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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DD8E6><colcolor=#423E3A> 성별 | 여성 |
국적 | 오스타니아 |
소속 | 베를린트 시청 |
직업 | 사무원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와미 마나카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연우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케이틀린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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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이 패밀리의 등장인물.2. 특징
애니메이션 비주얼 |
3.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할 때 요르, 카밀라, 샤론과의 대화에서 보면 "남자친구가 스커트를 짧게 하는 걸 좋아해서"라고 말하기도 하고 요르가 로이드에게 부탁해서 나갔던 카밀라의 파티 또한 파트너 필수였던 것을 생각하면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얼마 후에 헤어지는 바람에[1] 유리한테 곧바로 관심을 보였다가 시스콘이라는 것을 듣고 관뒀다. 요르의 크루즈 출장을 부러워하며 크루즈 여행은 멋지겠다며 동료 직원들과 이야기한다.카밀라와 함께 잔업이 남아 야근하게 생긴 상황에서 요르가 먼저 카밀라에게 잔업을 도와주겠다고 나서자, 자신도 샤론을 끌어들여 잔업을 일찍 끝낼 수 있었다. 이후 술자리에서 술 한잔에 취해 버린 요르를 보고 황당해하던 중에 각자의 연애 및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는데, 요르가 로이드 씨는 너무 완벽해서 불만 거리가 나올 수가 없다고 하자, 어떻게 그런 완벽한 초인이 있을 수 있냐며 결혼 사기꾼 같으니 헤어지라고 의심한다. 이어 남친과 남편에 대한 불만을 말하던 중에 자신은 남친이 내 취미에 일일이 참견할 때 찌르고 싶다고 웃으며 농담한다.
이를 진짜 살의로 오해한 요르가 사소한 일로 로이드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자 무리해서 거짓말 안 해도 된다고 만류하지만, 요르가 술의 힘을 빌려 로이드를 진짜 죽이러 가려다가 진짜 죽일 수는 없다고 울먹이며 돌아오자 꽁트였냐며 웃는다. 어쨌든 자리를 파하면서 요르와 로이드의 사이가 좋단 사실은 인정해주지만, 집에 들어가면 꽁냥거리면서 퇴근 후 뽀뽀 정도는 하지 않냐고 했다가 요르가 이에 심각하게 반응하며 멍한 상태로 돌아가자, 카밀라와 함께 요르가 집에 가서 남편과 뽀뽀를 할지 내기하면서 요르에 대해 얘기해보니 의외로 재밌는 사람이라는 평을 내린다.
91화에서 시청 동료들과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퇴역 군인들을 지원하는 자선 바자회에 동원된다. 그런데 현장에 나온 퇴역 군인들을 보고 착잡한 표정을 짓다가 더 도와주기 힘들 것 같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동-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었다.[2] 문제는 바자회를 주관하던 애국부인회의 사모들이 이 말을 듣고 "평화에 안주해서 근성도 부족하고 참전 용사들에 대한 경의도 없이 나약한 소리나 하고 자빠졌다"는 식으로 뒷담화를 하자, 맞대응을 하면서 벌어진 말싸움에 "다들 힘든 상황에 비극의 주인공마냥 응석부리지 말라"고 공격당하자 멘탈이 털리기 직전까지 갔으나,[3] 마찬가지로 전쟁의 피해자였던 요르가 나서서 옹호해주고 싸움이 더 커지기 직전에 애국부인회의 주최자인 멜린다가 직접 등판해 중재한다.
하지만 요르가 동서전쟁을 주도했던 데스몬드 가의 안주인인 멜린다와 정말로 친했다는 사실에 원망을 쏟아내다가 매튜 부장에게 '깔 거면 제대로 알고 까라'는 뉘앙스의 일침을 맞는다.[4] 그럼에도 멜린다가 "당시 벌어진 전쟁에 대해 남편이 큰 영향을 끼친 건 사실이고 자신 역시 가문의 안주인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그렇기에 당신의 증오 역시 내가 감당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사과하자, 그제서야 밀리 자신도 멜린다에 대해 악담한 것을 사과하며 좋게 마무리 되었다. 이후 마음을 추스르고 좀 더 일을 돕기로 하면서 자신을 감싸준 요르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91화 후일담 만화에서 함께 다니던 요르가 로이드의 친구인 프랭키도 바자회에 참가했음을 알아보고 그녀를 포함한 동료들에게 소개해 주면서 알게 된다. 프랑키가 바자회에 내놓은 물건 중에 장애를 얻은 군인을 위한 물건(근력증강기능이 있는 셔츠, 의족 등)이 있어서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도 참전했죠? 힘들지 않았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4. 기타
- 동료 샤론, 카밀라와 함께 단행본 13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 이전까지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91화에서야 성이 밝혀지면서 시청 동료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과 이름이 공개된 인물이 되었다.
-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설정된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깔에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연한 금발과 연한 벽안으로 설정되었으나, 애니에서는 연갈색에 좀더 짙은 벽안이 되었으며 이후 공식으로 굳어졌다.
- 과장이 자기를 음흉한 눈으로 본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다만 직접적인 묘사가 없기 때문에 사실인지 밀리의 착각인지는 알 수 없다.
[1] 원작에서는 샤론이 "너 남친 있지 않았어?"라고 물어보자 "얼마 전에 깨졌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애니에서는 짤렸다.[2] 카밀라와 샤론이 감싸주며 한 말에 의하면 작년 바자회 때는 울면서 보이콧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3] 작중 부인회의 태도가 매우 무례했고, 밀리도 피해자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그녀도 잘했다고 할 순 없다. 참전한 군인들도 가족이 있고, 나라와 국민들을 지키려고 신체 일부까지 잃어가며 싸웠을 뿐 아니라, 전쟁의 피해는 모두가 똑같이 받았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저 군인들은 살아서 돌아왔으면 장땡이지, 왜 우리들이 군인들을 위해 고생하는가\'란 주장을 했으니, 현실에서 봐도 전쟁의 참상을 겪지도 않았으면서 배부르게 투정부리는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냉혹하게 말하자면 평소에 타인의 기분을 생각하지도 않고 눈치없이 막말하는 무례한 언행을 본인도 똑같이 돌려받은 것이다.[4] 밀리는 도노반이 전쟁을 일으켰다고 착각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멜린다에게 따졌지만, 정확히는 실제 개전을 시작한 수상은 도노반의 전임 수상이었다. 도노반은 전시 중에 수상이 되었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는 아니다. 다만 현재도 강경파 정당의 거물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