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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8:45

스타킹/모에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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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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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1. 개요2. 특징3. 관련 용어4. 스타킹을 착용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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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에 요소페티시 요소로서의 스타킹에 대해 다룬다. 스타킹은 성적으로 매우 민감한 부위인 여성의 엉덩이, 다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특성상 남성 성적 환상의 충족이란 측면에서 이미 브라자 등과 더불어 성적 페티시즘의 굵은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한국에서도 스타킹을 주제로 한 포르노나 스타킹 플레이를 제공하는 소프트 유흥업소(페티시 클럽) 등이 적잖이 성행할 정도로 페티시로서의 위상이 대단하다. 때문에 살스나 검스를 신은 여성들의 사진이나 직접 스타킹을 신는 것을 찍어 올리는 컨텐츠의 유튜브 영상들은 많은 남성들이 성적 자위행위를 할때의 요소로 상당히 자주 사용된다.

2. 특징

페티시 요소로서 영상 등의 콘텐츠에서 다뤄질 때는 에로게든 포르노든지 이걸 착용하고 있는 여성 캐릭터들은 H신 혹은 성행위 돌입 시 매우 높은 확률로 찢긴다. 찢고자 하는 심리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캐릭터 등지에서도 이미 복장이 아니라 페티시 요소로 다뤄진 지 오래.

삽입을 하려면 찢을 필요가 있지만, 여기서도 부분에 구멍을 내서 신은 채로 음경를 삽입하느냐, 허벅지까지 찢느냐, 종아리까지 찢느냐,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평범하게 벗기는 경우도 있고 아예 삽입조차 안 하고 풋잡이나 스마타같이 유사성행위로 끝내는 경우도 존재한다.[1]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킹 페티시 소유자들은 스타킹을 벗기는 순간 '이럴 거면 스타킹 왜 신겼냐' 라면서 싫어하는 경우가 더 많다.

위에서 언급한 맨살+팬티스타킹 조합도 메이저한 페티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속이 비치는 매우 얇은 재질로 다리가 완전히 드러나고, 다리의 피부색을 원래 피부보다 뽀얗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살색 스타킹의 인기가 가장 높다. 특히 살색 압박스타킹은 압박 기능으로 다리를 가늘고 연약해 보이게 하여 섹시함을 더욱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다.

하지만 애호가들 중에서는 스타킹의 기원인 비단 스타킹이 아니면 취급도 안 하는 비단 애호가도 있다. 사실 이쪽은 가터벨트 애호가의 분파라고 봐도 나쁠 것이 없는 게 나일론 스타킹은 탄력성이 있어서 가터벨트 없이 착용할 수 있으나 비단 스타킹은 탄력성이 없어서 가터벨트가 필수다. 무엇보다 나일론과 비교할 수 없는 비단만의 촉감이 좋다고 한다. 기타 검은색 스타킹, 흰색 스타킹 등도 상당한 인기가 있다.

남자만 스타킹 페티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 중에서도 페티쉬를 가진 경우가 있다. 스타킹 페티쉬를 가진 여성들은 당연히 스스로 스타킹을 즐겨신으며 스타킹 착용 시의 촉감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스타킹은 나일론 재질이다보니 스타킹 신은 다리를 만지면 그 특유의 까실까실한 촉감이 있는데 페티쉬를 가진 여성들은 스타킹을 신고 자신의 다리를 만지거나 주무르며 그 느낌을 즐기는 것이다.[2] 팬티스타킹을 신고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도 간혹 있는 듯. 경우에 따라 심한 페티쉬를 가진 경우는 성관계 시에 노팬티로(!) 팬티스타킹을 신고 관계를 하는 것에 판타지를 가진 여성들도 있다.

또한 이러한 스타킹 페티시는 레즈비언들 사이에서도 소수로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은 자신이 착용하는 의류라서 큰 의미를 두는 페티시 요소는 아니다.

이것을 노린 여성들이 스타킹을 사다가 신은 뒤 페티시즘이 있는 사람에게 고가에 팔기도 한다. 주로 여자 일진들이 여행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거래를 한다. 스타킹에 묻은 체취가 심할수록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스타킹을 신은 채로 격렬한 운동을 하여 땀에 흠뻑 젖게 하거나, 씻지 않은 몸으로 수일 동안 신고 있다가 팔기도 한다. 일본의 일부 성인용품점에는 이것만 취급하는 자판기가 존재할 지경이고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암암리에 거래된다.

판매자 본인이 아닌 다른 여성이 신던 스타킹이나 심지어 남성이 신던 스타킹을 파는 일종의 사기 행위도 많아서 판매자 본인의 스타킹이 맞다는 것을 인증하고 판매자의 외모와 몸매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예 전화번호까지 교환해가며 판매자의 사진을 본 후에 거래를 한다고 하는데 고수(?)들은 판매자의 외모와 몸매, 스타킹의 체취와 상태 등을 따져가며 최소 1만원 내외에서 최대 10만원 이상까지 쳐준다. 비싸게 팔기 위해 몸매를 더욱 연약해 보이도록 보정해서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는 아예 한 술 더 떠서 판매자인 여자가 구매자를 직접 만난 뒤 구매자 앞에서 스타킹을 벗어서 판매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해당 기사

창작물에서는 스타킹에 대한 묘사가 망사 스타킹을 제외하면 쉽다. 망사 스타킹은 엄청난 선 긋기 노가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가의 인내심 테스트로 아주 좋다. 그 외 평범한 스타킹은 피부와 다른 색으로 다리를 칠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실사에 가까운 세밀한 그림체로 그릴 때는 그라데이션을 이용한 광택, 스타킹에 살이 비쳐서 보이는 것을 근성으로 재현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런 판타지가 현실로 이어진다면 이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다가 맨처음 스타킹을 신고다니던 대상은 남성들이라는 부분에서 여성이나 여장의 성적 판타지 만족을 위해 남성이 스타킹을 신는것이 판타지로 작용되어야 한다는 관점도 있다.

성적 요소 대부분이 그렇듯 스타킹 착용한 여성의 다리를 허락 없이 불법촬영하여 sns 나 인터넷 영상에 유포를 하거나, 남의 집 빨랫줄에서 스타킹만 훔친다든가 하는 등의 성범죄 행위는 당연히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사례, 사례2

성인용품점에서 스타킹 냄새 향수를 팔기도 한다. 주로 리얼돌에 뿌려서 흥분을 극대화하는 용도로 쓰인다. 땀냄새, 샅내와 스타킹 특유의 나일론 냄새를 재현한 향수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냄새이기 때문에 실제 사람의 체취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3. 관련 용어

4. 스타킹을 착용하는 캐릭터

스타킹의 색상 및 종류별로 아래 문서를 참고.

[1] 판타지의 영역으로 가면 찢지도 않고 그대로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스타킹이 잘 늘어나긴 해도 그 정도까진 아니라서 현실은 속으로 삽입되기는 커녕 음경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장벽이 되어버리지만 일부 제품에 한해서 콘돔처럼 쭉 늘어나면서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상당한 신축성을 보여준다.[2] 혹은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으면 스타킹 신은 다리가 치마에 닿을 때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느껴지는데 그 느낌이 묘하게 흥분된다고 말하는 여성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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