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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8:41

스타크래프트/승률 상승 가이드/초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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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족별 추천 전략3. 빌드오더의 이해4. 2~3멀티 기반 생산 및 유닛 관리5. 유닛 기본활용
5.1. 일꾼을 포함한 저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5.2.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5.3.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 활용5.4. 기술이 있는 일부 건물 기본활용5.5. 소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5.6.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5.7. 4병종 조합병력 기본활용5.8. 게임 초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
5.8.1. 범용적인 게임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5.8.2. 게임 초반 멀티태스킹

1. 개요


위의 7가지 능력이 부족하면 테란과 프로토스는 2베이스 이상, 저그는 3베이스 이상 운영이나 중규모 병력이나 조합된 병력에 대한 컨트롤,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불가능하다.

날빌에 사용되는 유닛들은 보통 병종구성이 단순하거나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기본 극초반 최적화 / 첫 정찰일꾼의 시야활용 / 첫 정찰 상대의 일꾼에 대한 대처컨트롤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은 운영을 함에 있어 요구되는 멀티태스킹 중 가장 쉬운 난이도의 멀티태스킹 능력이다. 또한 상대방의 첫 정찰 일꾼에 대한 대처는 가장 쉬운 난이도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이다.

뉴비 단계를 벗어났다면, 테란/프로토스는 1베이스, 저그의 경우 1 ~ 2베이스 운영을 하면서 초반용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2베이스 확보 후 올인이나 뽕뽑기류 플레이가 추천되는 초보 유저는 테란 유저, 하이템플러 / 다크아콘 / 셔틀 + 리버 조합병력 / 커세어 등을 활용하는 프로토스 유저, 플릿비콘 테크트리가 요구되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프로토스 유저, 뮤탈리스크 짤짤이 컨트롤 / 뮤탈 + 스커지 조합병력 / 퀸 등을 활용하는 저그 유저, 디파일러 마운드 테크트리가 요구되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저그 유저 등이다.
3베이스 확보 후 올인이나 뽕뽑기류 플레이가 추천되는 초보 유저는 뮤탈리스크 짤짤이 컨트롤 / 뮤탈 + 스커지 조합병력 / 퀸 등을 활용하지 않는 동시에 디파일러 마운드 테크트리가 요구되지 않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저그 유저, 하이템플러 / 다크아콘 / 셔틀 + 리버 조합병력 / 커세어 등을 활용하지 않는 동시에 플릿비콘 테크트리가 요구되지 않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프로토스 유저 등이다.

초보 단계의 유저가 다음 단계로 진입하면 다음 능력들을 향상시켜야 한다.
먼저 언급되어 있을수록 우선순위가 높은 능력이다.

2. 종족별 추천 전략

한편 이 단계에서 추천되는 구체적인 초반 빌드오더들은 종족별로 다음과 같다. 같은 빌드도 초반 빌드, 업그레이드 종류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추천되지 않는 빌드오더들로는 상대 플레이에 대처가 어려운 빌드 오더, 멀티태스킹 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빌드 오더, 중반을 바라보는 빌드 오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빌드 오더가 있다.

3. 빌드오더의 이해

보통 초보들은 빌드 오더를 외워서 따라하지만 초보 단계를 벗어나려면 이를 넘어서 이해가 필요하다. 초반 빌드 오더에서 이해해야 하는 개념들은 다음과 같다.

빌드 오더가 구사하고자 하는 전략, 초반 8분까지의 최적화 개념,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 개념, 극초반 빌드 상성을 알면 단순히 빌드 오더를 이해에 그치지 않고 초반 8분까지 전체적인 게임의 판을 볼 수 있다. 각 요소들의 역할을 알면 유닛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전략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4. 2~3멀티 기반 생산 및 유닛 관리

필요로 하는 일꾼수가 확보되기 전까지 일꾼생산이 중지되면 안되며, 일꾼들이 놀면 안되고, 멀티 확보 타이밍에 맞춰 일꾼을 미리 옮겨야 하며, 미네랄마다 일꾼이 1개~3개가 붙도록 골고루 퍼뜨려야 하며, 가스에 적정수의 일꾼이 붙어 있어야 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 병력생산이 중지되면 안되며, 생산된 병력이 지정된 위치로 바로 이동해야 하며, 유닛이동에 문제가 없게 건물을 배치해야 하며, 인구수가 막히지 않게해야 하며, 업그레이드 건물이 놀면 안되며, 병력생산건물 / 기능개발 / 업그레이드 등의 생산현황이 손쉽게 파악되도록 건물이 배치되어야 한다. 위에 서술된 생산과정을 2~3베이스에서 진행시킬 수 있는 능력이 바로 '2~3베이스 기반 기본 생산기본기이다.
초보들은 자신의 생산과정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이 없다. 상대방 생산은 보는 것조차 제한적이다. 따라서 큰 구도, 그림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는 곧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판단의 저하로 이어진다. 초보가 상대방 플레이를 봐도 대처하지 못하는 일차적인 이유가 바로 이 능력의 부재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이 필요하며 이는 유닛생산 / 건물건설 / 기능개발 및 업그레이드가 언제 되는지, 그리고 유닛이 움직이면 직접 보지 않고도 시간적으로 언제 그 위치에 도달할 수 있는지 등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있어야 자신의 생산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시 앞으로 그 생산결과를 대략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생산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능력이 있어야 제한적인 상대방의 생산 현황과 게임요소 관찰로 미래에 생산될 상대방의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을 대략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은 단순히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예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관찰' 과도 연관되어 있다. 실전에서 자신이 보고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상대방의 생산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언제쯤 상대방을 관찰하면 상대방 생산현황을 대략 파악할 수 있는지, 즉 관찰 타이밍과 연관되어 있다.

초보 단계에서 중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요구되는 정도의 시간감각을 갖추는 것은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이때 구체적으로 해야 할 노력은 다음과 같다.
입문 단계에서 언급하였던 3종족에 대한 생산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얕은 사람은 이 시간감각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실력이 초보 중위권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게 된다. 뉴비 단계에서 초보 단계로 진입할 때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들은 3종족 모두에 대한 생산기본시스템 이해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3종족에 대한 생산기본시스템 이해가 부실하더라도 뉴비 단계 ~ 초보 하위권 단계에서는 이게 잘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초보 중위권 단계가 이르렀을 때 아무리 실전을 많이 해도 실력향상이 더뎌지며 부실한 3종족에 대한 생산기본시스템 이해가 부각되는 것이다. 이 능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초보 단계에서 중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운영 능력도 갖추기 어렵다.

이러한 생산에 대한 시간감각의 대표적인 예시는 프로토스 본진을 정찰했는데 게이트가 이상하게 늦으면서 동시에 포지나 넥서스도 없어서 몰래건물을 예상함, 테저전에서 저그 본진에 해처리가 분명 2개밖에 안보이는데 가스타이밍이 늦어서 본진 외 지역의 3해처리를 예상함, 로보틱스 건설시간을 봤을 때 언제쯤 옵저버나 리버가 올 수 있는지를 예상함, 팩토리를 보고 그 이후에 상대방의 생산현황을 보지 못했지만 만약 상대방이 최대한 빠르게 드랍쉽을 뽑아쓰는 전략을 쓴다면 드랍쉽이 언제쯤 날라올 수 있는지 예상, 레어타이밍을 근거로 상대방 뮤탈리스크가 언제쯤 날라올 수 있는지 예상 등이 있다. 그러나 초보 단계에서는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을 완전히 갖추기는 어렵다. 따라서 우선 빌드 오더의 영향이 크며, 생산요소들이 아직 많지 않아 비교적 예측이 쉬운 게임 초반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을 갖추어야 한다.

5. 유닛 기본활용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의 활용법 예시들로 대부분 초반 대처에 필요한 능력들이다.

5.1. 일꾼을 포함한 저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

테란은 초반 SCV로 활용한 상대 정찰 일꾼 대처가 안되면 어느 등급에서든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는 힘들다.

프로토스도 프프전에 한정해서는 테란처럼 일꾼 대처가 필요하다. 하지만 적어도 상대 프로토스에게 똑같은 플레이를 갈길 수 있어서 테란보다는 나은 편.

저그는 정찰 일꾼 한마리 대처는 어렵지 않으나 테란전에 한정해서는 드론에 대한 컨트롤 연습이 필요하다.

5.2.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

이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뉴비 단계에서 언급한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들 외에 추가적인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저그는 저그/게임 내 특징 문서에 상세히 언급되어 있듯이 손이 덜 가는 병종들이 고테크에 분포해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타종족보다 중테크 개별병종(특히 뮤탈리스크)을 다루는 난이도가 높다. 이는 저그의 병력운용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다.

뮤탈리스크들의 M컨, 뮤탈리스크의 스팀팩업이 완료된 마린 + 메딕 상대 시 이득각 보고 뮤탈리스크 짤짤이 컨트롤로 이득보기, 셔틀 + 리버, 디스럽션 웹 활용 등 초보에게 버거울 수 있는 활용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 실전에서 유닛을 잘 활용하려면 컨트롤(피지컬)뿐만 아니라 순간유닛활용판단(순간적인 뇌지컬)도 갖추어져야 한다. 이것을 올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전이며 눈스타는 오직 도움만을 줄 뿐이다.

한편 여기서 활용능력이 아니라 '기본활용능력'으로 한정한 이유가 있다. 사실 실전에서 유닛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판단 외에 상대방에 대한 뇌지컬 능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전에서는 상대방의 유닛 또한 생각을 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유닛을 활용할 때 상대방이 유닛에 대한 명령을 내릴지를 예측하며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 단계의 유저는 아직 상대방에 대한 뇌지컬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완성된 병력 활용능력은 아직 갖출 수 없는 것이다.

5.3.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 활용

이때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이 단계의 유저가 버거울 수 있는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 활용들은 언급하지 않았다. 예시로 테란의 사이언스 베슬, 프로토스의 캐리어 등은 중수 단계에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 공격력 업그레이드 /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유닛은 앞에 '공 1업', '방 1업' 등의 수식어를 붙이며, 공격력 업그레이드 /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은 유닛은 앞에 특별한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5.4. 기술이 있는 일부 건물 기본활용

스타크래프트에서 일부 건물은 생산기능 외에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다. 각 종족별로 생산기능 외에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건물은 테란의 이착륙이 가능한 건물들과, 저그의 성큰 콜로니 / 스포어 콜로니 / 나이더스 커널, 프로토스의 포톤 캐논 / 실드 배터리이다.

띄우기 기능이 있는 건물의 일부 활용법, 벙커의 일부 활용법, 뉴클리오 사일로 활용, 나이더스 커널 활용 등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지 않아도 무방한 활용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일부 건물에 대한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5.5. 소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

뉴비 단계에서 초보 단계로 진입할 때에도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 능력은 필요하나 초보 단계에서 중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뉴비 단계와는 다른 종류의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 활용 능력이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뉴비 단계에서 언급된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 능력은 초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해 대처할 때 필요한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 능력은 빠져 있었다. 그러나 대처판단만 갖추고서는 아직 상대방 플레이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없으며, 유닛활용능력이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 시 주로 활용되는 유닛은 보통 일꾼을 포함한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이며, 초반 8분까지의 대처 시의 유닛의 활용의 일부는 초반 8분까지의 쇼부플레이 / 올인플레이(보통 날빌) 전략 구사시의 활용과 다르다.

초보 단계에서 중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예시들 대부분은 초반 8분까지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대처 시 필요한 능력들이다. 여기서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이란 병력의 숫자가 대략 36마리 이하이며, 3종 이하의 병종으로 구성된 병력을 말한다.

5.6.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

2베이스 이상의 운영 과정에서는 1베이스 기반의 날빌들에 비해 병력의 규모가 커져서 중규모가 되는 경우가 찾다. 병력이 중규모가 되면 병력에 할당되는 부대지정 번호키가 4개 이상으로 많아지는데 병력은 그 규모에 따라서도 컨트롤이 달라진다.

이때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아직 이 단계의 유저가 버거울 수 있는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예시로 저그의 히드라리스크 + 오버로드 + 퀸 등은 중수 단계에 언급되어 있다.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이란 대략 병력의 숫자가 37마리 이상이고, 병력들을 구성하는 병종이 3종 이하인 조합병력을 말한다.

테란의 경우 콤샛 스테이션은 유닛이 아니지만 교전 시 콤샛 스테이션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속한 콤샛 스테이션의 활용을 위해 보통 콤샛 스테이션에 번호를 할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그의 경우 테란 / 프로토스보다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을 다뤄야 하는 빈도가 높고 이 난이도가 높다.

5.7. 4병종 조합병력 기본활용

2베이스 이상의 운영과정에서는 서로 다른 병종들이 조합되는 상황이 많다. 이러한 조합병력을 능숙히 다루기 위해서는 병종간에 신속한 분리컨트롤 및 재부대지정 컨트롤이 요구된다. 더욱이 병종별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제각기 다르다. 그래서 조합된 병력을 큰 효율을 낼 수 있게 활용하는 것은 단일병종을 활용하는 것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다.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4병종 조합병력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아직 이 단계의 유저가 버거울 수 있는 4병종 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5병종 이상의 완전조합병력 기본활용은 아직 이 단계의 유저가 수행하기 버거울 수 있어서 이 단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5.8. 게임 초반, 상대방 플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정확히는 상대 심리를 읽는 것이 아닌 상대가 사용하는 빌드 오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판단하는 것이다. 이 능력을 갖춰도 초반 상대의 쇼부 전략 등에는 당할 수 있지만 같은 초보의 정형화된 전략에 대해서는 대응이 어느정도 가능해진다.

이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상대 전략을 알면서도 그대로 당한다. 상대 정찰프로브가 테란 본진에서 대놓고 파일런과 게이트웨이를 짓고 질럿을 뽑아도 당하고, 저그가 9드론 스포닝풀을 가는 걸 보고 첫 6마리 저글링을 못 막으며, 프저전 1012 투게이트 빌드오더에서 나오는 질럿들을 못막고, 테프전에서 테란의 2팩 빌드오더를 막아내지 못한다.

이 단계에서 요구되는 상대방 첫 정찰일꾼에 대한 대처판단은 상대 첫 정찰일꾼 타이밍, 맵의 특성, 스타팅 개수와 스타팅간 거리, 현재 자신의 빌드, 상대방 기지 위치 확인 여부, 상대방의 빌드, 자신의 기지에서 상대 일꾼이 건물을 짓는지 여부와 거기에 대한 대처능력이다. 테란은 상대 정찰 프로브에 대처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이 능력이 가장 절실하다.

5.8.1. 범용적인 게임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게임 초반 상대방 플레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심시티 개념도 숙지해야 한다. 저그는 이 심시티 개념에 오버로드의 위치도 포함된다. 이는 빌드 오더에 일부 녹아있기도 하지만, 빌드 오더와 관계없는 보편적인 심시티도 있다.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심시티는 생산기본기 심시티보다도 우선순위가 높다. 여기서는 범용적으로 적용되는 게임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심시티들의 예시들을 나열하였다.

5.8.2. 게임 초반 멀티태스킹


초보 테란 유저는 타종족 유저에 비해 운용 난이도 문제로 승수를 쌓기가 어려우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먼저 맞을 확률이 크기에 결국 대처능력이 요구된다.

[1] 스타포트를 올리고 투팩을 올려 탱크를 뽑는다[2] 빠른 질코질과 2파일론을 먼저짓는 느리고 부유한 질코질이 있다[3] 초반 빌드 상성관계가 복잡, 초반 상대방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4] 일부 상대방 초반 올인플레이 배제,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난이도가 어려움[5] 초반 운영이 복잡, 레이스를 잃지 않고 동시에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6] 초반 운영이 복잡,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7]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 레이스를 잃지 않고 잘 활용하는 동시에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8]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9]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10] 마린 + 메딕 + 스캔 + (탱크) + (발키리) + 베슬로 이루어진 조합병력을 활용하면서도 저글링보다 생산시간이 짧은 마린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게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 부족,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11]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 마린 + 메딕 + 스캔 + 발키리로 이루어진 조합병력을 활용하면서도 저글링보다 생산시간이 짧은 마린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게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 부족[12]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13]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난이도가 어려움[14] 벌처와 드랍쉽을 활용하는 동시에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15]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16] 뉴비 ~ 초보들이 선호하는 저저전의 4~9드론 발업 빌드들을 거의 배제,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가 어려움[17] 저저전 히드라리스크는 초보단계에서는 먹히나 뮤탈리스크 짤짤이가 가능한 구간부터는 무용지물이다.[18] 뮤탈리스크 짤짤이 플레이를 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부족[19] 뮤탈리스크 짤짤이 플레이를 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0] 일부 상대방 초반 올인플레이 배제,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 난이도가 어려움[21] 뮤탈리스크 짤짤이 플레이를 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부족[22] 뮤탈리스크 + 스커지 조합병력을 활용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3] 활용이 쉽지 않고 잘리기 쉬운 마법 유닛.[24] 초반 다크템플러 배제, 초반 상대 플레이 대처난이도가 어려움,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5]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6]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7] 셔틀+리버, 캐리어를 활용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28] 셔틀 + 리버를 활용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29]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30] 커세어를 활용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31] 초반 운영이 복잡, 커세어 / 셔틀 + 리버를 꾸준히 활용하면서도 생산과정이 중지되지 않는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 중반부터의 운영능력 요구[32] 우클릭 가스 채취명령은 가스 건물이 완성되어야 일꾼들이 가스를 캔다.[33] 그냥 어택명령을 내리면 머리방향을 꺾느라 공격이 늦는 일꾼이 생긴다.[34] SCV는 어택명령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연타하면 단순히 어택명령을 한번 받아서 공격할 때보다 더 빠른 공격 속도로 공격한다.[35] 테란은 심시티용으로 서플라이 디포를 많이 활용한다.[36] 머리방향을 맞추지 않고 마인을 심으면 벌처들이 부비적거리며 일부 벌처가 스파이더 마인을 심지 않는다.[37] 저그 입장에서는 심시티용으로 챔버만한게 없다. 크립 콜로니는 맷집이 너무 약해서 심시티 용도로는 챔버 밑공사용으로나 쓰인다.[38] 프로토스는 심시티용으로 파일런을 많이 쓴다.[39] 뮤탈리스크의 머리방향이 공격대상하고 반대인데 어택명령을 그 공격대상에 찍으면 뮤탈리스크가 멈칫하고 되돌아서 쏘기에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 뮤탈리스크 머리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30 ~ 45도 정도에 공격대상이 있어야 어택명령을 그 공격대상에 찍었을 때 뮤탈리스크가 공격 시 멈칫하지 않는다.[40] 뮤탈리스크의 머리방향이 공격대상하고 반대인데 어택명령을 그 공격대상에 찍으면 뮤탈리스크가 멈칫하고 되돌아서 쏘기에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 뮤탈리스크 머리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30 ~ 45도 정도에 공격대상이 있어야 홀드명령을 내렸을 때 뮤탈리스크가 공격시 멈칫하지 않는다.[41] 뮤탈리스크 머리방향과 반대 방향에 있는 공격대상을 패트롤 명령으로 공격하면, 비록 어택땅이나 홀드명령으로 공격했을 때처럼 멈칫하긴 하지만 패트롤 명령으로 공격했을 시에는 반응속도가 빨라 공격하는 속도가 미세하게 빠르기에 결국 공격하고 도망치는 속도가 미세하게 빨라진다.[42] 뮤탈리스크 머리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90도 정도에 공격대상이 있어야 패트롤명령을 내렸을 때 그 명령내린 위치로 뮤탈리스크가 전혀 멈칫하지 않고 머리를 돌려 바로 그 공격대상을 빠른 반응속도로 공격한다.[43] 스커지는 그 허접한 인공지능 때문에 단순하게 어택 명령을 내리면 들이박기 직전에 잠깐 멈칫하다가 못 들이박는 속터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44] 셔틀없는 리버(기어리버) 컨트롤은 셔틀 + 리버 기본활용의 기반이 되므로 의외로 할 줄 알아야 한다. 기어리버 컨트롤이 안되면 프프전에서 포톤 캐논을 박는 프로토스만 만나면 백날 져야 한다.[45] 리콜명령 직후에 아비터를 움직이면, 리콜이 작동하지 않고 마나만 날리게 된다. 그래서 리콜을 쓸 때는 아비터가 정지상태이거나 미리 무브명령을 내린 상태에서 써야 한다. 리콜을 썼을 때 아비터 바로 아래 지형이 병력이 이동할 수 없는 지형이면 역시 리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46]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 유닛은 어떠한 행동도 불가하지만 공격도 받지 않고, 그러면서도 지상 유닛은 충돌 판정이 있으므로 스타크래프트 2역장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린: 아오 이거 진짜 싫어![47] 뮤탈리스크 간의 전투 시 오버로드가 근처에 있으면 상대방 뮤탈리스크 쿠션 데미지 일부가 오버로드로 간다.[48] 보통 사정거리가 저글링보다 미세하게 좀 더 긴 드론이 저글링 뒤에서 공격한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약간 더 많은 수의 저글링으로 밀어붙일 때 저글링 뒤에서 공격하는 소수의 드론은 저글링간의 전투에서 도움이 되며 상대방에게 저글링 손실을 강요시킬 수 있다.[49] 초보 저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발업이 완료된 히드라리스크들과 속업이 완료된 오버로드를 같이 부대지정한 후 이동시키고자 하는 위치와 현재 위치 간의 거리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어택땅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명령을 내리면 발업 히드라리스크와 속업 오버로드 간의 이동속도 차이로 히드라리스크들이 앞서 나가다가 스파이더 마인을 밟고 죄다 폭사한다.[50] 리콜은 미세하게 위아래보다 좌우가 더 범위가 넓다.[51] 상하좌우는 물론이고 대각선 방향조차 지나갈 수 없다. 테저전에서 팩더블을 할 때 매우 유용한 심시티이다.[52] 팩토리 위치가 이상하면 상대방이 쇼부 전략을 활용해 정찰용 배럭을 내려버리고 병력을 멀리멀리 돌게 만들거나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이 아예 앞마당에 도달하지 못하게 입구근처에 배럭을 내려버리고 앞마당을 털어버릴 수 있다.[53] 벌처에게 홀드명령을 반복적으로 내려줌으로써 통과가 가능하다.[54] 파일런을 펼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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