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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52:18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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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리지널과의 차이점3. 스토리4. 세력
4.1. 잔 컨소시엄
4.1.1. 건물
4.1.1.1. 지상4.1.1.2. 우주
4.1.2. 유닛
4.1.2.1. 지상4.1.2.2. 우주
4.1.3. 영웅 유닛
5. 은하제국
5.1. 팁5.2. 지상 유닛5.3. 우주 유닛5.4. 추가된 영웅 유닛
6. 반란 연합
6.1. 지상 유닛6.2. 우주 유닛6.3. 추가된 영웅 유닛
7. 기타 스커미쉬, 캠페인 등에서만 등장하는 유닛8. MOD

1. 개요

RTS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이하 EAW)의 확장팩.

새로운 진영으로 잔 컨소시엄이라 불리는 범우주적 범죄 집단이 추가되었으며 반란 연합은하 제국영웅 유닛과 지상, 공중 유닛이 추가되었다. 은하 정복 모드의 행성들도 최대 55개로 늘어났으며, EAW와 비교하여 각 행성의 보너스나 기타 자잘한 것들이 변경되었다.

시기는 새로운 희망 직후 ~ 제다이의 귀환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의 은하제국반란 연합의 양대 구도가 아닌 잔 컨소시엄의 수장 타이버 잔을 중심으로 삼파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잔 컨소시엄은 범죄 조직답게 상대 행성을 부패시킬 수 있으며, 부패시킨 행성에서 일정량의 자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패된 행성으로 함대를 몰래 이동시킬 수도 있다.

그 외의 특징으론 다크 엠파이어라든가 소설판의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했다는 점이 있다.

엔딩에서 시리의 시스 유적의 부활에서 후속 확장팩을 넌지시 만들지 모른다는 예고를 하고 있으나 제작사인 페트로글리프의 꼬라지를 보나 스타워즈 레전드의 꼬라지를 보나 사실상 후속작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

2.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3. 스토리

타이버 잔, 유라이 펜은 보스크와 IG-88을 고용하고 자바 더 헛이 가진 시스 홀로크론을 입수하기 위해 행동한다.

스토리 시작에서 자바 더 헛이 타이버 잔을 구속시킨 장본인이고 자바는 잔 컨소시엄에 테러를 하며 위협하나 잔은 역으로 자바 더 헛이 관리하던 하이포리 행성의 공장을 점거하게 되며 신형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의 설계도를 훔쳐가게 된다. 이때 타이버 잔은 자바 더 헛을 협박해 더 이상 자바 더 헛이 잔의 계획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게 된다. 이후 잔의 세력이 늘어나며 제국군에게 감금된 나이트시스터즈와 시리 일행들을 풀어주게 되며 그 조건 대신 시스의 홀로크론에 대한 해석을 하기로 하게 된다.

프린스 시저의 함정으로 다스 베이더의 관리하에 놓여 있던 베스핀 행성에도 침투, 타바나 가스를 대량으로 훔쳐내는 대담한 레이드도 하게 되었다. 타이버 잔은 베스핀 행성에서 철수할 때 프린스 시저의 흔적을 남겨놓아서 다스 베이더의 분노가 시저를 향하도록 역으로 함정을 파두었다.

카리다 행성에서 타이버 잔은 스승이자 친구인 쓰론의 함대와 싸우게 된다. 이때 보스크가 시스의 홀로크론을 들고 제국에 투항하고 시리는 항의하지만 사실 이건 잔이 시리의 의중을 떠보려던 의도된 행위였고 이후 엔도 전투 직전에 잔, 유라이 펜, 그리고 시리는 황제와 베이더가 부재중인 제국의 수도 코러산트 행성으로 향하여 홀로크론을 되찾아온다.

이런 와중에 제국군의 극비 정보라 할 수 있는 이클립스급의 건조를 알아챈 타이버 잔은 이클립스급을 강탈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이클립스를 건조중이었던 쿠앗 행성에 자신의 함대와 함께 공격 전선을 펼친다. 마침 쿠앗 행성에서는 엔도 전투에서 승리한 신 공화국군이 이클립스를 처치하기 위해 제국의 방어군과 싸우고 있던 상황이라 잔 컨소시엄의 함대는 일단 신 공화국 함대와 신사협정을 맺는다.

타이버 잔은 성공적으로 이클립스를 입수했고, 잔 컨소시엄은 신 공화국군에게 등을 돌린다. 그리고 강탈당한 함을 찾기 위해 제국군의 함대가 파견되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어나이얼레이터를 필두로 4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이 나타났지만, 타이버 잔의 함대는 이클립스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제국군 함대를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고 타이버 잔은 이 이클립스에서 자신이 얻고자 했던 황제의 비자금을 빼돌리고 결국 황제의 돈은 타이버 잔의 손으로 들어간다. 이후 전투에서 미완성인데다 너무 눈에 띄어 범죄조직에선 별 필요가 없는 이클립스급을 버리고 유유히 떠난다.

시리는 같은 시간 이클립스 내부에서 시스의 홀로크론을 접속시켜 고대 시스 유적의 위치를 찾아내고 어떤 행성에 가서 시스 유적을 작동시킨다.

4. 세력

4.1. 잔 컨소시엄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진영. 자세한 내용과 특징을 보려면 잔 컨소시엄 항목 참조.

반란 연합에겐 상관 없으나, 은하 제국에겐 미칠듯한 짜증과 증오를 유발하는 세력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컨소시엄이 데스스타를 터트리기 때문. 자세한 이유는 계속 후술한다. 은하 제국은 잔 컨소시엄 스피드런을 뛰는게 좋다. 데스스타와 이제큐터를 조합해 전투 돌입 후 이제큐터의 우월한 시야로 우주기지를 확인한 뒤 데스스타로 날린 뒤 남은 잔챙이들은 임페리얼을 지원군으로 최전방에 투입해 빠르게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맵 화면에서 방금 승리한 행성을 당장 지워주자. 잠깐 뜸들인 사이에 데스스타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다. 일단 행성을 점령하면 자동으로 부패가 정화되니 안심해도 된다. 잔 컨소시엄의 행성들은 변두리에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는데다 파고들려면 길목에 있는 반란 연합을 처리해야 한다. 괜히 연합에 정신팔리지 말고 컨소시엄만을 노리자. 컨소시엄을 다 없애고 나면 그 뒤 운영이 편해진다. 악의 제국이 부패와 범죄에 맞서 싸우고 선한 반란군은 부패와 범죄를 방조하는 아이러니

4.1.1. 건물

다른 세력에 비해 잔 컨소시엄은 건물의 수가 매우 적다. 터보레이저 터렛이나 쉴드, 그리고 이온포 같은 행성방어 관련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방어시에는 다소 불리하다. 또한 광산을 지을 수 없어서 자금도 딸리지만 자금은 부패로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한 행성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이 한정되어 있는 게임 시스템상 남아도는 빈 자리에 병력 생산 건물을 지어 빠르게 많은 병력을 생산한다는 장점도 있다.
4.1.1.1. 지상
4.1.1.2. 우주
잔 컨소시엄은 궤도에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이 우주 정거장뿐이다. 행성에 따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지만, 다른 진영보다 정거장에 장착된 무기가 더 많으며 3단계부터 정거장 꼭대기에 플라즈마 캐논이 설치되는 게 장점이다. 플라즈마 캐논은 다른 진영의 궤도 방어 시설과 똑같이 작동하며, 다른 하드포인트처럼 파괴될 시 해당 전투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캐논의 위력은 직격 시 코르벳급은 일격에 박살내고 프리깃급 이상도 하드포인트 하나를 완파할 정도로 강력하며, 꽤 넓은 범위 피해도 준다. 하지만 투사체 형식이라 빗나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프리깃급 이상에 사용하는 게 낫다.

건설 포드에서는 플라즈마 캐논, 다이아몬드 보론 미사일 터렛 등 타 진영보다 강력한 무기가 설치되며 미사일과 어뢰를 교란시키는 장거리 센서 교란기도 건설이 가능하다.

4.1.2. 유닛

4.1.2.1. 지상
4.1.2.2. 우주

4.1.3. 영웅 유닛

5. 은하제국

확장팩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만 서술한다.

전략 화면에서 부패를 정화할 수 있는 인물이 다스 베이더와 황제, 쓰론 셋이지만 베이더와 쓰론은 등장 시기가 늦어 초중반 황제 폐하께서 홀로 정말 뭐 빠지게 돌아다니면서 정화해야 한다. 여기에 베이더와 쓰론은 이속이 정말 느려 터진지라 결국은 황제 폐하께서 열심히 또 뛰어다니셔야 한다. 베이더와 쓰론이 이속이 빨랐어도 이제큐터와 어드모니터라는 사기 함선들을 타고 다니는데 이걸로 전투는 안하고 부패를 정화하고 다니는 것도 바보짓이지만.

쿠얏, 설루스트, 폰도, 하이포리, 만달로어, 몬 칼라마리에서만 임페리얼을 생산할 수 있다. 괜히 데스스타를 여기 놔뒀다가 임페리얼 생산 시설하고 같이 날아가는 경우는 없게 하자. 특히 조선소가 있는 행성들은 지상 건물 갯수가 정말 조금이기에 방어 병력들을 다른 행성에서 충원하게 되는데, 행성이랑 통째로 같이 날아가면 다시 만들기 꽤나 귀찮아진다.

그나마 전작은 데스스타랑 행성이 같이 증발하는 경우는 없었기에 제국이 스스로 자기 행성을 날려먹는 바보같은 짓만 하지 않으면 되었지만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IG-88A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쓰이게 되었다. 물론 부패만 눈치 빠르게 제거해주면 문제될 일은 없지만 부패 정화 비용이 1500크레딧이나 하는게 부담이다. 갤럭틱 컨퀘스트에선 잔 컨소시엄에게 분노와 증오를 품고 맵에서 1순위로 지워주자. 데스스타를 끌고 행성에서 얻는 이득은 접어두고 행성을 터트리며 빠르게 잔 컨소시엄이 있는 깊숙한 곳으로 진격해서 잔 컨소시엄의 행성을 모두 날려버려야 한다. 그러고 나면 더이상 데스스타가 터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5.1.

함대결전의 제국이었다만 컨소시엄의 어그레서로 인해 뭔가 입지가 애매해졌다. 임페리얼과 어그레서가 1:1을 붙으면 임페리얼쪽이 폭격기 컨트롤로 플라즈마 포를 날리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된다. 물론 전체적인 전황으로 봤을 땐 제국이 훨씬 유리하다. 시작 맵도 제국이 비교도 안되게 넓은데다 몇개 행성 골라서 작정하고 광산으로 도배하면 넓은 영토빨+미친 자원 수급력을 컨소시엄이 도저히 따라오질 못한다. 제국의 자본 시설을 흔들지 못하면 중후반부터 제국의 자본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임페리얼을 타이 파이터처럼 만들고 타이 파이터처럼 소모품으로 쓰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결정체를 볼 수 있다. 아무리 어그레서가 대함 개사기여도 임페리얼이 타이 파이터처럼 충원되는데 이길 방법따윈 없다.[5] 이 점은 반란 연합도 마찬가지다. 반란 연합도 광산 건설은 가능하나, (최대 맵 기준) 지도 중심부에 몰려있는 제국과 다르게 겉면으로 빙 둘러쳐 있기에 행성간 이동이 끊기기 쉽고, 무엇보다 코어 월드에 있는 코러산트 등의 행성들은 건물 건설 가능 갯수가 많다. 모든 방어 시설에 모든 생산시설이 전부 들어갈 정도. 제국은 이런 행성을 3개 정도 받고 시작한다. 모두 맵의 중심부에 위치하기에 부수려면 외곽 행성을 모두 뚫어야 하는건 덤. 변방 행성들의 수비를 굳건히 했다면 코어 월드에 위치하는 막대한 자본시설을 보고 '도대체 저걸 어떻게 부숴'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즉, 확장팩에서 제국의 핵심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수비에 나서며 인프라를 올리고 중후반을 바라보는게 좋다. 무리하게 영토를 넓히려 했다간 수비 병력이 모자라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된다. 워낙 영토가 광활하기에 빅토리급을 한척씩만 보급하려 해도 가격의 압박에 허리가 휜다. 우주 기지를 업글하는게 가장 현실적. 지상에도 밀입국을 대비해 터보 레이저 타워 하나씩은 지어두자. 모두 허리가 휘는 가격이지만 부패와 황제님 할인을 통해서 최대한 싸게 지어야 한다.[6] 적이 침공할 땐 반드시 손컨을 하자. 기본적으로 주는 브로드사이드급 순양함을 잘 운용하면 초반이라 전투기 위주인 적 병력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7] 제국은 수비로 일관하며 버티는게 중요하다. 이미 기본 영토가 넓기에 가진것만 뺏기지 않으면 반란 연합이나 잔 컨소시엄에 꿀릴게 없다. 그리고 중반부, 피에트, 롬 모호크, 쓰론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이 나올 때 쯤이면 적들도 슬슬 대형함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수비의 최대 고비는 이때로, 이 셋을 한 함대에 몰아넣지 말고 각자 따로 찢어져 수비를 해야한다. 각각 소속 함대로 빅토리, 브로드사이드 또는 타탄급 크루저를 포함해 돌아다니자. 지상군은 비어스 장군에 리펄서 탱크 몇기, 랜셋 공중포면 적당히 손해도 보고 치고 받으며 행성을 점령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방어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엔 싸돌아 다니면 절대 안된다. 먹자마자 또 뺏긴다. 칠 곳 1순위는 ISD 생산이 가능한 행성이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진입해선 안되는건 기본이다. 변방과 가장 가까운 행성을 치는게 당연하다. 이런 인고의 시간을 거쳐 테크 5 레벨에 도달하면 이제큐터와 데스스타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무턱대고 데스스타를 뽑으면 안된다. IG-88A 때문에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큐터를 먼저 뽑아야 한다. 이제큐터는 함재기 무한 보충이기에 함대급 위용을 자랑하며, 단독으로 우주기지를 털기에도 충분한 스펙이다.[8] 그리고 이때즈음부터 쿠얏과 폰도, 설루스트에서 ISD를 생산하기 시작하자. 그리고 적당히 배분한 뒤, 이제 데스스타를 만들 시간이다. 만들기에 앞서, 데스스타를 생산할 행성은 부패도 먹여놓고 황제폐하도 배치해 둔 뒤 자금을 모으고 생산한다. 그리고 크레딧이 될 때마다 영토에 있는 모든 부패를 지워주기 시작하자. 이건 필수다. 안그러면 등장과 동시에 한 행성의 인프라와 주둔 병력을 데리고 사라진다.

이제 함대 재편성을 해야한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과 죽음의 전대를 편성하는 방법이 있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여태까지의 모든 영웅 유닛을 따로 돌려야 한다. 이러면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전선의 수가 늘어난다. 예비 병력을 따로 두면 영웅 유닛이 죽어도 시간 벌기에 충분하단 것도 덤. 병력이 당연히 분산되기에 각개격파의 위험성도 생긴다. 따라서 몇개 영웅유닛만 공세에 나서고 일부는 수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운용하다가도 결국 궁지에 몰리거나 승기를 잡게되면 자연스레 함대가 한곳에 집중되므로 죽음의 전대가 완성된다. 두 운용법의 차이는 타이밍.

죽음의 전대는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다. 수비따윈 기본 수비 병력으로 땜빵하는 수준. 편성은 데스스타+이제큐터+임페리얼 3척+인터딕터+아크 해머를 끼우면 완성된다. 이렇게 되면 총 편제가 이제큐터×1+임페리얼×4+아크 해머×1+빅토리×2라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화면을 꽉 채우는 눈이 즐거운 조합이다. 유일한 문제는 상대에 비해 심각하게 오버파워라는 점.[9] 그래도 폭풍간지를 풍기며 돌아다니는데다 이 조합이라면 사실상 패배는 불가능이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이다. 반란 연합에겐 악몽같은 존재인데, 반란군은 데스스타 파괴 조건이 로그 스쿼드론을 포함해 승리이다. 그런데 저 조합을 보자. 이기는게 가능할 것 같아 보이나? 그나마 컨소시엄은 빠르게 부패를 공략해서 IG-88A로 데스스타를 빠르게 노리는게 가능하다. 먹히면 긴 시간동안 제국 함대에 공백기가 생겨 그동안 활동하기 편해진다. 물론 다시 완성되면 데스스타와 추가 임페리얼만 빠졌다 뿐이지 여전히 전면전에서 이기는건 불가능이니 빠르게 찍어 눌러야 한다.

파일:죽음의 전대.png
죽음의 전대 편성 예시 ~배경에서 홈 원이 박살나고 있다. 제국 만세!~

반란 연합이던 잔 컨소시엄이던 죽음의 전대가 수비하는 행성에 선빵을 갈기는 객기는 부리지 말자. 죽음의 함대의 공세도 못막는데 저 함대가 수비하는 행성을 점령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다.

5.2. 지상 유닛

5.3. 우주 유닛

5.4. 추가된 영웅 유닛

6. 반란 연합

제다이 3인(요다, 오비완, 루크)와 몬 모스마까지 4명이 행성의 부패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잔 컨소시엄의 부패 러쉬를 제국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6.1. 지상 유닛

6.2. 우주 유닛

6.3. 추가된 영웅 유닛

7. 기타 스커미쉬, 캠페인 등에서만 등장하는 유닛

8. MOD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 게임이며 이후로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었기에 해외의 수많은 스타워즈 덕후들은 꿈에 그리던 스타워즈 RTS를 이 게임으로 구현하고 있다.

더군다나 페트로글리프에서도 15년이 넘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설립 후 가장 성공한 게임이자 롱런중이라는 걸 인지하는 듯 자잘한 버그 픽스와 모더들에게 도움이 될 업데이트를 올해 초에 해줬기 때문에[15] 앞으로도 스타워즈 RTS의 낙원으로서 남아있을 예정.
헤일로 시리즈의 세계관에 고증을 두어 상대적으로 UNSC(헤일로 시리즈)측 함선의 스펙은 코버넌트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만 그만큼 생산 코스트가 낮게 책정되어 물량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 쉽다.
특히 2티어 베이스에서도 생산가능한 카론급 경호위함과 파리급 중호위함은 코스트가 코버넌트의 주력 전투기인 세라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카론급 경호위함: 300코스트, 파리급 중호위함: 500코스트, 세라프편대: 300코스트, SDV급 중초계함: 1,000코스트) 함선 스킬로 MAC(헤일로 시리즈)을 사용가능하여 동 티어는 물론 UNSC 호위함의 최소 10배 이상 코스트가 높은 상위 티어의 코버넌트 함선(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3,500코스트, CCS급 순양전함: 4,500코스트)도 충분한 수만 모이다면 순식간에 꼬치구이 신세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게다가 카론급 호위함은 코스트도 300에 불과한 주제에 수송 지원 및 보급 능력에 중점을 둔 호위함이라는 원작 고증에 충실하여 기본 함재기로 GA-TL1 롱소드가 딸려온다. 그야말로 UNSC의 꿈과 희망.
하지만 상위티어 함선들이 돌아다니는 후반전으로 가면 UNSC와 코버넌트 간의 기술력 차이가 심하게 나며 심지어 척당 4,500코스트인 코버넌트의 CCS급 순양전함은 척당 3,000코스트인 UNSC의 4티어 함선 마라톤급 중순양함이 1:2이상의 물량 차이가 나도 적당한 컨트롤만 해준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주력 스킬인 MAC(헤일로 시리즈)은 약 45°도 정도의 방위각 정도인지라 후방에서의 공격에는 무력하다. 하지만 CPV급 코버넌트 구축함, CCS급 순양전함, CAS급 강습 항공모함의 주력 스킬인 에너지 프로젝터는 방향과 상관없이 발포 가능하면 회피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코버넌트 5티어(최상위 티어) 함선은 CAS급 강습 항공모함(5,500코스트)으로 일단 맵 상에 등장하면 그 지역에 있는 UNSC 함대는 전멸하다시피한다. 충분한 세라프편대와 호위함들만 배치되어 있다면 CAS급 강습 항공모함을 격파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코버넌트의 함선은 성능만큼 필요한 생산 코스트도 UNSC(헤일로 시리즈)/함선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UNSC 호위함이 쏟아지는 초반을 막아내고 상위티어 함선을 생산하기에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또한 1티어부터 5티어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UNSC(헤일로 시리즈)GA-TL1 롱소드나 B-65 숏소드 폭격기는 초반에 2,500코스트만 투자해 Fighter Yard를 설치하면 무료로 생산되기 때문에 일일이 생산해야하는 코버넌트측 Type 31 세라프 전투기를 상대로 물량우세를 가질 수 있다. 단, 코버넌트세라프 전투기도 베이스의 티어가 상승할 때마다 무료로 제공되거나 2티어의 SDV급 중초계함부터는 함선을 생산하면 함재기로 딸려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


[1] 그래도 인구 수는 차지하지 않으니까 나머지 함대를 부르고 맵 구석에 짱박혀 있으면 생존해 있는 한 함대에 보너스를 줄 수는 있다.[2] 더불어 메가 캐논의 이온 포격을 맞은 반란 연합 함선은 파워 쉴드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중이었을 경우 강제로 해제된다.[3] 반대로 컴퓨터도 메가 캐논이 박살나면 높은 확률로 자폭을 시전하기 때문에, 만약 주변에 아군 코르벳과 전투기들이 몰려있었으면 순식간에 비명횡사하는 참사를 목격하게 된다. 플레이어 버전과 달리 적 어그레서는 자폭 시전 시 선체가 붉어지지 않고 준비 시간이 묘하게 짧기 때문에 멋모르고 있다 당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4] 실제로 부패 미션 중 해당 스킬을 활용해서 적 주력함 3대를 잡는 미션이 있다.[5] 투입되는 와중에 어드모니터나 어큐저가 충원되면 어그레서의 깡패같은 화력으로도 역으로 발릴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어드모니터의 화력 강화는 모든 터보 레이저를 부숴야 무력화되며, 어큐저의 포톤 빔은 함을 부숴야 무력화된다. 이 정도 조건이면 어그레서가 많아도 어드모니터나 어큐저를 무력화할 때 쯤이면 주포 다 터지고 보호막에 엔진 등 중요 모듈은 전부 깨지고 겨우 터보레이저 2문으로 임페리얼들을 간지럽혀 주고 있는 자신의 어그레서들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드모니터와 어큐저는 영웅유닛이라 공짜로 부활한다.[6] 부패가 기본적으론 디버프라 오래 놔둬서 좋을건 없으니 필요 없으면 빨리 빨리 지우자. 광산 도배 행성에 부패가 적용되어 밀입국이라도 하면 골치 아파진다.[7] 사례로, 홈원을 위시한 반란 연합 함대나 켈다베급을 끌고오는 컨소시엄 상대로도 무료 스폰인 폭격기와 타탄급 크루저, 기본 방어병력인 어클러메이터를 잘 사용하면 물리치는게 가능할 정도다.[8] 모듈만 대략 20~30개가 넘어간다. 쉴드 제너레이터는 3개씩이나 된다. 이걸 어느 세월에 다 부수냔 말이다. 인공모드에선 가만히 냅둬도 이긴다. 심지어 영웅유닛이라 막대한 손해를 안고 부숴도 부활한다.[9] 반란군은 말할 것도 없고, 잔 컨소시엄이 개사기 어그레서를 물량으로 밀어 붙여도 스타 디스트로이어 숫자빨에서 나오는 파이터 물량빨이 장난이 아니기에 쉽지 않다. 거기다 데스스타 때문에 항상 투입한 어그레서 수-1로 시작한다.[10] 전작에 피에트 제독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큐저'에 달린 특수무기.[11] IG-88A 때문에 심히 거슬리니 잔 컨소시엄을 먼저 지워버리는 전략.[12] 1~2편대 만으로도 영웅 유닛인 로그 스쿼드론을 이길 수 있다.[13] 디펜더 가격이 임페리얼의 1/10밖에 안하기에 물량으로 쭈욱 뽑아대면 격추돼도 어차피 지원군으로 또 투입하면 되니 아무 상관 없긴 하다.[14] 범위 피해라 맞은 부분 외에도 주변에 있는 모듈이 전부 터진다. 즉, 스킬 한번에 모듈의 반이 사라진다.[15] 대표적으로 갤럭틱 컨퀘스트에서의 팩션 수 제한 16을 100까지 늘려줬으며, 기존에 3개 팩션만 스토리 스크립트 부여가 가능하던 것도 같이 팍 늘려줬다.[16] 물론 각 진영별로 예비 병력이 있는 이상은 전투 중 유닛이 소모되는대로 계속해서 병력이 추가 투입되므로 병력 소모가 커지고 전투 시간이 꽤나 길어질 수 있다.[17] 제국측 1티어 보병 중 하나인 '육군' 지원분대에는 의무병과 공병이 추가되어 치료/수리를 할 수 있어 더 고티어 병종을 뽑을 수 있어도 동원할 가치가 있는 식[18] 같은 항공모함이라도 바로 모든 보유 함재기를 소환해 강력한 알파 스트라이크를 노리는 '스트라이크 캐리어'와 배치된 편대가 소모될 때 추가로 소환하여 지속적인 항공기 전력을 유지하는 '인듀어런스 캐리어'로 나뉘는 식.[19] 예컨대 터보레이저라도 경량,중형,대형으로 더 효율적인 타겟이 나뉘며, 사거리나 사격 형태에 따라 다시 장거리, 단거리, 2중총열, 속사형 등으로 나뉜다.[20] 쉴드와 장갑도 모든 피해에 고르게 적용되는 일반형 외에 특화형이 추가된다. 예컨대 대터보레이저 전용 쉴드를 가진 함선을 동원하면 이온 무장이 부족한 임페리얼-1급 중심의 함대가 힘을 못 쓰게 되는 식. 특히 쉴드의 경우 매우 넉넉하지만 충전이 느리다거나, 비교적 작지만 빠른 재충전이 되는 형식 등도 존재한다.[21] 덕분에 단체 이동 명령을 내릴때 함선이 온갖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게임의 쾌적함이 크게 향상될 정도.[22] 보통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방공용 레이저 무장들이나 지속적인 항공기 투사를 위해 존재하는 '인듀어런스 캐리어' 역할 항공모함들의 함재기 발진창처럼 상실되면 너무 취약해지거나 역할을 못하게되는 하드 포인트들이 이런 혜택을 받았다.[23] 건조 가능한 진영은 구 공화국하고 CIS 함선을 운영할 수 있는 범죄집단 블랙 썬과, 구 공화국의 후신인 은하 제국.[24] 베나터가 터져나가기 전에 퇴각하거나 멀리서 충원되는 스타 파이터를 보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나터급 위주의 함대도 고려 가능하지만, 이전에 비해 전체적인 방공능력들이 강화되어 베나터급만으로 우주전을 이기기는 어려워졌다.[25] 그래서 벗겨진 구 공화국 도장이 함선에 남아있다.[26] 람 코타와 베나터는 별개로 되어있다.[27] 1주일 간격으로 다른 게임도 하면서 꼬박꼬박 2.7 버전을 테스트해준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서 각종 버그나 이런저런 문제를 지적했고 그 외에 컨셉 플레이를 많이 하는 스트리머이다. 스텔라리스/모드에서도 밝혔듯, 스타워즈 모드인 Fallen Republic 트레일러가 이 분의 채널에도 올라와있다.[28] 스트리밍할 때 항상 머그잔이 놓여있으며 안에는 커피가 담겨져있고 심심할 때 꼬박꼬박 한 모금씩 마신다.[29] 2.8에는 지상전 진행만 일부 구현해놨었다. 재빨리 강습한 뒤 빠르게 보호막 발전기를 파괴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