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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2:44:45

람 코타



1. 개요2. 작중 행적
2.1. 레전드
2.1.1. 클론 전쟁2.1.2. 포스 언리쉬드2.1.3. 포스 언리쉬드 2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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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레전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legends.png
파일:Rahm Kota.jpg
람 코타
Rahm Kota
종족 인간
소속 제다이 기사단
은하 공화국
반란 연합
성우 컬리 프레드릭슨
첫 등장 포스 언리쉬드 소설

2.1.1. 클론 전쟁

지령 66에서 살아남았다. 클론 병사를 탐탁지 않게 여겨 자신만의 군대를 조직했었다. 덕분에 지령 66이 내려졌을 때 주위에 클론이 없었던 것. 결과론적으로 보면 옳은 행동이긴 했지만, 전시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매우 위험한 행위다. 이후 자신의 군대와 함께 제국에 대항한다.

2.1.2. 포스 언리쉬드

주인공인 스타킬러가 첫번째 임무로 하달받은 제거 대상. 다스 베이더를 끌어들이기 위해 타이 파이터 공장에서 사보타주를 하던 도중 은하 제국군이건 코타 군이건 모조리 쓸어버리면서[1] 나타난 스타킬러와 일기토를 벌이다가 라이트세이버에 눈이 지져지고, 스타킬러가 함교의 유리창을 박살내버렸을 때 우주로 빨려나가 중력에 이끌려 행성으로 추락한다. 이 때 코타는 스타킬러의 미래를 예지하게 된다.

당연히 끔살당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살아 있었다. 스타킬러가 그를 다시 만났을 때는[2] 술에 쩔어든 폐인이 되어 있었고, 스스로 제다이의 이름을 버린 상태였다. 스타킬러와 함께 황제의 친위대를 피해 탈출하는 도중 로얄 가드, 섀도우 가드, 세네티 가드가 나타났지만 스타킬러가 물리친다. 코타는 스타킬러에게 "황제의 군대는 무한이야. 쓸데 없는 짓이야."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스타킬러의 멘토가 되기로 한다.

이후 베일 오가나 의원과 함께 반란 연합을 세우기 위해 의논하지만, 다스 베이더가 들이닥쳐 코타를 비롯한 반란 연합의 요인들은 포로로 잡히게 된다. 스타킬러는 그들을 구하고 황제를 제거하기 위해 직접 죽음의 별에 잠입하고, 코타와 요인들을 심문 중인 다스 베이더와 황제의 앞에 도착하게 된다.

정규 엔딩인 라이트 사이드 엔딩은 여기서 스타킬러가 다스 베이더를 꺾고 심지어 황제조차 쓰러뜨리는 엔딩. 쓰러진 황제를 보고 마무리를 할까 고민하는 스타킬러에게 람 코타는 제다이답게 그만두라는 말을 하면서 말린다. 하지만 결국 패배를 연기중이었던 황제가 쏜 포스 라이트닝에 람 코다가 얻어맞고 위기에 처하자, 스타킬러가 황제와 포스 대결을 벌이면서 포스의 공진으로 대폭발을 일으키고 동료들을 구해낸다. 하지만 결국 스타킬러는 사망. 반란 연합의 문양은 스타킬러의 원래 가문인 마렉 가문의 문양을 따게 된다.

다크 사이드 엔딩에서는 스타킬러가 베이더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 베이더를 마무리하다가 황제에 의해 코타를 비롯한 반란 연합 요인들은 끔살.

2.1.3. 포스 언리쉬드 2

제국군에게 체포당하여 메릴리언 타르코 남작의 감시 아래 카토 네모이디아 행성에서 검투사로 있다. 카미노에서 탈출한 스타킬러가 그를 구하러 오지만 고르그가 나타나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스타킬러가 고르그를 쓰러뜨리고 주노 이클립스네뷸론 B 프리깃에 데려다 준다. 다시 나타난 스타킬러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쉽사리 믿지 못한다.

이후 반란군을 이끌고 카미노를 공격하여 스톰트루퍼들과 싸우며, 다스 베이더를 죽이려는 스타킬러를 설득하여 그를 생포하도록 한다.

3. 기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3에 등장할 뻔 했는데, 캠페인에서 X2에게 조언을 해 준다. 팔론 그레이(Falon Grey)라는 제다이를 파다완으로 두었다. 이때는 이미 장님이 되어 있고, 머리를 짧게 깎은 걸로 봐서는 포스 언리쉬드 1 이후의 시점인 듯.

보통 라이트세이버를 허리띠에 보관하는 다른 제다이들과 달리 등 쪽에 비스듬히 착용한다. 흡사 제트 세이버와 비슷한 모양새. 캐넌에서는 만달로리안들이 다크세이버를 이런 식으로 착용한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마푸조에 위치한 안전가옥에 다른 스타워즈 게임에 등장하는 제다이들의 이름과 함께 람 코타의 이름이 적혀 있다고 한다.#
[1] 이는 베이더가 내린 명령으로, 스타킬러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아군인 제국군까지도 전부 사살할 것을 지시했다.[2] 황제의 적들을 규합해 반란 연합을 조직하기 위해 코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스타킬러는 코타와 싸웠을 때 말을 한 마디도 안 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모르고, 현재는 장님이니 자신을 전혀 못 알아볼 거라 생각해서 그에게 거리낌없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후에 밝혀지길 당시 코타는 스타킬러가 자신을 죽이려 한 암살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라이트 사이드의 길로 전향할 가능성을 봤기에 모른 체하고 그를 도와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