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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더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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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더 라이드
Superman™ The Ride
파일:SFNE 슈퍼맨: 더 라이드.jpg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개장일 2000년 5월 5일
기종 Mega Coaster
레이아웃 Out and Back / Twister
위치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 DC 유니버스
제작비 $12,000,000 (1200만 달러)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
디자이너 베르너 슈텡겔 (Werner Stengel)[1]
트랙 길이 1,600m
운행 시간 2분 35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리프트(LIft) 1회[2]
낙하 횟수 11회
최고 낙차 67m
최고 높이 63m
최고 낙하 각도 72°
탑승인원 36명
인원 수용량 시간당 1,300명
최고 속도 124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3.6G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있음
특수 트랙 1개[3]
SIX FLAGS NEW ENGLAND
1. 개요2. 역사3. 특징4. VR5. 평가6. 기록7. 사건 사고8. 여담


1. 개요

파일:SFNE 슈퍼맨: 더 라이드 2.jpg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 기종은 인타민 사의 메가 코스터이다.

2. 역사

파일:SFNE 비자로.jpg
비자로 시절
2000년, 식스 플래그가 리버사이드 파크를 인수하면서 DC 코믹스를 테마로 한 구역이 새로 도입되었고, 기존에 있던 '리버사이드 파크 스피드웨이' 부지를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슈퍼맨 – 강철의 질주 (Superman - Ride Of Steel)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4,000만 달러 규모의 파크 확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타민과 협업해 설계 및 제작되었다. 이후 곧바로 공사가 진행되어 2000년 3월 27일에 마지막 트랙 조각이 설치되며 완공되었고, 약 40일 후인 5월 5일 공식 개장했다.

2009년 시즌부터는 비자로(Bizarro)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었다. 이는 슈퍼맨의 안티테제격 가진 평행 세계 캐릭터 비자로를 테마로 한 것으로, 롤러코스터의 트랙은 그대로 두고 테마만 변경되었다. 다만, 코네티컷 강 범람원 지역에 위치해 있어 특수효과 도입에 앞서 지역 개발 허가가 필요했다. 리뉴얼 후 트랙은 보라색, 지지대는 어두운 파란색으로 재도색되었고, 도심 속을 달리는 듯한 구조물, 불꽃 효과, 비자로 로고 모양의 링, 탑승 중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효과가 추가되었다. 열차 역시 보라색으로 리페인팅되었으며, 뒷좌석 일부에는 내장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새로운 테마 홍보를 위해 지미 올슨이 비자로의 공격을 보도하는 ARG 형식의 마케팅도 진행되었다.

2015년 9월 3일, 식스 플래그 측이 2016 시즌을 맞아 비자로를 다시 슈퍼맨 테마로 복원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또한 2016년 3월 3일, 식스 플래그는 이 어트랙션에 VR 체험이 도입될 것이라 추가로 밝혔다. 이후 2016년, 기존의 비자로 테마가 제거되고 다시 슈퍼맨 테마로 돌아와 현재의 슈퍼맨 더 라이드 (Superman The Ride)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 특징

파일:SFNE 슈퍼맨: 더 라이드 3.png
굉장히 상징적인 어트랙션으로, 하이퍼코스터 장르의 정석이자 교과서 같은 롤러코스터다. 2000년 롤아웃 이후 수많은 어트랙션 랭킹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모델명은 공식적으로 ‘Mega Coaster’지만, 롤러코스터 팬덤 사이에서는 슈퍼맨 더 라이드가 장르 자체를 정의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트랙 길이 1,600m, 최고 높이 63m, 최고 낙차 67m, 최고 속도 124km/h, 최고 낙하 각도 72°이라는 스펙을 보유했다.

무엇보다 특징적인 건 이 어트랙션이 평지에 지어진 코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지형을 따라 내려가며 진행되는 '트렌치 다이브'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63m 낙하 이후 트랙이 땅 속 깊숙이 파묻혀 있어 시각적으로 체감되는 낙차는 훨씬 더 크다. 이 때문에 실제 최고 높이인 64m보다 낙하 길이는 67m로 4m 더 길다. 이 탓에 첫 낙하에서 오는 중량감이 상당히 인상적이며, 초반부터 강력한 G-포스를 느끼게 해 준다.

인버전은 없지만 에어타임이 압도적이다. 총 7회 이상의 강력한 플로터 및 이젝트 에어타임 구간이 있으며, 특히 초중반에 걸쳐 등장하는 일련의 캐멀백 구간에서는 좌석에서 몸이 붕 떠오르는 체험을 반복하게 된다. 때문에, 안전바가 허벅지를 짓누르는 강한 압박감을 주며, 실제로 많은 탑승객이 ‘에어타임 맛집’으로 이 코스터를 꼽는다. 열차가 좌석을 깊숙이 감싸지 않아 몸이 더 노출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공포감이 배가되는 것도 특징.

열차는 총 2대가 교차 운행되며,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동부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터 중 하나인 만큼, 대기 시간은 성수기 기준으로 평균 90분에서 120분 정도. 비성수기에도 기본 40~60분은 대기해야 한다. 특히 매직아워 직전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탑승을 시도하는 마니아층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싱글라이더 도입은 되지 않았으며, 플래시 패스를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앞좌석은 트렌치 다이브의 시각적 공포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마니아층 사이에서 최고 명당으로 통하며, 맨 뒤 좌석은 끌려들어가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에어타임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어떤 좌석을 타든 명백한 것은 하나다. 이 롤러코스터는 ‘속도’보다 ‘체감 낙차’와 ‘부양감’을 무기로 한다는 점이다.

지형을 파고든 구조상, 어두운 날씨나 안개 낀 아침에 탑승하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공포감이 배가되며, 실제로 이 코스터를 ‘심야 탑승 필수’로 꼽는 팬들도 많다. 스릴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 타는 것을 추천. 공포의 밑바닥을 찍고, 다시 하늘로 치솟는 느낌이 궁금하다면, 슈퍼맨 더 라이드를 타보자. 반드시.

대기 동선에서는 탑승자는 먼저 슈퍼맨 로고가 걸린 입구를 지나 락커룸 건물로 들어간 후, 계단을 내려와 본격적인 대기 줄에 진입한다. 오른쪽에는 플래시 패스 입장로가 있으며, 왼쪽에는 대기라인 확장 구역이 있다. 대기 동선에는 슈퍼맨의 능력, 스토리, 빌런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으나, 브레이나크가 누락되어 있는 점이 다소 이색적이다. 마지막으로 실내 탑승장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 탑승하는 형태이다.
▲ 탑승 영상
출발 후 열차는 바로 체인 리프트 상승 구간에 진입한다. 높이가 높이이기도 하고, 리프트 속도가 느린 편이라 올라가는데에만 1분이 소요된다. 리프트를 타고 63m까지 상승해 정상에 도달한 뒤에, 바로 72°의 각도로 67m를 낙하한다. 상술했듯 터널이 바닥에 박혀 있어 안개가 자욱한 헤드초퍼 터널로 돌입하는 형태이다. 이 때 열차의 속도는 무려 124km/h에 도달한다. 이후 40m 높이의 두 번째 언덕을 넘은 뒤, 오른쪽으로 120도 오버뱅크 회전을 돈다. 왼쪽으로 90도 뱅킹이 들어간 커브를 돈 뒤에는 건물 모형들을 지나 세 번째, 네 번째 언덕 연속으로 넘어가며 사진 촬영 구간이 등장한다. 이후 비자로의 로고를 통과하며 왼쪽으로 상승했다가,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며 하강하는 형태의 '스파게티볼'이라 불리는 나선형 구간에 진입한 뒤, 작은 범프와 함께 반대 방향의 나선 회전을 돈다. 마지막 안개 터널을 지나 3개의 범프를 더 넘고, 오른쪽으로 선회하며 탑승장이 위치한 종착지로 도착한다.

4. VR

2016년 3월 3일, 식스 플래그 측은 슈퍼맨 더 라이드를 포함한 여러 롤러코스터에 VR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삼성 기어와 Oculus의 협업으로 개발된 삼성 기어 VR 헤드셋을 탑승객이 착용하여 360도 3D VR을 체험하며 열차에 탑승하는 형태였다. 헤드셋은 삼성 갤럭시 S7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작동하며, VR 애니메이션은 롤러코스터의 실제 움직임과 동기화되어 탑승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스토리는 슈퍼맨이 렉스 루터의 렉스 봇으로부터 도시를 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탑승객은 메트로폴리스 상공을 비행하며 슈퍼맨과 함께 렉스 루터의 중력 제어 총을 파괴하고, 렉스 봇과의 전투를 체험하게 되었다.

도입 당시에는 롤러코스터의 실제 움직임과 가상 현실이 결합되어 더욱 강렬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평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 VR 체험은 2017 시즌 전에 모든 식스 플래그 공원에서 제거되었고, 그 과정에서 슈퍼맨의 VR도 제거되었다. 사유로는 VR 장비의 위생 관리 문제, 화질 하락, 탑승하는데 준비시간이 오래걸려 대기시간이 상승한다는 문제점, 그리고 일부 탑승객의 불편함 등이 지적되었다. 특히, 헤드셋의 위생 관리가 어려워져 일부 공원에서는 탑승객에게 헤드셋을 제공하지 않기도 했다.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기준일:
2025-05-18
파일:Captin Coaster 로고.svg ||
#60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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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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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초기부터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롤러코스터로, 특히 2000년대 초반에는 미국 내 최고 스틸 코스터로 손꼽히며 2017년까지 매년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3위 안에 랭크되었고, 밀리니엄 포스와 함께 1 2위를 다투는 경쟁을 이어온 대표적인 하이퍼코스터 중 하나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일부 요소는 노후화되었고, 새로운 경쟁작들이 등장하면서 다소 순위는 밀렸지만, 여전히 레이아웃과 주행 감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건 단연 레이아웃의 완성도이다. 첫 낙하부터 이어지는 캐멀백, 오버뱅크드 턴, 트위스터 구간, 이중 헬릭스, 터널 다이브까지 전형적인 하이퍼코스터의 구성과는 다른 복합적이고 창의적인 흐름을 보여주며, 지금 기준으로도 “레이아웃만큼은 현역 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중반부 쌍둥이 캐멀백 구간에서의 이젝트급 에어타임과 후반부의 연속된 힐에서는 플로터 및 플로젝터 계열의 다양한 에어타임을 체험할 수 있다.

라이드 위치 또한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코네티컷 강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는 리프트 힐은 전망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긴 코스 길이와 풍부한 요소 덕분에 주행 시간이 길어도 지루하지 않다는 평가가 다수다. 일부 마니아들은 “이 코스터는 전반부는 닌자처럼 날아다니고, 후반부는 중력을 짓누른다”는 식의 표현을 쓰기도 한다.

또한 슈퍼맨 테마를 반영한 보드 오디오, 도시 건물 모형, 터널 효과 등은 당시 기준으로는 수준 높은 테마 연출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기준으로는 다소 단순하지만, 최소한 “SF 공원 내에서 가장 테마가 잘 살아있는 라이드 중 하나”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현행 랩바의 불편함이다. 원래는 T-bar 방식의 간결한 랩바였지만, 과거 사고 이후 대체된 이후 허벅지를 강하게 압박하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에어타임이 반감되거나, 탑승 내내 허벅지가 눌리는 불쾌함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많다. 특히 운영 직원들이 랩바를 지나치게 꽉 고정하는 경우가 많아 이 문제는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특정 좌석, 특히 후열에서는 진동이 느껴지며, 속도가 줄거나 ‘힘이 빠지는 구간’이 있다는 리뷰도 종종 보인다. 주행 컨디션이 날마다 다르다는 의견도 많아, 안정성과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운영 효율도 아쉬운 편으로, 한 대씩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도 있다.

다만 인타민 특유의 유지보수 문제와 연출 기기들의 노후화, 최근 새로운 하이퍼·기가 코스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만큼의 주목도는 낮아진 편이고, 개장 초기의 위엄과 비교하면 몇몇 요소에서 약점이 드러나는 건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아웃 자체의 퀄리티와 주행 구성은 여전히 현대적인 기준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많은 마니아들이 “이 랩바가 아니라면 지금도 세계 TOP5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을 만큼, 설계 그 자체의 완성도는 매우 높게 평가된다.

실제로 "랩바가 이 정도인데 이 정도 퍼포먼스면, T-bar였다면 전설 그 자체"라는 리뷰가 자주 등장한다. 단순한 추억 보정이 아니라, 현재도 충분히 상위권에 위치한 실력자라는 점에서 ‘퇴물이 아닌 진짜 베테랑’이라는 평도 나온다.

현재도 Six Flags New England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이 있는 기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RMC 위키드 사이클론과 함께 공원의 투톱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내 전통적 하이퍼코스터를 경험하고 싶다면, 여전히 강력하게 추천되는 기종 중 하나다.

6. 기록

7. 사건 사고

8. 여담



[1] 킹다 카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 엘 토로, 선 오브 비스트, 골리앗, 국내의 T 익스프레스 등, 여러 세계구급 코스터들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다.[2] Chain Lift Hill[3] Tu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