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진 케이준(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문서가 존재하는 미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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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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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진 케이준 Ragin Cajun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개장일	2004년 5월 28일
폐장일	2013년 10월 27일
기종	Spinning Coaster
레이아웃	Classic
위치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마디 그라스
규모	19m x 42m
제작사	Reverchon
트랙 길이	420m
운행 시간	1분 30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리프트(LIft)	1회[1]
최고 높이	13m
하강 횟수	7회
탑승인원	4명
인원 수용량	시간당 900명
최고 속도	47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2.5G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없음
SIX FLAGS GREAT AMERICA

1. 개요2. 역사3. 특징4. 평가5. 사건 사고6. 여담

1. 개요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에 위치했던 롤러코스터.

2. 역사

2004년 1월 17일,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5개의 신규 어트랙션과 함께 기존의 올리언스 플레이스(Orleans Place) 구역을 일부 리뉴얼한 마디 그라스(Mardi Gras)라는 신규 테마 구역을 발표했다. 5개의 신규 어트랙션 중 레이진 케이준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디 그라스는 2004년 5월 3일에 2004년 시준과 함께 개장했으며, 레이진 케이준은 같은 해 5월 28일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한편 2013년 8월 29일, 식스 플래그 아메리카는 2014년 시즌을 위한 신규 마디 그라스 테마 구역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구역에 레이진 케이준과 프렌치 쿼터 플라이어스라는 플라잉 스쿠터 어트랙션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식스 플래그는 동일한 이름의 동일 기종을 도입시키는 사례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레이진 케이준과 동일 기종을 도입시킬 것이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2013년,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시즌이 끝난 후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레이진 케이준이 철거되었다. 이로써 식스 플래그 아메리카의 도입될 예정인 레이진 케이준은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레이진 케이준을 그대로 이전시켜 개장할 예정임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2014년 6월 21일, 식스 플래그 아메리카에서 레이진 케이준이 개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진 케이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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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레이진 케이준#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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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레이진 케이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특징

트랙 전경

레이진 케이준은 대형 코스터들이 즐비한 라인업 속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패밀리 코스터로 기능했지만, 정작 탑승 경험은 그 가족 친화적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꽤 격렬했다. 특히 무게 밸런스에 따라 차량이 과도하게 회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회전의 강도는 예측 불가해서 놀이기구라기보다는 회전형 짐벌에 탄 기분이라는 과장된 반응도 있을 정도였다.

또한, 당시 설치 위치는 평면적인 콘크리트 광장 형태였기 때문에 야외 페어그라운드형 배치로 느껴졌고, 이는 이동형 놀이기구와 유사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간단한 페인트 처리와 캐릭터 일러스트 간판, 그리고 혼잡한 날에는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어나운스먼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단순한 구조에 비해 의외로 즐겁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유지한 편이었다.

한편, 운영 효율 면에서는 단점도 존재했다. 차량당 수용 인원이 4인에 불과하고, 스핀 제어를 위한 개별 차량 간격 유지 때문에 회전율이 낮고 대기열이 길어지는 일이 잦았으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줄이 너무 길다며 중도 포기하거나, 한 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겨우 1분짜리였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 탑승 영상

자세한 내용은 레이진 케이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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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7474F><bgcolor=#37474F>

기준일:
2025-07-27

#13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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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7-27

[[https://captaincoaster.com/en/coasters/573/ragin-cajun-six-flags-great-america| 1.5/5 (28.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평가 부족

개장 초기에는 패밀리형 코스터라는 타이틀 아래 과소평가되기도 했으나, 실제 탑승객 평가에서는 예상외의 호평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코스터를 외형만 보고 키디 코스터로 오해했던 이들이 직접 탑승 후 생각보다 격렬하다거나 가장 재밌는 라이드 중 하나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탑승 중에는 급커브와 회전 타이밍이 겹치며 몸이 옆으로 튕겨지는 강한 횡G가 발생하고, 작은 기복에서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무게감이 벗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일종의 위압감이나 불쾌한 공포가 아닌 익살스러운 혼란을 유발한다는 평이 많았다.

댓글 다수는 이 코스터의 ‘생각보다 강한 회전력’, ‘예측 불가능한 전환’, 그리고 ‘탑승자 간 충돌’에서 오는 재미를 핵심으로 언급한다. “서로 부딪히며 욕하게 된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의외로 웃으면서 내렸다”는 식의 반응이 많다. 반면, 일부 이용객은 이 회전력과 급커브로 인해 두통, 멀미, 피로감 등을 호소하며 작은 외형에 비해 너무 정신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운영 측면에서는 이 코스터에 대한 대기시간에 대한 불만이 유독 많았다. 트랙 길이에 비해 수용 인원이 적고 로딩이 느리기 때문에, 외형은 짧아 보이는데 줄은 끝이 없어 보인다는 비판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줄이 짧아 보여도 한참 걸린다", “단독 탑승 줄이 훨씬 빠르다”는 팁성 댓글도 자주 보인다.

해당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버전으로 설치된 적이 있어서, 이를 경험한 이들은 친숙하게 느끼거나 비교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오히려 타 지역보다 회전이 더 강하거나 덜하다 등 비교 기반의 평가도 일부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레이진 케이준은 시각적으로 과소평가되기 쉬운 외형에 비해 실질적 탑승 경험은 의외로 강렬하고, 유쾌하며, 동시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전형적인 스핀 마우스형 코스터였다. 특히 어린 시절의 첫 롤러코스터 경험으로 기억하는 탑승객들이 많아, 폐쇄 후에도 가장 그리운 라이드 중 하나로 회자된다. 다만 탑승 쾌적성보다는 탑승자 간의 리액션과 상황이 빚는 소셜한 혼란이 재미의 핵심이었던 만큼, 이 라이드가 선사하는 재미는 동승자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었다.

5. 사건 사고

2004년 5월 29일, 레이진 케이준 개장 다음 날, 일리노이주 시온의 52세 정비공 잭 브라우스(Jack Brouse)가 차량이 운행 중인 트랙 위에서 작업하다가 탑승객이 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잭은 심각한 두부 외상을 입었고, 밀워키의 프뢰더트 병원에서 사망했다.

6. 여담

노란색 트랙과 초록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다.

알록달록한 스테이션,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조경 등, 테마에 맞는 테밍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해당 테밍들은 식스 플래그 아메리카에 이전되면서 모두 삭제되었다.

다만 레이진 케이준이 최소한의 형식은 갖춘 것과 별개로, 마디 그라스 구역 자체가 기존 올리언스 플레이스 구역의 일부를 억지로 뜯어고쳐 만든 급조 테마 구역이라 테마 통일감이 엉성했고, 원래 뉴올리언스풍이던 거리 간판, 건물들이 갑작스레 파티 분위기로 전환되며 일부 팬들에겐 몰개성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레이진 케이진 폐장 이후 그 자리에는 조커(Joker)가 개장하였다.

2013년까지 운행되어 꽤 오랫동안 남아있던 코스터였으나 의외로 탑승 영상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레이진 케이준이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패밀리 코스터라 주목받지 못해 탑승 영상이 적었을 가능성이 있다.

레이진 케이준은 마디 그라스 구역의 제일 끝, 거의 직원 출입구와 가까운 구석진 공간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그 자리는 예전에 쇼 관람 공간이나 음식 부스가 있던 잔여 부지였다. 그래서 대기열이 복잡하게 꼬여 있어 비좁고 복잡한 구조였기 때문에 피크 타임엔 혼잡도가 꽤 심했다.

레이진 케이준의 하차 구간에는 수동 회전식 게이트가 있었는데, 이 문이 탑승객이 하차 시 한 명씩만 빠져나가도록 설계된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두세 명씩 몰려나가거나, 무리해서 밀면 회전문이 뒤틀리거나 정지되는 사례가 빈번했으며, 종종 직원이 수동으로 꺼내줘야 했다. 그래서 2010년 무렵엔 회전문 대신 철제 가이드바로 교체되었다.

[1] Chain Lift Hill

레이진 케이준(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평가

5. 사건 사고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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