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80000><colcolor=#fff> Six Flags Magic Mountain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 |
유형 | 테마파크 |
개원 | 1971년 5월 29일 |
면적 | 262에이커[1] |
소재지 | 26101 Magic Mountain Parkway Valencia, CA 91355 |
링크 | 공원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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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발렌시아(Valencia)의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있는 놀이공원이다.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가량 소요된다.구글에서 길찾기를 하면 LA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나오지 않지만 버스로도 갈 수 있다. 대중교통이니만큼 다만 다운타운으로부터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건 감수해야한다.
1971년에 매직 마운틴(Magic Mountain)이란 이름으로 개장하였고, 1977년에 식스 플래그(Six Flags)사(社)가 인수하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이 되었다.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서 갔는데 원래는 X²만 타는 걸로 되어 있었으나 예정에 없던 골리앗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무한도전 캘리포니아 L.A. 문서 참조.
공포 영화 헌티드 힐(House on the haunted hill) 초반에 뜬금없이 이 놀이공원이 나온다. 영화 줄거리상 헌티드 힐 저택에서 1백만 달러 상금 파티를 여는 호스트가 '공포 놀이공원' 창시자라고 설정되어 있기 때문. 영화 초반에 롤러코스터 레일이 떨어져 나가 사고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코스터가 레일에 안착하는 장면이 나온다.[2]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크이며 사실상 식스 플래그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2. 놀이기구 일람
★ | 스릴도를 나타내는 척도.[3] 별 네 개가 최고, 별 한 개는 최저. |
$ | 입장권과 별도로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시설. |
2.1. 스릴기구
- 아포칼립스 (Apocalypse) ★★★
우든 롤러코스터. 터널에 들어가는 구간이 있어 굉음이 엄청나다. 우든 롤러코스터의 특징이 큰 굉음이라지만, 터널 구간에서는 소리가 울려서 굉음을 넘어 소음에 가까울 정도.
- 배트맨 더 라이드 (BATMANTM The RIde) ★★★★
닌자와 비슷하다. 요리조리 날아다니는 배트맨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다이브 데블 (Dive Devil) ★★★ $
- 풀 스로틀 (Full Throttle) ★★★★
우리나라의 아트란티스와 비슷한 느낌의 롤러코스터. 급발진형 롤러코스터이며, 아트란티스와 비슷하게 안전벨트는 허벅지를 고정해주는 것 하나 뿐이라 스릴이 넘친다. 다만 아트란티스를 생각하고 탔다간 안 되는 게 매우 거대한 루프[4]가 있으며, 높이도 아트란티스보다 훨씬 높은데다가, 아트란티스는 출발 후에 발진구간까지는 어느정도 느리게 간 다음 급발진하지만, 얘는 승강장 자체가 발진구간이기 때문에 출발 버튼을 누른 순간 바로 급발진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그리고 급발진을 총 3번 한다. 승강장에서 급발진 → 돌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더니 뒤로 급발진 → 뒤로 갔다가 전진하면서 또 급발진. 참고로 발사시킬 때 담당 직원이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장난기 많은 직원이 상당수 있어 카운트다운 도중에 발사하는 일이 잦아서 엿을 먹을 수도 있다. 출발 속도는 아트란티스와 같은 70 정도인데, 단위가 다르다. 아트란티스는 70km, 풀스로틀은 70마일(110km).
- 골드 러셔 (Gold Rusher) ★★★
- 골리앗 (Goliath) ★★★★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나 롯데월드의 후렌치 레볼루션, 아트란티스 같이 X2와 함께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을 대표하는 간판 급 롤러코스터이다. 그 위용을 자랑하기라도 하려는 듯, 대기 줄 시작지점에는 GOLIATH이라고 새겨진 큼지막한 바위 모형이 놓여 있어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름이 말해주듯이 어마어마한 높이(235피트/약 71미터)를 자랑하는데, 이걸 급경사로 떨어뜨리지 않고 어쩌면 시시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각도인 61도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이 롤러코스터의 무서운 점은 그 낙하 길이다. 굉장히 높은 곳에서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낙하 길이가 굉장히 길며, 그래서 일반적인 코스터처럼 유연한 곡선의 하강은 짧고 강한 에어타임을 경험하게 해주지만 골리앗의 1차 하강의 경우 길고 곧게 뻗은 특성상 하강 시작은 에어타임이 약하지만 지면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강해지는 에어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첫번째 하강 구간에서 터널을 통과한 이후 블랙아웃이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안전 바는 허벅지만을 감싸주기 때문에 스릴이 증가되는 건 덤. 트랙 길이는 약 1394m, 최고 속도는 85mph(약 137km/h)에 최대 중력 가속도는 4.5G.[5] 속도를 한차례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위 영상에서 2:08 부터 시작하는 대회전 구간에서 강한 원심력으로 인해 블랙아웃을 경험할 수 있다.
- 렉스 루터 : 어둠의 추락 (LEX LUTHORTM : Drop of Doom) ★★★
자이로드롭과 비슷하지만 스케일이 다르다. 타는 곳은 두 열로, 서로 등지고 있으며 상당히 높이 올라간다는 느낌이 드는데, 자이로드롭(60미터)에 비해 약 62미터를 더 올라간 122미터에서 낙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37킬로미터에 달한다. 슈퍼맨: 크립톤에서의 탈출의 트랙 양쪽 바로 옆에 매달려서 올라간다.
- 닌자 (Ninja) ★★
과거 에버랜드에 있었던 독수리 요새와 동일한 기종. 그닥 무섭지는 않고 오히려 주변의 나무나 기둥에 닿을락 말락 하는 것이 더 무섭다. 나무 속을 요리조리 가르며 닌자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입구로 가는 길이 상당히 복잡한데다 여러 대의 롤러코스터가 여기저기 얽혀있는 곳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길을 헤맨다. 심지어 가는 길도 가파른 언덕길의 연속.
- 스크림 (Scream) ★★★★
승강장에서 출발하기 직전 바닥이 사라지는 플로어리스 롤러코스터이다. 출발 직후 이름처럼[6] 비명을 질러주는 전통(?)이 있다.
- 슬링샷 (Sling Shot) ★★★ $
- 슈퍼맨 : 크립톤에서의 탈출 (SUPERMANTM : Escape from Krypton) ★★★
옆에서 봤을 때 ㄴ자 형태의 트랙을 뒤를 보고 급가속 출발하여 수직상승 한 후에 왔던 트랙을 되돌아 오는 단순한 롤러코스터다. 하지만 출발 속도는 시속 104마일(시속 167킬로미터)이며 매직 마운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의 단순함에 비해 강렬하며 인기도 꽤 많은 편.
- 타츠 (Tatsu) ★★★★
출발 직전에 좌석이 90도 꺾이는 플라잉 코스터이다. 그러니까, L 자로 있던 좌석이 ┏ 자가 되어서 얼굴과 상체가 바닥을 향하고, 하체가 롤러코스터의 진행 방향을 향하게 된다. 롤러코스터 특성상 탑승 중 트랙을 눈으로 보기가 힘들고 날아가는 느낌이 드는 동시에 이로 인해 안전장치가 풀리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직감이 확 들어 무서운 편이다. 트랙 도중 버티컬 루프에서 등쪽으로 원심력을 받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 느낌이 매우 편안하다. X2와 함께 인기가 많다.
- 더 뉴 레볼루션 클래식 (The New Revolution Classic) ★★★★
- 리들러의 복수 (THE RIDDLER'S Revenge) ★★★★
스탠드업 롤러코스터이다. 서있듯이 앉은 채로 바닥엔 발만 겨우 닿은 정도로 의자의 높이를 키에 맞추어 조절하여 탄다. 일반적으로 엉덩이로 느껴지는 롤러코스터의 중력가속도가 얼마나 큰지 다리에 힘을 줘서 다리를 통해 느껴 볼 수도 있는데, 의자가 없었다면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것이다.
- 트위스티드 콜로서스 (Twisted Colossus) ★★★★
총 2번 타게 되는 레이싱 롤러코스터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보통 롤러코스터 같이 한 트랙을 돈 후 승강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두 번째 트랙으로 이동해서 또 탄다는 소리이다. 1번째와 2번째 트랙은 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며[7] 두 트랙은 코스가 다르다. 다만 둘이 거의 근처에 붙어 있으며, 특정 구간에서는 한 트랙이 다른 트랙의 위에 거꾸로 매달려 있기도 하는데 이름의 트위스티드는 여기서 온 듯. 첫번째 트랙은 약간 주행하다가 상승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옆을 보면 조금 앞에 다른 열차가 그 쪽 트랙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후에 겪게 될 일이니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 탑승해보면 롤러코스터가 상당히 방정맞다는 느낌이 들며 통통 튀기는 느낌이 재밌다. 그러나 기존의 트랙을 철거하고 새로운 트랙을 설치하던 도중 리프트 힐 최상단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 기존의 트랙은 넓게 원을 두 바퀴 정도 돌고 돌아오나, 양 트랙이 하나로 합쳐져 탑승 시간이 길어지기도. 좌우 리프트의 속도는 몇 대를 굴리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반대편에 탄 사람과 손을 잡으면 안 된다.
- 바이퍼 (Viper) ★★★★
평범해 보이는 롤러코스터이나 매우 어지러운 편이다. 버티컬 루프가 7개로 많은 편이며 루프가 짧고 격렬해 뒷자리로 갈수록 어지럽다 못해 마구 부딪혀 아플 수 있으니 주의.
- 원더우먼™ 용기의 비상 (WONDER WOMAN™ Flight of Courage) ★★★★
매직 마운틴 최초의 싱글레일 코스터이다. 2022년 오픈. 1열로 각 열에 1명씩 타는 것이 특징이며, 승강장에서 롤러코스터가 멈추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 매직 마운틴 내의 다른 롤러코스터처럼 짐을 승강장에서 보관하기 어려워 짐을 보관하는 보관소는 승강장 직전에 아예 방이 따로 있으며, 여기서 짐을 다 보관해야 승강장으로 올려보내주는 식이다.
- 웨스트 코스트 레이서 (West Coast Racers) ★★★★
세계 최초로 발진하는 레이싱 코스터이다. 2019년 오픈. 트위스티드 콜로서스처럼 레이싱 롤러코스터이나, 안전벨트가 가슴을 감싸주어 그다지 무섭지는 않으나 스피드는 트위스티드 콜로서스보다 빠르다.
- X² ★★★★
4차원 코스터이다.
- 크레이재니티 (CraZanity) ★★★★
자이로스윙과 비슷한 기종으로 2018년도에 개장한 놀이시설. 규모와 높이면으로 봤을 때는 부산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포레스트에 있는 자이언트스윙의 상위호환 버전으로 최고 높이 약 52m(170ft), 최고 속도 약 121km/h(75mph), 최고 각도 135°, 최고 중력가속도 약 5.0G의 격렬한 스펙을 자랑한다.
2.2. 가족 기구들
- 버캐니어: 바이킹.
- 사이클론 500
- 제트스트림
- 로드러너 익스프레스
- 로어링 래피즈
- 샌드블래스터스
- 스크램블러
- 스웨시버클러
- 더 플래시 스피드 포스
- 타이달 웨이브
- 원더 우먼 : 진실의 라소
2.3. 어린이 기구
- 캐년 블래스터
- 다피의 어드벤처 투어
- 엘머의 기상 풍선
- 그랜드 아메리칸 캐러셀
- 매직 플라이어
- 페페 레 퓨의 다과 파티
- 스피디 곤잘레스 핫 로드 레이서
- 실베스터의 흔들흔들
- 태즈의 트래킹 주식회사
- 루니툰 루즈
- 트위티의 탈출
- 휘슬스탑 트레인
- 요세미티 샘의 비행 교실
2.4. 과거에 있었던 놀이기구들
- 플래시백: 1985년에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처음 설치. Z-Force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 1987년에 오버 조지아로 이전한 뒤 1992년에 매직 마운틴으로 오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2003년 이후 운영을 하지 않았고, 5년동안 방치되다 철거되었다.
- 쇼크웨이브: 과거 사이클론과 현재 그자리에 있는 아포칼립스(구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자리에 있었다. 1985년 이후 그레이트 어드벤처로 갔다가 에스트로우월드로 이사온 뒤 그곳에서 '배트맨 더 이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 2005년 에스트로우월드가 문 닫은 뒤 다리엔 호로 옮겨졌는데 설치조차 안하고 방치하다가 2018년에 고철로 폐기처분되었다.
- 콜로서스: 매직마운틴 개장 당시부터 쌍둥이 우든 롤러코스터로 운행하였다가 2015년 노후화로 완전철거 대신 트위스티드 콜로서스로 이름으로 변경하고 철과 나무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로 재개장하였다. 여담으로 1991년 3번째 낙하 후 보이는 낙타 혹처럼 생긴 트랙을 브레이크와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방을 만들어놓고 평평하게 펴버렸다. 이유는 열차를 3대 굴리기 위함과 바깥쪽 트랙에서 가끔 역주행을 해버리는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엔 한 트랙에서 넓게 2바퀴를 돌고 들어오는 구조였으며 뱅킹도 거의 평평한 수준. 그리고 열차 2대가 동시에 출발하면 반대편 사람들과 손을 잡고 올라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 데자뷰
부메랑의 인버티드 코스터 버전. 처음에 뒷방향으로 체인 리프트를 이용해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낙하하면서 다른 쪽 방향 트랙으로 가서 360도 루프와 콕스크류 트랙을 거쳐 수직으로 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반대로 다시 되돌아온다. 2012년에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에 옮겨져서 '골리앗'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다가 거기에서도 2022년에 철거되었다.
- 그린 랜턴 : 첫 비행 (GREEN LANTERNTM : First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