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 聖伝-RG VE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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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로맨스 |
| 작가 | CLAMP |
| 연재처 | 월간 윙스 |
| 연재 기간 | 1989년 6월호 ~ 1996년 5월호 |
| 출판사 | |
| 레이블 |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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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창작 만화집단 CLAMP의 만화.2. 상세
CLAMP의 초기 작품[1] 중 하나로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이후 2003년에 문고판으로 다시 나왔으나 세월이 흘러 두 판본 다 절판됐다. 다행히 2011년부터 출판권이 카도카와 쇼텐으로 넘겨져 애장판이 총 5권이나 나와서 구하기는 쉬운 편이다.한국에 해적판으로 소개[2]되었다가 1996년부터 서울문화사에 의해 정발되었으며, 번역은 위서연이 맡았다.
2004년~2005년에 동일 출판사에서 7권짜리 애장판으로 다시 나오기도 했고, 번역자도 동일했다. 그러나 서울문화사 초판이건 애장판이건 오래된 판본이라 절판됐고,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 보존 중이나 2017년 이후 열람불가 상태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거나 중고로 구하는 수밖에 없다. 이후 학산문화사에서 2018년 1월 30일부터 애장판으로 새롭게 정발되어 총 5권이 나왔으며, 번역은 서현아가 맡았다.
내용은 리그베다를 모티브로 하여 천계를 무대로 한 신족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인도 신화에 영향을 받은 도교와 불교 신앙의 신들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CLAMP 작품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운명, 흑화, 동성애, 키잡, 근친상간, 날개 등의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야말로 CLAMP 특유의 스타일의 뿌리를 이루는 시초격 작품.
애니로도 OVA로 2편에 걸쳐 나왔는데, 원작을 따르면서 줄거리면에선 좀 새로운 줄거리로 만들어졌다. 한국에선 1993년에 대영팬더에서 더빙되어 비디오로 낸 바 있는데 성우진이 꽤 화려하다.
3. 발매 현황
3.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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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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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권 | 7권 | 8권 | 9권 | 10권 |
3.2. 애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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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4. 줄거리
평화로운 천계에서 뇌신 제석천이 반란을 일으켜 천제를 살해하고 수호투신 아수라왕을 쓰러트려 새로운 천제로써 군림한다. 무자비한 제석천은 저항하는 자는 모조리 죽이고 공포정치를 펼쳐 천계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세월이 흘러 천계 북방, 천계 제일의 무신장[3]이라 불리는 용맹한 신장 야차왕은 제석천의 명령으로 도망친 성견 구요를 쫓게 된다. 그녀는 야차왕에게 마지막 예언을 남기고 사망하고 야차왕은 예언대로 숲에서 아수라족의 마지막 생존자 아수라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금기시 된 아수라족의 마지막 생존자를 거두었기 때문에, 제석천이 보낸 비사문천의 군대에 의해 야차족은 멸족당하고 만다. 야차왕은 복수를 위해 구요의 예언대로 아수라와 함께 육성을 모으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세월이 흘러 천계 북방, 천계 제일의 무신장[3]이라 불리는 용맹한 신장 야차왕은 제석천의 명령으로 도망친 성견 구요를 쫓게 된다. 그녀는 야차왕에게 마지막 예언을 남기고 사망하고 야차왕은 예언대로 숲에서 아수라족의 마지막 생존자 아수라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금기시 된 아수라족의 마지막 생존자를 거두었기 때문에, 제석천이 보낸 비사문천의 군대에 의해 야차족은 멸족당하고 만다. 야차왕은 복수를 위해 구요의 예언대로 아수라와 함께 육성을 모으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5. 등장인물
5.1. 육성
5.2. 적대 세력
5.2.1. 4천왕
5.3. 그 외
- 선제(전 천제) : 제석천 이전에 천계를 다스리던 인물. 제석천에 의해 살해당했다.
- 공작
- 존성왕 : 선대 성견이자 선제의 누나. 공작의 어머니.
- 아수라왕
- 구요
- 가릉빈가
- 나찰
- 사라
나찰의 아내인 인간 여성. 육성들을 만나 잠깐 돌봐주었다. 이후 육성을 추격하는 천제군 앞에서 자결하지만, 그 시체는 광목천에 의해 또다시 잘린다.[5] - 기예
- 구마라천
과거 번성했다가 제석천에게 멸망당한 꽃의 도시 구수마부라의 왕. 한동안은 하나 남은 늙은 가신[6]과 지내다가 수라도를 가지고 도망쳐온 카라를 거둬 함께 지냈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 카라에게 아이만이 소중하고, 멸망한 구수마부라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만이 중요하다는 등 그녀를 상처주는 말을 했지만 사실 그 또한 그녀를 사랑했었다. - 애염명왕
6. 등장 용어
- 수라도 : 대대로 아수라왕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보검. 아수라왕과 일체화하는 듯하다. 선대 아수라왕이 죽고 아수라가 얻게 되기까지 구수마부라의 잔해 속에 있었다. 수라도는 봉인된 상태로 봉인은 아수라족의 신녀 둘이 갖고 있다. 아수라에게 걸린 봉인의 열쇠로, 아수라에게 사지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과거를 보여주기도 했다.
- 성견
- 육성 : 구요가 예언한, 하늘을 멸망시킬 존재. 야차왕은 그 하늘이 제석천을 가리킨다고 믿고 육성을 모으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1] 정확히는 이전까지 동인계에만 활동하던 CLAMP의 본격적인 메이저 데뷔작.[2] 1992년에 1,500원에 팔던 해적판은 번역 상태도 그럭저럭 괜찮기도 하지만, 우리말 우스개를 쓴다든지 일어판에 들어간 성전 카세트테이프 속지 부록을 제공하는 통에 되려 정식판보다도 더 뽀대가 났다![3] 사천왕 중 지국천은 공식적으로 공석이므로 밑에 무신장은 셋이 있는데 야차왕이 공인 최강이다.[스포일러] 건달파왕이 지국천이다.[5] 고인능욕이 아니라 육성을 추적하는 술법으로, 떠오른 시체에서 피가 스크린처럼 흘러서 육성의 위치가 비쳤다.[6] 스스로 마족화했으며 이후 구마라천과 운명을 함께할 정도로 충성심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