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찰 羅刹 |
1. 개요
CLAMP의 만화 성전의 등장인물.2. 상세
야차족으로 야차의 배다른 아우. 사실 원래 그가 바로 정실부인[1]에게 낳은 아들로 야차왕이 될 자격이 있었고 서출 출신이던 야차 보다 지지가 많았음에도 형이 더 왕에 어울린다고 야차성에서 떠났다.
3. 작중 행적
야차왕이 야차성에서 떠난 이후 사라라는 인간 여성을 만나 결혼하여 화목하게 살아갔지만 천제 제석천의 명령으로 야차족이 전멸하고 그 모든 게 야차왕이 아수라에 홀려 그랬다는 것으로 생각하며 분노에 떤다.
이후 폐허가 된 야차성을 둘러보던 아수라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반가워하는 야차왕에게 "동족을 배신하여 죄다 죽게 한 주제에 아우는 알아보는군?"이라는 비아냥을 첫 인사로 하며 닥돌. 이를 막으려는 아수라에게 너 때문에 우리 동족이 죽었다고 분노와 증오를 쏟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 이게 오해임을 알게된 뒤 형을 배웅하며 폐허에 남는데 근처를 지나던 광목천 군대에게 이름을 밝히고 홀로 싸우다가 광목천에게 쓰러져 목숨을 잃는다.
불쌍한 부부 |
나중에 사라도 광목천에게 죽고 광목천이 야차왕에게 '네놈 아우 내외는 내가 다 죽였다'고 말한 탓에 분노한 야차왕에게 광목천이 쓰러진다.
[1] 야차의 어머니보다 먼저 죽었다. 참고로 측실인 야차의 어머니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신경써준 사람으로 야차의 어머니도 야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