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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의 행정동 | 성동구의 법정동 |
현재 17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졌다.
1.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 을
금남시장에서 응봉동 쪽으로 진출하는 금호사거리 지역을 예전에 무쇠막(또는 무수막)이라고 불렀다. 대장장이와 대장간이 많은 마을이었다고 하며 동명 역시 물과 쇠를 뜻하는 수철리에서 따온 것이다.[1]- 금호1가동 : 관할 법정동은 금호동1가이다. 인구는 14,612명.[A] 동의 북쪽은 신금호역과, 남쪽은 금호사거리와 접한다. 예전에는 논골사거리라고 해서 80년대 말만 해도 이곳이 서울인가 할 정도로 논밭이 있는 지역이었다. 금호동 사람들은 이쪽을 통해 왕십리뉴타운이나 이마트 청계천점, 중앙시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금호동 벽산아파트(1,707세대),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1,330세대), 금호 삼성래미안(582세대), 대현산배수지공원, 금북초, 금호고가 있다.
- 금호2·3가동 : 관할 법정동은 금호동2가·3가이다. 인구는 21,630명.[A] 2008년 금호2가동과 금호3가동이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의 북쪽에 금호초, 신금호역이 있다. 남쪽에는 금남시장이 있고 금호역과 접한다. 동의 서쪽 중구와 경계지역에 응봉근린공원 금호산공원이 있고 산 정상에는 군부대(해병대)가 있어 사람들은 그 산을 해병산이라고 부른다. 두산아파트(1,267세대)를 비롯한 아파트 및 저층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이었지만,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신금호 파크자이(1,156세대), 래미안 하이리버(847세대) 등이 들어섰다.
위에 언급한 금호초는 성동구 내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금호2.3가동의 인구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금호동 인구의 대부분은 금호3가동이 차지하고 있었고 2가동과 통합하여 4개 동 중 가장 인구가 많다. 학교는 금호초가 있다. - 금호4가동 : 관할 법정동은 금호동4가이다. 인구는 14,090명.[A] 한강과 맞닿아 있으며 한강과 연결되는 금호나들목과 동의 북서쪽에 금호역, 금호대우아파트 1~2단지(1,689세대), 서울숲 푸르지오 1~2차(1,474세대), 힐스테이트 서울숲리버(606세대)가 있다. 달맞이공원도 이 동에 있다. 옥수역과도 가까운 편이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여 성동구 서쪽 교통의 요지이기도. 학교는 금옥초, 옥수초가 있다.
2. 마장동 - 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1,382명.[A]위쪽으로 청계천이 흐르며 중앙선 철도를 중심으로 동이 동서로 나뉜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축산물시장[6]으로 대표되는 지역으로 관련 업종 상가와 더불어 청계현대아파트(1,017세대), 마장세림아파트(811세대) 등의 아파트와 소형 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청계천박물관, 서울시설공단,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있다. 학교는 동명초, 마장초, 동마중, 마장중이 있다.
3. 사근동 - 갑
관할 법정동은 사근동·행당동(일부)이다. 구 사근동과 행당3동이 합동되었다. 인구는 12,101명.[A]한양대학교[8], 한양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한양대역, 살곶이체육공원 등이 있다. 성동소방서도 행정구역상 법정동 행당동에 속한다. 왕십리역 6번 출구와 용답역이 사근동에 있다. 학교는 사근초, 한양초, 한양사대부중, 행당중, 덕수고, 한양사대부고가 있다.
성동구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동네는 용답동이지만 비율은 사근동이 13.7%로 제일 높다.
4.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 갑
관할 법정동은 성수동1가이다. 서울숲을 경계로 북쪽은 2동, 서울숲을 포함한 남쪽은 1동이라고 보면 된다.- 성수1가1동: 인구는 15,338명.[A] 성수동의 부흥을 알린 서울숲이 있으며 그 외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수동성당, 성수문화복지회관, 디뮤지엄이 있다. 용비교를 통해 옥수역 방향과 연결되며 압구정동 방향으로 성수대교와 분당선(서울숲역 소재)이 지나간다. 한강변에 있으며 재개발 잠재지역이기도 하다. 한화건설이 지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230세대), 두산에서 지은 고급주상복합 트리마제(688세대)가 있으며 그 외 강변건영아파트(580세대)를 비롯한 중형 아파트단지도 많다. 학교는 경동초, 경일초, 경일중, 경일고가 있다.
- 성수1가2동: 인구는 11,749명.[A] 응봉역 방향으로 응봉교가, 한양대역 방향으로 성동교가 지나간다. 성수동 상권의 중심에 해당되는 동네이다. 성수쌍용아파트(777세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3차, 뚝섬유수지 체육공원[11], 뚝섬역이 있다. 야구선수 이승엽의 빌딩이 있고 재향군인회, KB은행이 입주해 있다. 학교는 서울성수중, 성수고가 있다.
5.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 갑
관할 법정동은 성수동2가이다. 연무장길이라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은 3동, 남쪽은 1동이다. 원래 2동과 4동이 있었는데,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노유동으로 떨어져나갔고 현재는 자양4동으로 바뀐 상태. 그래서 음식점의 배달 구역이 자양4동과 성수2가1,3동이 묶이는 경우가 많다.- 성수2가1동: 인구는 14,282명.[A] 이마트 본사와 본점, 서울숲 코오롱디지털타워 1,2차, 태진운수 본사, 뚝도시장이 있다. 학교는 경수초, 경수중, 성원중, 성수공고가 있다.
- 성수2가3동: 인구는 9,787명.[A] 성수 아이파크(656세대), 성수 롯데캐슬 파크(604세대), 성수역이 있으며 4번 출구 근처에 성수동 가죽시장이 있다. 화양사거리 근처에는 과거 동부시네마가 있었다.[14] 학교는 성수초가 있다.
6. 송정동 - 갑
관할 법정동은 송정동(일부)이다. 법정동 송정동은 중랑천 양쪽으로 걸쳐져 있는데, 이 중 동쪽만 행정동 송정동이 관할하고 서쪽은 용답동에서 관할한다. 인구는 9,572명.[A]성동세무서, 송정제방공원이 있다. 중랑천과 동일로, 광나루로가 둘러싼 길고 좁은 지역에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다. 학교는 송원초[16]가 있다. 도시재생이 진행 중이다. 학교는.
7. 옥수동 - 을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5,375명.[A]서북쪽에 매봉산공원, 동쪽에 한강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과 동호로를 통해 양대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옥수삼성아파트(1,444세대), 옥수극동아파트(900세대), 옥수하이츠아파트(774세대), 극동그린아파트(583세대), 옥수현대아파트(566세대), 한남하이츠아파트(535세대) 등의 중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있으며 재개발이 진행되어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1,976세대), 래미안 옥수 리버젠(1,511세대) 등이 들어서는 등 성동구의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학교는 동호초, 옥정초, 옥정중, 서울방송고가 있다.
8. 왕십리도선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도선동·상왕십리동·하왕십리동(일부)·홍익동이다. 인구는 26,154명[A]으로 성동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전형적인 구도심의 모습으로 청계벽산아파트(1,332세대)와 같은 주거, 상업기능이 혼재되어 있으나 상왕십리동과 하왕십리동 일대는 왕십리뉴타운 사업을 통해 텐즈힐 1~2단지(2,850세대), 센트라스(2,529세대) 등의 아파트단지로 바뀌었다. 성동구보건소가 있다. 학교는 숭신초, 도선고가 있다.
9. 왕십리2동 - 갑
관할 법정동은 하왕십리동(일부)으로 상왕십리역의 남측이다. 인구는 16,031명.[A]무학봉 근린공원 동쪽으로는 구도심 주거지역이지만, 서남쪽으로는 왕십리 풍림아이원(758세대), 왕십리 자이(713세대), 왕십리 극동미라주(605세대)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 학교는 무학초가 있다.
10. 용답동 - 갑
관할 법정동은 송정동(일부)·용답동이다. 인구는 12,113명.[A]원래는 성동구가 아니라 동대문구 용두동과 답십리동의 각 일부였으나, 1975년 천호대로 준공으로 경계선을 조정하면서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동의 명칭도 1975년 편입 당시 동대문구 용두동과 답십리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새로 지은 것이다. 하지만 청계천과 군자차량사업소 철로에 의해서 사실상 동대문구 생활권에 더 가깝다. 용답역, 신답역, 서울특별시 중랑물재생센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통공사 본사/신답별관, 장안평중고자동차매매시장 등이 있다. 답십리역도 용답동에 속해있다. 송정동과 함께 본 성동구와 다른 형태의 동네이며, 애향심 강한 일반 서민층 주거 지역이다. 학교는 용답초가 있다.
11. 응봉동 - 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4,808명.[A]대림아파트1~2차(1,265세대), 대림 강변타운(1,150세대), 금호현대아파트(644세대) 등 대부분 아파트단지인 조용한 주거지역이다. 응봉동의 응봉산에서는 개나리축제, 암벽등반공원, 출사지역으로 인기가 있다. 산기슭으로 중앙선 선로를 지나 응봉역에 도착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학교는 응봉초, 광희중이 있다.
12. 행당1동, 행당2동 - 갑
관할 법정동은 행당동(일부)이다. 왕십리역 동쪽도 법정동 행당동의 일부로 행당3동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동 통폐합 때 사근동에 통합되었다.- 행당1동: 인구는 13,726명.[A] 왕십리역, 서울숲 한신더휴(1,410세대), 서울숲리버뷰자이(1,034세대), 성동종합행정마을(성동구청,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의회), 성동소방서, 서울성동경찰서, 성동우체국, 소월아트홀이 있다. 경원선 옆 행당6구역과 7구역의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으로, 성동의 문화/상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지역이다. 학교는 행당초가 있다.
- 행당2동: 인구는 22,653명.[A] 행당역을 중심으로 행당대림아파트(3,404세대), 행당한진타운아파트(2,123세대) 등 초대형 아파트단지가 밀집해있는 주거지역이며, 덕분에 동의 95% 이상이 아파트 주거형태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행당역점이 있다. 학교는 행현초,[24] 무학중,[25] 무학여고[26]가 있다.
[1] 어떤 기레기가 여름에 애오개 같은 지명괴담에 관한 기사를 쓰며 금호동도 역시 애무덤이나 무당집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기레기의 개소리.[A]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A] [A] [A] [6] 다만 마장역에서 도보로 오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다.[A] [8] 법정동 주소는 행당동이나 캠퍼스의 대부분은 사근동, 행정동 기준으로는 전 지역 해당됨[A] [A] [11] 성동구청이 뇌물받고 조직폭력배(동부체육회)를 유치한 걸로 문제가 되었다.[A] [A] [14] 2007년에 폐관되었고 동부시네마 자리에는 현재 중국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성동점은 동부시네마가 폐관되기 전부터 바로 옆에서 운영하고 있었다.[A] [16] 참고로 송정초는 강서구 공항동에 있다.[A] [A] [A] [A] [A] [A] [A] [24] 학교에 운동장이 없다.[25]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사고 당시에는 무학여중이었다.[26]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최대 피해 학교(8명 사망)이며 카라의 강지영의 모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