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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9:39:38

서울과학기술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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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광활한 캠퍼스 부지3. 캠퍼스 마스터플랜4. 국가등록문화유산
4.1. 다산관(2), 창학관(3)4.2. 대륙관(56)
5. 주요시설
5.1. 대학본부(1)5.2. 제2창업보육센터(4)5.3. 혜성관(5)5.4. 청운관(6)5.5. 서울테크노파크(7)5.6. 창조관(8)5.7. 파워플랜트(10)5.8. 붕어방(11)5.9. 정문(13)5.10. 도예실습실(14)5.11. SeoulTech 어린이집(30)5.12. (제1)창업보육센터(31)5.13. 프론티어관(32)5.14. 하이테크관(33)5.15. 중앙도서관(34)5.16. 도서관 별관(35), 수연관(36)5.17. (제1)학생회관(37)5.18. 국제관(38)5.19. 다빈치관(39)5.20. 어의관(40)5.21. 불암학사(41), KB학사(42), 성림학사(43), 수림학사(45), 누리학사(46)5.22. 협동문(44)5.23. 창명학사(舊 SeoulTech 인재원)(47)5.24. 100주년 기념관(51)5.25. 제2학생회관(52)5.26. 상상관(53)5.27. 아름관(54)5.28. 체육관(55)5.29. 무궁관(57, 57-A)5.30. 제2파워플랜트(58)5.31. 학군단(59)5.32. 미래관(60)5.33. 창의문(61)5.34. 테크노큐브(62)5.35. 종합스타디움(63)
6. 기타시설
6.1. 따릉이

1. 개요

파일:SEOULTECH_CAMPUS.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전경 (2016)
파일:SEOULTECH_CAMPUS_MAP.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맵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파일: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심볼.svg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건물 및 시설
번호이름번호이름번호이름번호이름번호이름
1<colbgcolor=#fff,#191919>대학본부2<colbgcolor=#fff,#191919>다산관3<colbgcolor=#fff,#191919>창학관4<colbgcolor=#fff,#191919>제2창업보육센터 5<colbgcolor=#fff,#191919>혜성관
6 청운관 7서울테크노파크 8창조관 10파워플랜트 11붕어방
13정문 14도예실습실 30SeoulTech어린이집 31창업보육센터 32프론티어관
33하이테크관 34중앙도서관 35중앙도서관
별관
36수연관 37학생회관
38국제관 39다빈치관 40어의관 41불암학사 42KB학사
43성림학사 44협동문 45수림학사 46누리학사 47창명학사
51100주년기념관 52제2학생회관 53상상관 54아름관 55체육관
56대륙관 57무궁관 57-A무궁관-A 58제2파워플랜트 59학군단
60미래관 61창의문 62테크노큐브 63축구장 <colbgcolor=#fff,#191919>

2. 광활한 캠퍼스 부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캠퍼스 부지에는 본래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가 소재해있었으며, 해방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자리를 잡았던 곳[1][2]으로 상당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여 서울특별시 소재 대학교 중 캠퍼스 크기로 5위에 해당한다.[3] 게다가 평지 캠퍼스이다. 일반대학 전환 이후로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덕에 지속적으로 새 건물을 세우고 있으며 지어지는 건물들의 규모도 크다.

캠퍼스 부지가 넓기에 건물 신축 시 부지 선정이 쉬운 장점이 있어서 각종 건물을 쉽게 올릴 수 있다. 일반대학 전환 이후 많은 건물을 새로 올렸음에도 여전히 개발 가능한 부지가 꽤 있다! 서울 소재 타 대학들이 부지가 부족하여 건물의 높이를 높이고, 지하캠퍼스까지 개발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장점. 반대로 이동하기에는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이마저도 서쪽 경기기계공고 부지와 한국전력 연수원 부지까지의 부지가 현재 학교 부지가 아니여서 이정도라고 한다. 원래는 저 부지들도 학교 부지였다는 소리(...)

3. 캠퍼스 마스터플랜

파일:/20150106_115/seoultech486_1420538594934Y7oep_JPEG/140107CC.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마스터플랜 계획도
파일:/20150106_202/seoultech486_14205386894136kEUr_JPEG/140107CC2.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마스터플랜

일반대학 전환 이후 각종 예산을 지원받아 타 국립대학 이상의 시설을 갖추기 위해 꾸준한 개발을 하는 중이며, 그에 따라 캠퍼스 내 각종 건물 신설 계획이 잡혀져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고시에도 신경쓰기 시작해서 서울테크노파크 건물 뒷편 하계동 지역에 기숙형 고시원(SeoulTech 인재원)도 2016년 8월 완공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총 36명의 고시원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영상강의실, 스터디룸, 정독실, 정보검색실(도서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국가예산이 아닌 대학발전기금 모금으로 세우는 건물이다.
파일:과기대 도서관 신축 조감도.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신축 조감도
2021년에는 수연관을 허물고 중앙도서관 별관 앞쪽에 도서관을 신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총 40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4. 국가등록문화유산

4.1. 다산관(2), 창학관(3)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11호 12호 13호
서울 구 국회의사당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본관과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

파일:과기대 다산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산관
파일:DASAN_HALL_STELA.jpg
다산관의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표지석

다산관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대표건물이며, 등록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본관과 교사' 중 본관에 해당한다.[4] 경성제국대학이 캠퍼스를 사용하던 시기에는 이공학부의 건물로 사용되었다.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이다보니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제한이 있고, 그로 인해 외벽에 6.25 전쟁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탄흔들이 콘크리트로 메워져 있을 뿐 그대로 남아있다.

1980년까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이 시절에 서울대 공대를 다니던 학생들이 다산관을 배경으로 졸업사진을 찍은 것이 많다.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의 대학소개 메뉴에서 사진으로 보는 역사를 선택하여 1940년대 사진들을 보다 보면 그 시절 다산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역사성이 있다보니 다산관의 형상은 학교의 상징으로도 자주 쓰이고 있다. 정문 형태, 학교 로고, 심지어 1학 바닥의 컬러타일 배치까지 다산관 형태에서 따왔다.

과거 다산관 중앙탑 위에는 시계가 있었다. 학교 연못인 붕어방과 더불어 서울과기대의 대표적인 명물로 거론되었지만 2008년 가을 경에 철거되었다. '좋은 환경 만들기'라는 명분에 따라 새로이 완공된 테크노파크의 정문에서의 조망권을 위해 철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시계의 노후화 및 수리의 난해함, 즉 유지비용 문제였다. 이외에도 건물 설계시에 시계의 무게를 고려하지 않았다가 무거운 시계가 장기간 탑 위에 설치되어 탑에 균열이 진행되어 안전이 우선시하여 철거를 결정한 것이었다. 철거 후 한동안은 시계가 없어지면서 이상한 모양이 되었다는 말들도 있었는데 관련 사진자료들을 찾아올라가다보면 원래는 시계가 없던 게 맞다.

특이한 건물구조로 인해 다산관에 처음 올 시 강의실을 찾아 뺑뺑 도는 일이 다반사다. 건물 바깥쪽 호실은 중앙계단을 올라서 눈 앞에 보이는 방이 1호실이고 거기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건물 안쪽 호실은 끝난 곳부터 역주행이다.

파일:CHANGHAK_HALL.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학관
파일:CHANGHAK_HALL_SIGNBOARD.jpg
창학관의 등록문화유산 현판

창학관은 다산관과 함께 등록문화유산 12호로 지정된 건물이다.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본관과 교사' 중 교사에 해당한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소속 전자IT미디어공학과(23학년도부터 전자공학과와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분과됨.)가 사용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교사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1980년까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관으로 사용하였다. 더불어 한국 전쟁 당시에는 미군 사령부 건물로도 사용했다. 1940년대 교육시설의 전형적인 특징인 ㅁ자형 배치가 다산관과 같으며, 현관 내부의 공간구성도 잘 설계되어 있다.

1층에는 학과사무실과 전자IT미디어공학과 학생회실, 미화원휴게실, 강의실, 쉼터 등이 있고 2층에는 전자공학프로그램 교수 연구실과 해당 교수의 랩실들이 있다. 3층에는 미디어IT공학프로그램 교수 연구실과 해당 교수의 랩실들이 있다.

참고로, 창학관 앞 벤치가 있는 정원은 교내에서 청설모가 가장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다.

2018년 7월에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겸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의 호를 따서 해동정보실이 여러군데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창학관 1층 쉼터 맞은 편에 생겼다.

4.2. 대륙관(56)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368호 369호 370호
영암 죽정마을 옛 담장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 홀

파일:DAERYUK_HALL.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파일:DAERYUK_HALL_SIGNBOARD.jpg
대륙관의 등록문화유산 현판

대륙관은 일본 제국이 1943년에 경성광산전문학교를 공릉동(당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으로 이전시키면서 지어졌다. 즉, 경성광산전문학교와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의 교사가 공존하고 있었다. 중앙에 본관을 두고 그 옆에 무도장과 강당이 배치되어 있었다. 1946년의 도면에는 본관 뒤쪽으로 더 많은 공장과 실험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음을 알려준다.

일제강점기 이후로는 1946년, 경성광산전문학교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흡수 통합되면서 1980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5호관으로 사용하였다.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건설시스템공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학과 관계자 말고는 건물 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940년대 모더니즘 풍이다. 전체 배치는 축과 중심을 강조하는 고전주의에 속하며, 특히 본관 중앙의 높은 탑은 일제강점기 전문학교의 위용을 보여주려는 시각장치라고 볼 수 있다.

드라마 제5공화국 19부에서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투교육사령부 겸 전남북 계엄분소로 등장하였다.#

5. 주요시설

5.1. 대학본부(1)

파일:과기대학본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교내 행정부서[5]가 모여있는 곳이다. 단, 학생처(학생과, 장학과)는 이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제2학생회관 2층에 있다. 남향건물인데 복도는 북쪽에 있어서 한여름에도 대학본부 건물의 1층 복도를 걸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층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역사관이 조성되어 있다.

5.2. 제2창업보육센터(4)

혜성관과 대학본부 사이에 위치해있다.[6] 제1창업보육센터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는 창업분위기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가능 사업의 우수아이템을 갖춘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이내 창업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5.3. 혜성관(5)

파일:과기대 혜성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혜성관

공동실험실습관, 줄여서 공실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종 실험기자재들(비싼 게 많다)이나 실험실, 그리고 수시 합격생이 되면 치러야 하는 수학 레벨테스트를 이 건물에서 치른다. 사진 스튜디오실이 위치해있어서 스튜디오 촬영을 할 일이 많은 조형대 학생들은 천근같은 촬영장비를 지고서 멀리 떨어진 다빈치관과 혜성관 사이를 오가느라 죽어난다. 이외에도 목업을 위한 기계들이 혜성관에 다수 위치해 있어서 공디 프로그램 학생들은 목업계획을 잘 세워야만 한다.

여담으로 밤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 성능 테스트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관리를 하는 사람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5.4. 청운관(6)

파일:과기대 청운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청운관

테크노파크 바로 앞에 있는 건물. 에너지바이오대학의 화공 관련 학과들과 실험실이 이쪽에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이 부근을 지나갈 때 화학 약품 냄새를 꽤 자주 맡을 수 있다. 테크노파크와 더불어서 유이하게 학내의 언덕 위에 위치한 건물.[7] 더불어 학내에서 수소가 가장 많은 건물로, 만약 폭발하면 주변은 다 날라간다. 2014년 여름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어 9월 말에 완료되었다.

5.5. 서울테크노파크(7)

파일:홍릉포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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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테크노파크.png 서울테크노파크 파일:수림문화재단 심볼.svg 수림문화재단 파일: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엠블럼.svg 한국과학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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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크노파크.jpg
서울테크노파크
파일:서울테크노파크.png
서울테크노파크 로고

서울시에서 600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88억을 들여서[8] 만든 나노 IT 산학협력을 위한 건물로 총 15개 대학, 3개 기관, 11개 기업의 연구소가 입주해있다. 특기할 점으로는 FAB라고 하는 반도체 클리닝룸이 있는데 이 시설은 국내에 딱 3곳만[9] 존재하는 시설이다. 참고로 입주기업 임직원, 교수, 학생식당이 이 건물 2층에 존재한다. 서울테크노파크의 이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한다.

5.6. 창조관(8)

파일:과기대 창조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조관

대학원 건물이다. 청운관과 테크노파크와 함께 몇 없는 언덕 위의 건물. 청운관보다 높이는 낮은 편이지만 올라가는 경사는 은근히 좀 된다. 정문으로 진입하면 바로 2층으로 진입하는 구조이며, 1층 출입구는 다빈치관 쪽 건물 끄트머리에 위치하고있다. 청운관 쪽 차량 이동이 청운관이 막다른 골목인 관계로 이쪽으로 들어온다.

5.7. 파워플랜트(10)

서울테크노파크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있다.

5.8. 붕어방(11)

파일:과기대_붕어방.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붕어방

캠퍼스 한가운데에 위치한 호수다. 치즈인더트랩등의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활용될 정도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래서 이 주변으로 산책을 오는 주민도 많다. 이름처럼 실제로 붕어가 살지만 수질이 좋은 편은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 왜가리가 와서 붕어를 잡아먹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참고로 붕어방이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은 2008년 이후이다. 1990년경에는 붕어방 옆에 낡은 벤치가 있는 정도였고 1992년부터 붕어방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분수가 작동하기 시작하였다. 그 전에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지금 붕어방 모습을 보면 놀란다고.

파일:붕어방 마스터플랜.pn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붕어방 마스터플랜

2020년 11월에는 리뉴얼이 완료되었다. 공사의 목적은 붕어방 내 준설, 목재 데크 교체 그리고 버스 승강장 개선 등이다. 기능적, 미적으로 향상된 붕어방을 만날 수 있다. 붕어방 버스 정류장 근처에 쉼터를 마련해 탑승 대기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있다.. 붕어방을 둘러싸고 있는 데크도 보수했는데, 붕어방을 가로지르는 곡선형 데크로드와 밤길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과기대의 장기적인 플랜이 캠퍼스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없애는 것인데[10] 이 과정에서 마스터플랜에는 존재하지만 20년 리뉴얼에서는 적용되지 않은 인공폭포 등의 설치를 위해 또 한 번 리뉴얼될 것으로 보인다.

5.9. 정문(13)

파일:과기대 정문.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문
파일:SEOULTECH_GATE_SIGNBOARD.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문 현판

서울과기대의 정문은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대(大)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11] 과거부터 대학교 교표에 대학교의 대(大)를 사용한 것이 많았다. 예를 들어 충남대의 교표나 동덕여대의 교표가 이에 해당한다.

5.10. 도예실습실(14)

현재 창조관(현 대학원 건물) 뒤, 다빈치관 옆에 위치해 있는 건물. 조형대생들 중에서도 도예학과 학생들만이 알고 있을 법한 공간이다. 주로 대학원 학생들이나 4학년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위해 매진하는 곳이며 도예관에 가마실이 같이 있기 때문에 다빈치관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타과생들이 오면 그곳으로 심심치 않게 기물들을 나르는 도예학과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이렇게 가마가 많은 학교는 흔치 않다.

5.11. SeoulTech 어린이집(30)

파일:과기대 어린이집.jpg
SeoulTech 어린이집
정문을 통과한 뒤 바로 왼쪽에 위치해있다.

5.12. (제1)창업보육센터(31)

SeoulTech 어린이집 옆에 위치해있다.[12] 제2창업보육센터와 마찬가지로 창업분위기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가능 사업의 우수아이템을 갖춘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이내 창업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5.13. 프론티어관(32)

파일:/20140910_94/jin150110_1410283726333HjN03_JPEG/11.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프론티어관

공릉동 학교 앞길을 지나면서 가장 잘 보이는 건물로,[13]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만큼 건물 외부도 깔끔한 편이다. 1~3층에는 각종 실험실이 있으며 4층부터 강의실 및 세미나룸으로 구성되어있고, 8층부터 신소재공학과, 기계시스템디자인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를 비롯한 공대의 랩실과 교수사무실이 모여있다. 또한 기술경영융합대학 소속 산업공학과가 이곳을 쓰고 있다.[14] 학기말이 되면 3~4학년과 대학원생들이 밤늦게까지 남아서 시간을 불사르는 탓에 층층마다 불이 켜져있다.

5.14. 하이테크관(33)

파일:과기대 하이테크관.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하이테크관

프론티어관 옆에 있는 2층 높이의 건물. 원래는 1층이었는데 추후에 2층으로 증축되었다. ㄷ형 건물인데 보기보다 면적이 매우 매우 넓다. 2층 복도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보면 200m가 넘는다.

1층에는 강의실, 대학원 연구실, 자동차실험실, 성형실험실, 각종 공작기계를 가지고 있는 러닝팩토리, 샤워실 등등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교수님들의 대학원 실험실, 전산실습실, 메카트로닉스 실습실, 전철/지하철 기관사를 양성하는 철도아카데미가 위치해 있다. 기계계열 학과 소속 학생의 경우 어떤 물건을 제작할 때 러닝팩토리에서 공작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강의를 듣고 사용법을 알아야만 공작기계를 사용하게 해준다. 메카트로닉스 실습실은 3개가 있는데 실험실마다 20개의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마다 PC, DMM, 전원공급장치, 오실로스코프, 함수발생기가 비치되어 있다. 아두이노부터 시작해서 AVR, TI TMS, Infineon 칩을 이용한 각종 신호 계측, 모터 제어, 신호처리에 대한 실습을 하게 된다.

1층 자동차실험실 앞에 있는 주차장에는 자동차공학과에서 사용하는, 번호판이 없는 실습용 차량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다. 자동차실험실 옆에는 기계.자동차공학과의 동아리에서 대회용 차량을 조립하는 자동차제작실이 있다.

다만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라 보일러 시스템이 상당히 좋지 않아 신발을 신을 수 없는 실험실에선 여름에도 발이 시렸었다. 그래도 2020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각 호실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중앙에서 콘트롤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끄고 켤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근무시간에는 겨울에 춥거나 여름에 덥지는 않게 되었다.

5.15. 중앙도서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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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도서관

2004년에 완공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이다. 이 건물의 옆에 위치한 중앙도서관 별관이 원래 중앙도서관이었지만, 이 건물의 신축으로 인하여 중앙도서관 별관으로 명칭이 바뀌고 96년도 이전에 출판된 서적들을 보관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유리건물이며, 열람실이 'ㄷ'자 형태로 되어있다. 본관과 별관 모두 입구에서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하기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아니면 출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학내 전산망과 서버가 중앙도서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산 시스템의 중추 역할도 겸하고 있다.

5.16. 도서관 별관(35), 수연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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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연관

중앙도서관 별관은 전술한 중앙도서관이 신축되기 이전의 중앙도서관이었다. 별관은 2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로, 외국 서적들을 모아놓은 도서관과 공부를 위한 일반 열람실 3개, 노트북 열람실 2개[15], 그리고 그룹 스터디실이 있다. 일반 열람실의 경우 1층에 1개, 2층에 2개가 있다.[16] 별관 1열람실은 24시간 상시개방이고 2층 2, 3열람실 이용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수연관은 중앙도서관과 도서관 별관 사이에 위치해 있는 건물이다. 복사실이나 구두수선점 등이 들어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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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신축 조감도

2021년, 수연관을 허물고 중앙도서관 별관 앞쪽에 도서관을 신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총 40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조감도를 통하여 볼 때 중앙도서관 별관의 외관 리모델링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5.17. (제1)학생회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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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학생회관

제1학생회관은 학내 중심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2018년에 주요 골조만 남기고 모조리 바꾸는 재건축에 가까운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위의 사진과 같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1층에는 생활협동조합의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고 그 옆에 CU 편의점, 그리고 안경점이 입점해 있다.[17] 학생식당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어의 소극장이라는 이름의 소형 무대도 있어서 가끔 동아리들이 공연하거나 문선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2층과 3층에는 각 동아리실이나 학생복지위원회, 총학생회실, 동아리연합회실, 화방 및 남학우자리, 여학우자리 등이 있다. 공연관련 동아리 역시 1학생회관에 동아리방을 두고 있는데 연습 공간 부족으로 1학 1층이나 옥상 등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이 시끄럽다고 주기적으로 항의를 하곤 한다. 이게 해결이 잘 되지 않아[18] 시험기간에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한다.

5.18. 국제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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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관
다빈치관과 어의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입생의 어학교육 및 대부분의 어학 과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건물이다.

5.19. 다빈치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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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빈치관

과거 일제강점기 양식을 유지하던 다빈치관[19]을 철거하고 그 부지 바로 뒤에 새로 다빈치관을 건설하여 2012년 완공하였다. 동년 11월에 개관식을 하였으나 명목 상의 행사일 뿐 실제로는 그 전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조형대학에서 주로 사용하며 각 학과별로 강의실과 관련 실습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평이다. 어의관이 공사로 폐쇄된 동안은 교양과목도 다빈치관에서 다수 진행되고 있다. [20]

과거 구 다빈치관 건물 안쪽에 있던 나무는 그대로 살아남았다. 나무 입장에서는 다행. 현재 한 그루는 고사해서 베어버린 상태이다. 또한 구 다빈치관 건물의 귀퉁이 일부를 남겨 두어 옛 흔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12년 철거 당시 Good bye DAVINCI 문구가 인상적.

사족이지만 구 다빈치 건물에선 귀신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한여름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될 만큼 싸늘했다. 밖에서 보면 3층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층밖에 없다. 옥상으로 갈 수 있는 계단도 없이 2층이 끝이다. 철거 당시 호기심이 집중됐었는데 정작 3층에는 새 둥지들만 잔뜩이었다고. 귀신 출몰은 구 다빈치관을 이용했던 12학번의 이야기를 들어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 언젠가 새벽까지 야작을 하던 도예과 학생들이 동시에 싸한 기운을 느끼고 문가를 바라보니 갓 쓴 선비 귀신을 다 함께 목격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다빈치관은 6.25 전쟁 시절 군용 병원으로 쓰였다. 아마 그 때의 흔적이 아니었을까 추측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선비 귀신이 작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말도 걸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전 서둘러 철거해버렸다는 소문이 있다.

크고 아름다운 건물에 비해 공간활용을 잘 못하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미대 건물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지 않게 행정실에서 지나칠 정도로 깔끔함을 요구한다. 아마 새 건물이라 그런 것일지도. 일단 조형대 학생이라면 등록금을 낼 때 스튜디오비 명목으로 5만 원쯤 더 걷어가는데, 당최 혜택을 본 적이 없다보니 새 건물 짓느라 발생한 비용을 학생에게 전가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근엔 2층의 전시관에서 학생 작품이나 초청작으로 전시회를 자주 개최하는 편.

천장에 부탁된 방향표지판이나 픽토그램 위주의 안내판, 층 마다 다르게 적용된 원색 계열의 색상들 등 삭막한 분위기의 다른 건물들에 비해 화사한 편이다.

5.20. 어의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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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어의관

어의관은 KB학사 및 성림학사와 어학원 사이에 위치한 건물이다. 인문사회대학 소속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문예창작학과와 기초교육학부가 사용한다.

어의관은 1970년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캠퍼스 시절부터 존재했기에 65세 전후의 서울대학교 출신 교수님들은 교양 건물 또는 수업 건물로 사용하시기도 하였다. 한편,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보건안전 상의 문제가 있다. 2014년에는 석면 제거 공사를 준비했었으며, 2018년에는 벽 일부가 떨어져 낙하하기도 하였다. 이에 2018년 1학기때 벽재 보강 공사[21]를 했다. 또한 엘레베이터는 많은 이용인원과 다르게 2개만이 존재하여 쉬는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정체를 경험한다.[22] 또한 아직도 라디에이터를 쓰기 때문에 겨울에 이 건물에서 수업을 들으면 망치로 철을 때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가 사라지기까지 5~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 수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의관 526호는 계단이 있는 대형 강의실로 이곳에서는 인문사회대학 학생자치기구 개표행사나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열리기도 한다. 한편, 526호 계단 밑 공간은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의 동아리방이 있다. 문예창작학과는 바로 옆에 동아리방이 있다. 그러나 동아리방이 있는 복도가 모두 교수의 연구실이기 때문에 시끄럽게 떠들거나 고성방가를 하는 일은 적어도 저녁까지는 상상할 수 없다.

상상관(가칭 창조융합연구동)이 완성된 이후 인문사회대학을 임시로 이쪽으로 이전한 뒤 어의관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다.[23] 총 13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큰 규모의 리모델링이다.

5.21. 불암학사(41), KB학사(42), 성림학사(43), 수림학사(45), 누리학사(46)

파일:과기대 불암학사.jpg 파일:과기대 kb학사.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불암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KB학사
파일:과기대 성림학사.jpg 파일:과기대 수림학사.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림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림학사
파일:과기대 누리학사.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누리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는 총 5개의 생활관(불암학사, KB학사, 성림학사, 수림학사, 누리학사)가 존재하며 약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900명 규모의 제4기숙사(수림학사, 누리학사)가 2017년 말에 완공되었다. 성림학사에 외국인을 우선적으로 배정시키고 내국인은 수림학사와 누리학사에 자리를 늘린 것 같다.

남학생 생활관 중 불암학사,[24] 수림학사는 2인실이고 성림학사는 4인실이다. 여학생 생활관인 KB학사[25]와 누리학사, 성림학사[26]는 모두 2인실이다. 불암학사, 수림학사에는 남성학생들만, KB학사, 누리학사에는 여성학생들만 거주할 수 있다. 성림학사는 총 3개의 기숙사 건물로 구분되는데 남성학생동, 여성학생동, 국제학생동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여성학생동은 거의 외국인들만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27] 생활관에는 방마다 개별 에어컨, 개별세탁기[28], 개별 화장실[29] 개별 샤워실[30]이 존재한다.

생활관은 3식 식비포함가격이 4인실 기준 월 25만 원 수준으로 제법 비싸지만[31] 식사 시에 지문인식까지 하는 등 보안 시설을 갖췄다. 학생 편의시설도 제3생활관 지하에 위치하는데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CU[32]가 위치한다. 학생처장이 놀고 있는 전시실구획을 술집으로 바꾸고 싶다는 의향이 있었는데 공사한 물건은 술집이 아니라 카페였다.[33] 카페 이름은 Cafe Platanus. 카페 체인점으로 이곳이 11호점이다. 2016년 6월 29일자로 카페 플라타너스는 없어지고, 대신 투 오브 어스라는 카페가 입주했다.

생활관 입사 조건이 거리 상관없이 무조건 성적순이라는 특이점을 보인다. 이는 서울, 경인지역 학생도 성적만 좋으면 입사가 가능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34]

2012년 6월 말에 900명 규모의 제4기숙사 건설 승인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내려온 뒤 2017년 말에 완공됐고, 완공 후 입주까지는 2~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완공 후인 2018학년도부터 바로 재학생 및 신입생의 입주를 시작했다.[35] 문제는 기숙사 부근에 부지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녹지 일부를 개발해야했는데 서울시에서는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부지 선정에 난항이 있었다. 2013년 12월 31일까지 서울시에서 허가해주지 않았다면 완전히 무산될 뻔 했었다.[36] 결국 2013년 12월에 부지가 확정이 되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런데 학교 신문에 부지선정위치가 나온걸 보면 기숙사 900명은 확정인데 2개 동으로 나뉘어서 건축이 된다고 한다. 그건 그러려니 하는데 1개동은 원래 학교가 원했던 위치인 녹지대 개발인 것까지는 좋은데 다른 1개동(누리학사)이 제1학생회관 바로 옆의 공터여서 누리학사 아래로 나있는 통로로 지나가야 한다.

여담으로 시험기간이 되면 밤을 새는 학생들이 기숙사 편의점으로 몰린다.[37] 또한 밤샘작업 때문에 앞치마를 입은 조형대학 학생들을 새벽에 자주 볼 수 있다.[38]

5.22. 협동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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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협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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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두레길 표지판

과기대 캠퍼스는 넓은 평지의 공원과 같이 꾸며져 있어 지역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역할을 한다. 이에 학교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동문 측에 오솔길인 두레길을 조성하였다. 두레는 촌락의 공동체를 뜻하는 말로, 협동문 오솔길을 통해 하계동과 학교를 잇는 길을 하나의 촌락처럼 공동체를 이룬다는 의미로 지었다.

학교 뒷문(협동문, The gate of Teamwork)이라 부르는 작은 문이 2007년에 정식으로 만들어지고 잘 꾸며뒀다. 이 문은 서울 대진고등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데, 이 문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곤 한다.[39] 학교 앞을 지나가는 1154에 탑승한 타 지역사람들이 흥미롭게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다만 완전 주택가 뒷골목이라 먹을거리가 별로 없다는 게 맹점이다. 컵밥집과 수제햄버거 가게가 있어서 끼니는 겨우 때우지만 고등학교 옆 요식업체에 높은 수준을 바랄 수가 없다. 하지만 수제버거 가게는 외국인강사들이 고향의 맛이라며 따봉을 치켜세우는 맛집이다. 등교길에 식사를 하겠다면 공릉역에서 정문으로 접근하는 루트가 어느 쪽으로 가든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밥집 천지이므로 이쪽을 선택하는 게 낫다.

여담으로 기숙사 편의점의 재고가 떨어지면 협동문 바로 옆의 GS 편의점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협동문과 도보 5분이내에 접근 가능한 대진고교 사거리에 서울 경전철 동북선 113정거장이 생길 예정이며, 공릉역보다 캠퍼스와 더 가까운 도시철도역이 될 예정이다. 그렇기에 학내에서 역 이름을 학교명으로 확정지어달라고 건의하자는 의견도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5.23. 창명학사(舊 SeoulTech 인재원)(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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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Tech 인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고시반 건물이다. 다빈치관 뒷쪽 캠퍼스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사실 캠퍼스 바깥 주택가 사이에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입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외무고시,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데, 숙박형을 선택하여 선발될 경우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2023년 현재 이름은 창명학사이다.

5.24. 100주년 기념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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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지은 건물. 원래 주차장 용도로 사용되던 운동장의 한켠에 들어섰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다른 대학의 기념관과 마찬가지로 후원을 한 사람이나 단체의 이름이 나오는데 고정형으로 벽면을 꾸미지 않고 벽면 한켠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이름을 띄워준다. 1층과 2층에는 공연장이 있는데 1층 기준으로 약 400석, 2층까지 모두 포함하면 약 60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규모 자체가 작은 것은 아닌데 학교 규모가 워낙 큰 편에 속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은 감이 있다. 대강당 이외에도 4개의 갤러리가 존재하며[40] 졸업작품 전시회 혹은 공연분과 동아리의 공연과 같은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100주년 기념관 위층에는 대학원 행정실과 산학협력단이 자리하고 있다.

5.25. 제2학생회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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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2학생회관

제2학생회관(52번 건물)은 대학 본부 앞에 있는데, 학생회관 쉼터[41]내에 별난 물건이 하나 있다. 다름아닌 면접 시뮬레이터인데, 지시사항에 따라 면접을 하고 그 영상을 확인 및 전송을 하면 평가 사이트에 업로드해 전문가가 평가를 해준다. 두 대가 있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커다란 TV 한 대도 있는데, 취업 관련 간단한 정보 및 학교 관련 정보를 띄운다. 그리고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성능이 좋지는 않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쉼터에 비치된 복합기로 스캔 및 인쇄가 가능하다.[42] KB국민은행, 우체국이 있어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5.26. 상상관(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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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

2021년 완공된 상상관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미디어랩(Media Lab)을 모델로 하여 지하1층, 지상8층, 연면적 15,000㎡ 규모로 총사업비 318억원이 투입되어 지어졌다. 창조융합 연구 클러스터, 연구개발 통합 클러스터, 건축 및 공간연구 클러스터, 인문융합 클러스터 및 행정지원시설이 입주한다.

상상관 신축은 서울과기대가 공학과 디자인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학 특성을 활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융합연구원을 유치하고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혁신적 융합기술 연구개발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해 왔다.

정식 명칭인 '상상관' 명명 이전에는 '창조융합연구동'으로 불렸다.

5.27. 아름관(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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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름관

테크노큐브동 옆에 위치해있다. 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에서 사용하는 건물이다.

1층에는 컴퓨터실인 해동아름정보실이 있으며 수리학 실험실과 일반 교실, 학생회실이 있다. 2층에는 교실과 조그만한 쉼터가 있으며 첨단강의실과 일반 교실이 있다. 3층과 4층에는 교실과 교수 연구실이 있다.

정문을 제외하고도 출입문이 좌우대칭으로 양쪽에 하나씩 있으며 미래관 쪽에도 하나가 더 있다. 구석진 곳에 있어서 재학생들도 생소한 장소이며 위치를 확인하고 오는 편이다. 정문에서 올 경우 백주년기념관과 운동장을 가로질러 오면 매우 빠르게 올 수 있다. 원자력병원삼거리에서 올경우에는 남문쪽으로 쭉 걸어와서는 운동장쪽으로 빠지지말고 테니스장을 지나 대륙관을 가로질르면 도착할 수 있다.

5.28. 체육관(55)

종합스타디움 옆에 위치해있다.

5.29. 무궁관(57, 5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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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무궁관

2014년 초 완공된 건물로 이름은 기존에 있던 건물의 이름을 승계하여 무궁관이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은 '신 무궁관'이라는 호칭도 쓰였고, 여전히 그 흔적이 간간히 발견된다. 학교 후문을 지나가는 도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건물이다.[43]

에너지바이오대학 일부와 건축학부, 기술경영융합대학 소속 학과들이 자리를 잡고 입주했다. 2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남쪽 건물이 좀 더 층이 낮아서 반대 동에서 옥상이 보인다.(2층에 연결통로도 있다) 무궁관은 층수가 좀 헷갈릴 수 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들어가는 게 1층이다. 그냥 들어가는 건 지하 1층이라 죄다 주차장이다. 최고층은 북쪽 방향 건물 9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불암산 전망이 괜찮은 편이다.

정작 짓기는 종합강의동으로 지었는데 한동안은 산학협력업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강의실이 부족했다. 산학협력동(테크노큐브) 건물을 지어서 업체들이 이전하며 해결되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주요 촬영 무대이다.

전면에서는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4층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 역시 무궁관이다. 앞 건물과 달리 건축학전공의 건축설계 스튜디오로 단독으로 사용하는 중.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57-A라는 건물번호판이 달려 있다.

5.30. 제2파워플랜트(58)

무궁관 옆에 위치해있다.

5.31. 학군단(59)

미래관 옆에 위치해있다.

5.32. 미래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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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관

원자력병원 옆 가장 구석에 있는 건물이다. 정보통신대학 소속 컴퓨터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가 사용한다.

유리로 이루어진 건물의 특성 상 단열이 좀처럼 되지 않는데다, ㄷ자로 음푹 패인 방향이 서쪽을 향해 있어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햇빛이 잘 들어오는 오후 4시 이후가 되면 이미 기온은 낮아지기 시작한다. 덕분에 여름에도 에어컨을 안틀어도 되는 창조경제적 건물이다.[44]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겨울에 특히 야간에는 난방을 틀어주지 않아 공부 또는 작업을 위해 건물 안에 있으면 귀신도 얼어 죽을 엄청난 한기를 느낄 수 있다.

5.33. 창의문(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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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의문

서울과기대의 후문인 창의문은 정문과 더불어 차량이 통행가능한 교문이다. 서울 버스 1132가 창의문에서 정차하여 석계역(1호선)이나 태릉입구역(7호선), 화랑대역(6호선), 노원역(4호선)에서 통학 또는 통근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며, 서울 버스 1143 역시 창의문에서 정차하므로 상계역(4호선)과 화랑대역(6호선)에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버스 정류장의 명칭은 '서울과기대 후문'이다.

5.34. 테크노큐브(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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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

2017년 12월에 완공한 테크노큐브동은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15,500㎡ 규모로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되었다. 1~2층은 교직원 식당, 서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산학협력단 행정실, 3~4층에는 교육세미나실과 캡스톤디자인 LAB실, 5~6층, 8층에는 교내외 연구센터, 7층, 9~11층에는 대학기업 공동연구실, 12층에는 컨벤션센터와 다목적 회의실이 들어선다. 테크노큐브동의 이름을 공모로 뽑기 전까지만 해도 산학협력연구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이전에도 서울과기대는수도권 유일의 FAB(반도체제조공정)을 보유한 대학으로 꼽히는 등 앞선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있었다. 거기에 테크노큐브동을 더해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서부터 포스트닥터(Post Doctor, 박사 후 과정) 등 연구자가 상주할 공간을 마련해 우수 연구인력 확보, 연구의 대형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5.35. 종합스타디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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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스타디움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있는 광활한 벌판. 축구경기장 2개와 야구장 1개 거기에 소나무 숲길과 배드민턴장, 농구 코트, 테니스 코트 등이 있는 엄청나게 넓은 부지였으나[45] 2013년 11월부로 인조잔디 조성공사가 시작되는 바람에 2014년 6월까지는 운동장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인조잔디와 육상용 400m 트랙이 들어서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가능한 축구경기의 수가 2경기에서 1개 경기로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어진 결과를 보니 축구경기장과 400m 규격의 육상트랙, 그리고 농구장이 양 끝으로 2개가 위치하고 있다. 운동장 리모델링 이후에 결정된 이름은 종합스타디움이다. 그리고 육상트랙은 100m 트랙은 나오는데 110m 트랙은 없다. 그리고 깨알같이 한쪽 구석에 복권기금으로 건립되었다는 기념판이 세워져 있다.

스탠드도 새로 지어졌는데 막상 앉아서 보면 운동장의 경기가 잘 안보이는 사각이 꽤 된다. 경사도 문제인 듯. 스탠드 아래쪽에는 동아리방이 들어섰다. 야구장은 살아남긴 했지만 애매한 모양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남문쪽 남는 공간에 또 테니스 코트가 들어섰다. 교수님들이 테니스 동호인이 꽤 있어서 절찬 사용 중이시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농구 등 실내 체육활동과 동아리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교내행사(동아리박람회, 교내 각종 기능대회 등)에도 사용된다.

6. 기타시설

6.1. 따릉이

파일:SEOUL_BIKE_1611.jpg
따릉이 과기대 입구(우) 대여소 전경

2017년 하반기 과기대 정문 앞 우측에 서울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설치되었다. 대여소 번호는 1611번. 방문객이 캠퍼스 투어를 하거나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재학생의 경우 강의실이 어의관이나 다빈치관같이 정문에서 멀리 있는데 수업시간에 늦은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공릉역에서 따릉이를 빌려타고 와서 여기다 반납하기도 한다.

2020년 하반기 기준, 어학원 측면에 1개소, 미래관 정면에 1개소가 운영되고있어 학교 내부에도 2개의 대여소가 더 존재한다.

[1] 1980년 서울대학교 캠퍼스 통합계획에 따라 현재의 관악캠퍼스로 이전했다.[2] 참고로 舊 서울대 공과대학 부지의 넓이는 現 서울과기대 캠퍼스 뿐만 아니라 과기대 주변의 경기기계공고, 원자력병원, 한국전력 연수원(舊 원자력연구원 부지),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땅도 모두 포함했기에 지금보다도 엄청난 넓이였다.[3] 1위: 서울대학교(420만㎡), 2위: 연세대학교(99만㎡), 3위: 고려대학교(82만㎡), 4위: 이화여자대학교(54만㎡), 5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51만㎡)[4] 다산관과 후술할 창학관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다. 두 건물이 원래 세트로 묶여있었던 셈. 생김새도 다산관의 중앙탑을 제거하고 조금 축소하면 창학관과 거의 비슷해진다. 심지어 건물 중앙의 공터 이동로 디자인마저도 똑같다.[5] 사무국, 교무처, 입학본부, 홍보실, 기획처 등.[6] 상술한 대학본부 사진 우측에서 '4번' 표시를 단 제2창업보육센터 건물을 확인할 수 있다.[7] 서울대 공대가 있을 시절에는 화공과 건물이었다. 70년대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한 뒤 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교수님들은 근 40년째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것이다.[8] 서울특별시기부채납 한 것이다. 건물 비용 이외에 각종 설비까지 포함하면 5천억 원 정도 규모이다.[9] 삼성반도체, KIST, 서울과기대.[10] 도서관 신축 조감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이외에도 전술한 다산관의 형상을 참고하기도 했다.[12] 상술한 어린이집 사진 우측에서 '31번' 표시를 단 제1창업보육센터 건물을 확인할 수 있다.[13] 그 까닭에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건물 좌측에 학교의 심볼마크와 교명이 붙어있다.[14] 나머지 기술경영융합대학 소속 학과는 후술할 무궁관을 이용한다.[15] 1층과 2층에 각각 하나씩 있다.[16] 1층에 있는 1열람실의 경우는 천장 조명이 LED인 대신 천장이 낮고, 2층 2열람실은 천장이 높은 대신에 형광등조명을 사용한다. 2층 3열람실은 2019년 리모델링되어 오픈형 열람실이다.[17] 2019년 리모델링후 새로 입주.[18] 2014년에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를 통해 그런 식으로 몇 번의 논쟁이 일어나면서 동아리방을 운동장쪽으로 옮기자는게 최종 절충안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거주민들 측에서 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온다며 학교 측에서 거절했다.[19] 남자화장실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1층에 하나 있었다고 한다.[20] 여담으로 과거 다빈치관도 다산관 등과 마챀가지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뻔 했다고 한다. 만일 등록되었으면 철거는 물론, 새로 지어진 다빈치관의 신축도 불가능했을 것이다.[21] 외벽 벽돌을 모두 부숴버렸다.[22] 어쩌면 쉬는 시간 내내 엘레베이터를 한 번도 타지 못할 수 있다.[23] 2020년 3월 17일자로 어의관 전면 리모델링 설계공모#가 게시되었다. 해당 공모에 따르면, 어의관은 강의실로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24] 2010년 리모델링 완료, 2018년 상반기 내진 리모델링 예정.[25] 명목상 2인실일 뿐 사실상 6, 8인실이다. 가능한 누리로 가자.[26] 한국인 학생은 입사할 확률이 매우 적다.[27] 2018년 1학기 기준 성림 여학생동은 내국인을 받지 않음.[28] KB학사 또는 누리학사 특실에만 해당, 성림-누리-수림학사는 1층에 공용세탁실(2019년 7월부터 유료화)이 따로 존재, 불암학사의 경우에는 각 층마다 세탁실 존재.[29] 불암학사 제외.[30] 불암학사 제외.[31] 2인실은 가격이 더 올라가서 3식 식비포함 월 33만 원 수준. 그러나 1개월 60만 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하는 인서울 모 사립대 민자기숙사에 비하면 양반인 편.[32] 24시간 운영.[33] 카페는 기숙사가 있는 구획보다는 제2학생회관 쪽이 더 필요한 지경인데. 그래도 맥주는 판다. (18시 이후)[34] 수림학사와 누림학사로 인해 기존 4점대의 커트라인에서 3.5점대의 커트라인으로 그나마 많이 줄었다.[35] 1000명 규모 이상이 될 수도 있었으나 결국 총 900명 규모의 기숙사가 신축되었다.[36] 허가를 안 내준 사유가 어이가 없는데 후문에서 테크노파크로 가는 도로를 서울시 허가 없이 지었다는 이유로 다른 건축물도 허가를 못 해준다는 것이었다. 해당 도로가 난 지역이 지적도상으로는 녹지이기 때문. 물론 가보면 녹지라기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잔디밭 수준이다.[37] 제 1,2 학생회관에 있는 각 CU 편의점이 학생회관이 닫히는 시간까지만 운영할 수 있어 오후 10시부터는 사실상 기숙사 편의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38] 새벽에는 다빈치관과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기숙사 편의점이기 때문[39] 아침에 대학 정문으로 들어가고 저녁에 이 곳으로 나오는 교복 입은 학생들을 가끔 보게된다.[40] 그중 하나는 공연장 바깥 빈 공간이다. 흔히 로비라고 말하는 공간.[41] '쉴 休'[42] 학생증이나 복사 카드로 등록을 해야 한다.[43] 그 까닭에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건물 전면에 학교의 심볼마크와 교명이 붙어있다.[44] 따라서 미래관 안에서는 날씨가 슬슬 따뜻해지는 5월 말까지도 좀처럼 얇은 옷차림을 한 학생을 찾을 수 없다.[45] 약 2만 평으로 어지간한 서울시 내 고등학교 부지보다 넓었다. 서울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경기고등학교와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