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35B38> | 박정희 관련 문서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835B38> 일생 | 일생(진위 논란) · 평가 | ||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 ||||
가족 | 틀:박정희 가문 | |||
역대 선거 | 제5대 대통령 선거 · 제6대 대통령 선거 · 제7대 대통령 선거 · 제8대 대통령 선거 · 제9대 대통령 선거 | |||
대중매체 | 야인시대 ·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 |||
사건사고 | 5.16 군사정변 · 황태성 사건 · 1.21 사태 · 3선 개헌 · 7.4 남북 공동 성명 · 10월 유신 · 저격 미수 사건 · 10.26 사건 | |||
관련 단체 | 박정희 정부 · 국가재건최고회의 (군사혁명위원회) · 민주공화당 · 통일주체국민회의 · 유신정우회 · 중앙정보부 · 정수장학회 · 육영재단 | |||
기타 | 여담 · 어록 · 별명 · 사상 · 박정희주의 · 박정희계 · 박정희로 · 박정희체육관 ·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박정희도서관)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 뮤지컬 박정희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 새마을운동 · 새마을노래 · 경부고속도로 · 고속도로의 노래 · 월남파병 · 서울어린이대공원 · 국민교육헌장 · 긴급조치 · 녹화사업 · 한일기본조약 · 독도 밀약 · 백지계획 · 프레이저 보고서 · 김호남 · 이현란 ·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 박사모 | |||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를 참고 박정희 정부와 관련된 문서는 틀:박정희 정부 참고 |
<colbgcolor=#038c46><colcolor=#fde700,#fde700> | |
새마을노래[1] | |
가수 | <colbgcolor=#fff,#1f2023>문정선, 블루벨즈, 선명회합창단, 마드리갈합창단, 오현명, 이정희 등 |
음반 | 새마을노래 |
발매일 | 1972. 06. 20. |
장르 | 건전가요 |
작사 | 박정희 |
작곡 | 홍연택 → 박정희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38c46> 새마을노래 |
새마을운동이 전개되던 1970~80년대에 흔히 들을 수 있었던 노래다.[2]
1972년 6월 20일 첫 새마을 노래 음반이 생산됐는데, 제작은 대도레코드가 맡았다. 링크.
학교, 면사무소, 직장, 공장 등등 전국적으로 특정 시간대엔 이 노래가 으레 흘러나왔다. 그래서인지 1950년대생 이상 세대들과 대화시 당시의 얘기가 나오면 '새마을운동 → 새벽종이 울렸네' 콤보가 흔히 발산된다.
요즘도 시골 동네 같은 곳에서는 가끔 들을 수 있으며, 단조로운 가락이나 여러 번 들어보면 묘한 중독성이 있다.
가사는 박정희가 직접 지었으며[3], 처음 새마을 노래가 나왔을 때는 작곡자가 홍연택[4]으로 나타나 있었으나(링크) 1973년 이후 박정희 작곡으로 바뀌어 적히기 시작했다. 박정희의 3녀 박근령은 MBC <기분 좋은 날> 2008년 11월 7일 방송분에서 아버지가 작곡한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아버지가 멜로디를 붙여 불러서 녹음한 걸 박근령에게 주고 '콩나물대가리'(음표)로 만들라고 해서 자신이 듣고 오선지에 옮겨줬다고. 실제로도 박근령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이었다.
당시 이 노래와 콤보로 불리던 노래가 나의 조국와 향토 방위의 노래이다.
또한 잘 살아보세 역시 새마을 노래와 혼용되기도 했다.
2. 가사
1절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2절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3절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4절 우리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후렴 살기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
3. 패러디
이 노래를 통해 선거운동을 한 대선후보가 있다. 바로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경제공화당 후보이던 허경영.허경영 후보 로고송 '새나라 노래' 1. 60세를 넘으면 70만원씩 나오니 자식눈치 안보고 노후생활 안정되네 2. 결혼하면 1억원 출산하면 3천만원 가정부터 지켜주니 애국심이 살아나네 3. 수능시험 없어지고 등록금도 없어지고 사교육이 사라지니 교육환경 좋아지네 4. 소득세만 납부하면 모든세금 사라지고 공공요금 지원되니 가정살림 좋아지네 5. 유엔본부 유치하면 국가경제 발전하고 남북전쟁 없어지니 세계평화 이뤄지네 6. 뉴딜정책 실현하면 실업문제 해결되고 국민연금 없어지니 세상살기 좋아지네 - - 8. 지자체선거 없애고 세금낭비 줄이고 그런세금 아껴서 국민에게 돌려주네 9. 화폐개혁 200조 지자체폐지 150조 불법탈세만 막아도 공약실현 충분하네 후렴: 살기좋은 우리나라 기호8번 허경영 |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이던 조원진도 이 노래를 개사해 로고송으로 사용했다.
<colbgcolor=#038c46> 하츠네 미쿠 커버 버전 |
2012년 반짝 등장했던 인디 음악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인 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리믹스(?)한 적도 있다. 노래의 피치를 올리고 프로디지의 Smack my bitch up 샘플링을 섞은 것. 피치를 올려서 목소리가 약간 빨라진 듯한 것이 중반부부터 은은하게 들리는(?) 일렉트로니카 비트와 어우러지는게 참 기묘한 느낌. 또한 초기 곡 제목은 Sae-maul Bi-Shop인데 상기한 스맥마이비치업이 새-마을 비-셥!으로 들리는 몬더그린을 노린 것 같다.[6] 2014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씨스팡' CF에서 관절팔팔송으로 개사해서 쓰고 있다.
<colbgcolor=#038c46> 일본어 번역 버전 |
<colbgcolor=#038c46> 영어 버전 |
4. 대중매체에서
- 밀수: 배경이 1970년대라 새마을노래 장면 나온다.
- 야인시대: 최종화(124)에서 김두한이 출소 후 옛 부하들의 차를 탈 때, 새마을 노래가 재생된다.
- 이말년씨리즈: 두덕리 온라인 下편에서 이 노래가 나왔다. 기사
[1] 문화공보부 제정 새마을 노래의 최초 버전이다. 가사는 3절밖에 없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이후 4절을 추가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2] 지방 대도시에서도 1990년대 초중반까지 새벽시간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흔히 들을 수 있었다.[3] 박정희는 교사시절 음악 과목을 가르쳐서 작사 능력이 어느 정도 있었다.[4] 작곡자이자 지휘자. 192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갔다. 귀국 후 국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다.[5] 허경영의 17대 대선 광고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6] 이후 Sitze Paris 앨범 재수록시 새마을 언두(Saemaul Undo)라는 제목으로 재수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