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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훅 Windhoek, Windhuk | |||
<colbgcolor=#003580> 지역 | [[나미비아| ]][[틀:국기| ]][[틀:국기| ]] | ||
면적 | 5,133km2 | ||
시간대 | UTC+2 | ||
인구 | 486,169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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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미비아 수도로 최대도시이다.아프리칸스어로 "구석진 곳에 드는 바람"이란 뜻이다.
2. 지리
나미비아 중앙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다. 주는 호마스 주. 위치는 동경 17°5′1″, 남위 22°34′12″에 위치하며 높이는 해발 1780m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를 가진다. 사막 기우에 속하며 당연히 강우량이 매우 적다. 시간대는 UTC+2이며 대한민국보다 7시간 느리다.3. 역사
1800년대 말 독일 제국이 나미비아를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로 자국의 식민지로 삼은 뒤, 독일인들에 의해 개발이 이루어져 이 도시가 성장하게 되었다. 때문에 남아공과 이어진 철도가 있다.4. 관광
나미비아 국립 미술관 등의 관광시설이 존재하며, 예쁜 교회들이 많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독일의 지배 당시에 지어졌던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다.빈트훅 시내에 있는 나미비아 독립기념박물관이 놀랍게도 북한이 지었다. 2000년대에 북한이 나미비아의 몇몇 공공건물 수주를 받아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5. 교통
- 공항은 총 2곳이 있다. 국제선 전용인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과 국내선 전용인 에로스 공항이 있다.
- 나미비아가 전체적으로 자동차 친화적인 교통체계다보니 수도 빈드훅도 대중교통 체계가 매우 부실하다. 따라서 차를 몰고 다니지 않는 이상 시내에서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빠르고 안전한 편이다. 그나마 시정부에 등록된 택시는 여느 지역의 시내버스와 같은 역할을 하다보니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6. 언어별 명칭
영어: Windhoek아프리칸스어: Windhoek
독일어: Windhuk
나마어: ǀAiǁgams
헤레로어: Otjomuise
7. 기타
- 지명의 의미는 네덜란드어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뜻한다. 실제 영어와 독일어 지명에 공통적으로 바람(Wind)이 들어가있다.
- 주민의 대부분은 반투족 계열의 민족이 살고 있고 6% 정도의 독일계 백인 주민도 있다. 인구는 2014년 기준 약 322,500명, 면적은 5,133 km2이다. 인구밀도는 62.8/km2로 강원도보다 적다. 이유는 다름아닌 도시 확장. 확장된 면적은 경기도 면적의 절반 정도이다. 그렇게 인구가 분산된 탓에 중심지에도 중세, 근대 독일풍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2]
- 나미비아 대학교가 대부분 이곳에 모여 있다.
-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도시 중 하나다. 도시 자체가 전반적으로 느긋하고 빈민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남아공의 여느 부유한 도시와 같은 느낌이 들지만, 공원 같은 곳에는 부량인이 갑자기 나타나 구걸을 강요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그래도 도보로 걸어다니기에는 치안이 나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