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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비스 Bith | |
| 모성 | 비스[1] |
| 언어 | 비스어 |
| 첫 등장 |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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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이다. 칸티나 밴드의 구성원들이 비스인 것이 대중들에게 비스가 알려지게 된 가장 큰 계기인데, 실제로 공식 설정도 음악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종족으로 나온다.[2] 스타워즈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비스 종족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팬들 사이에선 "스타워즈 세계관의 음악가 = 비스"라는 이미지가 있다.그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과학자 등의 직업에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비스들은 우주선 설계분야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적응력도 뛰어난지 길거리 음악가부터, 고액 연봉의 엔지니어, 정치인, 기업 총수 등 모든 사회계층에 분포해있다. 또한 포스 센시티브도 있어서 많은 제다이들을 배출했고, 또 다스 테네브루스등의 시스도 배출했다.
2. 생태 (레전드 EU 세계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평균 지능이 아주 높은 축에 속한다. 물론 카미노인들 처럼 모두가 엄청난 지능을 소유한 건 아니지만, 은하계 전역에 널려있는 종족들 중에서는 가장 똑똑한 편에 속하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지성 종족 대부분이 인간형인데 반해, 비스는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진화과정을 거친 종족이다. 특히 해부학적으로 매우 다른데, 피부로 숨을 쉬며, 따로 코가 없고 대신 안면에 있는 주름이 냄새를 인식한다. 눈은 흰자위가 없고 눈꺼풀도 없기 때문에 갑각류의 겹눈을 연상시킨다. 볼 수 있는 파장 대역이 넓어서 인간이 볼 수 없는 자외선 및 적외선 파장도 일부 볼 수 있지만, 초점거리가 매우 짧아서 인간에 비해 매우 근시이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물체는 매우 정교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비스는 은하계에서 가장 역사가 긴 문명을 가진 종족중 하나인데, 역사만 해도 수만년이 넘는다. 비스의 고향 행성은 아우터 림에 있지만, 리마 무역로 근처에 위치해서 문명의 혜택을 일찍부터 봤다. 비스의 사회는 과학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말단 공무원부터 장관급까지 정부 관료들은 전부 컴퓨터가 뽑는다고 한다. 현재의 비스들은 생식기관을 포함해 성욕 및 모든 번식의 요소가 퇴화했는데, 이는 일찍이 인공 자궁 기술을 사용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스가 아이를 만들고 싶으면 컴퓨터 짝짓기 서비스에 자신의 유전 물질을 제출해야 하며, 수정되고 1년동안 배양하면 태어난다.
이렇게 체계적인 번식 시스템을 가진 덕에, 비스 신생아들은 포스 센시티브가 의심될 경우, 미디클로리언 수치를 측정하여 기준치 이상이면 바로 제다이 평의회로 보내버린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비스 종족 포스 센시티브들은 어두운 길로 빠질 일 없이 잘 교육받아 제다이가 되거나 걸맞은 직업을 가지지만, 다스 테네브루스는 엄청난 포스 센시티브 임에도 자신의 포스 능력을 숨기면서 살았다. 이는 다스 테네부르스가 비스 사회가 아닌 다른 행성이나 비스 번식 체계와 이질적인 방법으로 태어났음을 의미한다.
비스는 청각이 극도로 예민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절대음감이라고 하며[3] 음파와 관련된 무기에 굉장히 취약하다. 또한, 비스는 손재주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많은 비스들이 악기 연주가나 엔지니어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손재주만 좋고 전체적인 운동신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이는 비스 종족이 문명을 이룬 역사가 너무 길기 때문에 진화 과정에서 야생의 생존에 관련된 요소들이 퇴화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4]
비스는 수면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업무 생산성을 위해 진화한 결과지, 원래부터 그런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뇌의 노폐물 제거'라는 수면의 효과가 완전히 필요없는 것은 아니기에, 4시간 정도 가벼운 명상 상태에 빠진다고 한다. 즉, 수면의 개념이 완전히 사라졌다기 보다는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보는게 맞다.
3. 역사 (레전드 EU 세계관)
앞서 언급했듯, 비스의 신체에는 문명 사회에 맞춘 진화가 일어난 흔적이 있을 정도로 문명을 이룬 역사가 매우 길다. 비스 종족의 역사는 수만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이미 수만년 전부터, 정치 행정 및 번식이 모두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통제될 정도로 체계화된 사회를 이루었다. 비스 행성 자체는 은하계 외곽에 있지만, 5500 BBY에 림마 교역로가 비스 행성 주변에 개통하면서, 은하계 중심과 교류할 수 있게되었다. 이 덕분에 문명의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게된 비스 종족은, 본격적으로 은하 공화국의 일원으로써 활동하기 시작한다. 비스 종족의 대표가 코러산트에 위치한 은하 의회의 일원이 되었으며, 은하계 곳곳에 비스가 거주하게 된다.비스는 그들의 높은 지능을 활용하여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분야에도 크게 일조했다. 특히, 하이퍼스페이스 기술이 발달했는데, 기술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비스 행성의 대기업들이 도시국가를 형성하는 형태로 사회가 형성된다. 그러다가 약 300 BBY, Nozho와 Weogar라는 비스의 두 도시국가가 새로운 초공간 도약(하이퍼드라이브) 기술의 특허권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가 사용되며 행성 전체가 초토화되게 된다. 이 때문에 비스 행성이 경제는 막대한 타격을 입고 수출 주도 경제에서, 수입품에 의지해야할 처지가 되어버린다.
비스의 지도층들은 이 전쟁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은하 공화국의 군축을 주장하는 의원을 은하 의회로 선출해 보내는 등, 평화주의적인 행보를 보였다. 어느정도냐면, 은하계 외곽의 비 인간 종족들의 분리주의가 거세질 때에도 독립 행성계 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도시국가끼리의 내전으로 행성이 초토화된 비스족은 클론 전쟁시기에 제대로 싸우지를 못했으며, 결국 두쿠 백작에 의해 강제로 독립 행성계 연합에 지원할 물품을 착취당했다. 클론 전쟁 이후에 비스 행성은 은하 제국에 저항하지 않았으며, 많은 첨단 기술들을 은하 제국을 위해 제공했으나, 윌허프 타킨의 인간 중심 주의 때문에 찬밥 신세였다. 그러다가 5 ABY에 해방되고 신 공화국의 일원이 된다.
4.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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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 엔지니어 | 비스 악기 연주자 |
- 칸티나 밴드 / 모덜 노드스의 모든 멤버
- 다스 테네브루스 / 루게스 놈 (레전드 EU 세계관): 다스 시디어스의 스승인 다스 플레이거스의 스승인 시스 군주임과 동시에 저명한 우주선 설계자.
- 다스 베나미스[5] (레전드 EU 세계관): 다스 테네브루스의 제자 중 한명
- 우나우 아하로[6] (레전드 EU 세계관) : 구 공화국 시기의 제다이
- 프톤[7] (레전드 EU 세계관): 클론 전쟁 시기의 제다이
[1] 레전드에서는 클락도르 VII 라고 나온다[2] 현실의 인류로 따지면 거의 모든 대중음악 장르를 만든 흑인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비스가 연주하는 음악의 장르는 재즈와 흡사하다.[3] 정확히는 소리의 음정을 마치 인간이 눈으로 색깔을 구별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한다.[4] 비스가 극단적인 근시인 이유도, 야생의 생존에는 불리하지만, 문명사회에서는 앉아서 무언가를 관찰하고 연구하는데는 유리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5] Darth Venamis[6] Unaw Aharo[7] Ph'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