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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1:56:11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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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SEA LIFE BUSAN AQUARIUM
파일: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로고.svg
<colbgcolor=#234794><colcolor=#fff> 종류 아쿠아리움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중동)
개장 2001년 11월 7일([age(2001-11-07)]주년)
규모 총면적 13,223㎡(4,000 평)
운영사 (주)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1]
고객센터 051-740-17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이용 시간
2.1. 체험 시설
2.1.1. 상어 투명보트(B2)2.1.2. 샤크 다이빙2.1.3. VR 체험존(B1 출구 근처)
3. 이용 요금
3.1. 개인 입장권
3.1.1. 연간 회원권
3.2. 단체 입장권3.3. 체험 시설3.4. 주차 시설
4. 전시 정보
4.1. 열대우림4.2. 피라루쿠4.3. 펭귄4.4. 수달4.5. 모여라, 상어탐험대!4.6. 갯바위 웅덩이4.7. 상어 투명보트4.8. 몰디브 존4.9. 씨 앳 나이트4.10. 페이스 페인팅4.11. 심해 체험 존4.12. 신비한 해파리 연구소4.13. 대문어4.14. 가든일4.15. 가오리 해안4.16. 부산바다 친구들4.17. 7미터 산호 수조
4.17.1. 공연 정보4.17.2. 전시 생물
4.18. 팝업스토어4.19. 해저 터널
4.19.1. 바다 극장
4.19.1.1. 공연 정보4.19.1.2. 전시 생물
4.19.2. 바다거북 구조대
4.20. 해마 왕국4.21. VR 체험존
5. 상점6. 평가7. 대중매체에서8. 마스코트9. 레고랜드 코리아 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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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2000387_image2_1.jpg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아쿠아리움. 2001년에 처음으로 오픈했다. 40개의 크고 작은 테마별 수족관을 통해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담수(민물)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길이인 80m의 해저 터널이 유명하다.

호주의 아쿠아리움 업체가 운영했고 지금은 영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멀린 엔터테인먼트"[2]가 운영 중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의 아쿠아리움 업체인 "시 라이프"가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정식명칭도 "시 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개장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 내 최대 규모였으나, 최근에는 최대라는 타이틀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내어 준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큰 아쿠아리움이다.

2. 이용 시간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이다.

2.1. 체험 시설

2.1.1. 상어 투명보트(B2)

선착순 예매이므로, 입장하자마자 가서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은 10시 40분 정도부터 5시 30분 정도까지 운행이 된다.

2.1.2. 샤크 다이빙

별도의 제한 시간은 없다.

2020년 2월 현재 기준으로는 잠정 중단되었다. 정확히 언제부터 중단되었는지는 불명.

2.1.3. VR 체험존(B1 출구 근처)

보통 5시에서 5시 반 사이 마감이라고 한다.

3. 이용 요금

3.1. 개인 입장권

3.1.1. 연간 회원권

3.2. 단체 입장권

10명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소인 단체 이용은 051-740-1711로 별도 문의해야한다.

3.3. 체험 시설

3.4. 주차 시설


주차 시설은 규모나 방문객 수에 비해 매우 부족한 편이다.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총 주차대수가 60대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전기차 충전구역과 장애인 주차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더 적다.)

평일의 경우엔 여유있게 가도 대부분의 경우엔 주차가 가능하나(성수기 제외) 주말일 경우 오픈 시간 이전인 10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만차 팻말을 내걸고 방문 차량들을 협력 주차장으로 내보내는 주차관리원들을 볼 수 있다.

현재 현장에서 안내해주는 주차장은 두 곳이다. 주차관리원들이 나눠주는 안내지를 꼭 지참하고(약도가 그려진 동시에, 이 안내지를 제시해야 협력주차장 1시간 주차 무료가 적용되니 꼭 챙기자) 관리원들의 설명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자.
(기본요금 15분 1000원)
해운대시장 내부에 있어서 처음 온 사람들은 찾기 힘들다. 주차관리원들이 반드시 네비게이션에 검색하고 찾아가라하는 이유가 있는 곳이다. 위치는 사실상 그랜드조선 맞은편이고 걸어서 약 5분정도 걸리나 네비게이션에는 대략 1.1km로 뜨는데 대림맨션 맞은편에서 좌회전이 안되기 때문이다. 잘 찾아서 주차하도록 하자.
(기본요금 10분 1000원)
그나마 찾기 쉬운 위치에 있으며 파라다이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약 600m, 도보로 3분거리다. 아쿠아리움 주차관리원들의 경우 "다음 신호에서 우회전하세요" 라고 할텐데 해운대이벤트광장 앞 신호가 아닌 노보텔 앞 삼거리 즉, 두번째 신호에서 우회전하라고 하는 것이니 이 점 유념할 것. (바로 우회전할 경우 그랜드조선 주차장을 역주행 진입한것이 된다...)

운좋게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주차했다면 관람 차량일 경우, 영수증을 제시하면 매표소나 상점에서 푸른색 주차할인권을 주는데 명심하자, 이는 할인권이지 주차장 무료이용권이 아니다! 단체 관람일 경우 무료권을 주긴하나 대부분의 경우엔 보기 힘들 것이다... 또 가끔 아쿠아리움 직원이 할인권을 두 장씩 주는 경우가 있는데 정산기에는 한 장 밖에 적용되지 않으니 이 점 숙지해둘 것. (정산기 자체에서 뱉어버린다.)

그리고 주차장이 만차여서 협력주차장으로 안내하는데 버티거나 욕을 하면서 버티는 차량들이 있는데 그러지 말자. 안그래도 입차를 하려는 차량들로 상습정체 구간이라 이미 해운대구 주차단속반이 집중적으로 단속 및 지도하는 곳이며 곳곳에 부산시 표식을 단 견인차들이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

사실상 일찍 오거나 가끔 운좋은 시간대에 걸려 주차하길 빌 수 밖에 없는셈.

4. 전시 정보

파일:부산아쿠아1.jpg
파일:부산아쿠아2.jpg
상어가 주력이다. 다른 수족관에서는 쉬 보기 힘든 크기의 거대한 샌드타이거상어가 인상적이다.[5] 상어수조의 크기가 워낙에 큰데다가 어령들도 있어서 상어는 물론이고 합사중인 다른 생물들, 예컨대 가오리, 바다거북, 그루퍼등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또한 상어 수조 위를 밑에 거울달린 배타고 이동하며 보는 투어(?)비슷한게 있는데 은근 재미있다. 사육사와 함께 이동하는데 아무래도 공포가 주력이라 막 배 흔들기도 하고 그런다.

그 외에도 전시 생물의 수나 다양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일부 해마류는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만 전시하고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해파리의 경우도 전시 공간은 넓지 않지만 상당히 다양한 종을 전시하고 있다. 시즌에 따라서 해파리 종류가 바뀌기도 한다. 해파리 전시에 있어서는 국내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시생물의 상태도 비교적 좋다.

쉽게 말 해서 규모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화려한 상설 이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시 생물의 종류나 상태는 국내 정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있다.

옛날에 부산아쿠아리움을 다녀간 사람들은 레몬이라는 이름을 가진 상어를 들어봤을것이다.

2000년대에 8년이라는 장기간 레몬상어를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었지만[6] 2009년도에 태국으로 퇴출결정이 내려졌다. 사유는 매일 먹이를 줬음에도 살아있는 먹이를 고집한 레몬상어가 밤마다 사냥을 하면 귀한 물고기를 하루에 10마리씩 먹어 감당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모래뱀상어한테 덩치도 꿀리지않고 유영도 빠르게 하며 존재감이 크고 인기있는 상어[7]였지만 아쿠아리움측도 큰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작지 않은 공백이 생기긴 했지만 메인수조가 원래 모래뱀상어가 많고 다른 전시어종이 꽤 많았으니 망정이지 더 심심한 광경이 될뻔하기도 한 사건이다.

2015년까지 상괭이를 사육하고 있었다. 전시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사육했으며 지금은 방류된 상태. 현재 그 자리에는 바다거북들이 들어가 있다. 이에 대해서 일부 동물 보호 단체들은 "치료가 필요없는 생물을 이익을 위해서 전시한다."라고 비난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아쿠아리움에 구조되는 상괭이들은 대부분 정치망에 걸려서 익사 직전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치망 탈출을 위해서 좌충우돌하다가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고. 이런 상괭이를 그대로 방사하면 거의 사망한다.

게다가 상괭이를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의 대부분은 아쿠아리움이 부담해야 한다. 이 비용이라도 충당이 되어야 구조와 치료가 원활할 것이다. 또한 관람객 격감을 감수하면서까지 방류를 한다. 과연 이것이 비난받을 일일까? 현재 부산 아쿠아리움은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국내 유일의 상괭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괭이 전시를 통한 대중의 관심 환기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8]말 그대로 일부 동물 보호 단체들의 근시안적인 주장이다.

다만 대부분의 공공 아쿠아리움들처럼 관상 생물의 전시는 미흡한 면이 있다. 물덕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

2015년 12월까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로 개복치를 전시했으나 지금은 폐사한 상태. 그래도 2년 가량 전시했는데 거의 세계 최장기록이라고 한다. 개복치 사육 노하우가 많은 일본 아쿠아리움들도 달성하지 못 한 기록이라고. 여담으로 개복치 같은 생물들은 장기 사육이 힘들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사육했다가 방류하고 새로 채집된 개체로 교체하는 식으로 전시를 지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복치 채집이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기 사육한 면도 있다.

2001년에 개장한 아쿠아리움 답게 사육이나 번식 기술은 국내 최정상급이라고 한다. 다만 이런 부분이 일반 관람객에게 어필하지 못 하는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시급한 상태인 듯.우습게도 아쿠아리움 최고 인기생물은 가끔 구조돼 돌아오는 상괭이 라고 한다.

2023년 상반기에 국내최초로 만새기를 전시했으나 얼마안가 같이 전시된 흑기흉상어들에게 모조리 잡아먹혀 전시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4.1. 열대우림

지하 2층. 인테리어를 통해 아마존 등 열대우림 지역을 재현해놓았다. 첫 번째 구역에서 열대우림 구역이 나오는 것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슷하다. 수조 위에다 특수 장치를 설치하여 스콜 현상을 연출하는 것도 공통점. 부산아쿠아리움이 먼저 했다.
여담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해당 구역에서 라이브 피딩 체험을 진행했는데, 전시관 중앙 복도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대형어 수조에 던져넣는(!) 형태였다. 물에 떨어지는 순간 대형어종들이 달려들어 비늘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흡입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동물보호나 동물권 운동 등의 움직임이 미약하던 시절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지만 충격과 공포의 먹이사슬 체험공간이었다고.

4.2. 피라루쿠

지하 2층. 거대한 피라루쿠가 수조에서 그 자태를 뽐낸다. 다른 아쿠아리움들처럼 피라루쿠 뿐만 아니라 다른 열대어류도 합사하여 전시한다. 이 중에 블랙피라냐 한 개체만 성격이 사나워 분리 사육 중이다.

4.3. 펭귄

지하 2층. 아프리카펭귄을 전시한다.

매일 11시 40분, 15시 30분에 펭귄 생태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한다.

아프리카펭귄(자카스펭귄), 룰나비고기, 벵에돔

4.4. 수달

지하 2층. 작은발톱수달 암수 한 쌍을 사육하는데, 이들이 전시장 뒤쪽 구석에 숨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 보일 때가 많다. 암컷 개체는 한쪽 앞발을 절단했다. 부상 치료가 힘들자, 상처 부위가 더 악화되지 않게 막기 위해서 절단했다고 한다.

매일 10시 30분, 15시에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4.5. 모여라, 상어탐험대!

지하 2층.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 구역, 패션존 구역과 통합되었다.

매일 13시 50분 상어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4.6. 갯바위 웅덩이

지하 2층.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비슷하다.

이곳에서 지하 3층의 7미터 산호 수조가 보인다. 그 구역에서 인어공주 공연을 하는데, 여기 구역에서도 볼 수 있다.

2020년 신설된 구역이다.

4.7. 상어 투명보트

지하 2층. 상술했던 체험 시설로, 현장에 매표소가 있다. 예약제로 운행되며, 10,000원을 지불하면 보트를 타고 싶은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시간 변경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니 주의. 전갱이나 푸른바다거북에게 줄 크릴새우 먹이도 줄 수 있다. 이 역시 환불이 안 된다. 지하 3층의 바다극장 구역 위를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데, 모래뱀상어가 보트 아래로 지나가는 진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 체험의 백미.

운영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가면 이용할 수 없다. 본 문서의 2.1.1 문단을 꼭 참고하고 시간 맞춰서 가도록 하자.

이 구역 오른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이걸 타고 내려가면 지하 3층의 전시장으로 간다.

4.8. 몰디브 존

지하 3층. 몰디브 바드후 섬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벽 스크린을 통해 나타난다. 바닥에는 밟으면 마치 실제로 해변에서 앝은 파도를 밟은 것처럼 파장이 그려진다.

4.9. 씨 앳 나이트

지하 3층. Sea at Night. 조명을 잘 켜두지 않은 어두운 구역이다. 아주 약한 조명만 수조에 비춰주는데, 조명에 반사된 물고기들의 모습이 이 구역의 주요 포인트.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4.10. 페이스 페인팅

지하 3층. 곰치 수조 바로 옆에 있다. 주어진 모양 중에 고르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해준다.

4.11. 심해 체험 존

지하 3층. VR 체험 존과 해파리 구역을 이어주는 통로에 있다. 왼쪽 벽에는 깊이에 따른 심해 생물 관련 정보를 알려주며, 오른쪽 벽에는 손가락으로 흰 점을 누루면 아귀가 갑툭튀한다.

4.12. 신비한 해파리 연구소

지하 3층. 각양 각색의 해파리를 전시했다.

4.13. 대문어

지하 3층. 대문어를 전시하고 있다.

4.14. 가든일

지하 3층. 몸의 일부를 땅에 묻은 채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춤추는 가든일들을 볼 수 있다.

4.15. 가오리 해안

지하 3층. 이쪽 구역의 일부가 패션 존 구역에서 보인다. 하지만 그곳이 이 구역 앞에서는 안 보인다.

매일 16시 30분 가오리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4.16. 부산바다 친구들

지하 3층. 가오리 해안 구역 바로 옆 벽면에 있다. 여기서 전시하는 풀잎해룡은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은 아니다.

4.17. 7미터 산호 수조

지하 3층. 7미터 깊이의 수조에 다양한 대형 어류들이 어우러져 있다. 상술했듯 지하 2층에서도 보인다.

4.17.1. 공연 정보

매일 11시 20분, 13시, 14시 30분, 16시 40분

위의 시각에 바다마법사와 인어공주 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 다른 구역의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과 비교해봐도 이쪽이 훨씬 횟수가 많기 때문에, 여러 공연을 보고 싶다면, 다른 구역의 공연을 우선으로 하여 시간을 맞춘 뒤, 그 외에 남는 시간에 인어공주 공연을 보는 것이 좋다.

4.17.2. 전시 생물

4.18. 팝업스토어

지하 3층. 7미터 산호 수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인어공주 이야기, 상어 먹이 주기 공연이 끝나면 30분 동안 기념품 20% 할인을 해준다.

4.19. 해저 터널

지하 3층.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처럼 해저 터널 아래를 지나며 대형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구역이 굉장히 길다.

해저 터널의 후반부에 2020년 신설된 구역으로 가오리 터널이 있었다. 바다 극장과는 벽으로 분리되어있었으나, 지금은 터널이 다시 통합되어 모래뱀상어와 대왕바리 등도 이쪽을 수영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4.19.1. 바다 극장

해저 터널의 전반부. 참고로 상어 투명보트가 이 위를 지나간다. 거대 상어인 10마리의 모래뱀상어를 볼 수 있다.

DEEP SEA네마 월드라는 공연도 제공하는데, 바다 극장 수조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있고, 그 스크린에서 영화가 나오는 것. 영화는 가오리 모양의 잠수함을 타고 해저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스크린에서 영화가 나오는 동안에는 수조 속 동물들을 볼 수 없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체험이다.
4.19.1.1. 공연 정보
매일 12시, 16시에 상어, 가오리, 그루퍼 생태 설명회 및 먹이 주기 공연을 진행한다.
4.19.1.2. 전시 생물

4.19.2. 바다거북 구조대

파일:붉은 바다거북 샹크스.jpg2024년 11월 21일 부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온 참물범들을 전시하고 있다. 약 4개월간 전시될 예정.

4.20. 해마 왕국

과거 점쏠배감펭이 전시되었던 구역. 지금은 다양한 해마, 해마의 생태 설명판이 비치되어있다.

4.21. VR 체험존

지하 1층. 원래 지하 3층의 페이스 페인팅 구역이 VR 체험존이었으나 본격적으로 장비를 설치하면서 구역을 따로 만들었다. 심해 모습을 VR 체험할 수 있다. 일어서서 왔다갔다 할 수는 없다. 이것도 이용 가능 시간은 마찬가지로 본 문서의 2.1.3 문단 참조. 가격은 본 문서의 3.3 문단

5. 상점

지하 1층. 바다 생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인형과 장난감을 판매한다. 여느 상점이 그렇듯, 부모와 아동 사이의 신경전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이다.

반짝이, 바닥에 있는 특수 액체와 그 액체에 동동 떠 다니는 상어, 펭귄, 흰동가리로 디자인 된 컵을 판매하는데, 이런 컵은 부산아쿠아리움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다른 아쿠아리움 상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탱탱볼도 주력 기념품으로 판매한다.

계산은 현금은 안 되고 카드로 밖에 안 된다[23](...). 현금만 들고온 대다수의 관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그러니 카드를 들고오는 것을 추천한다.

6. 평가

한 마디로 평하자면 물덕의 입장에서는 가장 수준 높은 아쿠아리움이다.

전시 공간 활용도 알뜰하며 생물들의 상태도 비교적 좋은 편인데다가 수조 관리 상태가 매우 좋다. 아쿠아리스트들의 전문성이 높음을 알 수 있는 부분. SEA LIFE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노하우 측면에서도 상당한 편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수는 매우 많다. 그도 그럴것이 부산에 위치한 유일한 아쿠아리움인데다가[24]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 따라서 찬찬히 보려면 주말이나 휴일 낮시간 혹은 한여름 성수기는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규모는 큰 것에 비해 식당, 카페 같은 음식점이 내부에 전혀 없다. 대다수의 관람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주변에 널린 게 상가라서 나오기만 하면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25][26]

7. 대중매체에서

영화 해운대에서 희미(강예원)의 친구와 남자친구는 위에 적은 해저 터널에 있다가 쓰나미가 왔을 때 강화유리 수조가 깨지면서 휩쓸렸다(...) 그런데 대형 해저터널의 투명판은 사실은 강화유리가 아니라 아크릴이며, 두께만 해도 30cm이다. 극적 효과를 위해서 강화유리가 깨지는 것처럼 연출한 것. 유리는 저렇게 곡면으로 성형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할 뿐 아니라 강도가 낮아서 절대 터널과 같은 구조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2TV 생생정보의 2020년 8월 24일차 방영분에서도 나왔다. 여기서 유 PD가 일일 이쿠아리스트로 활동한다.

8. 마스코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마스코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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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고랜드 코리아 씨라이프

많이들 모르는 사실이지만, 레고랜드와 씨라이프는 멀린엔터테인먼트로 소유주가 같다. 그래서 자식들 콜라보 엄청 시키는 멀린엔터테인먼트가 전세계의 많은 레고랜드 입구 옆에 씨라이프를 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레고랜드와 따로 있는 다른 씨라이프 몇몇 지점들처럼 레고랜드와 따로 있다. 그래서 한국엔 원래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레고랜드 코리아에도 씨라이프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런데 # 이 기사를 보면 씨라이프도 생긴다고 작성되어 다른 레고랜드들처럼 레고랜드 입구 바로 옆에 씨라이프 춘천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에는 씨라이프가 두 곳이 생기게 된다. 굳이 하나 더 지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레고랜드와 따로 있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같은 씨라이프들은 레고 테마가 없는 그냥 아쿠아리움이지만, 전세계의 레고랜드 바로 옆에 있는 씨라이프들의 사례를 보면 대체적으로 레고 테마가 있는, 레고 아쿠아리움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씨라이프 춘천의 차별화 포인트가 레고 테마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차별화 포인트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드릴 수 있게 된다. 만약 정말 씨라이프가 레고랜드 코리아에 또 생긴다면 꽤 기대해볼만 할 것 같다.


[1] 대표이사: 이성호[2]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그 업체 맞다.[3]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4]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5] 물론 샌드타이거상어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국내의 대형 수족관이라면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지만, 부산아쿠아리움의 개체처럼 대형 개체를 보유한 곳은 적다.[6] 2009년도 마지막 기준으로 개체 수가 5마리였다고 한다.[7]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었다면 모래뱀상어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인지도를 가질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이름도 레몬인 부분과 먹이주기쇼에서도 식인상어로 소개도 되었고 느린 유영을 하는 모래뱀상어와 달리 스피디하기도 하다.[8] 부산 아쿠아리움의 홍보 이전까지 상괭이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었다.[9] 알비노 개체가 하나 같이 있다.[10] 견장상어라고 적혀있다[11] 만져보는 체험은 여기서 할 수 있다.[12] 종명 불명[13] 종명 불명[14] 종명 불명[15] 종명 불명[16] 두 수조를 나누어 쓴다.[17] 종명 불명[18] 안내판에는 안 쓰여있지만 한 마리가 헤엄쳐 다닌다.[19] 전체적으로 어린 개체들이라 덩치가 다 작다.[20] 종명 불명[21] 무려 국내 최초전시였으나, 반입된지 얼마 안되어 흑기흉상어들에게 모조리 잡아먹혔다고...[22] 개체에 대한 내용은 샹크스(동음이의어) 참조.[23] 입장료도 카드로 밖에 안되는 스파이였다.[24] 대형 수조에 바다거북이나 상어 등 각종 해양생물들이 있는 곳은 여기 말고도 영도구국립해양박물관, 기장군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도 있는데 시설 성격상 본격적인 아쿠아리움까지는 아니다.[25] 다만 규모가 크다는건 이젠 옛말이다. 당장 크기로는 국내에 제주 아쿠아플레닛이 가장 크고 서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만만치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26] 더구나 비싼 표값에 비해 수족관 크기는 크지만 정작 아쿠아리움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다. 실제로 잠깐씩만 구경하면서 다이렉트로 지나가면 "벌써? 끝났어?"라고 생각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