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래기(어랭이) Wrasse | |
학명 | Labridae G. Cuvier, 181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열 | 에우페르카리아열(Eupercaria) |
과 | 놀래기과(Labridae) |
하위 분류 | |
본문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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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래기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들의 총칭. 넓은 의미로는 놀래기과의 어류 전체를 가리키며, 좁은 의미로는 할리코이레스 테누이스피니스(Halichoeres tenuispinis) 한 종을 가리킨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에 고루 분포하며, 크기는 4.5cm에서 2.3m까지 다양하다. 놀래기과에는 82속 600여 종이 있는 성공한 종들이다.한국에서는 남해에서 볼 수 있는 어종으로 놀래기, 황놀래기, 용치놀래기, 어랭놀래기 4종류를 주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제주도 연안에서는 매우 흔하며 상업성도 크게는 없는 어종이라 큼지막하고 귀한 생선을 잡고 싶어하는 낚시꾼들한테는 미끼도둑이라고 불리는 성가신 녀석으로도 통한다. 하지만 색상이 매우 화려해서 막상 보면 어린아이들은 관상용으로 한번쯤은 기르고 싶어하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 물고기다. 크기가 다소 작고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구하기는 어려운 생선이지만, 매운탕이나 회로 먹어도 맛은 아주 좋아서 사실 숨은 보물이라고 봐도. 배에서 하는 놀래기 낚시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한테 이색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다. 개체수가 많고, 예쁘며, 잡기 쉬운 물고기라 어부, 낚시꾼들이 아닌 일반인들 한테는 제법 매력이다.
같은 놀래기목에 속하는 가까운 친척 과로는 파랑비늘돔과, 오닥스과가 있다. 시클리드가 포함된 키클라과와 망상어과, 자리돔과는 현재 놀래기목에서 분리된 상태다.
2. 하위 분류
- 비늘지느러미놀래기속(Acantholabrus)
- 파랑그로퍼속(Achoerodus)
- 나탈놀래기속(Anchichoerops)
- 검은점박이놀래기속(Austrolabrus)
- 켄트롤라브루스속(Centrolabrus)
- 뮤턴트놀래기속(Conniella)
- 골드시니놀래기속(Ctenolabrus)
- 데코돈속(Decodon)
- 노랑꼬리튜브입술놀래기속(Diproctacanthus)
- 난쟁이놀래기속(Doratonotus)
- 도탈라브루스속(Dotalabrus)
- 뱀비늘놀래기속(Eupetrichthys)
- 프론틸라브루스속(Frontilabrus)
- 곰포수스속(Gomphosus)
- 청소놀래기속(Labroides)
- 라브롭시스속(Labropsis)
- 라브루스속(Labrus)
- 호그피시속(Lachnolaimus)
- 랍파넬라속(Lappanella)
- 네줄놀래기속(Larabicus)
- 렙토율리스속(Leptojulis)
- 말랍테루스속(Malapterus)
- 분놀래기속(Minilabrus)
- 노톨라브루스속(Notolabrus)
- 해초놀래기속(Novaculoides)
- 남방마오리놀래기속(Ophthalmolepis)
- 옥시율리스속(Oxyjulis)
- 파라케일리누스속(Paracheilinus)
- 피크틸라브루스속(Pictilabrus)
- 폴리레피온속(Polylepion)
- 황놀래기속(Pseudolabrus)
- 혹돔속(Semicossyphus)
- 심포두스속(Symphodus)
- 타우토그속(Tautoga)
- 쿠너속(Tautogolabrus)
- 테렐라브루스속(Terelabrus)
- 지느러미점놀래기속(Xenojulis)
- 파랑띠놀래기속(Xiphocheilus)
- 보디아누스아과(Bodianinae)
- 두억시니놀래기아과(Cheilininae)
- 코리스아과(Corinae)
- 치즐이빨놀래기아과(Pseudodacinae)
- 크시이리크티스아과(Xyrichtyi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