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신(잉어부치) Characin | |
학명 | Characiformes Regan, 191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카라신목(Characiformes) |
카라신의 한 종류인 네온테트라.
1. 개요
카라신목 어류로 크기와 색상은 다양하며 아프리카, 혹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나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서식한다. 열대어 중에서 관상어로 많이 키우는 종류 중 하나이다.작은 네온테트라부터 커다란 골리앗타이거피쉬까지, 대부분이 한곳에 체류하려는 듯 띄엄띄엄 천천히 유영을 하며 언제나 수십~수백마리에 이르는 군영을 이루면서 살아간다.
2. 종류
자세한 내용은 카라신목 생물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테트라
카라신목의 담수어중 디스티코투스과 일부, 알레스테스과(아프리카테트라), 민물자귀어과 일부, 이구아노덱테스과, 카라신과, 연필고기과(레비아시나과)의 총칭이다.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관상어로의 인기가 많다. 보통 카라신목 중 덩치가 작고 떼를 지어 움직이는 물고기를 테트라라고 한다.[1]중하층 어종으로 군영하는 습성이 있어 수초항에 넣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입수 초기에 어항이 낯설 때에는 군영하며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간이 지나 어항에 적응하면 따로 떨어져 제멋대로 헤엄치기 일쑤다. 이때 물갈이를 해주면 다시 군영을 시작하는척 하다가 도로 흩어진다. 영역을 지키는 시클리드 같은 사납고 덩치가 큰 어종을 한두 마리 투입하면 이들이 테트라를 쫓아내고 공격하면서 이때 느끼는 위협으로 인해 군영을 잘 풀지 않기도 한다. 단,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테트라의 개체 수가 줄어든다.
애호가들은 잘 먹어서 덩치가 커지고 통통해진 테트라를 고등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피라냐의 친척이라서 그런지 덩치가 크고 사나운 테트라들같은 경우는 먹이를 먹는모습이 피라냐 못지않게 꽤 살벌하다.
블랙테트라, 네온테트라, 몽크호샤, 고도비같이 저렴한 종류는 보통 1마리에 700~1000원정도 하며,[2] 카디날테트라나 러미노즈테트라같은 종류들부터는 1마리에 1500~20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간다.
여기에 테트라 종을 서술할때는 한국어 명칭이 아닌 학명을 기준으로 해서 ABC순서로 속명다음에 학명순으로 나열한다.
- 그린파이어테트라 Aphyocharax rathbuni
- 글라스블러드핀 Aphyocharax anisitsi
- 멕시칸테트라 Astyanax mexicanus [3]
- 루비테트라 Axelrodia riesei
- 블루킹테트라 Boehlkea fredcochui
- 디스커스테트라 Brachychalcinus orbicularis
- 마블해체트 Carnegiella strigata
- 소드테일테트라 Corynopoma riisei
- 실버테트라 Ctenobrycon spilurus
- 크라운테트라 Distichodus sexfasciatus
- 아로와나테트라 Gnathocharax steindachneri
- 블랙테트라 Gymnocorymbus ternetzi
- 실버팁테트라 Hasemania nana
- 불머리테트라 Hemigrammus bleheri
- 글로라이트테트라 Hemigrammus erythrozonus
- 헤드엔테일라이트테트라 Hemigrammus ocellifer
- 러미노즈테트라 Hemigrammus rhodostomus
- 골든테트라 Hemigrammus rodwayi
- 엠버테트라 Hyphessobrycon amandae
- 고도비 Hyphessobrycon anisitsi [5]
- 키티테트라 Hyphessobrycon elachys [6]
- 샤페테트라 Hyphessobrycon eques
- 플레임테트라 Hyphessobrycon flammeus
- 블랙네온테트라 Hyphessobrycon herbertaxelrodi[7]
- 블랙팬텀테트라 Hyphessobrycon megalopterus
- 레몬테트라 Hyphessobrycon pulchripinnis
- 로지테트라 Hyphessobrycon rosaceus
- 레드팬텀테트라 Hyphessobrycon sweglesi
- 블루임페리얼테트라 Inpaichythys kerri
- 몽크호샤 Moenkhausia sanctaefilomenae [8]
- 연필고기속 Nannostomus sp.
- 레인보우임페리얼테트라 Nematobrycon lacortei
- 임페리얼테트라 Nematobrycon palmeri
- 블랙임페리얼테트라 Nematobrycon palmeri var.
- 카디널테트라 Paracheirodon axelrodi
- 네온테트라 Paracheirodon innesi
- 그린네온테트라 Paracheirodon simulans
- 가짜러미노즈테트라 Petitella rhodostomus
- 콩고테트라 Phenacogrammus interruptus
-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Pristella maxillaris
- 펭귄테트라 Thayeria obliqua
- 블랙라인펭귄테트라 Thayeria boehlkei [9]
- 투카노테트라 Tucanoichthys tucano
2.2. 테트라가 아닌 것
- 골리앗타이거피시 Hydrocynus goliath
- 갈카라신 Ctenolucius hujeta
- 비봉 Semaprochilodus taeniurus
- 피라냐 Serrasalmus
- 파쿠 Piaractus brachypomus
- 메티니스 Metynnis sp.
- 도라도 Salminus sp.
- 늑대고기 Hoplias
- 아프리카 파이크 카라신 Hepsetus sp.
- 메가피라냐
[1] 다만 테트라라고 해서 무조건 작은 건 아닌데, 콩고 쪽이 원산지인 크라운테트라는 치어 때도 20cm 정도로 큰 편이며, 성어는 최대 75c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2] 또한 10마리에 7000원정도 하기도 한다.[3] 흔히 '멕시코장님물고기'로 알려진 테트라.[4] 칼라테트라는 블랙테트라를 염색한것이므로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5] 부에노스아이레스 테트라.[6] 코리도라스 하스타투스를 닮아서 '하스타투스테트라'라고도 불린다.[7] 이름에 네온테트라가 들어가지만 히페소브리콘속으로 파라케이로돈속인 네온테트라와는 속단위에서 다르고 고도비와 더 가깝다.[8] 레드아이 테트라.[9] 산타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