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2024년

1. 개요

2. 2025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3. 개편내역

3.1. 2024년 7월 13일

3.2. 2024년 7월 20일

3.3. 2024년 7월 31일

3.4. 2024년 9월 10일

4.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4.1. 성공사례

• 22번 노선의 경우는 저상버스 투입이 가능하도록 경로를 조정하여 동구산복도로 교통약자분들의 이용편의를 이끌어낸 사례다.

4.2. 실패사례

• 139번 노선의 경우는 일광신도시를 위한 노선개편이었지만 운행소요시간 증가로 문제가 되고 있다.
• 2012년 5월 30일 이후에 139번의 역대 노선개편 내역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모두 실패하였으며, 특히 2013년 12월에 신해운대역 경유할 시점부터 산으로 가는 행보를 보일만큼 악평 일색이었음에도 인가대수가 총 9대 밖에 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여기저기 받아준답시고 추가 개편을 거치는 바람에 잇따른 운행소요시간 증가로[4] 인하여 기존 승객들이 다른 노선으로 이탈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송정(내리)~충무동 시절은 커녕 청강리공영차고지~장산역~해운대(구.스펀지앞) 시절보다도 훨씬 못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번 일광신도시 추가 경유로 인하여 심각한 굴곡 노선이 되어 이번 개편에서도 또다시 악순환 반복이 되고 말았다.
• 정작 일광신도시에서 크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는 기장해변로, 대변로 연선구간으로 운행하고 있어 181번과 상당수 중복되는데다 신해운대역 등의 비효율 굴곡 구간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장군민들이 자주 나가는 장산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로 빠르게 이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패사례에 등재되었다.
• 다만 2025년 대개편때 대다수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청강리공영차고지 시종착에서 교리영업소 시종착 노선으로 단축되며 일광신도시 구간에서 약간의 변경이 있다. 기장해안로와 대변로 구간을 모두 폐지하고 차성로, 기장대로로 직선화가 이루어지고 신해운대역까지 노선단축이 확정되었다. 현재는 신해운대역을 먼저 경유한 다음 장산역을 운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상당하였던 결과 해당개편때 장산역을 먼저 경유한 다음 신해운대역에서 회차하는 형태로 바뀐다. 무엇보다 182번도 같은 날에 장산역 구간이 폐지되는 관계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변없이 개편이 진행된다면 기장읍은 물론이고 일광신도시에서도 장산역까지 최단거리 노선이 되어 배차간격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복지 노선으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4.3. 애매한 사례

• 1002번 노선의 경우는 본 노선 배차간격 증가로 영산대.대동아파트 지원운행을 폐지했으나 배차 단축 효과는 미미했다.
• 1일 4회 영산대.대동아파트 지원 운행을 했으나 해당 시간대 본선의 배차간격이 30분 넘게 벌어지면서 센텀시티 방면으로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민원이 유발되었다.
• 영산대.대동아파트 구간은 대동아파트에서는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15분대로 단축되었고 영산대에서는 57번을 이용하는 것이 자리잡아 1002번의 지원운행이 필요없게 되었다.
• 하지만 영산대.대동아파트 지원운행 폐지 전 60회 운행이 지원운행이 폐지되었음에도 61회 운행으로 운행횟수가 1회 늘어난 것에 그치면서 배차간격 단축효과는 체감적으로 크지 않아 애매한 사례로 등재되었다.

• 공항2029번 노선의 경우는 복지 차원에서는 찬사를 받고 있으나, 긴 배차간격 때문에 발목이 잡히고 있는 안타까운 사례다.
• 7월 1일에 폐선된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5],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2[6] 노선들을 계승하여 신설된 노선으로 서면 롯데호텔.백화점을 축으로 김해공항과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동을 이어주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신규 수요가 창출되었다. 비록 가야대로 연선구간에서 정차하는 정류소는 주례역과 서면 롯데호텔.백화점 두 정류소 뿐이지만 그럼에도 구.201번을 대체하는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택시 대용으로도 이용하기도 한다. 구.201번이 폐선된 이후부터 서면에서 김해국제공항까지 갈 때는 2호선을 타고 사상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하는 방법이야 있지만 2호선 사상역과 경전철 사상역은 서로 거리가 결코 가깝지가 않기 때문에 환승저항을 겪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했었다.
• 뿐만아니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가는 또 다른 노선으로 307번이 있지만, 2012년 4월 27일에 좌석 수가 훨씬 적은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된데다 안락2동, 연산9동 등의 굴곡 구간까지 생겨나면서 해운대해수욕장과 그 주변에 운집되어있는 고급 호텔들과 해운대온천으로 이어주는 좌석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 노선의 신설을 통하여 해당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고 있다.
• 하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구.201번 배차간격보다 훨씬 길며,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 노선이 가야시장.가야역, 개금사거리.개금역 정류소에 정차했던 것과는 달리 이 노선은 무정차 통과하는 데다가 황령터널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상 범내골교차로에서부터 시작되는 고질적인 교통 체증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불규칙해질 수 있는 리스크를 어쩔 수 없이 떠안고 가야 하는 까닭에 신규 수요 확보에 한계를 겪고 있다. 또한 이 노선은 총 6대로 운행중인데 문제는 1001번에서 2대, 1003번에서 1대[7], 1009-1번에서 3대[8]를 감차시켜서 거의 영끌 수준으로 차량들을 공수해 온 것이라 전술한 3개의 노선들의 희생이 뒤따른 부분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따라서 애매한 사례에 등재되었다.

4.4. 실패복구(극복) 사례

• 1003번 노선의 경우는 불필요한 연장구간을 단축하면서 배차간격, 운행시간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고 저속운행도 해결하였다.
• 2021년 6월 5일 개편으로 차성로436번길의 통행 문제 해결, 전기버스 충전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 목적으로 기장 교리차고지에서 부산여객의 본사차고지인 청강리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는데, 되레 노선연장으로 인한 득보다 실이 더 많았고 승무원들의 근로 환경도 악화되어 실패사례에 등재되었다.
• 2023년 2월 11일 개편으로 연장구간을 기장대로(기장군청) 경유로 변경하면서 그나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것만으로 운행여건을 개선시키기에는 심히 역부족이었다.
• 2024년 7월 20일 개편으로 기존 청강리공영차고지에서 기장 교리차고지로 연장하기 전 노선으로 재복귀하게 되면서 이전 노선연장으로 인해 생긴 문제점[9]들이 완화되었다. 또한 기장군청을 경유하지는 않지만 해당 구간이 수요가 적어 단축에 큰 영향은 없었다. 대신 주간에도 무곡 정류소를 추가 정차하고 공항2029번의 신설로 인해 1대(1875호)가 감차되었지만 무곡 정류소 추가나 기장군청 미경유, 1대 감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운행여건은 개선된 편이므로 실패복구사례에 등재되었다. 다만 심야노선의 막차시간이 사실상 15분 단축된게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