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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2:17:42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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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colbgcolor=#190e0d><colcolor=#fff> 장르 리얼로봇
기획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제작 선라이즈
SAFE HOUSE
감독 에라스무스 브로스다우(Erasmus Brosdau)
각본 개빈 히그나이트(Gavin Hignight)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아사누마 조(浅沼 誠)
오가타 나오히로
사쿠라이 타이키(櫻井大樹)
개빈 히그나이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유라 히로아키(由良浩明)
프로듀서 야토미 켄이치(彌富健一)
캐릭터 디자인 마누엘 아우구스토 디싱어 모우라(Manuel Augusto Dischinger Moura)
메카닉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디렉터 오브
포토그래피
오카 준페이(笠岡淳平)
음향 감독 유라 히로아키
음악 윌버트 로제 II(Wilbert Roget II)
제작사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공개일 2024. 10. 17.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독점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6화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어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

1. 개요2. 공개 정보
2.1. 키 비주얼
3. 줄거리4. 특징5. 등장인물
5.1. 지온공국군5.2. UMRC5.3. 지구연방군
6. 설정7. 회차 목록8. 평가9. 모형화10. 기타

[clearfix]

1. 개요

2024년 10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건담 시리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총 6화로 제작되며, 작품의 무대는 1년전쟁오데사 공략작전 전후의 유럽 전선이다. 3D 제작 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감독은 독일 국적의 3D 아티스트인 에라스무스 브로스다우(Erasmus Brosdau)가 맡았다.[1]

2. 공개 정보


===# PV #===
티저 PV 티저 PV 2
예고편 #1 예고편 #2
단독 공개 클립 영상[2] 일본어더빙 예고편

2.1. 키 비주얼

파일: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티저 비주얼.jpg
파일: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키 비주얼.jpg
티저 비주얼 키 비주얼

3. 줄거리

우주세기 0079년, 지온 공국지구연방 정부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전쟁 상태에 돌입한다. 신무기 모빌슈트의 활약으로 초반에는 지온군이 우위를 점했지만, 지구를 전면 제압할 전력이 없어 전황은 교착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개전 11개월 후[3], 지온군이 점령하고 있던 동유럽의 기지 중 하나가 연방군에게 탈취당한다. 그 탈환을 위해 출동한 혼성대대 중에는 우주에서 막 내려온 모빌슈트 소대, 솔라리 일행과 레드 울프 부대의 모습도 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 - 스토리

4. 특징

5. 등장인물

5.1. 지온공국군

5.2. UMRC

5.3. 지구연방군

하지만 건담에게 동료를 잃고 복수심에 찬 구프 커스텀에게 바로 뒤에서 찔리게 되어 사망한다.[5]}}}

6. 설정

6.1. 기체

6.1.1. 지구연방군

6.1.2. 지온공국군

7. 회차 목록

<rowcolor=#fff> 회차 제목[14]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제1화 저주받은 숲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제2화 좌절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제3화 고철 처리장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제4화 한밤의 방문자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제5화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제6화 망각으로의 후퇴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8.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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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영상이 공개된 2024년 10월 17일 시점 전문 리뷰어 평가는 아직 없지만 건담 팬들의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인 편으로 건담 입문이나 신규 팬덤에게 있어 괜찮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는 오랜만에 볼 만한 우주세기 건담 외전작이 나왔기 때문에 나온 평들로, 아래에 있는 무시 못 할 문제점들도 여럿 존재해 우주세기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우선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모빌슈트들의 모양새가 상당히 괜찮고 이러한 모빌슈트 간의 전투 역시 박진감 있고 육중하게 잘 구현했다.[15] 또한 단순히 건담, 자쿠 같은 유명 기체만 나오는 게 아닌 같은 전투기부터 자쿠 탱크 같은 마이너한 기체도 두루 등장해 우주세기의 팬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메인 기체인 건담 EX의 활약도 꽤나 인상적인데 첫 화부터 자쿠 소대를 단신으로 처리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시작으로 매 화마다 주인공 일행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슬레서 무비의 살인마 같아서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아쉬운 점 역시 존재하는데 모빌슈트 등의 3D 모델링은 뛰어나나 인물의 3D 그래픽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엑스트라 들의 움직임이 어색할 때가 많고 동일 엑스트라의 모델링이 지나치게 자주 쓰여 한 장면 안에 같은 엑스트라가 여러 명 잡히는 부분이 자주 보인다. 인물의 그래픽이 최신 3D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또 마치 인게임에서 텍스쳐 옵션을 가장 낮은 것으로 맞춘 것 같은 텍스쳐 처리가 화면을 가득채운 샷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며 캐릭터 모델링에서 표정을 나타내는 페이셜 리깅 상태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제대로된 프리셋조차 없는 느낌이 들며 걸어다니는 모션이나 손의 부자연스러움이 온라인 게임만도 못한 장면들이 있다. 주인공을 화면 가득 잡아주는 장면에서도 포커스가 완전히 배경 뒷부분으로 되어있는 게 있어서 이게 과연 전투씬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들이 검수가 이루어졌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심지어는 소품 모델링에 괴상한 오류가 난 장면도 있다.[16] 실질적인 자연스러움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시리즈만도 못한 느낌이 든다. 다만 크레딧에서 보이는 제작인원과 제작사가 작은 것으로 보여 저예산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감안해야 한다.

묘사와 연출은 양호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가끔 다소 작위적인 연출이나 애매한 감정선 연출로 몰입감을 깨기도 하는데 특히 지적 받는 부분은 턴제 게임을 연상시키는 전투 연출들이 있다. 빠른 롱테이크로 복잡한 전장을 그려주는 세련된 연출이 나오면 좋겠지만, 건담이 한턴 움직이면 자쿠들이 한턴 움직이는 식이다. 중간에 서로 대사를 나누는 장면에선 시간이 아예 정지된 듯하게 연출되어 전투의 긴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슈로대에서 멋진 전투연출을 벌이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건담이 빔사벨을 뽑고 칼로 적을 멋지게 베어버리면, 자쿠 측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쿠 바주카를 한방 쏘고, 그러면 건담이 막고 다시 공격을 하는 방식이다. 그런 연출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게 6화의 전투 장면이다. 건담이 구프를 격추하자마자 다른 구프 조종사가 분노해 건담에게 돌격하고 또 다른 조종사가 무의미한 희생을 피하기 위해 이를 막는 장면인데, 방금 전 구프가 격추당한 자리에 둘이 멀뚱히 서서 한참을 입씨름 하는 걸로도 모자라 건담은 둘의 대화가 끝날 때까지 이걸 또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다. 1화처럼 다른 기체를 잡기 위해 건담이 이탈하는 식이였으면 티가 덜 났을지 모르지만 해당 장면에선 무려 1분동안 대화를 하는걸 건담은 구경만 하고 있다.

또 다른 어색한 연출이라면 건담 EX가 빔 라이플이라는 일격필살 병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1발만 쏘고 이상할정도로 근접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1화 등장 때부터 빔라이플을 이용해서 레드울프대 자쿠2 1기만 격추하고 바로 기타 무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 사실상 모든 등장때 빔라이플 1발 발사 -> 바로 근접전 돌입 패턴을 보인다. 아무래도 빔 라이플만 애용해도 지온의 MS들은 상대가 안되기때문에 근접전, 육탄전의 비중이 있어야 파워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이런 연출을 한 것 같지만, 설정상 딱히 빔라이플을 1발만 쏠 이유가 없는데 집착적으로 빔 라이플을 활용하지 않고 바로 근접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중요 피사체를 전부 한 프레임에 담으려던 탓인지 거리 감각이 이상해지고 덩달아 상황이 이상해지는 연출도 여럿 있다. 가령 1화에서 레드 울프대가 연방군을 격퇴해서 상황이 정리된 것 마냥 '놈들이 철수한다!' 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 철수라는 말이 어색하게 자쿠의 앞 가까운 거리에 멀쩡하게 61식 전차가 아직 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양쪽이 발사를 안 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던가, 4화에서 기지에 쳐들어온 GM이 방어하고 있는 멀쩡한 자쿠 2대를 무시하고서 기지를 공격하려고 들어가는데, 무시한 자쿠 2대가 어디 먼 거리가 아니라 거의 손 뻗을 거리 수준의 매우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 둘을 등뒤로 한 채 기지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또 전투씬의 연출이 위험에 빠짐->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위압감 조성->지원사격으로 위기상황 탈출식의 연출이 지나치게 자주 반복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17]

스토리의 경우 전반적으로 너무 복잡하지 않고 6부작다운 간단한 스토리로 흘러가며 너무 오버하거나 과한 설정이 없어 적당히 몰입하기 좋은 정도이다. 다만 지온 공국 세력을 미화하는 묘사가 많아 우주세기 팬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엔딩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일본 건담팬들의 반응. 오죽하면 지온군 입장에서 만든 프로파간다물, 티탄즈가 만든 반지온 정훈교육 영상이라는 드립들까지 나오고 있다.

같은 3D 외전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에서도 주인공 측이 지온공국군 소속이지만, 지온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부족하게나마 자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었기 때문에[18] 이런 불호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

<주의> 스토리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주인공인 솔라리 대위가 지온측 인물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걸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일년전쟁 당시 지온의 악행(브리티쉬 작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그나마 지온이 전쟁을 먼저 일으켰다는 것도 연방측 건담 파일럿의 대사에서나 짧게 나온다. 그나마 4화에서 "지구연방 입장에서 우리는 침략자" 같은 대사가 나오긴 한다. 게다가 막상 아군에게 뒷치기당해 사망한 건담 파일럿 소년병을 동정하면서도, 아이들이 싸우는 미래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의 지온 잔당에 합류한다[19]는, 논란이 생길 법한 열린 결말로 끝내버렸다.

물론 기존 시리즈를 잘 모르는 뉴비가 보기에는 소년병을 구하기 위해 전장에 남는다는 스토리가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주세기에서 아이들이 싸우게 된 근본 원인은 지구연방의 억압으로 부터 스페이스 노이드의 독립을 위한다면서 다른 콜로니 스노들까지 희생시키며 스스로 명분을 버린 지온 세력이 일으킨 전쟁 때문이다. 때문에 설정을 아는 팬들은 이 지온 잔당들이 나중에 어떤 일들을 벌이고[20], 어떤 운명을 맞는지 알기 때문에 불호가 더 심한 편이다. 게다가 그리 멀지도 않은 ZZ시대에 이미 아프리카 지온 잔당들[21]은 흘러간 구시대의 유물, 사령관의 고집 정도로만 남아 있게 된다.

9. 모형화

트레일러 공개 이후 HG 모형화가 예고되었고 넷플릭스 공개 직후인 2024년 10월 19일에 주역 기체인 건담 EX자쿠 II F형 솔라리 기가 발매되었다. 그 외 다른 조연 소대원들의 자쿠 II F형 및 무식별형 자쿠 II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

특이사항으로는 HGUC 순번을 따라가지만, HGUC가 아닌 일반 HG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정사 논쟁을 피하기 위하기 위해 썬더볼트, 쿠쿠루스의 섬처럼 별개의 작품으로서 취급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완성품 계열에서도 공개 전 액션 피규어 브랜드 건담 유니버스로 건담 EX와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기)의 발매 확정, 공개 이후 건담 EX의 초합금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10. 기타


[1] 후술하겠지만, 워해머 40K 팬덤에서는 나름 잘 알려진 인물이다.[2] 넷플릭스의 Geeked Week 24 기념해 공개되었다.[3] 1년전쟁 개전은 1월 초이므로 11개월 후면 12월 초겠지만, 실제 작중에서 나오는 날짜는 11월 초다.[4] 작중 여러 차례의 묘사를 통해 뉴타입인 이리아와 교전 및 접촉 과정에서 두 차례 감응하는 묘사를 보여 온 게 떡밥이며 후술될 스포일러의 대사에서 사실상 확정.[5] 이리아의 간절한 설득에 선택지가 없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데, 뉴타입으로서의 재능이 확인되어 말 그대로 선택지 없이 건담 EX의 파일럿으로 강제 채택 된 듯 하다. 이리아와 교전 과정에서 짧은 순간 뉴타입간의 감응이 이뤄져 실제론 이리아와 비슷하게 그저 전쟁을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는 것이 들통나고 만다. 그저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압승 뿐이었기 때문에 사람을 살해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억지로 부정하던 단계였던 듯.[6] 이 공로를 인정 받았는지 각 부대원 마다 전용 자쿠를 가지고 있다.[7] 일각에선 이들이 에이스 자격 미달인 부대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에이스라기엔 함 3척 격파는 애매한 전과인데다가 작품 배경이 되는 시점인 오뎃사 전투 무렵엔 자쿠와는 비교가 안되는 구프와 돔이 배치된 상황인데 이들은 구프, 돔은 커녕 지상용인 J형도 아닌 우주용인 F형을 몰고 다니기 때문.(실제 람바 랄, 검은 삼연성은 구프와 돔을 지급받았고, 샤아도 재등장했을때는 즈고크를 지급받았다.) 따라서 지온의 물적, 인적 자원이 부족해 지면서 사기 진작을 위해 기존이라면 자격미달인 이들도 에이스 딱지를 붙여 전장으로 보냈다는 의견.[8] 그러나 자쿠는 포격을 간단히 막아냈다.[9] 120mm는 자쿠머신건의 구경과 동일하다!![10] 이 방패는 2중으로 되어 있는데 방패와 방패 사이에 미사일을 장착해 첫번째 방패가 부셔지면서 기습적인 미사일 공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11] 현실에서도 2차 세계 대전 당시 M4 셔먼 전차에 티거1 트랙를 두른다거나 탱크의 방어력을 높히기 위해 무한궤도를 증가장갑 용으로 달았었는데, 이를 오마주 한것으로 보인다.#거기다가 자쿠 입장에서는 무한궤도는 노획하기 쉽고 쓸곳도 없으니 적당한 재료다.[12] 프반한정 커스텀 파츠에서 확인되었다,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현대에도 동구권에서는 전차가 진흙탕에 빠졌을 때 마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차에 달고다니는 경우가 있다. 다만, 번개 보고도 깜짝 놀라는 스페이스노이드들이 통나무를 그렇게 활용할지는 미지수지만.[13] 특이하게도 저격 라이플의 모습이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 등장하는 자쿠 II C형들이 사용하던 대함 라이플과 비슷하게 생겼다.[14]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넷플릭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5] 그러나 높은 퀄리티에도 불과하도 연출과 움직임이 어색하단 평가도 있는데, 기계인 모빌슈트가 마치 인체가 숨을 쉬는 것처럼 동체가 제각각 떨리거나, 기계 병기의 움직임이라기엔 어딘가 부드럽고 그렇다고 인체의 움직임이라기엔 어딘가 딱딱해서 괴수의 전투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16] 2화의 12:59초경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훈 소위의 소총 조준경이 이중으로 랜더링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년 10월 23일 기준)[17] 대부분의 전투씬이 건담의 공격에 균형을 잃고 위기를 맞는데 엑스트라라면 이때 콕핏을 핀 포인트로 공격받아 바로 격추되고 주인공인 솔라리나 리션도 숱하게 넘어진다.[18] 이글루에서도 적군인 연방군 측이 비열하게 묘사되어 지온 미화 논란이 있었으나, 콜로니 낙하를 보고 경악하는 올리버 마이, 보급을 경시하는 지온 상층부를 비판하는 마르틴 프로흐노우, 동생이 사망한 뒤 완전히 무너져버린 모니크 캐딜락 등의 모습을 통해 지온의 부정적인 행보도 지적해주긴 한다. 하다못해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헤르베르트 폰 카스펜소년병들을 빈약한 모빌포드에 탑승시켜 전장에 보내는 걸 보고 경악했다. 제603기술시험대가 지키고 있는 철수로를 통해 도망가는 데라즈 플리트의 모습은 덤.[19] 우주세기 건담의 팬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인지부조화이다. 애초에 지온군은 같은 스페이스 노이드들을 희생시켜 지구를 침략했다. 이러한 반인류적 형태의 전쟁을 시작한건 지온측이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분은 쿠쿠루스 도안이라는 인물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고 이걸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다.[20] 데라즈 분쟁, 별 부스러기 작전, 라플라스 사변 등.[21] 킴벌라이트에 가지 않고 다른 부대로 합류했을 경우, 아이들이 싸우는 미래를 막는다고 해 놓고 그 아이들인 샹그릴라 칠드런에게 최후를 맞는 아이러니란 결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22] 루움 전역부터 아 바오아 쿠 공방전[23] MS IGLOO는 지온군 기술행정부대(제 603 기술시험대 요툰헤임)의 시점으로 일년전쟁비록묵시록0079 두 파트로 나뉘어 1년전쟁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져서 진행이 되고, MS IGLOO 2 중력전선은 지구연방 육군(EFGF) 시점인데 각 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식으로 지구침공작전 초기의 대MS 특기병 부대와 61식 전차의 처절한 항전부터 오데사 공방전까지를 다룬다. 한 시리즈만 보면 1년전쟁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볼 수는 없는 셈.[24] 실제로 자사의 워해머 시리즈에 대한 애니메이션, 미니어처 도색 가이드 컨텐츠 등등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인 워해머+를 발표하면서 아스타르테스와 같은 고퀄리티의 작품을 제작한 여러 크리에이터들을 정식으로 기용했다. 이 점에 대해서 대다수의 워해머 팬들이 환영했으나 이후 갑작스럽게 허가받지 않은, 그러니까 자신들과 계약하지 않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팬 영화, 애니메이션을 일체 불허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에선 3D 애니메이션 제작인 SODAZ와 워해머 설명 만화로 유명했던 동굴트롤작가의 본격 워햄만화가 대표적인 피해자.[25] 원어가 어느 언어냐에 관계 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배급 즉 넷플릭스 측이 자막 번역을 하는 경우에는 영어 대본을 중심으로 번역한다. 이 작품의 경우 원어 자체가 영어이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원어가 영어가 아닌 경우에도 영어 대본을 선택 즉 영어를 통해 중역한다. 번역자 수급 문제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