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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34:12

보더랜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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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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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0a41><colcolor=#f3d251> 보더랜드 (2024)
Borderlands
파일:영화 보더랜드 공식 포스터.jpg
장르 액션,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일라이 로스
각본 일라이 로스
조 크롬비[1]
원작 2K 게임즈,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 비디오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
제작 아비 아라드
아리 아라드
에릭 페이그
출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하트
촬영 기간 2021년 4월 1일 ~ 2021년 6월 22일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촬영 로지어 스토퍼스
편집 줄리안 클라크
이반 행크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
아라드 프로덕션
픽처스타트
기어박스 스튜디오
2K 게임즈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4년 8월 9일
화면비
상영 시간 102분 (1시간 42분)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월드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9. 원작과의 차이점10.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 개봉 전 정보 #==

2. 포스터

파일:보더랜드영화티저비주얼.jpg
파일:영화 보더랜드 공식 포스터.jpg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Borderlands movie IMAX poster.jpg
IMAX 포스터

3. 예고편

공식 트레일러 한글 자막 버전

예고편에서 나오는 음악은 Electric Light OrchestraDo Ya.

===# 기타 영상 #===
예고편 분석 코멘터리

4. 시놉시스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는 갑작스럽게 그녀의 고향인 은하계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행성 '판도라'로 돌아간다.
그 내역은 우주에서 매우 강대한 권력을 지닌 아틀라스 회장의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서였다.

릴리스는 예상치 못한 나사빠진 연합을 만들었다.
임무를 위해 온 용병 롤랜드, 흉포한 10살 배기 폭파전문가 타이니 티나, 티나의 근육질 보디가드 크리그, 보이는 게 전부인 괴짜 과학자 태니스, 그리고 허풍쟁이 클랩트랩이 판도라의 가장 뜨거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외계 종족과 위험천만한 도적떼와 맞짱을 떠야하는 우주의 운명이 그들 손에 달려 있지만
그보다 더한 것과 싸울 것이다.

보더랜드에 어서오세요.

5. 등장인물

6. 줄거리

판도라 행성의 한 우주 정거장에서 용병 롤랜드가 그곳에 있었던 '사이코' 크리그의 도움을 받아 티나를 납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로메테아 행성, 은하에서 가장 강대한 초거대기업 아틀라스社의 회장 듀칼리안 아틀라스는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를 고용하면서 자신의 딸인 티나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용병에게 납치됐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고향인 판도라 행성에 있으니 되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릴리스는 행성에 도착하면서 정체불명의 로봇 클랩트랩과 만나면서 티나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행성을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롤랜드, 크리그, 티나를 만나고 릴리스는 티나를 만나자마자 데려가려고 했지만 티나는 돌아가지 않는다면서 생떼를 쓴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도 못한채 그들의 뒤를 쫓아온 녹스 휘하의 아틀라스社의 사설 부대 '크림슨 랜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생츄어리에 도달한다. 그곳에서 목시를 통해 티나를 구해줬다는 외계 고고학자를 알선하는데 그 이름은 태니스로 릴리스의 어머니가 죽었을때 그녀를 거두어 밴디트와 맞써 싸우면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티나는 릴리스에게 자신은 아틀라스의 딸이 아니며 단지 볼트를 열어 그 안에 있는 멸망한 외계종족 '에리디안'의 기술을 얻기 위해 에리디안의 혈액을 기반으로 유전공학을 통해 실험실에서 태어난 클론이고 '판도라의 딸'이 되기 위해 온갖 비윤리적인 짓을 감행했다는 사실을 알려줬지만 릴리스는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거짓말이라 치부한다.

태니스의 도움을 받아 볼트로 가는 지하 미로에서 사이코 무리에게 포위당하고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분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티나를 데려갈테니 탈출선을 보내달라 말했지만 거절당하고 오로지 "네 역할은 여기까지니 티나만 데려오라"는 말만 반복한다. 이걸 엿들은 티나는 릴리스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걸로 통수를 쳤고 의식을 되찾은 릴리스는 클랩트랩이 송출하는 홀로그램에서 릴리스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릴리스와 클랩트랩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볼트의 입구에 도달했을때 아틀라스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고 크램슨 랜스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싸움을 멈추러 온 릴리스는 티나가 볼트를 열 수 있다면서 주의를 끈다. 티나가 어떻게 해봐도 볼트가 반응하지 않자 판도라에 있던 에리디안 '파이어호크'의 힘을 계승한 릴리스만이 볼트를 열 수 있다고 말했고 허풍이라 생각한 아틀라스는 티나를 인질로 삼으면서 같이 볼트로 들어왔고 기지를 발휘한 릴리스와 티나의 도움으로 아틀라스를 괴물의 먹이로 만들고 티나와 함께 볼트를 빠져나간다.

모든게 끝난 후 생츄어리는 아틀라스社의 회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축제를 벌였고 하늘에 수놓은 불새를 릴리스와 티나가 감상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7.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급하고 지루한 각본", "저개발" 캐릭터, "단조로운" 농담
-대런 무비
"보더랜드는 현실감각이 없는 경영자가 '쿨한 애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작품입니다."
-에드가 오르테가
"보더랜드는 재앙이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클리셰로 가득 찬 이 영화는 게임의 혼란과 상상력을 성가신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전혀 없는 출연진으로 생동감 없고 재미없고 시각적으로 혐오스럽다."
-아드리아노 카포루소
와, 보더랜드 영화가 *나쁘다*
-시사복지
해당 리뷰들의 출처
"정말로 이 영화를 좋아하고 싶었다. 하지만 무성의한 플롯, 일부 국어책 읽는 듯한 연기, 고예산인 듯 저예산처럼 보이는 미묘한 퀄리티는 총체적으로 커다란 패착"
-매튜 심슨
"보더랜드는 단연 올해 최악의 영화다. 원작 팬들은 캐릭터(특히 '티나')를 얼마나 잘못 재현했는지 보면서 화가 날 것이고, 일반 영화 팬들에게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엉성하게 표절한, 만들다 만 작품처럼 느껴질 것이다."
-섁 램버트
해당 리뷰들의 출처

한국 시각 기준 8월 8일에 엠바고가 풀렸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론가 10명이 만장일치로 혹평을 남기면서 토마토미터 0%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으며 시작했다. 2024년 8월 9일 기준 47명의 리뷰가 들어왔지만 여전히 6%대로 평이 매우 안 좋고, 상영 1주일에 접어들었을 땐 128명 리뷰에 평점이 9%, 상영 열흘째에 접어들었을 땐 140명 리뷰에 평점이 10%인 반등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평론가들과 유저들 사이에선 공통적으로 무난한 커리어를 가지던 일라이 로스를 한 순간에 우베 볼 급으로 나락 보낸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가장 많은 혹평을 부분은 바로 캐릭터성이다. 제아무리 이름 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감추려고 해도 모습부터가 원작과 동떨어져있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릴리스는 잘 봐줘도 생고생 잔뜩 해서 노안이 된 30대 혹은 중년처럼 보이고, 태니스는 아예 노인이 되었고 진지해질 때는 한없이 진지해지는 롤랜드는 수다쟁이가 되어버렸다. 특히 타이니 티나는 그 특유의 광기가 싹 빠진 흔한 10대 청소년처럼 만들어 버려서 원작의 캐릭터성을 엿 바꿔먹은 캐릭터성을 보여줬다. 그나마 잭 블랙이 맡은 클랩트랩이 원작과 흡사하게 나오긴 했지만, 혼자만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해 클랩트랩만 놓고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이질적으로 보이는 부작용이 생겨났다.

여기다 인게임 설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듯한 여러 장면들은 정녕 설정을 제대로 보고 만들었냐고 물어봐야 할 정도로 핍진성이 결여되었다. 원작의 설정을 숙지하고 있는 보더랜드 네임드 유저들이 영화를 본 후에 올라온 리뷰 영상은 항상 한마음으로 비추하는 것으로 설명이 끝난다. 특히 주연으로 등장하는 릴리스/롤랜드/크리그를 주캐로 썼던 과거가 있었다면 그 배신감은 배로 늘어났으니. 크리그가 주캐였던 한국 보더랜드 유저의 분노의 리뷰 영상을 보면 이들이 겪은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개봉 전부터 Total Media Agency 같은 AV 패러디물처럼 보인다는 말이 있는 등 원작 팬들이 우려했고, 그 우려가 벗어나지 않게 개봉 직후 평가는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도 밑바닥 수준을 찍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실사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우베 볼포스탈 실사영화판보다 더 최악이라는 여론이 생길 정도로 밑바닥보다 더한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

영화 리뷰 유튜버 제레미 잔스"우베 볼 시대 작품"이라 평할 정도의 비판을 했다.

우베 볼에 의해 실사화된 적이 있는 포스탈 시리즈 IP를 보유한 러닝 위드 시저스는 자사 공식 트윗에 "우베 볼이 이겼네"라면서 포스탈 영화보다 낮은 보더랜드 영화 썩토 비교 스샷을 올리며 조롱했다. #. 현재 시점에서는 10%로 실사판 포스탈보다 좀 더 나은 평점을 받았어도 실사판 포스탈은 비교적 원작 설정을 구현하려는 듯한 순정(?) 각본에서 최악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이쪽은 제작이 몇 번씩 무산되고 그마저도 감독이 너무 개입해서 뒷수습을 했음에도 원작의 설정이 거의 없는 저퀄 설정을 낸 거라 변명의 여지가 없다.

8. 흥행

북미에서 첫 오프닝 주말에 880만 달러를 벌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버라이어티

개봉한지 한 달도 안 되어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하는 것으로 보아 흥행에 실패했다. 포브스

9. 원작과의 차이점

10. 기타



[1] 행오버, 체르노빌,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각본가인 크레이그 메이진의 필명으로 추측됐으나 메이진 본인이 부인했다.[2] 특히 프레임이 높을수록 물리관련 계산도 빨라지는 기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