벣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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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취향

2.1. 해외 문학2.2. 한국 문학

3. 명언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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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3.8만 팔로워[1]를 가진 문학계 트위터 계정을 운영한다. 주로 문학과 예술에 관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사실들을 업로드한다. 문학과 관련된 연성을 자주 그려 올리는데, 그림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해외 작가 중에서는 프란츠 카프카와 다자이 오사무, 헤밍웨이, 애드거 앨런 포, 알베르 카뮈 등을 좋아하고, 윤동주, 이상, 김유정 등을 매우 좋아한다.
해외 고전 문학과 한국 현대문학을 즐겨 읽는다.
화가 중에서는 르누아르와 모네의 그림을 좋아한다. 살바도르 달리 등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그림도 좋아하고,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변신 등을 활용한 연성을 자주 올린다. 한국 문학 중에서는 정유정 작가의 작품이나 아몬드, 위저드 베이커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 때의 최애는 이상, 고등학생인 현재의 최애는 프란츠 카프카라고 한다. 차애 문인은 애드거 앨런 포.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을 재밌게 보고 현재의 프사를 골랐다고 한다. 이전 프로필은 후지와라 치카였다.

책과 예술을 좋아하기에 관련된 명언을 자주 업로드한다.

예술이 지닌 힘이란 그런 것이다. 그러니 예술적 허구가 삶의 진실보다 더 사실적이다.

카프카를 통해 예술은 그 본래의 의미로 환원된다. 천재 시대 이후 예술에게 부여했던 '예외적 입장'은 이 예술의 본래의 의미를 인식함으로써 종말을 고한다. 망각된 것에 대한 기억, 이것이 예술의 기능이었다.

카프카, 그가 다시 말한다. "집착은 없어요, 문학에 대해서. 그게 나거든요. 집착이라면 어떻게 떨쳐 볼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은 부수어 버릴 수도 없고......" 그의 말이 부서진다. "......집착은 없어요......"

뮤지컬 데미안을 본 적이 있다. MD로 나온 뱃지도 구입했다고. 데미안 버전과 아브락사스 버전의 뱃지를 모두 구입했다.
'벣'이라는 닉네임은 특이한 글자 조합 중에 고른 의미없는 이름이라고 한다.
여러 문인들이나 예술가에 관한 TMI를 많이 알고 있다. 특히 프란츠 카프카에 매우 진심이다. 카프카의 저서뿐만 아니라 타 문인이 카프카에 대해 서술한 책이나 일화도 줄줄이 꿰고 있고, 카프카에 관한 논문도 찾아 읽는다.
예술사나 철학사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에 모두 박식하다. 관련 분야의 책도 정말 많이 읽는다고 한다.
그림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 책 삽화로 써도 될 정도의 엄청난 그림을 그려낸다.

[1] 2024년 5월 1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