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경력을 쌓아가며 2005년 배우 데뷔작 영화 '제니, 주노'의 제니 역을 분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06년 연기 외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보다 활동을 줄이고 2007년 중앙대학교에 수시 1차를 합격했으나 최종에서 떨어졌다.
한 인터뷰에서 소속사로부터 은교 역할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받았으나 노출이 부담스러워 포기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단지 오디션을 볼까 하다 포기했다는 일화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나, 과장된 기사제목 등으로 인해 박민지가 원래 은교 역할이었는데 포기했다거나, 출연제의를 받았으나 출연을 고사했다는 식의 잘못된 풍문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듯 하다. 후일 박민지는 은교의 여주인공인 김고은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만나게 된다.
[1] 프로필상 162cm 지만 실제 키는 확인되지 않았다.[2] 최후의 1인의 자리까지 갔으나 끝내 골든벨을 울리는데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우승했다는 오보 기사가 올라왔다.관련 기사[3] 드라마 '대풍수'의 촬영당시 샤워장면을 찍는 박민지는 촬영현장의 스탭들에게 놀림을 받았음을 밝히기도 했다.[4] 180점 만점에 180점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