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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6:50

신의 퀴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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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1.1. 현재(리부트)
1.1.1. 법의관 사무소1.1.2. 전담 경찰1.1.3. 코다스(CODAS)팀
1.2. 과거
1.2.1. 법의관 사무소1.2.2. 전담 경찰
2. 기타 주요 인물
2.1. 시즌 12.2. 시즌 2
2.2.1. SDC(Bureau of Special Disease Control)2.2.2. 브렌텍(Brantek)
2.3. 시즌 32.4. 시즌 4
2.4.1. 서한 케미컬
2.4.1.1. 서우장학회2.4.1.2. 일성용역2.4.1.3. 동우 클린
2.5. 리부트
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3.4. 시즌 43.5. 리부트

1. 주요 인물

1.1. 현재(리부트)

1.1.1. 법의관 사무소

리부트 시즌에서 거의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부각되는 듯한 모양새를 풍기고 있다. 법의관 사무소에 새로 입성한 코다스 부서의 곽혁민 팀장과 상당히 질긴 악연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고 있으며, 리부트 시즌 메인 빌런으로 추정되는 현상필의 살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그리고 12화 후반부에서 소장 본인이 직접 과거를 밝힌다. 혁전복지원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에서 곽혁민이 부검을 하지 않았고, 자신은 그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있었던 것. 결국 이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서 코다스의 부검 결과 브리핑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했지만, 곽혁민 팀장[2]과 서 실장[3]의 방해로,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서 제대로 된 진상 고백은 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 후에는 말도 없이 사라져 법의관 동료들이 걱정했는데, 마지막엔 누군가에게 뺑소니를 당해 길가에 쓰러진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이 브리핑 부분은 전개가 너무나 작위적이었다. 우선 조 소장이 증거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 원본을 곽 팀장에게 신뢰 넘치게 넘겨주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이유가 없고[4] 그것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품임에도 사본 하나 없이 브리핑에 나섰으며, '제가 곧 증거입니다'라는 먹히지도 않는 소리만 늘어 놓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부분이다. 설상가상으로 기자석에는 서 실장이 심어 놓은 기자들만 앉아 있으니, 가뜩이나 진상 고백이 먹히지 않을 판에 오히려 자기 목만 죄어 버리는 역대급 자폭 쇼로 끝나고 말았다. 아무리 조 소장이 죄책감과 격정에 시달려서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도, 중요 증거를 이렇게나 허술하게 다룰 정도로 우둔한 사람은 아닐텐데, 갑자기 한 순간에 법의관 사무소 소장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멍청해졌으니, 이런 촌극이 어디 있을까.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까진 좋았지만, 갑자기 바보가 되어 버리는 무리수 가득한 전개에 등장인물 한 명이 애꿎게 희생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USB 메모리가 커피에 빠진다고 해서 100% 망가지지 않는다(...)[5]
13화에서 사실상 소생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한진우가 2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집도하여 코마 상태에만 빠지게 되었다가 마지막회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리고 차기 소장으로 문수안 연구관을 지목하고는 은퇴한다.

1.1.2. 전담 경찰

1.1.3. 코다스(CODAS)팀

리부트에서 새로 등장하는 법의관 사무소 소속 부서.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인을 알아내는 팀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부검을 하는 조영실 및 법의관들과 대립하며 공존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메인 포스터에 휘하 연구원인 승빈도 있는데, 혼자만 단독으로 빠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흑막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비리 조작을 위해, 코다스를 이용하고자 지원을 하는 한주그룹의 서 실장과 비밀리에 접촉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청을 들어주는 대가로, 아시아 최대의 인공지능 센터의 센터장을 요구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더더욱 이러한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5화에서 본인 앞으로 온 발송인 불명의 소포 안에서 나온 Remember 라는 글씨가 적힌 유골 사진을 보고, 이 사실을 조영실 소장에게 말하려다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6화에서 다시금 그의 앞으로 온 발송인 불명 소포 봉투 안에 혁전복지원 아동 유골 발견 기사와 당시 부검의를 맡았던 자신의 인터뷰 기사[6]가 나왔는데, 이로 미루어보건데, 혁전 복지원 사건과 관련하여 뭔가 실수를 범했거나 사고를 일으켰던 전적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비슷한 소포를 조영실 소장 또한 받은 것으로 보아, 조영실 소장과 함께 엮이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본작의 메인 빌런인 현상필의 살인이 혁전복지원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위험한 상황에 내몰렸다.
그리고 결국 15화에서 분노한 현상필에게 독을[7] 주입 당하며 생사의 위기에 몰리나, 한진우를 포함한 법의관 사무소의 도움으로 해독제가 개발되어 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조영실 박사와의 과거도 떠올리며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혁전복지원 사건과 관련된 진상을 폭로하며 죄 값을 치르게 된 것은 물론, 한주그룹의 몰락에 결정타를 제공한다.
에피소드 13에서 부모님이 홍콩에서 사업을 한다고 언급된다. 현상필이 홍콩에서 왔다는 점과 사무소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과 겹쳐 곽혁민에게 의심을 받는다.
에피소드 14에서 현상필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비춰지며, 사무소 내 스파이의 정체가 정승빈이었음이 밝혀지고, 이때 승빈은 본명이 도현이었음 또한 밝혀진다. 여기서 한진우를 진우 오빠라고 언급. 현상필, 석태준과 함께 과거에 한진우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진다.
결국 마지막 화에서 복지원에 있던 아이였음이 밝혀지며, 석태준과 현상필의 죽음에 오열한다. 진우가 끝까지 말렸음에도 "자신의 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자수하겠다"고 한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에서 퇴장한다.

1.2. 과거

1.2.1. 법의관 사무소

1.2.2. 전담 경찰

강경희, 한진우와 더불어 이재준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에 관한 비밀 조사에 착수했으며, 상술한 미제사건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비밀 조사로 인해, 강경희가 정직당하는 등 수사팀에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정직 당한 강경희의 총을 상관으로써의 개인재량으로 돌려주는 등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 4의 최종회에서 그가 과거 강경희의 사건을 미제로 덮은 진짜 이유가 밝혀지는데, '덮지 않으면 강경희를 비롯한 부하들, 특히 강경희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아서, 그리고 이를 사실대로 말하면, 강경희가 수긍을 하지 않을 것이기에 아무에게도 이를 알리지 않고 사건을 무마한 것이었다. 오해도 풀고 사건도 잘 되어서 훈훈하게 끝날 것 같았으나... 서상우에 의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래도 서상우의 로비로, 수사과정의 가혹행위, 납치, 폭행혐의에 대해 한진우가 타깃이 되어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모든 책임을 지려 했고, 검찰에서 진우를 체포하러 올 때도 형사들과 함께 가로막고 피신시키는 등 동료에 대한 애정은 매우 강한 사람이다. 다만, 서상우 회장이 죽고 한진우가 도망자 신세가 된 현재로써는, 전임자였던 배태식과 같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징계를 받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2. 기타 주요 인물

2.1. 시즌 1

2.2. 시즌 2

2.2.1. SDC(Bureau of Special Disease Control)

특수질병통제국으로, 국정원 산하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특수질병의 통제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제약회사 브렌텍과 함께 디마 프로젝트를 실시하지만, 브렌텍과는 이권 다툼을 하고 있는 껄끄러운 관계다. 한국대학교 법의관들의 활약으로, 국정원국과수의 합동조사를 통해, 생체실험과 인권유린이 드러나면서 언론에 알려져, 결국 해체당한다.

2.2.2. 브렌텍(Brantek)

제약회사로, SDC와 함께 바벨팀에서 연가시에서 영감을 얻어, 각 분야에서의 천재들을 모집하여 칩과 약물[20]로 뇌를 조종하는, 이른바 디마 프로젝트(Developing Nematomorph Project)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하윤을 살린것도 이쪽이다. 피실험자의 팔에는 코드번호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21] 2번 실험자가 갑자기 부적응을 일으켜 사망하자, 피실험자 6명이 탈출하여[22] 사실상 정하윤만을 통해 실험을 계속하고 있었다. 한진우에게 해독제인 안티브레티젠을 주입하고 있다.

2.3. 시즌 3

시즌 3에서 나오는 한진우의 또 다른 인격이자, 시즌 내내 한진우를 괴롭혔던 인격. 한진우의 원래 인격보다 똑똑하다는 설정. 성격도 판이하게 다르며, 좀 더 폭력적이고 무례하고 냉혈한 소시오패스적 성격이 다분하다. 초반에는 한진우가 잘 때만 몸을 차지했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육체적인 주도권을 획득하기 수월해지는 듯하다. 막판에는 서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인격을 동시에 인지를 하게 된다. 인격이 바뀔 때는 취향 또한 달라지는 것 같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넷상에서 익명으로 획기적인 논문을 써내려갔던 인물인 닥터 팬텀이 바로 이 인격이다. 한진우를 제거하고 몸을 차지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장규태 교수가 개발한 뇌 주파수 조절장치로 인해 잠들게 되면서 퇴장.
시즌 4에서는 무의식속을 헤매다가 죽어있는 모습으로 한진우 앞에 잠깐 등장을 하는데, 한진우가 만지려고 하자 바로 소멸된다.

2.4. 시즌 4

최근에 이르기까지, 서한케미컬의 서상우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불법으로 확보한 장기를 이식 시킨 후 꾸준히 진료를 통해 서상우의 지병을 치료하고, 그의 뇌에 7년 전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최근 상용화를 앞둔, 뉴로브릿지 칩(Neurobridge)[25]을 삽입하여 척추 퇴화에서 움직일 수 있게 하였다.
진우가 '소시오패스'라 칭할 정도로, 무심하고 매정하기 그지없는 면모를 보이지만, 아들을 통해 서상우 회장의 악행을 듣고, 아들이 서상우 회장의 타겟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선 서 회장과의 거래를 끊고자 했으나, 그가 한진우를 빌미로 협박하자, 한진우에게 서상우가 건강하고 걸을 수 있는 걸 증명하도록 은밀히 돕는다.[26] 그 후 자신의 유전자로 만든 클론인 다미가 진우의 곁에서 아들처럼 착한 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좋은 감정과 애착을 느낀 게 있었던 모양인지, 미국으로 데려가 진짜 딸처럼 죽을 때까지 돌본다고 말한다.[27]
진우의 연인인 강경희 형사에게도 "그를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남기며,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지만, 서상우가 풀려나고 한진우가 도망자 신세가 되자, 후배인 김박사를 사주해 서상우의 칩에 작용하는 전파를 발신시키는 CD를 작동하게 하여 그를 죽게 하는 복수를 한다. 아들에 대한 모성애는 확실히 가지고 있지만, 표출하는 방식 역시 소시오패스스럽다.(감히 내 아들을 건드려?) 시즌 4의 최종 보스인 서상우의 건강과 목숨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사실상 시즌 4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또는 진 최종보스.
리부트에서 신연화와 함께 코다스를 설계한 사람임이 밝혀진다. 비밀번호 같은 부분에서 한진우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게 보여지지만, 한진우를 상대로 실험을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혁전복지원에 한진우를 맡기고 가는 등, 소시오패스이면서 모성애가 동시에 있는 건, 과거에도 여전했다는 걸 보여준다.

2.4.1. 서한 케미컬

대한민국의 대기업으로 화학계열 회사다. 서창섭이 창업했으며, 2대 회장이자 전 회장은 서기웅이고, 2012년 9월에 건강이 악화되어 그의 아들이자 그룹본부장인 서상우에게 물려준다. 자신들의 사돈들[28]의 사업 수완 증가를 위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금지 약품들을 지금까지 최대 수십만 톤(!)을 밀수를 통해 반입하고,[29] 그 폐기물을 상일용역(현 일성용역)에 처리하게 하였다.

2008년에 서우장학회를 설립해, 검찰에서만 이재준(검사)과 이형철(검사), 오유진(수사관), 오택현(수사관), 김용섭[30], 운용훈[31] 등 9명과 현 국회의원 2명, 현 경기도지사에 이르기까지, 장학회의 수혜자가 정계와 법조계에 퍼져있다. 그리고 당시 유성미 성폭행 및 살인사건의 부검의였던 정두리 검시관과 검사관인 박은경 검시관, 또다른 검사관인 조해지도 서우장학회 출신이다. 이 장학회의 모티브는 매우 높은 가능성으로 삼성장학회.
현재 나이는 37세로, 현 서한 케미컬 회장. 태아 시절부터 심장기형을 보이며, 태어난 후 소아 때 대혈관전위증에 관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간 견형으로 17살 때 수술을 했다. 허나 질병의 재발과 염증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을 일으켰고, 10년 전에는 후천성 척추관 협착증으로 뼈 퇴행 이루어져, 보행도 못하여 휠체어에서 링거액에 의지하는 신세다. 근자에는 상태가 더 심해져서 자택에서 대다수의 업무를 보고 있다. 이에 심장과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유전자 구도가 까다로워서 7년 동안 번번히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강경희와는 5년 전, 그가 그룹 본부장으로 있을 때 일어난 여고생 유성미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악연이 있다. 이 당시에는 증거,부족과 아버지 서기웅의 힘으로 무죄를 받았다.
전문 킬러 박정욱을 고용해, 일성용역과 관련된 일을 처리중이며, 정혜원 박사가 속한 연구팀에 10년 가까이 투자하면서 그녀에게서 원격 진료를 받고 있다. 정혜원의 휘하에 있는 김박사를 보는 시선이 애틋하다.
요제프 하이든이 작곡한 천지창조를 들으며 한 말[32]과 그의 행적을 보면, 복제인간으로 자신의 병을 치유하려는 듯 하다. 그러나 사실은 이미 불법적으로 장기를 이식받았으며,[33] 특히 뼈퇴행은 정혜원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뉴로브릿지 칩을 뇌에 삽입해 걸을 수도 있는 상태였다.
한진우를 통해, 서상우의 악행을 들은 정혜원이 자신과의 거래를 끊으려하자, 한진우를 빌미로 협박을 하며 거부한다. 그러나 이를 통해, 아들이 위험하다는 걸 안 정혜원이 한진우에게 칩의 조작 법을 알려줬고, 서상우는 자기 의지와 다르게 통제력을 잃고 걸을 수 있게 되어 건강하다는 사실이 폭로된다. 이걸로 7년 전 성범죄도 가능했다는 게 입증되어, 불법장기 이식협의와 함께 성범죄사건을 재조사를 포함하여 불법 화학물 밀수 및 불법 처리 등의 문제로 구속당한다. 그러나 더 높으신 분들에게 손을 써서 증거불충분을 받아 가석방으로 풀려나고, 수사과정에서의 가혹행위 및 폭행, 납치 등의 불법 혐의를 들어, 역풍을 몰아 물타기를 해 빠져나오려 한다. 거기다 이 모든 것을 자신을 궁지에 몬 한진우에게 몰아넣으려 한다. 그러나 정혜원의 사주를 받은 김박사가 칩이 과부하를 일으키도록 전파를 발신시키는 CD를 틀면서 사망하게 된다.
2.4.1.1. 서우장학회
한진우의 추리에 의하면, 처음엔 그가 강경희에게 사건을 맡겼으나, 사태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주었던 사건자료를 회수했음에도 그녀에 대한 암살시도가 계속 이어져, 결국 진실을 알리려했으나, 몸통으로 불리는 흑막에게 걸려 암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그는 서우장학회 출신으로, 근래에 바이오하자드 사건과 관련있는 김기철과 송희연의 사건을 맡았고, 이석남의 투서 역시 제일 먼저 받게 되었으나, 서우장학회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서상호 회장을 위해 이를 은폐해야하는 입장이였지만, 강경희에게 사건을 맡기게 된 것이라고. 그녀에게 사건을 넘긴 것은 그녀의 수사 능력과 청렴함에 이석남이 넘어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물론, 그녀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
2.4.1.2. 일성용역
예전 이름은 상일용역.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1년 전에 폐업한 용역업체로, 이재준의 죽음과 관련된 바이오하자드 사건이 발생했었다. 대표는 4개월 전 월악산 깊은 곳에서 실족사하여 방치되었고, 사건에 대해 탄원한 이석남은 실종상태다.

3년 전, 상일용역 시절에는 농축산물폐기물 운반 담당을 하는 불허가 업체로서, 폐기물들을 야간을 이용하여 바다나 산에 불법 폐기를 했다. 직원들을 고용하려했지만, 높은 임금임에도 지원자가 없어서 장애인들의 고용도 허가하여 높은 임금에 지원한 장애인 약 20명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서한 케미컬에서 의뢰한 폐기물[34]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서한 케미컬의 서상우 회장은 최실장을 통해 강주복을 고용하여 시신 혹은 중독자를 옮기는[35] 한편, 남은 사람들은 감금 폭행을 하며 일을 시켰으나, 이석남을 비롯한 몇 몇이 탈출했고, 이에 1년 반만에 일성용역으로 이름을 바뀌고, 인터넷 구인광고 등 증거를 모두 없앴다.
3년 전, 높은 임금에 장애인 고용도 가능하여 일성용역에 지원했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느껴 몇 명과 탈출을 하였고, 고등학교 때 해커였던 실력을 이용해 증거를 남기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중이다. 그리고 손 장애는 이재준 검사에게 사건에 대해 투서했다가 접선장소에서 기다리던 킬러에게 붙잡혀 살해당할까봐 수갑에 채워진 손을 자른 것이었다. 강경희에게 흑막인 몸통의 존재와 강주복의 행적에 대해 알려주어 수사에 진전을 이끌지만, 결국 강경희의 뒤를 밟은 박정욱의 부하에게 위치가 탄로나, 경찰로 변장한 박정욱과 그의 부하, 강상훈(31세)에게 살해당한다.
2.4.1.3. 동우 클린
폐기물 수거업체로 무허가 업체인 일성용역에 위탁하였다가 2년 전에 걸린 기록이 있다. 총 14개 병원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 중 2개는 일반 기업이다. 하나는 구영 제약, 또 하나는 서한케미컬. 한시우가 이 동우클린과 일성용역의 연관점을 찾아내고 조사하다 잡혀간다.

2.5. 리부트

한주그룹의 회장. MAO-A 질환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증세를 겪지 않고 있었다. 14화 마지막을 통해, 혁전 복지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하여 치료법을 찾아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13화에서 현상필에 의해 바이오해킹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15화에서 병원 침대에서 그대로 타 죽으며 사망한다.
한진우에 대해서 매우 잘 아는 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한진우의 어머니인 정혜원과 함께 코다스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3.1. 시즌 1

3.2. 시즌 2

3.3. 시즌 3

3.4. 시즌 4

3.5. 리부트



[1]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적 의학 실력을 가진 동생 의사가 있다 카더라. 물론 같은 작가 다른 드라마의 카메오[2] 조영실이 혁전복지원과 연관 있는 증거 파일이 담긴 USB을 곽혁민에게 보여줬고, 곽현민은 정말로 증거가 맞는지 확인하는 척 하더니, 커피가 든 커피잔 안에 USB를 집어넣었다. 곽혁민의 비겁한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이건 사실상 조영실 소장이 자초한 결과인데, 곽 팀장이 전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대뜸 USB '원본'을 넘기는 말도 안 되는 자폭 행위를 한 것이기 때문. 여러 모로 무리수가 심한 전개.[3] 곽혁민에게 보고를 받고 나서 브리핑실에 자기네 기자들을 파견했다. 당연히 사무소에 불리한 쪽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것.[4] 심지어 브리핑도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는데, 굳이 곽혁민에게 건네겠는가?[5] 일단 14화에서는 USB 메모리 복원에는 성공했다. 철통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 깔린 게 흠이지만.[6] 유골 2구가 '혁전복지원과 관련이 없다'고 한 내용이 담겨있다.[7] 페스티코닌[8] 마지막 화에서 등장.[9] 대학생 시절, 해킹대회 3관왕의 기록을 갖고 있다. 부검의가 아니라면, 인터폴 상시 수배자가 돼있을 지도 모른다고. 정작 담당 배우는 독수리 타법이라는 카더라가 있다(...)[10] 대본에 의하면, 성도가 야동을 저장할 하드가 없자, 진우가 하드를 빌려주어 으리로 뭉치게 된다[11] 이후 슈가맨에 출연해서야 어느정도 알려졌다.[12] 해당 배우가 출산 및 육아문제로 시즌 1을 끝으로 하차했다. 시즌 1 마지막회에서 자세히 보면, 배가 상당히 부풀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산 한 달 전까지 촬영에 매진했다고 한다.[13] 배우의 연기력이 낮은 게 아니라 극중 설정.[스포일러] 서한케미컬 서상우 회장[15] 정리를 하자면, 1. 백업이나 복사본 없이 모든 자료를 넘길 것 2. 최실장을 즉시 석방할 것. 3. 모든 것에 대해서 기억에서 지울 것(즉, 함구). 이 중 마지막 조건, 이 사실에 대한 기억을 지울 것이라던가, 첫 번째 조건인 복사본 없이 모두 넘길 것은 (확인이) 불가능한 일.[16] 실제 안내상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말이 있다.[17] 성도가 첫키스할 때 손을 엄한데 쓰다가 헤어진 듯하다... 성도형 지못미 그래도 다시 등장했을 때 웃으며 인사한 걸 보면, 완전히 틀어지진 않은 걸지도?[18] 정확히 하자면, 진우의 다른 인격인 다크 진우가 한 것이지, 한진우가 한 것은 아니다.[19] 군에서 취사 경력이 있는 조형사와 뚱뚱해서 조금만 뛰어도 숨차는 구형사.[20] 알 수 없는 3가지를 제외한 단백질(Protein)과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그리고 아세틸콜린이 포함되어 있다. 즉 뇌 활성화와 관련되어 있다.[21] 정하윤은 1, 이영은은 9가 새겨져 있다.[22] 이 탈출한 사람들은 증거인멸을 위해 바오로에 의해 사살된다.[23] 왜 살해당했는지 안 나온다.[24] 한진우의 경우, 자신과 맞먹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맞수라도 있지만, 이 사람은 그런것도 없다. 그냥 넘사벽[25] 뇌에 삽입하여 뇌활성화 부위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마비된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컴퓨터 칩.[26] N9이라 적힌 송신모듈과 패스워드(J583453K) 그리고 수치(2604H)를 보냈다.[27] 다만, 그녀의 소시오패스적인 연구자의 성향도 무시할순 없는 것이, '다미를 키우겠다는 말'에, 소시오패스인 자신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자라나는 모습에 그 아이가 어떻게 자라날지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얘기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특유의 모성애와,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인 한진우에게 진짜 딸처럼 죽을때까지 돌보겠다고 솔직하게 말한 것으로 보아, 다미에 대한 애착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28] 서창섭에게 자식이 3명이 있는데, 서상우의 아버지 서기웅은 금택타이어 회장의 딸 한미연과, 서미향은 한택자동차현회장 이재승과, 서가은은 박인석 현 HU전자 회장과 결혼했다. 참고로, 이재승의 자식인 이현중, 이현정은 각각 한택자동차 사장과 본부장, 박인석의 딸인 박승래는 HD전자의 그룹본부장이다.[29] 즉 밀수를 통해, 한택자동차에는 부식방지제인 사일로프 코레하일을, HD전자에는 디스플레이 약품인 토시드 솔로티엔을 공급한 것이다![30] HD전자의 아들, 박재호가 일으킨 성추행과 폭행 무마.[31] 2010년 4월에 발생한 HU전자 정계비리의혹을 무마.[32] "노래가 상당히 미화, 오버되었으며, 신도 이런 일에 고통스러웠을 것이다."[33] 한진우는 심장기형의 특징인 가뿐한 호흡의 패턴(5~10초)이 안 맞고, 간 견형의 특징인 검은 피부가 없다는 점(손에 있는 얼룩으로 보아, 썬탠으로 검은 피부를 유지한 것), 뼈퇴행의 특징인 한쪽이라도 휘어진 다리와 달리, 십일자로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점을 눈치챘다.[34] 소각로에서 발견한 피해자들의 모발에서 사일로프 코레하일(Silope Corenheil: 러시아에서 생산한 자동차부식방지제로 부식방지 효과는 높았으나, 노동자들이 유독성분중독으로 인해 골격계 희귀병들을 앓아 4년전부터 생산과 판매 중지되었고, 이후 세계적인 금지 약품이 되었다.)과 토시드 솔로티렌(Tossed Protylene: 일본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쪽 약품. 일반 액정 모니터보다 8배 향상된 선명도를 보이는 효과를 주지만, 역시 유독성으로 금지 약품이 되었다.)이 발견되었는데, 이것들로 추정되고 있다.[35] 강주복의 말에 의하면, 피해자들은 구토와 충혈을 일으켰고, 손에는 수포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이석남이 목격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중독자와 시신을 옮겨는 역할이며, 운반된 사람들은 모두 트럭에 싣고 이동 중에 사망했다. 시신 운반과 처리는 모두 강주복이 했으며, 그는 자신이 옮긴 시신 11구는 외지역에 있는 소각로에서 처리했다.[36] 수감 번호는 2상3, 257A.[37] 어떻게 보면, 현상필의 복수인 혁전 복지원 아이들의 비극과 한진우가 어릴 적 당한 고통은 한치수 명령으로 인한 서인숙의 악행, 곽혁민의 욕심, 조영실의 사고 등등 모든 원인은 한치수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38] 그렇다고 최종 보스는 아닌 게 서인숙보다 먼저 현상필에게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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