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Unidentified Submerged Object의 약어로 USO라고 하며 UFO의 바다 버전으로 뜻은 미확인 수중물체 내진 미확인 잠수물체이다.그러니까 교신이 되지 않는 북한 잠수함/반잠수정이나 러시아 해군 및 인민해방군 해군 등 주변국의 핵잠수함, 해상자위대 소속 잠수함 등도, 혹은 고래 및 돌고래류 동물들도 수중에 떠 다니는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주변 여러 국가의 해양 쓰레기들도 진짜 USO가 될 수 있다(...) 특히 러시아나 북한, 일본에서 해양 쓰레기가 많이 떠내려오는 동해에서는 러시아 북단 마가단에서 떠내려온 통나무가 미확인 잠수물체로 오인되기도 하며 역시 중국에서 해양 쓰레기가 대거 떠내려오는 서해에서도 중국에서 버린 냉장고 등이 떠내려와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리고 잠수함 활동이 용이한 동해에선 대한민국 해군과 해상자위대, 미 해군 잠수함대가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 소속 잠수함대와 대치하는 곳으로 러시아 잠수함이 교신을 안 받고 몰래 한국 영해를 넘어와 미 해군의 동태를 염탐하고 튀기도 하며 이럴 경우 당연히 적 잠수함으로 간주하고 경고사격 후 폭뢰 등을 투하하기도 한다. 물론 그때쯤 이미 러시아 잠수함은 멀리 달아났다. 소련이 과거부터 미 해군 동태를 염탐하고자 동해에 잠수함을 대거 풀어놓고 활동시켜 제1함대엔 실력 좋은 음탐사들이 대거 배치되어 북한과 러시아 잠수함 추적을 맡기도 한다.[1]
마치 음모론 썰 같지만 사실 꼭 음모론으로만 볼 건 아닌게 실제로 각국 해군이나 해안경비대를 중심으로, 혹은 바다 위를 비행하는 항공기 승무원들이나 상선 선원들을 중심으로 적지않은 목격담이 있으며 그것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디테일하다. 그리고 형태도 각각 다르다.
대한민국 해군은 미확인 잠수물체는 원칙적으로 적 잠수함으로 간주, 어뢰를 이용하여 격파 사격을 한다.[2][3] 어쩌면 2004년 동해에서의 북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잠수물체 출몰 소동의 범인이 이 놈일 수도 있다.[4]
1950년대 및 1960년대부터 세계 각국 바닷속에 나타났다며 목격담이 주로 해군 수병/간부들을 중심으로 나왔고, 민간 상선 및 해양경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공통점은 아주 빠른 속도이고, 교신이 전혀 되지않는 정체불명의 잠수함정이 자국 영해를 멋대로 휘젓고 다닌다는것. 개중에는 수중 로드킬을 하여 고래 등을 치여 죽이는 경우도 있단 말도 나온다.
2. 가설 및 목격담
현재 나온 가설은 이렇다. 대게 음모론에서 온 것이지만 각 강대국의 신무기를 활용한 비밀 첩보작전 같은 건 신빙성이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넘사벽 수준으로 앞선 미국은 더욱이 의심받고 있다. 하필 미국의 적성국가인 러시아의 북극해, 흑해, 아조프해 등이나 최후 냉전지대인 한반도 앞바다, 대만해협 등 해역에서 자주 나타나서이다.1. 우주에서 혹은 다른 차원에서 온 외계인의 UFO가 바닷 속으로 그대로 잠수해 활동하는 것이라는 설.
2. 인류가 미처 탐색하지 못한 심해 어딘가에 인류 이외의 지구 기반 지적 생명체가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USO는 그들의 탑승물이라는 설.
3. 미합중국 해군 등 초강대국의 비밀 병기설. 허나 미국과 러시아 둘 다 "그딴 거 있음 우리에게 좀 넘겨라" 라며 부정했다. 물론 적국에게 신무기의 존재를 냅다 알려주는게 더 말이 안되는 전개이긴 하다.
4. 미확인 심해 생명체일 것이라는 것[5].
다만 이런 음모론이 다 그렇듯이 해당하는 가설들의 신빙성은 0에 수렴하는 거의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이야기. 외계인 설은 가능성이 낮고 심해 기반 지적 생명체일 것이라는 설은 가능성이 더 낮으며, 일부 강대국의 비밀 병기라는 설도 가능성이 없다. 당장 각국의 최신예 핵잠수함의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미확인 심해 생물체란 건 심해가 워낙 연구가 아직 덜 된 분야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잠수함과 견줄 만큼 큰 생물체가 발견되지 않을 리가 없고, 애초에 심해에 그런 생물이 살기가 힘들다. 그러나 USO 자체의 목격담은 상당히 많고, 디테일하기까지 하다. 즉 미확인 잠수 물체 자체는 존재를 한다고 기정사실화 해야 한다. 단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 뿐(...) 아마 100의 99개는 비밀 작전을 하고 있는 군용 잠수함이거나 수중 생명체일 것이다. 당장 가장 많은 사례를 보이는 북해와 북극해는 미국과 러시아의 핵잠수함이 서로 대치하는 신냉전의 중심지이다.
군함이나 민간 선박을 이 USO가 공격한 사례들도 보고되는 것 같다. 러시아에서는 쿠르스크 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이 USO라는 음모론이 나와 떠들석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이 USO하고 결부하는 음모론자들이 있기도 했지만 근거는 역시 없었다. 쿠르스크 함은 자체 결함으로 인한 침몰, 천안함은 다들 알다시피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의 폭침으로 결론이 난 사건들이다. 한편 2010년 2월 중화민국 해군이 남중국해 상에서 고속으로 자기네 영해를 지나가는 미확인 잠수물체를 추적했다 주장, 파문이 일어나기도 했다.[6]
국내에서도 한강 하구에서 서울 및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부천시 거주민들이나 제9보병사단, 제2해병사단, 제17보병사단 등 강안경계 부대 내진 해안 경계 해병부대에서 경계병들 사이에 늦은 밤 ~ 새벽 시간에 목격담이 나온다.[7] 특히 새벽 시간에 한강 다리를 건너다가 이상한 괴물체가 한강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물에서 튀어나온다는 목격담이 좀 있다.[8] 그리고 서해5도와 울릉도, 독도 등 섬 지역, 인천 및 부산 앞바다 등에서도 목격담이 나온다. 제1함대 및 제2함대 그리고 제6해병여단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 인터넷에서 UFO 내진 USO 목격담을 증언한 경우가 좀 있다. 해양경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서해 USO에 대해 회의주의자들은 한강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상괭이나 돌고래, 혹은 중국에서 떠내려온 냉장고 등 해양 부유 쓰레기를 잘못 본 거라고 일축한다.[9] 그리고 2005년~2006년에 대한해협에서 부산-후쿠오카 간 운항하는 고속 페리가 미확인 잠수물체와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 고래가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제트포일의 속도 상 고래가 부딫치면 그대로 끔살인지라[10] 당연히 아무도 이 조사결과를 믿지 않았고, 부산 앞바다에서 활동하는 USO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온다.
주변국도 마찬가지라서 일본의 후지산 근처 아오키가하라(일명 주카이 숲)에 위치한 후지 호수에서 USO 목격담이 심심찮게 들린다. 늦은 밤 귀신 썰 줏어듣고는 공포체험하러 주카이 숲에 들어갔다 뜻밖에 호수 위를 비행하다 수면 아래로 잠행해 사라지는 UFO나 숲 속에서 착륙해 있는 UFO를 목격했단 사례가 꽤 있다. 사실 주카이 숲은 심령스팟이라는 말이 많지만 원래는 UFO 핫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도쿄만을 지나는 하네다 국제공항 착발 항공기의 승무원들이나 해상보안청 직원들에게서도 목격사례가 좀 나온다. 중국에서도 칭하이성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이자 내해인 칭하이호와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를 끼고있는 남중국해 연안에서 목격사례가 나온다. 홍콩에선 2005년 남쪽 라마 섬에서 목격사례가 나왔다. 대만해협 역시 USO가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2010년 대만 해군이 이를 추적했다 놓친 사례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각국 해군이 대립하는 군사적 요충지 해역이나 분쟁지역 수역, 혹은 해군기지가 위치한 군사시설 근처에서 목격담이 잦다. 이는 역시 군사시설이나 원자력 발전소, 우주기지 주변 등에서 목격담이 잦은 UFO와 유사하다. [11]
3. 주요 목격지역
1. 대한민국: 서울의 앞바다인 황해 북쪽 연안 즉 한강 하구에서 인천광역시 앞바다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한강에서 제일 많은 목격담이 나오며 전술한 것 처럼 강안경계 내진 해안경계 도중 군인이 목격한 사례들도 꽤 된다. 주 출몰 시간은 늦은 밤에서 이른 새벽시간이며 특히 한강을 건너다니는 수도권 대리운전 기사들이 늦은 밤에 한강에서 콜라병 같은 괴상한 물체가 한강을 떠다니다 하늘로 올라갔다거나 하는 목격담이 꽤 나온다. 부산광역시와 대마도 사이의 대한해협과 동해, 서해5도도 주요 목격지이며 특히 대양에 가까운 백령도의 경우 굉장히 많은 목격사례가 있다. 부산-대마도 사이에선 전술한 한일 고속페리의 의문의 충돌 사고가 있었다.2. 중국 남부(광동성 및 홍콩/마카오, 하이난성) 및 대만, 베트남 북부 등을 끼고 있는 남중국해 일대로 홍콩의 남쪽 낙도인 라마 섬에서 목격사례가 나왔다. 대만에서도 대만 해군의 USO 추적사례가 있었다.
3.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 및 오리건 연안. 그리고 동부 대서양 연안지대와 오대호 연안. 그 외 북미/남미 사례는 큰 강 및 호수 등에서 목격 사례도 많다.
4.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 연안. 바이칼 호에선 구소련 시절 소련 해군 스페츠나츠가 호수 아래에서 괴상한 외계인과 교전을 벌였단 설도 있었다.
5. 러시아와 노르웨이, 영국 사이에 있는 북해 일대. 쿠르스크 함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여기다! 그리고 북해와 북극해 일대는 미국과 러시아 잠수함이 늘상 대치하는 곳이다.
6. 일본에서도 심령스팟이라고 유명한 주카이 숲 근처 후지 호수에서 목격사례가 잦다. 호수 위를 무소음으로 비행하거나 호수 위에 정지한 UFO 목격담이 있다. 늦은 밤에서 이른 새벽 사이에 자주 보인다는 주장이 있다. 그 외 도쿄만에서도 목격사례가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승무원들과 해상보안청 직원들 사이에서 나온다.
7.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남부 해안. 여기서 아르헨티나 해군의 USO 추적 사례가 있었다.
8. 그 외 전 세계 연안지역 및 강 하구와 담수호. 이상하게 좀 큰 물가면 어김없이 이런 사례가 나온다. 간혹 팔당호, 충주호, 소양호 등 댐으로 만든 인공호수에서도 목격담이 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온다. 밤낚시꾼들이 호숫가에서 자주 목격한다는 것들이 파충류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뱀귀신과 미확인 수중물체, 그리고 물귀신 같은 것이다.
UFO 연구가 중 일부는 한국 전설의 물귀신의 정체가 사실 이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수중 UFO에서 나온 외계인 승조원을 물귀신이라고 표현한 것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에 이상한 물체가 수중에서 나와 인간과 유사하게 생긴 승조원이 나온 모습이 기록화에 남겨지기도 했다.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 동양에서는 문화 차이로 귀신으로 표현한 것들이나 도깨비, 구미호, 오니 등으로 표현한 것들이 많은데 서구의 UFO 연구가들은 이게 사실 외계인을 묘사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1] 한국 영공에서도 러시아가 띄운 코스모스 위성이 UFO로 종종 오인된다. 코스모스 위성은 뜰 때마다 우리 공군기지에서 항공기를 죄다 이글루에 넣고 시설을 은폐/엄폐할 정도로 군사적으로 민감한 장소 상공만 골라서 지나간다. 사실 한국 공군보다는 미7공군과 미8군 등 주한미군의 동태를 염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극동 러시아의 목을 죌 수 있는 위협이다.[2] 거창한 게 아니라 육군과 경찰에서 말하는 "거동수상자" 즉 일명 거수자 내지는 공군에서 말하는 교신을 안 받는 미확인 비행물체의 바다 버전이다. 신원미상의 정체불명 물체가 바다에 떠 다니거나 잠항하는 것은 적일지도 모르니까. 우리 해군은 적 반잠수정일 가능성을 상정하고 격파 조치에 들어간다.[3] 마찬가지로 미확인 비행물체 역시 레이더상에 포착되면 교신을 시도해 보고 교신이 되지 않을 경우 적기로 간주해 전투기가 출격하고 방공포 부대들이 전투배치 붙어 격추에 나선다. 드론 보유가 늘면서 수도권 내 비행금지구역을 잘못 날아간 드론 중 이렇게 미확인 비행물체로 분류, 재수없이 격추당하고 해당 군부대의 중령이나 대령급 높으신 분에 속하는 영관급 장교와 면담 후 경찰에 넘겨져 코렁탕까지 마실 뻔한 사례들이 꽤 있다(...) 이 경우는 비행금지구역에 비행기를 날린 것으로 본인 잘못이라 배상 요구도 못하는건 물론 간첩죄로 처벌당할 수 있다. 물론 군사시설 염탐 목적이 아니고 날린 이의 신원이 확인된 민간인이면 군사경찰에서 경찰에 이첩하기는 하지만 경찰서 보안계에 불려다니며 조사받는 게 귀찮다.[4] 호들갑 떨 필요 없는게 전술한 것처럼 어차피 미식별 잠수물체 자체가 진짜 USO다. 말 그대로 진짜 확인이 안 되는 잠수물체라는 것. 북한 잠수함이 아닌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잠수함이었는데 일부러 교신을 안 받아 영해 침범을 숨겼다가 폭뢰 투하 전 공해로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말 그대로 진짜 정체불명이다. 기본적으로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 잠수함의 대한민국 영해 침범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5] 위 가설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음모론에 기반한 게 대부분인 것들 중 군사병기설을 빼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심해 문서만 봐도 알겠지만 심해에는 여전히 다양한 생명체들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므로 심해에 뭐가 있을진 진짜로 아무도 모른다. 물론 영화에서 나오는 거대 생명체나 수중 도시까지 만들고 사는 지적 생명체까지는 없겠지만, 그래도 외계인이라거나 비밀병기같은 음모론에 비하면 훨씬 설득력 있는 건 변함없다. 사실 그레이 외계인의 정체도 우주에서 온 우주인이 아니라 사실 지구 해저에서 사는 또다른 지적 생명체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물갈퀴 같은 게 있고 눈, 코, 귀 등이 퇴화했으며 딱 봐도 지하생활이나 해저생활에 더 적합해 보이는 신체구조 때문이다.[6] 참고로 2010년이면 마잉주가 집권했던 때라서 양안관계가 좋았던 때였기 때문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잠수함이 침범했을 거라는 생각은 아무도 못 했다. 물론 화해 무드 가운데서도 중국 공산당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중국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이라 속셈은 모른다. 몇몇 군사전문가는 그래서 중국의 핵잠수함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7] 군대 괴담 중 UFO관련 괴담 가운데 해병부대나 강안경계 부대, 혹은 해군 함정 및 육상 해안경계 부대에는 이 USO얘기도 나온다. UFO헌터로 알려진 허준 씨는 김포와 일산을 잇는 김포대교 밑의 백마도 앞에서 강안경계를 서던 17사단 소속 상근병이 USO를 밤중에 목격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8] 밤 늦게 한강을 건너는 수도권 대리기사들과 한강에서 순찰을 도는 한강경찰대원 등에게서 흔히 나오는 목격사례다.[9] 상괭이는 강 하구까지도 거슬러 올라온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헤엄쳐서 처음 보면 식겁한다.[10] 거의 수중 로드킬이라 보면 된다.[11] 위 사례 중 서해는 말이 필요없는 화약고이자 최후의 구 냉전지대 중 하나고 북극해와 북해는 미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서로 핵잠수함을 가라앉혀 핵잠수함끼리 머리를 맞대고 대치하는 신냉전의 열점이다. 그리고 대만해협도 말이 필요없는 신/구 냉전지대이다. USO 목격이 잦은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와 중국의 칭하이호 일대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시설들이 있는데 중국은 주취안 우주기지가 칭하이성 옆 간쑤성 주취안에 있고 티베트가 가까워 인민해방군 주요 병력이 집결한 곳이 칭하이 일대이며 바이칼 호수의 경우도 소련 시절부터 군사시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