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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단 Магадан | |
| 설립 | 1929년 |
| 인구 | 91,797명(2021년) |
| 면적 | 295㎢ |
| 인구 밀도 | 311.18명/㎢ |
| 시간대 | UTC+10 |
1. 개요
해안가라 기후는 아주 춥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주변 지역인 사하 공화국과 비교해서이다.[3] 1월 평균 기온은 -15.6℃, 8월 평균 기온은 12.2℃로 겨울이 아주 긴 편이다. 역대 최고 기온은 2015년 7월 8일의 27.2℃이고, 역대 최저 기온은 1995년 12월 20일의 -37.0℃이다.
2. 역사
원래 이 지역에는 에웬족(라무트인)과 소수의 유카기르인들이 살고 있었지만 17세기에 러시아가 극동으로 동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원주민들이 착취당하고 인구가 감소하였다.그리고 1930년 초, 스탈린 시대에 접어들어 마가단 북동부, 즉 콜리마 산맥 부근에서 대규모 금광이 발견되자 콜리마 굴라그에 있었던 죄수들을 강제로 이주시켜 채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지역에는 '달스트로이(Dalstroy)'라는 조직이 있었는데 주로 금광 채굴, 도로 건설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었다.[4] 그리고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계획하고 지도하기 위해 1931년에 콜리마 강 상류 지역 도로 및 산업 발전 국가 트러스트가 설립되었다. 이후 원주민들이 순록 유목을 할 수 없어 마가단 해안가가 아닌 삼림 지대로 쫒겨나게 되었다.
2021년 노동용기도시로 지정되었다. #
3. 관광
| 2023년 겨울의 마가단 |
전반적으로 낙후된 건물들이 많으나 2022년 기준으로 도심 아파트 건물들을 재도색, 혹은 외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아나디리처럼 그럭저럭 보기 좋게 도색된 건물들이 늘어났다. 또한 도심 서쪽 해변가 등대 근처에 수변공원을 만들면서 해변가 근처를 어느 정도 현대적으로 정비했다. 한국의 바닷가 카페처럼 세련된 외관의 카페도 한 곳이 생겼다.
후에 서술하겠지만 바이커들이 대륙을 횡단할 때 한 번 쯤은 방문하는 지역이 바로 '콜리마 고속도로'이다. 어떻게 보면 콜리마 고속도로 덕분에 이 지역이 알려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 연해주와 캄차카 지방을 제외하면 극동 연방관구 중에서 마가단이 그나마 큰 도시에 속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마가단 북서쪽에 슬픔의 가면이라는 조각상이 존재한다.
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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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단의 버스 노선 |
- 111번: 소콜 공항과 우프타르 공항을 왕복한다.
- 105번: 소콜 공항과 올라 지역을 왕복한다.
- 111번: 소콜 공항과 마가단 버스정류장을 왕복한다.[6]
- 501/502번: 마가단과 수수만 지역을 왕복한다.
- 515/516번: 마가단과 세임찬 지역을 왕복한다.
- 525/526번: 마가단과 플라트카 지역을 왕복한다.
- 551/552번: 마가단과 시네고례 지역을 왕복한다.
전술했듯 이 도시를 방문하려면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심히 비행기를 타고 소콜 공항으로 오면 된다. 특히 모스크바 노선은 8시간 정도 걸리는 초장거리 국내선이며 아에로플로트 자회사인 로시야 항공에서 운항한다. 아무래도 작은 도시이다 보니 주 5회 정도로 운항한다.
철도는 1941~1956년 사이 마가단-팔랏카 철도가 있었으나 폐지되어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장기적으로(2035년 이후) 아무르-야쿠츠크 철도를 마가단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다.
2022년에 수수만으로 가는 버스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4.1. 콜리마 고속도로
| 슬로바키아에서 마가단까지 오토바이 여행을 하는 영상[7] |
5. 여담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는 지역이나[8] 서양에서는 의외로 오토바이 동호회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로 미국인, 캐나다인, 영국인 등 서방 국가 출신의 관광객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마가단까지 콜리마 고속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장소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라기보다 러시아의 도로 실태를 보여주는 라스푸티차 때문에 자동차가 진흙에 빠져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예전에 한 영국인 바이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형이 험난하므로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현지인들이 아니고서야 저 엄청나게 긴 고속도로를 일개 외국인 관광객이 자전거 주행으로 완주하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웬만하면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오이먀콘으로 가는 길도 이 고속도로에서 빠진다.
이론상 여기서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Quoin Point'까지 도보로 갈 수 있다. 출발 시 거리는 22,829km, 도착 시 거리는 22,887km로 대도시로 한정하면 양자 전원 세계에서 가장 긴 도보 루트이다.[9] 16개국을 통과하고 국경을 20회나 넘나들어야 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페리를 타야 한다. 방향은 약 2천 개라고 한다.
[1] 당시 월리스는 NKVD의 접대를 받았고 이를 매우 좋아했으며, 굴라그 죄수들이 이룩한 수작업에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2] 마가단에는 슬픔의 가면이라는 기념비가 존재하는데 이 당시 굴라크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3] 사실 사하 공화국과 비슷한 기온에 강수량을 반대로 바꾼 것과 같은 고지 지중해성 기후(Dsd)를 띄는 지역이 북부 내륙 어딘가에 있다.[4] 정확히는 마가단 북부에 위치하였으며 1957년에 해체되었다.[5] 서울과 비교하였을 때 약 2/3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6] 마가단의 시내 지역을 운행한다.[7] 원래 콜리마 고속도로는 야쿠츠크에서 출발하므로 위 영상의 3분 50초부터 시청하면 될 것이다.[8] 굳이 말하자면 블라디보스토크와 더불어 대게가 많다 보니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마가단을 검색하면 '마가단 대게'가 나온다. 혹은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구호 MAGA하고 엮어서 "전세계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마가단"이라는 언어유희도 있다. 일본어로도 MAGA 구호를 マガ라고 읽고 團(団, 둥글 단, 단체 단)은 음독으로 여전히 ダン으로 동일하므로 일본에서도 호환되는 농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9] 중소 도시를 포함하면 같은 주의 Dukat라는 도시로 가는 거리가 가장 길다. 출발 시 22,917km, 도착 시 22,97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