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 사츠키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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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94bf><colcolor=#fff> 모모이 사츠키 桃井さつき | Satsuki Momoi | ||||||||
이름 | 모모이 사츠키 ([ruby(桃, ruby=もも)][ruby(井, ruby=い)] さつき) | |||||||
학교 | 토오 학원 고교 1학년 | |||||||
생일 | 5월 4일 (황소자리) | |||||||
신장/체중 | 161cm/비밀♥ | |||||||
혈액형 | A형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리카사 후미코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잰시 후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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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 혀로 체리꼭지 매듭짓기[1] | |||||||
휴일을 보내는 방법 | 쇼핑 | |||||||
소속위원회 | 보건부 | |||||||
자신있는 과목 | 세계사 |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 |||||||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 다이쨩하고 같이 | |||||||
이상형 | 갭이 있는 사람 | |||||||
좋아하고 있는 선수 | 쿠로코 테츠야 | |||||||
싫어하는 것 | 파충류 | |||||||
좋아하는 음식 | 체리 | |||||||
좌우명 | 여자는 근성(女は根性)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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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女のカンよ♡
여자의 감이야♡
프로필 번역문 출처여자의 감이야♡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테이코 농구부의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는 토오의 농구부 매니저이다. 밝은 분홍색 머리와 그보다 조금 짙은 색의 눈에 거유 속성의 미소녀다. 세이린 VS 슈토쿠 전이 끝난 직후 아오미네와 함께 처음 등장했으며, 쿠로코를 자신이 반한 남자라고 칭하여 독자들에게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서술한 대로 상당한 미소녀라 쿠로코에게 육탄돌격을 감행하며 애정공세를 펼칠 때마다 쿠로코를 세이린 팀메이트들의 질투의 표적이 되게 한다. 코가네이는 모모이에게 왜 하필 수수한 쿠로코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본인의 존재감이 희박한 점', '시합이 시작되면 다른 사람처럼 늠름해지는 점', '그리고 자신의 감으로도 예상할 수 없다는 점' 모두 쿠로코의 매력으로 들고 있다. 콩깍지가 단단히 씌였는지 개성없는 폴라셔츠만 입어도 멋있다고 꺅꺅대기 바쁘다.
일본판 기준 기적의 세대를 귀여운 별명으로 부른다. 키쨩, 미도링, 뭇군, 테츠군 등. 단 소꿉친구인 아오미네는 그냥 아오미네 군[2]이고 아카시도 그냥 아카시 군. 무라사키바라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지만 미도리마와 키세는 은근히 이 별명을 못마땅해 하고 있는 모양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모모이가 자신을 '키쨩'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은 키세의 대답은 "뭡니까 그 호칭은..." 이었다.
어릴 적에는 아오미네를 '다이쨩'이라는 애칭으로 불렀지만 중학교 진학 뒤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지적받아 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본에서 여자가 남자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그것도 '쨩'을 붙여 부르는 것은 대단히 친밀한 느낌이다. 따라서 중학생쯤 되면 "너네 사귀냐?"는 식으로 놀림받기 딱 좋다. 그래도 Replace 3권에 따르면 종종 둘만 있을때는 '다이쨩'이라고 허물없이 불렀다고 한다. 이후 아오미네가 세이린한테 지고 약간이나마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다이쨩이라고 부르게 된다. 반면 아오미네는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 안 쓰이는지 작중내내 변함없이 모모이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소꿉친구라는 설정상 아오미네와 가까운 사이이며, 그가 변한 이후에도 대화다운 대화가 되는 몇 안 되는 인물. 자기밖에 모르는 상태가 되어 팀원에게 폭력을 쓰는 등 폭주하는 소꿉친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 공식 시합에도 지각하기 일쑤인 그를 전화로 부르는 일이 잦고, 허구한 날 옥상에 죽치고 있는 걸 찾으러 가기도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꿉친구 때문에 속이 어지간히 타는지, 등장하면 높은 비율로 아오미네를 나무라고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를 진심으로 염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 항상 골치를 썩고 있다.
2. 정보분석의 스페셜리스트
이름만 매니저지 실질적으로는 정보원에 가까운 인물. 전력분석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능력치 패러미티를 보면 아무래도 감독 역할이 아니라서 다른 감독 캐릭터에 비하면 육성이나 지휘는 그리 높지 않지만 분석 능력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다른 팀의 감독들을 모두 통틀어도 분석능력이 9점을 마크하는 사람조차 한명도 없는데 혼자서 10점 만점을 찍고 있다.
각 선수의 신장, 체중, 장점, 단점, 성격, 버릇 등을 철저히 수집해 종합 및 해석하여 거기에 여자의 감을 더해 선수 개개인을 면밀히 파악하는 재능이 있다. 단순히 약점을 파헤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선수가 다음 시합에서 어떤 기술을 쓸 것인지, 혹은 어떻게 성장할지 분석해 낼 수 있다.[3] 다만 분석하기 애먹는 상대가 있다면 쿠로코와 키세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존재감이 없는 나머지 데이터가 거의 없고,[4] 후자는 카피 능력이 주 무기라 누구 기술을 쓸지 파악이 힘들다고 한다.
2.1. 분석가능한 범위
상대의 전술 예측은 물론이요, 그에 대한 대응 방법도 완벽하게 제시하며 처음 선보이는 신기술이라도 금세 간파해서 대응할 수 있다. 아카시와는 다른 의미에서의 미래 예지. 자동적으로 토오 농구부는 상대의 움직임을 한 수 앞서 볼 수 있는 버프를 받으며, 어지간히 빠른 스피드로 제쳐버리지 않는 이상 어떠한 페이크나 기술도 무용지물이 돼 팀의 선수만큼이나 강력한 아군으로 감독에게도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다.중학시절 때 역시 정보통으로서 활약했기에 기적의 세대들에게도 그 능력과 농구에 대한 자세를 인정받고 있다. 예시로 미도리마가 "농구에 임하는 자세는 선수와 진배없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인정하고 있으며, 키세 또한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에 붙이는 ~ㅅ치를 모모이에게도 붙이고 있다. 작품 내에 직접적으로 등장한 얼마 안 되는 테이코 출신이기도 하고, 머리와 이름의 색이 일치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적의 세대와 세트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유능한 매니저임에도 불구하고 시합해설 역에만 돌아서면 일방적으로 설명만 듣고 있다. 농구 매니저 4년차인데 왜 모를까 싶은 질문도 하는 걸 보면 독자들을 위한 친절함도 겸비하고 있는 듯 하다.
3. 중학 시절
선수는 아니지만 정보통으로서 승리에 기여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는 거의 하지 않지만 중학생 시절엔 자주 포니테일을 했었던 모양.
노트 필기를 무척 알아보기 쉽고 충실하게 하는 타입으로 공부는 지지리도 하지 않는 아오미네가 한번도 낙제하지 않게 한 일등공신이다. 당연히 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2학년 즈음 하교길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당첨 막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쿠로코를 좋아하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이 모여서 다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부러워하며 쓸쓸하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속마음을 알아챈 쿠로코의 섬세함에 깊은 감동을 받은 듯 하다. 참고로 일본 만화의 클리셰 중 아이스크림 당첨 막대기는 여성의 마음이 남성에게 꽂혔을 때 써먹는 소재기이도 하다. 그러나 NG집에서는 쿠로코가 착각을 해서 꽝 작대기를 줘버리는 바람에 애꿎은 키세만 피봤다... 후에 테이코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그 이전부터 쿠로코의 플레이를 처음 본 후 자기도 모르게 의식하고 있었다가 당첨 막대가 결정적으로 쿠로코에게 반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모모이가 쿠로코에게 반한 시합은 키세가 쿠로코를 인정하게 된 바로 그 시합이기도 하다.[5]
이후 쿠로코를 따라다니며 맹렬한 애정공세를 퍼부었고 쿠로코도 상냥하고 자상한 태도로 모모이를 대하기는 했지만 결코 연애 대상으로서는 보지않은 상태로 테이코를 졸업했다. 지금도 쿠로코는 모모이에게 전혀 연애 감정이 없다. 이에 대해 작가가 말하길 모모이가 자기 타입이 아니라서 본인과 많이 닮은 쿠로코도 그녀한테 별 감흥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이때도 인기가 상당했다고 한다. Replace 1권에선 팬클럽까지 있는 배구부 미남 주장에게 고백을 받은 적도 있고, 2학년이던 해엔 남학생들에게 고백 받은 것도 6번째라고. 심지어 인터뷰 때도 기자들에게 소문의 '미녀' 매니저라고 불렸다.
축제 때 반에서 크레이프 가게를 하나 괴멸적인 요리 솜씨로 크레이프를 싹 다 태워먹는 바람에 웨이트리스로 바꿀까 하다가 유니폼 여벌도 없고 모모이 신체 사이즈에 맞는 게 없어 이마저도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클래스메이트에게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축제를 즐기다 와!"라는 말을 듣고 사실상 쫓겨난다. 대신 집사차림의 쿠로코를 보고 즐거워한다거나 함께 우승하면 행복한 커플이 된다는 전설의 스탬프 랠리에 쿠로코와 페어로 참가하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러나 아오미네가 비뚤어지고 기적의 세대가 본격적으로 분열되기 시작하면서 심하게 마음고생을 했다. 매니저라지만 아무래도 선수들과는 자연히 거리가 있었으므로 적극적으로 개입할 힘이 없었으며, 이들의 변모에 쿠로코와 함께 끝내 눈물을 보였다.
4. 현재
세이린 멤버들과는 인터하이 결승리그 이전 아이다네 수영장[6]에서 안면을 텄으며,[7] 쿠로코와 재회했을 때 사실은 쿠로코와 같은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차마 소꿉친구인 아오미네를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인터하이가 끝난후 여름방학 도중 비 오는 날 세이린 체육관에 쿠로코를 찾으러 오면서 재등장한다. 키세와의 시합이 끝난 후 아오미네의 컨디션 난조를 알아차리고 감독에게 말해 시합 출전을 제지하지만, 이를 알게 된 아오미네와 크게 다투고 마음이 상해 쿠로코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서 찾아온 것. 쿠로코는 자상하게 조언을 해주고, 돌아가는 길에 이야깃거리로 삼아 서로 화해하도록 하라며 배니싱 드라이브 인의 시범을 보여주었다.
키리사키 VS 세이린 시합때는 토오 농구부 일원들과 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세이린 농구부원들이 온천을 즐기던 와중 토오 농구부원들과 온천에 등장.[8] 이마요시가 우연이라면서 슬쩍 둘러대긴 했지만 사실은 윈터컵 첫 시합에서 맞붙게 되었기에 일부러 찾아온 것이다. 모모이의 정보력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9]
토오 VS 세이린 전에서도 정보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휴가의 배리어 점퍼의 파훼법과 쿠로코의 사라지는 배니싱 드라이브의 비밀을 각각 사쿠라이하고 이마요시에게 알려주어 팀에 큰 기여를 한다. 하지만 카가미의 활약과 쿠로코의 '미스디렉션 오버플로'로 인해 토오는 101:100으로 패배.
시합이 끝난후 아오미네가 처음으로 져서 독이 빠진 얼굴을 했을 때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아오미네가 내일 농구화를 사러가자며 연습이 하고싶다고 말하는 등 의욕을 되찾은 모습을 보이자 기뻐하며 어릴적 호칭인 다이쨩으로 아오미네를 부른다. 이 때부터 모모이가 아오미네를 부르는 호칭은 다이쨩으로 고정.
이후엔 해설역으로서 아오미네를 끌고서 시합을 관전하러 나온다. 키세와의 대결을 앞두고 농구화가 망가진 카가미에게 아오미네의 농구화를 주인의 동의 없이 가지고 나와 기증한다. 둘의 발사이즈가 같으며 똑같은 브랜드 제품을 신는다는 것까지 미리 알고 있어 가능했던 일. 그 김에 쿠로코에게는 그 전날 하이자키가 설치다가 아오미네에게 얻어맞고 말았다는 애기를 한다.
윈터컵이 끝난 후에 아오미네가 연습에 나오게 되자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오미네가 또 땡땡이를 치자 와카마츠의 부탁으로 호리키타 마이의 잡지를 촛불에 불태우려는 사진을 보내서(…) 아오미네가 연습에 나오게 만든다.
5. 인간관계
- 쿠로코 테츠야
짝사랑 상대. 쿠로코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임에도 주인공과의 연애 노선이 전혀 없는 리코[10]와는 다르게, 작품 내적으로는 유일하게 주인공 쿠로코와 연애 플래그가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쿠로코에게 달려들거나 첫 등장에서는 아예 자신을 쿠로코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다. 중학교 시절엔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 적도 있으며, 소설판 Replace나 드라마 CD 등에서 꾸준히 쿠로코에게 대쉬하는 모모이를 볼 수 있다.
- 아오미네 다이키
내버려둘 수 없는 소꿉친구. 모모이가 좋아하고 대쉬하는 쪽은 쿠로코지만, 이쪽과도 플래그가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워낙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소꿉친구이다보니 서로 가족 수준으로 가까운 사이이며,[11] 작중에서 두 사람은 세트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붙어다니는데, 이 때문인지 선수가 아님에도 당당히 아오미네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모모이는 아오미네와 엮일 때마다 소꿉친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긴 하지만 모모이의 행적을 보면 그 이상으로 아오미네를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데, 모모이가 토오로 진학한 이유부터가 아오미네는 자신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인터하이 때의 일로 아오미네와 싸운 뒤 쿠로코를 찾아가 아오미네가 자기를 싫어할거라며 펑펑 울기도 했다.[12] 윈터컵 패배 이후 어느정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아오미네가 함께 쇼핑하러 가자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놀라는가 하면, 이를 두고 아오미네가 데이트 제안을 했다며 쿠로코에게 문자를 보냈다.[13][14] 그리고 리플레이스에서는 플래그를 아주 제대로 세웠는데, 아카시가 말하길 모모이는 쿠로코가 아닌 아오미네와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둘은 너무 가까워서 서로를 제대로 보려 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15] 그리고 드라마 CD에서도 키세가 비슷한 말을 했는데, 모모이의 상대가 되는 건 아마 쿠로코가 아닌 다른 쪽일 것 같다며 아오미네와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 키세 료타
서로에게 편한 남사친&여사친 사이. 소꿉친구인 아오미네나 좋아하는 사람인 쿠로코를 제외하면 기적의 세대 내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로 보인다. 만날 때마다 서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며, 모모이 쪽에서 키세에게 데이트 조언을 구하는 드라마 CD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 아이다 리코
사츠키가 가슴크기로 먼저 도발해서 사이가 좋지 않는 것 같다. 다만 과거 중학교 시절의 동료 매니저들과는 갈등 없이 원만하고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드라마CD 등지에서도 동성 친구들과 자주 쇼핑을 가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리코가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쿠로코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그의 주위에 있는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에 질투하는 것이 아니냔 추측이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인터하이 전에 만나서 경쟁하는 농구부로서 기선제압 및 견제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기적의 세대가 첫등장할 때마다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면 기선제압쪽이 맞아보인다.
6. 기타
빼어난 미소녀에 몸매 또한 출중해서 남덕들의 심신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캐릭터지만, 다른 남성향 작품의 비중 없는 서비스용 히로인과는 달리 굉장한 능력과 확고한 비중을 지닌 데다가[16] 애니메이션에서의 작화 버프, 쿠로코의 빠순이스러운 면모 등이 귀엽다는 평가를 받아 여덕들도 많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공인된 가슴 크기는 탑 91에 언더 69로 F컵. 작가가 그린 모모이의 바스트샷. 원작 만화 작화상으로는 쿠로코보다 연상으로 보일 정도로 성숙한 분위기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여운 느낌이 강해져 베이글녀 속성이 강화되었다.다만 미모와는 별개로 꾸미는 법을 잘 모른다는 평이 있다. 중학교 시절에 쿠로코와 놀러 가게 되었을 때 마치 배우가 시상식에서 입을 법한 드레스와 장신구를 하고 나와서 키세에게서도[17] 독자들에게서도 평가가 좋지 못하다. 다시 말하지만 그 일은 중학교 때 있었던 일이였고, 아무리 몸매 좋은 미소녀라도 한참 앳될 시절에 그런 패션 스타일은 어울리기 어렵다. 거기에다가 드레스도 그다지 예쁜 디자인은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도 특별히 이것저것 꾸미고 다닌다는 묘사가 없으며 속옷도 곰돌이 팬티나 입고 다닌다. 아오미네가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모모이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그거 승부 팬티냐? 굉장하다."라고 하는 바람에 속옷은 의외로 화려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NG컷에서 모모이가 입은 속옷이 곰돌이 팬티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그냥 교복에 민트색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게 제일 나아보일 정도.
외동딸이다. 단행본 매 쿼터마다 나오는 여백 정보에 의하면 어릴 적 아오미네가 머리에 얹은 트라우마로 개구리를 무서워한다. 또한 이상형은 갭이 있는 사람. 이런 점을 보면 쿠로코를 좋아하게 된 것도 납득이 가는 부분.
[1] 혀로 체리꼭지 매듭짓기를 잘하는 사람은 키스를 잘한다는 속설이 있다.[2] 둘이 있을 때는 다이쨩이라고 부른다.[3] 미도리마도 중학교 시절 모모이의 도움을 꽤 받은 적이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4] 쿠로코는 아오미네가 바로 분석해낸다. 윈터컵 본선을 위해 만든 기술도 한 두 번 보고 바로 봉쇄해낸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때보다 더 이전에 관심이 있었건 걸로 나온다.[6] 애니메이션 기준 1기 14화[7] 이 때 테츠야 2호를 보며 귀여운 강아지라고 짧게 언급했지만, 윈터컵 예선전 세이린 VS 슈토쿠 전 후에 미도리마의 리어카에 오줌을 싼 2호를 다시 만났을때 2호를 처음보는 것처럼 귀엽다고 꺅꺅해서 팬들에게 이 전개 뭐냐고 까인 적이 있다. 물론 이것은 테츠야 2호가 원래보다 일찍 등장한 애니메이션 한정(원작에서는 텟페이 합류 후에 쿠로코가 테츠야 2호를 주웠다.)이며, 이후 팬북에서 모모이 본인이 수영장에서의 건은 쿠로코에게 정신이 팔려 있어서 미처 기억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8] 명분 확보를 위해 세이린의 숙박일에 조세이 고등학교와의 연습시합을 근처 체육관에 잡아뒀다.[9] 원래 윈터컵 대전표 발표일은 며칠 뒤였다. 모모이가 며칠 빠르게 입수한 것.[10] 오히려 리코는 키요시, 휴가와 연애 노선이 있다.[11] 서로의 조부모까지도 알고 지내는지, Replace 3권에서는 모모이의 할머니가 여름 축제용 유카타를 지을 때 아오미네의 것까지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이를 두고 카가미가 '너는 쿠로코를 좋아하는 거 아냐? 그럼 아오미네가 너를 싫어하든 말든 상관없잖아.'라고 지적하자. 여기에 대한 모모이의 대답은 '그렇긴 하지만… 그게 그런 게 아니잖아요?! 쿠로코를 좋아하는 거랑은 별개로 염려된다고 할까. 아무튼 걔는 혼자 내버려둘 수가 없다구요.'[13] ‘아오미네가 오늘 데이트하재♡‘라며 하트까지 붙였다.[14]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두 묘사 모두 삭제되었고 원작 만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15] 모모이가 다른 여학생들이 아오미네가 멋있다며 좋아할 때 이해를 하지 못 한다거나, 아오미네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모이에게 무관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거나 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 가까운 사이라 서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16] 애니메이션 인트로에서도 주인공 콤비인 쿠로코하고 카가미 및 기적의 세대와 거의 동급으로 나온다.[17] 정발판에서는 '완전 여배우'라고 번역해서 긍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문은「ッスすげェェェ!? 叶姉妹か!!(굉장하다!? 카노우 자매냐!!)」인데, 이 '카노우 자매'는 육감적인 몸매와 그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유명한 사람들이다. 즉, 원문은 '배우처럼 화려하고 멋있다'가 아니라 '너무 지나치게 화려하다 또는 오버했다'에 가까운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긴다. 카노 자매의 구글 검색 결과인데, 무슨 방송에서도 항상 저런 옷을 입고 나온다. 다만 이후에 나오는 모모이의 사복 패션이 무난한 것을 보면 그저 쿠로코와의 데이트라 최대한 힘주고 나오다보니 그렇게 된걸로 보인다.[18] 쿠로코에게 주기 위한 초코릿을 만드는 연습을 하던 와중에 나온 시험작을 먹게 된 것이었는데 그 사실을 들은 다른 기적의 세대 4명의 반응은 "알만하다" 그 자체... 이후에 쿠로코에게 "힘내라" "명복을 빈다" 라고 말하는 아오미네, 키세, 미도리마의 반응은 그야말로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