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잔 (洛山) |
4. 아카시 세이주로(PG) 6. 미부치 레오(SG) · 7. 하야마 코타로(SF)· 8. 네부야 에이키치(C) 5. 마유즈미 치히로(PF) 히구치 쇼타(매니저) · 시로가네 에이지(감독) |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 | ||||
공격력 | 방어력 | 선수층 | 신장 | 팀워크 |
10 | 10 | 10 | 6 | 8 |
1. 개요
洛山 (낙산)개벽[1]의 제왕(開闢の帝王)
《쿠로코의 농구》에 등장하는 고등학교. 교토부 소재로, 작중 일본 고등학교 농구계의 세계관 최강자이며 최종 보스이다.
2. 상세
BGM 'Rakuzan Shingeki'. 라쿠잔의 강력함을 보여줄 때 압도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일본 고등학교 농구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연속으로 인터하이와[2] 윈터컵 등의 우승을 쓸어담은 엄청난 강호이다.[3] 그 화려한 역사 중에서도 기적의 세대의 주장이자 포인트 가드였던 아카시, 무관의 오장 중 무려 3명(미부치, 하야마, 네부야)이 포진된 현재 전력은 최강이라고 한다. 쿠로코의 옆그레이드판 마유즈미가 있는건 덤.
이마요시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어느 특정한 작전에 의지하지 않고 '평범하게' 농구를 하고 있다. 평소 연습하던 대로 한 것이라는 언급으로 볼 때 훈련 강도 또는 훈련량이 빡센 걸로 보인다. 작품 내에서는 미부치가 처음 등장했을 때 피트니스 클럽을 방불케할 정도로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팀 컬러는 본편 내 독보적인 No.1 플레이어인 아카시를 필두로 네부야, 하야마, 미부치 등 탈고등학생급 플레이어들의 재능의 합을 내세우는 슈퍼팀에 가까우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Strength in numbers라는 슬로건을 연상시킬 정도로 구성원 하나하나가 막강하다.
동시에 강팀치고 신장대가 작은 것 역시 특징. 포워드인 하야마와 마유즈미는 각각 180cm과 182cm에 불과한데, 이는 작중에서 포워드진이 가장 소형화 된 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저 둘의 플레이도 일반적인 포워드와는 거리가 멀다. 센터인 네부야 역시 190cm로 그리 크지는 않은 편이고, 아카시야 173cm의 신장으로 유명하니 포지션 대비 장신은 188cm의 미부치 하나 뿐인 셈. 팀 구성 차원에서 보더라도 전통적인 포지션 구분과 거리가 멀고, 네부야 원빅에 나머지는 각자 외곽에서 플레이메이킹(아카시), 링커(마유즈미), 오프 볼 무브 및 3점(미부치), 돌파 기반 아이솔레이션(하야마)을 나눠서 담당하는 포가드 시스템에 가깝다.
3. 농구부 구성원
3.1. 1학년
- 아카시 세이주로 (赤司征十郎) - PG(주장)
3.2. 2학년
3.3. 3학년
- 마유즈미 치히로 (黛千尋) - PF
- 히구치 쇼타 (樋口正太)
Team Strky 출신 고등학교는 (괄호) 표기 |
4. 이마요시 쇼이치(토오) · 5. 히구치 쇼타(라쿠잔) · 6. 미야지 키요시(슈토쿠) · 7. 카사마츠 유키오(카이조) · 8. 오카무라 켄이치(요센) |
라쿠잔의 매니저.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에서 미국의 길거리 농구팀인 재버워크와의 시범 경기에서 Team Strky의 등번호 5번으로 참가했다. Strky 멤버들 중 이마요시와 카사마츠는 가드이고 오카무라는 센터이므로 하구치의 포지션은 포워드 확정. 같은 포워드인 미야지가 주 포지션은 SF임을 고려하면 이쪽은 PF로 추정된다.
3.4. 코칭스태프
- 시로가네 에이지 (白金栄治) - 감독
- 사토 타쿠오 (佐藤拓生) - 라쿠잔의 코치.
4. 기타
- 철저한 실력주의로 인해 하극상이 심하다. 마유즈미가 3학년인데 주장이라지만 1학년인 아카시, 2학년인 무관의 오장 선수들이 마유즈미에게 막말한다. 당연히 무관의 오장 역시 아카시에게 반말을 듣는다.
- 초반엔 최종 보스다운 여유가 느껴진다는 평을 들었으나, 세이린 VS 라쿠잔 결승전이 진행될 수록 초반에 보인 모습과는 달리 내부분열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주장 아카시부터가 팀메이트들을 자기 성에 안 찬다고 버리거나 승리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등 문제가 많았고, 그러한 아카시 밑에서 철저한 실력주의에 의해 묶여있던 팀원들도 정신적으로 화합이 되지 않은 듯. 후반 들어 주장인 아카시가 멘붕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한 대처법이 생겨나 세이린한테 점점 따라잡히자 팀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우정이나 의리없이 실력과 아카시의 카리스마만으로 뭉친 실력주의의 팀의 한계를 보여준 셈.
- 그러나 패배를 직면한 아카시의 인격이 원래의 온후한 인격으로 교체되면서 팀원들에게 자신의 실책에 대해 사과하고 팀메이트들을 올바르게 서포트하면서 분위기가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윈터컵 이후 팀원들이 아카시의 고민을 들어준다거나 아카시가 팀원들의 고민을 들어준다거나 하면서 '우리들은 팀메이트니까 곤란한 점이 있으면 주저 말고 상담하라'고 하는 걸 봐선 분위기가 꽤 많이 좋아진 듯. 참고로 이때 아카시가 부활동이 끝났으니 선배들에게는 존댓말을 써야 한다고 하며 팀원인 무관의 오장 셋에게 존댓말을 쓰는데, 다들 거북하다고 하면서 그냥 평소처럼 반말로 대해달라고 한다(...)
- 3학년이 아예 없는 세이린을 제한다면 작중에서 3학년 비중이 가장 적은 팀. 다른 팀들은 주전 중 2~3명이 3학년이라 필연적으로 레귤러의 반을 갈아엎어야 하는데, 이쪽은 3학년이 마유즈미 한 명 뿐이다. 외전까지 포함해도 본편 시점에서 매니저였다는 하구치 쇼타가 포함되는 정도.
- 윈터컵 이후로는 본편에서 놓친 윈터컵 제패를 포함해 완전한 제왕을 목표로 담담하게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전망은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밝은 팀. 상기하였듯 졸업대상자가 마유즈미 뿐이라 아카시+오장 3인방이 건재하고, 특히 아카시는 엑스트라 게임에서 인격&능력 통합이 이루어져 기적의 세대 중 독보적으로 치고나간데다, 유일한 약점이었던 유대감의 부재도 윈터컵 종료 후 해결되었기에 도저히 라쿠잔을 이길 학교가 보이지 않는다.
- 팬들 사이에서 교복과 농구 유니폼의 디자인 및 색상에 대한 평은 무난하게 좋은 편. 농구 유니폼 색상이 테이코의 농구 유니폼 색상과 똑같다. 교복은 애니메이션의 카이조의 교복과 셔츠 색만 빼고 비슷하다. 하지만 카이조는 '퇴근하는 아저씨 양복', '아빠 양복', '은갈치 세트' 등으로 악평을 듣는 반면에 라쿠잔은 같은 회색이어도 무척 깔끔하다.
- Replace 4권의 일러스트를 보면 남녀공학이다.
5. 실제 모델?
작가 후지마키가 공언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추정하기로는 라쿠잔 고등학교의 모티브는 쿄토부의 명문 사립고 라쿠난 고등학교(洛南高校)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도 44년 연속으로 인터하이 교토 예선에서 우승하는 강호교라고 한다. 입시 편차치도 높다. 대략 70~73. 퍼센티지로 환산하면 대략 상위 3%에 해당된다. 대학 진학과 스포츠 클럽에 힘을 쓰는 학교라고. 일본 내 유수의 명문고라서 그런지 2020년 기준 1년 수업비용이 약 953200엔, 한국 돈으로 치환하면 1000만원 정도...#1, #2 거의 대학 등록금 수준이다.
작중 등장하는 라쿠잔 고등학교의 모델인 라쿠난 고등학교가 불교 계통의 학교라 그런지 작중에서 아카시의 천제의 눈, 무관의 별명인 야차, 뇌수, 강력 등 불교 관련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2] 그 덕에 이 학교도 윈터컵 예선이 면제되었다.[3] 5년 연속 인터하이와 윈터컵 우승하기 전에 2년 연속 인터하이와 윈터컵등 우승에 3년 연속으로 인터하이와 윈터컵 등의 우승을 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매년 도내 우승에 매년 전국대회에서 4강 이상은 진출하고 최상위권 입상을 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