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반에 대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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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나스카 | SNK[1] | Dotemu[2] |
유통 | SNK | 햄스터[3] |
플랫폼 |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 세가 새턴 | PlayStation | Wii | PlayStation Portable | PlayStation 3 | 안드로이드 | iOS |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버추얼 콘솔 | Google Play | App Store | Steam | 험블 번들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런앤건 |
출시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4]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12 USK 16 ACB 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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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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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및 어트랙션 데모
아케이드 1996년 4월 19일 가동.
신품 롬 카세트 오픈 가격 98,000엔.
나스카에서 만든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원래는 지오스톰의 후속작격으로 개발하려고 했던 게임으로, 개발 중 사용한 타이틀명은 건포스 3였으며 2P는 지오스톰과 마찬가지로 여성이었다. 정신적 후속작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6] 기획자는 MEEHER, KIRE-NAG.
출시 5개월 후 나스카는 모회사인 SNK에 합병되었다. 사원 30명 정도로 불어난 몸체를 게임 개발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네오지오 아케이드, 가정용에서는 카피라이트 표기에 ©1996 NAZCA CORPORATON이 쓰였으나 세가 새턴 등에서는 ©1996 SNK CORPORATION로 표기하게 된다. SNK 산하의 개발팀이 된 메탈슬러그 1편 개발진을 중심으로 메탈슬러그 3까지 SNK 브랜드로 출시하게 된다.
정식 명칭은 넘버링 없이 그냥 '메탈슬러그'이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 및 시리즈 전반을 이르는 명칭과 구분하기 위해 보통 메탈슬러그 1, 메탈1 같은 방식으로 표기한다.[7] 네오지오의 사양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서 매우 부드러운 도트 그래픽을 선보였고 아케이드에 나왔을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Vista, 7, 8 | Windows Vista, 7, 8 |
프로세서 | Pentium 4 2.4Ghz | 2 GHz Dual Core |
메모리 | 1GB | 2GB |
그래픽 카드 | Intel HD Graphics | NVIDIA GeForce GT 640 |
API | DirectX9.0c | DirectX9.0c |
저장 공간 | 500MB | 500MB |
3. 특징
- 2편 이후의 작품과 비교했을 때 조작이 크게 다른 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점프 버튼을 누르는 시간에 의해 2단계로 점프 높이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8] 나중에는 낮은 점프 전용 버튼까지 만들었다. 2편 이후의 작품을 플레이 하는 느낌으로 습관적으로 점프 버튼을 연타하다가 낮은 점프가 나가서 추락사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미션 2에서 다리를 건널 때와 미션 3에서 발생한다. 그러니까 멀리 점프할 때는 점프 버튼을 꾹 눌러주자. 결과적으로 후속작에 비해 점프 + 연사 조작이 상당히 이질적이다.[9]
또한 앉은 상태에서 근접 공격(칼질)의 발동속도와 사용 후 빈틈이 여타 작품보다 상당히 느리고 길다. 칼캔슬은 점프 후 착지 직전 칼질→착지 후 칼질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칼캔슬에 점프를 이용하는 작품이다. 또한 헤비 머신건을 서서 쏘면 버튼 한 번에 기본적으로 6발이 나간다(메탈슬러그 2 이후부터는 4발이 나간다.).
- 모든 스테이지에서 메탈슬러그를 사용 가능하며, 또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한 번 탄 메탈슬러그는 보스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 이는 원래 각 스테이지(미션)의 목적이 적군이 탈취한 메탈슬러그를 회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미션 4, 5에서는 특정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부숴먹으면(놓고 가거나 슬러그 어택으로 부숴먹는 것도 포함) 그 특정 구간에 도달시 한 대 더 준다. 이 점을 이용해 2인 플레이시엔 캐릭터 둘 다 슬러그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 이 작품만 유일하게 보스전 앞에서 메탈슬러그를 가져와 하차 한 상태로 보스를 쓰러트려도 제한시간 내로 잡아내면 슬러그 탑승 보너스 점수를 준다. 후속작부터 하차 한 후에 보스를 잡으면 슬러그 점수를 안 주지만, 초기작의 경우 보스전까지 탑승을 하고 안 죽었을 때까지가 보너스 허용 범주 내에 들어가서 웬만한 오차만 아니면 보너스 판정이 널널했던 편. 다만 초기작도 마찬가지로 보스전에서 파괴될 경우 탑승 보너스를 주지 않는다.
- 당대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 환경 상호작용이 제법 디테일하다. 대표적인 예로 미션 1 초반의 미들선 잔해 내부에서 총을 쏘면 섬광으로 인해 안이 밝아지는 연출이 존재한다.[10] 미션 4 초반부에서도 모덴군의 모닥불을 끄면 배경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존재한다.
- 주 적군인 모덴군의 문양이라든가 분위기, 특히 마크(원 안에 X자)부터 완전히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문양과 같다. 그 수장인 도널드 모덴 원수도 애꾸눈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아돌프 히틀러의 판박이. 그리고 이러한 초기 설정 때문에 다음 작부터는 전혀 다른 설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아무리 반란군이지만 구식 전투기나 전차는 후속작에서의 거대, 첨단 병기나 보스와는 잘 맞지 않기 때문이다.
- 모덴군 병사가 죽는 연출이 후속작보다 수위가 좀 높은 편이다. 1에서는 플레임 샷 외에도 수류탄 공격을 맞거나 스칠 경우 등에서 몸이 시커멓게 타고 상반신에 불이 붙는 연출이 있는데 1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샷건을 서있는 모덴군 병사에게 정면으로 갈길 경우 그 병사가 엄청난 속도로 나가 떨어진다. 벽이나 위로 올라가는 경사로 같은 게 없다면 아예 증발하는 수준. 방패병에게 써 보면 주인 잃은 방패만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가장 잔인한건 로켓 런처나 슬러그 포탄 같은 대형 탄환을 병사가 지상에서 정통으로 맞으면 뚫리면서 사망하는데, 이때 머리는 터지고 허리와 팔이 절단되면서 쓰러진 뒤 목 부분에서 피가 흘러넘치는 잔인한 표현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기 트랩[11], 부사관(황색 모덴군)[12], 메탈슬러그 강습병[13], 수중 바주카병[14] 등 2편 이후의 후속작에서 사라진 요소가 많다. 그리고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는 모덴군에게 총을 쏘면 신문지가 뚫리며 모덴군의 시체에서 피가 줄줄 나오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후속작부터는 새로운 도트 그래픽을 대거 적용하느라 용량 문제상 없어진 데드신들도 많은 편이다.
- 미션 4부터는 메탈슬러그를 타면서 전진하다 보면 보통 맨몸으로 갈 경우에 나타나는 칼을 치켜들고 점프하면서 나타나는 모덴군이 맨몸으로 점프한 다음 슬러그에 붙으려고 한다. 만약 슬러그에 모덴군이 붙었으면 슬러그를 점프하거나 앞뒤로 심하게 흔들어도 웬만해서는 잘 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만약 가만히 있으면 모덴군이 주포를 가로막으면서 캐논 발사를 막거나, 해치를 열고 안에 수류탄을 때려 박거나, 발칸포를 떼버리는데, 이 때 그대로 계속 가만히 있으면 수류탄 맞고 체력 1칸 까이거나 심하면 발칸포가 없어진다. 그렇게 되면 폭탄만 쓸 수 있게 되므로 앞뒤로 움직이면서 붙은 모덴군이 아무 행동도 못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슬러그에서 내리면 붙은 모덴군들도 전부 같이 떨어지므로 슬러그 회피를 사용해도 된다.
3.1. 문제점
- 초대작이긴 하지만 몇몇 버그가 존재하고 후속작과 비교하면 컨트롤이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근접 공격, 뒤로 돌기 등 일부 동작의 속도가 후속작보다 느리기 때문.
- 점수 무한 불리기 구간이 존재한다. 바로 미션 5의 중간 지점에 두 번째로 나오는 모덴군 막사다. 이곳에서 점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게 만드는 원흉. 메탈슬러그 5의 원주민 버그를 이용한 스코어링만큼은 아니더라도 여기 역시 점수 밸런스가 엉망이다. 막사 문이 열리지 않도록 살짝만 보이게 한 다음 총으로 계속 쏘면 점수가 올라가지만 막사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메탈슬러그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발칸을 이용하면 점수 올라가는 속도도 빠르다. 이런 식으로 거의 영구적으로 불릴 수 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특성상 잔기 정산 보너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고의미스를 이용하면 점수를 더 불릴 수가 있다. 노 미스로 여기까지 왔다면 여기서 고의 미스를 이용해 라이프 2개 헌납하고 모덴군 막사를 계속 때리기만 해도 100만점 가량의 점수를 불릴 수 있다. 시간이 1초 남았을 때[15] 메탈슬러그에서 내리고 타임 오버로 죽어야 한다.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상태로 타임오버로 죽으면 슬러그도 같이 터지니 주의. 메탈슬러그 1은 초대작인 만큼 점수도 굉장히 짠데[16] 여기서만 100만점 가량을 불릴 수 있다는 것만 봐도 점수 밸런스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만 안다면 해당 기기에서 랭킹 1등 찍는 건 일도 아니다.[17] 미션 3에서도 알렌 오닐이 나오기 직전 눈덩이를 굴리는 모덴군이 계속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 때도 타이밍을 노려 칼질하면 충분히 불릴 수 있다.
- 헤비 머신건의 흩뿌리기가 굉장히 불편하며, 헤비 머신건을 쏜 상태에서 마음대로 흩뿌리기를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다. 시간 촉박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점이기 때문에 이 문제점은 메탈슬러그 2에서 해결되었다. 흩뿌리기를 잘 못하는 경우, 이 작품을 통해 연습을 한다면 처음 미션 2까지는 힘들지만 흩뿌리기만큼은 확실하게 마스터가 되니 손도 풀겸 해보자.
- 수류탄이나 슬러그의 캐논의 스플래시 효과가 기갑 판정의 적에게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 공중 유닛인 헤어버스터 리버트를 수류탄이나 캐논 난사로 공략하는 건 일도 아니게 되었고 하이두의 경우도 마찬가지.
-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다른 작품에 비해 운빨에 의해 클리어 난이도가 심하게 좌지우지 된다. 가장 큰 예로 미션 3에서 중간에 등장하는 아래로 점점 닫히는 문의 술통을 파괴하면 헤비 머신건이 나올 때도 있지만 안 나올때도 있는 편인데, 아무것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위에서 덩그러니 불릿을 줘버린다. 뭐 여기까지 초반부에 줬던 헤비 머신건을 아껴왔다면 상관이 없고 알렌 오닐을 조우하기 전에 상자에서 폭탄 또는 헤비 머신건을 보급해주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 다만 파이널 미션 도입부분이 가장 큰 문제. 초반의 모덴군이 대규모로 나오는 구간에서 아이언 이소 위에 있는 바위를 부수면 포로가 등장한다. 이 포로는 샷건 또는 플레임 샷을 주기 때문에 무더기로 나오는 모덴군을 처리하기엔 안성맞춤이며, 이후 다리에서의 싸움에서도 핵심 대미지 딜링을 담당한다. 여기서 문제는 아무것도 안 주고 경례만 하고 사라지는 포로가 나오거나, 아예 포로 그런 거 없이 추락하는 모덴군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 다리 구간은 모든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통틀어도 상당히 어려운 구간 중 하나인데, 핸드건과 수류탄으로만 다리 구간을 돌파하는 건 상당히 까다롭다. 대신 이러한 운의 요소가 상당히 큰 만큼 개인의 컨트롤 연습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난전이나 악조건에서 컨트롤이 어렵다 싶으면 해보자.
- 본작에 한해 지상근접공격을 사용하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무적 시간이 존재한다. 예외가 되는 공격은 미션 1의 낙석과 미션 4 불 창 낙하에 의한 압사, 미션 2의 전기 트랩, 적의 칼질 전부. 의식하고 쓰기는 힘들지만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뭐 근데 알아둘 건 이건 지뢰를 칼질로 제거할 때의 그 무적 시간이다. 동영상 주인은 현 메탈슬러그 X 전일인 いもっこ太郎.
- 포로구출 난이도가 꽤 높다. 물론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지만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이나 초보자 단계에선 결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포로를 구출하면 플레이어를 기다리지 않고 무시하고 자기 갈 길 간다던지, 기상천외한 곳에 숨어있는 포로들 등등... 가뜩이나 난전 속에 포로들을 몽땅 구출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포로구출 점수에 민감한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며 플레이할 것.
4. 줄거리
20XX년, 모덴 원수는 몇 년에 걸쳐 준비한 군사 쿠데타에 의한 패권 장악을 실행에 옮겼다. 그와, 그의 주변의 유능한 동조자와, 세계에 퍼진 그의 동지들의 전광석화와 같은 침략에 의해 세계의 주요 도시는 모덴 원수의 계획 발령으로부터 단 170시간만에 통제되어 저항력을 잃었다. 세계가 느낀 그 시간은 그야말로 한 순간이었다.
원수 반란군의 기습을 맞아 한 순간에 쓸려나간 정규군이었으나, 극소수나마 살아남은 자들은 레지스탕스가 되어 병력 재건을 도모하며 원수 토벌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부서지는 레지스탕스의 비밀공장. 끝내 비밀공장을 알아차린 원수 반란군의 공격이었다. 충분한 병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던 레지스탕스의 저항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았고, 시험 제작 단계에까지 이른 몇 량의 신형 만능전차 '메탈슬러그'는 적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는 한시의 유예도 용납할 수 없다. 정규군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즈, 통칭 PF대에 지령이 내려졌다. '소수의 부대 편성으로 원수 반란군의 거점을 정확히 타격하여 파괴하라. 빼앗긴 메탈슬러그는 기밀 유지를 위해 탈환하고, 탈환이 곤란할 경우 부득이하게 파괴하기로 한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이 임무에 마르코와 타마의 두 병사가 선택되었다. 지금 단 두명의 원수 토벌전이 시작된다...
원수 반란군의 기습을 맞아 한 순간에 쓸려나간 정규군이었으나, 극소수나마 살아남은 자들은 레지스탕스가 되어 병력 재건을 도모하며 원수 토벌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부서지는 레지스탕스의 비밀공장. 끝내 비밀공장을 알아차린 원수 반란군의 공격이었다. 충분한 병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던 레지스탕스의 저항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았고, 시험 제작 단계에까지 이른 몇 량의 신형 만능전차 '메탈슬러그'는 적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는 한시의 유예도 용납할 수 없다. 정규군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즈, 통칭 PF대에 지령이 내려졌다. '소수의 부대 편성으로 원수 반란군의 거점을 정확히 타격하여 파괴하라. 빼앗긴 메탈슬러그는 기밀 유지를 위해 탈환하고, 탈환이 곤란할 경우 부득이하게 파괴하기로 한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이 임무에 마르코와 타마의 두 병사가 선택되었다. 지금 단 두명의 원수 토벌전이 시작된다...
출처
본래 메탈슬러그 1의 배경은 미래(20XX년)이다. 1973년 출생의 55세(메탈슬러그 기준)인 도널드 모덴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이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약 2028년 정도가 된다. 그 외에도 콘솔판에 수록된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일기 형식을 빌려 명백하게 2028년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등장하는 각종 병기나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그중에서도 특히 서유럽 전선에서 대부분을 따왔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미래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서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다만 미래의 과학기술을 사용한 레이저 같은 무기도 나온다. 애초의 게임 속 세계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와 역사가 다르다고 한다면 시대 배경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또 2차 세계대전에서 등장했던 병기, 엔딩이나 런던 타워같은 배경에서 느껴지듯 향수적이거나 쓸쓸한 풍경이 많다.
5. 등장인물
5.1. 플레이어블 캐릭터
본작에서는 캐릭터를 고를 수 없고 1P가 마르코, 2P가 타마로 고정된다.
5.2.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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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 : 탑승자 도널드 모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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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략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공략 문서 참고하십시오.6.1. 도전 과제
<rowcolor=#ffffff>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테츠유키 미션 1 클리어 | |
헤어버스터 리버츠 미션 2 클리어 | |
타니오 미션 3 클리어 | |
슈&칸 미션 4 클리어 | |
아이언 노카나 미션 5 클리어 | |
하이 도 파이널 미션 클리어 | |
메탈 슬러그 어택 메탈 슬러그 어택으로 보스 격파하기 | |
팀워크 온라인 협력 플레이하기 | |
200개의 묘 200명의 병사를 죽임 | |
1,000개의 묘 1,000명의 병사를 죽임 | |
폭탄 투척자 수류탄 50회 투척 | |
폭탄왕 수류탄 200회 투척 | |
구출 포로 50명 구출 | |
구출왕 포로 100명 구출 | |
모든 미션 클리어 노 컨티뉴로 게임을 클리어 |
7. 엔딩
7.1. 1P 엔딩
1P 엔딩 |
BGM: End Title
살아남은 모덴군 병사가 날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엔딩이 시작된다.
이처럼 엔딩의 분위기가 시리즈를 통틀어서 매우 무겁고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반전주의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인지, 팬들에게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고의 엔딩이라고 손꼽힌다. 이후 GAME OVER 화면에 'PEACE FOREVER!'(평화여 영원하라!)라는 문구[18]까지 플레이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엔딩 영상의 스테이지와 인게임 스테이지 묘사가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다.[19] 그리고 엔딩 음악인 'End Title'은 이후 작품(2, X, 3)에서 'End Title Again'으로 어레인지된다.
7.2. 2P 엔딩
2P 엔딩 |
BGM: Hold you still!
반란이 끝난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평화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1P 엔딩과는 정반대의 전개를 보여 준다.[20] 종이비행기도 1P 엔딩에서는 그냥 밤하늘로 날아가서 사라지고 끝나지만, 2P 엔딩에서는 자기 앞에 떨어진 종이비행기를 만신창이가 된 채로 보다가 자빠진 모덴 원수가 종이비행기임을 확인한 후 한숨을 쉬면서 끝난다. 후속작에서 또 반란을 일으키긴 하지만, 1편은 나즈카가 단독 개발한 만큼 모덴이 개심하는 장면으로 의도한 듯하다.[21]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Hold you still! | |
영상 | |
가수 | 토미나가 미나[22] |
작사 | KYANO(캬노) |
작곡 | HIYA!(히야!) |
가사 |
|
노래방 버전. 일본 내수판에서 팀플레이로 클리어하면 스태프롤이 나오는 게 아니라 맨 아래에 노래방마냥 가사가 나온다. 스팀 이식판은 언어 설정이 UI에만 적용되고 인게임 언어 설정은 불가능해서 노래방 엔딩은 볼 수 없다. 동 프로듀서의 전작인 언더커버 캅스에도 일본 내수판에서 로자로 1코인 클리어시 노래방 엔딩이 나온다. 여담으로 맨 왼쪽 상단의 나스카 로고가 토에이의 로고를 표절했다.
네오지오판에서는 팀플레이 엔딩에 쓰인 BGM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보컬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등록된 노래방 버전 팀플레이 엔딩 동영상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컬곡과 합성한 것.[24] PSX판과 세가 새턴판의 경우 네오지오판과는 달리 보컬 버전으로 나온다.
메탈슬러그:각성에서 현대적으로 리메이크되었다.#
7.3. 어나더 스토리
PS1판에서 엔딩을 보면 나오는 특전으로, 작중 등장하는 포로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미니게임 모음집이다.1회차와 2회차, 3회차 스토리가 조금씩 다르지만 큰 뼈대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이고 스토리 주인공과 세부적인 부분만 다르다.
- 주인공은 정규군의 반격 작전을 돕기 위해 일부러 모덴군에 포로로 잡혔으나 정규군의 반격 작전이 늦어지고 포로들이 모덴군 포로수용소로 이감되면서 작전이 실패했다.
- 미니게임: 스파이를 찾아라(スパイを探せ)
주인공은 포로수용소에 있는 8명의 정규군 포로와 함께 탈주를 결심한다. 포로수용소에 포로로 위장한 모덴군 스파이를 피해 도망 계획을 정규군 포로에게 전파하여 탈주에 성공한다. - 미니게임: 전차로 도망가라(戦車で逃亡)
정규군 본진으로 귀환하기 위해서는 모덴군의 감시를 뚫고 중간의 상판이 일부 끊긴 철교를 건너야 한다. 주인공과 포로들은 버려진 디-코카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철교를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모덴군의 손아귀를 벗어난다. - 미니게임: 기술을 간파하라(技を見極めろ)
철교 횡단 성공 이후 주인공은 반격 작전 수행을 위해 포로들과 헤어지고자 하나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중위가 막아선다. 수보로프 중위는 물건을 연기처럼 숨길 수 있는 정규군 특수부대의 기술을 간파해내 물건이 어디 있는지 알아낸다면 보내주겠다고 하였고, 주인공은 성공하여 포로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1회차는 정규군 크리스 키 대위가 포로를 탈출시키는 스토리이며, 2회차는 1회차와 같되 마지막에 주인공이 수보로프 중위로 바뀌고 아래와 같은 미니게임과 스토리가 하나 추가된다.
- 미니게임: 전화를 피해 지나가라(戦火をかいくぐれ)
수보로프 중위는 다른 포로들을 이끌고 모덴군의 공격을 강행돌파하여 정규군 세력권으로 귀환하고자 하며, 모덴군의 수류탄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하여 귀환에 성공한다.
3회차는 2회차와 같으나 주인공이 크리스 키가 아니라 아이카와 루미로 바뀐다. 마지막 '전화를 피해 지나가라' 부분은 2회차와 똑같이 수보로프 중위가 주인공이다.2편 이후로 이 어나더 스토리는 사라졌으며, 이후 작품에서의 취급으로 볼 때 루미의 설정 일부를 살린 것을 제외하면 정식 스토리 취급은 하지 않는 것 같다.#
8. 이식
정식 출시된 것만 포함하며 주얼 CD 등은 제외한다. 일부 이식판에는 아트 갤러리가 추가되었다.- 가정용 네오지오
1996년 5월 24일 출시. 정가 32,780엔.[25] 소비세 미 포함 롬 카세트 가격 29,800엔.
가정용 네오지오판 카트리지는 가정용 네오지오 게임 중에서도 최고레벨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네오지오 전체 게임 중 두번째로 비싸다.[26]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 건 아니었는데 원래부터 횡스크롤 슈팅으로서의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물품이 적었던데다 북미 내수판 매물이 씨가 마르자 어떻게든 구하고 싶던 양덕들이 일본 내수판 매물을 싹쓸이한 결과 이렇게 되어버렸다고...[27] 차라리 아케이드 기판용 카트리지를 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다만, 발품 팔듯 찾아보면 의외로 저렴하게 나오는 것도 있는데 심지어 미개봉 품도 해당한다. 다만, 저렴한 물건의 경우 구성품 일부가 빠진 것들이 있으니 조심하자. 메모리 카드의 세이브를 사용하면 최종적으로 도달한 미션부터 바로 플레이할 수 있고(후속작인 2부터는 아예 모든 미션을 고를 수 있게 편의성이 좋아졌다.) 난이도는 EASY, NORMAL(기본), MVS, HARD 네 단계가 있으며 각각 아케이드의 레벨 1, 3, 4, 6에 해당한다. 5편까지 이 체계를 유지.
- 네오지오 CD
1996년 7월 5일 출시. 정가 7,800엔.
아래의 새턴판이나 플레이스테이션 판이랑 비슷한데 몇 가지 특전이 빠져있으며 로딩은 네오지오 CD답게 지옥. 하지만 이 쪽도 네오지오 CD의 한계로 캐릭터들의 움직임 부분이나 배경과 상호 작용 되는 부분은 애니메이션 패턴이 일부 삭제되었다. 네오지오판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CD 게임들을 통틀어 가장 비싼 중고 거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네오지오 CD 게임 대다수는 CD-DA를 사용한 어레인지 BGM을 수록한 경우가 많으나 본작은 아케이드판과 BGM이 동일하다. 이는 후속작 2의 네오지오 CD판도 마찬가지.
- 세가 새턴
1997년 4월 4일 출시. 1메가 램팩을 필요로 해서 그런지 이식도는 양호하다. 네오지오 CD판을 기반으로 나왔으며, 구동시키면 램을 끼워달라는 안내문이 뜬다. 그런데 새턴의 메모리 한계로 램팩을 사용해도 램이 감당이 안되는지 애니메이션 패턴 삭제가 조금씩 있다. 다만 효과 해상도를 대거 낮추고 효과와 모션 자체를 삭제한 플스1 버전에 비하면,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동작이 뚝뚝 끊어지지만 병사가 쓰러지는 모션은 아케이드와 동일하게 다양하게 쓰러지는 등, 최대한 중요한 부분의 움직임을 살리면서 그나마 눈에 덜 뛰는 부분의 애니메이션 패턴이 삭제되었다. 삭제는 했지만 게임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을 정도의 이식도이다. 게다가 컴뱃 스쿨 교관 소피아와의 대사가 좀 더 추가되었고 성우 음성도 추가 되었다. 메뉴에서 난이도 조절, 스테이지 선택이 가능하며, 로딩중 화면은 원숭이가 수류탄으로 저글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쉬운 점은 컴뱃 스쿨 모드의 서바이벌 어택 버그로 인해 만점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바람에 대마왕 칭호를 획득 할 수 없어서 대마왕의 총은 더미 데이터가 되었다.
세가 하드로 유일하게 출시된 메탈슬러그 시리즈 작품으로, 세가 새턴이나 드림캐스트로 SNK 게임이 수없이 많이 이식되었지만 이상하게도 메탈슬러그만큼은 새턴판 1편 이후로는 이식되지 않았다. 애초에 PS1판 메탈슬러그 X도 SNK가 망하기 몇 달 전에 나온 것을 보면, 드림캐스트 이식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회사 사정으로 이식하지 못한 듯. 그리고 안드로이드로 나온 세가 새턴 에뮬레이터로는 구동할 수가 없다.
- PlayStation
1997년 8월 7일 출시. 세가 새턴을 베이스로 했으나,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모리 한계로 새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운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폭탄을 던지면 폭발이 달랑 그림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세가 새턴 버전에 비하면 애니메이션 패턴 삭제가 너무나 눈에 띌 정도로 심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예 삭제된 모션 자체가 있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아케이드와 세가 새턴 버전에선 병사가 다양한 포즈로 쓰러지는데 왠지 같은 모습으로만 죄다 쓰러진다. 애니메이션 패턴의 삭제 수준도 새턴 버전에선 그래도 최대한 주인공의 것은 남기려고 노력한 데 반해 여긴 아예 주인공의 기본 총 쏘는 모션부터 애니메이션 패턴이 짤려나간게 보일 정도. 예를 들자면 헤비 머신건 같은 총을 난사할 때 캐릭터가 진동을 느끼며 덜덜 떨면서 총을 난사하는데 이게 삭제가 돼서 굳어 있다거나, 본래 탱크가 폭파할 때 상단 포대와 몸통이 분리되면서 사라지는 모션이 삭제돼서 그냥 폭파될 때 포대가 아예 사라진다(!). 로켓 런처를 들고 점프해서 아래로 사용하면 마르코는 가만히 있는데 미사일만 나가는 이상한 모션도 볼 수 있다. 로켓 런처가 발사되는 부분도 이상하며 특히 조이스틱을 아래로 하면 더더욱 이상해진다. 모덴군 목소리도 플래시 켜는 것 같이 저하 됐으며 플레임 샷에 맞을 경우 기괴해진다. 이것 말고도 이펙트의 크기를 억지로 줄여서 도트가 깨져보이는 것도 한몫. 이로 인해 미션 4의 보스 전 때 숨겨진 포로는 숨겨진 총인 대마왕의 총이 아니면 찾을 수 없게 되는 등 오브젝트 타격 판정도 영 아닌 편. 무엇보다 램이 부족에서 스테이지가 지나가면 한 파트씩 부분 로딩이 있다. 게임이 멈추고, 배경음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래도 가정용 이식이라고 특전은 다 들어있고 세가 새턴 이식판에 있었던 컴뱃 스쿨의 서바이벌 어택 버그는 수정되어서 대마왕의 총을 정상적으로 획득이 가능해졌지만 어쨌든 CD 버전으로 이식된 버전 중에서 완성도가 가장 낮다. 다만, 같은 기종으로 나온 메탈슬러그X는 애니메이션 패턴 삭제가 줄어들었고 문제가 되는 부분 로딩이 없어지고 특전 미션이 더 많아졌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특성을 살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나 스트라이더 히류 2처럼 배경과 대미지 이펙트를 2D가 아닌 3D로 재구성하고 캐릭터를 2D로 구성했다면 최고의 런앤건 게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플레이스테이션의 특성을 못 살린 게임으로 볼 수 있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앤솔로지)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3, 2016년 7월 15일 PS4(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묶음 이식됐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인풋렉이 있으므로 비추천. Wii 버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 출시했다.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유럽 지방 한정으로 2009년 11월 27일, DVD에 메탈슬러그 1부터 6까지 묶음 출시된 적이 있다.
- 모바일 이식
2012년 12월 13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에 출시했다. 닷에뮤에서 이식했다. 코인 개수 20개, 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한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원 코인 영상도 올라왔다.
- Steam
2015년 6월 26일 출시. 모바일판 및 2, X, 3과 마찬가지로 닷에뮤에서 이식했으며 이들 작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 번 게임 오버 화면을 보면 BGM이 재생되지 않는데, 옵션에서 볼륨 항목이 OFF로 되어 있는 것을 소리를 키워봐도 BGM이 재생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Xbox One, Nintendo Switch
일본의 게임 회사 햄스터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네오지오라는 상표명으로 이식했다. 메탈슬러그는 2017년 3월 2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2017년 3월 30일에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출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는 Windows 10용으로도 출시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구입불가.
- GOG.com
2017년 5월 30일 출시. 스팀과 달리 DRM-Free이기 때문에 로그인 등 제약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세이브, 도전 과제도 지원한다.
9. 하이 스코어
BEN_忍의 356만 영상 |
[TAS] Metal Slug Score Lv4 |
10. 평가
11. 기타
- 디자이너는 쿠조 카즈마, 프로그래머는 쿠로카 아츠시, 작곡가는 히야무타 타쿠시이다. 이 중 쿠조 카즈마의 경우, R-TYPE 시리즈와 절체절명도시 시리즈를 포함한 아이렘 게임들의 팬이라면 익숙할 이름으로, 현재 그란젤라에서 근무하며 알타입FINAL2의 제작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1995년 9월에 발표할 때까지는 '메탈슬러그'라는 제목답게 처음부터 계속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채로 싸우는 전차 게임이었고 주인공은 평범한 정규군 병사였다. 대공포도 사실은 정규군 병사가 주인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고(#), 포로도 일반적인 정규군 모습이었으며 수류탄이나 전차에 동승해 대전차 로켓으로 엄호해주는 파워업 역할이었다. 그러다가 전차는 그냥 가끔 타는 탑승물로 바뀌고 주인공용으로 따로 디자인한 인간 캐릭터를 조작하게 된 것. 만약 처음 기획 그대로 계속 전차 게임이였다면 후속작에서 새로운 탑승물이나 무기 등을 반영할 수 없었을테니 어찌보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개발 초기의 미션 순서는 1-5-6-3-4-2 순이었다. 정확히는 미션2를 제외한 미션들의 순서가 알려졌고, 당시의 파이널 미션이 남은 미션 2일거라 생각되는 것#.
- 메탈슬러그 위치만 잘 잡으면 부활과 동시에 탑승이 가능하다. 또 자리만 잘 잡으면 대공포도 가능하다.
- 인터뷰에 따르면 하드웨어 기능의 한계에 도전했었는데, 디버그 및 테스트 단계에서 오락기 중 1대가 불이 붙으면서 고장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 게메스트 1995년 10월 15일호(9월 14일 발매)에 의하면 1995년에 10월에 출시한다고 안내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호인 10월 30일호(9월 30일 출시)에서 '출시일 미정'으로 정정하였고, 이유는 더욱 부드러운 전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에 시간이 더 소요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다. 이 시기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아직 상술한 '전차 게임' 상태였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출시일이 미루어진 것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참고로 1995년 9월에 도쿄에서 열린 AM쇼(제33회)에 빅 토너먼트 골프(월드 투어 골프라는 제목이었다.)와 함께 출품되었으며 이 시점에서도 출시일 미정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일본 업계지 1995년 9월 15일호에 뜬금없이 '네오지오 최신작'이라는 제목으로 펄스타 등과 함께 광고가 올라오기도 했는데 #, 게재된 타이틀 선정이나 시기 상 전시회용으로 광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28]
본작 한정으로 헤비 머신건과 슬러그 발칸 탄약 색깔이 타격 부분과 비타격 부분이 각각 노란색과 하늘색으로 동일했었다. 후속작부터는 탄약 색깔에 관계없이 아래처럼 노란색으로 나오지만 2편은 그래픽 오류인지 알 수 없으나 비타격 부분만은 하늘색으로 나온다.
- 미션 3에서는 기리다-O에 연료를 주입하는 모덴군을 볼 수 있는데, 화약통을 터뜨리면 그 모덴군이 불이 붙은 상태로 건물로 들어가자마자 큰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며 일정 확률로 우리 쪽으로 날아오는 모덴군을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날아오는 모덴군은 발을 잘못 디디는 모션이 있어서 그거로도 발생하기도 한다. 대신 볼 수 있는 확률이 극악.[29]
- 포로를 구출하면 아이템을 주는데, 이 포로의 이름을 잘 보면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확인된 이름으로만 라인하르트, 키르히아이스,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비텐펠트, 메르카츠, 바이엘라인 등 수십 명이 넘는다. 여기에 제작자들 이름까지 쓰기도 한 건 보너스. 다만 SNK 직속이 된 이후 작품에서는 그냥 일본 이름이나 미국 이름이 되었다.
- 복수의 슬러그가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검은색, 황색, 동색의 메탈슬러그 3대가 이동하는 장면이 있는데, 첫 번째는 극초반에 나오는 아이언 이소 뒤에, 두 번째는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있고, 마지막 슬러그는 보스전 배경 속에서 파괴되어 있다. 이중 황색은 X에서 메탈슬러그 R로 나오며, 나머지 두 색은 3D에서 선택가능한 색으로 나온다.
- 파이널 미션 진행 중 미들-선이 모덴군 본부에 상륙하는 순간에 화면 오른쪽에 딱 붙어서 전진하면 브금이 Assault Theme로 바뀌지 않고 Final Attack 브금이 계속 깔린 채로 진행이 가능하다.
-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트 갤러리 컨텐츠는 제작진이 그린 설정화나 컨셉 아트 등이 많다. # 메탈슬러그 로봇화, 자세한 설정화 등 제작진이 게임에 넣고 싶었지만 시간 촉박과 기판의 한계 때문에 게임 내에 구현시키지 못했다거나, 그냥 심심해서 그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일부 이미지는 메탈슬러그 X PS판이나 엔딩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후속작에서 이런 설정화를 실제로 도입하거나 게임 도중에 출현 시키기도 한다. 설정 소개 중에서는 정말 사소하다거나 지나치기 쉬운 정도의 소품, 인물까지 다룬 것도 볼 수가 있다.
또한 본 게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러스트도 있지만, 심심해서 끄적인 거로 추정되는 그림 계통 중에서는 메탈슬러그 로고를 당시 인기 애니 신세기 에반게리온스럽게 패러디한 도안이 있다거나, 메탈슬러그 게임과 전혀 관계없이 끄적인 듯한 삽화도 다소 있어서[30] 은근히 동인혼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 시절부터 여캐 관련 삽화은 모에 그림체였다.[31] 아케이드 본편에서 밀리터리 느낌이 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된 점이 컸고 당시는 이러한 컨텐츠가 가정용 특전이었기에 메탈슬러그 아트 갤러리의 이러저러한 점이 잘 두각되지는 않았던 편.
- 개발자가 일부 겹치기 때문에 아이렘의 지오스톰을 다분히 의식한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또한 메탈슬러그 시리즈 전체의 단점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첫 작품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무기로 대각선 방향을 공격하지 못 한다는 점이 특징. 이는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어려워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만약 대각선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했다면 게임이 상당히 쉬워졌을 테지만 개성화의 일환인지 아니면 다른 고집 같은 것인지 대각선 방향으로의 공격은 일절 포함 되지 않는다. 그래도 폭탄이나, 조금 잘 헤비 머신건으로 비비다 보면 대각선으로 흩뿌리는 공격으로 해결 가능하고 무엇보다 메탈슬러그 덕분에 이런 문제는 한정적으로 해결되었을 뿐.
미션 2에서 빠져죽는 모션이 다를 때가 있다. 보통 빠지면 그냥 물보라만 일으키며 죽지만 가끔 위처럼 거대한 물고기의 입에 위태롭게 걸려있다가 결국 물로 끌려들어가서 죽기도 한다.
- 1탄 때 X자 대신에 해골을 부여잡은 독수리가 원 안에 그러져 있는 마크를 사용하였다. 해당 마크는 미션 2 초반과 보스전 직전, 미션 6 후반에서 볼 수 있다. 2 이후의 작품부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원 안의 X자를 사용하게 된다. 이걸 증명하듯이 메탈슬러그 2/X 미션 1에서 그렇게 간지나던 깃발이 아무렇게나 나부려짐을 보여준다. 이후 간지나는 마크가 나치를 희화한 마크로 갈아치우듯 모덴 원수가 개그 노선으로 바뀐 걸 보면.
- 무기 발사쪽으로는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때 뒤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진 한복판에 떨어지는 게 아니라서 파이널 미션 외에는 써볼 일은 없다.
- 게임을 하다 보면 하늘에 가끔 UFO가 나온다. 컨셉 아트에도 외계인과 UFO가 있는 걸 보면 초기엔 UFO도 어느 정도 나오려고 했을 거라 추측된다. 그런데 컨셉 아트의 외계인과 UFO의 모습이 마즈피플과는 다르다.
- 미션 5를 시작할 때 앞치마를 두른 금발의 아줌마가 지나가는데, 사실 정규군 쪽에서 심어 놓은 스파이로, 길을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한다.
- 숨겨진 포로가 모든 스테이지마다 있는데, 주의깊게 살피지 않거나 통상적으로 진행하면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숨겨진 포로를 유심히 찾지 않으면 미션 4를 제외하면 포로 합계에서 Great를 못받을 정도. 심지어 미션 4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대기하면 3명의 포로가 추가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포로를 모으면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무려 23명에서 27명의 포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포로를 구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2]
- 전 시리즈 공통적으로 잔여 총알과 폭탄 수를 확인하는 하얀색 상단 패널[33]이 있다. 메탈슬러그 1 한정으로 자릿수를 맞추게 되었는지 각각 숫자 앞에 0이 표시된다.[34] 또한, 슬러그에 탑승 시 진여총알수가 무한대(∞)로 표시되는 후속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잔여총알수가 유지된다.
- 개발사가 SNK가 아니라서 그런지 점수판 이름에 SEX를 적으면 후속작들과 달리 OH!로 바뀐다.
- 메탈슬러그의 기안자이자 1의 스태프롤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디자이너 AKIO가 2023년 트위터를 시작했다. # 자기소개를 하자마자 전세계에서 리트윗, 좋아요, 인용, 멘션이 쏟아졌으며 아버지로서 체면이 섰다며 매우 기뻐하는 중.
- Akio가 트위터를 시작하며 꺼낸 1994년에 그린 메탈슬러그의 컨셉 아트를 쿠조 카즈마가 보고는, 원래는 헬기가 주인공인 탑뷰,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만들려 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쿠조의 아이디어는 기각되어 본인도 메탈슬러그 제작에 참여했다고. 그래도 "헬기에서 폭격"이라는 키워드는 살아남아 R-쇼부 헬기와 슬러그 콥터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10월 기준, backintoysTV라는 이름의 프랑스 유튜버가 메탈슬러그 극 초창기 나스카 시절 개발 시기의 자료를 구했다고 한다. 해당 유튜버의 설명을 국내 블로그 유저가 요약한 글이 있다. 상당히 약빤 듯하면서도 디젤펑크 특유의 기름때 냄새나는 느낌의 보스가 인상적이다.
- 게임보이용 컬러로 불법 이식된 해적판 메탈슬러그가 있다. 실제 롬팩도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스토리는 9.11 테러를 집어 넣어서 중간마다 이상한 스토리로 진행되지만 게임보이 컬러 성능을 감안하면 아예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놀라운 이식도를 보여준다.[35]# 대만에서 제작된 걸로 추정된다. 플레이 영상
- 플레이하면서 자세히 안보면 모르는 것으로 이 작품만 유일하게 알파벳 'T'의 표기가 이상하게 나와 있다. 2편부터는 평범하게 표기가 되어 있는데 유독 1편만은 짝대기 부분이 실선처럼 쓰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0년, 이 게임의 기반으로 만든 파칭코인 메탈슬러그 SV-001가 출시되었는데, 각 보스들의 조종수들과 이들과 조우한 날짜와 시간까지 상세하게 설정이 부여되어 있다. 다만, 원래는 메탈슬러그 2부터 합류한 에리와 피오가 이 시점에서 이미 참전했으며, 아이언 노카나 조종사가 춘 유우테츠가 아닌 알렌 오닐로 되어있다. 참고로, 블랙 핑거 제트 인터뷰에 따르면, 구 제작자들 중 한 명인 Meeher(기획 담당) 등의 일부 메탈슬러그 팀원들이 메탈슬러그 파치슬롯 시리즈 개발에 투입되었는데, 이들이 개발하면서 추가 설정을 붙이고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 출시 당시에는 OST가 제작되지 않았다가, 2006년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합본 OST인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사운드 BOX'에 포함되는 형태로 최초로 OST가 만들어졌다. 이후 각종 다운로드/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음원이 등록되어 있고, 시티 커넥션의 클라리스 디스크 레이블로 2019년 출시된 음반 'SNK ARCADE SOUND DIGITAL COLLECTION Vol.7'에도 2편의 OST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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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이식작 한정.[2] PC 한정.[3] PS4, XBOX ONE, NS 버전의 아케이드 아카이브스(NEO ACA) 한정.[4] Wii로 발매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만 지원.[5] 2019년 8월 27일 기준.[6] 미완성작이었던 지오스톰의 도트 스타일이나 효과음 등은 그대로 메탈 슬러그에 반영되었다.[7] Metal Slug : Super Vehicle-001이 정식 명칭. 슈퍼 비히클 부분 뒤쪽에 있는 숫자가 바뀌는 것으로 유지되나 XX에서는 어찌되었는지 알 수 없다.[8] 대전 격투 게임의 소점프(낮은 점프)와 일반 점프/대점프(높은 점프) 개념 정도의 높이 차이인데, 대략 머리 2개 정도 높이 차이가 나며, 1프레임~3프레임 사이로 눌렀다 떼면 낮은 점프, 4프레임 이상 누르면 높은 점프이다.[9] 점프 버튼 한 번 누르고 A버튼만 연타하면 되는 후속작하고는 달리 여기서는 점프 버튼 유지 + 다른 손가락으로 A버튼 연타이다 보니 사용하는 손가락이 아예 달라져야 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10] 다만 공격하면 무조건 빛이 나도록 스크립트를 짜놨는지 총기류가 아닌 단검으로 공격하는 근접공격을 해도 안이 밝아지는 옥에 티가 있다.[11] 지나가려면 높이 점프하거나 숙여야 하는 트랩으로,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모덴군도 여기에 스치면 장렬하게 죽는다.[12] 죽이면 무기 아이템을 주는 모덴군으로, 2, X, 3에서도 드물게 보인다.[13] 나이프병처럼 고공 점프로 메탈슬러그를 덮치는 모덴군.[14] 튜브 외에는 아무런 수중장비도 없이 물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바주카를 발사하는 근성을 보여준다. 메탈슬러그 2와 X의 미션 4에서도 나온다.[15] 정확히는 1초 타이머가 두번 깜빡일때 슬러그 하차해서 고의미스 하는 방법.[16] 포로 점수가 1000점이다. 당장 메탈2 이후부터 1만점인 걸 감안하면 차이가 엄청난다.[17] 하지만 메탈슬러그 1의 특성상 후속작에 비해 조작감이 불편한 것 때문에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다.[18] 이 문구는 MSX 엔딩에서도 재등장한다.[19] 미션1에서 파괴당한 테츠유키가 엔딩에서는 멀쩡하게 복구되어 있고, 미션5에서는 플레이할 때는 없던 펜스 같은 것이 엔딩에는 추가되는 등.[20] 기본적인 배경이나 각 상황별 상태는 일반 플레이 화면과 차이는 없다. 그저 전투가 안 벌어질 뿐.[21] 팬들 중에서는 사실 이 종이비행기가 마즈피플이 온다는 소식을 적은 편지이고, 모덴은 이를 토대로 2편에서 마즈피플과 동맹을 맺을 생각을 했다는 재미있는 가설을 내놓기도 한다.[22] 새턴판에서 소피아의 성우도 담당했다.[23] 실제 게임내에서는 한자 없이 전부 히라가나로 출력되어 있다.[24] 피치 조절을 통해 아케이드의 엔딩 박자에 억지로 맞추다보니 원본과는 피치가 미묘하게 다르며 가사가 나오기 전과 나오기 시작하는 구간의 피치도 미묘하게 다르다. 풀 버전이나 다른 영상과 비교하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25] 1996년 소비세 3% 포함[26] 케이스 매뉴얼 등이 완비된 A급의 경우 2020년 2월 스루가야 기준으로 판매가 180만엔, 매입가 100만엔이다. 참고로 1위는 치비마루코쨩의 디럭스퀴즈로 판매가 200만엔, 매입가 100만엔.[27] 실제로 일본 옥션 에서 검색한 결과 최저 10만엔에서 최고 17만엔의 어치 매물이 나오는 등 들쭉날쭉 한편이다. 메탈슬러그5 팩도 최저 15만엔 최고 110만엔에 나온걸 확인. 물론 이정도 가격으로 나오는 것들은 케이스가 없는 알팩이거나 매뉴얼이 없거나 표면에 기스가 나있거나 하는 등 '일단 플레이는 가능한 B, C급 이하'라서 헐값에 나온 부류에 속한다. 당연하게도 미사용(1996년 출시 즉시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한 것)인 S-A급은 배로 뛰어올라서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 이 S급들은 싸더라도 70만~80만엔 부터 시작한다.[28] 그외에 함께 소개된 타이틀은 초인학원 고우카이저, 쇼기의 달인, 빅 토너먼트 골프, 스테이크스 위너. 이 중에서 당시 기준으로 출시일이 미정이었던 것은 나스카의 2개 타이틀이고 둘 다 1996년에 출시되었다.[29] 여담으로 해당 건물은 잘 보면 제작진들이 아이렘 시절에 만들었던 게임인 건포스에 나오는 2스테이지의 보스 오마주이다.[30] 난데없이 비키니 차림의 여캐, 판타지 창작물에서나 나올법한 마족 여캐나 비키니 아머 차림의 엘프 검사가 그려진 것이 대표적. 너무 뜬금없어 보이는 캐릭터지만, 링크한 웹사이트에서는 '코스프레한 소피아 교관'의 모습이라 추정하고 있다.[31] 당시 MAX・D라는 필명을 쓰던 삽화가가 그런 성향이 강했다.[32] 다른 작품에서도 일부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추가 포로가 몇 명씩 등장하기는 하나, 20명 이상까지 모을 만큼 다수가 등장하지는 않는다.[33] ARMS와 BOMB 표시된 것[34] 예를 들면 총알이 80개 남아있으면 '080'으로 표시된다. 수류탄도 마찬가지[35] 원작과 차이점이 다소 있는데, 슬러그에서 내리면 슬러그가 파괴되면서 슬러그 회피는 한번만 가능하다. 미션4와 미션5가 바뀌었으며 잔기가 5개로 늘어났으나 컨티뉴시 시작시점부터 다시 해야하며 2회 제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