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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1:57:21

언더커버 캅스

D.A.S 시리즈
에어 듀얼언더커버 캅스해저대전쟁지오스톰

UNDERCOVER COPS / アンダーカバーコップ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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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판인 알파

1. 개요2. 스토리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잔 타카하라(클로드)2.2. 로자 펠몬드(플레임)2.3. 맷 게이블스(부바)
3. 디스트로이 앤드 사츠진 (D.A.S)
3.1. 적 목록
3.1.1. 잡몹3.1.2. 보스 캐릭터
4. 아이템#
4.1. 음식4.2. 무기4.3. 점수 아이템
5. 이식6. 기타7. 버그 모음집

1. 개요

1992년 7월 아이렘에서 내놓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D.A.S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게임 자체는 당시 유행하던 캡콤파이널 파이트 스타일이었지만, 한창 물이 오른 아이렘 도트노가다의 진수[1]를 보여주는 2D그래픽이 특징인 게임.

게임의 배경은 마치 북두의 권이나 매드 맥스를 연상시키는 세기말 그 자체. 그 속에서 주인공들이 악당들을 때리고, 부수고, 으깨는게 주요 전개. 세기말의 암울함이 풀풀 풍기는 세계관처럼 보이지만 호쾌한 전개와 적들의 코믹한 KO 화면, 정신없고 신나는 BGM[2]등 흥넘치는 분위기가 특징. 리얼 파이트같은 분위기처럼 보이지만 초능력까지 써대는 주인공 일행은 덤. 막나가는 센스 덕분에 일본쪽에선 은근히 바카게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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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으로 특이한 회복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데 조리된 음식뿐만 아니라 살아서 돌아다니는 병아리나 닭, 개구리, 달팽이, 돼지를 먹으면 체력이 회복된다.[3] 그리고 주울때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데 이를 보스전까지 끌고가면 전략적으로 활용가능.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회복 아이템에서는 상당히 유니크한 케이스인데, 나중에 낸 야구격투 리그맨의 살아움직이는 햄버거로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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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 중에는 거대 냉동 참치, 수류탄 박스, 오토바이, 벽돌, 철근 덩어리, 화염통, 불씨, 폐차 같은 것들도 나온다.[4] 체력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일정시간 동안 무적판정이 존재하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위에 전술했듯이 동물들이 회복아이템 취급받는데, 요 동물들은 먹지 않는 이상 화면 안을 계속 뛰어다니게 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보스를 쉽게 클리어하는 전술도 사용가능한데 특히 2스테이지, 4스테이지에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만 해당 클리어 전술이 많이 사용된다.

게다가 들고 때릴 수 있는 무기중에는 자기 몸보다 큰 전봇대(?)나 철근(?)이 있는데, 이게 바닥에 푹 파묻혀 있는걸 억지로 잡아빼서 휘두르는 짓거리를 해서[5] 북두의 권 수준의 액션을 펼치는 것이 인상적인 게임. 더군다나 폐차를 번쩍 들어 던지기까지 한다. 전봇대나, 철근 등 들고 때릴수 있는 무기는 공격+점프로 재활용 불가능 하게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첫 스테이지 보스를 압착해서 뭉개버릴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참고로 철근이나 전봇대는 일반공격 보다 점프공격이 데미지가 더 강력하다. 잡몹은 차이점은 없어보이나 보스들한텐 체감이 어느정돈 있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당시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는 보기 드물게 멀티 엔딩[6]이 존재했다.

참고로 본 게임은 에어 듀얼, 해저대전쟁, 지오스톰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프로듀서는 나중에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만들게 된다.[7] 때문에 작품마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조직의 이름이 D.A.S(Destroy And Satsujin)라는 점에 착안하여 D.A.S시리즈라고 부른다. 또 점수 표기를 살펴보면 일어판과 영문판 사이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판은 일반공격 마지막공격이 사라지고 무조건 던지는걸로 변경되고,특수던지기, 대시점프공격, 초필살기가 삭제되어 있고 보너스를 얻는 점수 조건이 어려워졌으며 결과화면에서의 주인공 얼굴, 최종스테이지 정산이 삭제, BGM조차도 일판과 다르게 마이너판이다. 버전업 기판인 언더커버 캅스 알파에서 이 삭제된 요소들이 추가 또는 변경되었지만 일본판 로자 엔딩 가라오케를 삭제하고 5스테이지 BGM으로 대체한 건 여전하다. 여하튼 이 때문에 알파버전은 일어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흔히 보여지는 기술 이외에 특수 기술이 존재하는데 2 스테이지/ 4 스테이지 이후 정산하면서 정산 조건을 만족하면 1UP이 생성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별(HP바 하단에 채워진다.)을 좀 얻어낼 필요가 있다. 별을 얻는 기술은 적을 잡은 상태에서 공격버튼을 연타하면 나가는 특수 던지기 공격(별 2개 습득), 대시 후 점프 공격(별 1개 습득) 등이 있다. 별을 얻는 데에 어느 정도 신경쓰면 1UP은 무난하게 얻을 수 있다. 단, 2스테이지에서 1UP 찬스를 놓치면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밀려나기 때문에 2, 4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1up 찬스를 한 번 밖에 못 얻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꼭 2스테이지에서 1UP를 노려야 한다.[8] 근데 2스테이지에서 1up를 하려면 최소 별 80개 이상은 모아야 하기 때문에 콤비네이션에서 특수 던지기로 연계가 가능한 잔이나 맷에 비해 잡은 상태에서만 특수던지기가 나가는 로자는 별모으기가 꽤나 빡센 편이다. 어쨌든 2스테이지만 잘 넘기면 나머지 스테이지는 설렁설렁 별을 모아도 1UP를 받을 수 있으므로 2스테이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하면 된다.

2. 스토리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

서기 2043년, 지구는 대재해로 인한 황폐지가 되었고 치안이 악화되어 악인들이 판치는 세계가 되어 버리고 만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군 정부는 '시티 스위퍼'(도시 청소부)란 용병들을 투입시키기로 결정, 주인공 일행들이 일본에 투입되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9]

메인 캐릭터는 전형적인 구성으로 밸런스 타입, 스피드 타입, 파워 타입의 3인이며 특이하게도 여캐가 밸런스 타입이고 남캐가 스피드 타입. 모든 캐릭터는 대시, 대시 점프, 대시 공격, 대시 점프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버튼을 빨리 누를때와 느리게 누를때의 평타 콤보가 다르다. 잡기 이후의 조작으로 특수한 잡기가 나가며 이는 위에서 언급한 별 습득과 큰 관련이 있다. 또한 모든 캐릭터들의 평타가 상당히 느려서, 기존의 벨트스크롤 게임같은 감각으로 플레이하면 조금 난감하다. 스피드 타입인 잔마저 평타 콤보 마무리인 수도가 선딜이 길어서 그 사이에 적이 빠져나가는 일도 생긴다. 여담으로 신장과 체중은 영판과 일판이 현저히 다르다.

2.1. 잔 타카하라(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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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6일 생. 일판 : 177cm, 78kg(영판 : 182cm, 68kg). 스피드 타입. 이종격투기 선수로 연인을 지키기 위해 휘두른 주먹으로 상대를 살해해 격투계에서 모습을 감춘다. 해저대전쟁의 2P주인공 타카하라 진의 친동생이라는 뒷설정이 있다. 서 있는 상태의 점프 공격 판정이 상단 위주 판정이라서 안 좋으면서 앞,뒤 점프 공격 판정은 좋은 편이다. 필살기는 공중에서 무수한 기탄을 투하하는 "참기탄"으로, 커맨드는 (캐릭터가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점프 중에 ↓↘→ + 공격버튼. 특수 던지기는 싸대기(...)를 날린 후 반강 떨구기. 이 때 별 2개 획득가능. 잡고 있을 때 레버를 아래로 하고 던지면 지옥차 던지기가 가능한데 날리기 거리가 로자의 옆던지기와 비슷해서 역시 낭떠러지 필드에서 강하다. 적절한 커맨드로 싸대기를 캔슬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별을 1개 얻는다. 콤비네이션 마지막 던지기를 반강 떨구기로 바꿀 수 있어서 별 얻기기 수월하다. 대신 스피드형 캐릭터라 그런지 파워가 꽤나 약하다. 풀업 마카쿠 하나 잡을려면 맷이나 로자는 2번 잡고 특수던지기면 낙승이지만 쟌은 3번을 잡아야 한다...

2.2. 로자 펠몬드(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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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생. 일판 169cm/ ? kg(영판: 176cm, 55kg). 밸런스 타입. 원 자경단원으로 자신의 연인 겸 파트너인 토마스[10]를 악의 조직에게 살해당해 악을 용서치 못하는 마음이 제일 강하다. 서 있는 상태의 점프 공격은 상단, 하단의 넓은 공격 판정을 버튼을 연타해서 단점을 보완하는 공격 할 수 있는 판정도 가지고 있으며 앞, 뒤 점프 공격 판정 성능은 리치가 심각하게 나쁜 편이다. 모션도 특이해서 허리가 180도 정도 꺾이고 엉덩이로 공격한다. 일본어판과 알파에만 있는 대시 점프 공격은 뭐라 형언하기 힘든 쩍벌 모션으로 날라차기(...). 대신 리치는 긴 편이라 그럭저럭 쓸만하다. 필살기는 공중에서 진공의 칼날을 좌우로 발사하는 "아크 세이버", 커맨드는 (캐릭터가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점프 중 ←→ +공격버튼. 특수 던지기는 역시 싸닥션을 두번 날린 후 프랑켄 슈타이너. 일본판과 알파판에만 있는 옆 던지기의 날리기 거리가 거의 화면 끝에서 끝까지로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낭떠러지가 있는 필드에 매우 강하다. 대신 별 습득엔 최악의 캐릭터로 별 2개 주는 공격이 연타 잡기에서 이어지는 프랑켄 슈타이너밖에 없기 때문에 별 모으기가 빡세다.[11] 일판 캐릭터 특전으로 로자로 클리어시 엔딩 테마가 전용 가라오케로 바뀐다.[12] 1992년 '올해의 캐릭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13]

앞서 서술한 점프 공격의 동작 때문인지 동인지에서는 항상 엉덩이에 불이 붙은 모습으로 나오며 주범은 거의 대부분 바르바로취다.

2.3. 맷 게이블스(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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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생. 195cm, 118kg.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신장과 체중이 일판/영판 모두 일치한다. 파워 타입. 미식축구 선수로서 MVP까지 땄지만 넘치는 힘을 주체못해 상대 선수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구기종목계에서 영구추방된다. 영문판의 맷은 대시공격, 점프공격 빼면 좋은 게 없었지만 일판이나 알파 버전에선 환골탈태했다. 서 있는 상태의 점프 공격은 하단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뒤 점프 공격 판정도 좋은 편, 다른 캐릭터는 느린 대시 공격을 하는데 비해서 이 캐릭터는 빠른 대시 태클 공격[14] 을 할 수 있고 대시 거리도 화면 끝에서 끝까지가 가능한 빠른 파워형 스피드 타입 캐릭터이기도 하다. 공격력 또한 예술인데 로자나 잔을 쓰다가 맷을 쓰면 2배에 달하는 파워로 보스 잡기가 꽤나 수월하다. 단점은 공격X3→공격, 잡기 공격X4→공격(캐릭터가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던지기 공격 판정이 3스테이지, 4스테이지, 5스테이지, 보스한테는 높은 확률로 반격을 당한다. 일판이나 알파 버전에선 멀리 날려버리는 사커킥 콤보가 생겨서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콤비네이션 공격 중 헤드벗 2타에서 이어지는 사커킥 콤보가 무조건 별 두개씩을 주기 때문에 1up 찬스를 노릴 때 다른 캐릭터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명실공히 이 게임 최강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살기는 공중에서 양손에 에너지를 뿜으며 날아올라 지면에서 솟아오르는 "맷 봄버"로, 커맨드는 점프 중에 ↓↑ + 공격버튼. 한 번 공격하고 끝이 아니라 여러 번 화면 위아래로 이동하는 공격이기 때문에 다운 후 회복이 빠른 적이 범위내에 있으면 최대 3히트도 가능하다. 다만, 스테이지2 같이 바닥이 일부 붕괴되어 낭떠러지가 발생한 경우, 이를 발동하면 자살기가 될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수 던지기는 베어허그인데 거의 모가지 쥐어짜기 후 메가크래시 모션[15]처럼 적을 들어서 바닥에 메친다. 이것도 성공시 별 두개 획득가능.

훗날 2003년에 나온 R-TYPE FINAL의 적 도감 정보인 "바이도 연구소"에서 덩치 큰 붉은 로봇 "게인즈"의 파일럿 이름으로 카메오 출현한다.

3. 디스트로이 앤드 사츠진 (D.A.S)

아이렘 에어 듀얼에서 출현한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이후 D.A.S 시리즈에서 항상 등장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 본 게임의 주적이자 타도대상, 이 게임에서 표현되는 D.A.S의 목적은 세계정복이지만 후속작인 해저대전쟁에서 보여준 이놈들의 작태를 보면 얘내들의 진정의 목적은 인류 멸망이 목적인듯 하다. 특히 도시에다가 클레이보른 폭탄을 투하하려는 꼬라지를 보면 더더욱...

어쨌거나 겨우겨우 괴멸시켜 놓으면 얼마 지나서 언제 괴멸되었냐는듯이 다시 부활하는 모양이며, 이런 바퀴벌레 뺨치는 생명력은 메탈슬러그 시리즈모덴군에게 모티브를 주었음으로 예상된다.

3.1. 적 목록

적을 쓰러뜨려도 전투불능 상태가 되는 게 대부분이며 일부 적들만 사망한다.

3.1.1. 잡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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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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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10달러. 두건을 이마에 두르고 나온다. 공격에 상당히 소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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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0달러. 켄지보다 공격이 적극적이며 횃불이나 도끼 등의 무기를 잘 장비하고 나온다. 횃불을 장비하고 있으면 마지막 공격이 화염 속성으로 바뀌고 다른 냉병기를 손에 들고 있으면 위력이 좀 쎄다. 잽-스트레이트를 날린 후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쫓아오기도 하고 플레이어의 콤비네이션 공격을 Y축 이동으로 피하기도 하므로 잔챙이지만 꽤나 짜증나는 적이다. 신기한점은 두비가 근처에 오면 기본평타를 연사설정 유지하면 안맞는범위에서 기다렸다가 평타공격을 멈추면 그제서야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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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0달러, 날아차기를 주로 하지만 식량 등을 옮기는 비공격형 적으로도 등장한다. 노멀 브래드는 보통 청바지, 레드 브래드는 붉은 청바지를 입고 나오는데 레드 브래드의 경우 슬라이딩 공격도 하고 날려차기 이후 딜레이도 적어서 상당히 공격하기 까다롭다. 잡으려고 다가갔다가 어이없게 슬라이딩 공격을 당할 확률이 높다. 대체적으로 공격속도가 둔한 다른 잡몹들에 비해, 공격성이 강하고 움직임이 빨라서 잡몹들 중 가장 위험한 적이므로 최대한 빨리 때려눕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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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0달러, 여자 적으로 다리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테이지 2에서는 쇠파이프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흔들고 있다.역시 노멀 폭스와 레드 폭스가 있는데 레드 폭스는 점프 찍기 공격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높아진다. 다른 잡몹들은 죽을 때만 비명을 지르지만 폭스는 한대만 맞아도 비명을 지르며 맞을 때 지르는 비명소리와 죽을 때 지르는 비명소리가 다르다.

복장이 엄청나게 야한데 가슴을 절반만 가린 배꼽티와 팬티, 그리고 오버니 부츠와 반스타킹 정도만 착용했다. 복장이 복장인지라 쓰러지거나 점프공격을 하게 되면 가슴이 노출된다. 그래서 패미컴 판에서는 가슴을 완전히 가리는 배꼽티로 그래픽을 수정했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마지막 보스전을 앞둔 상황에서 닥터 클레이보른이 최후의 수단으로 폭스 2명을 이용한 미인계를 시전하지만 로자 펠몬트 때문에 실패하고 그 이후 닥터 클레이보른이 꺼낸 카드가 바로 가짜 주인공들이다. 실제로 인게임상에는 유리관 5개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데 폭스 2명과 가짜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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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60달러, 야구 포수의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덩치가 매우 크며 야구방망이 공격을 한다. 공격에 성공하면 비웃는다. 점프 공격은 방망이 공격으로 봉쇄되므로 대시 공격이 유효하며 의외로 대시로 부딫쳐서 잡기 공격을 하면 공략하기 쉽다. 이 녀석이 정말 공략이 어려운 때가 있는데 5 스테이지에서 후술할 T-900과 콤비로 나올 때인데 T-900이 멱살을 잡으면 떼어낼 때 마카쿠가 대기를 하고 있다가 방망이질을 하고 그래서 멱살잡힌 채로 냅두면 T-900이 플레이어를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마카쿠도 브래드나 폭스와 마찬가지로 노멀 마카쿠와 그린 마카쿠가 있는데 노멀 마카쿠는 방망이를 한번만 휘두르지만 그린 마카쿠는 방망이를 앞뒤로 난타한다. 또한 노멀 마카쿠나 그린 마카쿠나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망이로 방어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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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80달러, 양 손에 칼을 장착한 채 공중에 떠다니는데 체력이 매우 약하다. 철근이나 전봇대로 때리면 단 한방에 죽는다.(중간보스 주제에 이렇다. 일반 잡졸, 그것도 여자인 폭스도 3대는 견디는 철근이나 전봇대 공격인데도 불구하고.) 첫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철근이나 전봇대가 없으면 꽤나 힘든 적으로 체력에 여유가 있으면 초필살기로 날려도 되지만 아니면 돌진공격을 잘 피하면서 점프공격을 한 번씩 먹이고 공격을 피하는 식으로 싸우면 도움이 된다. 주황색 버전은 마지막 스테이지 후반부에 연속 두번 등장하는데 공격성이 대폭 강화된 적군이다.
쓰러뜨리면 사망하는 적 1. 쓰러뜨리면 등에 멘 부스터가 폭발하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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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0달러, 두더지형 적으로 굉장히 강력하지만 단 한 방에 죽는 경우가 많다.[17] 때문에 현상금이 저렴하다.
쓰러뜨리면 사망하는 적 2. 쓰러뜨리면 마치 북두의 권에 나오는 모히칸 마냥 몸이 터져서 사망한다.
스테이지 3에서만 등장하는 잡졸. 땅을 기어다니다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면 덮치는 공격을 하지만 데미지는 한도트. 엄청 희귀하게 로봇두더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잡으면 별 10개 획득가능. 그냥 대시나 대시점프 공격이 잘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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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0달러, 바르바로취의 부하로 오토바이를 끌고 다닌다. 천천히 이동하는 놈들은 겁날 게 없지만 풀스로틀로 밀고 오는 놈들은 체력이 꽤나 있으므로 조심해서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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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60달러, 첫 스테이지의 보스인 펄스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싸우는 패턴 자체가 기계팔로 붙잡아서 함정으로 집어 던지는 패턴인지라 꼭 함정이 있는 곳에서만 등장한다. 이 녀석과 동일한 첫 스테이지 보스 펄스 역시 압착철판이 있는 곳에서 등장한다.
쓰러뜨리면 사망하는 적 3. 쓰러뜨리면 기계고장을 일으키면서 폭발과 동시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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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현상금 90달러, 주인공들의 클론으로 주인공들과 동일하다. 다운 후 회복 쿨타임이 빠르고 무조건 플레이어를 향해 접근해오기 때문에 구석에 몰아넣기 귀찮으면 초필살기로 잡는 것도 좋다. 로자나 맷의 경우 2히트까지 가능하다.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나오는 정산 화면에서 가짜 로자는 여캐랍시고 나름 멀쩡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가짜 잔과 가짜 맷은 얼굴이 붕괴되거나 피를 토하는등 심히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인다.

3.1.2. 보스 캐릭터

닥터 클레이보른만 현상금이 900달러, 나머지는 전부 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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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00 강화판(...)이자 기계로봇. 처음에는 피부가 씌워져 있고 주로 팔을 늘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일정 확률로 늘어난 주먹이 바닥에 꽂혀 빼느라 딜레이가 생긴다. 계속 공격을 가해 체력이 붉은 게이지로 바뀌면 구석에서 도발을 하는데 이 때 공격하면 뒤로 밀려나면서 피부가 벗겨져 맨얼굴이 드러난다. 그리고는 기계팔로 잡아서 화면 오른쪽에 있는 압착기 구멍에 던져버리는 공격을 한다. 스테이지의 특성상 압착기로 밀고 가면 클리어하기 쉽다. 다만 로봇 상체가 노출된 상태에서 잡혀버리면 압착기 쪽으로 플레이어를 던지는데 가끔 피할 시간도 없을 때 던져 플레이어가 거꾸로 피떡이 돼서 죽는다. 공격버튼 연타로 풀려날 수 있다.

쓰러뜨리면 사망하는 적 4. 쓰러뜨리면 기계고장을 일으키면서 폭발과 동시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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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캐이긴 하지만 외모는 거의 막장 수준. 착암기로 공격한다. 공격 패턴이 초반에는 체력이 적은 량의 보라색의 폭스 적을 무작위로 부르고 오토바이 무기를 플레이어 캐릭터 위에 떨어뜨려서 공격하고 체력이 1줄 절반이 되면 애처럼 울고 다니면서 보라색 폭스 적을 부르지 않고 빠른 속도의 착암기 공격과 오토바이 무기를 플레이어 캐릭터 위에 떨어뜨려서 공격하는 패턴만 반복한다. 이 때에는 점프 공격을 굴착기 공격으로 무조건 반격하며 접근조차 난감하다.

하지만 꼼수를 통한 파훼 방법이 있는데 스테이지 2에서 승강기 이동 후 바닥이 무너지는 구간 중간에 나오는 나무상자를 폭스들을 피해 들고다니다가 바닥이 다 무너지면 화면 오른쪽으로 상자를 던져 병아리떼를 나오게 한다. 그리고 그 병아리떼를 몰고 가서 프랑소와즈가 울면서 다닐 때 병아리를 하나씩 먹으면 일시적으로 무적 판정이 생기는데 이 때 접근해서 잡기 공격을 시전하면 된다.

쓰러뜨리면 누워서 마구 바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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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족의 두목. 공격 패턴은 땅속을 왔다갔다 하다가 갑툭튀하고 숨기(일명 '코니치와 분출'과 '사요나라 잠수'), 움직이면서 강철 팔 휘두르기 공격(일명 '하라키리 따귀'), 멀리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공격 패턴이지만 체력이 1줄 절반 이하가 될 경우에는 땅속을 올라 올 때를 제외하면 무적판정이 존재하는 2배 빠른 공격 패턴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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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공격, 작거나 큰 권투글러브, 철퇴, 돌진회전공격, 화염 방사, 잡기 빨리 풀기 형태의 패턴 공격을 하는데 돌진회전공격의 경우에만 대미지를 받지 않고 메가크래시로 회피하면 3번연속 공격을 한다. 리치도 길고 속도도 빠르고 잡기공격도 조금 뜸을 들이면 바로 벗어나 반격에 돌진 회전공격까지... 꽤나 성가신 강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페널티로 HP가 다른 보스들보다 작다.

쓰러뜨리면 사망하는 적 5. 쓰러뜨리면 몸에 불이 하나씩 붙으면서 오두방정을 떨다가 폭발하면서 뼈만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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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이자 비밀결사조직 D.A.S의 간부. 도시에 핵 미사일을 투여하려는 야욕을 갖고 있으며 엄청난 범죄조직을 거느리고 있다. 원래는 박사이지만 주인공과 싸우게 되면 괴물로 변신해서 싸운다. 최종보스가 악의 박사인데 주인공과 싸우려고 괴물로 변신한다는 클리셰가 크루드 버스터와 동일하지만 닥터 클레이보른은 크루드 버스터의 박사와는 달리 주인공에게 떼를 쓰지 않는다. 공격 패턴은 처음에는 원거리 촉수 공격, 체력 절반 이하의 경우에는 무적 판정의 폭탄 미사일 공격, 체력이 1줄 이하의 경우에는 철 미사일 공격, 잡기 2배 빨리 풀기 형태의 패턴 공격을 한다. 최종보스답게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맷의 경우 쉽게 공략가능한 꼼수가 있긴 하다. 화면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몰아넣은 후 제자리 점프공격을 계속 하면 계속 맞는다. 가끔씩 반대편으로 탈출할 때가 있는데 탈출한 장소로 직선으로 달려가서 촉수공격을 하기 전에 대시 태클 공격 후 몰아넣었다 싶으면 또 제자리 점프공격으로 하메 성립. 굿 엔딩에서는 경찰에 체포되어 압송되는 사이에 탈출하여 후속작 떡밥을 암시한다.

4. 아이템#

4.1. 음식

4.2. 무기

4.3. 점수 아이템

5.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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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패미컴으로 이식되었지만, 2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또한 슈퍼패미컴 하드웨어 한계 때문에 한 화면에 적이 3명까지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거기에 메탈슬러그, 메탈슬러그 XPlayStation판 이식작처럼 프레임 삭제가 꽤 눈에 띄게 있다[18]. 다만 커맨드로 나가는 필살기는 있으며, 그래도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중에서 이식도는 높은 편. 원래는 1994년 초 발매 예정이었고 당시 완성이 되어 있었지만, 아이렘이 아케이드 사업에서 철수해서 직원들이 상당수 빠져나가는 등의 악재를 겪어 발매가 중단되었다가 유통사를 옮겨 1995년에야 발매되었다. 어쨌든 이런 경유로 발매한 게임이라 생산량이 매우 적은탓에 현재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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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로도 나왔지만, 내용물은 언더커버 캅스의 줄거리를 조금 변형시켜놓은 보드게임.

6. 기타

일본판 한정으로 굿 엔딩에선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말아줘"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배드 엔딩을 볼 시 시티 스위퍼에서 해고당했다는 통보와 함께 미사일 투하를 저지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래봤자 미사일 떨구는 닥터 클레이보른을 한대 툭 쳐주는게 다지만.

1993년 코믹 게메스트에서 만화로 연재되었다. 전 2권이고 작가는 그 악명높은 우지가 와이타. 본 게임의 설정과 캐릭터만 빌려온 가벼운 개그 만화다.

아케이드 버전 일본판에서 마지막에 이름을 입력하는 칸에 S, E, ×라고 적으면 삐ㅡ 소리와 함께 폭시의 피격음성을 반복적으로 낸다.그리고 방금쳤던 글자는 'PEE'로 변경된다. 국제판도 마찬가지로 변경이 되지만 일본판과 차이점이 있는데 'OH!' 로 자동치환과 동시에 로사의 피격음과 폭시의 음성을 낸다. 왜 서로 다른지는 불명.

7. 버그 모음집



[1] 스프라이트를 뜯어놓은 것을 보면 장난이 아니다. 아주 소소한 예시. 이 정도를 꾸준히 보여주는 회사는 캡콤 정도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시기 아이렘의 도트노가다가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준다.[2]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야구격투 리그맨과 분위기가 굉장히 유사하다. 사운드는 이후 메탈슬러그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히야무타 타쿠시(HIYA!)가 담당.[3] 후에 같은 스탭들이 제작한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도 동물들이 아이템 취급받는다.[4] 거대 냉동 참치, 수류탄 박스, 오토바이, 벽돌, 철근 덩어리, 화염통, 폐차 무기는 대시해서 부딪히거나 잘못 던지면 같이 대미지를 받게 된다.[5] 참고로 그냥 공격을 해서 뽑아낼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버튼을 연타해서 뽑는 게 내구력이 더 오래간다.[6] 최종보스인 클레이보른 박사의 최종목적인 핵미사일을 떨어트리는 것을 저지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 조건은 미사일을 떨어트리려는 박사를 때리면 됨. 아마도 저지하지 못한 쪽의 엔딩을 보기가 더 힘들 것이다.[7] 도트 느낌도 비슷할 뿐더러, 적들 비명소리 일부도 그대로 쓰인다. BGM 작곡가도 HIYA!로 동일.[8] 3스테이지에서 1UP을 하면 4스테이지에선 체력 보너스만 받을 수 있으며 5스테이지는 파이널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점수 정산만 가능하다.[9] 몇몇 사람들에 의해 잘못된 스토리가 돌아다니고 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 삼인방은 사형수이며, 사형 면죄와 석방을 위해 악당들과 싸운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스테이지 클리어시 현상금 합산을 하는 연출과 충돌한다. 이미 사형 면죄와 석방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걸려있는데 거기서 범죄자들에게 적 격파로 나온 현상금까지 얹어준다는 건 '아 이건 좀...'이라는 말이 나오기 딱 좋다. 또한 원문 버전의 줄거리를 찾아봐도 이들이 사형수라는 말은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이 사형수라 한다면 게임에서 풍기는 막장스러운 분위기와 신나는 배경음악은 사형수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캐릭터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된다.[10] 여담이지만 이 설정에는 아이렘 구작 게임의 오마쥬 요소가 있는데, 캐릭터 소개의 일본어 원문에서는 자경단이 비질란테(ビジランテ) 라고 써져있고, 토마스는 다름 아닌 스파르탄 X의 주인공 이름이다. 직접 세계관은 이어지지 않는 동명이인이겠지만, 어떤 의미에선 리그맨과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정신나간 설정놀음의 편린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11] 위에 싸닥션이라고 했지만 로자의 잡고 때리기 공격은 잔과 같은 싸대기 연타가 아니라 아래에서 복싱 훅처럼 풀쓰잉으로 때리는 싸닥션이라 타격이 매우 느리다. 프랑켄 슈타이너는 이 풀쓰잉 싸닥션을 두번 넣어준 뒤에야 발동하기 때문에 콤보 시간이 오래걸려서 적에게 차단당하기 쉽기 때문.[12] 이 가라오케식 엔딩은 같은 프로듀서의 메탈슬러그의 2P 엔딩에서도 볼 수 있다.[13] 참고로 1992년은 첫등장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남자들의 단백질을 훔치고 있는 그 시라누이 마이가 대중에 첫 선을 보인 해인데도 이러한 상을 수상한 것이다.엔딩 일러스트가 미칠듯이 이쁘긴 하다.[14] 이 공격의 진가는 4스테이지 폭주족을 상대할 때나 마카구 떼거리들을 상대할 때 확인할 수 있는데, 판정과 위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오토바이 돌진을 원천 차단 가능한데다 마카구는 점프 공격만 칼격추하지 대시공격엔 속수무책이라 그냥 대시 공격만 갈기면 죽어난다.[15] 메가크래시는 기로 럭비공을 생성한 뒤 바닥에 매치면서 범위 공격.[16] 해당 이미지는 슈퍼패미컴 이식판 설명서 내용이다.[17] 다운 후 기상 공격같은 무진장 약한 공격에 맞을 경우 몸이 터지려다가 말고 재생되는 식의 모션과 함께 약간 밀려나면서 버티긴 한다.[18] 특히 이팩트와 캐릭터의 몇몇 동작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