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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3:49:59

마법소녀기담 ABC/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법소녀 기담 ABC
1. 개요2. 마법소녀
2.1. 셀레스타(여린아)2.2. 브릴리언트 문(소창하)2.3. 아마릴리스 스타(유아영)2.4. 기타 마법소녀
3. 마법나라
3.1. 제니스 우르파3.2. 지노투3.3. 시카3.4. 포클3.5. 슈가파3.6. 슬로슬로우3.7. 구루룽3.8. 피핀3.9. 기타 요정수
4. 주변인
4.1. 양민하4.2. 보라 & 다은
5. 마법소녀 연구회
5.1. 회장(차현서)5.2. 가희5.3. 덩어리들
6. 요마족
6.1. 지그달트6.2. 요마중장 다이달로스6.3. 검은 피의 케라가6.4. 예속의 리나가6.5. 길라6.6. 간부장6.7. 붉은 뿔 형제6.8. 요마왕6.9. 가일대가리(가칭)6.10. 11화에서 등장한 단역 요마6.11. 14화에서 등장한 단역 요마6.12. 은의 갈기 타르칼6.13. 패트로 & 매트로 형제6.14. 중급 형제 요마 "자가르 & 가자르"6.15. 물거품의 왕6.16. 마법특화 타입 요마6.17. 제스페토
7. 기타 인물

1. 개요

마법소녀 기담 ABC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2. 마법소녀

주역 마법소녀들이 담당하는 도시와 마법소녀 명칭의 첫 글자가 일치하게 작명되었다.

2.1. 셀레스타(여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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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C

2.2. 브릴리언트 문(소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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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B

2.3. 아마릴리스 스타(유아영)

파일:아영이.png
마법소녀 A
Aa 도시를 담당하는 노란 마법소녀로 약칭 마법소녀 2대 Aa . 6화부터 등장했다. 초창기 마법소녀물에 나오는 고전적인 마법소녀 스타일의 캐릭터로, 순수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전투 능력이 낮은 편이라 셀레스타가 여러 모로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함께하는 요정수는 햄스터 요정으로, 이름은 슈가파라고 한다.

6화에서 나온 요마족 간부회의에서, 의장은 '아마릴리스 스타의 전투력이 낮다.'라는 점에 착안해서 'A의 샌드백이 되면 아무리 C라도 그나마 살살 봐주지 않겠냐' 라는 의견을 제시하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요마족 간부들이 '역시 의장!', '이거야말로 우리 군단에 걸맞은 무대로군...' 같은 쓸데없이 무게만 잔뜩 잡는발언을 하며 어떻게든 우선권을 따오려고 안간힘을 쓴다.

10화에서는 아직 마법소녀 경력이 1년이 넘지 않았음에도 빛 마법과 공격 마법을 섞어쓴다거나 느릿느릿하지만 공중 부양이 가능하거나 하는 등[1] 브릴리언트 문보다 마법에 대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셀레스타와 모종의 연결이 있다는 떡밥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셀레스타의 과거 모습을 꿈으로 보는 묘사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휴일에는 그냥 평범하게 친구 집에서 논다고 한다. 작중에선 셀레스타에게 상당히 편애를 받고 있다. 그래서 셀레스타도 아영이 말이라면 어지간해서는 군말 없이 다 들어주고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점잖게 인식을 정정해주는 수준으로 끝내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보여주고 있다.

15화에서는 저연령대 여자아이나 부모세대 팬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19화에서는 반바지 츤데레 소꿉친구 미소년과 의대생 꽃미남이 아영이를 두고 삼각관계라고 한다.어... 카드캡터 체리? 그리고 이 사실을 접한 셀레스타는 여자력 차이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자신은 이 나이가 되도록 연애 한 번 안하고 뭘 했냐는 후회와 요정여왕을 역시 작살냈어야 했다고 피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24화에서는 성희롱 계열의 공격에 대해 무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희롱적인 공격은 심의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여겨져서 협약으로 금지되어 있는데다가 아영이는 특히나 셀레스타에게 아낌받는 존재인지라 닿거나 공격받으면 스스로 자멸하는 시스템을 내장해야 하기 때문.덕분에 혼자 열심히 싸우던 B는 현타에 시달렸다

28화에서 20년 전의 Aa Bb Cc 의 모습을 꿈으로 보게 된다. 선대 Aa 와 B 는 근접 타입이었으며 셀레스타는 얼마 안 된 신참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에서 적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루키였다. 이때 당시 C의 속마음이 나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면 즐거운 일은 얼마든지 있을거야…”라고 하며 AB와 같이 있는 게 즐거운 듯한 반응이 나온다. 다만 이후의 꿈에서 보면 선대 A와 B는 결국 셀레스타를 따돌렸고, 셋의 관계는 파국을 맞는 모습을 보였다. 아영이는 이에 대해 셀레스타를 안아 주거나 해서 위로해 주려고 하는 듯.

60화에서 요마족 침공 사건이 일어나자 나비 형태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마법소녀를 지휘 혹은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원체 마력양이 적은 탓에 그것만으로 탈진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유희왕도 가지고 노는 듯 하며, 이미 구강 내 충치균은 셀레스타가 박멸해준 모양이다.

75화에서는 셀레스타가 쥐어준 마법 호출벨에 독자적인 변신 마법을 집어넣어 프리큐어나 오쟈마녀 도레미 같은 고전적인 마법소녀 변신 씬을 보여줘서 셀레스타를 본의 아니게 기쁘게 만들었다.

90, 91화에 걸쳐 엄청난 포스를 발휘하는데 창하가 셀레스타를 의심하는 듯한 말을 하자 아주 정론으로 창하를 후려팬다. 이후 셀레스타에게 연락해 창하가 의심하게 할만한 행동을 했냐고 물으며 어줍잖게 훈련이랍시고 그랬으면 아예 집이건 학교건 못오게 하겠다고 하자 멘붕한 셀레스타가 시간을 벌기위해 미팅자리를 마련해달라 외친다.

2.4. 기타 마법소녀

마법소녀마법소년 다이아몬드 데이지
성별 : 남자
경력 약 4개월[11]

본명 : 서하준
나이 : 15세
D시 XX남자중학교생(2학년)
- 20.5화에서 갱신된 프로필
사실은 마법소녀가 아니라 마법소년.

변신 해제 후 교복차림으로 돌아와 마법소년 의상에 대해 불평하다 만약 뭐든 만능인 것으로 소문난 셀레스타에게 본인이 남자인 게 걸리면 '마법소녀로 여장하고 숨어든 변태같은 놈'으로 몰려서 무슨 끔찍한 꼴을 당할지[12]를 상상하며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13]

24화에서트수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끝에 드디어 주역으로 등장. 여기서 본인이 마법소년이 된 계기에 대한 회상이 나오는데 자신은 마법소녀 일에 흥미도 없고 여장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보통 남학생[14]이었고, 마법소녀에 대해서도 TV에 나오는 예쁜 누나들이구나 하는 인식에 자기랑은 관계 없을거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소녀가 없던 D시에 요마의 사역마가 나타나 난장판이 난 상황에서 우여곡절 끝에 휘말려 마법소년으로 변신하게 되었고 사람들 앞에서 그 놈을 쓰러뜨리게 되면서 마을 전체의 관심을 사는 신세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훗날 요정여왕을 만나게 되어 변신능력을 없애달라고 사정했지만 요정여왕이 생각보다 개노답이라 졸지에 반품기한 보류상태 같은 느낌으로 마법소녀 일을 떠맡게 된 것이었다고...[15]

번외편에서는 촉수형 괴물을 상태로 싸워야 하는 상황에 마법소녀 브릴리언트 문과 익스트림 건샷이 지원을 오는데, 두 사람 다 매우 성숙한 육체미의 소유자인지라 건장한 중학교 2학년생인 그로써는 견디기 힘든 자극인지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버린다. 거기다 쓸데없이적극적으로 요마와의 싸움에 열을 올리는 브릴리언트 문의 거리낌 없는 스킨십 때문에 가랑이를 붙잡고 소심하게 구는 모습으로 아직 D가 남자인줄도 모르는 B의 쓸데없는배려를 받아 가랑이에 B의 엉덩이가 닿는 사태가 발생하여 전기를 뿜어내며 간신히 저항하고, 아마릴리스 스타의 등장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시선이 팔린 틈을 타묘하게 구부정한 자세로 도주, 아무도 없는 골목에 숨어서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게 최대한 안오길 빌거나 오기 전에 쓰러뜨려야겠다며 다짐하고 그나마 셀레스타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긴다.

78화에서 마지못해 비상연락망을 넘겨주었던 창하의 호출로 인해 여장을 한 채로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고, 이어지는 79화에서 창하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렇게 좋은 사람을 속일 수는 없다는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자신이 남자라는 걸 고백하려 하지만 결국 셀레스타의 사역마와 그 뒤를 따라온 린아에게 발각되고 만다.

80화에서는 결국 한눈에 보자마자 남자임을 알아챈 린아에게 이래저래 끌려다니며 기를 빨리다가[16] 결국 돌아가는 길까지 배웅을 받게 되었는데[17], 창하와 헤여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 이미 눈치챘다는 걸 감안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 하나 자신이 남자라는 건 물론 그동안 창하와 엮이면서 겪었던 일을 귀신같이 알아맞추는 린아에게 경악하면서 변명하려 했지만, 린아가 처음 봤을 때부터 선대 마법소녀 A였던 '희정'의 아들[18]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 뒤 그때 쓰던 리본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고 말하자 이를 긍정한다.
사실 D의 경우 엄마가 두고간 가방을 가지러 갔다가 리본이 오작동해서 마법소녀가 되었다고한다.[19] 이후 엄마가 이전에 한 말을 떠올리며 셀레스타에게 엄마를 원망하나 물어보지만 딱히 원망은 없다는 말에 셀레스타와 엄마가 엇갈렸다 생각하고 만나보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그때 셀레스타의 분위기가 급변하며 "너희 엄마는 한번도 나랑 만나고 싶다 하지 않았을 거"라며 가해자로서 기억 보다 목격자로서 기억이 더 두려운것 같은데 그날 골목에서 일은 온전히 자기사 하고싶어서 한거라고 엄마한테 전하라고 셀레스타에게 듣는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작가의 트위치 생방송에서 진행하는 즉석 도네 커미션에 D의 리퀘스트가 2번이나 나왔는데, 하나는 시○카제 의상을 입고 한남식당[20] 청소를 하고 있는걸 옆에서 셀레스타가 지켜보고 있는 모습, 다른 하나는 분홍색 세일러복을 입고 치마 자락에 몬스터 에너지 캔을 대보고 있는 +수상하기 그지없는 하트눈을 하고 움찔움찔 몸을 떠는 가운데 후끈후끈한 공기가 피어오르는모습이라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캐릭터성이 확고하게 굳어져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본편에서 나오지도 않았던 다이아몬드 데이지의 흑화 캐릭터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작가도 이런 현실에 얘가 본편에서 딱 한번 나온 캐릭터라는 걸 기억이나 하는 걸까라며 암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정도. 결국 본래 생각해뒀던 에피소드까지 미뤄가며 D 주역의 에피소드를 그렸을 정도이니 이 캐릭터가 얼마나 인기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3. 마법나라

3.1. 제니스 우르파

요마계와는 대척점에 위치한 요정계를 다스리는 요정여왕이자 요마족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요정수들을 파견해 마법소녀들을 만들어낸 존재. 일단 아군 포지션이긴 한데 과장을 좀 많이 하는 스타일인지 셀레스타는 '그년 말은 반만 듣고 반은 거르는 게 좋다'고 한다.

제니스가 약을 판 사례만 해도 여럿인데, 제니스는 브릴리언트 문에게 '절대 부러지지 않는 마법의 무기'라는 발언을 했지만, 셀레스타의 말에 의하면, 마법의 무기는 무기에 둘러진 마력으로 인해 파손되지 않을 뿐, 동급의 마력과 부딪히면 마력이 무기를 보호하지 못해 손상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제니스는 '순수한 소녀의 마음이 있어야 마법소녀가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며 마법소녀를 띄워주지만, 셀레스타는 제니스의 본인의 성별이 여자라 남자와는 마법의 파장이 맞는지 확인 자체를 못 할 뿐이며, 최소한의 마법 재능이 있는 여자면 소녀든 유부녀든 딱히 상관 없다고 말한다. 마법소녀 최강인 셀레스타 본인부터가 순수한 소녀의 마음과는 거리가 멀다.

단편에서는 신참인 아마릴리스 스타 앞에서는 신비주의 컨셉, 오랜 사이인 브릴리언트 문 앞에서는 본색이 드러나 동네 백수 언니같은 푼수짓을 하며 셀레스타 앞에서는 20년 넘은 관계인 만큼 흠잡을 곳 없는 그랜절을 올리고 있다. 이 설정이 본편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 16-2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영이 앞에서는 요정여왕답게 멀쩡한 차림으로 덕담도 해주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창하가 면담할 때는 어깨가 다 늘어진 주침야활이란 글자가 적힌 긴팔티를 걸친 부스스한 차림으로 나타나 푼수같은 본성을 그대로 선보여[24] 창하의 경멸어린 눈빛을 샀으며 결국 보다 못한 창하가 린아가 찾아온 것마냥 거짓말을 치자 와장창을 시전하며스X치와 고무닭 인형 그리고 X시 캔을 휘날리면서 급하게 자기 방을 정리하곤 싸하게 질린 옆모습으로 린아를 격하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가인 존크라운은 '단편보다 더 쓰레기같음을 상향해봤다.'고 밝혔다.

16-3화에서 요정계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너무나 강대한 힘 때문에 다른 세계에 미칠 영향을 막기 위해 스스로 힘을 봉인해서 인간계로 직접 오지 못하였으며, 대신 그녀의 힘을 간접적으로 받아 마법의 힘을 해방한 '마법소녀'들을 찾아 모음으로써 세상을 요마들의 침략으로부터 지키려 한 것이었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마법소녀의 근원 그 자체이며 의도는 좋았던 셈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바로 셀레스타. 셀레스타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짐에 따라 요정여왕의 도움도 뭣도 필요없게 되었으며, 요마 탐색 및 퇴치도 그녀가 모든 면에서 월등한데다 애초에 인간이라 요정여왕과 달리 지상에서 활약하는데 아무런 제약도 없기 때문. 물론 제니스 역시 세계 전체가 위기에 처하면 언제든지 봉인을 풀고 직접 나설 준비는 되어 있었다고는 하는데 진짜 위기가 올 때 쯤엔 셀레스타의 힘이 여왕을 넘어서버린데다가 인류의 위기도 셀레스타 덕에 쥐도 새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다고 한다. 과거 회상을 보면 그래도 이때는 의욕이 있어서 조금 힘든 강적이 나타났다 싶으면 본인이 직접 나가겠다고 각을 잡고 있었는데, 그 때마다 '셀레스타가 이미 처리했습니다'라는 보고만 들으면서 뒷북만 치다보니 지금 같은 잉여가 되었다(...). 게다가 더 시간이 흘러 마법소녀화의 부작용으로 성장이 멈춰버린 셀레스타가 격하게 분노하게 될 시점엔 이미 둘의 관계는 역전되어버렸으며 위치관계도 역학관계도 뒤바뀐 탓에 제니스가 셀레스타로부터 힘을 거둬갈 수도 없게 되어버렸고 그 때문에 셀레스타가 평생 마법소녀로 살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창하의 마법무기[25]를 직접 정비해준 뒤 승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전에 미리 설명해주는 것을 깜빡한 탓에 창하를 대노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주변에 가짜가 숨어있을 가능성에 대해 창하가 상담하자 현실성이 없다며 어리둥절해 하지만 약간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의심스러운 일에 처하거나 말 할 수 없는 심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면 그 땐 다른 누구보다 지금 당신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싸워주고 노력해주는 그 사람을 꼭 믿어줬으면 한다'며 셀레스타를 의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

창하와의 면담이 끝난 뒤 재빨리 본래 의상으로 갈아입고, 린아의 화상이 마법 거울에 떠오르자마자 "오셨습니까! 기체후일향만강[26] 하셨사옴을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셀레스타 어르신!"이라며 우렁찬 목소리로 완벽하게 각잡힌 그랜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일이 아주 자주 있었는지, 셀레스타는 '여전히 각 하나만 오지게 잘잡네.'라는 편을 한다. 셀레스타는 패기를 발산하며 불만사항을 늘어놓는데, 제니스는 그랜절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만족센터 저리가라 할 정도의 싹싹한 태도로 그녀의 비위를 맞춰주며 위기를 회피한다.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자는 말에 그랜절을 그만두고 일어나 아영과 창하에게 해준 조언이 모두 셀레스타가 시킨 그대로 전달한 것임을 밝힌다.
"으응? 아아~ 솔직히 무리야~ 마법의 힘은 한번 깨어나면 온전히 본인게 되는거라서 회수고 뭐고 그런경우 없는데다~ 넌 사고로 아티팩트만으로 변신해버린거라 관할 요정도 안붙어있고~ 일단 한동안 그렇게 버티면서 그 도시에 다른 마법소녀 적성자를 찾으면.... 어찌 되지 않을까?"[27]
- 변신능력을 없애달라는 다이아몬드 데이지에게 해준 답변
24화에서 다이아몬드 데이지의 과거회상 중에 나오는데, 마법소녀를 관두고 싶어하는 다이아몬드 데이지에게 위와 같은 말을 하면서 잠이 덜 깬 모습을 보여주며 그때도 여전히 개노답이었음을 어필한다.(...) 일단 D가 비밀로 행동하기 편하게 다른 마법소녀들에게는 말을 안 해두는 최소한의 조치는 해놓은 듯 하다.근데 그걸 C네 사역마한테 걸려서 문제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대사 엄청나게 위험한 게, 본인 입으로 직접 '마법소녀한테 준 힘 회수할 방법 같은 건 아예 없다'고 인증해버린 거다. 즉, 셀레스타에게 말했던 '네가 나보다 강해져서 힘을 회수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조차 거짓말로, 해당 마법소녀의 능력이 여왕보다 위든 아래든 간에 처음부터 마법 능력을 회수 하는 건 불가능했다는 거다. 만약 셀레스타가 해당 사실을 듣게 된다면 그 날로 마법계가 멸망해도 이상하지가 않다(...).[28]

25화에서도 등장, 창하의 상담 요청을 받았는데 구○의 스타○아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다가 본론으로 돌아가자니깐엑X박X 게임패스 찬양을 해 창하를 분노하기 직전까지 몰아넣고, 포클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창하에게 대리 요정을 붙여줄 수도 있음을 알려주지만 소개해준 요정들이 죄다 하자가 있어서 거절당한다.[29] 그 와중에 아영이가 연락마법으로 통신을 걸자 속옷 위에 티셔츠만 걸친 차림에서 순식간에 본래 의상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번 화에서도 아무것도 안 하고 끝났다.

결국 28화에서 본인이 셀레스타가 깔아놓은 회선으로 온갖 딴짓을 하고 있었음이 들켜 주리를 틀리는 신세가 되었다. 심지어 인터넷 가입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셀레스타의 명의를 도용하여 써먹었다고. 덕분에 린아가 귀가할 때까지 계속해서 주리를 틀릴 처지에 처하게 된다.

81화에서 간만에 언급되는데 셀레스타에게 남자가 마법소녀 적성이 있을 가능성도 생각 안했다며 까인다.

마법소녀들을 칭하는 호칭의 경우 아영이와 같은 새내기 마법소녀들은 ○○ 양으로, 창하처럼 허물없는 사이엔 아예 자기라고 불러대며 셀레스타에 이르러서는 '어르신, 님' 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

셀레스타에게 처절하게 털리긴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최강에 가까운 힘을 갖고 있다. 다른 세계에 가기만 해도 영향을 미쳐서 요정계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 신세이며 그 힘의 편린을 통해서 마법소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이 약할 리는 없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강한 것이 셀레스타고, 제니스 본인도 푼수데기라서 묻히는 편이다.결론은 자기가 자기 무덤을 파는 꼴이다 여담으로 큐베랑 은근 닮은 꼴이다. 인성이야 큐베보다 백배는 더 낫지만 약팔아서 계약한 마법소녀가 하필이면 지나가던 최강자인 탓에 영고라인이 되었다는 점을 보면... 심지어 최근에는 셀레스타 곁에서 주리를 틀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30]

3.2. 지노투

셀레스타의 계약 요정수. 과거에 셀레스타가 삐뚤어지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이나 현 시점에서는 가출한 상태로 다른 요정수가 파견되어 빈자리를 메꾸고 있다. 일단 후임 계약 요정수의 말에 따르면 대선배 취급을 받고 있다고는 한다. 7-2화에서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하며[31], 셀레스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마법소녀 연구회 회장을 감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야... 이거 이번엔 꽤 심하게 흔적을 남겨버렸나... 뒷맛이 영 찝찝해져 버린거 같은데? 아, 그래도 뭐 별 상관 없으려나? 넌 그저 언제나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말야. 안 그래, 셀레스타?"
19화에서 모습의 일부분만을 보여주며 재등장, 셀레스타와 타르칼이 떨어져 천장이 부숴진 창고 건물을 내려다보며 셀레스타에게 말을 건내듯 혼잣말을 한다. 28화에서도 컴퓨터로 작업중이던 차현서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후 81화 회상에서 셀레스타와 함께 골목에서 뭔가를 하다가 선대A와 B가 자신들을 목격한걸 보고 셀레스타에게 두사람을 어떻게 할까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88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차현서에세 이거달라 저거달라 한 후 본격적으로 대화를 하는데 본래 접촉하려했으나 셀레스타의 마력감시망 때문에 못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이유인 즉슨 본래 요정여왕의 고유 마법인 싱크로 스펠[32]을 통해 감시 받고 있다며 잔여마력으로도 감시당할 수 있으니 부엌은 조심하라 말한다.

3.3. 시카

등에 파란색 날개 같은 게 달린 흰 고양이형 계약 요정수로, 원래 셀레스타의 계약 요정수였던 지노투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가출해버린 탓에 대신해서 셀레스타의 계약 요정수로 부려먹히고 있다. 대충 대부분의 집안일을 담당[33]하는 가정부 신세다. 28화에서도 여전히 가정부 노릇을 계속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되었다.

단편에서는 셀레스타와 직접 계약한 계약 요정수라는 설정이었으며 그 탓에 만악의 근원, 가죽을 벗겨버리고 싶은 X껄룩,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을 때 샌드백 대용으로 쓸 수 있음 등등 참혹한 신세였다.

3.4. 포클

브릴리언트 문의 계약 요정수로 족제비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본편에서는 본인이 나설 일이 없다보니[34] 집에 쳐박혀 먹고 자는 것만 해서 살만 뒤룩뒤룩 찐 개[35][36]처럼 굴고 있는 중. 툭 하면 창하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놨던 과자를 찾아내서 까먹어버린다고 한다. 심지어는 요정계의 지배자인 제니스가 창하네 집에서 면담을 진행할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잠만 자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25화에서 창하가 포클을 다른애로 바꿔줄 수 없냐 요청했을 정도. 다만 외모 자체는 귀엽기에 본의 아니게 아영이의 마음을 빼앗기도 했다.

3.5. 슈가파

아마릴리스 스타의 계약 요정수. 햄스터 형태. 다른 요정수들과는 다르게 현재까지는 아무런 인격적 결격 사유가 없는 깨끗한 요정. 변신 악세서리를 매개로 요정계와 연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포클에 비해 훨씬 유능한 편이다. 하지만 포클을 본 아영이가 포클을 보면서 엄청나게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자 위기감을 느꼈는지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37]

3.6. 슬로슬로우

나무늘보 요정. 25화에서 제니스가 창하에게 소개한 대리 요정 후보 1. 어느 자리에서든 요정계의 나무를 소환하는 특수마법으로 언제든 나무일광욕을 즐기는 전문가라고 하며 직접 해보면 마력 지속회복효과도 있고 의외로 꽤 쓸만하다고 소개되지만 결론은 잉여 1호.

3.7. 구루룽

하프물범 요정. 25화에서 제니스가 창하에게 소개한 대리 요정 후보 2. 딱 봐도 포클이랑 판박이라 보자마자 거절당한 잉여 2호.

3.8. 피핀

레서판다 요정. 25화에서 제니스가 창하에게 소개한 대리 요정 후보 3. 딱 봐도 작고 귀여운데다가 창하 본인도 좋아하는 동물인지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대기인수까지 있을 정도라 창하는 그냥 때려치자면서 요정여왕이 준 대기표[38]를 그자리에서 찢어버렸다.

3.9. 기타 요정수

4. 주변인

4.1. 양민하

28세, XX금융사 일반사원. 린아(셀레스타)의 대학 및 직장 후배로 린아의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주는 인물...인데 그 소개팅 상대들이 하나같이 마법소녀 오타쿠 뿐이라서 갈굼을 받고 있다.[39] 린아를 선배라고 부르는 이유는 회사 후배이기도 하지만 대학교에서도 후배였기 때문이라고. 또한 근육 페티시가 있어서 린아가 근육남이 많은 마법소녀 연구회와 자주 엮이게 되는 원인.

등장 초기에는 발목 잡혀서 각종 위험지대에 낙오당할 협박을 당하는 등의 모습도 나왔지만 수영장 에피소드쯤 되자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려서 슬쩍 빠져나가는 어떤 의미론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셀레스타에게 이리저리 당하면서도 돌직구를 날리거나 농담하면서 옆에 계속있는 것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여기 인물 중 제일 대단한 조연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40]

셀레스타가 차현서에게 내기를 걸었으면서 마법을 쓰지 않자 매번 저런다며 셀레스타는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 차라리 하고 싶은 것만 하기 때문에 마법을 쓸때는 마구 쓰지만 쓰고 싶지 않을 때는 전혀 쓰지 않고 광대짓까지 한다며 누구도 선배를 이해할 수 없을거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차현서가 셀레스타랑 데이트를 한다고 하자 대놓고 술먹이고 자빠뜨리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한다.

4.2. 보라 & 다은

창하(브릴리언트 문)의 오랜 친구...이긴 한데 이미 진작에 정체가 들통난 상태라 알바하는 곳이라고 대충 둘러댄 마법소녀 활동에도 그렇구나 하면서 대충 받아넘겨주고 비변신 상태에서의 팬들의 사인 요청도 본인들 선에서 컷하며, 창하에게 마법소녀 얘기만 하는 게 지겹지도 않냐고 까지만 정작 화제를 돌리려고 하면 그럼 너 알바하는 데 얘기 계속하자!라며 멘탈공격을 가하는 좋은 친구들. 심지어 멘탈이 터지지 않도록 완급조절까지 하고 있다고.

졸려보이는 눈에 보라색 단발머리가 보라고, 이마가 드문드문 드러난 갈색 히메컷이 다은이. 주로 보라가 막말 혹은 드립을 치면 다은이 옆에서 장단을 맞추거나 좀 심하다 싶으면 선을 그어주는 게 주 패턴. 여담으로 두 사람의 작명을 제때 못한 나머지 급하게 만갤에 조언을 구해서 정했다고 한다. 해당 댓글을 따르면 성은 각각 임씨와 이씨.

1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자잘한 뒷설정을 풀고, 하교하는 창하를 보며 안 좋은 예감이 든다며 떡밥을 뿌린다.

5. 마법소녀 연구회

마법소녀를 연구하는 동아리 사람들. 전투 중인 마법소녀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인지[41] 동아리 멤버들 중에는 근육질 사내들이 많다.

본거지는 OX 헬스랜드.

5.1. 회장(차현서)

클라크 중위 닮은 외형의 검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상시 착용한 남성으로[42] 13화에서 본명이 밝혀졌으며 실제 직업은 기자라고 한다.[43] 진지한 듯 하면서도 셀레스타와 만나기 위해 이런저런 수작을 부리는 약삭빠른 모습도 보이고 있다.[44] 사실 소년 시절에 삐딱해지기 전의 셀레스타에게 구해진 적이 있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편. 그리고 이 인물의 조사를 통해 셀레스타가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에 무언가 이유가 있음이 암시되고 있다. 미팅에 온 셀레스타가 대놓고 내기로 '지는 쪽이 부탁 하나 들어주기'를 내걸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힐 기회가 있다고 꼬시나[45] '어차피 이쪽에 진위여부를 판명할 방법이 없는 이상, 정말로 진실을 말한 건지 신뢰할 수 없다'라는 판단으로 추가 데이트권만 얻어갔다. 볼링 내기가 끝나고 같이온 동료가 색안경을 빼았자 셀레스타가 그의 얼굴을 보고 왜 자신의 뒤를 캐는지 납득한다.
49화에선 벌칙 데이트 후 셀레스타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자 의심하는 것을 잠시 보류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만취상태에서 산을 날리는 사고를 친 셀레스타를 말리지 못한 자신을 책망한다.
이후 셀레스타와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좋은 분위기를 보이다가 셀레스타가 자신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했음을 깨닫는다 이후 시간을 달라고 하자 셀레스타의 분위기가 역변하며 손가락이 심장을 파고드는데 이때 셀레스타가 말하길 자신을 의심하고 있으면서도 대화로 해결가능할거라 생각하는 등 이상한데서 둔감하다고 평가한다. 그렇게 죽기직전의 찰나 갑작스럽게 요마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나오면서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이후 74화에서 난간에 걸터 앉아있는 셀레스타옆에 나타나는데 사건이 끝나고도 관람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자 힘으로 문을 열고 내려왔다고 한다. 뻔뻔하게 내기 승리를 말하고[46] 양보를 부탁하자 셀레스타가 내키지 않는다며 보너스 문제를 낸다. 그때 셀레스타에게 오른팔은 괜찮냐며 역질문을 한다.

76화에서 사실 과거의 싸움[47]으로 크게 다친 탓에 PTSD가 있어서 오른손으로 사람을 만지지 못하는 게 아닌가라고 추리한다. 그리고 이후 셀레스타의 샤워씬에서 그 추리가 사실이었음이 드러난다.

5.2. 가희

8화에서 등장한 마법소녀 연구회의 홍일점. 셀레스타 팬이라서 풀장 모임에 빠졌다가 모임 상대가 셀레스타였다는 소리를 듣고 왜 말 안해줬냐며 징징거린다. 셀레스타를 파는 이유는 마법소녀 중 제일 재밌으니까.그말을 들은 근육 덩치들은 재랑 만나게 하기 전에 입 단속부터 시켜야 겠다고 한다. 이후로도 본인 일정이 안 맞아서 셀레스타를 직관할 기회를 번번히 놓치다가 마법소녀 오타쿠를 통해 접근해온 창하에게 셀레스타에 대한 소소한 썰을 늘어놓다가 셀레스타와 타르칼이 창고에 떨어진 것을 초고속 개조 드론으로 촬영한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스포일러]

5.3. 덩어리들

6. 요마족

6.1. 지그달트

1화에서 등장한 최초의 요마로 다른 요마들과 연계해서 인질을 잡고 브릴리언트 문을 몰아붙이고 있었으나 하필 인질극을 벌인 곳이 셀레스타가 소개팅을 보기로 한 장소였던 터라 빡쳐서 날아온 셀레스타에게 현장에 있던 동료가 순식간에 당하고 본인도 허세를 부려보다가 빡쳐있는 셀레스타의 나지막한 "야." 두번에 순순히 무릎을 꿇고 얌전해진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다이달로스를 믿고 강하게 나가보려 하지만 오는 와중에 셀레스타가 조지고 온지 오래라서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다.

이후 자기들은 정석을 지켜서 흔한 전연령판 악역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좀 마법소녀다운 방식으로 처리해주시면 안되겠느냐고 소극적으로 희망사항을 전달하자 셀레스타가 내놓은 마법의 물약 엄마의 손의 잔혹무비한 약효[49]에 기겁하며 거부하지만, 뒤이어 내놓은 영체에 달라붙어 전송될 때 요마계까지 공기전염으로 확산 피해를 입히는 엄마손 2.0를 꺼내자 냅다 엄마손을 들이키고 장렬하게 산화한다. 콰악 벌컥 벌컥 꿀꺽

6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외형이 다소 몰개성한 디자인인지라 이름만 듣고 누구지? 할 팬들을 위해 만화 막바지에 1화에서 엄마손 처먹은 그 새끼임 ㅇㅇ이라고 적어놓았다. 만화에 첫 등장한 셀레스타의 희생양이지만 의외로 강했는지 후일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대외활동을 잘 안 하는 제 1군장을 대신해 활동하는 대리인 자격이라고. 셀레스타도 엄마손을 원샷한 지그달트를 보고 의외로 근성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6.2. 요마중장 다이달로스

지그달트와 협력해 인질극을 벌이던 요마로, 위에서 언급된 이유로 인하여 뿔 두쪽만 남아 셀레스타 손에 들려 등장했다. 즉 뿔만 나오고 끝.덤으로 그 뿔 두쪽도 악력으로 박살난다...

6.3. 검은 피의 케라가

마도 전문 특수 상급요마. 지퍼가 달린 안대를 낀 성인 여성형[50] 요마로 결계를 치고 지원군을 차단한 상태로 브릴리언트 문을 몰아붙이다가 결계를 공간채로 뜯어내고 들어온 셀레스타에게 끔살당한다. 나름대로 저항도 해보지만 전부 씨알도 안 먹히고 물리 보호 배리어로 도망갈 시간을 끌려다가 배리어째로 벽에 짓눌려서 압살.

이후 6화에서 요마 간부회의에 제1군장 대리인 지그달트의 후배로서 대리 참석하게 되는데, 간부씩이나 되는 인물들이 셀레스타에게 벌벌 떠는 모습과 현 마법소녀 최약체인 아마릴리스 스타의 샌드백이 되면 셀레스타가 살살 봐주지 않겠냐면서 열의를 불태우는 간부들에게 경악해 이건 아니지 않냐, 차라리 저 소녀(아마릴리스 스타)를 인질로 잡는 게 훨씬 낫지 않겠느냐면서 항의하지만 의장이 보여준 붉은 뿔 형제의 말로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게 된다.

14화에서는 의장의 명을 받아 A시 배속 요마들이 꿀빤다는 항의가 들어온 탓에 로테이션으로 담당하기 위한 사전 정찰을 나갔다가 방심한 사이 순식간에 셀레스타에게 포획당해 A의 마법 수련용 교제가 될 위기에 쳐한다. 그러나 천사같은 성격의 A가 아직 아무 짓도 안한 요마언니를 괴롭히는 건 나쁜 짓이다며 항의한 탓에 교제 신세는 면하고케라가 : A시 만세에이~!!! 질문시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A가 요마들이 왜 자꾸 인간계로 넘어오는가라는 요마족에게 있어 가장 민감한 사항을 물어본 탓에 어물쩡 둘러대려 하지만 이미 요마들이 왜 인간계로 넘어오는지 다 알고 있었던 셀레스타에게 그거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물었다가 정보를 은폐한 게 걸려 드릴 고문을 당할 위기에 쳐했다가 결국 있는 말 없는 말 다 털어내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케라가 : 우리기지는 남쪽에 있다 우리기지는 남쪽에 있다 우리기지는... 중얼중얼 그리고 여기서 무려 셀레스타 등장 시기엔 태어나지도 않은 10대밖에 안되는 나이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셀레스타에게 처형당할 뻔 하다 마력 감지 훈련용으로 끼고 있던 안대를 A에게 지적받자 '말나온 김에 이놈의 안대 안그래도 거슬렸다, 얼굴 감추는 놈은 뭔가 꿍꿍이가 있기 마련이지'라는 셀레스타에 의해 강제로 안대가 벗겨지는데, 공개된 맨얼굴이 A 말하길 동화 속의 요정언니 같이 완전 예쁨. 거기다 본인은 자기 얼굴이 평범한 지상인 같은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녀가 예쁘다는 말을 듣고 몰려온 얼빠족 시민들이 셀레스타의 발목을 잡는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다.당연하지만 결국 본 목적인 정찰은 못 했다 탈출 못했으면 엄마손3.0을 먹을뻔했다 하지만 이렇게나 전력 차이가 나는데도 어째서 의장이나 간부들은 아직도 승산없어 보이는 싸움을 계속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는데...

39화에선 가출해서 노숙이나 하는 신세가 되어있었는데, 자세한 전말은 아래의 간부장 부분 참고. 결국 아영이와 창하에게 발견되고 순진하게 셀레스타를 불러오려 하는 아영에게 손짓발짓으로 싹싹 빌면서 제발 셀레스타만은 부르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고 그대로 햄버거 체인점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선배가 무서우면 차라리 요마계에 박혀있지 그러냐는 창하의 말에 제대로 대답을 안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냥 선배 불러올까 하면서도선배도 요마계까지 쳐들어가지는 못할 거라고 말하는 창하에게 셀레스타가 이미 20년도 전에 요마들의 본거지인 마계시공으로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당시 마계를 모조리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40화에서 밝혀지기로 본래 요마계는 마계라고 불렸던 곳으로 요마족보다 상위 개체인 마인족에 의해 지배되는 곳이었고 요마족은 생명력은 강하나 전투 능력이 매우 떨어져 마인을 보좌하는 잡일을 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때 셀레스타가 쳐들어와서 쑥대밭을 만들었는데 이때 어떤 방법으로 마계에 쳐들어 온 것인지 밝혀진 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물거품의 왕 이라는 존재가 유일하게 셀레스타와 싸워서 그녀를 물러나게 했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 마인이 셀레스타가 마계를 침공하기 전까지는 전혀 알려진 게 없는 정체불명의 마인이었다는 점이었고 이 마인이 셀레스타에게 큰 부상을 입히고 지상으로 쫓아냈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난데없이 다른 마인들을 죄다 공격했고 이때 어떻게 한 건지 이때 죽은 마인들은 재생성조차 되지 않아서 완전히 죽여버렸다는 것이었다. 결국 요마계에는 마인이 한명도 눈에 띄지 않게 되었고 요마족들도 이걸 보고 언젠가 자신들이 타겟이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이후 식사를 마친 후에 헤어지려다가 아영이가 케라가를 한번 봐주자고 해서 풀어주자고 브릴리언트 문에게 설득을 하는데 이에 감명을 받아 감사하다며 울면서 아영이의 손을 붙잡았다가 이게 좀 쎄게 잡은 탓인지 그만 아영이에게 조치된 자동방어체계가 가동되어 위성궤도 포격마법이 가동되는 바람에 소멸되고 만다(...) 히데붑!! 결국 팬의 3만원짜리 도네로 기어이 그 옷 입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수치스러운 춤을 추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56화 요마계에서 재등장한다. 하늘위로 떠오른 붉은 달인척 떠있는 (작 중 명칭은 '저 것') 것을 피해 요마들 전체가 마력을 모두 숨기고 있는 가운데 제 1군장 대리의 자격으로 요마 의장의 곁에서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

이후 85화와 86화에서 요마족에 대한 끔찍한 진실[51]을 1군단장과 간부장으로부터 듣고선 상당히 절망에 빠져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하게 된다.

6.4. 예속의 리나가

중급요마. 본디지 차림을 한 수인 미녀 모습의 요마로 A 도시 외곽에서 기세등등한 상태로 인간들을 노예로 삼아주겠다 선언했지만[52] 그 직후 등판한 아마릴리스 스타와 그 뒤에서 살벌하게 미소짓는 셀레스타를 보고 벌벌 떨게 된다. 그러나 셀레스타가 아영의 훈련을 위해 따라온 터라 "적당히 약한 졸개 몇 마리만 불러내고 도망갈 예정이거든~"이라는 셀레스타의 의중을 파악하고 레벨 1짜리 스켈레톤을 소환해서 아영이 쓰러뜨릴 수 있도록 하고 졸개가 쓰러지자 도주한다. 그나마 지금까지 등장한 요마족 중 유일하게 험한 꼴 안 보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 케이스.그러나 사악한 팬들의 만원짜리 도네에 결국 케라가랑 농후한 백합씬을 찍었다고 전해진다

52화에서 재등장하였다. 본편에선 2년 6개월 만의 재등장이라 작가의 그림실력 향상이 확연히 느껴진다

아영이가 있는 도시 A답게 전연령 악의 여간부 모습을 보이며 싸움을 하려했으나 하필이면 셀레스타가 아픈 아영이를 대동하고 나타나는 바람에 자신을 억까하는 세상에게 한탄한다.

하지만 아픈 아영이 앞에서 요마들을 터뜨릴 생각이 없어보이는 셀레스타의 태도에 슬며시 빠져 요마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아영이가 아픈 동안은 셀레스타가 대리로 A도시에 오게 될 거란 말을 들은 리나가는 돌아가는걸 포기하고 셀레스타를 도와 아영이의 병간호를 한다

이후 아영이의 상태도 호전되고 셀레스타가 자신을 비난하는 구경꾼들과 투닥이는 사이 슬쩍 빠져나와 셀레스타가 저번 화에 날려먹은 산을 내려다보며 "이런 말도 안되는 대 파괴 조차 하룻밤의 실수이며 단 하루만에 아무일도 없이 되돌릴수 있는 마법소녀 측과 요마간의 힘 차이가 이리도 역력한데 제 1군단장님은...?" 이라는 떡밥 담긴 독백을 남기며 퇴장한다.

여담이지만 오북에서 나온 애니판에서는 이름이 바인드 윕으로 바뀌었고, 작가도 잘 모르는 사이 일어난 일이었던 듯 하다...

6.5. 길라

하급 마도전문 요마로, 직접적인 전투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이를 매꾸기 위해 2년동안 틀어박혀 각종 마법을 때려박아 만들어낸 석벽 골렘을 사용해서 전투하는 전략을 채택했는데... 하필 작년에 채결된 7층 이상 건물이 밀집된 지역에선 국회의사당 높이보다 큰 소환수는 사용 금지라는 협약 때문에 아웃. 골렘은 셀레스타에게 간단히 파괴당하고, 일단 모르고 했다는 점 때문에 고문은 면제해 줄 수 있냐고 묻자 셀레스타가 손수건 한 장을 주는데, 이에 감사하다면서 얼굴을 닦았었으나 그 손수건은 입에 물라고 준 것이었고 초범이니 30분으로 봐주겠다는 말과 함께 쉬는 날 만화방에서 보았던 어느 만화책에서 나오는 고대 이집트부터 내려온 궁극의 처형법 '오이디푸스의 번민'[53]의 장면을 따와 마법으로 만든 소형 드릴로 30분 동안...

6.6. 간부장

칭호나 본명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로 직위명으로 불리는 캐릭터. 6화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요마 간부회의를 주체하는 요마회 의장이자 최상급 요마라고 한다. 간부들에게 마법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본론인 아마릴리스 스타(마법소녀 A)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샌드백 느릇을 해주면서 셀레스타에게 잘 보이자는 제안을 해 요마족 간부들의 열렬한 호응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그대로 보직 배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려다가 케라가가 반발하면서 인질 작전을 제시하자 붉은 뿔 형제의 말로를 보여준 뒤 '그래, 자네가 한번 해보겠나? 군장직도 한자리 넘겨주도록 하지'라 제안하고 깨달음을 얻은 케라가가 정중히 고사하자 그럼 됐다면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14-1화에서는 A시 담당만 아무런 피해 없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관계로 다른 곳은 고생만 하고 성과는 없다고 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제시된 건으로 인해 케라가를 보내 정찰 임무를 맡긴다. 14-2화에서는 케라가가 간신히 셀레스타로부터 탈출해 이번 건으로 느끼게 된 의문을 품고 있을 시각 조용히 창 밖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23-1화에서 케라가가 가출하게 된 원인으로 등장. 다름이 아닌 14-2화에서의 얼빠족 시민들과 관련하여 케라가의 외모가 인간계에서도 먹히는 수준이라는 사실이 인간들 사이에 다 퍼진 고로 회의에서 이걸 이용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그 결과 다른 간부와 협력하여 인간같은 외모와 안대로 가린 얼굴등 여러가지를 따져 맞춰본 특별한 의상을 케라가에게 입히려고 했기 때문이다.[54]도네짤에서는 주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여성 요마족들에게 수치스러운 행위를 지시하는 역할로 나온다

6.7. 붉은 뿔 형제

2인조로 활동했던 악명 높은 중급 요마 형제로, 힘은 강하지 않았지만 비열하고 사악한 마족같은 수단으로 지상에 공포를 불러왔었던 존재. 그러나 셀레스타의 행보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던 그들이 '한 쪽이 대치를 해서 발목을 잡고 다른 한 쪽이 셀레스타의 가족을 인질로 잡는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는데, 문제는 셀레스타가 요마족이 파악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범위로 감지마법을 펼치고 있는데다 가까운 인간들은 자동발동형 마법으로 둘러쌓여 전부 함정 덩어리 같은 상태였기에 가족에게 닿는 것만으로도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는 것.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한순간이나마 그런 빈틈을 보인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셀레스타가 "두 놈 이상이 콤비로 활동하니 이런 잡스런 일이나 벌이는 거네! 그럼 하나로 뭉쳐두면 안하겠다!"란 생각을 해버렸고 결국 그 둘은 그녀가 그 자리에서 대충 만든 날림 마법의 실험대상이 되어 형체가 붕괴된 괴물체로 합쳐져 버렸고 이성도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하나가 되자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어 격리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55] 이 사건 때문에 요마계에선 그 누구도 셀레스타를 상대로 인질극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듯.

6.8. 요마왕

3화에서 리나가에게 언급만 되고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 85화 이후 스포일러 ]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요마왕의 옥좌는 텅 비어있고 심지어, 먼지가 쌓여있다. 이를 보고 매우 당황하는 케라가를 향해 1군단장은 "애초에 '요마왕'같은게 있을리 없다는 말을 한다." 사실 초기에 나타났던 마인족인 은의 갈기 타르칼이 브릴리언트 문으로부터 요마족과 요마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선 그게 무슨 말이냐며 갸우뚱했던 것이 복선이었다.

애초에 마계는 마인족이 다스렸기에 요마족들에게 왕이 있다면 요마왕이 아닌 자신들을 다스리던 마인들의 왕인 마인왕이 있어야 하는 게 정상인데, 과거 셀레스타의 마계 침공으로 인해 마인왕은 생사불명에 다른 마인족들도 쓸려나가는 와중에 침공해온 셀레스타를 격퇴했던 수수께끼의 마인 물거품의 왕 역시 돌변하여 남아있던 마인족들까지 죄다 몰살시킨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몰락하여 모든 걸 잃어버린 자신들에게 왕 따위가 있을리가 없다는 말을 꺼낸다. 이후 뒤이어 나타난 요마족 의장에 의해 이에 대해 요마족을 위한 마지막 정신적인 지주가 필요했기에 만들어낸 존재가 바로 요마왕이는 것이었다. 실제로 요마왕의 옥좌는 본래 마계 지상에 있던 마인왕의 거처인 성채 최상층을 흉내내서 만든 가짜 알현실이라고 한다.

6.9. 가일대가리(가칭)

10화에서 등장한 아영의 실전경험을 위한 연습상대인데 오버연기를 하는 바람에 셀레스타에게 찍혔다.

6.10. 11화에서 등장한 단역 요마

닭발집 앞에서 난동을 부리다 자기 딴에는 열심히 정체를 숨기고 있던[56] 셀레스타가 그 자리에서 100원짜리를 김밥처럼 말아서 만든 탄환에 머리를 피격당해 사망한다.

6.11. 14화에서 등장한 단역 요마

작중 기준으로 몇년 전 등장했던 미녀 요마로, 빼어난 외모로 얼빠기질이 강한 시민들 사이에서 팬클럽까지 결성되었을 정도였으며 자신이 지상인 기준으로 예쁘다는 사실을 인지해 셀레스타한테 당하기도 전에 불쌍하게 쓰러지는 척 연기해서 제대로 공격은 커녕 야유세례만 받고 안티가 폭증하게 만드는 상황을 선사했다고 한다. 셀레스타는 아직도 그녀를 지난 10년간 상대한 요마 중 최강최악의 상대였다고 거론하고 있으며 이제는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줬지만 지금도 놈에게 시달린 시간을 생각하면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느낌이라고...

6.12. 은의 갈기 타르칼[57]

창하가 셀레스타의 과거를 조사하던 도중 과거의 마법소녀 ABC의 행적을 담은 사진에서 처음 등장했던 마인족. 당시 오른손밖에 찍히지 않았으나 ABC 전원을 전투불능 상태로 몰아넣을 정도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17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어딘가에 갇혀 있었기라도 한 것인지 시간 감각과 공간 감각이 무뎌진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8-1화에 C 도시로 쳐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휴가 간 셀레스타를 대신해 출동한 브릴리언트 문이 도착하자 천천히 몸을 일으키나 싶더니 순식간에 브릴리언트 문을 붙잡고 패대기쳐서 무장해제를 시켜버리고 그녀에게 질문한다. 이때 드러나는 모습은 온 몸이 흰 색과 파란 색의 털로 뒤덮인 거대한 덩치의 수인같은 생김새.

18-2화에서는 일격이탈을 노리던 브릴리언트 문의 배후를 역으로 점한 뒤 전투 스타일을 순식간에 간파한 후 단순 물리공격만으로 그녀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셀레스타가 C 도시로 긴급히 귀환하는 와중에 견재용으로 날린 초장거리 사격마저 한손으로 막아내는[58] 역대급 전투력을 선보인다. 그러나 다른 마법소녀가 올 때까지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려고 했지만 셀레스타의 공격을 막아낸 후 브릴리언트 문을 '그 소녀'의 제자라고 칭하며 그녀가 위험에 쳐했기에 본인이 직접 오고 있다고 상황을 분석한 후 셀레스타가 오는 것을 기다리기 위해 다시 자리에 주저앉는다.
"아직이다... 난 아직 너희들에게 아무 것도 듣지 못했다!!! 너희들에겐!!! 아직 그 무엇하나!!!! 듣지 못했단 말이다아!!!!!!"[59]

"말해라! 대체 그 날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지금 그 꼴은 대체 뭐냐!!! 그 따위 수작으로 설마 내 눈까지 속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 건 아니겠지?!"[60]

18-3화에선 브릴리언트 문이 시간끌기용으로 던진 질문에서 '요마족', 그리고 '요마왕'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대체 무슨 말이지라며 의아해한다.[스포일러2] 그리고 무언가 질문을 하려던 찰나 난입해온 셀레스타에게 얼굴을 걷어차이고[62] 날려져버리나 코피가 흐르긴 해도 큰 상처가 없는 상태로[63] 셀레스타에게 아이언 클로를 먹이며 위의 대사를 내지르며 도시 한복판에 성대하게 폭발을 터뜨려버린다. 이윽고 도시를 벗어나 바다 위까지 날아가면서도 대노한 모습으로 셀레스타를 추궁한다.

18-4화에서 여전히 셀레스타를 몰아붙이다 인적이 드문 자재창고를 발견한 셀레스타에게 반격당해 창고 안으로 쳐박힌다. 그리고 창고 문을 통해 정면으로 걸어오는 셀레스타에게 감탄하지만 아직도 그녀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다가 셀레스타가 변신을 해제하고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내려 놓는 순간 본인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뿔 한쪽을 잘리게 된다. 그러나 진짜 모습을 드러낸 셀레스타로 위장하고 있던 누군가와 그가 봉인되어 있던 동안의 이야기를 나눈 후 잘린 뿔에서 피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열에 찬 표정으로
무슨 말씀이십니까!! 선택의 여지따윈 없습니다!! 있을리가 없죠!!! 설마... 설마 우리에게 이런 기적이 찾아오다니!!! 셀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지나... 마침내 이런 기적을 허락받아...! 그 감격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은의 갈기 '타르칼' 지금 이 자리에서 당신께 충성으로 받들어 모심을 맹세합니다!
이 상황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그냥 떠난다고 해도 너만은 눈감아주겠다고 말하는 그 존재에게 망설임 없이 자신의 본명을 밝히며 충성을 맹세하고, 그 후 뉴스를 통해 전면항복과 인간계에 직접 투항을 선언하며 요마계로 돌아가지 않고 인간계의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23-2화에서 케라가에 의해 밝혀지기로, 타르칼은 요마족이 아니라 요마족보다 상위 개체이자 본래 마계를 지배하던 종족인 마인족이었음이 이때 밝혀진다. 그의 이마에 새겨져 있던 검붉은 색 문장이 바로 그가 마인이라는 증거였다고. 이런 탓에 요마족이라던가 요마왕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27화에서 브릴리언트 문이 방문해 셀레스타에 관해 묻자 너는 이제야 의심할 자격을 얻었다고 말한다.

6.13. 패트로 & 매트로 형제[64]

중급 요마이며 형제가 한 팀으로 활동하는 베태랑 요마족 콤비. 초록색 피부에 두개의 뿔이 달린 쪽이 패트로, 고동색 피부에 뿔이 하나 달린 쪽이 매트로이다. D 도시의 담당 마법소녀 다이아몬드 데이지를 고전시켰으나 셀레스타가 풀어놓은 정찰용 소환수에 의해 매트로가 당하게 되고, 패트로도 자기 혼자 빡돈 소환수에게 두들겨 맞다가 아직 목숨이 붙어 있던 매트로가 소환수를 붙잡고 자신째로 해치우라고 하자 필살기인 X관X살포를 사용해 자기 손으로 매트로를 소환수와 같이 끝장내게 되고 이에 비통한 감정을 금치 못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자 셀레스타가 이쪽으로 오기 전에 도망치려고 하지만 그 직후 추가로 나타난 셀레스타의 소환수 5마리+쓰러진 줄 알았지만 금방 부활한 소환수 1마리를 보고 정신줄을 놓은 채 무릎을 꿇고 손을 들어 항복 의사를 표하며 모든 걸 포기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웃음을 흘리고 만다. 그리고 순식간에 끔살.

6.14. 중급 형제 요마 "자가르 & 가자르"

합체 능력이 있는 중급 요마 형제로, 합체하면 거대화하는 마법으로 소환물 혹은 사역물 30미터 제약을 벗어나서 도시를 부수며 깽판을 부리다가 셀레스타에게 세로로 두동강이 난다. 애초에 요마 본인이 거대화하면 오히려 커진 면적 때문에 공격 당하기 쉽고, 당할 때 고통도 불어난 만큼 커져서라고 셀레스타가 소멸해가는 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6.15. 물거품의 왕

20년 전 셀레스타의 요마계 침입 당시 유일하게 대적이 가능했던 수수께끼의 마인으로 그 당시 싸움의 규모가 너무 엄청나서 다른 마인이나 요마들은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싸움이 끝난 뒤에나 왔다고 한다. 요마계 전체를 초토화시킨 셀레스타를 격퇴시켰다는 사실에 생존한 마인과 요마들이 그를 왕으로 추대하려했으나 갑자기 타깃을 바꿔 마인과 요마족들을 사냥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셀레스타와 물거품의 왕으로 2연타를 당한 마인은 완전히 망해버리고 그 뒤를 현재의 요마들이 이어받은 것. 요마들은 현재도 물거품의 왕이 다시 찾아올까봐 조마조마하고 있다. 9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설령 셀레스타를 찌를 수 있는 마검이 있어도 물거품의 왕 상대로는 소용이 없다고 언급된다. 96화에서 본격적으로 능력이 나오는데 요마족들이 눈으로 보는것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들어난다. 또한 요마족 세계가 지구의 8분의 1크기라 하나 말 몇마디 할 시간에 한바퀴를 돌 정도의 압도적인 속도를 가지고 있고 마법무기를 흡수한 후 몇 배로 돌려주는 능력을 보인다.

6.16. 마법특화 타입 요마

번외편 6~7화에서 출연. 해골을 닮은 형태의 마갑을 입은 거구의 요마이나 물리전투는 하지 않는 마법에 특화된 타입으로 A의 수련용 교보재 신세로 전락하나 했더니 A가 그동안의 행적 때문에 의기소침해하자 C의 강요로 위험하지 않은 종류의 마법으로 본인의 창작 마법인 맞으면 고양이 귀가 돋아나는 마법을 시전하고 흑심 가득한 C에 의해 명중해버리지만 정작 나온 결과물은 큼지막한 고양이가 되어버린 A였던지라 꼴알못 판정을 받고 순식간에 박살나고 만다. 그러나 고양이로 변해버린 A를 만지면서 놀던 C가 생각 이상으로 좋은 감촉 때문인지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온다.

6.17. 제스페토

71화 부터 셀레스타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동원된 요마족으로 마력을 흡수해 수복하고 대마력에 특화된 인형을 수천가량 뿌렸다. 직후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봤다. ‘마법소녀’ 셀레스타로는 대응하기 힘들어 하자 쾌재를 외치나 이후 마법소녀를 뛰어넘은 힘으로 인형을 모조리 제압하자 식은땀을 흘린다. 접속을 끊어라 라는 상사의 말에 뒤늦게 나마 접속을 끊으나 이미 추적당한 뒤여서 셀레스타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완전히 살해당한다.[65] 84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죽지는 않고 의식불명상태인듯 하다.

7. 기타 인물

그러나 B를 통해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가희가 차현서에게 이 일을 말하자 심각한 표정이 되어 마법소녀 연구회 일원들을 소집하는데, 차현서가 가희에게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C의 미국 채류 동안 장관은 공무적으로 C의 활동을 보고받았을 뿐이고 모어장관과 C는 만난 적도 없었다는, 미국과 C 사이에 직접적인 연락과 연계는 없었다는 게 당시 미국방성의 공식 발표였으며, 또한 C의 장기체제가 끝난 직후에 그가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B도 이름을 듣게 되었으니 그 사건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 무렵 이름도 들었겠다 뭐 하는 사람인지 알아보고 싶어진 B가 그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원인불명의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그 사실과 함께 전한 차현서의 발언은. 설령 대놓고 수상가령 총 맞아 죽은 그의 앞에 총들고 서있어도해도 누구하나 그녀에게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이는 없었을거라고...}}}


[1] 16화에선 좀 더 발전되어 훨씬 자연스럽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선보인다.[2] 승화전 이름[3] 24화에서 공개.[4] 정작 본인은 Tactical Combat이라며 멋지지 않냐고 좋아한다.그럼 그러고 있을 시간에 총알이나 만들고 있었어야지 않냐는 B의 핀잔은 덤[5] A가 마법지팡이로 한대 때리자 자기 스스로 무너져버리는데, 성희롱 계열 공격은 미성년자에게 무조건 금지하는 연령제한 조약이 걸려 있는데다가 특히 아마릴리스 스타의 경우 더더욱 어리고 보호대상이므로 닿거나 공격당하면 전부 스스로 죽는 자멸시스템 같은 걸 꼭 붙여야 한다는 것.그 말을 들은 B는 싸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싸울수록 병신같은 동네라고 까면서 자기도 학생이라고 주장한다[6] 승화가 완전히 끝나면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7] 또한 마법석이랑 마력광이 현 마법소녀 B - 브릴리언트 문과 똑같다고 한다.[8] 특히 마력석의 색이 다른 이유는 본래 마력석의 색은 마법소녀의 마력의 색깔과 동일하지 않지만 마법소녀가 마법을 사용하는 것과 연동하여 색을 내는데, 그게 꺼져있다는 것은 마력을 한계까지 사용했거나 마력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한다.[9] 해당 화에서 하은비는 20년이 지나 초창기 마법소녀 ABC 시절의 자신들이 거의 잊혀졌음에도 불과하고 혹시나 누군가 알아보지 않을까 하며 되도록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스러워 하고 있었다.[10] 이때 그리움과 쓸쓸함이 섞인 듯한 표정으로 "버리진 않았었구나... 리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선대 마법소녀 ABC가 파탄나기 전에 린아가 희정에게 선물했던 물건으로 보인다.[11] 24화에서는 반년 미만이라고 나온다.[12] 그리고 해당 대사에 붙은 각주는 얼추 맞추긴 했다.하준아 돔황챠[13] 참고로 셀레스타 본인은 심부름 보내놨(지만 딴 길로 새서 D 도시까지 갔)던 사역마들의 몸에 남아 있던 다이아몬드 데이지의 체취를 맡고는 '어째서 내 취향의 상큼달달한 쇼타 미소년 같은 향기가 남아있는가'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마법소녀 D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기에 신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4] 2022년 11월 1일자 번외편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나레이션 왈, 본인만 그렇게 믿고 있다. 더불어서 배경에는 체육시간에 운동만 했다 하면 주변 남학생들의 시선이 죄다 몰리는 묘사가 나온다.[15] 그 와중 마법소녀에 대한 떡밥이 몇 가지 나왔는데, 마법의 힘은 한번 눈 뜨면 반납 같은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 그리고 하준이는 사고로 아티팩트만으로 변신을 한 이레귤러 상태라 요정수 역시 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졌다.[16] 음식점에서 소주를 따르면서 허벅지를 만져지거나, 옷을 사준답시고 백화점에 끌려와서 린아 본인 취향인반바지를 사서 입히려 하면서 마력으로 치마를 들추려 하는 등.[17] 본래는 혼자 돌아가겠다고 말하려 했지만 린아가 대놓고 눈에다가 투시한 모습을 녹화해놨다는 메시지를 띄워놓자(투시ON)V(녹화ON)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18] 즉, 린아는 조카나 다름 없는 남중생을 성추행하고 술시중 시킨것이다.[19] 이때 셀레스타는 D를 눈요기하며 여왕을 깐다.[20]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1가에 위치했던 음식점으로, 2020년도에 폐업한 가게이다. 그럼에도 커뮤니티 등지에서 간간히 언급되며 소소한 밈으로써 작용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가게 이름에 '한남'이 들어간다는 것과 2019년 2월까지 유리창에 붙여놓은 메뉴들(신탕, 어탕, 국장, 머리국밥, 리주물럭&도리탕)이 세로쓰기로 정렬되면서 메뉴 앞글자만 정렬하면 상당히 민망한 글자가 되어버리는 것 때문.[21] 심지어 요마까지도 스칼렛 루비가 한 줄 안다.(...)[22] 브릴리언트 문이 승화할 때 있었던 B시 침공도 이 처자가 달려오며 눈에 띄는 요마들 전부 족쳐서 일찍 끝난 것이라고 한다.[23] B는 Ff 의 엉덩이 노출을 보고 경악하고 Ff 는 B의 가슴 옆트임을 보고 저런 꼴을 하고 다니다니 엄청난 정신력이라며 경악한다. 상체vs하체[24] X첼인지 뭔지 하는 녹색 빵댕이를 아직 못 데려와서 날밤 깠다고 대놓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창하의 귀가를 기다리는 동안 스X치동숲을 돌리다 미팅 약속을 까먹을 뻔 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린아가 만들어둔 통신마법 연결로를 몰래 써서 스마트허브를 달아 넷X릭스도 볼 수 있게 됐다고 자랑하지를 않나, 그러면서도 린아한테 들키면 뒤지게 혼날테니 몰래몰래 봐야겠다고 말한다. 오X어게임 보기엔 좀 늦었으니깐 우선 X모부터 챙겨봐야겠다고 하는 등, 일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25] 여기서 소재도 소재지만 마법공학 같은 게 적용되어 있어 무기를 분해하면 내부에 회로 등의 기계장치가 내장되어 있음이 밝혀졌다.[26] 氣體候一向萬康, 기력과 건강이 모두 안녕하시냐는 뜻을 가진 극존칭어.[27] 다른 적성자한테 마법 능력을 넘겨준다든가 그런 것도 아니라, 그냥 다른 애 찾으면 걔를 마법소녀로 만들 테니 너는 마법소녀 변신 능력 가진 채 그냥 잠수 타고 살면 되는 거 아니냐는 취지로 하는 말이다(...)[28] 다만 최근에 밝혀지기 시작한 뒷사정을 보면 '마법의 힘을 회수하지 못해서 아직도 마법소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자체가 애초에 셀레스타의 외모가 세월이 흘러도 변화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셀레스타 본인이 만들어 퍼뜨린 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29] 거기다 셀레스타의 요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케라가와 판박이인 반응을 보이며 딴청을 부리기도...[30] 덤으로 직접 틀고 있는건 본래 제니스의 산하일 요정들. 셀레스타는 그냥 틀라고 시키고만 있다.[31] 셀레스타의 소환수가 언급될 때 등장한 점, 외형적으로도 셀레스타의 마력표식과 같은 빛의 계약 요정수의 징표가 달려있는 점으로 보아 셀레스타의 요정수가 거의 확실하다.[32] 본래 마법소녀에게 마법의 힘을 주기위해 사용되는 요정여왕 특유의 고유마법으로 정신과 지식을 연결한다. 하지만 셀레스타는 이걸 개조해 자신이 지정한 사람이 특정키워드를 언급하면 그 상황을 바로볼 수 있다.[33] 청소와 빨래, 목욕물 받아놓기, 배달음식 시키고 돈 지불하기 등.[34] 정확히는 브릴리언트 문이 셀레스타와 함께 활동하기 전까지는 근접전 전문인 브릴리언트 문을 원거리 마법으로 보조해주면서 함께 다녔던 듯한데, 셀레스타가 브릴리언트 문과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아진 후부터는 집콕 중이라고.[35] 심지어 꼬리에 달린 계약 요정수의 징표도 살과 털에 파묻혀서 안보인다.[36] 창하의 부모님은 무슨 애완 돼지 같은거로 인식하고 있는중.[37] 창하 왈 그날 이후로 A시 근처로 출동을 나가면 편의점 앞에서 미친듯이 과자를 삼키며 스스로 식고문을 하는 햄스터가 보이게 되었다고.[38] 창하 앞으로 14명이나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나온다.[39] 사실 이건 셀레스타가 요마족 과잉진압으로 인해 일반인들의 공포를 사고 있는 점도 한몫 하고 있다.[40] 솔직히 팔다리 뽑아버린다고 이야기하거나 마법으로 공격을 하면 무서워서라도 연을 끊을 텐데 그리 당하면서도 웃으면서 옆에 있다.[41] 다른 마법소녀들이 활동하는 도시와는 달리 C도시는 셀레스타 덕분에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지만, 현대시가전을 뛰어넘는 극한 상황이 오가는 마법소녀의 전투 현장을 찍기 위해 접근하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일이니만큼, 자연스럽게 각자 살아남기 위한 신체와 전문기술의 단련이 필수가 되었고 그래서 동호회 회원들은 당장 내전지의 종군기자로도 활동 가능한 전문지식과 자격, 돌발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테러 대비 훈련, CQC 등을 숙지하고 있다고 한다.[42] 정작 본인은 이근 대위같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다며 새삼 셀레스타의 나이를 상기시킨다.[43] 찌라시 기사를 쓴다고 대놓고 말한다.[44] 셀레스타의 취향이 미소년이라고 하자 굳이 자리에 없던 연구회 회원 은진의 사진을 보여준다거나, 셀레스타를 수영장으로 꼬시기 위해 수영장에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미소년의 사진을 보낸다던가... 그 얘기를 들은 한 회원은 그 사진 보내면 오기야 오겠지만 진짜 골로 갈 수도 있는데 깡다구가 엄청나다고 감탄한다.[45] 셀레스타는 차현서가 자신의 뒤를 캐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46] 앞선 화에서 셀레스타가 죽일지 말지 고민하던 찰나 관람차에서 내리오기 전까지 심장에 지건이 박히지 않도록 버티는 내기를 했었다.[47] 물거품의 왕이란 이름의 마인족의 왕.[스포일러] 드론을 띄운 사람은 마법소녀 연구회 회장 차현서.[49] 요마족이 먹으면 요마의 마력을 흡수해 체내에서 대량의 독충이 만들어지고 마력동화를 통해 온몸으로 퍼져나가면서 전신을 갈아먹고 썩어들어가게 만드는 효력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이 물약을 마신 마족이 온몸의 구멍에서 검붉은 액체와 연기를 뿜어내며 죽음을 초월하는 고통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온몸이 검게 문드러지면 고통으로 죽어가는 요마가 엄마~하는 단말마를 지르며 허공에 을 마구 휘저으면서 죽게 되는 편리한 아이템이라고 셀레스타 본인이 마법소녀틱하게해설한다. 참고로 요마계로 돌아가서도 환상통으로 그 고통을 계속 느끼게 된다고.지그달트 : 그냥 생화학 무기잖아!! 소녀틱 어디갔는데!!![50] 만화판 초기에서는 이점이 그닥 부각되지 않았으나 애니화되면서 가슴골 노출이 나오는등 여성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작가 曰 덕분에 앞으로 더 고통받을 거라고..[51] 애초에 자신들의 왕인 요마왕은 살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존재였다는 것과 현재 마계가 완전히 몰락하고 그저 지하에 있었기에 겨우 살아남았으나 지상을 침공해도 그 10년이라는 시간 동안에도 지상에 아무런 피해도 못 주는 무능하고 아무 것도 없는 패배자들인 자신들을 책임지고 통솔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52] 다만 본인이 미녀의 모습이었던지라 인간들이 공포에 떨기는 커녕 오히려 "개이득 아님?", "여기 줄 서면 되나?" 같은 반응을 보였다.[53] オイディプスの煩悶. 밧줄의 한 쪽 끝은 고리 지어져 대상의 목에 감겨져 있고, 반대쪽에는 도르래식으로 무거운 철구가 연결되어 있다. 대상자가 철구의 무게를 계속해서 버티지 않으면 철구가 내려오면서 밧줄 고리가 올라오게 되고 결국 목이 메달려 죽게 된다.[54] 그 와중에 소심한 성격의 케라가가 자기는 미인계 작전에는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자 그 와중에 부끄러워하는 걸 포인트로 삼으면 더 뜨거워질 수도 있다며 고심하기도 하면서 '밀로의 비너스 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 적도 없는 것을 멋대로 아름답다 믿는 게 실제로 아름다운 것보다 인간을 더 쉽게 현혹시키는 법'이라며 얼굴을 가리고 다녀도 상관없다고 말한다.그 직후에 꺼내든 게 특정 부위를 300% 이상 부각시키고 치마가 달려 있으나 데미지를 입으면 탈착되는 여러모로 위험한 의상이라 문제지[55] 이 만화에서 인간계에 나타난 요마는 본체가 아니라 일종의 분신이라는 설정을 다시 생각해보면 분신을 뚫고 본체까지 영향을 줬다는 뜻이 된다.[56] 그러나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들킨 지 오래였다. 아예 닭발집에 '그 아가씨도 찾아와서 먹는 맛!'이란 홍보문구가 붙어있을 정도.[57] 18-4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58] 다만 타격은 있었는지 공격의 여파로 손바닥에 자국이 남고 손이 덜덜 떨리는 묘사가 나온다.[59] 턱관절을 맞고 날아갔다가 셀레스타에게 아이언 클로를 먹이면서 날린 대사.[60] A 도시를 가로질러 바다까지 도달한 후 셀레스타를 추궁하며 날린 대사.[스포일러2] 실제 85화에서 요마왕은 진즉부터 없었다는 게 밝혀진다.[62] 이때 턱관절 부분을 맞아서인지 뿌득거리는 소리가 난다.[63] 심지어 턱관절 역시 기합으로 끼워맞췄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이를 가는 모습을 보인다.[64] 이름의 유래는 패트와 매트로 추정.[65] 이전에도 셀레스타가 요마계의 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규격 외의 모습은 있었지만, 애당초 요마족을 끔직하게 죽이는 이유부터가 본체는 못 죽이기 때문이라는 명목이었는데 파리도 아니고 물건 처리하는 것처럼 쉽게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요마 vs 마법소녀 대립의 기본 전제 자체가 의미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66] 심지어는 회사 차원에서 소개팅을 한다니깐 웃돈을 주면서까지 들어오기까지 할 정도. 깨알같은 정장차림은 덤.[67] 다만 이 직후 포돌이에게 잡혀가는 모습이 나오기도...[68] 작중에서는 XX대 국방장관이라는 식으로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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