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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 군동면 | 대구면 | 도암면 | 마량면 | 병영면 | |
| 성전면 | 신전면 | 옴천면 | 작천면 | 칠량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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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진군의 읍면은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강진만을 넘는 다리로 가우도출렁다리가 있는데, 이는 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는 조그만 다리여서 차로 강진만을 넘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신전, 도암면에서 마량, 칠량면으로 가려면 n자로 빙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백련사, 다산초당 등 유명 역사 답사지는 도암에, 각종 횟집 등 수산물은 마량이 유명한만큼 강진만을 넘는 대교가 없는 것은 강진 관광 동선에 큰 걸림돌이 된다.
2. 읍
2.1. 강진읍
| 康津邑 / gangjin-eup | ||||
| 강진읍 (강진) | ||||
| 면적 | 50.91㎢ | |||
| 인구 | 12,897명[A] | |||
| 하위 행정구역 | 9리(41행정리 155반)[2] | |||
| 행정복지센터 | 강진읍 초지길 21 | |||
| 링크 | 강진읍사무소 | |||
1914년 군내(郡內)면과 지전(知田)면이 통폐합되며 생겨났으며 후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읍내 시가지는 배산임수 형태를 띠고 있다. 서울행 고속버스도 주변 지역보다 빨리 생겼고, 읍내도 꽤 큰 편이다.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광주지방법원 강진군법원, 터미널이 있다. 시인 김영랑 생가가 있다. 군동면과의 경계가 좀 묘한데 시가지 동쪽 끝의 공설운동장부터 군동면 호계리에 해당되며, 마치 강진읍내인 것처럼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가가 들어서 있다.
남해선 강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동교차로에서 2번 국도와 18번 국도가 교차한다.
학교는 강진동초, 강진북초, 중앙초, 강진중, 강진여중, 강진고, 전남생명과학고가 있다.
3. 면
3.1. 군동면
| 군동면 (강진) | ||||
강진읍과 장흥읍 사이에 자리잡은 면이다. 면소재지는 라천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3] 인구는 4,312명이다.[A]
1914년 대곡(大谷)면, 호계(虎溪)면, 나천(羅川)면, 금천(錦川)면 4개의 면이 통폐합되어 신설되었다. 강진군의 동쪽에 있어서 군동면이다. 강진소방서, 강진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소방서가 있는 호계리는 강진읍내와 거의 일체화 되어있다. 탐진강이 면 가운데를 지나며, 강진읍처럼 목리교차로에서 2번 국도와 23번 국도가 교차한다. 2번 국도로 통해 장흥군 장흥읍과 접한다. 학교는 계산초, 군동초, 청람중이 있다.
3.2. 칠량면
| 칠량면 (강진) | ||||
장흥반도 최서단이자 면소재지는 영동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5] 인구는 2,094명.[A]과거 고려청자를 생산하던 유적지가 있다. 23번 국도가 면 남북으로 지나며, 837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관산읍과 접한다. 학교는 칠량초, 칠량중이 있다.
3.3. 대구면
| 대구면 (강진) | ||||
면소재지는 수동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7] 인구는 1,026명.[A]
강진 고려청자 요지, 고려청자박물관, 하저어촌체험마을이 이 곳에 있다. 한 때 대구소라고 청자를 만들어 바치던 곳이었다. 청자 박물관 안쪽으로는 창녕 조씨 집성촌이 있다. 23번 국도가 면 남북으로 지나며, 819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대덕읍과 접한다. 그런데 대덕읍으로 가는 도로의 이름이 대구면과 대덕읍의 지명을 한 자씩 따서 지어져 대대로가 되었다(...) 강진만을 가로지르는 가우도출렁다리(다산다리,청자다리)를 통해 도암면과는 '도보로만' 이어져 있다. 학교는 대구초, 대구중이 있다.
한자는 대구(大口)로 물고기 대구와 한자가 같으며, 대구광역시(大邱)와는 한자가 다르다. 이런 단어 덕에 추리소설 청구사보의 비밀에 나온다.
3.4. 마량면
| 마량면 (강진) | ||||
1913년까지는 후면이었으나 1914년에 대구면으로 병합되었다. 1982년 5월 10일에 마량출장소를 거친 후 1989년 4월 1일에 완전히 분리되어 정식으로 마량면이 되었다.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군 고금면과, 23번 국도를 통해 장흥군 대덕읍과 접한다. 삼국시대부터 제주도로 보내어지는 말의(馬)식량(糧)을 내리고 나르던 곳이라 마량이라 불리고, 여전히 제주도와의 관계가 돈독하기로 유명하다. 거리는 119km. 토요일 밤에는 항상 노래 및 장기자랑 잔치가 열린다.
가수 임영웅의 마량에 가고 싶다로 인해 꽤 유명해졌다.
3.5. 도암면
| 도암면 (강진) | ||||
면소재지는 향촌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1] 인구는 2,378명.[A]
1914년 백도(白道)면, 보암(寶巖)면, 파지대(波之大[13])면이 통폐합 되어 신설되었다. 다산초당, 백련사같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사적지가 도암면에 있다. 국사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어떤 곳인지는 다들 알테고. 이 밖에 소(小)금강산이라 불리며 빼어난 절경을 지닌 석문산 일대에 유원지와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강진만 한가운데 위치한 유인도 가우도가 도암면 소속이다. 망호항-가우도-저두항을 잇는 두 개의 인도교(청자다리,다산다리)를 통해 강진만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대구면과는 '도보로만' 이어져 있다. 18번 국도를 통해 해남군 옥천면과 접한다. 넥센 히어로즈의 前 2군구장인 강진베이스볼파크도 있다. 계라교차로에서 18번 국도와 55번 지방도가 분기하는데 예전에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되기 전에는 수도권, 광주, 전남 동부권, 영남권 지역에서 완도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했었으며, 성전면처럼 도암정류장은 시외버스도 서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도 했었지만 현재는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이 되어서 지금은 이 곳으로 가는 차량들은 주로 보성, 장흥, 강진에서 완도로 가는 차량들만 이용하고 있다. 학교는 도암초, 도암중이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회차에 나온 식당이 도암면사무소 근방에 위치해 있다.
3.6. 신전면
| 신전면 (강진) | ||||
면소재지는 수양리(정확히는 봉양이다. 여러 부락 묶어서 새로운 법정동을 만들어 부르는 바람에 혼선이 생기니 ㅇㅇ),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4] 인구는 1,644명.[A]
간척을 통해 1983년 도암면에서 분리되어 새로 생긴 면이다. 그래서 이름도 "새로운 밭"이라는 뜻에서 기인한 신전(新田)면이다. 55번 지방도를 통해 해남군 북일면과 접하며 주작산, 주작산자연휴양림이 면 서쪽에 있다. 학교는 신전초가 있다.
두산 베어스 감독 이승엽의 부친 이춘광, KIA 타이거즈 투수 이호민의 출생지다.
3.7. 성전면
| 성전면 (강진) | ||||
면소재지는 월평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6] 인구는 2,606명.[A]
강진군 초입에 자리잡은 면. 안주(安住)면과 고읍(古邑)면이 통폐합되어 생겨났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앞 쪽에 해당되며, 무위사, 월남사지, 금릉경포대가 있으며, 인근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형 녹차밭인 설록다원강진도 있다. 2번 국도와 13번 국도가 면소재지 인근에서 만나며, 2번 국도로 통해서 영암군 학산면과 접하며, 13번 국도로 통해서 영암군 영암읍, 해남군 계곡면과 접한다. 광주, 목포에서 강진, 해남, 완도에 가려면 반드시 이 곳을 지나야 하며 또한 성전터미널은 금호고속 시외버스도 정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강진군에서도 통행량이 가장 많다.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 나들목이 있다. 학교는 성전초, 성전중, 성전고와 특수학교인 덕수학교가 있다.
2016년 월출산 기슭에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광주광역시에서 이 곳으로 이전해 왔다. 제93보병여단 본부가 있다. 월평리에 전문대학인 성화대학이 있었으나 2011년 폐교했다.
3.8. 작천면
| 작천면 (강진) | ||||
면소재지는 평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8] 인구는 1,757명이다.[A]
성전면과 병영면 사이에 끼인 동네이다. 이지(梨旨)면, 초곡(草谷)면, 열수(列樹)면 3개 면이 통폐합되어 작천(鵲川)면이라 명명되었다.[20]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지만 나들목은 없다. 학교는 작천초, 작천중이 있다.
용상리에는 '말무덤'이 있다. 임진왜란 남원 전투 때 전사한 황대중의 시신을 그의 말이 태워서 고향인 강진까지 운구하였고 황대중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다가 곧 죽었다는 야사가 있다. 그래서 후손들은 이 말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현대까지 관리한다고 한다.
3.9. 병영면
| 병영면 (강진) | ||||
면소재지는 성동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21] 인구는 1,515명.[A]
말 그대로 전라병영성[23]이 있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한자도 兵營이다. 본디 고군내(古郡內)라는 이름이었으나 1931년 병영으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오고 있다. 지금도 전라병영성지(사적 397호)가 남아 있으며, 최근에 병영이 발굴 및 복원 중이다. 매년 4월 중순에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가 열린다. 17세기 헨드릭 하멜이 압송되어 온 곳이라 하멜 기념관이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 있다. 해당 지명을 본관으로 한 병영 남씨가 있는데, 헨드릭 하멜 일행 후손의 성씨라고 알려져 있다. 돼지연탄불고기 맛집이 즐비하며 돼지불고기 먹거리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835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장흥읍과 접한다. 병영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광주, 장흥으로 가는 금호고속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강진군이지만 강진읍보다 영암과 장흥으로 진출하기가 편하다. 학교는 병영초, 병영중, 병영상고가 있다.
3.10. 옴천면
| 옴천면 (강진) | ||||
면소재지는 개산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24] 인구는 589명[A]으로 강진군 전체에서 가장 외진 곳이고, 전라남도에서 인구 수가 두 번째로 적은 면이며, 도서 지역과 휴전선 접경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면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면이다.
장흥에서 영암으로 넘어가는 산지에 있는 면. 인구가 가장 적은 면임에도 불구하고 금호고속 시외버스가 정차하며 광주나 장흥으로 갈 수 있다. 작은 민물새우인 토하가 유명하다. 북쪽으로는 835번 지방도를 통해 돈밧재를 넘으면 영암군 영암읍, 동쪽으로는 장흥댐을 따라 장흥군 유치면과 접한다. 병영면처럼 강진군이지만 강진읍보다 영암과 장흥으로 진출하기가 더 편하다. 학교는 옴천초 하나 있다. 한국에서 옴이라는 글자를 쓰는 유일한 지명. 한자로는 '唵川面'이라고 쓴다. 첫 글자 唵은 '머금을 암' 또는 '음역자 옴'인데 일반적인 한국어 입력기에서는 '옴'이라고 쓰고 한자 키를 눌러서 변환할 수 없고, '암'이라고 써서 변환해야 한다.
과거 쓰던 관용어구로 '옴천면장 맥주 따르듯 한다' 가 있다. 맥주를 잘 못 따르는 사람이나 술 따르는 것을 구두쇠처럼 하는 사람한테 쓰던 관용어구인데, 1960년대 강진군에서도 가장 촌동네 면장인 옴천면장이 손님들에게 맥주를 대접하겠다고 미지근한 병맥주 몇 병을 구해다 맥주를 따르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나와 생긴 말이라고 한다. 정작 옴천면장은 당시 맥주가 부족해지자 한 병을 더 시켰으며 계산도 직접 하는 등 술인심이 아주 후했다고 한다. #1 #2
[A]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2] 동성리(동문,목화,고내,동명), 남성리(남문,탑동), 서성리(홍암), 교촌리(신풍,교촌,점수), 목리(목리), 평동리(평동,중앙동), 남포리(남포), 학명리(도원,호산,학산,초동,학림), 임천리(신천), 영파리(장동,팔영,차경), 덕남리(기룡,덕동,춘곡), 송전리(송정,장전,화전), 송덕리(송현,봉덕), 춘전리(신학,부춘,보전,월정), 서산리(발산,향일,옥치,월남)[3] 파산리(금곡,신리,생동), 호계리(호동,문화,영포,갈전,오산), 라천리(평리,남향,시목,동동), 금강리(내동,안풍,서은), 화산리(화방,삼화,영화), 용소리(안지,신기,석동,풍동), 풍동리(봉산,벽송,명암), 장산리(장항,중산,대곡), 덕천리(덕천,양산), 석교리(석교), 쌍덕리(평덕,관덕), 금사리(덕마,금사,월봉,왕마), 삼신리(연화,학평)[A] [5] 영동라(영동,강동,월궁,운산,연곡), 송정리(영계,송촌), 삼흥리(신흥,삼강), 단월리(목암,율변,월송), 명주리(명주,사구), 홍학리(중흥,학동), 현평리(고현,신암), 장계리(아산,반계,장포), 봉황리(덕동,보련,봉황,시부), 영복리(영풍,만복,한림), 동백리(동백,현천,벽송), 송로리(구로,송산)[A] [7] 수동리(수동), 사당리,(백사,미산,당전) 용운리(용문,항동), 계율리(청용,난산), 구수리(남호,구곡), 저두리(상저,중저,하저),[A] [9] 영동리(산동,영춘), 상흥리(상분,하분), 원포리(원표,연동,숙마), 마량리(신마,원마1구,원마2구,서중), 수인리(수인), 상낙리(상림,낙산), 지로리(지로), 성동리(동성,남성,성남)[A] [11] 덕서리(덕촌,청룡,만세), 계라리(귀라,계산,영동), 지석리(지석,동령,화룡), 강정리(강성,산정), 덕년리(만년,신덕), 만덕리(마점,보동,귤동,덕산,신평), 학장리(선장,표장,율포,송학), 용흥리(부흥,용산), 신기리(신기,용암,망호,가우도), 항촌리(항촌,장촌,옥천), 석문리(석천,성자,신리,월하), 봉황리(봉황)[A] [13] 파대, 파지라고도 불렸다[14] 수양리(수양,삼인,봉양), 용월리(노해,백용,대월,부춘), 벌정리(논정,대벌,약천), 송천리, 사초리, 용화리(백화,용정,신흥,신정)·영관리(영수,어관)[A] [16] 월남리(신월,상월,월남), 월하리(안운,월하,죽전), 영풍리(신풍,영흥,월송), 송월리(신안,대월), 월평리(제전,월산,처인,원기), 성전리(신시,시천,량동,용운), 도림리(도림,신예,장동), 금당리(금당,거목), 송학리(송학), 명산리,(당산,명동,오산), 수양리(동령,신기,수암)[A] [18] 평리(상평,하평), 내기리(내동,신기,부와), 삼열리(죽산,용동), 용상리(용정,구상,척동), 군자리(군자,행정), 갈동리(갈동,퇴동,학동), 현산리(죽현,박산), 평기리(교동,기동), 삼당리(상당,중당,하당), 야흥리(부흥,야동), 이남리(상남,하남), 토마리(토동,이마)[A] [20] 작천(鵲川)을 훈독하면 '까치내'로, 까치내는 면을 관통하여 흐르는 금강천(탐진강의 지류)의 옛 이름이다. 그에 따라 면소재지 곳곳에 까치내 공원을 비롯하여 까치내라는 간판을 흔히 볼 수 있다.[21] 도룡리,박동리(박동), 성동리, 성남리, 삼인리(동삼인,서삼인,남삼인,신지), 한학리(학림,학사), 상고리(상고), 중고리(중고,중가), 지로리, 하고리(하고,발천), 도룡리(도룡,용두), 삭양리(백양,삭둔)[A] [23] 원래 현재의 광주광역시에 있었으나, 1417년 이 곳으로 이전하여 갑오개혁 이전까지 전라도 육군 총 지휘본부였다.[24] 봉림리(오추,연동,죽림), 황막리(동막,화신,황곡), 월곡리(신월,구곡), 영산리(계원,영복), 기좌리(사동,좌척), 개산리(오곡,개산), 정정리(대곡,정동,송용)[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