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08:25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파일:허영만의_백반기행.jpg
방송사 <colbgcolor=#ffffff,#191919>파일:TV CHOSUN 로고.svg
방송 시간 일요일 밤 09:10
정규 편성 2019년 5월 14일 ~
기획 정규훈
연출 황우광
진행 허영만
내레이션 윤주상
웹사이트 파일:TV CHOSUN 로고.svg

1. 개요2. 방영 목록3. 결방4. 상세5. 여담

[clearfix]

1. 개요

만화 식객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이 진행하는 TV CHOSUN의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년 5월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방송 내용은 허영만이 그 날의 게스트와 함께 전국 각지에 있는 노포 식당을 찾아가 음식 맛을 보며 사담(私談)을 나누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1]

2. 방영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방영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결방

4. 상세

백반기행의 특징으로는 게스트의 폭이 넓다는 점이 꼽힌다. 종종 허영만이 찾는 방문지와 관계가 있다는 이유로 TV 방송에 잘 나오지 않던 연예인, 유튜버도 게스트로 종종 출연한다. 배우 정경호가(영화나 드라마를 찍어서 홍보해야 될 타이밍이 아닌데도) 게스트로 나와서 화제가 된적 있다. 배우도 청년부터 중장년, 원로 배우까지 출연폭이 넓으며 기성 가수 뿐만 아니라 샤이니, 오마이걸, EXID, 에이핑크 같은 아이돌이 나오기도 한다. 그외 허재[2]양준혁[3], 김태균[4] 같은 스포츠계 인사들, 사회적 인물이나 정치인, 아나운서, 최근에는 영화 감독이나 히밥같은 인터넷 방송인 등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TV조선의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트로트 가수도 꽤 자주 나오는 편.

배우 윤주상이 허영만의 1인칭 시점으로 나레이션을 하는데, 목소리가 꽤나 비슷해서 간혹 허영만이 직접 더빙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넷플릭스에서 100화까지, 왓챠, 웨이브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티빙에도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려한 파인 다이닝보다는 현지에서 볼 수 있는 백반 위주의 식당들이 많다.[5]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허영만의 입맛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다. 전형적인 노인의 입맛 대표적으로는 단맛을 싫어한다는 것과[6] 매운맛이 강한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 것이다.[7] 또한 허영만 본인이 바닷가 지방인 여수시 출신이기 때문에 각종 생선과 조개 및 해초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후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느끼하거나 기름진 음식, 단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음식을 선호하죠. 양념이 본 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지요.'' 라고 답하기도 했다.#

허영만의 반응만 보고도 해당 음식점의 조리 방식을 대략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 맛을 보기 전까지는, 굉장히 이 지역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소개하다가도, 맛을 보고나서 오늘은 음식 간을 잘못한 거 같다고는 평한다. 물론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극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5. 여담



[1] 가끔 게스트 없이 홀로 진행하는 편도 종종 있다. 홀로 진행할 때는 마치 음식 평론가를 떠올리게 할 정도이다. 물론 허영만은 만화 식객의 작가이다.[2] 이 쪽은 단독으로 한 번 출연한 뒤 나중에 아들 허웅과 함께 또 출연했다.[3] 이쪽도 단독으로 먼저 출연한 뒤 아내와 한 번 더 출연했다.[4] 동명이인인 컬투 김태균과 함께 출연했다.[5] 종종 외국 음식도 소개되지만 그 역시 대부분 그 나라의 서민음식 메뉴위주로 소개된다.[6] 야채, 과일 등 식물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단맛은 은은한 단맛이 난다고 하여 좋은 평을 내린다. 그가 싫어하는 단맛은 주로 설탕이나 물엿을 첨가한 단맛이다. 식객에서도 소위 젊은 애들 입맛에 맞춘다고 물엿을 과하게 넣는 것에 대해서 날선 비판을 가했다.[7] 칼칼한 음식을 먹고 나면 헛기침을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다만 단맛과는 다르게 잘 먹지를 못할 뿐이고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