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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4:28:41

007 리빙 데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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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리빙 데이라이트 (1987)
The Living Daylights[1]
파일:TheLivingDaylights.jpg
장르 스파이, 액션, 모험
원작 이언 플레밍
감독 존 글렌
출연 티모시 달튼
메리엄 다보
여룬 크라베
조 돈 베이커
존 리스-데이비스
아트 말릭
안드레아스 비즈니에프스키
토마스 위틀리
데스몬드 르웰린
로버트 브라운
발터 고텔
캐럴라인 블리스
존 테리
버지니아 헤이
존 보위
줄리 T. 월레스
벨 에이브리
프레드릭 워더
각본/각색 마이클 G. 윌슨
리차드 마이바움
제작 알버트 R. 브로콜리
마이클 G. 윌슨
촬영 알렉 밀스
편집 존 그로버
피터 데이비스
음악 존 배리
제공사 알버트 R. 브로콜리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이온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파일:세계 지도.svg MGM/U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7년 6월 30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7년 7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2월 4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30분 - 131분
제작비 4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1,185,897 (1987년 10월 4일)
월드 박스오피스 $191,200,000 (2004년 4월 24일 발표)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Pg_logo.png
The most dangerous Bond. Ever.

The new James Bond... Living on the edge. It's the only way he lives.

James Bond 007 at his most dangerous in The Living Daylights.

1. 개요2. 예고편3. 상세4. 등장인물
4.1. 한국어 더빙 및 방영
5. 흥행6. 여담

[clearfix]

1. 개요


007 시리즈 15번째 영화이자 티모시 달튼의 007 데뷔작이다. 또한 007 영화 시리즈의 25주년을 장식한 작품이기도 하다.[2] 원작이 된 소설은 1962년, 《선데이 타임스》에 발표된 동명의 소설. 이언 플레밍 사후 《옥토퍼시》와 함께 출간되었다.[3] 다만, 소설과의 내용은 완전 다른 편.

정적(政敵) 제거를 위해 음모를 꾸미는 소련 장성과, 무기 및 마약을 밀매하는 무기상의 음모를 막는 것이 주요 내용. 오프닝 곡은 A-ha의 《The Living Daylights》.

2. 예고편


3. 상세

로저 무어가 고령으로 인해 은퇴한 뒤 티모시 달튼이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첫 작품으로 국내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은근히 숨겨진 007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뜯어보면 곳곳에 재미요소와 엔터테이닝하고 스타일리쉬한 시퀀스들이 즐비해 당시에 크게 고평가받진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달튼의 영화들이 재조명됨에 따라 현재는 리빙 데이라이트를 최애 본드영화 중 하나로 꼽는 팬들도 상당할 정도.

로저 무어가 출연하면서 유머러스하고 분위기가 밝아진 시리즈를 이언 플레밍의 비전에 가깝게 첩보영화 성격의 007로 회귀했다. 로저 무어의 007과는 다르게 다양한 여성들과의 썸씽이 적어졌고[4] 본드가 임무 이외의 장소에 가는 일도 적어졌다.

동시에 기존 007 시리즈에도 충실한 면이 있는데, 시리즈의 전통인 Q 연구실에서 장비를 지급받는 장면이 본작에도 들어있고,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본드카가 대활약을 펼친다. 또 영화 중반에 본드가 본드걸과 함께 첼로 케이스를 타고 국경을 통과하는 등 분위기를 완화시켜주는 개그씬도 있다. 다만 악역들의 개성과 카리스마, 임팩트가 약한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한국어 더빙 및 방영

MBC에서 2000년 1월 15일에 첫방영했고 이후 2001년 7월 21일에 재방영했다.

5. 흥행

흥행은 4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총 1억 9100만 달러를 벌여들이며 전작인 뷰 투 어 킬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한국에서는 007의 흥행 성적이 본격적으로 꺾여버렸는데, 전작인 《뷰 투 어 킬》이 서울관객 29만 명을 동원했는데 반해[27] 리빙 데이라이트는 서울관객 16만 명에 불과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살인 면허》는 그것의 1/5에 불과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부진했다. 한국에서 달튼의 본드가 별로 회자되지도 않고 저평가를 받는 데엔 이러한 사정도 있는 것이다.

6. 여담



[1] 이른바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다. 작중에서 본드가 카라 밀로비의 총을 맞힌 다음 동료에게 말한 대사에 포함되어 있다.[2] 실제 당시 국내 개봉 포스터에서 탄생 25주년 기념작이라고 적혀 있었다.[3] 단, 국내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이언 플레밍의 9가지 단편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4] 그러나 훈련 중 004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본부에 보고하는 과정에서 요트의 여성이 유혹하자 복귀시간을 1시간 늦추는 모습에서 호색한 기질이 어디 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5] 네덜란드인 배우로 폴 버호벤 감독의 1983년 작 '포스 맨'의 주인공 역할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빙 데이라이트와 함께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도망자의 찰스 니콜스 박사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을 듯.[6] 정치범 수용소로 보낸다고 했다.[7] 물론 영화긴 하지만 당시 소련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시대다보니 죽이는 짓을 하기 보다는 나름 유화적으로 굴라그나 감옥(...)에 보냈을 것이다.[8] 독일인 배우로, 이 작품 이후에 나온 다이 하드에서 테러리스트 중 한명인 토니 역으로 출연했다.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맥스의 일행 역으로도 출연.[9] 영국에서 일하는 캐나다인 연기자 겸 작가로, 2009년부터 시작해 토마스와 친구들 영국&북미 양쪽 성우진에 합류했다.[10] 변장 중에 영어 발음까지 자유 자재로 바꾸는 건 덤. 조깅하는 미국인에, 코크니 우유 배달원, 상류층 배경의 MI-6 요원, 오스트리아인 풍선팔이, 모로코에서의 의사 등.[11] 그런데 얼굴은 죄다 자기 얼굴이다.[12] M16 기반으로 전방에 방탄 방패가 부착 되어있다.[13] 영화에선 ‘He met his Waterloo.’ 라고 한다.[14]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조 돈 베이커가 브래드 휘태커 역과 잭 웨이드 역을 모두 맡은 것에서 따온 농담이다.[15] 코스코프의 계획대로라면, 카라는 이걸 간파한 서방측 저격수에게 사살되게 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그녀를 1회용으로 이용했던 것. 만약 본드가 아니라 다른 요원이었다면 그녀는 그날 극장 위에서 죽었다.[16] 영화를 보면, 본드가 그녀의 미모에 혹했다는 게 보다 설득력이 있는데, 공연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그녀를 쳐다보느라 감시를 잠깐 소홀히 한 적도 있고, 이후 그녀의 저격을 저지하는 장면에서도, 그녀가 프로 저격수가 아니라는 것을 본드가 알아채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긴 힘들다는 의견이 있으나, 다만 이후에 본드의 말에 따르면(영화 22분 즈음), 그녀는 소총을 다루는 법도 제대로 몰랐다면서, 자신은 전문가만 죽인다고 항변하는 부분이 있다. 그도 그럴게 훈련 받았다는 KGB 요원이 감시망에 아주 잘 보이는 극장의 2층 중앙창에 걸터 앉아 완전히 은엄폐가 안된, 완전히 적의 시야에 완벽하게 노출된 상태로 암살자라는걸 대번에 봐도 알아보기 쉽게끔 총을 빼들고서 자세히 보면 견착도 잘 안된 상태로 조준도 잘 안 돼있고 그리고 후에 본드가 카라의 총을 확인해보니 약실확인도 안해서 총 안에 든게 공포탄인지 실탄인지 구분도 못했다. 이것만 보아도 장성급 인사의 암살을 준비하는 요원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이 안간다면 이상할 지경이고 행동도 어설프기 그지없는 정도라 본드같이 촉이 좋다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싹다 겪은 베테랑 요원이라면 단번에 적 KGB 암살요원이 아니란걸 알아채기 쉬웠던지라 본드가 미모에 혹해서 안죽였다고 보기는 매우 억까인 측면도 있다.[17] 공연 종료 후 고골 장군이 모스크바 공연을 요청하자 소련으로 끌려가는 줄 알고 얼굴이 굳어버리지만, 고골 장군이 현재 외무장관으로 있고, 이민비자를 내줄 거라는 M의 설명에 기뻐하는 모습이 보인다.[18]트루 라이즈》의 악역으로 유명한 배우.[19] 공군 기지 감옥을 빠져나올 때까지는 영어가 짧은 척 위장했으나, 본거지에서 면도를 끝내며 유창한 영어로 대학 시절을 짧게 언급한다.[20] 본드의 질문에 놈들의 돈으로 놈들을 죽일 무기를 살 돈을 얻고, 또한 러시아인은 마약먹고 죽어도 싸다고 말한다. 그리고 돈 받기 전까지는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본드는 이에 수락한다. 왜냐하면 코스코프의 무장병력이 쫙깔려 있어서 거기서 깽판쳐봤자 좋을게 없기 때문이다.[21] 카라가 자신의 총을 뺏어들고 혼자서 달려가자 주변을 돌아보는데 부하들의 시선이 매우 따가웠다. 이후 공격명령을 내린 이후의 매우 환호하는 부하들의 반응을 봐선 부하들도 저런 여인도 싸우는데 그동안 소련놈들이랑 마약거래하는 자신들의 처지에 현타가 제대로 왔었는 듯 하다.[22] 이때 캄란 샤의 인격이 돋보이는데 소련군 총격에 부하가 총상을 입고 낙오되자 그 부하를 부축하러 간다. 그것도 소련군의 기관총 세례가 빗발치는 와중에도![23] 그래서 친위대와 극장 경호원들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본인말로는 공항에서 잡혀서 조사받느라 늦었단다. 그러고서 추방 안 당하고 극장까지 온게 용할 지경이다. 아마 M과 본드가 손을 써준듯 하다. 이때 무자헤딘과 대면한 고골 장군의 반응이 압권이다. 고골 장군은 소련 외무성 장관인데, 소련의 1호 적군이 바로 코앞에서, 그것도 총과 실탄으로 무장한채나타난 거라(...) 놀랄수 밖에 없다.[24] 보다보면 소련말의 노멘클라투라 그 자체인 코스코프와는 180도 다른 인물이다.[25] 원래는 휘태커와 코스코프의 밀명을 받은 네크로스에게 죽을 뻔 했는데 이걸 네크로스가 총을 쏘기 직전 간발의 차로 제임스 본드가 먼저 쐈다. 그리고 본드가 네크로스에게도 총을 쏴 제대로 확인할 수 없게끔 한뒤 도망갔다.[26] 이건 본드가 호색한이라서가 아니라 코스코프가 비밀리에 호출한 경호원을 주춤하게 만든뒤 제압하기 위해서 였고 제압후엔 옷을 던져주며 욕실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는 배려 아닌 배려를 해준다.[27] 참고로 《유어 아이스 온리》는 50만 명, 《옥토퍼시》는 33만 명을 동원했다. 다만 《옥토퍼시》의 경우, 전 세계적인 흥행 성적이 《옥토퍼시》가 제작비가 좀 더 들어간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을 약간 앞선 것과는 달리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이 55만 명을 동원하여 히트를 치면서 밀린 감이 있다.[28] 요르단계 영국인이며 그의 딸 줄리아 사왈라는 치킨 런에서 진저 성우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