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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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eff><colcolor=#fff> 리디 RIDI

사업 분야	디지털 콘텐츠 (웹툰, 웹소설, 전자책)
링크	홈페이지 \|
	웹툰·웹소설 \| \| \| \|
	리디북스토어 \| \|
	앱마켓 \| \|

1. 개요2. 플랫폼3. 장점4. 단점5. 웹툰/웹소설

5.1. 웹툰 공모전5.2. 미디어 믹스5.3. 웹툰 OST

6. 전자책 단말기

6.1. 리디북스 페이퍼6.2.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6.3. 리디페이퍼6.4. 리디페이퍼 4

7. 역사8. 작품 목록

8.1. 소설8.2. 만화

9. 이벤트

9.1. 위클리 쿠폰9.2. 일이삼 더블포인트9.3. 십오夜9.4. 눈/비 오는 날 포인트 증정9.5. 포인트백9.6. 썸딜9.7. 마크다운9.8. 대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

10. 출판 브랜드

10.1. 블랙엔10.2. 로즈엔10.3. 나인10.4. 비욘드10.5. 프레지에10.6. 미미(美味)10.7. 오렌지디10.8. 에이시스 미디어10.9. 우주라이크소설10.10. 스르륵코믹스

11. 리디어워즈12. 사건 사고

12.1. 엔글쟁이들 도서 정가제 신고 사건12.2. 개인정보 노출 사건12.3. 특정 출판사 컨텐츠 일괄 삭제 사태12.4. 어린이날 BL물 특집 이벤트 논란

13. 기타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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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디 브랜드 리뉴얼 : 새로워진 리디를 만나보세요.

웹툰, 만화, 웹소설, 전자책 모두 여기에!
이야기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

리디주식회사의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을 서비스하는 콘텐츠 플랫폼.

웹툰, 웹소설, 도서를 모두 담은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2022년 3월 서비스명을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변경했다. #

2.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Windows, MacOS를 지원하는 전자책 서비스 앱이 있으며 자체 전자책 리더도 출시했다.

3. 장점

웹툰, 웹소설, 도서 등을 모두 담은 콘텐츠 플랫폼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2022년 3월 브랜드 리뉴얼 과정에서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콘텐츠 유형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카테고리를 △웹툰(RIDI WEBTOON) △웹소설(RIDI NOVEL) △도서(RIDI BOOKS) △셀렉트(RIDI SELECT) 4개로 나눠 이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

유저들이 꼽는 장점으로는 전용 폰트의 가독성이 좋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유저가 꽤 있는 편이고, 다른 업체의 전용 리더기를 사다가 루팅하여 리디 앱을 깔아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한국 통장 및 계좌가 없어도 해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해외 거주자나 외국인도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다.

텍스트 문서도 불러와 서재 항목에서 뷰어로 읽을 수 있고, otf 파일로 사용자 폰트도 적용 가능하다.

상당수 전자책의 선독점 권한을 쥐고 있어 다른 인터넷 서점보다 일찍 발매되는 작품이 많다.[1] 작품 배리에이션도 가장 넓어서, 다른 서점에 없는 작품이 리디에만 있는 경우도 많다.

현존 전자책 플랫폼 중 최대 규모이기에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의 강화로 갈수록 현재보다도 많은 사람이나 콘텐츠가 모일 것으로 보여 발전 및 생존 가능성이 높다. E북은 사이트가 망하면 그간 돈 들여 사둔 책들이 상당히 불안정해진다는 점에서 이 역시 큰 장점이다.

4. 단점

현재는 도서정가제의 규제와, 알라딘, 예스 24, 교보문고 등의 적립금 공세에 밀려서 이제는 실제로 할인율이 제일 안 좋으며 혜택도 거의 없다시피하다.[2]

국내 전자책 시장이 외국과 비교하면 아직 발달이 한참 더딘 상황이라, 아마존닷컴의 킨들과 비교했을 때 전자책으로 출시된 책의 숫자와 종류는 많이 미흡하다.

독자적인 시스템을 고집하는 측면이 있다. 예로 리디 페이퍼의 타 서점 앱 설치 불가라든지, 문화부 주도의 국내 전자책 drm 호환 불참 등. (아쉬운대로 루팅을 통해 타사 앱을 구동할 수는 있다.) 특히 drm 호환은 기존의 전자책이 가진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리디의 불참은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이후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0년 도서정가제 적용 이후,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시리즈와 같은 전연령 사이트로의 변환을 시도 중이다. 프로모션, 노출 등에서 기존의 운영정책과 달리 전연령 웹소설 중심으로 혜택을 많이 주어 기성작가의 전연령 웹소설 집필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리디의 주 이용층이 카카오페이지나 시리즈의 검열을 피해 온 20대 이상의 성인이기 때문에 해당방침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리디의 실질적 할인 혜택이 가장 적어서 타 플랫폼(알라딘, Yes24, 교보문고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버전 앱의 경우 카카오톡의 예처럼 여러가지 부가 기능이 많이 추가된 이후로는 앱 자체가 무거워지고 버그가 많아졌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에서 일부는 일부러 구버전 앱을 구해서 쓰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3] 특히 iOS, iPadOS 버전의 버그가 심각한데 앱 튕김, 다운로드 오류, 무한 로딩, 폰트 깨짐, 페이지 누락, TTS 사용 중 챕터 누락 같은 치명적인 버그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페이지 누락 버그의 경우 2020년에 제보된 버그임에도 1년 넘게 방치되다가 2021년 말이 돼서야 수정에 들어갔다.[4] 게다가 버그 수정 패치를 하면 새로운 버그가 생기는 사례도 있어서 앱스토어에서 별점 1점짜리의 리뷰가 크게 늘어났다.

2021년 5월 1일 앱 업데이트 이후로 앱 내에서 일반 서점탭이 삭제되었으며 웹소설과 웹툰 탭만 보여주며 제외한 일반도서 페이지에 대한 직접 접속이 불가능하다. 무조건적으로 외부 웹페이지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웹소설과 웹툰만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다.[5]

검열이 심하다.[6] 종이책에는 멀쩡히 나오던 장면이 검열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게다가 다른 전자책 회사보다도 검열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구매자가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아청법이 있기 때문에 일본 BL에선 흔히 나오는 고등학생의 H씬이 전자책 버전에서는 H씬을 삭제하거나 번역을 대학생으로 바꿔버린다.

2021년 7월 27일부터 이전에 사용하던 PC뷰어가 서비스 종료되고 새로운 뷰어를 사용하도록 강제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새로운 PC뷰어가(2021년 11월 기준 베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지 못할 만큼 상태가 안 좋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기능이 삭제되었고 이전 버젼에서 유저가 직접 만들어서 분류해두었던 카테고리도 사라졌으며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 부지기수다. 거기다가 기본적인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차 딜레이가 있는 하자 그 자체인 물건이다. 현 시점에서 PC뷰어를 자주 이용할 유저라면 결코 추천하지 않는다. (페이지를 연속적으로 넘기면 프리징이 걸리고 다음권 넘어가기에는 심할 경우 분단위의 시간이 소요되기도하며 간혹 이전에 봤던 책의 페이지가 섞여서 노출되기도 한다.) 그나마 업데이트로 버그 수정은 많이 되었지만 딜레이 문제는 전혀 수정되지 않았고, ~~2022년 5월 30일 0.10.2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도 중지되어 있다.~~ 새로 Electron 개발자를 채용했는지 2022년 5월 이래 1년 7개월 가까이 방치해두던 PC 뷰어에 대해 2024년 2월부터 폭풍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베타 딱지는 떨어지지 않았으며, Gmail이 한동안 그랬듯 베타 서비스로 계속 유지하려는 듯. 모바일과 달리 PC뷰어는 만화책 고화질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싸구려 서버를 쓰는 지~~ 전자책 다운로드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2024년 06월 기준으로, 모바일 버전은 온라인 상태에서만 E북 열람이 가능하다. YES24 북클럽, 카카오 페이지와 비교했을시 확실히 단점이다.

5. 웹툰/웹소설

리디는 기존 강점인 전자책을 바탕으로 연재형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웹툰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추세다. 웹소설이나 도서 원작을 바탕으로 웹툰을 제작하고#, 웹툰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연재하는 등# 작품을 대폭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에 맞춰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듯 하다.#

2018년부터 리디 웹을 기준으로 웹소설 장르도 나뉘었다. 2020년부터는 리디 앱에서도 웹소설과 웹툰을 구매할 수 있지만, 구글과 애플의 스토어 운영 정책에 따라 성인물을 까다롭게 규제하기 때문에 전연령 작품들에 한해서 서비스하고 있다.[7] 추후에 따로 완전판 앱을 출시할지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2022년에는 김수지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대작 ‘상수리나무 아래’ TV광고를 온에어하기도 했다. 모델에는 배우 구교환이 발탁됐고, TV광고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가이드영상을 공개하는 등 작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2년 4월부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길에서 초대형 전시 이벤트를 열었다. 실제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 생생한 비주얼로 조성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나흘간 전주 대비 관람객 수가 21% 증가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

이어 5월에는 이태원에 ‘상수리나무 아래’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콘텐츠 전문 카페 모펀과 협업을 통해 굿즈 아이템과 음료&디저트 메뉴를 판매했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이태원의 중심인 해밀톤 호텔 전광판 등에 작품 광고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11월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길에서 리디 대표 웹툰 10여 편과 등장인물들을 선보이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했다. 코엑스몰 별마당길 곳곳에 리디 웹툰 캐릭터의 이미지를 설치해 리디의 방대한 웹툰 세계관에 머무는 느낌을 선사했다.#

'상수리나무 아래' 공식 트레일러

5.1. 웹툰 공모전

2020년부터 ‘리디 웹툰 공모전’을 진행했다. 리디의 IP 비즈니스 자회사 오렌지디가 주관사로 참여하고, 드라마 제작사들도 후원사로 참여해 확장성을 함께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수상작들이 연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5.2. 미디어 믹스

기존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작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김수지 작가의 ‘상수리나무 아래’, 비첸치 작가의 ‘마귀’, 진소예 작가의 ‘참아주세요, 대공’ 등이 있으며 원작 웹소설과 웹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웹툰 '시맨틱 에러' 트레일러

저수리 작가의 웹소설 ‘시맨틱 에러’는 동명의 웹툰, 그리고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을 통해 스페셜 애니로 제작됐다. # 2022년 2월에는 동명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도 공개됐는데, 공개 직후 왓챠 시청순위 TOP10 1위에 올랐고, 그 이후로도 쭉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1분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

드라마 '신입사원' 트레일러

이어서 9월에는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를 원작으로 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가 공개됐으며, 12월에는 웹툰화로도 인기를 끌었던 모스카레토 작가의 웹소설 '신입사원'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가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되었다.

5.3. 웹툰 OST

웹툰 OST 사업도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온 아티스트 라인업은 소유, 진영, 차은우, 에일리, 문별, 가호 등 꽤나 탄탄한 편. 첫 곡은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OST로 소유의 ‘breath’가 포문을 열었고, # 같은 작품의 남자주인공 테마 OST는 진영이 작곡 및 가창에 참여했다#.그 다음으로 ‘한양 다이어리’ OST인 문별X가호의 ‘반의 반’이 공개됐다. #

차은우와 에일리는 ‘상수리나무 아래’ OST에 참여했다. 차은우는 남자주인공 리프탄 테마곡, 에일리는 여자주인공 맥시밀리언의 테마곡을 불렀다. 참고로 에일리 버전은 무려 글로벌 버전으로 공개됐고, 같은 곡의 한국어 버전은 브아걸 제아가 불렀다. # '상수리나무 아래' OST 라인업은 지속 업데이트 중이다. 2022년 6월에는 양요섭X은하의 듀엣곡으로 신규 OST 발매 소식을 알렸다.#양요섭X은하의 신규 OST '텔레파시'는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뮤직토크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 Ailee - Nobody Else | Under The Oak Tree

6. 전자책 단말기

리디에서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목록은 아래와 같다.

6.1. 리디북스 페이퍼

자세한 내용은 리디북스 페이퍼 문서 참고하십시오.

리디북스 페이퍼 RIDIBOOKS PAPER

2015년 리디에서 내놓은 이북 리더 단말기이다.

300PPI의 고해상도에 해당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낮고 (212PPI) 저렴한 보급형 기기인 '리디북스 페이퍼 Lite'가 있으며 이후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6.2.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자세한 내용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7.8인치 300ppi의 큰 화면을 자랑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있다. 전자잉크의 특성 때문인지 스크롤을 내리며 읽는 웹툰류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구매할 사람들은 참조할 것. 액정 파손시 수리비는 98,000원(액정 75,000원, 공임 18,000원, 왕복배송비 5,000원)이다. 기존 153,000원에서 19년 1월 10일 부로 인하되었다.

네이버 e북 카페에 단골주제로 올라오는 내구도는 구매 전 고려할 중요한 사항이다. 다만 액정 내구도 문제는 리디만의 문제는 아니고 유리재질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전자잉크 패널의 전반적인 문제이므로, 어느 정도 걸러 들을 것. 플라스틱 베이스의 플렉시블 패널이 아니라면 기기간 내구도 차이는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 모든 전자잉크 기기는 조심조심 모셔야 한다.

6.3. 리디페이퍼

자세한 내용은 리디페이퍼 문서 참고하십시오.
6인치 300ppi의 리디페이퍼가 출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건보다 2g 가벼운 173g에, 새로운 웨이브폼(화면 전환에 사용되는 기술) 도입으로 페이지 넘김 시간을 22% 단축했다고 한다.#

6.4. 리디페이퍼 4

자세한 내용은 리디페이퍼 4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 4월 출시된 '리디페이퍼 4'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전작과 달리 디스플레이 옆에 여백을 둬 장시간 들고 있어도 편안하도록 설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9.5mm 원형 페이지 넘김 버튼을 적용했다.

또 국내 이북리더기 최초로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수심 2m, 최장 60분 방수가 가능하다며, 욕실이나 여름 휴가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

7. 역사

2008년 리디주식회사(구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2009년 11월 리디북스의 웹소설 서비스 '리디스토리'가 런칭되었다.

2014년 9월 업데이트로 가로 모드에서 두 페이지 보기를 지원한다.

2014년 1월 부로 만화책 고화질 업데이트를 통해 만화 전자책들의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원피스나 드래곤볼같은 유명 만화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해서 상당히 빠른 기세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중이다. 7월 현재 종래 서비스하던 만화 중 인지도가 있던 만화들은 고화질 업데이트가 많이 이뤄진 상태다. 고화질 서비스의 품질은 일본 아마존 킨들이 서비스하는 품질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종래에는 돈을 주고 산 정식 전자책임에도 불구하고 저해상도와 열화 현상이 심해 대부분의 불법 스캔본보다 품질이 떨어져서, 구매 의욕을 꺾어놓았던 걸 생각하면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다. 리뷰 다만 만화책과 소비자층이 상당히 겹치는 라이트 노벨의 경우, 만화책에 비해 전자책으로 출판되는 대상이 극히 드물며 이는 리디도 마찬가지다. 출판계와 협의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선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2015년 들어 신규 출간되는 일반 도서 중 종교 계열의 도서 비중이 늘었다. 원인으로는 기독교 계통의 도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계통에서 전자책에 관심이 많거나 별도의 제휴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 그리고 개인 전자책 발간이 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의견 등이 있다.

외적으로는 2015년도에 들아오면서, 알라딘의 전자책 뷰어 전면 개편과 예스24의 저비용 정책으로 예전보다는 독점적 지위가 약해지고 있다. 그로 인함인지 최근 24년 장기대여라는, 예스24를 직접 저격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피드백 및 업데이트 상황에서 리디가 아직 우세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2015년 가을 드디어 E-ink를 사용한 전자책 단말기 발매를 확정했다. 자체 개발은 아니고 중국 OEM으로 이번에 발매될 Boyue T62+나 T63에 리디 앱을 탑재할 듯 하다. 그동안 타사 전자책 단말기에 억지로 리디 앱을 올려 쓰던 유저들은 환호 하는 중이다.

9월 14일 리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말기의 실물 티저사진 및 기기 스펙이 공개됐다. '좋아요'의 수가 일정 수 이상이 넘어가면 다음 이미지를 공개하는 유저 참여형의 방식으로 단말기의 전면 모습을 분할해 담은 9장의 사진이 게시되었으며 리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동 영상 또한 공개되었다. '리디북스 페이퍼'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2종으로 발매된다는 점도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리디북스 페이퍼 참조.

2015년 10월 5일 1세대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를 출시했다.

2015년 11월 사이비 저술가 백지원과 허현회의 책을 중심으로 한 세트를 교양필독서라고 판매했다가 비판받았다.[8] 특히 8권 세트는 백지원과 허현회의 쓰레기 서적들을 섞어서 판매해, 포인트 백으로 대폭 밀어주는 데다, 구글 애드를 통해 광고까지 대대적으로 하고 있어서 반응이 더 안 좋았다. 비판의 소리가 일자 백지원과 허현회의 책은 제외당하고, 한동안 흑역사를 겪다가, 그대신 다른 양질의 책들로 구성해, 책구성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후 리디의 빠른 대처는 호평을 받았다.

2015년 11월 23일 iOS 앱용 전자책의 스크롤 뷰어 보기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2015년 12월 강소라를 전용 모델로 선정하여 광고하고 있다.

2016년 말 출판사에 일방적인 공급률 변경 통보를 하여 열린책들, 시공사, 문학동네 등 주요 출판사가 리디에 반발하였으며#, 리디측은 입장을 철회하였다.#

2017년 1월 '리디스토리'의 웹소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웹소설 시장에 합류했다.#

2017년 12월 28일 리디스토리의 서비스는 종료됐지만, 웹소설 서비스는 리디로 이관돼서 계속하고 있으며, 주로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 등 타 플랫폼에 먼저 연재됐던 작품들이 서비스되고 있다.

2018년 6월 책 끝을 접다#를 운영하는 디노먼트를 인수했다.#

2018년 7월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 리디셀렉트를 시작했다. 매월 4,900원을 내면 전자책[9]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10] 옆동네 넷플릭스에서 감명 받은듯 시작페이지도 매우 비슷하다.

2018년 9월 2세대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수출했다.#

2019년 7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기술보증기금에서 선정한 예비 유니콘 기업의 하나로 포함되며, 특별보증을 확보했다. #

2019년 12월 9일 리디 주식회사의 3세대 이북리더기 리디페이퍼가 출시됐다. #

2020년 1월 15일 PC용 뷰어 개편을 시작했다(Beta). # qt5에서 일렉트론 기반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자인, 성능, HiDPI, 터치스크린에서의 활용 등이 대폭 개선되었다. 단 오프라인 로그인 및 다른 디스크 경로에 받기 기능 등이 없는 상태이다.[11]

2020년 11월 16일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인 만타(Manta)(만타코믹스)를 북미 시장에 런칭하였다. #

2020년 8월 14일 기사에서 창업 이래 첫 흑자 전환 성공이라고 밝혔다. #

2021년 4월 8일 기사를 통해 2020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이라고 밝혔다. #

2022년 2월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으로부터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과정에서 1조 6,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2022년 4월 14일 기사를 통해 2021년 연매출이 2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 프리미엄 이북리더기 ‘리디페이퍼 4’를 출시했다. #

2022년 6월 만화 화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만화 다운로드 화질' 기능이 모바일 앱에 추가됐다. 원본을 선택할 경우 '출판사가 리디에 제공한 원본 화질'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그러나 원본 화질 기능이 추가된지 1년이 지난 2023년에도 여전히 PC뷰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2024년 6월 웹툰과 만화(코믹스) 장르 메뉴를 분리하였으며, 만화의 경우 구매한 도서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웹 뷰어 기능을 추가하였다. 스크롤 보기, 2페이지 보기 기능 등 만화 감상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라이브러리 또는 상점 페이지에서 직접 실행이 가능하다. 다만 원본 화질 감상은 지원하지 않아 원본 화질로 감상하려면 모바일 뷰어에서 다운로드 후 가능. [공지] 만화 서비스 업데이트 안내

8. 작품 목록

리디온리로 선연재 또는 독점 연재된 작품 목록이다.

8.1. 소설

자세한 내용은 분류:리디/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8.2. 만화

자세한 내용은 분류:리디/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이벤트

9.1. 위클리 쿠폰

매주 화요일마다 10% 할인쿠폰을 3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주문당 하나씩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주문금액을 10% 할인해준다. 책을 많이 사도 전체금액의 10%를 할인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책을 다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셈이다.[12]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다음주 화요일에 모두 만료되고 새롭게 3장이 발급된다.

9.2. 일이삼 더블포인트

리디의 사이버 머니인 리디캐시를 충전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3~5%의 리디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데, 매월 1~3일에 충전 시 추가 적립을 두 배(예: 5% → 10%)로 해준다. 2020년부터는 모든 서점사의 전자책 할인율을 10%로 일괄 조정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2020년 1월 10일부로 더블포인트 기간에 최대 10%가 되도록 조정되었다. #[13]

9.3. 십오夜

매월 14일 오후 6시~21시 사이에 포인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할인 등 사실상 25% 추가 할인이었다. 뉴스레터 10% 쿠폰과 중복 할인이 되므로 할인 이벤트 중인 도서+문상으로 일이삼 더블포인트+십오야+뉴스레터 쿠폰 조합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도서정가제 때문에 2020년부터 전자책 할인율을 조정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결국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할인으로 할인율이 대폭 감소했다. 참고로 유사한 이벤트인 알라딘의 격한쿠폰, Yes24의 궁디팡팡 쿠폰 모두 2020년부터는 중단된다고 한다.

2020년 4월 14일부터 혜택이 추가로 축소되었다. 이제는 주간 10% 할인 쿠폰과 차이가 없어졌다. 이벤트로 10% 할인 중인 도서에 중복 적용이 안되는 건 덤이다. 이제는 이벤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되었다. 다른 전자책 서점에서는 기본적으로 10% 할인을 적용시켜주기 때문이다.

9.4. 눈/비 오는 날 포인트 증정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리디 본사가 있는 선릉역 근처에 비나 눈이 오면 진행되는 이벤트로 선착순 2,000명에게 당일 자정 전 까지 사용 가능한 1,000 포인트를 준다. 단, 만원 이상 자동 충전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한 다음 달부터[14] 선착순에 들지 않아도 당일 6시 이후 알림을 누르면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1,000포인트를 준다.
그러나 2023년 6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더 늘린 대신, 월 5회로 제한하였다. 이때 기상청 예보로 역대급 장마기간이 될 거라는
예보 뒤에 변경되었다.

9.5. 포인트백

이벤트 기간 내에 대상 도서를 구매하고 조건을 충족(보통 해당 도서를 읽고 그 작가의 신간알림 받기 설정)한 뒤 이벤트 페이지 내 포인트백 버튼을 클릭하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되는 포인트의 양은 이벤트마다 다르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부터 15일이다. 일반 도서는 포인트백 비율이 매우 짜다. 만화 세트나 라노벨 세트가 포인트백 비율이 좋은 편이다.

9.6. 썸딜

월말 7~10일간 또는 부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정된 도서를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 상품권을 준다.

9.7. 마크다운

2019년 연말부터 매달 23일부터 그달의 마지막 날까지 7~8일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재정가제도를 이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구간 도서[15] 정가의 30%, 50% 할인한 가격으로 재정가를 정하여 이벤트기간동안 재정가 가격으로 참여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재정가출간 도서이기 때문에 10% 할인쿠폰 적용이 가능하여 최종적으로 정가의 37%,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서정가제 적용 후, 십오야의 혜택이 축소되어 대신 마크다운이 리디의 가장 큰 할인 이벤트로 자리잡았다.[16]

9.8. 대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

2015년 12월 14일 ~ 2016년 1월 10일 까지 4번에 나눠 진행된 자칭 대한민국 전자책 역사상 최대의 이벤트.

1~3차는 100% 페이백 이벤트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4차는 캐쉬 + 포인트를 같이 쓰는 일반 구매형식의 50년 대여로 진행되었다. 1차, 2차, 3차는 각 5만원씩 구매 후 페이백으로 포인트가 100% 돌아오면 4차는 16만 9천원[17]에 전자책 887권에 추가로 89,000원 상당의 리디 페이퍼 라이트까지 증정하는, 당시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2016년도에도 진행하지만, 리더기를 이벤트에서 제외하고 포인트백 도서의 대여기간을 10년으로 대폭 단축하여, 작년에 비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2023년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리디페이퍼 4 판매 촉진를 겸하여 다시 진행했다. 도서 450권과 리디페이퍼 4를 292,000원[18]에 판매했는데[19] 해당 이벤트의 홍보 문구가 도서를 정말로 제대로 읽는 법[20]이라서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리디의 의견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는 의견이 있다.

10. 출판 브랜드

전자책 시장과 웹소설 시장이 커짐에 따라 독점 연재작과 자체출판 도서를 별도의 브랜드로 나누어서 관리하고 있다. 충분히 인기가 많아진 작품들이나 단행본, 종이책으로 나온 책들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출간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디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편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자사가 판권을 쥐고 있는 작품을 연담, 판시아라는 출판사로 출간해내는 것을 보면 업계의 관행인 것으로 보인다.

10.1. 블랙엔

리디가 선보인 프리미엄 웹소설 연재 브랜드. 주로 로맨스 소설과 로맨스 판타지를 다룬다. 로맨스 장르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이들의 작품을 독점 연재하고, 웹툰·영상으로 확장해 리디의 대표 IP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10.2. 로즈엔

로맨스 소설과 로맨스 판타지 출간 레이블. 주로 웹소설과 로맨스 판타지를 다룬다.

10.3. 나인

로즈엔과 마찬가지로 로맨스 소설을 출간하는 레이블. 연재작보다는 단행본을 취급하고, 로맨스 판타지보다는 주로 현대 로맨스를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전연령 작품은 잘 취급하지 않는 듯.

10.4. 비욘드

BL 장르를 주로 다루는 레이블. 웹소설과 웹툰, 단행본 등 다양한 형태로 취급하며 인기 작가나 조아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던 작품들을 주로 출간한다.

10.5. 프레지에

수입 만화 단행본 레이블. 한국 작가들의 BL 만화와 웹툰은 비욘드로 출간하고 수입 BL 만화를 다루던 레이블이었지만, 어느새 일반 만화까지 들여오다 보니 다양한 장르를 다루게 되었다. 만화 단행본을 수입하는 레이블의 특성상 단행본을 잘라서 웹툰으로 서비스하기는 하지만 웹툰으로만 서비스하는 작품은 없다. 번역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10.6. 미미(美味)

고수위 성인만화 레이블.

10.7. 오렌지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인 주식회사 오렌지디(대표 정은선)는 리디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리디와 함께 하는 ‘IP 콘텐츠 허브’입니다.

주식회사 오렌지디는 취향을 존중하는 Well-made 스토리IP를 만들어, 다양한 미디어와의 연결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전해드립니다.

창작자와의 협업으로 슈퍼스토리를 만들어, IP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

리디주식회사의 자회사. 자회사이기 때문에 모회사의 레이블과는 별개로 BL과 로맨스 판타지, 웹툰 등을 이것저것 서비스한다.

10.8. 에이시스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에이시스 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찬가지로 리디주식회사의 자회사. 다른 브랜드보다 타 플랫폼의 유통이 활발하다. 주로 남성향 웹소설을 출판한다.

10.9. 우주라이크소설

자세한 내용은 우주라이크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기 작가들의 신작 단편 소설을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이다.

10.10. 스르륵코믹스

자세한 내용은 스르륵코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리디의 웹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웹툰을 출판하는 웹툰 브랜드이다.

11. 리디어워즈

자세한 내용은 리디어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수상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

12. 사건 사고

12.1. 엔글쟁이들 도서 정가제 신고 사건

2019년 12월, 웹 소설 지망생/작가들이 가입한 카페 엔글쟁이들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 리디를 도서 정가제 위반으로 신고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다만, 해당 카페에 가입한 작가들이 도서 정가제를 적극 옹호하여 리디를 신고했다기 보기는 어렵다. 엔글쟁이들은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은 로맨스, BL 장르의 웹 소설 작가들간에 벌어진 알력 다툼의 연장선으로 봐야한다. 2019년 리디가 기획한 연말 할인 프로모션 마크다운[25]의 유례 없는 할인율[26]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몇몇 작가들이 왜곡되고 과장된 정보로 회원들을 선동한 것.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도서정가제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작가들의 이권 다툼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2.2. 개인정보 노출 사건

리디북스, 고객 개인정보 노출 발생…대표 "심려 끼쳐 죄송"

12.3. 특정 출판사 컨텐츠 일괄 삭제 사태

2024년 3월 13일, 고수위를 이유로 이플북스의 컨텐츠를 모두 판매중단하는 사태가 터졌다. ~~출판사 블로그 글~~[27]

다음 날인 14일 오전에는 골드핑거/핑거노블 출간작 전체가 일괄적으로 내려갔다. #

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유해간행물로 지정된 도서를 내리는 경우도 아니고[28] 일부 고수위 도서만 따로 판단해서 판매 중지 시킨 것도 아닌, 특정 출판사의 컨텐츠 전체를 일방적인 통지로 날려버린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해당 출판사들이 성인 대상의 단편을 위주로 발간하는 곳이긴 해도 청소년 대상 소설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5세 ~ 전체 이용가 컨텐츠 [29]도 판매중단을 당하게 되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제목과 필명이 문제였다고한다. 제목과 필명은 연령에 상관 없이 노출되기 때문에, 부적절한 정보가 성인인증을 하지 않은 회원에게도 노출된다는 듯.

4월 4일, 피해 출판사 중 하나인 골든핑거에서 작가들에게 기존 출간작을 레이블명 변경 이후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재등록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다른 출판사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4월 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던 작가들에게 일괄적으로 답변이 갔다. 공정위는 해당 사태에 대해 리디의 웹소설 점유율이 낮고 타 플랫폼이 많이 존재하므로 불공정거래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 그러나 이번에 문제가 터진 것은 전자책 형태의 단행본인데, 단행본의 점유율은 50%정도로 매우 높고, 국내 전자책 플랫폼 업계 선두를 다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다.

4월 18일,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거래상 지위 남용' 신고를 접수해, 심사 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기사에 따르면 138건의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12.4. 어린이날 BL물 특집 이벤트 논란

2024년 5월 5일, 리디북스가 어린이날 기념으로 BL 특집 행사를 열었는데 "무럭무럭 자라나는 BL 어린이들"[30] 같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었다. # 이게 또 일러스타 페스에서 블루 아카이브 관련 사건 사고가 터진 타이밍에 일어난 일이라 더 이슈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해당 이벤트의 보상이 굉장히 짜다는 의견이 있다. 작품 중 대부분이 할인률이 낮은 것은 둘째 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단 사람 중 50명을 뽑아 1000원씩 주는 것이 두번째 이벤트였다. 이벤트가 끝나는 날 기준으로 댓글을 단 사용자가 1950명이었으니 한명에게 돌아가는 기댓값은 26원이 조금 안 되는 셈이다.

13. 기타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자책 부문 4년 연속 수상.

2019년 1월부로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자책 부문 5년 연속 선정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기본서비스 외에는 업무를 보지 않는다. 빠른 서비스를 원하면 다른 온라인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노벨정원을 비롯한 커뮤니티 여론에 휘둘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노정북스~~ 메카니스트 나래아 사건이 터졌을 때, 노벨정원이 난리나자 출간 하루 만에 작품을 내리고 메카니스트 작가의 모든 작품을 환불시켰다. 메카니스트 작가의 출판사는 리디 직계 레이블이라 사실상 리디가 작가를 내팽겨친 것과 같다.[31] 작가는 입장문을 통해 식민사관 및 친일 매국 논란은 사실무근임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리디는 이후 더망빠에서 친일인명사전과 독립운동가 이름을 끼워 맞춰 악의적으로 작품을 묻어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상기 내용과 더불어 그간 리디의 갑질 관련 공론화 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신생 계정이 등장해 소위 말하는 피의 실드를 치며 논점을 흐리거나 분위기를 반전시킨 적이 많아, 댓글 알바나 모니터링 요원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는 트위터 등지를 비롯한 음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장르소설의 특성과 실제로 리디가 입사 지원 조건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우대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당초 리디의 위명이 BL의 상업화로 높아졌다는 걸 생각했을 때 먼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

리디는 종이책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법이 개정되어 전자책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BL물에 태그 분류가 세분화되어 있다. 2021년 6월 23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오픈 시 해당 태그를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니냐고 할 정도였는데, 그중 초딩수, 초딩공이라는 태그가 논란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태그가 삭제되었다.

14. 관련 문서

[1] 일례로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9권은 리디에서 2022년 8월 19일, yes24에서는 2022년 9월 23일에 발매되었다.[2] 과거에는 책 할인을 수시로 해서 원하는 책을 파격적인 가격에 얻는 것이 가능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할인율이 굉장히 높아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었다.[3] 고성능 최신 기기라고 할지라도 체감이 될 정도로 구버전 앱이 최신 버전 앱보다 퍼포먼스가 잘 나온다.[4] 그동안에는 버그를 제보하면 스크롤 보기로 설정해달라며 버그를 우회하는 방법만 안내했었다.[5] 현재 업데이트로, 일반 서점탭이 부활했다![6] 나이트노벨이나 애초에 성 묘사를 중심으로 한 성인 소설은 예외.[7] 네이버 시리즈나 레진코믹스 등 성인물을 취급하는 경쟁사들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앱으로는 성인물을 볼 수 없다.[8] 이전에도 교학사 교과서 논란 이후 당시 교학사 교과서 검수자의 책을 세트 이벤트로 홍보해서 팔았던 적이 있긴 했다.[9] 리디의 도서목록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작권자와 별도의 계약에 따라 서비스하는 듯하다.[10] 서비스 출범시 한 번에 열람 가능한 책 수는 10권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2018년 11월 19일 무제한 추가가 가능해졌다.[11] 후자는 심볼릭 링크를 거는 방식으로 해결 가능하다.[12] 다른 전자책 서점에서도 보통 10% 정도는 조건없이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다.[13] 이미 알라딘 서점에서는 2020년부터 포인트 적립률을 5%로 조정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리디에도 비슷한 공지가 올라왔다.[14] 즉시 충전 기능과 무관하다.[15] 개정 후 12개월 전 출간된 도서, 개정 전에는 18개월 전 출간된 도서[16] 그러나 재정가되는 도서들의 분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여전히 십오야의 혜택에 견줄 수 없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은 리디와는 관련이 없고, 책이 출판된 지 몇 년이 지나더라도 출판사 쪽에서 그 가격을 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17] 2차는 이현희 교수의 저서 24권을 제외한 66권의 4만 5천원의 별도 상품도 구성되어 있고, 앵콜 기간에는 각 차수별로 5천원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놓친 1~3차를 구매 가능하다. 또한 15년 12월 31일 이전 구매시 4차를 2만원 할인해서 14만 9천원에 팔기 때문에 처음부터 1~3차를 참여한 회원은 15만원에 1~4차를 다 참여하고 1000원의 리디포인트가 남게 되는 구조다.[18] 21일부터 23일까지 구입 시 5만원을 포인트로 페이백한다.[19] 일부 세트만 선택해서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영도 장편 전집 + 리디페이퍼 4를 선택하면 204,500원에 살 수 있다.[20]

[코믹스판] 원작은 따로 있고 코믹스판을 프레지에가 출판한 경우.[코믹스판] [코믹스판] [24] 루트코믹스가 정발했는데 판권 만료 후 프레지에가 산 듯하다. 스피릿 서클과 비슷한 경우.[25] 2019년에 처음 실시한 프로모션[26] 작품을 최대 90%까지 재정가하여 할인. 그러나 90% 할인율은 참여한 350개의 작품 중 단 두 작품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썸딜과 비슷한 50%였다.[27] 원글이 삭제되어 캡쳐본 링크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28] 이때는 모든 플랫폼에서 똑같이 내려간다.[29] 현재 글 삭제됨[30] 어린이가 등장하는 BL이라는건 아니고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BL이라는 뜻. 애초에 어린이에게 동성애물을 들이민다는 것 자체도 문제다.[31] 카카오페이지 직계 출판사인 연담은 이와는 다르게 은소로 작가를 끝까지 신뢰하고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