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랜드 슬램 | |||
프랑스 오픈 Internationaux de France de Tennis | |||
정식명칭 | 프랑스 오픈 (롤랑 가로스) | ||
<colbgcolor=#bb5522> 영문명칭 | French Open (Roland-Garros) | ||
불문명칭 | Internationaux de France de Tennis | ||
창설 연도 | 1891년 | ||
개최지 |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 가로스 | ||
코트 | 클레이 / 야외 | ||
총 상금 | €49,600,000[2023] | ||
타임키퍼 | 롤렉스[2] | ||
최근 남자 단식 챔피언 | 카를로스 알카라스[2024] | ||
최근 여자 단식 챔피언 | 이가 슈피온텍[2024] | ||
최다 남자 단식 챔피언 | 라파엘 나달 (14회) | ||
최다 여자 단식 챔피언 | 크리스 에버트 (7회) | ||
공식 홈페이지 | |||
공식 SNS | | | | |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 매년 5월 말~6월 초 2주간 개최되며 봄철 클레이 코트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통하기도 한다.대회의 정식 명칭은 Les Internationaux de France de Roland Garros 또는 Tournoi de Roland-Garros로,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 롤랑 가로스(불어로는 '홀렁 갸호스')(Roland-Garros) 혹은 RG로 줄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선 프랑스 오픈(French Open)으로 통칭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프랑스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와 명칭이 같으니 혼동하지 말자. 혼동을 피하기 위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이 테니스 대회를 “롤랑 가로스”로 칭하는 추세가 자리잡고 있다.[5] 이는 US 오픈에서도 해당된다.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 일대의 이름이 롤랑 가로스이기도 하다. 레위니옹 출신의 유명 파일럿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1888~1918)의 이름을 땄다고.[6]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끝 자음은 거의 묵음인 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7] 물론 프랑스어가 우리말로 음차하기 가장 힘든 언어 중 하나이긴 하지만 확실히 롤랑 가로가 아니라 롤랑 가로'스'이다.[8]
2. 역사
1891년 시작해 원래 프랑스 거주자만 참가하는 클럽 멤버급 대회였지만, 1925년부터 외국 선수의 참가가 허용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이후 1968년에 상금을 대폭 증액하고 프로 테니스 선수도 참여하는 오픈 대회가 되었다. 1928년부터 파리 불로뉴의 롤랑 가로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는 중이다. 1915년부터 1919년까진 제1차 세계대전 때문에 대회 개최가 중단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는 1940년에만 중단되었다.[9] 그 후로는 매년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2020년 프랑스 테니스 협회는 다른 테니스 단체와의 협의 없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대회를 약 4개월 연기하여 9월 20일~10월 4일[10]에 개최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사태가 2020년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데다 진정되더라도 수습 기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기된 날짜에 열린다는 보장이 없어 윔블던처럼 취소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였으나 결국 9월 27일[11]에 시작했다.
3. 특징
3.1. 코트
현재 경기가 열리는 장소는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Stade Roland Garros)이다. 메인 코트인 필립 샤트리에(Philippe Chatrier)에는 통칭 '필라델피아 4인방(Philadelphia Four)'으로 불리는 르네 라코스트[12], 장 보로트라[13], 앙리 코셰, 자크 브뤼뇽 - 4명의 프랑스 출신 테니스 선수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1927년 미국에서 열린 데이비스 컵 대회에서 4인방이 우승한 이후, 다음 대회가 열리는 자국 프랑스에서 우승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하여 새로운 경기장을 짓기로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의 시초이다.메인 코트는 2개인데, 위에 언급된 필립 샤트리에와 여자 선수인 수잔 랑글렌[14]의 이름을 붙였다.
코트 재질은 앙투카(en-tout-cas, '모든 경우에'라는 의미의 프랑스 단어)라 불리는 불에 구운 흙(벽돌)을 분쇄한 걸 사용한다.[15]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경기장 바닥 가장 밑부터 순서대로 배수가 잘 되는 큰 자갈 약 40cm / 그 위에 굵기가 더 가는 자갈 약 30cm / 화산암 잔여물 약 7~8cm / 잘게 부순 석회석 6~7cm를 깔고 최종적으로 앙투카 흙을 1~2mm 정도로 아주 얇게 도포[16] & 롤러 등으로 다져서 단단하게 만든 다음 물을 뿌려서 흩날리지 않게만 조치하면 끝이다. 공이 바닥의 석회석 부분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다른 클레이코트들에 비해서 공이 튕기는 정도가 더 크다고 한다.
코트 밑바닥에 자갈을 두둑하게 깐 건 비가 자주 오는 유럽 지역의 기후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우천 후 1시간 정도 내버려 두면 배수가 완료되어 특별한 조치 없이 바로 경기가 가능한데, 이는 "모든 경우에"를 뜻하는 앙투카의 이름값에 걸맞은 특징이다. 유럽엔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편이라 클레이 코트서 경기시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 & 중단되는 경우가 많으니 앙투카 재질의 이점이 잘 살아난다. 그러나 배수성이 좋은 앙투카 코트라도 우천 자체가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컨디션, 멘탈 등에 좋을 리가 없는지라 경기 순연이 자주 생기는 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17] 게다가 비로 경기가 순연되어도 야간에 경기를 진행하면 사정이 나았겠지만 조명시설 부실로 이것도 무리. 개폐형 지붕을 설치하라는 요구가 많았지만 전통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었는데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들이 모두 메인 코트에 개폐형 지붕 공사를 마치고 나자 결국 프랑스 오픈 주최 측도 2018년에 메인 코트에 개폐형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요즘은 어지간한 투어 경기에서도 필수적으로 쓰는 인-아웃 판독기인 호크아이도 사용되지 않아 라인 판정 시비가 자주 벌어진다. 일단 클레이 코트라서 공의 흔적이 잘 남는다는 이유로 주최 측이 도입 필요성 자체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하드 코트나 잔디 코트에 비해 호크아이의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바닥이 흙이다 보니 발생하는 일인데, 공을 칠 때마다 선수들이 밟을 때마다 바닥이 조금씩 패여서 땅의 모양 자체가 달라진다. 호크아이는 여러 각도에서 관찰한 것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시스템인데, 바닥 모양이 바뀌다 보니 오차가 발생하는 것. 여하튼 간에 2010년대 들어 호크아이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긴 했는데, 위에 언급된 오차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쓰일 뿐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클레이 코트에선 공의 바운드가 비교적 높게 형성되고, 바운드된 공에 스핀이 많이 걸리며 공 속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따라서 잔디 코트나 하드 코트에서는 아웃될 만한 공들을 리턴하기가 쉬워져 디펜시브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비교적 유리한 코트이다. 특히 앙투카 코트는 일반 클레이 코트보다 탄력성이 좋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더 잘 살아나 랠리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20회 이상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술한 코트의 특성 때문에 우주방어가 가능한 세계 최정상급 플레이어 라파엘 나달이 2005년부터 초강세를 보이는 대회이다. 무려 14회 우승에 112승 3패(승률 97.39%)로 프로 테니스 역사상 단일 대회에서 가장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나달의 독주 체제 때문에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한 선수들도 롤랑 가로스에서 가로막힌 사례가 많은데, 로저 페더러는 2009년에 나달이 부상의 여파로 16강에서 탈락한 덕분에 로빈 소더링을 꺾고 겨우 우승했으며, 노박 조코비치 또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으로 나달에게 막혔다. 2015년에는 나달을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바브링카에게 패배해 우승을 못했고, 이후 나달이 부상으로 기권한 2016년에 겨우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나달은 2010년엔 3개의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과 역시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까지 석권하며 일명 레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클레이 코트와 잔디 코트의 상반된 특성 때문에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 두 곳에서 모두 우승하는 경우가 드문데, 오픈 시대 이후 두 대회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 남자 선수는 로드 레이버, 얀 코데시, 비외른 보리, 안드레 애거시,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그리고 카를로스 알카라스까지 8명, 여자 선수는 마거릿 코트, 이본 굴라공, 빌리 진 킹,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슈테피 그라프, 세레나 윌리엄스, 마리아 샤라포바, 가르비녜 무구루사, 시모나 할렙, 애슐리 바티까지 11명 뿐이다. 또한 같은 해에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 모두 우승하는 것을 채널 슬램이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매우 어려운 업적이다. 오픈시대 이후 2024년까지 채널 슬램을 달성한 남자 선수는 로드 레이버(1969), 비외른 보리(1978-1980), 라파엘 나달(2008, 2010), 로저 페더러(2009), 노박 조코비치(2021), 카를로스 알카라스(2024)까지 6명, 여자 선수는 마거릿 코트(1970), 굴라공(1971), 빌리 진 킹(1972), 에버트(1974), 나브라틸로바(1982, 1984), 그라프(1988, 1993, 1995, 1996), 세레나(2002, 2015) 등 7명이다.
3.2. 기타
1981년부터 가장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오랑쥬 상(Prix Orange)'을,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에겐 '시트롱 상(Prix Citron)'을, 한 해 동안 가장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선수에겐 '부르종 상(Prix Bourgeon)'을 정식으로 수여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들에겐 대단히 영광스러운 기회가 주어지는 셈. 또한 대회 개막 전날에는 베니 베르테 전시회(Benny Berthet exhibition day)로 불리는 전통 행사를 갖는데 여기서 생긴 수익금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는 중이다. 탑 랭커 테니스 플레이어들이 다수 참여하는 행사이니 관심있는 팬들은 꼭 찾아보자.그랜드슬램 대회 중에서도 최근 들어선 유독 관중 매너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이는 한쪽에 대한 일방적인 응원이 심하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선수가 일방적인 응원을 받는 건 어느 정도 당연하지만 보통 상대 측에서도 위너가 나올 경우엔 박수로 화답해주는 것이 예의이거늘, 롤랑 가로스 관중들은 그런 매너가 좀 심하게 부족하다. 나달이 지금 같은 흙신에 오르기 전까진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손해를 좀 봤고, 조코비치는 2012년 및 2014년에 나달과의 결승전에서 관중들이 서브나 리턴을 할 때마다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경기 중에도 여러 번 짜증을 내는 모습이 비쳤다.[18] 결국 조코비치는 2014년 결승서도 마지막 포인트를 더블 폴트로 잃어버리면서 나달에게 우승을 헌납하였다.
물론 윔블던 같은 경우도 2013년 조코비치와 앤디 머리의 결승전에서 일방적인 머리 콜로 이야기가 좀 있었으나, 머리는 영국 홈 코트라는 요인이 있기라도 했지, 프랑스 오픈에 비할 바는 아니다. 과거 이형택 같은 경우도 2007년 아르헨티나의 날반디안[19]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관중들 콜에 고전했던 바 있다.
2007년엔 모든 라운드에서 남녀 선수에게 동일한 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영향을 받아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나 메이저 테니스 대회들도 대부분 남녀 상금을 동일하게 책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일부 남자 선수들에게 여성은 3세트하고 남자는 5세트 하는데 상금이 같냐며 남자도 3세트를 하든지 이게 성차별이라는 반발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 테니스 선수의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서의 최고 성적은 이형택 선수가 2004년과 2005년에 본선 32강전(3회전)에 진출하였고, 이후 2017년에 정현 선수, 2021년에 권순우 선수 역시 본선 32강전(3회전)까지 진출하였다.
마지막까지 디사이딩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도입하지 않은 대회였으나, 2022년부터 디사이딩 세트 게임스코어 6-6에서 10점 선취 타이브레이크를 도입하는 그랜드슬램 대회 표준 규정에 합의하였다.
4. 주요 기록
- 굵은 표시는 현역 선수
- 2022년 대회 종료 기준
4.1. 남자 단식
기록 | 성명 | 횟수 |
<colbgcolor=#bb5522> 최다 우승 | 14회[20][21] | |
최다 결승진출 | 14회[22] | |
최다 4강진출 | 15회[23] | |
최다 본선승리 | 112승[24] |
4.2. 여자 단식
기록 | 성명 | 횟수 |
<colbgcolor=#bb5522> 최다 우승 | 크리스 에버트 | 7회[25][26] |
최다 결승진출 | 크리스 에버트 슈테피 그라프 | 9회[27][28] |
최다 4강진출 | 크리스 에버트 | 12회 |
최다 본선승리 | 슈테피 그라프 | 84승[29] |
5. 대한민국 선수 출전기록
- 굵은 표시는 현역 선수
- 2023년 대회 종료 기준
5.1. 남자 단식
순서 | 성명 | 기록 |
1 | 이형택 | 5승 6패 |
2 | 정현 | 2승 2패 |
3 | 권순우 | 2승 3패 |
5.2. 여자 단식
순서 | 성명 | 기록 |
1 | 양정순 | 1패 |
2 | 이덕희 | 2승 4패 |
3 | 박성희 | 1승 3패 |
4 | 박선영 | 1승 1패 |
5 | 조윤정 | 3패 |
6. 상금 규모
- 단위는 유로(€)
연도 | 총상금 | 상승률 | 단식 우승상금 | 상승률 | 단식 1회전 탈락자 상금 |
2009 | 16,150,460 | 3.7% | 1,060,000 | 6.0% | |
2010 | 16,807,400 | 4.0% | 1,120,000 | 5.6% | |
2011 | 17,520,000 | 4.2% | 1,200,000 | 7.1% | |
2012 | 18,718,000 | 6.8% | 1,250,000 | 4.1% | |
2013 | 21,017,000 | 12.2% | 1,500,000 | 20.0% | 21,000 |
2014 | 25,018,900 | 19.0% | 1,650,000 | 10.0% | 24,000 |
2015 | 28,028,600 | 12.0% | 1,800,000 | 9.1% | 27,000 |
2016 | 32,917,500 | 17.4% | 2,000,000 | 11.1% | 30,000 |
2017 | 36,000,000 | 9.3% | 2,100,000 | 5.0% | 35,000 |
2018 | 39,197,000 | 8.8% | 2,200,000 | 4.7% | 40,000 |
2019 | 42,661,000 | 8.8% | 2,300,000 | 4.5% | 46,000 |
2020 | 38,000,000 | -10.9% | 1,600,000 | -30.4% | 60,000 |
2021 | 34,367,216 | -9.5% | 1,400,000 | -12.5% | 60,000 |
2022 | 43,600,000 | 26.87% | 2,200,000 | 57.14% | 62,000 |
2023 | 49,600,000 | 13.76% | 2,300,000 | 4.54% | 69,000 |
프랑스 오픈의 상금 규모는 2009년에서 2019년까지 10년 사이에 총상금은 2.64배 정도, 우승상금은 2.17배 정도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상금 규모가 감소하였고, 하위 라운드 탈락자에게 더 많은 상금을 분배하는 정책까지 겹쳐 2020년 단식 우승자의 상금은 2014년 수준으로 내려갔다. 2021년에도 이 현상이 지속되어 총상금과 단식 우승자 상금이 2년 연속 감소하였다. 이후 2022년부터 상금이 대폭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 추세를 회복했다.
하지만 이런 상금 규모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프랑스 오픈은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우승자의 상금이 가장 작은 대회이다.
반면 총 상금은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이 환율에 따라 US오픈 다음에 놓이고 호주오픈이 가장 적다.
7. 역대 결승전
7.1. 남자 단식
프랑스 오픈은 프로 테니스 선수 출전을 1968년부터 허용했지만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가 프로 테니스 선수 출전을 허용한 1969년 남자 단식 결승전부터 표시한다.연도 | 우승 | 준우승 | 스코어 |
1969 | 로드 레이버 | 켄 로즈월 | 6-4, 6-3, 6-4 |
1970 | 얀 코데시 | 젤리코 프라눌로비치 | 6-2, 6-4, 6-0 |
1971 | 얀 코데시 | 일리에 너스타세 | 8-6, 6-2, 2-6, 7-5 |
1972 | 안드레스 히메노 | 패트릭 프로이시 | 4-6, 6-3, 6-1, 6-1 |
1973 | 일리에 너스타세 | 니콜라 필릭 | 6-3, 6-3, 6-0 |
1974 | 비외른 보리 | 마누엘 오란테스 | 2-6, 6-7, 6-0, 6-1, 6-1 |
1975 | 비외른 보리 | 기예르모 빌라스 | 6-2, 6-3, 6-4 |
1976 | 아드리아노 파나타 | 헤롤드 솔로몬 | 6-1, 6-4, 4-6, 7-6 |
1977 | 기예르모 빌라스 | 브라이언 고트프리드 | 6-0, 6-3, 6-0 |
1978 | 비외른 보리 | 기예르모 빌라스 | 6-1, 6-1, 6-3 |
1979 | 빅토르 페치 | 6-3, 6-1, 6-7, 6-4 | |
1980 | 비타스 게룰라이티스 | 6-4, 6-1, 6-2 | |
1981 | 이반 렌들 | 6-1, 4-6, 6-2, 3-6, 6-1 | |
1982 | 마츠 빌란데르 | 기예르모 빌라스 | 1-6, 7-6, 6-0, 6-4 |
1983 | 야닉 노아 | 마츠 빌란데르 | 6-2, 7-5, 7-6 |
1984 | 이반 렌들 | 존 매켄로 | 3-6, 2-6, 6-4, 7-5, 7-5 |
1985 | 마츠 빌란데르 | 이반 렌들 | 3-6, 6-4, 6-2, 6-2 |
1986 | 이반 렌들 | 미카엘 페른포르스 | 6-3, 6-2, 6-4 |
1987 | 이반 렌들 | 마츠 빌란데르 | 7-5, 6-2, 3-6, 7-6 |
1988 | 마츠 빌란데르 | 앙리 르꽁뜨 | 7-5, 6-2, 6-1 |
1989 | 마이클 창 | 스테판 에드베리 | 6-1, 3-6, 4-6, 6-4, 6-2 |
1990 | 안드레스 고메즈 | 안드레 애거시 | 6-3, 2-6, 6-4, 6-4 |
1991 | 짐 쿠리어 | 안드레 애거시 | 3-6, 6-4, 2-6, 6-1, 6-4 |
1992 | 짐 쿠리어 | 페트르 코르다 | 7-5, 6-2, 6-1 |
1993 | 세르지 브루게라 | 짐 쿠리어 | 6-4, 2-6, 6-2, 3-6, 6-3 |
1994 | 세르지 브루게라 | 알베르토 베라사테귀 | 6-3, 7-5, 2-6, 6-1 |
1995 | 토마스 무스터 | 마이클 창 | 7-5, 6-2, 6-4 |
1996 |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 미하엘 슈티히 | 7-64, 7-5, 7-64 |
1997 | 구스타부 쿠에르텡 | 세르지 브루게라 | 6-3, 6-4, 6-2 |
1998 | 카를로스 모야 | 알렉스 코레차 | 6-3, 7-5, 6-3 |
1999 | 안드레 애거시 | 안드리 메드베데우 | 1-6, 2-6, 6-4, 6-3, 6-4 |
2000 | 구스타부 쿠에르텡 | 마그누스 노르만 | 6-2, 6-3, 2-6, 7-66 |
2001 | 구스타부 쿠에르텡 | 알렉스 코레차 | 6-73, 7-5, 6-2, 6-0 |
2002 | 알베르트 코스타 |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 6-1, 6-0, 4-6, 6-3 |
2003 |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 마르틴 베르케르크 | 6-1, 6-3, 6-2 |
2004 | 게스톤 가우디오 | 기예르모 코리아 | 0-6, 3-6, 6-4, 6-1, 8-6 |
2005 | 라파엘 나달 | 마리아노 푸에르타 | 6-76, 6-3, 6-1, 7-5 |
2006 | 로저 페더러 | 1-6, 6-1, 6-4, 7-64 | |
2007 | 로저 페더러 | 6-3, 4-6, 6-3, 6-4 | |
2008 | 로저 페더러 | 6-1, 6-3, 6-0 | |
2009 | 로저 페더러 | 로빈 소더링 | 6-1, 7-61, 6-4 |
2010 | 라파엘 나달 | 로빈 소더링 | 6-4, 6-2, 6-4 |
2011 | 로저 페더러 | 7-5, 7-63, 5-7, 6-1 | |
2012 | 노박 조코비치 | 6-4, 6-3, 2-6, 7-5 | |
2013 | 다비드 페레르 | 6-3, 6-2, 6-3 | |
2014 | 노박 조코비치 | 3-6, 7-5, 6-2, 6-4 | |
2015 | 스탠 바브린카 | 노박 조코비치 | 4-6, 6-4, 6-3, 6-4 |
2016 | 노박 조코비치 | 앤디 머리 | 3-6, 6-1, 6-2, 6-4 |
2017 | 라파엘 나달 | 스탠 바브린카 | 6-2, 6-3, 6-1 |
2018 | 도미니크 팀 | 6-4, 6-3, 6-2 | |
2019 | 도미니크 팀 | 6-3, 5-7, 6-1, 6-1 | |
2020 | 노박 조코비치 | 6-0, 6-2, 7-5 | |
2021 | 노박 조코비치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6-76, 2-6, 6-3, 6-2, 6-4 |
2022 | 라파엘 나달 | 카스퍼 루드 | 6-3, 6-3, 6-0 |
2023 | 노박 조코비치 | 카스퍼 루드 | 7-61, 6-3, 7-5 |
2024 | 카를로스 알카라스 | 알렉산더 즈베레프 | 6-3, 2-6, 5-7, 6-1, 6-2 |
7.2. 여자 단식
프랑스 오픈은 프로 테니스 선수 출전을 1968년부터 허용했지만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가 프로 테니스 선수 출전을 허용한 1969년 여자 단식 결승전부터 표시한다.연도 | 우승 | 준우승 | 스코어 |
1969 | 마거릿 코트 | 앤 존스 | 6-1, 4-6, 6-3 |
1970 | 마거릿 코트 | 헬가 니에센 | 6-2, 6-4 |
1971 | 이본 굴라공 | 헬렌 굴레이 | 6-3, 7-5 |
1972 | 빌리 진 킹 | 이본 굴라공 | 6-3, 6-3 |
1973 | 마거릿 코트 | 크리스 에버트 | 6-75, 7-66, 6-4 |
1974 | 크리스 에버트 | 올가 모로조바 | 6-1, 6-2 |
1975 | 크리스 에버트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2-6, 6-2, 6-1 |
1976 | 슈 바커 | 레나타 토마노바 | 6-2, 0-6, 6-2 |
1977 | 미마 야우소베치 | 플로렌타 미하이 | 6-2, 6-75, 6-1 |
1978 | 버지니아 루지치 | 미마 야우소베치 | 6-2, 6-2 |
1979 | 크리스 에버트 | 웬디 턴불 | 6-2, 6-0 |
1980 | 크리스 에버트 | 버지니아 루지치 | 6-0, 6-3 |
1981 | 한나 만들리코바 | 실비아 하니카 | 6-2, 6-4 |
1982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안드레아 예거 | 7-66, 6-1 |
1983 | 크리스 에버트 | 미마 야우소베치 | 6-1, 6-2 |
1984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크리스 에버트 | 6-3, 6-1 |
1985 | 크리스 에버트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6-3, 6-74, 7-5 |
1986 | 크리스 에버트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2-6, 6-3, 6-3 |
1987 | 슈테피 그라프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6-4, 4-6, 8-6 |
1988 | 슈테피 그라프 | 나타샤 즈베레바 | 6-0, 6-0 |
1989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슈테피 그라프 | 7-66, 3-6, 7-5 |
1990 | 모니카 셀레스 | 슈테피 그라프 | 7-66, 6-4 |
1991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6-3, 6-4 | |
1992 | 슈테피 그라프 | 6-2, 3-6, 10-8 | |
1993 | 슈테피 그라프 | 메리 조 페르난데스 | 4-6, 6-2, 6-4 |
1994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메리 피어스 | 6-4, 6-4 |
1995 | 슈테피 그라프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7-5, 4-6, 6-0 |
1996 | 슈테피 그라프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6-3, 6-74, 10-8 |
1997 | 이바 마졸리 | 마르티나 힝기스 | 6-4, 6-2 |
1998 |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 모니카 셀레스 | 7-65, 0-6, 6-2 |
1999 | 슈테피 그라프 | 마르티나 힝기스 | 4-6, 7-5, 6-2 |
2000 | 메리 피어스 | 콘치타 마르티네스 | 6-2, 7-5 |
2001 | 제니퍼 카프리아티 | 킴 클리스터스 | 1-6, 6-4, 12-10 |
2002 | 세레나 윌리엄스 | 비너스 윌리엄스 | 7-5, 6-3 |
2003 | 쥐스틴 에냉 | 킴 클리스터스 | 6-0, 6-4 |
2004 | 아나스타샤 미스키나 | 엘레나 데멘티예바 | 6-1, 6-2 |
2005 | 쥐스틴 에냉 | 메리 피어스 | 6-1, 6-1 |
2006 |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 6-4, 6-4 | |
2007 | 아나 이바노비치 | 6-1, 6-2 | |
2008 | 아나 이바노비치 | 디나라 사피나 | 6-4, 6-3 |
2009 |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 디나라 사피나 | 6-4, 6-2 |
2010 |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 | 서맨사 스토서 | 6-4, 7-62 |
2011 | 리나 |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 | 6-4, 7-60 |
2012 | 마리아 샤라포바 | 사라 에라니 | 6-3, 6-2 |
2013 | 세레나 윌리엄스 | 마리아 샤라포바 | 6-4, 6-4 |
2014 | 마리아 샤라포바 | 시모나 할렙 | 6-4, 6-75, 6-4 |
2015 | 세레나 윌리엄스 | 루치에 사파로바 | 6-3, 6-72, 6-2 |
2016 | 가르비녜 무구루사 | 세레나 윌리엄스 | 7-5, 6-4 |
2017 | 옐레나 오스타펜코 | 시모나 할렙 | 4-6, 6-4, 6-3 |
2018 | 시모나 할렙 | 슬로안 스티븐스 | 3-6, 6-4, 6-1 |
2019 | 애슐리 바티 | 마케타 본드로우소바 | 6-1, 6-3 |
2020 | 이가 슈피온텍 | 소피아 케닌 | 6-4, 6-1 |
2021 |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 |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 | 6-1, 2-6, 6-4 |
2022 | 이가 슈피온텍 | 코코 가우프 | 6-1, 6-3 |
2023 | 카롤리나 무호바 | 6-2, 5-7, 6-4 | |
2024 | 자즈민 파올리니 | 6-2, 6-1 |
[2023] [2] 2007년부터 2018년까지는 론진이 공식 타임키퍼였으나, 2019년부터 롤렉스가 맡고 있다.[2024] [2024] [5] 2024년 대회를 독점 중계하는 tvN S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6] 여담으로 그의 고향인 레위니옹에도 그의 이름을 딴 국제공항이 있다.[7] 정확한 발음은 '홀(골)렁 갸호스' 정도에 가깝다. 어쨌든 s가 묵음이 아니다.[8] 인명이나 고유명사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예가 지역 "랭스(Reims)"와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9] 다만 프랑스 오픈 주최측인 프랑스 테니스 협회(FFT)는 나치 독일에 점령돼 있던 기간인 1941년-1945년 기간의 프랑스 오픈 대회는 취소된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으며, 해당 기간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Tournoi de France"라는 별도의 명칭을 부여하였다.[10] 같은 기간에 이미 다른 투어 대회들이 여러 개 잡혀 있고, US 오픈 종료 후 바로 롤랑 가로스 예선이 시작되는 일정이다. 고려할 수 있는 대체 일정 중에는 가장 만만한 일정이라 선점하려는 시도.[11] 당초 발표보다 일주일 뒤[12]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를 만든 사람이다.[13] 참고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군에 사로잡혀 폴 레노 전 총리, 막심 베이강 장군 등의 프랑스 고위직 포로들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이터 성에 수감되어 있었다. 그러다 전쟁 막바지에 연합군, 레지스탕스, 심지어 독일군과 소수의 무장친위대가 연합하여 이터 성을 공격하여 포로들을 구출할 때 전장을 뛰어다니며 연합군의 각 부대를 연결해 승리에 공헌했다. 이 전투가 2차 세계대전의 가장 기묘한 전투로 손꼽히는 이터성 전투다.[14] 20세기 초의 테니스 선수. 1920년 안트베르펀 올림픽 단식,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복식에서 동메달 획득. 1919~23년, 1925년에 윔블던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했으며 특히 1920년, 1922년, 1925년에는 혼합복식까지 우승했다.[15] 이 붉은 흙이 롤랑 가로스의 상징으로 통하는 터라 유리병에 든 앙투카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다.[16] 코트 1개에 들어가는 앙투카의 양은 약 1톤이며, 규모가 더 큰 Philippe Chatrier 코트에서는 1.5톤이 사용된다.[17] 잦은 우천 순연으로 컨디션 관리를 망쳐 초반에 탈락하는 탑 랭커들이 자주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3년 여자 단식에 출전한 중국의 리나는 우천 순연에 타격을 받아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18] 2013년에는 조코비치는 나달을 준결승전에서 만나서 패배하였다.[19] 당시 이형택은 세계 랭킹 42위로 당연히 노시드, 날반디안은 세계 랭킹 18위로 대회 15번 시드를 받은 상위 랭커였다.[20] 스페인 출신의 나달이 달성한 기록이기에 스페인어로 열네 번째를 의미하는 라 데시모콰르타(La Décimocuarta)라는 칭호가 따로 붙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CF/UEFA 챔피언스 리그의 라 데시마가 떠오를텐데 나달도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다. 공교롭게도 2022년 레알 마드리드와 나달은 동시에 1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21] 2위는 비에른 보리의 6회[22] 2위 노박 조코비치(7회)[23] 2위 노박 조코비치(12회)[24] 2위 노박 조코비치(92승)[25] World Team Tennis에 참가하기 위해 1976년 ~ 1978년에 참가를 하지 않았는데, 불참하기 직전에 2연패 중, 그리고 재참가한 이후 2연패를 거두고, 불참하는 동안 다른 클레이 코트였던(1975년 ~ 1977년) US 오픈에서는 계속 우승하고 있는 등 클레이 코트의 최강자였다.[26] 2위는 슈테피 그라프의 6회[27] 슈테피 그라프는 우승 6회, 준우승 3회[28] 3위는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6회[29] 2위는 크리스 에버트와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의 7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