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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앤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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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비트
힙합 (일부)
드럼 앤 베이스 UK 개러지 덥스텝
빅 비트 저지 클럽
드럼 앤 베이스
Drum and Bass / DnB
<colbgcolor=#fff><colcolor=#000> 기원 장르 정글, 브레이크비트, 다크코어, 테크노, , 일렉트로니카, 인더스트리얼, 레게
지역
[[영국|]][[틀:국기|]][[틀:국기|]]
등장 시기 1990년대 초중반
하위 장르 다크스텝, 하드스텝, 점프 업, 리퀴드, 뉴로펑크, 드릴 앤 베이스
퓨전 장르 브레이크코어, 디지털 하드코어, 레게코어
파생 장르 덥스텝[1], UK 개러지, 그라임, 풋워크

1. 개요2. 특징3. DJ믹스 방법4.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주요 DJ, 그룹 뮤지션5. 갈래와 역사
5.1. 드럼 앤 베이스의 모체, 정글 (Jungle)
5.1.1. 정글과 드럼 앤 베이스의 차이점5.1.2. 샘플
5.2. 하드스텝 (Hardstep)
5.2.1. 테크스텝 (Techstep)
5.2.1.1. 뉴로펑크 (Neurofunk)5.2.1.2.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 (Halftime Drum & Bass)5.2.1.3. 드럼스텝 (Drumstep)5.2.1.4. 다크스텝 (Darkstep)
5.3. 라가 정글 (Ragga Jungle)5.4. 트랜스스텝 (Trancestep)5.5. 점프 업 (Jump-Up)5.6. 풋워크 (Footwork)
5.6.1. 4X4 드럼 앤 베이스
5.7. 앳모스피어릭 드럼 앤 베이스 (Atmospheric drum and bass)
5.7.1. 리퀴드펑크 (Liquidfunk)
5.7.1.1. 샘베이스(Sambass)
5.7.2. 재즈스텝 (Jazzstep)
5.8. 마이크로펑크(Microfunk)5.9. 댄스플로어 드럼 앤 베이스(Dancefloor DnB)5.10. 드릴 앤 베이스 (Drill and Bass)5.11. 펑크스텝(Funkstep)5.12. 라운지코어(Loungecore)5.13. 롤러 (Roller)5.14. 아트코어 (Artcore)
6. 리듬 게임에서7. 한국의 드럼 앤 베이스에 대한 인식8. 알아두면 좋을 것들
8.1. 정리
9. 메이저 레이블

1. 개요

1990년대 영국에서 유래한 일렉트로니카의 한 종류이다.

2. 특징

<nopad>
1990년 초반부터 현대 드럼 앤 베이스까지의 시대를 담은 다큐멘터리[2]

싱글 레이어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정글의 개량으로 이루어진 장르이다. 정교하고 빽빽한 리듬, 현란한 드럼 시퀀스[3], 160~190BPM의 속도 등 많은 공통점이 있다. 드럼 롤링 사운드가 자주 등장하며, 브레이크비트의 비대칭[4] 드럼 시퀀스가 있다.

정글을 포함한 드럼 앤 베이스 공연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뮤지션과 함께 MC가 함께 스테이지로 올라와 공연을 한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 특성상 드럼 앤 베이스 공연은 뮤지션 역할이 반, MC 역할이 반이라고 부를 정도로 M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의 음악은 four-on-the-floor인 4/4박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듣다보면 음악의 박자와 기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이 장르가 매우 빠르고 복잡한 기교와 비트를 가지고 있는 편이라 해당 장르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면 어느 타이밍에서 즐겨야 하고 달려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 이것을 MC가 마이크를 잡고 관객의 흥을 유도하고, 친절하게 달려야 하는 타이밍을 적재적소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드럼 앤 베이스 공연에 있어서는 M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5]

또한 MC의 능력이 중요한 다른 이유는 MC가 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MC의 마이크가 음악에 묻힐 정도로 소리가 크거나 말이 많지 않아야 하면서[6] 관객들의 흥을 유도해야하고, 곡의 드랍이 터지는 부분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달려야 할 부분을 알려줘야 하고 중간중간 늘어질 수 있는 부분을 질리지 않게 멘트도 쳐줘야 하고 음악에 따라서 멘트도 다르게 해야 하는 등 신경 쓸 것이 정말로 많다. 이렇게 뮤지션이 트는 음악과 분위기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만큼 드럼 앤 베이스 뮤지션들은 각자의 전담 MC가 있는 편이다.

파일:external/www.simonv.com/basic.gif
정글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정글Amen Break 샘플을 기반으로 싱글 레이어 베이스에서의 연속 패턴을 중시한다면, 드럼 앤 베이스는 정글에 비해 베이스 자체의 양감과 그루브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드럼 앤 베이스 에서의 베이스는, 기존의 밴드뮤직이나 EDM 등의 그것의 역할이 화성에 합치하는 저음역의 음량 정도에 그치는 것을 넘어 하나의 확장된 주 멜로디로도 기능한다. 이 차이는 아래의 샘플에서 비교해 볼수 있다.

대체로 베이스는 서브베이스[7]를 근점으로 삼으며, 이것은 여타의 클럽음악에 비해 양이 매우 많다. 심할 경우 서브베이스의 위에 어퍼베이스, 피콜로베이스... 식으로 두겹 세겹의 베이스신스를 쌓아올려 리드신스 내지는 메인멜로디라는 세션의 의미를 무색케 하는 편곡이 시도되기도 한다.[8]

해당 세션에 주로 쓰이는 악기는 역시 댄스뮤직인지라 TB-303 혹은 moog, 또는 그것의 복각이 대부분이며, 콘트라 베이스, 첼로,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호른, 바순 등의 가상악기를 때로는 각자의 특색을 살려서, 때로는 원래 소리를 알아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변조시켜서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비트박스에서 인기가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
들어보자
한 영상에 드럼 앤 베이스의 대략적인 탄생사가 요약된 내용의 영상.

3. DJ믹스 방법

드럼 앤 베이스의 단락은 16마디[9]를 기점으로 꺾인다. 즉 16마디가 진행할 때마다 악기나 리듬의 편성이 바뀌는데, 보수적으로 만들어진 곡은 대략 16(인트로)-32(빌드업)-128(메인섹션[10])-32(페이드아웃)-16(아웃트로)순의 반복이다. 이런 식으로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음악의 분위기가 변하는데 이 때에 맞도록 드랍해주면 된다. CDJ에 있는 BPM 계산기로 오토비트매칭을 할 경우, 비트가 제대로 어긋나므로 오토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11] 트랙을 넣을 때에는, A 데크에서 절정으로 치달을 때 B 데크에서는 인트로 파트를 대기, B 채널의 BASS EQ는 9시방향 미만으로 낮춘다. 그리고 A 데크의 음악이 페이드아웃 파트로 접어들고 쯤 A 채널의 BASS EQ 를 충분히 낮추면서 B 채널의 BASS EQ를 올려주면 된다.[12]

4.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주요 DJ, 그룹 뮤지션

5. 갈래와 역사

파일:BreakbeatHardcoreTreeV2.1.png

드럼 앤 베이스 족의 시조는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라고 할 수 있다.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는 정글[16]해피 하드코어[17], 다크코어[18]로 각자 분리가 된다. 레게와 댄스홀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스타일은 정글. 어두운 분위기와 단조 중심의 리드로 진행되는 스타일은 다크코어. 그에 반해 밝은 분위기와 4/4박자(four-on-the-floor) 리듬이 특징인 하드코어는 해피 하드코어.

정글은 또 다시 하드스텝, 점프업, 라가 정글, 아트모스피어릭 DNB,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로 분리가 된다.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하여 정글의 리듬이 혼합된 브레이크 코어 등의 파생 장르도 탄생한다. 그리고 현재 정글발 모든 장르들은 드럼 앤 베이스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다.

드럼 앤 베이스는 일렉트로니카 장르 중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장르다. 그만큼 서브장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논쟁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서브장르로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지도 않고 단순히 스타일이라고 부를만한 것도 서브장르로 구분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니 서브장르에 너무 얽메일 필요는 없다.장르 추가 전에 내가 듣는 음악, 레이블의 서브장르가 잘 구분되지 않는다면 forum.breakbeat.co.uk 등의 드럼 앤 베이스 전문 포럼 등에서 검색 후 추가 해 주세요. monstercat의 곡은 구글에 검색하면 monstercat 위키아 링크에서 하위 장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르 설명은 가능한 한 클래식 위주로 추가해 주시고 변형이 가미된 장르는 따로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5.1. 드럼 앤 베이스의 모체, 정글 (Jungle)

1996년 영국DJ 'Peshay'의 스튜디오 믹스
1980년대 ~ 1990년대 초까지 일렉트로니카가 부흥할 때,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정신에서 나온[19][20] 컴프레서가 잔뜩 들어간 드럼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어울리는 베이스 사운드를 가진 장르이다.

장르의 직접적 기원은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21] 이 중 레게(Reggae), 덥,[22] 댄스홀(Dancehall)에 영향을 받은 한 스타일이 정글이라는 한 장르로 발전한 것이다. 초창기 정글 DJ들은 정글과 원시 레이브/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를 섞어 틀었었다. [23][참고] 레게에서 파생된 장르 특성상 흑인 MC 및 보컬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기도 하다. 토스팅[25]으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물론 MC도 있다. 비트 자체가 정렬된 드럼 앤 베이스와 달리 두들겨댄다. 여기서부터 세계를 바꾼 7초간의 기적으로 불리는 아멘 브레이크가 사용된다.

역시 뿌리가 된 장르인지라 비슷하긴 하지만,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와는 구별된다. 초보자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사용하는 악기나 여러 구성요소들이 다르다. 하드코어 테크노의 일종인 브레이크코어(Breakcore)는 대체로 정글이 더욱 난해하고 과격하게 쪼개진 파생 장르라고 보면 거의 맞다.

5.1.1. 정글과 드럼 앤 베이스의 차이점


정글의 경우, 엇박으로 왔다갔다하는 드럼 브레이크[26]와 클래식 리즈 등의 베이스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그 뒤에는 샘플링한 패드, 에코 많은 보컬 샘플과 덥 사이렌 등 SFX의 조합이 주로 150~175BPM 사이[27]에서 이루어진다. 다르게 말하면 정글은 샘플링의 정신이 담긴 장르라고 할 수 있겠다. 현대에도 정글은 샘플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가상 전자악기나 신시사이저를 쓰더라도 샘플링을 거치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드럼 앤 베이스는 90년대 후반, Reece와 Dillinja 등에 의해 자주 사용되어와 보편적으로 퍼지게 된 투 스텝[28] 드럼 패턴, 투 레이어의 베이스라인을 주로 꼽을 수 있겠다. 정글 리듬이 드럼 앤 베이스에서 나오기도 한다. 정글의 점점 빨라진 속도는 드럼 앤 베이스에 오면서 거의 172~176에 정착하게 되었다. 사람에 따라서 드럼 앤 베이스를 정글의 모든 파생 장르를 묶은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식의 분류는 정글을 전통적인 정글 현대적인 정글 둘로 나눠 후자를 드럼 앤 베이스 라고 부르는 것이다.

한편 위키백과에는 한 샘플을 가지고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정글, 초기 DnB, 최근 DnB에서는 각각 어떻게 사용했는지, 이를 비교한 샘플이 있다.

5.1.2. 샘플

과거와
DJ Hype & Ganja Max (Feat MC Fats & DJ Daddy) - Rinse Out
DJ Krust - Set Speed
Origin Unknown - The Touch[29]
Dr S Gachet & Audio Maze - The Dreamer (Nookie Remix)[30]

현재의 정글
S.P.Y - Open Your Eyes

5.2. 하드스텝 (Hardstep)

1994년에 탄생한 정글의 개량판
과거에는 보통 하드스텝 정글[31]이라고 불렸다. 베이스와 컴프레서가 강하게 들어가고 비트도 복잡한 쪽으로 변화한 장르. 정글보다 상대적으로 랩과 토스팅보다 음악에 좀 더 포커스를 두었다. 정글과 뚜렷한 차이점은 리즈 베이스가 사용되었다는 것. 그래도 비트의 구조가 상당히 비슷하여 포스트 레게 정글[32]로 정의가 가능하다.[33] 이 단계는 아직 정글에 가깝다.

The Dream Team - Yeah Man[34]
DJ SS Black
Renegade - Terrorist
L Double (The Dubster) - Retreat

5.2.1. 테크스텝 (Techstep)

Teebee - Human Reptile
Bustre - Everything's Different
Ed Rush - Skylab
Adam F - Metropolis
Bad Company - The Nine[35]
Bad Company - Planet Dust
John B - Secrets
Dom & Roland - Thunder

정글, 인더스트리얼, 하드스텝의 조합으로 탄생한 장르. 하드스텝을 기반으로 파생된 장르다 보니 마찬가지로 리즈베이스가 사용되었다. Reece에 의해 처음으로 투스텝 리듬이 시도되었고 드럼 앤 베이스라는 이름도 이때 쯤 생겨났다. 이쯤에서 테크스텝은 정글에서 상당히 멀어져[36] 드럼 앤 베이스의 하위장르라고 보는게 더 알맞다. 한 마디로 테크스텝은 정글과 드럼 앤 베이스의 과도기적 특징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 테크스텝의 스타일을 물려받아 현대화가 이루어진 장르가 바로 뉴로펑크. 한편 하드코어 테크노의 일종인 브레이크코어로 분류될 정도로 사정없이 두들겨대는 테크스텝의 파생인 크로스브리드(Crossbreed)가 네덜란드의 PRSPCT Recordings 등의 레이블을 필두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5.2.1.1. 뉴로펑크 (Neurofunk)
Black Sum Empire & Noisia - The Veil
Protostar - No Turning Back
Protostar - New Horizons
Droptek - Rupture
Noisia - Anomaly
Just Greg - Corrupt Rails
Dr. Reb - Second Warning
Silentroom - Nhelv
Camellia - #1f1e33
Bossfight - Nowise

테크스텝을 기반으로 펑키한 효과와 재즈의 특성을 차용한 장르. 리즈 베이스[37]라는 다소 음정이 불분명한 소리를 가진 베이스를 사용하여 다른 DnB보다 무겁고, 단조코드를 사용하다보니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다. 테크스텝의 리듬 스타일을 물려받아 정신없이 두들기는 비트를 보여준다. 요즘에 두들겨대는 디앤비라고 하면 이쪽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주로 172BPM.
5.2.1.2.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 (Halftime Drum & Bass)
Rusko - Everyday (Netsky Remix)
Noisia - Diplodocus (Noisia's 'Outer Edges' Remix)
Noisia - Tentacles (Ivy Lab Remix)
Iglooghost - Bug Thief
REAPER - HEATSEEKER[38]
1991 - Mayk Yu Myne?
1991 - Kabuki
Droptek & Vorso - Smog
Skeptical - Look Behind
Former - No Display

상당히 최근에 등장한 계열의 드럼 앤 베이스[39]로, 기존의 드럼 앤 베이스보다 BPM을 절반 정도 느린, 약 80~90 정도의 BPM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뉴로펑크의 영향도 받은 듯 하다.

모체인 드럼 앤 베이스가 그러듯이 하프타임의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으나 일반적으로 하프타임이라고 하면 보편적인 드럼 앤 베이스의 특징뿐만 아니라 힙합, 트랩, 덥스텝 등등 여러 타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퓨처 비츠(Future Beats)라고도 불리는 언더그라운드하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지칭한다. 아예 힙합의 붐뱁과 같은 박자, 드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붐뱁과 드럼 앤 베이스의 비트가 정확히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붐뱁은 2배속을 하면 드럼 앤 베이스와 유사하다.

특이하게도 유독 킥과 스네어만 구분한 채 정박자로 비트를 치는 곡이 많다. 느린 BPM 탓에 덥스텝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장르에 가장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는 Ivy Lab이 있으며 NOISIA도 Outer Edges 이후 상당히 이 장르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아직까진 국내 씬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세부 장르지만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당 장르 아티스트로는 RAFA#를 주목해 볼 수 있다. Beats 장르랑 헷갈린다... 실제로 기존의 Beats 장르와 유사성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Beats는 포괄적인 장르이므로 그 아래에 있다고 보아도 된다. 분류는 별건 없고 약 80~90BPM에 기존 드럼 앤 베이스에 많이 쓰였던 사운드를 쓰면 하프타임인 정도로 분류한다.
5.2.1.3. 드럼스텝 (Drumstep)
Teminite - Firepower
RIOT - Overkill
Stonebank - Soldier
Tristam - My Friend
High Maintenance - Smash brothers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 중 덥스텝의 영향을 짙게 받은 부류. 사실 계보상으론 덥스텝의 속도를 140BPM에서 180BPM으로 올린 것으로 명목상으론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니라 덥스텝의 하위 장르이지만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가 먼저 나왔고 둘이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같은 장르로 취급된다. 사운드는 브로스텝[40]과 비슷한 사운드를 쓰는 편. 베이스의 음색은 케바케라 우블베이스가 들어가기도 하고 리즈베이스가 들어가기도 한다.
5.2.1.4. 다크스텝 (Darkstep)
어두운 드럼 앤 베이스에 업 템포 브레이크비트 및 백그라운드 노이즈와 융합시키는 장르.
별명은 Evil Jungle. 갈수록 뉴로펑크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있다.

데스스텝의 하위장르인 다크스텝은 뉴로펑크와 데스스텝 등등이 결합한 비교적 현대적인 장르인 반면 DnB의 다크스텝은 인더스트리얼, 다크 앰비언트, 테크스텝, 다크코어 정글의 결합으로 좀 더 고전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디앤비 계열의 다크스텝이 먼저 등장하고 덥스텝 계열의 다크스텝이 등장하는 걸 보면 뿌리가 다르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의 다크스텝은 앞서 말한 두 개의 서로 다른 장르가 비슷해져가고 있다. 요즘은 고전적인 다크스텝은 거의 소멸되어가고 덥스텝 계열의 다크스텝으로 합쳐지는 듯 하다.

Christoph Fringeli & Pure - Dark Star
Ram Trilogy - Titan RAMM28
Resonant Evil - Bunker Buster
Limewax - Satanina[출처]
Dom & Roland - The trap
Current Value - Frequency Hunt
DJ Hidden - The Wrong Way
Current Value - Dark Rain

현재는 다크스텝이라 하면 아래의 스타일만을 떠올린다.
Switch Technique - Forged
Psynchro & Implect - Pylesos

5.3. 라가 정글 (Ragga Jungle)

Da-Maytrix - The Ride

5.4. 트랜스스텝 (Trancestep)

보통의 트랜스 형식에 드럼 앤 베이스의 빠른 드럼과 속도, 베이스를 가미한 장르이다. 드롭의 위치와 구조가 보통의 EDM 장르와 많이 다르다.
John B 가 이쪽에 가까운 편.

John B - Pressure 2019 [42]
Pendulum - Still Grey
ATB - Future Memories

최근에는 덥스텝+트랜스 를 트랜스 스텝이라고 부르는 추세가 강하다. 유튜브에 Trancestep을 쳐보면 덥스텝뿐이다. 하지만 최근엔 덥스텝+트랜스는 퓨처 베이스라고 부르기 때문에 그마저도 안 쓰인다.

5.5. 점프 업 (Jump-Up)

올드스쿨[43]
R.I.P. (DJ Hype Remix) (1995)
Shimon & Andy C. — Night flight (1996)
DJ Aphrodite / Amazon II - King Of The Beats (1996)
Shy Fx - This Style (1995)
DJ Zinc - Super Sharp Shooter

뉴스쿨 (구식)
Pendulum - Vault(2003)
Bad Company - Spacehopper RAMM37(2002)
Original Sin - D For Danger(2009)
DJ Hazard & D*Minds - Mr Happy (2007) 점프 업 클래식 필수코스.
Future Prophecies - Dreadlock (2007)
Heist - Iyacon(2009)
Teddy Killerz - Mutation (Crissy Criss remix)

뉴스쿨 (신식)
Macky Gee - Rambunctious VIP (2013)
Macky Gee - Tour (2017) 현재 제일 유명하다고 봐도 되는 점프 업.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점프업 팬들 사이에서는 Macky Gee라는 이 사람도 상당히 인지도가 있다.
DJ Guv - Warning (2015)
Murdock & Doctrine - On A Rampage (2017)
Zacomo omocaZ - OH My Buddha (2019) 국내 점프 업 아티스트
Hedex - Sunset (2019)
Anne-Marie - Alarm (Tsuki Remix) (2016)
SASASAS - Anthem (2016) 랩을 얹기도 한다.정말 호불호 탄다 뮤비도
Upgrade - Base (2020)
Kryptek & Obbley - System Overdrive (2020)

드럼 앤 베이스의 주축을 이루는 중요한 장르 중 하나.
점프업이라는 이름은 댄스플로어의 사람들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지었다고 한다.(...) 발생 초창기 리즈베이스가 사용된 하드스텝과는 달리 점프업은 리즈베이스가 사용되지 않았고 랩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44] 등 올드스쿨 정글 씬에서 좀 색다른 길을 걸었고[45] 90년대 중후반 점점 쇠퇴되어 가던 정글에서 가장 늦게 파생되었다. 특히 벨기에, 종주국인 영국에서 인기 많은데, 짧고 빠른 원샷 형식의 베이스, LFO을 사용한 워블베이스, 조금 우스꽝스러운 음을 담은 베이스를 주로 사용하며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와 달리 킥이 엇박으로 들어가지 않고 마디의 시작에만 강조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또한 하이햇을 빠르게 마디당 8번 쓰는 대신 오픈 하이햇이나 라이드를 4/4박자[예시]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드럼 앤 베이스만의 빠른 속도감은 잘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47] 위에서 선술한대로 리즈베이스가 사용되지 않는다.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5도나 장3도로 이루어진 하드하지만 멜로딕한 베이스가 중독성 있는 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종류, 헤비하고 시끄러운 베이스가 반음 정도만 왔다갔다하는[48], 언더그라운드에서 많이 보이는 종류이다. 물론 둘 사이 큰 경계는 없다.

아무래도 베이스의 리듬과 음만이 거의 중요시되는 장르이다 보니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드럼 앤 베이스 서브장르이기도 하다. 언더그라운드 페스티벌에서는 온 관중이 떼창을 할 정도로 분위기 메이커지만,[49] 홈 리스닝이나 스트리밍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이 많다. 또한 드럼 앤 베이스의 전통과 같은 드럼 패턴과 베이스를 종종 쓰지 않는다는 점도 호불호의 원인이다.

DJ 믹싱도 다른 드럼 앤 베이스보다는 곡이 빠르게 넘어가는 편이다. 점프 업 → 175 BPM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175 BPM인 곡이 압도적으로 많다. 빠른 비트매칭과 그에 따른 트랜지션을 위해서다. SASASAS의 경우 16마디마다 정신없이 곡이 바뀌는 걸 들을 수 있다.

Sub Zero, DJ Guv, Dominator[50], Aphrodite 등이 점프업의 위치를 확립시켰고 현재는 Macky Gee를 포함한 SASASAS와 Hedex, Turno, Upgrade 등이 이 장르를 이끌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쏟아지는 중이나 최근 등장한 롤러 스타일에 밀리는 편이다. 또한 드럼 앤 베이스를 주로 다루는 MC들 중에는 점프업 쪽이 많이 존재하며 따로 곡을 내기도 한다.

클라운 스텝(Clownstep)
Macky Gee - Try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셋잇단음표가 자주 사용되고 드럼이 4/4박자로 쿵짝쿵짝하는[51] 점프업을 Clownstep이라고 한다. Macky Gee가 자주 써먹는 스타일.

5.6. 풋워크 (Footwork)

Sleepnet & Former - Void Song[52]
Buunshin - CANCELLED
Noisia - The Tide (Former Tunnel Version)
Andromedik (ft. MC Stretch) - To The Dark[53]
Mefjus, Camo & Krooked - Sidewinder[54]
Synergy - Reload
Culprate - Beast (Vorso Remix)
Current Value - Greed

비교적 신생인 장르로,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의 BPM을 가지지만 정작 드럼 앤 배이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심벌즈 햇(hat)이나 드럼 요소가 아예 빠지거나 최소화되어 빠르게 전개하는 특징을 가진다. 한마디로 베이스 또는 킥사운드가 극단적으로 강조 혹은 부각된 느낌의 드럼 앤 베이스라고 할 수 있다. 베이스의 강조가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풋워크 음악의 초반부에서는 아무 기교 없이 둥둥둥둥 거리는 베이스 사운드만 들린다. 이때 베이스는 일반적인 드럼 앤 배이스처럼 엇박을 대부분 타지 않는 빠른 4분의 4박자로 구성되며, 엇박을 탄다 하더라도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약한 엇박을 탄다. 심지어 멜로디는 거의 또는 전혀 삽입되지 않는다. 간혹 이 점을 역발상하여 공허한 베이스 사운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쾅 하거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강렬하게 나타나는 인더스트리얼(Industrial)한 소리가 삽입되기도 한다. 이후에는 클랩(박수) 소리나 기타 기교가, 사라진 드럼 사운드를 대신하여 베이스 중간중간 섞이면서 빠른 발놀림(Footwork)을 유도하는 악상이 전개된다.

장르 자체의 분위기가 다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어두운 편이기 때문에 현재는 이를 반전시키는 스타일의 풋워크나 이들을 섞는 트랙들이 만들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풋워크의 드랍 부분에서 4분의 4박자만 기존 풋워크에서 채용하고 나머지는 거의 일반적인 통통 튀거나 복잡한 사운드 기교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드럼 앤 베이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탓에 리스너들 대부분은 풋워크라는 명칭을 거의 알지 못하며 정통 드럼 앤 베이스 리스너들의 거부감 또한 심하다. 그래서인지 풋워크 장르의 트랙이 UKF 등의 드럼 앤 베이스 프로모션/레코딩 채널에 업로드되면, 왜 드럼 앤 베이스 채널에 다른 장르의 음악이 올라오냐는 불만있는 댓글이나, '이런 것도 드럼 앤 베이스라니 세상 말세다'같은 반응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리스너들이 다른 장르와 헛갈려하기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어떤 아티스트는 사운드클라우드 등지에 풋워크라는 해시태크 대신 드럼 앤 베이스로 설명하거나 추가적으로 테크노 또는 일렉트로닉 해쉬태그를 달기도 한다.

5.6.1. 4X4 드럼 앤 베이스

5.7. 앳모스피어릭 드럼 앤 베이스 (Atmospheric drum and bass)

LTJ Bukem - Atlantis
LTJ Bukem - Horizons
Chameleon - Links
Axis - Dusted
Street Fighter 3 3rd Strike - Killing Moon[56]
C418 - Round up to the Inevitable End[57]

인텔리전트 드럼 앤 베이스(Intelligent Drum & Bass) 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글의 등장 시기의 거의 같은 때에 등장해 서로 영향을 주었다. 앰비언트 스타일. 칠아웃. 완전 릴렉스. 아토모스피어릭이 해외 자동차 광고에 BGM 으로 쓰이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 장르에서 대부격인 존재가 LTJ Bukem이라는 아티스트로 Good Looking Records 레이블을 산하에 두고 있다.

5.7.1. 리퀴드펑크 (Liquidfunk)

Calibre - Even If
Lenzman - Ever So Slightly
Birdy - Wings (Nu:Logic Remix)
DJ Marky & S.P.Y - Yellow Shoes
Netsky - Iron Heart
Calibre - Falls To You VIP
Logistics - Waveforms
Rameses B - Ivy

한마디로 말하자면 멜로디가 부각된 드럼 앤 베이스의 서브장르로, 리퀴드 dnb, 멜로딕 드럼 앤 베이스, 혹은 그냥 리퀴드라는 명칭으로도 사용된다. 빠른 드럼 시퀀스와 물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리드음의 조합이 특징. 대중적으로도 기승전결이 매우 뚜렷해 듣기에 편하며, 위 예시들에서도 알 수 있듯, 같은 Liquid인데도 서로 다른 장르로 생각할 수 있을만큼 폭이 매우 넓다.

2000년대부터 증가한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에는 인터넷 일렉트로니카 방송국 DI.FM에 독립적인 장르 채널도 생겼다.

대표적 레이블로는 Hospital Records, liquicity가 있다.
5.7.1.1. 샘베이스(Sambass)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영향받은 브라질에서 인기있는 장르

Fernanda Porto - Sambassim (Dj Patife Remix)

5.7.2. 재즈스텝 (Jazzstep)

London Elektricity - Live At The Scala
뿔테 안경쓴 미중년이 바로 London Elektricity 본인이다.

리퀴드와 엮이는 일이 잦은 편인 장르. 재즈 보컬 등 재즈에서 들을 수 있는 사운드가 많은 편인데 리퀴드와 구분이 힘든 편. NHS[58]에 많은 곡이 있다. 또한 드럼 앤 베이스 초창기의 대부격 아티스트였던 Goldie(국내 팬들사이에서는 금니빨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흑형)의 음악들도 이 장르로 분류되는편.

5.8. 마이크로펑크(Microfunk)

Bop-So Unloved
간단하게 말해서 미니멀 드럼 앤 베이스라고 보면 된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Hospital Records의 서브레이블인 Med School에서 발굴한 러시아인 아티스트 Bop등이 있다.

5.9. 댄스플로어 드럼 앤 베이스(Dancefloor DnB)

High Contrast - The Agony And The Ecstasy Feat. Selah Corbin
Muzzy - The Phantom (feat. High Maintenance)
Delta Heavy - Ghost
Catas & Kasger - Blueshift
Robert Miles - Children (Rameses B Remix)
Feint - Defiant (feat. Laura Brehm)
Andy C - Body Rock
Netksy x Jauz - Higher (The Prototypes Remix)[59]
Sub Focus & Dimension - Desire

강하지만 정석적인 드럼 패턴과 꽉찬 사운드를 지닌 대중적인 드럼 앤 베이스. 2000년대 중후반 이래로 프로덕션[60]의 방식이 샘플링 위주에서 신스(synth) 위주로 넘어가면서 나타난 스타일이다. NoCopyrightSoundsMonstercat 등처럼 리드 및 베이스 위주로 가는 곡들도 있는 반면 뉴로나 점프업에서 영향을 깊게 받은 곡들도 존재하며 Sub Focus의 영향을 받은 Culture Shock, Metrik, Dimension 등도 이 스타일이다. 페스티벌에서 틀기 적합한 하이에너지의 곡들이며 Andy C, The Prototypes 등 많은 DJ들이 이 스타일을 애용한다.

5.10. 드릴 앤 베이스 (Drill and Bass)

Squarepusher - Plotinus

µ-ziq - Hasty Boom Alert

1990년대 중반 IDM 작곡가들이 드럼 앤 베이스, 브레이크비트, 정글과 IDM을 합쳐보는 시도에 의해 발생한 장르. IDM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탄생했다. Luke Vibert, Squarepusher가 이 장르의 개척을 이끌었다. 드럼 루프를 더더욱 쪼개서 매우 빠르고 복잡한 비트를 형성해 마치 드릴 소리를 연상시키는 특징이 있다. 90년대 말을 기점으로 이 장르는 점차 사라져가고 브레이크코어 장르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5.11. 펑크스텝(Funkstep)

KOAN Sound - Dynasty
KOAN Sound - Virtue [61]
KOAN Sound - Sly Fox
2012년 즈음에 탄생한 펑키 하우스, 덥스텝, 드럼스텝, 드럼 앤 베이스[62]의 짬뽕
브레이크비트, 글리치 합처럼 들리지만 구분되는 다른 장르다. 여러가지 장르가 모두 섞이다보니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이 분야의 프로듀서는 OWSLA 소속인 KOAN sound가 널리 알려져있다.

5.12. 라운지코어(Loungecore)

London Elektricity - Rewind
SOUR LEMPCOTE - Blank

쉽게 말해서 라운지 음악과 드럼 앤 베이스의 결합. 드럼 파트도 소프트한 것들이 많아 실제로 라운지 음악 사이사이에 넣어도 위화감이 별로 없을 정도.

5.13. 롤러 (Roller)

Serum, Paul T & Edward Oberon - Moon In Your Eyes
Kings of the Rollers[63] - You Got Me
LoKo - Bassline Secret (Skantia Remix)
Benny L & Inja - Vanta Blackin
Dieselboy - Invid

롤러는 본래 굉장히 반복적이고 비트가 잘 끝나지 않는 식의 일렉트로니카 곡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스타일이다. 장르가 아니다.

최근 2010년대 후반에 들어 테크스텝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롤러라는 스타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곡을 구성하는 성분도 테크스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올드스쿨 브레이크에 서브베이스를 중심으로 하는 저음역대 베이스, 패드, 그리고 종종 등장하는 에코 많은 SFX, 보컬 샘플 등등. 베이스는 대개 샘플링된 구식 리즈와 Foghorn 베이스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한다. 은근 점프 업과 비슷한 면도 있다.

이름이 롤러다 보니 곡이 반복적이고 길다. 대부분의 곡들이 4분을 가뿐히 넘기며 7분까지 하는 곡들도 있다. 디제이들은 롤러를 장르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이러한 스타일을 부르는 이름은 롤러가 제일 적합한 듯하다. Kings of the Rollers마저 이름에 롤러를 썼으니 말 다했다.

5.14. 아트코어 (Artcore)

문서 참조.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일본 동인 음악계에서 시작돼서[64] 한국 동인 음악계로 전파된 동양권 동인 음악계와 리듬게임 에서만 등장하는 드럼 앤 베이스의 아종이다.

어원에서 볼 수 있듯이, 서양권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동양권, 특히 한국 일본쪽에서만 사용된다. 일반적인 리퀴드 DnB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방식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하기엔 이 쪽은 매우 치밀하면서 화려한 멜로디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같은 장르로는 분류하지 않는 편이다. 최근에는 르네상스 하드코어 등 J-코어의 영향을 받은 별개의 장르로 분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6. 리듬 게임에서

당연한 말일 수도 있으나, 리듬게임의 드럼 앤 베이스가 드럼 앤 베이스의 세계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일이다. 대충 속도 빠르고 두드리는 소리가 많이 나오면 그냥 드럼 앤 베이스 딱지를 붙이는 것 같다.[65] 아예 장르 표기를 안 하면 딱히 물고 늘어질 건덕지는 없지만. 따라서 이 목록에는 오리지널한 드럼 앤 베이스뿐만 아니라 흔히 아트코어로 분류되는 스타일의 악곡도 포함되어 있다.

7. 한국의 드럼 앤 베이스에 대한 인식

한국에서 드럼 앤 베이스는 "무(無)", 즉 그냥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장르이다. 애초에 그나마 한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던 멜버른 바운스나 빅룸도 지지부진하다가 몰락했는데, 아예 인기도 없던 드럼 앤 베이스는 아예 없는 장르가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드럼 앤 베이스를 포함한 마이너한 장르로 클럽이나 축제를 열고자 했던 움직임은 존재했지만, 그마저도 한국에 얼마 없는 전자음악 마니아만 알고 있다.

아이돌이나 K-POP에서도 드럼 앤 베이스가 진짜 거의 쓰이지 않는다[67]. 다만 아주 없는 수준은 아니라서 1990년대에도 아주 드물게 있었는데 열거하자면 신해철과 윤상의 프로젝트로 알려진 노땐스의 타이틀곡 질주가 드럼 앤 베이스였으며, 이현도의 미래도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깔고 가는 곡이었고. 심지어 가수 이정현조차 타이틀곡인 <와>가 미친 존재감을 자랑해서 그렇지 1집 수록곡중에 Bird라는 곡도 드럼 앤 베이스였다. 이 정도의 극소수 넘버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음악의 하이라이트 부분 이후 중간 브릿지에 몇 십초간 덥스텝이 나오고 트랩이 나오는 음악은 들어봤어도, 드럼 앤 베이스가 나오는 음악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금시초문이다. 이러한 심각한 무관심 속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한 번 미친 척 하고 샤이니의 음악을 영국의 유명 드럼 앤 베이스 아티스트인 Fox Stevenson이 리믹스한 것을 공식으로(!) 유튜브에 게재했다. 그 음악이 바로 Don't Call Me (Fox Stevenson Remix). 반응은 진짜 정말로 처참하다 못해 Fox Stevenson이 불쌍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적어도 '이 음악도 좋은데 뭔가 원곡 맛이 안 느껴지는 것 같아 아쉽다'와 같은 건설적인 비판을 하거나 뭐가 됐든 간에 샤이니 음악을 리믹스해줘서 고맙다는 착한 팬들의 반응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뽕짝이냐?', '이걸 누가 듣냐' 같은 불평밖에 없었다. 드럼 앤 베이스로의 리믹스, 그것도 우리나라 아이돌을 위한 리믹스에도 반응이 처참한 것을 보면 차라리 한국에서 드럼 앤 베이스는 잊혀지는게 더 낫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2023년 기어코 샤이니가 The Feeling이라는 곡으로 드럼 앤 베이스를 새 정규 앨범 선공개 곡으로 내놓는 패기를 보여줬다.# 원래 샤이니가 당대 K POP에서 비주류인 장르만 시도하던 행보를 보였던 아이돌이긴 하다.[68]

8. 알아두면 좋을 것들

8.1. 정리

다음을 한번에 들어보면 위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이하 생략

9. 메이저 레이블



[1] 빠른 드럼 앤 베이스이 덥스텝이라 장난삼아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드럼 앤 베이스가 쿵-착--쿵착 식으로 획일화된 비트처럼 스네어 드럼이 두 번 치는 정렬된 비트인 반면 덥스텝은 1번 치는 구조라서 상당히 다른편이고 그마저도 스네어 한번에 킥드럼이 여러번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2] Drum&BassArena가 제작한 영상으로, 영국 씬만 다루고 있지만 그만큼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아티스트들도 출현한다.[3] 기본적으로 사람이 연주하기 힘들다. 드럼머신이 연주한다.[4] 흔히 전자음악에 쓰이는 "킥, 햇, 클랩+킥, 햇" 의 비트처럼 거꾸로 연주해도 같은 시퀀스를 대칭형 시퀀스라 불린다.[5] 물론 기승전결과 훅이 뚜렷한 드럼 앤 베이스 곡을 작곡하는 뮤지션인 경우는 MC를 대동하지 않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deadmau5Strobe를 리믹스 한 적이 있는 Dimension이 있다.[6] 드럼 앤 베이스 리스너들이 가장 싫어하는 MC 유형 중 하나가 바로 이 경우이다. 말이 너무 많으면 음악의 감정이 멘트에 다 묻어버려서 음악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하는 게 그 이유.[7] 베이스의 서브, 즉 기존 저음보다 더 낮은 저음이라는 뜻이 된다. 통상적으로 90Hz 이하 대역을 기준으로 나눈다. 보다 정확을 기하기 위해 인프라베이스로 분류하자는 의견도 있다.[8] 밴드음악에서의 베이스는 베이스 기타의 영역이고, 메인 멜로디는 일렉트릭기타, 키보드, 보컬 등의 역할이다. 이 형식을 답습한 디스코와, 전자악기 및 DAW를 통한 디스코의 재해석인 하우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즉 드럼 앤 베이스 이전까지는 베이스와 리드멜로디를 내는 악기(소리)가 서로 명백히 달랐다. 반면 드럼 앤 베이스와 이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일렉트로, 피짓하우스, 덥스텝 등은 서로 다른 대역의 음색의 구분에 대한 의미가 별로 없다.[9] 일반 대중음악 및 하우스 에서는 8마디(32박, Period)과 동등한 의미이다. 드럼 앤 베이스는 박자만 두배로 촘촘하게 채운 형식이기 때문.[10] 대부분 이보다 김.[11] 정확하게 뜨는 것보다 1/2이나 2/3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12] 초심자의 이해를 위한 도식적인 개괄이다. 곡마다 구조나 대역밸런스가 같을리가 없으므로, 위 설명처럼만 꾸역꾸역 믹싱하고 있으면 얼간이취급 당하기 딱 좋다.[13] 다만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CDJ의 사용빈도를 점차 늘리고 있다.[14] 둘 이상의 음악을 동시에 재생하면서 새로 집어넣는 곡도 둘 이상씩 겹쳐서 마구 해치우는 것. 2레이어에서 다른 2레이어로 크로스페이딩 하면서 4레이어 리믹스도 볼 수 있다.[15] Libration, Medicine (Sound Remedy Remix)[16] Hardcore Jungle/Jungle techno[17] 4-beat/Happy hardcore[18] Darkcore[19] 사실 (레게) 문화가 뿌리 박혔으면서 기행이 많은(?) 영국에서 나올 만한 장르 중 하나다. 같은 영연방권 국가인 자메이카 이민자 문화, 레게 음악을 즐겨 듣던 영국 서브컬처와의 융합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레게와 덥은 댄다 음악뿐이 아닌, 당대 영국의 펑크록에도 영향을 미쳤다.[20] 묵직하면서 느긋한 베이스의 원조는 바로 덥 음악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브레이크비트를 빨리한 것을 하나의 큰 장르(레이브)로 끌어올릴 생각을 한 것은 바로 영국쪽의 아티스트들.[21] Breakbeat Hardcore 혹은 더 나아가 80년대 말 90년대 초 Oldskool Rave[22] Dub 레게에서 파생된 장르.[23] 따지고 보면 올드스쿨 레이브는 하드코어 테크노 전반과 정글 - 드럼 앤 베이스의 공통 조상격인데, 지금은 하드코어와 정글/d'n'b를 빅텐트 단위로 비교해도 판이한 차이점을 보이게 되었다.[참고] 어트모스피어릭 정글의 대부 LTJ Bukem의 믹스테이프 콜렉션[25] 레게 특유의 걸쭉한 톤으로 가사를 읊는 것 #[26] 서브컬쳐의 세계를 바꾼 7초라 불리는 Amen break 샘플이 정글의 필수요소로 사용된다. 샘플의 용례는 다음 영상의 1분 19초부터 등장하니 이를 참조. http://www.youtube.com/watch?v=5SaFTm2bcac 이 샘플은 정글뿐만이 아닌, 다양한 장르에 이용되면서 아직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27]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의 영향이 뚜렷했던 90년대 초반 이후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빨라졌으며 현대 정글에는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처럼 174BPM에 가까운 곡들도 종종 보인다.[28] 아닌 경우도 자주 있지만 대개 4박마다 계속 반복되는 패턴이다.[29]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에 가깝다.[30] 정글도 댄스홀의 영향을 받아 댄스홀에서 떨어져 나온 뭄바톤에서 들을 수 있는 뎀보우 리듬이 들어가기도 한다.[31] Hardstep Jungle[32] 레게 정글의 현대화[33] 출처 https://12edit.com/hardstep/[34] 출처 https://12edit.com/hardstep/[35] https://www.redbull.com/int-en/an-expert-guide-to-drum-n-bass-sub-genres[36] 킥드럼의 음색부터 다르다.[37] 리즈를 기반으로 한 뉴로 스타일 장르(뉴로 덥스텝, 뉴로 합, 뉴로펑크, 뉴로 하우스) 쪽에서의 베이스를 뉴로 베이스라고 한다. 리즈베이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까?[38] 앞부분은 하프타임 뒷부분은 뉴로펑크[39] 2010년대 초 드럼 앤 베이스가 매우 오래된 장르라 최근이라 느낄 수 있다.[40] 일명 US 덥스텝[출처] https://rateyourmusic.com/genre/Darkstep[42] 롤러 스타일[43] 믿기 힘들지만 90년대의 점프 업은 이랬었다.[44] 올드스쿨 한정[45] 힙합과의 접점도 있었다.[예시] Macky Gee - Rambunctious VIP (2013)[47] 2010년대 이후로 자주 부각된다.[48] Junk - Bong[49] 해당 페스티벌 영상들은 점프 업에 대해 알기에 굉장히 적합한 세트이므로 참조.[50] 2017년 6월 8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51] 단, 킥 드럼은 1박과 3박 때만 사용.[52] 드랍 하나에 풋워크와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가 융합된 형태의 곡.[53] 4개의 작은 드랍 중 2개가 풋워크로 이뤄져있다.[54] 첫 번째 드랍이 풋워크로 구성되어 있다.[55] 이쪽은 게토 하우스 범주다.[56]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고우키 테마.[57] 3분 30초부턴 퓨처 베이스로 바뀐다.[58] Hospital Records[59] 점프업의 영향이 나타남[60] 작곡[61] 퓨처 개러지 스타일[62] 특히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63] Bladerunner, Serum Voltage로 이루어진 3인조.[64] 가장 유력한 기원으로는 onokenfelysRyu☆Narcissus At Oasis가 자주 언급된다.[65] 하드코어까지 드럼 앤 베이스에 포함시킨다. 아트코어와 르네상스 하드코어의 모호한 경계를 기점으로 이 현상이 많이 보인다.[66] 정확히는 猫叉Master+쪽.[67] Twice의 Cheer Up이 하이라이트 부분이 예외적으로 드럼 앤 베이스로 이뤄져 있다. 다만 향만 첨가한 수준.[68] 당장 View로 당시 비주류였던 딥 하우스를 K POP에 끌고 온 최초의 아이돌이다.[69] 엄밀히 말하면 레이블은 아니다. 그리고 DnB보단 하우스,덥스텝, 트랩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