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라이트노벨 내용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다라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컬러 갱. 상징 색은 보호색. 구성원은 어른들부터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숫자도 상당히 많지만 상징색이 없어 마땅히 다른 컬러 갱과 구분이 불가능하고 다른 컬러갱에 중복 가입되어있는 구성원도 많다. 그렇기에, 여기서는 "다라즈"라는 정체성을 두고 활동하는 인물만을 다룬다.채팅 시스템이나 특유의 스펙트럼이 넒은 분위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트위터와 다라즈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도 있었지만,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트위터 보다는 mixi와 비슷하다고 한다. 휴대폰을 적절히 이용하는 점이라든가 다소 폐쇄적인 점을 보면 확실히 비슷하다.
- 타나카 톰 - CV.코니시 카츠유키/키스 실버스틴
田中 トム."그런 시즈오가 만날 쓸쓸해보이는 얼굴로 날뛰고있는데도 말리기는 커녕 하다못해 같이 날뛰어 주지도 못한다는 건... 자랑할만한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진짜 정상인.[2]
드레드 헤어를 한 이국적인 모습을 한 시즈오의 중학교 선배.[3] 시즈오와 징수를 하러 다닌다. 대부분은 시즈오의 악명 때문에 어떻게든 편하게 해결되는 듯하나 시즈오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동생을 들먹이는 진상들이 꼭 등장하기 때문에 병원비를 물어내야 해서 난처한 입장으로 보인다. 시즈오를 열받게 하지 않는 선까지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있지만 큰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는다. 바로나를 처음 볼 때 약간 관심을 보였으나 바로나가 시즈오에 관심이 있음을 알고 이내 포기해버린다. (그런 '관심'이 아니었지만...) 최근 갈수록 시즈오의 분노 폭발이 심각해지는 것에 대해서 난색을 표명하는 듯하다. 게다가 바로나가 떠오르는 골칫거리인 모양이다... 이쪽도 전형적인 중간 관리자의 애환을 보여주는 듯. 다만 키다를 대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래도 상당한 인격자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캐릭터 자체의 포지션 때문인지 모든 일들을 시즈오를 통해서 접촉하게 되는데다가, 이케부쿠로의 조금은 특이한 주민들 대부분은 그의 이름을 모르는 것 같다. 시즈오와 바로나가 둘 다 사라져서 징수 업무 때문에 고생하다가 대 시즈로 대항책으로 그를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하는 나스지마의 사이카들을 보고 초밥집을 나서려다가 함께 초밥집에 있던 키네, 사이먼, 데니스와 함께 갇혔다. 마지막권에서는 시즈오에 대해 하는 말로 그가 얼마나 시즈오를 소중한 친구나 후배로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4] 듀라라라SH 시점에서 그가 직접 말하기를 자격증만해도 분야에 상관없이 6개 이상. 은근 시즈오의 미래에 관해서 걱정을 해준다. 그리고 시즈오가 야히로과 싸우는 광경을 목격했는데 세상에 그렇게 센 고등학생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평가했다(...)
- 츠쿠모야 신이치
九十九屋 真一.
본명, 나이, 성별 모두 불명인 존재. 상당히 초기부터 다라즈의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오리하라 이자야 마저 정보원으로 삼는, 독자적인 정보망을 가진 정보상이다. 어느 채팅방에 24시간 항상 접속해 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동 작가의 작품인 뱀프!에 의하면 실체가 없이 전자 공간에서만 존재하는 이형으로 추정.[5] '이케부쿠로 역습' 등 거리의 안내 서적을 집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다라즈가 사라질때 사이트를 운영했던건 츠쿠모야라고도 하고 쿠지라기가 이와쿠스회와 츠쿠모야를 이케부쿠로의 수호자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등 여러가지 떡밥이 있다. 결국 최후반부에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종적을 감춘다. SH에서는 야히로를 보고 오랜만에 블로그를 갱신했다고 한다.
텍스트 외에는 얼굴도 안비치는 캐릭터라..그보다 실체도 없는지라(...) 애니에서는 분량낭비로 판단됐는지 잘렸다(...)[6] 굳이 따지자면 히지리베 루리에게 아버지의 변고 소식을 무상으로 알려준 것이나 이자야가 츠쿠모야를 사칭해 노부스마 시즈오를 속이자 이자야의 이름을 사칭해 이자야의 모습을 합성해서 동영상 사이트의 여장 콘테스트에 응모했다.
- 아이작 디언&밀리아 허벤트
소설에도 짧게 언급되었고 애니판에서는 11화와 12.5화에서 잠시 등장한다. 사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바카노!의 등장인물들.
- 카즈타노 - CV.오오카와 토오루
カズターノ.
국적확인 불가의 불법 체류자. 유흥가 뒤에 있는 으슥한 슬럼가에 살고있으며 토구사의 마음의 친구다. 그 이유는 아래에.... 직업이 상당히 여러 개로 보이며 대부분 일용직이나 보수가 적은 일들로 보인다. 많은 직업 중에 그나마 메인이 되는 직업은 암표상으로, 어떻게 된 건지 히지리베 루리의 공연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의 표를 구해서 토구사한테 그가 대우할 수 있는 가장 싼값에 판다. 야기리 제약 말단들에게 한번 납치된 적이 있으나 카도타 일행이 가서 구해 왔다. 상당히 애매한 일본어를 사용하며 애니판에서 그림체가 듀라라라에 나오는 그 어떤 인물들과도 매치가 안 된다.(노린 것으로 보임) 일본어로 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며 작중에 말장난을 연출한다. (대접이 깨졌다(皿(さら)が割(わ)れた)=>납치됐다(攫(さら)われた)) 일회성 캐릭터는 아닌지 가끔씩 언급이 되고있는 것으로 보아 언젠가 다시 등장할듯 하나 1부 종료시점에서 나오지는 못했다. 애니판 1기에서 앙리의 도주를 돕는데 역시 그 또한 다라즈의 일원이었다.[7] 듀라라라 SH시점에서도 계속 체류중인지 토구사의 대사로 한 번 더 소중한 친구로 언급된다.그후에는 이타샤가 된 자신의 차때문에 오타쿠 2인조를 원망한건 덤
1.1. 웨건조
- 유마사키 워커 - CV.카지 유우키 / 브라이언 비콕
遊馬崎 ウォーカー. 이름의 유래는 박살천사 도쿠로의 작가인 오카유 마사키." 갑니다여! 필살, 내 식대로 이노켄티우스!"
1월 23일 출생, A형, 174cm, 55kg.
카리사와의 파트너로 2차원을 너무나 사랑하는 중증의 오타쿠. 본인은 오타쿠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패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의 상식=오타쿠 지식은 남에게도 상식이라고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오타쿠. 에리카의 눈보다도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키를 구하기 위해 이즈미이 란과 주위의 블루스퀘어 단원들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불로 지져 버렸고 카도타가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당시 다라즈와분쟁이있었던 황건적을 범인으로 유측하여 키다와 황건적 일당이 있는 가라오케를 통째로 태워버리려고한 정신의 소유자다. 옛 블루스퀘어의 보스 이즈미이 란과 과거일로인해 원한관계이다.
결국 마지막권에서 이즈미이 일당을 상대로 화염방사로 위협하는 특공을 걸어 카도타 일행이 포위된 왜건에서 내릴 시간을 번다. 직업은 얼음 조각가이며, 주로 호텔 등에서 일한다고 한다.
이름의 모델은 라이트 노벨 작가인 오카유 마사키. 3권의 묘사에서 '혼혈'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름이 '유마사키'이고 성이 '워커' 인 것으로 보이나, 애니 오프닝 1기에서는 한자와 카타카나로 유마사키 워커, 2기 오프닝에서는 영어로 워커 유마사키로 적혀 있었으므로 유마사키가 성인 듯하다.[8] 10권에서 이즈미이 란을 또 통구이로 만드려고 했다. SH3권에서의 언급으로 카도타 뺑소니 이후로 가방에 개조한 소화기를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 그걸 괴한에게 실제로 쓰니... 실눈 캐릭터 속성의 진수를 보여주나 딱히 하라구로는 아니다. 단지 제대로 빡돌면 과묵하고 무서워질뿐.[9]
- 카리사와 에리카 - CV.타카가키 아야히 / 멜라 리
狩沢 絵理華. 이름의 유래는 이누카미!의 작가인 아리사와 마미즈와 더블 브리드의 작가인 나카무라 에리카."걱정마 네가 고대에 세상을 멸망시킨 악마였다고 해도 너를 믿어줄게"
11월 3일 출생, B형, 160cm.
유마사키의 파트너로 중증의 오타쿠 변태.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내용에 맞추어 고문하는 것이 취미로 가령 신데렐라를 선택하면 유리구두에 발이 꼭 맞을 때까지 발을 갈아버린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작중에서는 더 심각해지기 전에 카도타가 막는다.[10] 작중 그녀가 추천한 고문 내용은 이누카미!의 대사염과 축지, 그리고 박살천사 도쿠로의 에스카리볼그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고문 내용이 간소화 되었다. 부모에게 들키지 않게 소리를 작게 튼 심야 애니메이션을 봐오며 자랐기에 귀가 좋다. RPS에도 관심이 많은지 "이자야와 시즈오는 보이즈에 러브한 게 아닐까?"라고 했다.[11] 6권에서는 사이카를 찾는답시고 소노하라 앙리의 몸을 마구 더듬는 변태짓을 저지르며 백합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장본인. 10권에서는 앙리가 상담을 요청하여 "저의 모든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해요."라고 하자 "이건 혹시 백합 고백?!"이라며 미카도와 마사오미와 사각관계가 된다느니, 그렇지만 미카도와 마사오미가 이어지면 아무 문제 없다느니 하고 자기 맘대로 망상 및 결론짓기도 했다.(...) 사람을 원래 이름 대신 애칭으로 부르는 걸 좋아한다.[12] 그런데 어째서인지 키다 마사오미는 그냥 '키다 군'이라고 부른다. 페어로 활동하는 워커 보다 화날시 더 격정적이 되는 것 같으며 카도타가 입원했을 때 그 심정이 잘 드러난다. 그 분노의 진가는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에서 시내에서 사라진 카도타를 찾던중 나스지마의 대화를 듣고 카도타 일행에게 정황을 설명하는등 대활약을 펼친다. 직업은 주로 인터넷에서 수제 액세서리를 판매한다고 한다. 단부루 등지에서 그녀의 팬아트에 적힌 댓글로 보아 모든 오타쿠 남성의 이상향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는 듯하다. 명대사는 "우리 다라즈는 삐삐루삐를 외치며 팬티를 보이며 날아다니는 천사가 아니라고!".
듀라라라SH 시점에서도 워커와 함께 오덕력 및 포교는 여전한듯하다. 그리고 소설판에서는 어째 갈수록 미모가 여신급으로 상향되고 있다.
- 토구사 사부로 - CV.테라시마 타쿠마[13] / 스파이크 스펜서
渡草 三郎. 이름의 유래는 음양의 도시의 작가인 와타세 소이치로."이놈들...., 내 차를 부숴놓고도 무사할 줄 알았던건 아니겠지이...?"
7월 30일 출생, A형, 166cm, 57kg.
카도타, 유마사키, 카리사와 3사람이 항상 타고 다니는 밴[14]의 주인. 현재는 시즈오 때문에 박살난 밴을 유마사키가 애니 캐릭터로 튜닝 해버린 덕분에 분노를 사서 같이 다니지 않다가 시국변화로 인해 함께다니게 된다. 자동차의 주인이다 보니 항상 같이 있지만, 나리타 료우고의 작품치고 비중이 극히 드문 캐릭터. 원작에서는 일러스트 한 컷으로 조그맣게 (그것도 카도타 뒤에) 그려져 있었다. 정식 본명도 안 밝혀졌다가 애니 오프닝에서야 밝혀졌다, 심지어는 소설에서도 거의 말권가서야지 세르티가 이름을 알게된다.[15] 참고로 히지리베 루리의 열성 팬.[16] 아파트가 한 채 있어서 형과 누나와 함께 운영한다고 한다. 본인은 자기가 징수하러 다닌다지만 실상 자기는 거의백수인 듯. 10권에서 밝혀지기로는 한 주먹하던 불량 학생으로 시즈오만큼은 아니어도 한가닥하는 불량학생들[17]이 그를 기억하고있다. 결국 마지막권에서 이즈미 일당과 붙어서 앙리 일행이 도큐핸즈에 향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번다. 인간으로서 사이카를 자동차로 넉다운 시킨 기념비적인 인물, 그리고 마지막권에서 사이카가 된 나스지마를 넉다운시킨다.
듀라라라SH에서도 의외로 자주 언급되고 등장하지만 다른 인물들에 의해 낮은 존재감에 대한 개그가 언급된다. 그리고 아키타에서 상경한 미즈치 야히로가 의탁하고 있는 집이 토구사네 집으로, 미즈치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야히로의 아버지와 친척관계라고 한다. 야히로가 상처투성이가 돼서 들어온 뒤 계단에서 굴렀다고 해명하자, 사실은 그게 누군가와 박터지게 싸우고 들어온 상처라는 걸 알아채기도 했다.
2. 황건적
- 미카지마 사키 - CV.후쿠엔 미사토/커샌드라 모리스
三ヶ島 沙樹.
키다 마사오미의 연인.[18] 오리하라 이자야의 신봉자이다. 블루스퀘어와 황건적의 항쟁 당시 말려들어 다리가 부러진다. 다리가 아물고도 정신적인 쇼크로 걷지 못해 병원에 계속 입원해 있었다.[19] 처음에는 키다 마사오미를 이용하기 위한 이자야의 지시에 따라 그와 가까워진 것이지만, 점차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 3권의 황건적 사건에서 자기 자신의 선택으로 이자야를 배반하고 그의 계획을 사이먼에게 알려 이자야를 멋지게 물먹인다. 그 후 병원에서 키다 마사오미와 재회, 둘이 함께 이케부쿠로를 떠난다. 작품 중후반기 키다와 함께 돌아와 앙리를 크게 돕는 인물중 한 명이다. 채팅방에서의 닉네임은 '사키'.
- 호라다 - CV.타카기 와타루
法螺田.
3권에서 황건적을 뒤엎은 전 블루스퀘어 멤버. 나이는 안 밝혀졌으나 키다의 언급으로는 일반 고교생을 상회하는 나이대이다.이쪽도 늙어서 정신 못차린다비록 총을 사용했지만 처음으로 시즈오를 쓰러뜨리는 기념비 적인 인물!!!...인줄 알았으나 사실 시즈오는 총맞은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쫓아가려고 했다가 치료 안하면 다리 잘라야 한다는 말에 쫓아가길 그만둔 것 뿐이다. 찌질함의 극치를 넘나드는 인물. 후에 시즈오한테서 죽을둥 살둥 하며 겨우 살아나오나 오토바이 순찰대를 만나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상 애니판 1기의 최종보스 포지션인데 캐릭터성이 캐릭터성인지라 그런 포지션에 걸맞은 포스는 전혀 없다.
사용한 총기는 이자야가 전부 회수해서 아와쿠스 회에 반납해야하는 총기 중 한 정으로 후에 호라다는 유치장서 다라즈의 리더와 시즈오에 대해 떠벌리다가 그 대가를 치른 것 같다. 10권에서도 간간히 언급이 되는데 시즈오가 만약 유치장에 갈 때 그와 같은 유치장에 갈 경우 그의 앞날이 걱정되었으나 다행히 사이카가 따로 자리를 튼 유치장에 시즈오가 수감되어서 비중과 목숨을 바꿔 살아남았다. 감방에 있는 동안 다라즈의 리더가 누군지 안다고 입방정을 떨면서 출소하면 협박할거라고 자랑을 해대다가 그것이 아카바야시의 눈에 띄어 교도소에서 협박당해서 미카도의 정체를 불은 뒤 입막음 당했다고 한다. 사실 아카바야시가 미카도의 정체를 알게 된 원인 제공자다.(...)
다행히 살아서 듀라라라!!SH 1권 시점에서 드디어 출소했고, 출소 기념으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오리하라 쿠루리를 붙잡고 끌고가려고 했지만 쫄따구중 하나가 마침 지나가던 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 시비를 거는 바람에.... 그나마나 이번에는 상황파악을 하고 도망가려고했으나 결국 당해버렸다. 그나마 시즈오가 자신을 총으로 쐈던 놈인줄 기억못해서 다행일것이다. 그나마 시즈오가 예전보다 물렁해진 탓인지 죽지는 않았고, 아오바에게 치료받으면서 거들먹댔다가 이즈미이의 동생이라는 걸 듣고 쫄아붙었다. 아오바의 말에 의하면 만약 쿠루리를 건드렸다면 피 웅덩이에서 헤엄치게 만들어 줬을 것이라고. 그리고 쿠온에게 듣보잡 취급당했다(...) 그 후 시즈오를 이길뻔한 야히로를 협박하려고 친구인 히메카를 납치하려다가 오히려 히메카가 납치당하는 장명은 우연히 목격한후 부하를 시켜 미행까지 한끝에 정말 우연히(...) 목없는 라이더 숭배 집단의 본부를 발견해서 나름 머리를 써서 아오바한테 정보를 누설 사건이 해결되는데 본의아니게 일조하게된다. 그가 아니었으면 현장에 결국엔 야히로가 못오고 아화쿠스회와 휘하의 폭주족인 쟝자카장과 세르티를 따라온 드래곤좀비간의 분쟁이 심화되었을 것임으로 어떻게보면 이번 사건의 최대의 변수. 재미있는 것은 본인이 한 행동이나[20] 심지어는 구치소까지 가서 복역했는데도 불구하고 듣보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꼼수로시즈오를 한번 쓰러뜨렸다는 점때문인지 SH시점에서도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어이없는 계획에도 잘따라주는 편이고 심지어는 언행에서 그보다 더 유능한 면모를 종종보인다.(...)버기 최강설?만화캐릭터 다크아울 모습의 동물잠옷을 입은 연쇄 상해 범들한테 습격당했는데 가오를 잡으려고 상해범이 여러명이라고 거짓말을 했으나 어떤 경위로든 그의 거짓말은 진실이 돼 버리고 말았다. 의외의 성과때문에 아오바는 그의 소인배스러운 행동이 사실 일종의 연기가 아닌가 하고 의심중이다.
3. 블루스퀘어
- 이즈미이 란 - CV.이마루오카 아츠시/로비 데이먼드
泉井 蘭.
블루스퀘어의 전 리더. 쿠로누마 아오바의 형이다. 황건적과의 항쟁 이후, 쭉 소년원에 있다가 8권 시점에서 출소했다. 현재는 오리하라 이자야 측으로 들어간 상태. 그러면서 유마사키, 카도타, 키다 마사오미, 아오바에게 복수하고, 마지막으로 이자야를 죽이겠다고 결심한다. 애초에 여자를 납치하고 고문한다는 게 제정신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유치장에서 나온 직후 제대로 미쳤나보다. 9권에서 원작 처음으로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애니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10권에서의 언급으로는 감옥생활 중 살이 빠졌고 머리 또한 몇 번 밀어야 하다 보니 바뀐 거라고 한다. 몸에 큰 화상이 있으며 유마사키에게 당한 불공격 때문에 불을 보면 트라우마가 발동되어 무력화 된다. 유마사키와 싸우면서 우위에 섰으면서도 유마사키의 특수개조한 라이터에 혼비백산해 물러선 전적이 있으며 SH에서 세르티 컬트 공격 시에도 아와쿠스회의 야쿠자가 칼을 쥐어준 다음 돌격시키려고 했으나 다른 야쿠자가 화염병 공격때문에 불가능함을 지적했다. 어쩌면 애니에 나온 그의 모습에서 살이 빠진 모습일 수도 있단 소리. 이런 놈인데도 불구 10권에서는 놀랍게도 누군가에게 경어를 쓰는 장면이 나왔다. 게다가 그 상대는 아와쿠스회의 간부 아오자키. 꽤 존경한다는데, 강한 사람을 존경한다고 한다. 이 강함이란게 단순히 완력으로써의 강함이 아니라 그 사람이 동원할 수 있는 힘이 강한 사람을 존경한다는 의미다.[21] 그래서 아와쿠스회의 선배도 아오자키의 일부로써 존경한단다. 이 말에 꿀먹은 벙어리가 된 야쿠자 선배의 반응이 일품. 만약 여기서 화를 냈다가는 아오자키의 일부가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 아오자키에게 버림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화조차 못냈다. 그런데 이 시점의 이즈미이가 미카도를 만난 다음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했으니 당시의 미카도가 얼마나 막나갔는지 알 만 하다.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과거의 인물로 취급되다가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정신이 나간채로등장했기 때문에 독자들이 초반 스토리를 다시읽어서 다시나올만한 캐릭터들에 대해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듀라라라 마지막권에서 세르티에게 제압당하기 까지 하나 그 이후 다행히 경찰등에게는 눈에 안띄어었는지 별일없이 듀라라라SH 시점에서는 아와쿠스회에서 일하는중이다. 어떻게보면 그나마 출세한 캐릭터.SH시점에서 제대로 된 등장은 없었지만 세르티 숭배 집단을 습격하는 야쿠자 멤버에 껴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SH 3권에서는 호라다에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망치를 사용하는 다크아울이란 자경단을 잡아오라고 지시를 내린다.[22] 호라다가 아오바를 언급하자 짜증을 냈다. 호라다의 독백에 의해서 알려지기를 워낙도 잔인한 행동을 하기전에 퀴즈 운운하는 짓거리를 한다고한다. 스케일 큰 미치광이인데도 의외의 점은 연쇄 상해 사건의 범인중 한 명을 잡아다가 바쳤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끝냈는지 범인은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고한다.
- 네코 - CV.무라세 아유무[23]
아오바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료인듯. 그의 옛날 성으로 불렀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네코미미 헤어밴드 기믹. 원작묘사에서는 아오바를 제외하고는 다 우락부락한걸로 묘사되었으나 의외로 이런애가 나와서 놀란팬도있다고한다. 실제로도 뭔가 살벌해보이는 서적상의 묘사와 달리 아오바의 멤버들은 그나이 또래 답게 생겼다. 아오바가 카도타와 로쿠죠가 있는 장소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찰하러 보냈더니, 너무 난장판인 상황을 제대로 전달 못해서 아오바가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24]
- 미츠쿠리 - CV.후루카와 마코토
- 요시키리 - CV.키지마 류이치
- 긴 - CV.코바야시 나오토
4. 라이라 학원
이전에는 라이진이라고 불리던 고등학교. 남자 고등학교라고 많이들 알고 있으나 애니매이션 7화에서 보면 여학생들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공학으로 추정된다. 유명한 깡패소굴이였으나 개편 이후 명문고교가 되었다. 교복이 존재하긴 하지만 규제는 그다지 빡빡하지 않은 듯. 교복 상의안에 후드를 입거나 아예 다른 옷을 입는 경우도 있다.[25]작중 많은 청년 캐릭터가 라이진 졸업자. 고로 대부분의 소년소녀들은 이케부쿠로 최강의 바텐더, 이케부쿠로 최고 최흉의 정보상, 다라즈의 얼굴마담, 그리고 목없는 라이더에게 목을 매는 무면허 의사를 대선배로 두고있는 것이다.
- 야기리 세이지 - CV.호리에 카즈마 / 데이비드 어니스트
矢霧 誠二.
6월 13일 출생.
야기리 제약의 손자. 어린 시절 백부의 서재에 있던 세르티의 머리를 보게 된 순간 바로 반해 버렸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다 결국 머리를 훔쳤다. 현재는 하리마 미카와 교제 중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머리를 향한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함이고 머리를 되찾는 것이 목표. 소설에서는 평범히 학교를 다니지만 애니에서는 입학 직후에 휴학계를 낸 것으로 나온다.[26] 후에 학교로 돌아오나 상당히 염장을 지른다. 세르티의 머리가 관련되면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여자아이를 머리를 으깨 죽였다고 생각하면서 태연히 옆에서 컵라면을 먹거나 겁없이 볼펜으로 시즈오에게 덤비는 등 맨정신으로는 못할 짓을 저지른다.[27] 그의 언행이나 행동을 보면 '사랑'에 관련 된 것을 제외하면 한 번 친분이 생긴 사람한테는 충고를 해주기도 하는 등 상당히 개념인인 듯.[28] 자신이 하리마 미카를 생각하는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눈치채가는 듯하다, 다만 끝까지 인정 못한 것일뿐. 결국 다시 세르티에게서 떨어져서 네브라에 회수되어진 머리가 네브라의 시카고 연구소로 갔다는 소식에 머리를 찾으러 미카와 함께 나서게된다, 막판에 본인은 미카에게 그녀는 연인은 아니어도 가족같은 존재라는 애매한 말을 한다.[29] 하리마 미카와 함께 다라즈의 일원이었다.컬러렌즈와 염색뿐 아닌가?
- 하리마 미카 - CV.이세 마리야 / 캐리 새비지 (1기), 키라 버클랜드(2기)
張間 美香.성형전 성형후
야기리 세이지를 좋아하는 스토커 소녀. 스토킹을 하다 세이지의 방에 침입했을 때 세르티의 머리를 봐버려 세이지에 의해 중상을 입게 된다. 야기리 나미에의 계획으로 키시타니 신라에게 성형 수술을 받아 세르티의 머리와 똑같은 얼굴이 되었고, 세르티인 척 연기하다가 들켜버렸다.[30] 세이지와는 연인 사이. (세이지가 세르티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으려고 사귀는, 즉 표면적인 사랑인데 이걸 또 좋다고 덥석 문다..) 당면 과제는 세르티의 머리를 누구보다도 먼저 찾아내서 으깨버리고 먹어 없앤 후에 세이지에게 완전한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 도구로 등장한 게 바로 모종삽. 미카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수박에 고기와 뼈로 가득 채워 넣고 실험해 본 결과 이게 가장 간편하다고 한다. 4권에 의하면 요리점수는 100점. 스토킹이나 도청 등을 이용한 정보 수집 능력은 오리하라 이자야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미카도, 앙리, 마사오미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이자야와 아와쿠스회의 관계, 채팅 멤버들의 정체 등 이케부쿠로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의 진상, 전말을 다 알고 있다. 허나 세이지가 연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소노하라 앙리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31]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로 삼았지만, 앙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앙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사실 친구가 힘든것을알면서도 사랑을 택한 자신에 대해 앙리에게 이실직고하는등 스토킹을 제외하면 세이지와 같이 이쪽도 본심은 개념인. 야기리 세이지와 함께 다라즈의 일원이었다.
듀라라라SH!!에서는 타츠가미 히메카에게 문 따는 기술을 알려준 3살 연상의 선배가 언급되는데, 그 나이에 문 따는 기술을 숙달한 사람은 아무리 봐도 이 처자밖에 없다.
- 오리하라 쿠루리 - CV.카네모토 히사코 / 캔들리 위트모어 (1기), 브리짓 호프먼 (2기)
折原 九瑠璃.
2월 14일 출생, O형, 152cm.
오리하라 이자야의 쌍둥이 여동생 중 언니. 라이라 학원 1학년이며 쿠로누마 아오바와 같은 C반이다. 외관은 쇼트커트에 체육복을 입고 있어 활발한 성격일 것 같지만 말 없고 어두운 캐릭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오리하라 마이루 - CV.키타무라 에리[32] / 캔들리 위트모어 (1기), GK 보우스 (2기)
折原 舞流.
2월 14일 출생, O형, 152cm.
오리하라 이자야의 쌍둥이 여동생 중 동생. 라이라 학원 1학년 B반이며 외관은 검은 세라복에 안경을 쓴 문학소녀[33] 같은 분위기지만 말 많고 밝은 캐릭터. 입학식 날부터 교실에서 당당히 에로책을 읽거나, 옆의 남학생을 잡고 "우유로 가슴을 마사지하면 가슴이 커지게 될까"라고 하거나, 자기소개 또한 상당히 검열삭제하게 했다. 하네지마 유헤이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오빠가 죽어도 상관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9권에서 오빠를 확실하게 가족으로 생각하고 오빠가 죽으면 조금은 슬퍼해주겠다고 말한 걸 보니 가족애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닌 듯하다. 호신술 도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신체 능력이 높다.[34] 채팅방에서의 닉네임은 '마이(参)'.[35] 채팅에서는 쿠루리, 마이루 서로의 캐릭터를 바꿔서 활동한다. 결국 후일담을 제외한 마지막에서는 채팅방에서만 등장하면서 다라즈의 끝을 알린다. ~참고로 이 캐릭터를 닮았다~
- 니에카와 하루나 - CV.나카하라 마이 / 샌디 폭스
贄川 春奈.
원래는 라이라 학원의 장발 미소녀였다. 허나 학원 교사였던 나스지마 타카시에게 반해서는 이래저래 이용당하다가 5년전 사이카에게 베였고 나스지마에 대한 생각의 틈새에서 사이카가 자라나 사이카의 아이가 되었다. 처음에는 나스지마를 베려는 걸 어떻게든 억눌러왔으나 나중에는 사이카의 사랑이 옳다고 여겨 나스지마를 베려다가 문제 은폐를 위해 전학한다. 그후,리퍼나이트 사건을 일으킨다 소노하라 앙리와 나스지마를 습격하지만 되려 사이카의 어머니인 앙리에게 역관광당한다. 그후, 사이카 본체의 지배마저 극복하고는 나스지마를 찾기 위해 이자야와 함께 움직인다. 시즈오를 괴롭히는 사이카가 그녀의 사이카로 보이나 어쩌면 그녀 '자식들'이 아닌 다른 사이카일 수도 있다. '어머니'가 다르다는 말은 그녀 또한 앙리에게 찔렸으므로 어떻게 보면 '어머니'가 아닌 사이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에서 밝혀지기를 나스지마에게 지배당할 당시 실제로 지배당한 게 아니라 나스지마가 그렇게 원했고, 곁에 있기위해 지배당한 척한 것이었다. 후에 나스지마를 묶어둔 채로 고문기구로 듬뿍 사랑해준다.(...)본의아닌 정의집행본인한테는 행복한 결말인듯. 덤으로 아버지에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자신을 걱정할까봐 배려해서 보낸건진 알수 없지만 둘의 관계가 나아질수 있는 조짐일지도 모른다.
- 나스지마 타카시 - CV.우에다 유지 / 커크 손턴
那須島 隆志.
여러 여학생들과 염문설을 날리는 교사.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당히 젊은 축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여학생에게는 노골적으로 호의를 보이는데 그것 때문인지 앙리의 신변을 그리 좋지 못하게 만든 적도 있다. 여기까지 보면 단순히 들이대는 껄떡남으로 보일지 모르나 실제로는 아예 이용해 먹다가 버리는 인간 쓰레기. 정황상 여학생의 거처나 신상 정보를 이자야한테서 구입하는 듯하다. 하지만 앙리의 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자야는 학교 선생 주제에 학교에서 정보를 찾으면 되는 것을 자기한테 찾는다고 비웃는다. 중간에 시즈오한테 한 대 맞고, 앙리한테 협박당하고, 예전에 이용하던 여자애한테 쫓기고, 또 앙리한테 협박당하다가 자취를 감추는 1회용 캐릭터 정도로 생각되고있었는데...
11권 말미에서 복병으로 등장. 이 인간을 이용해먹으려던 쿠지라기에 의해 사이카의 자식중 한 명이 됐는데 이 인간쓰레기가 자기애로 그걸 이겨내고 몇가지 시험을 해서 새로운 사이카 활용방법을 알아낸것 같다. 니에카와 하루나의 아버지를 사이카로 베고 그를 이용해 하루나를 잠재우는데 성공, 하루나를 자신의 사이카로 베어 조종이 가능하다면 능욕하겠다고 선언한다. 사실상 사건의 최종보스.
이후 자신의 사이카 군단으로 다라즈를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등 세력을 늘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시즈오는 사이카에게도 물론이고 본인도 무서웠는지 사이카 좀비군단을 잔득 끌어모아서 제일 먼저 한다는 짓이 마침 러시아 초밥집에 들어가있던 톰을 인질로 잡으려 한 것. 문제는 그 러시아 초밥집도 만만찮은 동네가 아니라는 것이지만. 결국 숨겨놓았던 섬광 수류탄을 사용한 사이먼의 행동에 이 시도는 불발로 끝났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시즈오가 난입해서 사이카 군단 전체가 두려움에 와해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사건이 종결되고 도망치던 도중 앙리를 발견하고 칼로 찌르려다가 그걸 막아선 미카도를 칼로 수번 찔러서 치명상을 입혔다. 이후 자신을 베려고 한 앙리에게서 도망치다가 웨건조와 마주쳤는데, 사실 이 인간이 사람을 시켜 카도타를 차로 친 장본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것 때문에 토구사가 순간적으로 이성이 끊겨 나스지마를 차로 들이받았다. 후엔 하루나에게 끌려가 그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 카미치카 리오 - CV.토마츠 하루카
어느 정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내용은 딴판이지만 1권에서 카미치카의 포지션에 있었던 캐릭터는 2명의 여성이였으나 애니에서는 어른들의 사정인지 이자야의 캐릭터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카미치카 한 명으로 고정하고 꽤 드라마적으로 각색한 것. 1기 2화 이후 종종 다라즈로 출연하며 2기를 보면 소노하라 앙리와도 어느 정도 친한 친구인듯 보이며 전개상 원작의 마미야의 위치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부모님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면서 이자야에 대한 증오는 떨쳐내고 전 1화에서 1권 파트를 그냥 보여주면서왠 패션 테러리스트마미야가 나왔다.
- 마미야 마나미 - CV.타노우에 마리나
이자야와 복잡한 관계의 여자. 1권에서 동반자살을 하려고 이자야와 만났다가 자살하러 한 자신의 결심을 비웃고 팔아넘기려 한 이자야에 대한 증오로 살면서 이자야가 칼에 찔려 입원하자 하룻밤만에 병원을 찾아내 새벽에 이자야를 죽이기 위해 습격한다. 물론 실패.[36] 이후 정면에선 승산이 없으니 죽일 기회를 잡기 위해 이자야 패거리에 들어간다. 특별히 전투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한동안 비중이 없었는데 이자야를 엿먹이기 위해 세르티의 머리를 길 한복판에 내다버리는 대형사고를 친다.[37] 이후 머리는 경찰에 회수됐다가 바로나가 빼돌려 쿠지라기에게 전달한다. 에필로그에선 시즈오에게 입은 상처를 세르트에게 지혈받은 이자야를 데리고 "이대로 네가 죽으면 넌 괴물(시즈오)에게 죽는 거고 살면 괴물(세르티)에 의해 사는 거야."라면서 함께 이케부쿠로를 떠난다. 실로 경이로운 행동력.
원래 일러스트 한 장 없었다가 애니 듀라라라!!X2 전에서 제대로 디자인이 나왔는데 사이드업 테일에 기묘한 패션으로 좀 까칠한 중학생 정도로 보인다.[38]
- 논쨩 - CV.토다 메구미
카미치카 리오의 친구. 로쿠죠와도 사귀고 있다. 다라즈 소속. 풀네임은 어째 한번도 안나왔다. 사실 로쿠죠의 염장질의 주요 대상.
5. 야기리 제약/네브라 관계자
작중 등장한 곳은 야기리 제약의 시설로 세르티를 실험한 장소와 카즈타노 같은 외국인들을 대량으로 납치해간 곳도 이곳이다.- 야기리 세이타로 - CV.챠후린
矢霧 清太郎.
야기리 제약의 사장. 회사가 네브라 산하로 들어간 뒤에도 사장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야기리 나미에와 세이지의 백부지만 과거 동생부부, 즉 남매의 부모를 회사의 방패막이로 쓴 것이나 사람을 시켜 조카인 나미에를 납치, 협박까지 하는 것을 보면 가족의 정 따위는 없는 듯 하다. 키시타니 신겐의 오랜 친구로 원래대로라면 네브라에 넘어갔을 세르티의 머리를 가로챈 장본인이다. 어찌보자면 머리를 이케부쿠로라는 무대 위로 올린 원흉. 12권에서 흑막이라는 포지션과는 상관없이 온갖 개그를 보여준다.
사실상 전권의 흑막인데도 불구하고 13권에서는 신겐의 개그 소재[39]로 써먹히는 최후를 맞이하게된다.
- 키시타니 신겐 - CV.오오츠카 아키오/더그 스톤
岸谷 森厳.[40]
키시타니 신라의 아버지. 도시의 더러운 공기를 싫어하기에 항상 하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중2병 환자...라기 보단 정신이 덜 자란 아저씨에 가깝다. 아들은 사랑하는 모양. 신라가 어렸을 때부터 세르티의 해부를 하게 하는 등 여러 모로 그가 야매의사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아들과 다르게 자신은 정식 면허증을 가진 의사이다. 세르티 스툴루손의 비밀에 가장 근접해 있으며, 세르티가 가장 싫어하는 인물.[41] 세르티의 목을 사이카로 자른 당사자. 오리하라 이자야의 말로는 모든 사건의 '조커'[42] 무슨 변태적인 센스인지 이고르와 샤라쿠에게 자신의 옷과 가면을 입혀서 신겐 마크2와 마크3으로 야기리 세이타로를 괴롭힌다. 친구로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가 있는데 만만치않게 미쳐있다.(...)
참고로 마스크 아래의 얼굴은 아들인 신라와 많이 닮은 모양인지, 기절했다 깨어난 이고르가 신라를 보고 잠깐이지만 신겐으로 착각했다.
- 에밀리아 - CV.타네자키 아츠미
エミリア.
키시타니 신겐의 부인. 미국에서 재혼한 금발 백인 여성으로, 신라나 신겐처럼 매드 사이언티스트. 세르티 스툴루손을 연구하기 위해 세르티에게 해부하게 해달라고 부탁해 백만 엔을 대가로 허락받았다. '네브라' 연구원. 4권에서 요리 점수는 -20점. 나이가 꽤나 젊은 듯. 24세인 신라보다도 젊다고 한다. 신겐처럼 방독면을 쓰고다니는데 이 처자는 그냥 머리 위에 올려놓고 다닌다. 이 방독면 때문에 평생 못 깰 것 같던 잠에서 깬 신라는 한 번 기분을 잡쳤다. 10권에서의 또 다른 언급으로는 요리 실력이 절망적 -20점 정도로는 부족했나보다. 참고로 의외로 신겐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듯.이 복받은 아저씨 같으니라고...애니 2기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소설의 일러스트보다 더 어리게 나온다.
6. 메데이파 아와쿠스회
7. 러시아 스시 관계자
번화가에 위치한 초밥집. 실제로 요리가 나오는 장면은 별로 없지만 나름 퓨전메뉴도 상당히 많이 갖춘 것으로 보인다.재미있는 것은 이 건물 자체는 존재하지 않지만 소설의 배경이 실존하는 거리인 만큼 유사한 장소가 존재한다고 한다.
- 사이먼 브레즈네프 - CV.쿠로다 타카야[43]/패트릭 사이츠
サイモン ブレジネフ.
5월 5일 출생, O형, 220cm, 129kg.
이케부쿠로의 러시아 초밥집에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 러시아 흑인. 러시아인이니 러시아식 발음인 '세묜'이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다들 미국식인 사이먼으로 부른다. 평소에는 폭력이나 싸움을 싫어하는 순진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맞먹는 괴력의 소유자인 데다가[44], 얼빵해보이는 일본어 말투와는 분위기가 너무나도 다른 러시아어 말투 때문에 '러시아 군의 특수부대 소속이었다', '러시아 마피아였다' 같은 소문이 다수 존재. 능청스러워 보이는 일본어는 일종의 처세술일 가능성이 있다. 전직 PMC 소속이었다. 슬론이나 바로나와 같은 조직으로 린기린의 말에 의하면 조직이 거의 박살나기 직전에 데니스와 함께 일본으로 탈주한 모양이다.[45] 작중 이자야를 한번 후려친 적이 있었다.
시즈오를 다라즈에 가입시킨 장본인. 12권 시점에서는 나스지마가 이끄는 사이카들 때문에 초밥집에 갇혔다. 이후 13권에서 숨겨놓았던 섬광수류탄을 이용해서 사이카들을 혼란시키고 탈출, 이자야를 총으로 쏴 죽여버리려는 바로나를 발견하고 섬광 수류탄을 던져서 제지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나레이션에서 자기 회사의 사장과 부사장을 두 사람의 이반이라고 칭했는데, 이것은 옛날부터 무기 밀매하던 러시아인들을 뭉뚱그려서 이반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생겨난 호칭인 듯하다.[46]
- 데니스 - CV.타카하시 신야
デニス."짜증나는 표정지으면 손님들 다 도망간다." "그거라도 먹고 가게 나갈때는 표정 펴고 나가라"
러시아 초밥집 주인. 사이먼과 마찬가지로 전 PMC 조직 소속. 상당히 노련한 고참으로 보인다. 됴타 횽 일행이 마사오미와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칼을 던져 벽에다 완벽하게 꽂으면서 실력이 죽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고르를 잠깐 대접해 준 적이 있으며 친분이 두터워 보인다. 이케부쿠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나름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이며, 바로나를 구하기 위해 PMC조직과 메데이아 파 간에 연락책도 된 적이 있다. 막상 자상한 면도 있는지 카도타를 걱정하고 있었다. 12권 시점에서 사이카들이 창궐하는 거리 한가운데 갇혔다.
- 이고르 - CV.모리카와 토시유키/렉스 랭
エゴール.
살인마 할리우드를 포획하기 위해 키시타니 신겐에게 고용된 러시아 킬러. 소속은 바로나와 같다. 작중 한번 성형 수술을 했으며 앙리의 사이카카 멋대로 만든 사이카의 아이들 중 하나. 하지만 후에 키시타니 신겐과 같이 있던 중 신겐이 사이카를 언급하자, 사이카가 의식을 지배한 것처럼 눈이 붉게 변했음에도 그와 제대로 대화를 나눴다. 10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다른 인물들과 함께 신라의 집에 놀러왔다. 어쩌면 니에카와 하루나처럼 사이카의 힘을 어떻게든 이겨낸 것일 수도 있으나 사실은 지배당할 당시 마음이 약한 앙리에게 당해서 완전하게 지배가 당하지는 않고 단지 어느정도 동조 하는 것뿐인 것으로 보인다.[47] 12권에 신겐과 함께 등장해서 사건의 한축을 맏게되며 의외로 신겐의 만담콤비이며 신겐과 함께 몸개그를 보여주며 본인 언급으로는 신겐이 부인 자랑하는 것을 질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중 후반에는 신겐MK2라고 불리며 세르티의 머리를 몸통이 있는 건물 옥상까지 집어던지는데 일조했다.
애니 2화에서 등장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마침 근처에서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을 먹고있던 머리 염색한 바텐더가 가지고 있던 가방을 가져다가 무기로 쓰며 살인마 할리우드와 격투신을 보여주는가 했더니 분노한 가방 주인에게 좀도둑 취급받고 벤치를 이용한 체어샷 한방에 날아갔다(...)[48] 어찌 살아남아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지나가던 쿠루리와 마이루에게 러시아 초밥집 위치를 물어보았다.
신라에게 치료받기는 했지만 지나가던 모 일반인에게 박살났기 때문에[49] 당연히 임무 실패로 간주되어 돈이 없는 상황이는데, 오리하라 쌍둥이가 우연히 길 가다 주운 돈을 써서 치료비를 대신 내 주기로 했다.[50]
결국 쌍둥이에게 치료비를 빚 지게 된 셈이기에 두 사람의 경호원같은 위치로 고용된 듯 하다. 여담으로 이고르에 대해 이자야는 러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무서운 히트맨, 철학하는 살인기계라는 호칭을 가진 무서운 청부업자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사실 이케부쿠로에 온 진짜 목적은 대물 저격소총을 들고 도주한 슬론과 바로나를 잡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린기린과 드라콘의 대화에서 밝혀졌다. 다만 계속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가 결국 아와쿠스회에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한 바로나를 구하기 위해 무기상화의 에이전트로써 아와쿠스회와 직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남으로써 단순히 잡으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 러시아로 돌아가려 했지만 드라콘의 딸을 잘 봐달라는 부탁으로 일본에 남기도.
그 뒤엔 다시 신겐에게 고용되어 보디가드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야기리 나미에를 납치하려는 세이타로 일당을 때려눕히며 재등장, 이 시점에서 사이카의 힘도 어느 정도 다루면서 쿠지라기의 공격을 피하기도 했다.[51] 그리고 마지막엔 세르티의 목을 집어던졌다가 안들어가서 제대로 뻘쭘해하는 신겐 대신 세르티의 머리를 본체까지 집어던졌다.
- 바로나 - CV.M.A.O
ヴァローナ."시즈오선배님은... 인간입니다.""짐승이 될 필요는, 전무합니다.""안도를 요구합니다""전 원래부터 살인을 좋아하는..... 짐승(괴물)입니다"
7월 16일 출생, B형, 169cm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후배로 들어온 러시아 출신 백인 여자. 바로나라는 이름은 까마귀라는 뜻의 러시아 어. 코드네임이다. 독서광&전투광에 몸매가 좋으며 극히 박학다식하다.[52] 하지만 외국어에는 익숙하지 않은지 부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한다.[53] 애니에서 첫 등장했을 때 읽고 있던 책은 내용으로 보아 (일본어로 쓰여진) 전공 레벨의 해석학 책으로 추측되는데, 그걸 소설책을 읽는 듯이 몇 초마다 페이지를 넘기고 있던 게 개그 포인트일지도.
사이먼이 몸담았었던 조직의 부두목 '드라콘'의 친딸. 지식 흡수가 빨라 아버지에게 칭찬받는 것을 좋아했었다. 사이먼에 버금가는 전력으로 평가받았지만 사고를 치고 조직에서 이탈해 일본으로 와, 이케부쿠로에서 사이카와 세르티 스툴루손이라는 두 괴이를 겪어보고 이케부쿠로라는 거리 자체를 맘에 들어하게 됐다. 작중에선 슬론과 그녀 외에도 일본에 오기 위해 몇명의 동료들이 더 희생됐다고 한다.
작중 슬론과 함께 이케부쿠로에서 이중 청부를 받아[54] 이것저것 사고를 쳤다가 폐공장에서 슬론과 함께 아와쿠스회 간부들에게 제압당해 끌려갔다. 다행히 아버지인 드라콘의 사주[55]로 무사히 풀려난 뒤, 아버지의 후광에 의지해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무력감에 빠져있다가 데니스의 제안으로 시즈오의 후배로 징수업을 하게 되었다.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싸우고 난 뒤 그의 말도 안되는 힘을 꺾어보고 싶은 열망에 그를 사냥감으로 정한다. 사랑이나 새디즘이 아닌 순수한 목표 그 자체로서. 주로 시즈오와 엮이고, 그래서 아카네와 미묘한 라이벌 관계이다. 시즈오와 마찬가지로 단 음식을 좋아하는 듯. 시즈오가 정말 둔감한 건지, 헬멧을 쓰고 있었다고는 해도 시즈오는 자기 바로 앞에서 칼로 찌르고 심지어는 총으로 쏘려고 했던 바로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바로나는 나름대로 긴장했었던 듯하지만...[56] 그 뒤로는 묘하게 커플 분위기가 난다. 시즈오의 애인취급을 받고 있으며, 톰에게는 시즈오를 좋아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실제로도 일러스트상으로 보면 꽤나 사이좋은 커플같아 보인다.
그리고 10권에서 시즈오가 사이카의 수작으로 체포당하자 그녀는 시즈오를 걱정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리미터이자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고. 이자야는 그녀가 어떤 사건의 방아쇠가 되길 바라고있는 듯하다.
11권에서 경찰이 맡고 있던 세르티의 머리를 들고 도주해서 그것을 쿠지라기에게 넘겼다. 그리고 12권에서 권총을 들이대면서까지 폭주하려는 시즈오를 막으려고 했다. 그리고 시즈오를 죽이려는 이자야의 미끼가 되었다가 시즈오 대신 철골과 철근에 깔려 죽을뻔해 시즈오의 이성이 완전이 날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의 독백언급을 보면 사실상 시즈오에게 마음이 생긴듯.
시즈오가 도큐핸즈에서 이자야와 세기말 결전을 찍고 마침내 이자야를 완전히 죽여버리려는 순간 난입해서 나이프와 총으로 이자야를 죽이려 한 뒤, 시즈오를 인간이라 선언한다.[57] 이것을 보고 바로나가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즈오가 이성을 차렸기에 결국 시즈오가 이자야를 죽이는 것을 말린 셈.
- 슬론 - CV.미카미 사토시
スロン.
바로나의 동료. 시즈오와 키는 비슷하지만 그보다 옆으로도 큰 거한의 러시아 남자이며 바로나의 서포트를 담당한다. 슬론 이란 이름은 러시아 어로 코끼리를 뜻한다. 이쪽도 코드네임이다. 바로나 못지 않게 말투가 묘한 개그를 연발하는데 그의 주요 개그대사들의 내용은 온갖 잡다한 사실들에 대한 궁금증이다[58]. 본인 말로는 해결하지 못하면 머리가 터질 거란다. 본인은 상당히 진지하다고 믿는 것 같다.
2기 애니 8화에서 살해당한채로 발견된 아와쿠스회 멤버 세 명은 사실 슬론이 맨손으로 살해한 것으로, 사실 아와쿠스 미키야에게 배신자들을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저지른 행동이다. 소노하라 앙리를 노린것은 이자야의 의뢰에 의한 것으로, 그와 동시에 요도기리의 사주로 아카네를 유괴하려 했다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 의해 실패한 이후 도주, 폐공장에서 아오자키에게 제압당해 아와쿠스회에 붙잡혔다. 아카야바시의 언급에 따르면 조직에서는 아직 그를 죽일 생각이 없는듯.다시 나오면 어떤 개그를 할지 기대된다아와쿠스회에게 끌려가 죽은줄만 알았지만 이빨 열 몇개를 뽑고, 붕대로 온 몸을 칭칭감고 일반인이라면 도저히 상상도 못할 흉터를 가진 정도로 풀려나 의뢰인이었던 오리하라 이자야와 함께 바로나 앞에 다시 모습을 들여내고 바로나가 어떤 사건의 방아쇠가 될 것 같다고 판단하고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귀뜀해준다. 사실 슬론이 살아남은 이유는 아와쿠스회에서 오리하라 이자야를 감시목적으로 채워둔 쇠사슬로 파견되는데 이에는 다 이유가 있다. 슬론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맨손으로 사람을 3명이나 죽이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아무리 이자야일지라도 쉽게는 이기지 못할 것이다. 바로나와 함께 제압당할 때 괜히 슬론의 한쪽 다리도 아닌 두 다리에 총을 쏜게 아니다. 슬론을 구속하지 않고 그냥 파견했다는 거에 아오자키가 목청껏 반대한걸 보면 아오자키급 실력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리마 미카가 도청한 정보에 따르면 이자야와는 비지니스 파트너인 바로나보더 더 근접한 사이임을 밝혀졌다. 어쩌면 일본에 오자고 바로나를 구슬린 거일 수도?
후에 쿠지라기 카사네의 사이카에 오염되고 지팡이 없이는 거동이 힘들 정도로 난 상처를 씹고 이자야를 한 방에 제압하고 납치하는 등 여러모로 사건에 관여한다. 그렇게 큰 비중은 없었지만 다행히 사이카에 해방된 직후 바로나와 러시아로 돌아갔다.
- 린기린 도그라니코프 - CV.츠지 신파치
リンギーリン・ドグラニコフ.
사이몬이 옛날 소속되어 있던 무기상회의 사장. 이고르나 데니스 등 부하들에게는 린기린씨라고 불리고 있으며, 부하들의 말에 의하면 유쾌한 성격인듯 하다. 조금 멍한 면이 있는지 항아리에 있는 총을 꺼내려고 손을 넣었다가 손을 뺄 수 없게 되니 도라에몽마냥 그대로 손에 항아리를 끼고 있었다.[59] 바로나가 탈주한 것에 대해서는 나름 애교로 봐 주는지 창고에 가두는 정도로 봐 주자고 드라콘에게 제안했다. 사실 의도적으로 바로나를 외면하다시피 했던 드라콘 대신 바로나를 돌봐주는 등 사실상 양아버지 포지션이였다는듯 하다.
일단 탈주한 두 사람을 잡기 위해 이고르를 보냈지만 그 이고르가 이케부쿠로에 사는 모 현지인에게 박살이 났다는 말을 듣고 그 사실을 바로나가 알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해서 앞으로의 전개를 예고했다.
여담으로 바로나의 아버지인 드라콘과는 소련붕괴 시절 이전부터 친한 사이인지 서로 갈구고 쓸데없는 걸로 경쟁한다.본격 듀라라라판 하와 수[60]
- 드라콘 - CV.야마지 카즈히로
ドラコン.
린기린이 수장으로 있는 무기상회의 부두목이자 바로나의 아버지. 이쪽도 코드네임이다. 딸내미가 어릴적부터 교육을 제대로 안시키고 심심풀이용 책들만 건네 준 결과 바로나가 능력도 좋고 지식은 많은데 비해 정신연령은 극히 어린애 수준이라고 본인이 인정했다. 린기린의 말에 의하면 지극히 인간적인 바로나[61]에 비해 드라콘은 지극히 기계적인 성격이라고 하며, 애니메이션에서 쉴새없이 기계같은 설명으로 사장이 말을 못알아듣게 만드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사람 좋게 바로나의 탈주를 봐주려는 린기린과 다르게 자기 친딸의 탈주를 처형을 전제로 끌고가는 게 포인트. 린기린이 창고에 가두는 정도로 봐 주자고 했더니 창고에 가둬서 아사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딸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고 바로나가 아와쿠스회에 붙잡혔을 때 회사의 무기를 평생동안 반갚에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사주를 해서 딸을 구해내기도 했다.[62]
여담으로 정말 쉬지도 않고 말을 해 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말할 때마다 문장이 얼어붙어 땅에 떨어지는 걸로 묘사했다.(...) 그리고 보스를 '동지 린기린'이라고 부른다. 냉전시대에 군인이었을지도?
외형은 상당히 말라보이는데 의외로 시스테마 유단자이다.
8. 연예계
- 요도기리 진나이
예능 기획사 요도기리 샤이닝 코퍼레이션의 사장. 히지리베 루리 또한 이 소속사 소속이었다. 메데이파 아와쿠스회에 모종의 사기를 쳤다가 보복 표적이 되어 소속사를 아예 버리고 잠적했다. 시키를 포함한 아와쿠스회 간부들의 발언에 의하면 평범한 기획사 사장이라기에는 수상한 구석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평범한 기획사 사장은 아니다. 자세한 스포일러는 항목참조.
- 맥스 샌드펠트 - CV.오노사카 마사야
잭 오 랜턴 재팬 예능기획사장, 미국에서 왔다는데 재플리시를 사용한다.(...) 작중에서도 대놓고 왜 미국에서 왔다면서 재플리시를 사용하고, 미국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같이 행동하냐며 의심을 사기도 한다.
카스카의 첫 데뷔작이자 삼류 비디오 영화 시리즈였던 흡혈닌자 카밀라 사이조의 후속작을 카스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이유로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거나 히지리베 루리가 그의 소속사로 이적한 이후 요도기리 코퍼레이션 측의 언론플레이를 계속 견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작품 막바지에 이르러 그의 견제 전략이 먹혀들어가서 요도기리 진나이의 양지에서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별로 내색을 안하고 허세로만 때워서 그렇지 소속 직원들과 연예인들을 매우 아끼고 염려하는 자상한 사람. 의외 작중에서 정상인 축에 드는 인물이며 대인배이기도 하다. 헤이와지마 카스카도 그에게 감사하고 고평가하고 있는 듯.
하지만 본의가 아니었어도 작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이케부쿠로 대참사를 이룩한 인물이다. 그것도 이자야와 관련되지 않고서. 이 대참사 라는 것은 그가 목없는 라이더를 연예인으로 데뷔 시키겠다는 황당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목없는 라이더를 데려오는 것 뿐이였으나 정식으로 현상금까지 걸었는데도 불구 제대로 각잡고 달려드는 것은 소설에도 나와있지만 멍청한 폭주족들과 컬러갱들 뿐[63] 영상화된 애니 2기에서는 그 과정이 얼마나 제멋대로였는지 제대로 설명된다.
듀라라라!!SH 등지에서도 의외로 몇번 언급되는데 그가 얼마나 세계적인 인물인지 해괴한 루머또한 많이 돌아다니는듯 하다.
작중 극중극인 다크아울의 실사판 주연 배우를 하네지마 유헤이로 배정해놓고 세간에 언론통제로 숨기고있다가 한방을 노리고 있다.
- 헤이와지마 카스카 - CV.키시오 다이스케, 오키 카나에(어린 시절)/블레이크 루이스(1기), 빅 미뇨나(2기).
平和島 幽.
2월 22일 출생, O형, 177cm, 62kg. 21세.[64]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남동생으로, 잘 나가는 연예인이다. 오리하라 이자야와 함께 원작 공식 미남.[65] 주로 배우와 모델 일을 한다. 예명은 하네지마 유헤이.[66] 연기뿐 아니라 노래와 운동도 잘 하며 여장, 베드신까지 폭넓은 연기폭을 소화해낸다고 한다. 소속사의 이름은 '잭 오 랜턴 재팬'. '도쿠손마루'라는 고양이[67]를 기르고 있고, 아이돌 히지리베 루리와는 연인 사이이다.[68] 감정이 격렬한 형을 보고 자라나서인지 역으로 감정이 희박해져 버렸다.[69] 애니판에서는 형의 푸딩을 먹어버리고 이에 분노한 형이 냉장고를 들어올리다 뼈가 부러지는 걸 보면서도 시종 침착한 걸로 그려진 반면 소설판에서는 형과 싸움만 했으나 형이 냉장고를 들려다 움직이지 못하게 된 걸 보고 비명을 지르며 가장 먼저 구급차를 불러주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곁에서 계속 간호해줬다는 걸 보면 어린 시절에는 감정이 풍부했지만 커가면서 옅어진 케이스거나 이 당시(2권)에는 확실하게 캐릭터가 잡혀있지 않았던 듯. 정확히는 4권에서 본인 스스로 어렸을 때는 감정표현이 보통 사람과 비슷했지만 형과 같이 크면서 점점 희박해졌다고 말한다. 기계나 로봇 같은 성격이기에 타인을 쉽게 접근시키지 않아 연예계의 교우관계는 거의 없다. 주로 멋진 대사를 할 때 자기가 연기했던 캐릭터의 대사를 인용한다. 그것도 그 캐릭터의 모습으로. 감정이 희박한 대신 자신이 연기한 흡혈닌자 카밀라 사이조[70] 같은 열정적인 캐릭터를 동경하는 듯하다. 연기자가 된 이유도 마찬가지로, 연기를 맡은 다양한 '인간'에게서 사람의 마음을 나누어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71]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모든 캐릭터를 존경하고 있다. 한 달 안에 주어진 재산을 불려나가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100만엔을 종자돈으로 해서 12억까지 불렸다.[72] 그리고 그 돈을 기반으로 해서 이것저것 투자를 해서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애차가 여러 대[73] 있을 정도. 가격의 고저에 상관없이 감성만으로 물건을 사기 때문에 싸구려 티셔츠에 고급 벨트를 매거나, 100엔 샵에서 산 액세서리와 백만 엔이 넘는 고급 액세서리를 동시에 착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형을 존경하는지 인터뷰 등에서 그 존재를 자주 언급한다. 데뷔 또한 형에게 말을 건 스카우트 담당자가 반죽음을 당했을 때 그것을 도운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 같은 시즈오를 진정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시즈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바텐더복은 그가 이번에는 잘리지 말고 오래오래 하라는 의미로 사 준 것이다.[74]
야쿠자와 시비가 붙은 몰래 카메라를 찍은 적이 있는데 손가락을 자르라고 하자 아무렇지도 않게 정말로 손가락을 자르려고 해서 보고 있던 해당프로 출연진과 야쿠자를 연기하던 배우들과 스테프들이 혼비백산한 적이 있는데, 만약 진짜 잘렸다면 그 방송국은 그 날로 붕괴되었을 것이다.
듀라라라 2기 애니 3화에서 자기 형한테 좀도둑 취급 받고 날아간 히지리베 루리를 집으로 데려가 치료한 뒤, 그녀를 미행하는 네브라 관계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언론에 고의적으로 스캔들 기사를 냈다. 그리고 그게 계기가 돼서 진짜로 사귀게 된 듯 하다.
듀라라라SH 시점에서도 여전히 루리와 함께 최고의 스타 대열에 서있는 인물이다.
- 히지리베 루리 - CV.후지타 사키
聖辺 ルリ.
9월 27일 [75], 162cm, 42kg.
인기 아이돌. 소설에서는 배우로만 활동하나 애니에서는 가수로도 활동. 그러나 그 정체는…… 괴물 연쇄살인마 할리우드. 분장을 한 채로 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 덤빈 적이 있으나[76] 처참하게 발리고 떡이 된 것을 헤이와지마 카스카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여차저차 사귀는 사이가 된다. 시즈오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로 최소 10Kg짜리 덤벨을 손가락 위에다 올려놓고 누운 채로 돌릴 수 있다. 그 정체는 '히지리베'라는 흡혈귀 가문의 후예. 순수 뱀파이어는 아니고 쿼터다.[77][78] 쿠지라기는 그녀의 이모이며, 그런 그녀에게서 흡혈귀의 힘을 일깨우고 판매한것도 쿠지라기이다. 단 다라즈 사건이 끝난 후에 지금까지 히지리베 루리가 저지른 죄인 살인마 할리우드를 쿠지라기 본인이 그녀에게 사죄하는 차원에서 "요도기리와 그 비서 쿠지라기가 살인마 할리우드"라는 식으로 조작했다.[79]
참고로 국내 정발판 4권에서 번역자의 실수로 이름이 히지루베 루리라고 나온 적이 있다. 그것도 4권 전체에서.(!)창씨개명후에 6권 역자 후기에서 사과하며 정정. 후에 작가는 이것이'나리타병[80]'이냐는 얘기를 하기도.핑계도 그럴듯한 핑계를 대야지
애니 2기 2화 초반에 좀비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서 이고르와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나 했다니 하필 도중에 부숴버린 가방 주인의 풀스윙에 맞고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81] 그나마 근처 건물에 안면부터 처박힌 이고르와 다르게 상공 몇십미터를 날아가 멀리 떨어진 자판기에 처박혔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헤이와지마 카스카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아는 카스카를 협박하다가 그가 괴물같은 인간이라는 걸 알아채고 고맙다고 인사하며 풀어주었으며, 네브라 감시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카스카가 낸 스캔들 기사가 계기가 되어 그와 진짜로 사귀게 되었다.그리고 토구사가 운다
그 뒤 카스카의 의뢰로 세르티와 만나게 되었으며, 그녀가 진짜 목이 없는 듀라한임을 깨닫고 자신과 같은 이형도 인생을 즐길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마음을 고쳐먹은 듯 하다. 이후 세르티가 폭주족들에게 쫓기는 것을 보고 서비스라면서 이고르와 함께 폭주족들을 막아서서 그녀가 도망치는 것을 도와주었으며, 하얀 바이크 탄 사람을 보면 그 중에 괴물이 있으니 무조건 도망치라는 충고와[82] 바텐더 옷 입은 사람에겐 절대로 싸움걸지 말라는 세르티의 충고를 듣고 이고르와 함께 어안이 벙벙해져서 서로 쳐다보았다(...)[83]
그리고 X2 전 5화에서 시즈오에게상견례다라즈 소속으로 추정되는 스토커 아다바시 건으로 상담받을 일이 있어 카스카의 소개로 찾아왔는데, 역시 보자마자 벤치에 직격당했던 기억 때문에 공포에 질려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까지 저지른 살인사건들은 요도기리 진나이와 함께 자신을 상품취급한 인간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한 것[84]으로, 본인은 그 복수의 대상들을 제외한 인간들은 죽일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사실 카스카도 죽일 생각은 없었다.
뭔가 손끝으로 돌리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아령이라던가 손가락이 부러질만한 물건이라던가 들지 못할 물건이라던가(...)
사건 이후 시점에서는 맥스 샌드펠트의 회사소속 연예인이 되었다.
- 도쿠손마루 CV. 타네자키 아츠미
헤이와지마 카스카의 반려묘. 스코티시 폴드 종이다. 참고로 이 고양이의 풀네임은 유이가도쿠손마루(唯我独尊丸)라고 작중 헤이와지마 카스카가 직접 언급한다. 이름답게 작중 유일한 고양이 캐릭터다.
9. 기타 등장인물
- 로쿠죠 치카게 - CV.오노 유우키/그랜트 조지[85]
六条 千景.
2월 3일 출생, AB형, 179cm.
사이타마에 있는 폭주족 토라마루의 총장. 여자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롯치. 기본적으로 쿨하지만 여자를 매우 좋아하며 여자와 남자를 대할 때의 태도가 천지 차이. 신체 능력이 꽤나 비범한 게 시즈오에게 네 방이나 맞고도 버텼고[86] 하루만에 멀쩡하게 돌아다녔다. 일러의 붕대는 바로 이때 다쳐서 매고 다니는 것.[87] 거기다 애니에서는 키다 마사오미랑 싸우다가 등 뒤를 잡히자, 그걸 떨구겠답시고 5,6층 건물 옥상에서 바닥으로 등부터 떨어져내렸는데 멀쩡하기까지 했다(...) 시즈오 급이 아닐 뿐, 이 녀석도 이미 인간의 영역은 진작 넘었다.
카도타와 호각으로 싸워 무승부를 내고 소년 만화의 엔딩을 패러디하려다가 자신의 여자친구들을 인질로 잡은 다라즈 내의 조무래기들과 대치한다. 흠좀무한건 실려가면서도 정신은 살아서는 시즈오한테 여자친구'들' 자랑을 한다.(...) 이것이 인생의 승리자![88] 카도타와 친해졌는지 10권 말미에 그의 병문안을 위해 이케부쿠로에 다시 왔다가 다시 황건적을 소집한 키다 마사오미를 도와주기로 했다. 사실 그가 토라마루를 결성한 이유는 단순히 유명한 싸움꾼이던 그를 시기하여 그를 치는 대신 그의 여자친구들에게 손을 대려하던 깡패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부하로 부리다가 평소에는 느긋하면서도 의리있는 그의 인간성에 매료된 자들이 모이다보니 '우연히' 결성되었기 때문이다. 11권에서 그도 어쩌면 시즈오와 같은 체질의 인간일 수도 있음이 암시되었다. 13권에서 도큐핸즈에서 100:1 신화를 찍을 뻔하나 다행히 시즈오의 등장과 세르티의 중재로 인해서 후일로 미룬다.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고, 자신에게 모든 일의 책임이 있다며 그의 앞에 무릎을 꿇은 미카도를 차분히 타이르고, 너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이니 당장 다라즈에서 손을 떼라는 충고를 하였다. 다만 이게 미카도의 타락으로 이어졌으니...하지만 마사오미에게 이 사실을 듣게 된 이후에 말하길 다시 같은 상황이라도 똑같은 말을 할 거란다. 당시에는 다라즈의 수장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었다고.
애니에서는 2기 5화에서 이케부쿠로에서 여자친구들과 놀러다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는데, 사실 전날 밤 이미 시즈오에게 덤볐다가 네 대나 맞고 쓰러져서 신라에게 치료받았다.[89] 시즈오를 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며 다시는 싸우기 싫다고 했고, 사실 이케부쿠로에 온 목적은 사이타마까지 와서 시비를 걸어대는 다라즈를 박살내기 위해서였다.[90] 그리고 토라마루 멤버들이 지나가던 다라즈 멤버들을 때려눕히기 시작하고 본인은 카도타 앞에 나타나 그에게 직접 싸움을 걸었다.
어찌되었건 박터지게 싸워서 둘 다 뻗었는데, 그 와중에 자신의 여자친구들을 인질로 잡고 나타난 다라즈의 불량멤버들을 상대로 또 싸웠다. 그 와중에 시즈오가바로나의 오토바이를 들고 나타나서불량 멤버의 대장을 날려버리자 이제 대충 해결되었다는듯 토라마루 멤버들을 전원 해산시켰다. 그리고 뒤늦게서야 사죄하러 온 미카도에게는 다라즈에서 손 떼라는 걱정어린 충고를 하였지만, 오히려 그것이 미카도의 타락을 결정짓는 방아쇠가 되어버렸다.
이후 카도타가 차에 치였다는 소식을 듣고 문병 겸 재등장. 카도타에게 진 빚은 갚아야 겠다고 하면서 카도타를 친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다라즈와 황건적이 항쟁중이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범인이 황건적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키다 마사오미에게 싸움을 걸었다. 이후 중간에 아오바와 블루 스퀘어 멤버들이 난입한 것을 보고 상황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우선 마사오미를 데리고 도망쳤다.
그리고 마사오미에게서 미카도와 얽힌 사연을 듣고 상황을 파악한 뒤,마사오미를 멍청한 놈이라고 욕하면서 한 대 치고미카도를 반 협박해서 마사오미와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자신은 블루 스퀘어 멤버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시간을 끌어주었다.
- 아다바시 키스케 - CV.우에다 요지
徒橋 喜助.
히지리베 루리의 스토커. 난폭한 성격에 강력한 힘을 가졌다. 라쿠에이 스포츠 센터(마이루가 다니는 도장)에서 단련하고 있다. 생명보험회사 사장 아들. 마인드가 인면수심이며, 견부견자이다. 그나마 그 아버지[91]도 살인마 할리우드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 패륜아 기질이 있어보인다.
컬러갱 소년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지만 사실상 일반인중에서만 강력한 정도였고[92] 류가미네 미카도의 타락을 보여주기위한 장치에 지나지 않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그가 인간쓰레기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소설 여러 부분에 걸쳐서 묘사가 들어가는데 특히 루리의 음악을 수신벨로 지정해둔 다음 일부러 음악이 절정에 다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신을 받는 걸로 대리만족하는 변태적인 묘사를 들을수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인물의 정신상태를 잘보여주는 부분. 토구사도 같은 행동을 하지만 그는 음악이 다 끝나길 기다렸다가 받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를 도중에 끊을 수 없다고. 또한 작중 그가 먼저 하려고했던 것은 루리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루리의 주변인들부터 하나 하나 제거 해나갈 생각이었으며[93] 처음 타겟은 루리와 카스카가 키우는 도쿠손마루[94]라는 스코티시 폴드종 고양이였다. 그리고 신라를 공격한 작자도 이 인간. 만약 그 장면을 세르티가 봤다면 폭주가 8권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결국 미카도가 몸에 불을 지른 탓에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도주중에 이즈미이 란이 납치해간다. 히지리베 루리라는 개인에게 집중되어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아무에게나 폭력을 휘두르려는 쓰레기. 언제 풀려났는지 13권 마지막 장에서 루리를 트럭으로 치려고 하나 쿠지라기에게 잡히는 바람에 철창에 넣어지고만다.[95] 세간에는 팬이 교통사고를 내려고하다가 도망간 그를 떡이 되도록 패서 경찰서에 몰래[96] 놓고간다고한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는현명하게도트럭으로 로드킬하려는 모습만 나왔지만, 만약 이 인간이 자기가 단련한 것만 믿고 루리한테 육탄전으로 달려들었으면 역관광 당했을 가능성이 지대히 높다.
- 나쿠라 - CV.마에노 토모아키/레이 체이스
奈倉.
오리하라 이자야와 야기리 나미에가 타인을 속일 때 쓰는 넷상의 닉네임...인 줄로만 알았으나, 사실은 엄연히 실존하는 인물이었다. 중,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양눈의 눈물점이 특징이였던듯 이자야와 키시타니 신라하고는 같은 학교를 다녔으나 재학 시절 이자야가 운영하는 도박에서 망하는바람에 이자야를 겁준다는 것이 그만 실수로 바로 앞을 막아선 신라를 찌르고는 겁을 먹고 현장에서 도주. 허나 이자야는 신라에게 '내가 찌른 걸로 해주면 안될까? 대신 나쿠라 녀석은 평생에 걸쳐 후회하게 해줄게'라고 말해서 이자야가 찌른 게 되었다. 그후, 정확히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97] 오리하라 이자야에게 말 그대로 자기 이름을 줘서 마음대로 쓰게 해주고 있고[98] 나쿠라의 이름으로 이자야가 넷상에서 뭔가 꿍꿍이를 부릴때마다 야쿠자나 기타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올까봐 전전긍긍하고있다. 특히 헤븐즈 레이브와 암피스바에나 건의 보스로 몰려 아와쿠스회에 이중으로 추적당할 뻔했다는 것을 알자 공포에 떨며 울부짖었다. 아마 이자야 본인이 평생에 걸쳐서 후회하게 해주겠단 말은 이거였던 모양. 거기다 애니에서는 이자야가 가출한 아카네를 속여먹을 때, 나쿠라 역으로는 나미에를 보내고, 자기 대역으로는 얘를 보내기까지 했다(...)
- 니에카와 슈지 - CV.코야마 리키야
贄川 周二.
하루나의 아버지로 도쿄워리어라는 싸구려 잡지사의 프리랜서 기자. 어머니가 없는 집안에서의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다 못해 대화가 끊겨 버렸지만 딸을 꽤나 사랑하는 팔불출 아버지. 하지만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용기를 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세르티와의 대화 중 세르티가 한 행동(머리) 등이 전부 다 마술이나 트릭일 거라고 계속 얼버무리는 등 모든 것을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어린아이까지도!!) 이케부쿠로의 주민들 중 그나마 정상으로 보이는 인물이나 10권에서 이젠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사건에 몸을 투신해서 하루나를 다시 만났다가 사이카가 돼서 조종당하는 듯 했으나 사실 모든 것은 나스지마의 큰 계획속의 일부로 그 또한 이미 어느 시점부터선가 조종당하고 있었다. 후에 딸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깨 있다는 전혀 안심되지 않는 내용의 문자를 받는다, 하지만 이것도 부녀간의 대화가 드디어 성립하게 된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 듀라라라SH 시점에서 그의 성이 신입기자의 메모에서 니에카와 선배로 언급되는데 과연 그일지 딸일지는 모른다.딸이라면 부녀간의 화해를 축하한다
- 쿠즈하라 킨노스케 - CV.후지와라 케이지/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葛原 金之助.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90196.jpg"한창 행복한데 미안하지만..., 이 길에서는 주정차 금지라는 걸 알고서 노닥거리는 거냐?"
이케부쿠로의 경찰. 대대로 쿠즈하라라는 성을 가진 가문은 경찰이 많다.[99]는 소문이 있으며 감이 상당히 좋은지 본인은 괴물같은것은 믿지 않는다지만 어느 정도 인정한 상태로 움직인다[100], 세르티의 바이크 라이딩에 딴지를 걸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한 마디로 천적이라는 것.[101] 실제로도 하는 짓을 보면 이 사람도 인간이 맞나 싶은데, 오토바이를 탄 채로 옆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람의 머리를 잡아 머리가 땅에 거의 닿게 한 채로 끌고 가는 일이 가능하다.[102] 일단 중요한건 인간인데 코슈타 바워를 탄 듀라한보다 라이딩 테크닉이 좋다(...). 비중이 얼마 안되지만 그의 독백등을 들어보면 번호판만 달고다니면 자기는 상관안할거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웬만한 속도위반은 매우 상당히 관대한 것 같다.잠깐 그러면 본인의 업무를 다하는 게 아니잖아?하지만 작중 행동을 보면 엄격할지언정 나쁜 사람은 아니다. 세르티을 잡으려하는 것도 친구도 있는 녀석이 왜 위험하게 바이크를 타고다니냐는 것에 있다.[103]
10권에서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잡혀온 시즈오가 경찰들이 사이카인 것을 알아채고 분노해서 모조리 뒤집으려는 순간에 나타나서 모든 경찰이 사이카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시켜 주었다. 그리고 시즈오에게 세르티에게 다른 차들이 위험하니 라이트는 꼭 달고 다니라 전하라고 말한 뒤, 시즈오를 협박하려다 죽을뻔한지서의 경찰들에게 인맥을 이용해서 허튼 수작부리면 감찰관을 보내겠다고 경고한다.
애니에서는 같은 성우에 얼굴이 비슷하지만 나이는 더 많은 경관이 나오는데, 후반에 이름이 나오는 쿠즈하라 긴이치로[104]인 듯 하다. 사실 소설에서도 이름이 안 나오지 애니와 같은 장면에서 등장한다.
듀라라라SH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가 이끄는 순찰기동대가 꽤나 유명해졌는지 트위티아[105] 등지에서 언급되고있다.
듀라라라SH4권에서 등장. 오토바이를 타고 엄청난 짓을 해대며 3권까지는 징계를 먹어 근신중 이었다고 한다.
세르티가 무서워하는 인물이 바로 분노할대로 분노한 시즈오[106]와 이 사람 단 둘 뿐인데, 작가 본인이 직접 바이크를 타고 있으면 시즈오급이라고 공언한 인물이다(...). 실제로 세르티가 뻗은 그림자에 올라타서 질주한다든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잔뜩 벌인다.[107]
- 샤라쿠 에이지로 - CV.KENN
애니판
설정화
주로 봉술을 가르치는 샤라쿠 체육관의 관장으로 샤라쿠 미카게의 오빠. 신겐과 연관된 인물인지 러시아에서 7번째로 무서운 암살자와 함께 신겐을 도우러 오기도 했다. 다만 애니에서 밝혀지기를 신라가 아다바시에게 맞아서 입원했을 때 야기리 회장의 뒷공작이 있었음을 알고 분노한 신겐이 샤라쿠 도장에 가서 필살의 한방을 알려주거나 신겐 코스프레를 하고 한방 날리면 현찰로 10만엔을 준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108] 그리고 신겐에게 불리기를 키시타니 신겐MK.3[109](...) 현재까지는 영상화되지는 않았으나 서적상의 설명만 들어서는 완전히 산도적 스러운 생김세를 자랑하는 노안으로 보인다. 한때 이자야 휘하에서 이용당했던 동생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지 거리에서 이자야를 요격하려 들기도 했다.[110]
그리고 X2 전 5화에서 드디어 애니에서 등장했다.역시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산적같은 외모가 눈에 띈다(...) 체육관에 새로 들어온 아다바시에 대해 어떤 면에서 위험한 인간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마이루에게 경고했다. 채팅방내의 닉네임은 '샤로'.
그리고 야기리 세이타로를 퇴치할 필살기를 알려달라는 신겐이 돈다발로 싸다구를 때려줄수도 있다고 말하자 그걸 필살기로 하라며 츳코미를 날렸다(...) 그 뒤 10만엔 줄테니 가스마스크 쓰고 대신 때려달라는 제안에 혹하더니[111] 결국 이고르와 함께 가스마스크를 쓰고 나미에를 납치하려던 세이타로의 면상에 죽빵을 날렸다(...) 그런데 본인도 이 어처구니 없는 역할극을 나름 즐기고 있는지 이고르와 함께 신겐의 기행에 일일이 맞춰주는 게 포인트.
- 샤라쿠 미카게 - CV.이가라시 히로미
애니판
설정화
샤라쿠 체육관의 사범 중 하나로써, 이자야를 따르는 소녀 중 하나였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일종의 조력자로 보인다. 오빠의 말에 따르면, 이자야가 이상한 소문을 퍼트려서 고등학교까지 관뒀다고 한다. 나름 정의감도 있고, 이자야에 대한 원한도 있을 법한데, 무슨 일인지 이자야를 돕는다대인배 또는 노예근성.[112] 짧은 붉은 단발에 스포츠 브라와 체육복을 입고 있는 열혈 소녀.[113] 다만 이자야나 다른 사람들 말에 의하면 머리는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작중 후반 이자야와 시즈오의 싸움에 끼어드려는 바로나와 쿠지라기를 상대로 고지에서 방어전이라지만 2:1로 대등하게 싸운 것을 보면 이 처자도 만만찮은 전투력의 소유자.[114] 마지막엔 시즈오를 쓰러뜨리고 싶다고 봉술을 배우러 온 아카네를 배포가 크다고 칭찬하고 단련시켜주기로 했다.
그리고 애니 X2 전 5화에서 새로 도장에 들어온 아카네를 단련시켜주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이루나 에이지로의 대화에 의하면 마이루에게 고환파괴권(...)을 가르쳐 준 당사자인 듯 하다(...)
SH!!시점에선 이자야가 사라지고 한때 그를 따르던 소녀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언급되는데 사실 듀라라라 시점에서는 그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SH시점에서도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나름 통찰력이 있는지 미즈치 야히로를 한번 보고 그 실체를 파악해내기도 했다.[115]
- 시지마 히로토 - CV.무라타 타이시
마약밀매조직 '헤븐즈 레이브'의 No.2. 아와쿠스회에 꼬리를 잡혔다는 이유로 보스인 쿠모이에 의해 팔에 악보모양 흉터를 새기는 형벌을 받았다면서 보스의 흉악한 성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듯 했다.
하지만 사실은 실질적인 조직의 수장으로, 애시당초 오리하라 이자야에게 부추김을 받아 조직을 만드는데 이름을 대주고 거들떠도 안보는 쿠모이, 즉 나쿠라에게 모든 죄와 악명을 뒤집어씌우는 식으로 조직을 통제하고 있던 것이다. 결국 이자야 본인이 아와쿠스회에 꼬리를 잡히기 전에 조력자들과 함께 무력으로 조직을 공중분해시켰다. 아버지와 할아버지[116]는 명성이 있는 유력자인 듯한 묘사가 있다.
- 지렁이 - CV.이노우에 키쿠코 / 캐리 케러넌
애니판
설정화
도박조직 '안피스바에나'의 간부. 이자야를 납치했다. 다만 이쪽도 시지마와 마찬가지로 이쪽이 조직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조직의 수장으로 알려진 도마뱀, 즉 나쿠라의 경우 이 조직이 오래 전에 망해서 사라진 줄 알고 있었다.
결국 이쪽도 이자야에 의해 처절히 관광당하면서 조직이 공중분해당했으며, 그녀의 경우 최후의 발악으로 이자야에게 달려들었다가 이즈미이에 의해 손과 무릎이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이자야는 쿠지라기와 짜고 그녀의 부상을 시즈오가 한것으로 뒤집어 씌웠다. 이후 회복은 했는지 SH시점에서는 시지마와 함께 행동중이다. 묘하게 끈적해보이는 묘사가 포인트.
- 쿠모이
헤븐즈 레이브의 리더로 추정되는 자...였으나, 사실은 이자야에게 이용당한 나쿠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 도마뱀
암피스바에나의 리더로 추정되는 자...였으나, 이쪽도 쿠모이와 마찬가지로 이자야에게 이용당한 나쿠라였다.지못미
- 소노하라 사야카 - CV.이시카와 아야노
앙리의 어머니. 사이카의 선대 계승자. 과거 앙리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는 남편을 죽이고 본인도 자결했다.
아와쿠스회의 붉은 귀신 아카바야시의 첫사랑. 예전에 사이카에 사로잡혀서인지 니에카와 하루나가 살인마로 알려진 것처럼 본인도 한밤중에 사람을 썰고 다녔던 듯 하며, 그 와중에 소노하라당을 강도로 위장해서 습격하려던 아카바야시를 습격했다, 이때 사이카에 침식당한 안구를 맨손으로 뽑아서 침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워했다. 이후 그녀에게 진심으로 반한상남자아카바야시가 그 자리에서 반했다며 고백했지만 소노하라당 점주의 아내라며 정중히 거절했다. 이후 아카바야시의 보스의 말로 언급된 행적에 의하면 약물에 중독된 앙리의 아버지가 보스에게 부추김을 받아 보험금을 노리고 앙리를 살해하려고 했으며[117], 사야카는 그것을 막으려고 남편을 자기 손으로 살해한 것이였다.
- 쿠즈하라 유메지 - CV. 타카하시 미나미
얼굴에 상처가 있는 여경찰. 성 때문에 역시 이 캐릭터도 경찰이라는 것이 확실하긴 하지만[118] 평판은 딱히 좋다는 느낌이 보이지 않는다.
- 이네 아즈사 - CV. 토죠 히사코
유마사키, 카리사와의 코스프레 취미 동료.
- 키네 - CV : 사토 세츠지
아와쿠스 출신 멤버. 탐정. 스킨 헤드 속성. 나름 뒷세계에는 이름이 알려져 있는지 다나카 톰조차 키네라는 이름 한 마디만 듣고도 전 아와쿠스회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봤다. 정상인들이 거의 없는 이자야 패거리 중에서도 정상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슬론을 의심하고 있었는지 이자야가 슬론에게 납치당하자 미카게와 함께 기습으로 이자야를 구출해내기도 했다.
이후 러시아 초밥집에 있던 도중 나스지마가 일으킨 좀비 아포칼립스에 초밥집 안에 갇혔다. 그 와중의 사이먼의 흉악하기 짝이 없는 연장들을 보고 태연하게 군용이라고 알아봤다.(...)
- 트라우고트 가이센되르퍼 - CV. 스와베 쥰이치
신라와 시즈오가 학생이었을 당시 라이진 학원 즉 지금의 라이라 학원의 이사장을 맡았던 인물. 시즈오가 던진 자판기나 신라를 가볍게 받아낼 정도로 신체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실상은 같은 나리타 세계관의 내에서 음지로든 양지로든 강력한 이종격투기 선수로 이형과의 숱한 싸움을 겪고서도 살아남은 인물이다. 작중 언급되는 스포츠 센터들 또한 그가 운영하는 체인이며 샤라쿠 남매 또한 넓은 의미에서 그의 제자인 것이다.
- 노부스마 시즈오 - CV. 츠다 켄지로
OVA "듀후후후~!!"에 등장한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가짜. 누마부쿠로 출신. 원래는 어떤 바의 찌질한 종업원이었는데, 어느 날 불량배로 보이는 손놈들이랑 시비가 붙었다. 그런데 여기서 하필이면 금발이고 거기다 이름이 시즈오라는 게 밝혀지면서 그 불량배들이 이놈을 헤이와지마 시즈오라고 여기고 튀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걸 본 이 녀석은 잠시 당황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아예 이 악명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로 마음 먹고 진짜로 헤이와지마 시즈오 행세를 하고 다녔다. 허나, 그러다가 진짜 시즈오를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 쳐맞고 막판에는 톰이랑 같이 출장을 갔다 왔던 시즈오한테 '내가 누군지 아냐?(...)'면서 달려들었다가 한큐에 박살났다. 그런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다른 캐릭터의 가짜 행세를 하고 다니다가(심지어 이 세르티도 모방했다.) 하필 진짜를 계속 만나게 되면서 봉변을 당하게 된다.
10. 듀라라라!!SH
10.1. 미즈치 야히로
듀라라라!!SH의 미카도 + 시즈오 포지션에 있는 인물. 시즈오처럼 강력한 폭력과 주체가 안 되는 감정[119]에 의해 움직이는 자동 전투인형 MK.2. 그로 인해 자존감이 낮으며 미카도와 같이 비일상에 동경을 가지는 캐릭터.[120] 이런 저런 사건으로 새로운 도시전설의 계보를 이으며 아오바가 평하길 "다라즈를 대신할 새로운 축제의 중심"듀라라라 후속작의 이름부터가 듀라라라!! SH로, 그의 별명인 Snake Hands를 가리킨다. 지나가던 모 여행자[121]에게 목 없는 라이더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키타현에서 상경했다. 아키타의 하부라기촌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유력 가문인 미즈치 집안의 양자로, 어릴 적 누가 미즈치 가문 집 앞에 버리고 갔다고 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지역 유지의 양아들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을 때 상대를 두려워해 자기도 모르게 과잉 방어를 하는데 천재적인 전투센스를 타고나 상대를 빈사로 몰아넣는다. 후에 폭력을 행사하는 도중 자기 몸이 부상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련하게되고 선천적 전투센스에 단련된 육체를 겸비한 인간흉기가 되며 하부라기의 괴물로 불리게된다.
처음으로 생긴 친구 쿠온[122]을 시즈오로부터 구하기 위해 시즈오에게 싸움을 걸게된다.[123] 작중 최초로 시즈오와 맨손으로 대결을 펼치는 엄청난 위엄을 보인다.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싸움 도중 시즈오를 몇번이나 쓰러뜨린데다 선글라스를 깨뜨리고 팔이 빠져 깁스를 하게 했다.[124][125][126]
싸움 이후 시즈오는 별 말 없이 둘을 보내주고[127] 엉망인 몰골[128]로 돌아온 야히로를 본 토구사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계단에서 굴러다고 답하나 계단에서 굴러선 절대 그렇게 다칠 수 없다며 이지메를 당하는 건 아닐지 걱정하자 시즈오와 싸웠다는 걸 고백한다. 토구사는 경악하며 시즈오가 그래도 많이 변했다며 예전같았으면 병원에 누워있었어도 이상하지않을 거라는 말과 나쁜 녀석이 아니니까 다음에 만나서 사과하면 괜찮을 거라는 말을 긍정하며 방으로 돌아간다.
인생 최초의 패배에 유일하게 잘한다고 생각한 한 가지 "싸움"에 져 복잡 미묘한 심정이 되지만 자신도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생각에 안도하다가 아니면 시즈오가 나 같은 괴물인걸까 고민하기도 하다가
같은 시간, 저화질로 신원을 분간하기 어려운 시즈오와 야히로의 싸움영상이 인터넷에 풀리며 시즈오와 호각을 이룬 남자의 존재로 알려지며 모든 거리가 주목하고 손에 넣으려는 인물이 되어버려 사실상 평화로운 나날은 요원해보인다.
2권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드래곤 좀비의 리더 에이 리페이와 맨손 대결
2권 최후반에 자신을 떠본 아오바에게 담담하게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던 중 덤프트럭에 치이고도 살아남았음을 인증했다(...) 참고로 덤프로 자신을 친 범인은 그냥 두면 다음에 자신, 혹은 자기 가족들을 들이받을 수 있으니까 다시는 운전을 못하게 팔 다리를 모조리 분질러 버렸다고 한다. 괜히 괴물로 불린게 아니다. 결국 시즈오와 대등하게 싸운 것 때문에 이케부쿠로 컬러갱 및 폭주족 조직들
사실 이케부쿠로에서 폭력의 세계에서 사는 자들에게 시즈오의 존재는 공포 그 자체이자 일종의 억압력이다. 듀라라라 본편을 보면 사실 시즈오는 화를 잘 낼 뿐이지 대단히 선량하며 모든 사건의 종결자로 등장한다. 인질 작전을 벌인 놈을 척결하고 수많은 사상자를 낸 사이카를 압도했으며 인질을 구출하고 이케부쿠로에 암운을 뿌리던 오리하라 이자야를 쫓아냈다. 즉 자신의 이름과 같이 이케부쿠로에 평화를 가져오는 자이다.[129]
그런데 그런 시즈오와 겨룰 수 있는 인재가 나타났으니 시즈오의 존재에 불편함을 느끼던 자들이 야히로를 영입하려고 것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실제 성향은 시즈오의 판박이다. 단순히 강한 것 뿐 아니라 그 힘으로 인해 인간 관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며 공포의 존재로서 외면 받아왔다. 시즈오도 싸움 이 후 야히로를 자신과 쿠온을 이자야와 닮았다고 생각햐여 걱정했을 정도이고 후에 세르티에게 야히로를 잘 돌봐주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2권말에 세르티가 만들어준 그림자 슈트를 입은 상태로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드 종교를 박살내고 정체불명의 괴인 스네이크 핸즈로 데뷔한다. 도시전설에선 세르티가 여행중 찾은 자신의 자리를 이을 후계자이자 연인으로 취급되고 있는데, 사실 야히로에게 이케부쿠로엔 괴물들이 있다고 알려준 여행객은 신라였으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을지도... 여튼 이 이야기를 들은 신라는 격분했다.
코토나미 쿠온의 누나 코토나미 노조미에게 쿠온이 너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자신을 처음으로 제대로 봐 준 사람이라고 친구로 여긴다고 말했다.
10.2. 코토나미 쿠온
듀라라라!!SH의 키다 마사오미+오리하라 이자야 포지션의 인물. 이자야와 같은 음험함과 두뇌회전이 뛰어난 책사 성향에 마사오미와 같은 주인공의 불량한 친구라는 캐릭터. 단지 인간찬가가 슬로건인 이자야와는 반대로 이쪽은 인간 혐오자다. 오히려 본인은 정보상 주제에 인간찬가를 부르짖는 놈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그런데 이자야는 인간의 선함만이 아니라 악성마저 사랑하는 작자다. 이자야라는 인물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한 듯. 이자야와 행동거지가 비슷하지만 대비되는 점이라면 이자야는 순수하게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움직였을뿐이지만 쿠온은 현재까지 보여온 묘사로는 일종의 이윤을 위해 움직이는듯하다. 그리고 야히로가 원래 감이 좋은 건지 아니면 본인이 대놓고 그렇게 행동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따금 보이는 도발하거나 하는 불편하기 느껴질 수 있는 행동에서 야히로는 일부러 꾸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다. 원래 라이라 입학시험 수석이라 신입생 대표로 뽑혔지만 녹색 머리로 염색을 해서 강판되었다고 한다. 시즈오를 도발하는 것도 이자야와 비슷해서, 일부러 시즈오를 과격하게 도발한 뒤 자신이 얻어맞아 깨지는 척 해서 시즈오를 교도소로 보내려고 했다.[130]그리고 블루스퀘어의 조직원으로, 아오바와 가까이 지내는 듯 하다. 단 호라다가 출소했다는 말을 듣고 누구인지 기억도 못한다(...).[131] 그외에는 인터넷 언론 사이트등의 기사나 광고 클릭을 유도하여 돈을 버는듯한 묘사가 자주 등장했다.
2권에서 자세한 사정이 밝혀졌는데 누나인 코토나미 노조미와 함께 주변에서 각종 학대를 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 이자야가 권모술수(...)로 학대하는 자들을 배제해 구원 받았다. 하지만 쿠온은 오히려 이자야를 과도하게 신앙하는 누나를 보고 열폭. 이후 이자야를 따르는 소녀들 중 하나였던 누나가 이자야가 사라진 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절망하자[132] 자신이 오리하라 이자야처럼 되어주겠다면서 현재에 이른것. 즉 현재 흑막스러운 행동거지는 누나를 위해 이자야 처럼 되려한 혹은 뛰어넘려한 노력의 결과인것.
10.3. 타츠가미 히메카
굳이 대입해 보자면 앙리+신라 포지션. 신라처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멘탈을 가지고 앙리처럼 불행한 과거를 가졌다. 멘탈이 어느 정도 강력하다면 아버지가 사채업을 하다가 잡혀갔을 때 그게 반에 알려져 왕따를 당했으나 전혀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나가 오히려 반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이게 초등학교 때의 일이다. 언니와 여동생이 목없는 라이더와 연관이 되자 갑자기 실종이 돼 버린 비운의 히로인...[133] 목없는 라이더에 대해 극도의 증오[134]를 보이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아버지는 사채업자였으며 어머니를 학대하고 채무자들을 괴롭히는 악당이었으나 히메카에게는 상당히 상냥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악행을 보다못한 언니 아야가 아버지의 범죄증거를 모아서 아버지를 형무소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학대받던 어머니는 이 사건으로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렸고 아야를 도왔다가 다른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리지 못하게 되어 파산한 남자에게 공격을 받은 언니는 이후 취직도 제대로 안되어 고생하다가 세르티를 보고는 그녀에게 빠져버린다. 이후 세르티를 조사하다가 행방불명된다. 목없는 라이더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을 받아온다는 메모만 남기고. 이것이 히메카가 목없는 라이더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다.
2권에선 야히로와 쿠온과 소노하라당에서 라디오를 사고 나오던중 그토록 증오하던 목 없는 라이더와 마주치게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친근한 세르티의 행동에 야히로, 쿠온, 히메카 전원이 굳어버렸다. 나중에 자신을 숭배하는 컬트가 생겼다는 것을 안 세르티가 바닥을 뒹굴며 어처구니없어하는 모습을 보며 더 황당해 했다. 야히로의 도움으로 세르티에 대한 오해는 풀린듯하다. 쿠온까지 납치 당했을 때 그의 아파트를 방문했는데 문이 잠겨있자 도구를 이용해 간단히 열어버렸는데 야히로가 어디서 그런걸 배웠냐니까 히메카가 말하길 "초등학교때 3살 많은 선배에게 배웠다"라고 말한다. 현재 히메카의 나이는 고등학교 1학년 즉, 16세이다. 그녀보다 3살 더 많은 19살에 현재 19살에 문따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듀라라라에서 단 한명(...) 그녀의 자매들은 납치당한 줄 알았으니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트 종교 집단을 만들어 역으로 사람들을 납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자매들을 동반해 세르티를 섬기는 오컬트 종교 집단은 마약인 헤븐슬레이어에 강제로 중독돼 있던 상태였다. 사건의 흑막엔 1부에서 이자야에게 박살났던 시지마와 지렁이가 있었다.
야히로와 잘 될 가능성이 있다. 야히로는 다른 친구들이 히메카와 사귀냐고 묻자 히메카가 있는 자리에서 히메카와 같은 미인과 사귀면 기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히메카도 야히로도 이 상황에서 너무 담담한지라...쿠온조차 이걸 보고 기막혀했다.
10.4. 나츠가와라 재미
미즈치 야히로의 아치 네메시스. 사실 나츠가와라 가문은 1부에서 세르티가 애완뱀을 탈출시키는 의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연으로 다시 의뢰를 맡겼고, 그 와정에 나츠가와라 재미의 존재와 비밀을 세르티가 알게 된다. 야히로와의 대립은 전혀 모르지만.재미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일본인이 아니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흑색 아니면 갈색 피부로 아프리카나 중동 쪽 인종으로 보인다. 가난에 허덕이던 친부모에게서 "실험대로 삼아도 좋으니 데려가주세요"(...)라는 부탁을 받아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가 입양하게 되었다.
나츠가와라 바쿠야마루는 키시타니 신겐의 친구로
3권에서 등장한 다크아울[135] 중 하나로 변장했으며 이때 야히로의 대등하게 싸우는 능력을 선보였다. 싸우기도 전에 상대의 실력을 읽을 수 있으며 시즈오에게 도전하려다가 쫄아서 주먹질도 안 날리고 달아났다.
야히로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면모가 있다. 강한 신체능력을 각각 선천적으로, 개조로 인해 얻었고 좋은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 한쪽은 정상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한쪽은 이상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참고로 세르티가 기척을 느끼는 묘사가 있기에 즉 재미가 받은 개조는 이세계 관련인데 나리타 월드에서 이세계 관련+개조인간이라면 바카노!의 라미아 소속의 불완전 호문쿨루스밖에 없다. 아무래도 휴이 라폴레트가 관련기술을 퍼트린게 아닌지 추측된다.
[1] 6권에서 탈퇴한다.[2] 물론 직장 자체가 교제사이트 수금원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매우 정상적인 직업이니...[3] 물론 라이라 학원 출신이다. 연배는 아마도 시즈오의 한 살이나 두 살 위 정도다.[4] 키네가 그런 힘이 아군인데 무언가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자 위의 말로 대답했다.[5] 전자 흡혈귀 해키 마우스를 애둘러 피비린내나는 쥐새끼라고 까는 걸 보면 흡혈귀는 아니다.[6] 따지자면 거의 항상 관찰자 시점의 서술만 하고 이야기 흐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7] 여담으로 이때 직업은 야간 경비원[8] 세르티와 사이먼은 일어든 영어든 이름-성 순으로 적혀있다.[9] 평소에도 싸이코지만 그래도 넉살좋은 성격이다, 화가났을땐 그런 웃음기가 싹 사라지는 것뿐. 그점이 더럽게 무섭다[10] 그 말 뜻은 반대로 막지 않을 경우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단 것이며 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 페어로 활동하는 유마사키는 이즈미 란의 몸에 불을 질렀다.[11] 물론 다른 사람들은 "절대 그럴 리가 없어"라고 했다.[12] 미카도→미카뿌, 앙리→앙리쨩, 이자야→이자이자, 시즈오→시즈쨩, 카도타→도타칭, 유마사키→유맛찌, 토구사→토구삿찌, 요시무네(PSP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요시요시.[13] 간간히 나레이션도 한다.[14] 차종은 미츠비시 델리카 2세대 1982~1986년형 스타 왜건으로 추정. 운전석 쪽 문짝이 없는 것으로 봤을 때 하이에이스는 아니고, 또한 델리카의 전매 특허였던 철제 범퍼 가드가 있고 연식은 조금 추정하기 어려운데 2세대 스타 왜건이 좀더 각진 형태이다. 참고로 듀라라라가 나온 2004년 기준으로도 낡은 차다. 아무래도 중고로 산 차로 보이는데 면허따고 처음 산 차라 애착이 가는듯.[15] 그전에는 운전기사 아저씨라고 부른다.[16] 헤이와지마 카스카가 그녀의 애인인 것을 알게 되지만, 자기보다 뛰어난 남자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인정해주기도 하는 등 개념있는 팬.[17] 학교명은 쿠시나다 고교. 성우는 시라이 유스케, 코바야시 나오토, 키쿠치 타츠히로, 야마모토 소우타.[18] 이 호칭에는 확실히 구분되는 점이 있다.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19] 사실 이자야의 지시로 걷지 못하는 척 한 것이다.[20] 리퍼나이트와 연관된 항쟁에 관련된 소문에는 그도 많은부분 일조하고있다.[21] 그가 존경한다고 말한 인물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 아오자키, 아카바야시 그리고 트라우고트를 언급했다.[22] 안그래도 어수선한데 자기가 이상한 짓한다고 여겨지면 아오자키나 아카바야시에게 추궁당할 수 있기 때문에.[23] 이후 같은 애니케릭터 디자이너가 참여한 하이큐에서 주인공을 맡게된다.[24] 사실 설명하자니 별의별 군상들이 다 끼어들어서 설명하기 상당히 곤란할 상황이었다.[25] 오리하라 쿠루리와 마이루를 보면 쿠루리는 그렇다처도 마이루는 아예 다른 교복이다.[26] 이 때는 미카와 함께 이런저런 호텔에 들러다니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었다. 물론 돈은 전부 나미에가.[27] 이때 시즈오를 볼펜으로 찌른 이후에 '네브라의 볼펜은 나이프로도 1미리밖에 안 박히는 시즈오의 근육을 뚫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28] 작가도 '머리'에 관한 것만 빼면 정상이라고 인정했다.[29] 물론 영상화된 애니를 보면 연인 분위기를 풍긴다.[30] 소설 묘사에 의하면 원래 얼굴 자체가 상당한 미소녀로 세르티와 몹시 닮았다고 한다. 성격은 딴판이지만.[31] 소노하라를 이지메했던 쿠지카와라는 여학생(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줬던 인연이 있다.[32] 그녀는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다시 오리하라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오누이 연기를 하게 된다.[33] 원작의 일러스트에서 마이루의 머리모양은 하나로 땋아내린 스타일이지만 이 문학소녀 컨셉으로 인한 착시현상인지 보통 마이루의 팬아트에서는 항상 양갈래로 땋은 머리로 그려지고 있다. 애니 제작진도 착각했었는지 8화에서 양갈래로 그려져 있은 적도 있다.[34] 장정 네명을 순식간에 쓰러트릴 정도에다 원작자인 나리타는 이자야와 정면대결에서 이길정도라 했으니. 작품내에서는 불량학생들이 자기 책상에 낙서해놓자 압정을 가지고 협박해 주범을 파악하는데 도망치려는 주범에게 던진 압정이 교실 문에 박힐 정도의 완력이 그려졌다.[35] 위의 쿠루리 내용에 서술된 방법에 따르면 마이루의 닉네임은 마이가 아닌 산(상).[36] 오리하라 이자야는 처음 봤을 때는 흐리멍텅한 자살 희망자에 지나지 않았던 마미야가 그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을 담아두고 있다가 텔레비전 보도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자야가 입원해 있는 병원까지 찾아내어 그를 죽이러 왔다는 사실에 감탄하면서 "이걸로 나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초심을 되찾았다! 인간은 역시 멋있어! 너희가 나더러 아무리 뭐라고 욕해도 나는 불합리할 정도로 제일, 제일, 제일! 너희가 제일 좋다!"고 아주 좋아서 날뛴다. 이때 카미야 히로시의 신들린 연기가 진국이다.[37] 하루나가 머리를 감시하고 있긴 했지만 딱히 지켜줄 의리는 없어서 가져가게 내버려둔다.[38] 원작자 감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애니에서의 디자인은 설정 오류적인 요소가 있다. 왜냐하면 1권의 단역이었던 마미야가 차후 재등장하게 된 이유는 작가가 듀라라라 코믹스에서의 자살 지원자 여성들(당시 이름이 없었다)의 디자인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6권 말미부터 재등장과 함께 통성명과 나름대로의 극중 역할까지 주어진 수혜를 얻게 된 것. 따라서 이를 감안하면 마미야의 디자인은 코믹스에서의 디자인을 따랐어야 한다.[39] 구체적으로는 이마에 I LOVE 잘린 머리라고 써붙여진 상태로 멘탈이 날아갔을 것이라고 신겐에게 언급되었다.[40] 성을 제외한 이름이 센고쿠 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과 같은 발음을 쓰는데(한자는 다르다) 아들의 이름 신라(新羅)가 신겐의 조상으로 다케다 집안의 선조였던 신라사부로 요시미츠(미나모토노 요시미츠)에게서 따온 것은 아닐까 추정하게 한다. 이 추정이 맞다면 작가가 조상(신라사부로)과 후손(신겐)의 관계를 본작에서 아버지(신겐)와 아들(신라)로 뒤집어 캐릭터를 구상한 것이 된다.[41] 자기를 시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을 때 단칼에 거절했다.[42] 이 평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닌게, 이 양반이 말하는 소리 하나 하나가 사건에 영향을 더럽게 끼친다. 이 사람 시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듀라라라의 깽판이 애초에 시작한 이유는 이 양반 탓도 크고, 사태가 멈춰있을 때 진행시키는 것도 이 양반이다. 문제는 하는 행실이나 말투가 더럽게 짜증난다.[43] 애니 1기 3화에서 잠깐 러시아어 연기를 선보였는데, 발음은 기대하지 말자.[44] 시즈오가 던지는 자판기를 받아내는 게 가능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즈오보다는 약해서 본격적으로 싸우면 시즈오에게 얻어터진다.[45] 이것에 대해 린기린 본인은 두 사람을 어찌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4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반이라는 이름 자체가 우리나라의 김씨수준으로 흔한 이름이다.[47] 사실 그것도 앙리 안에 있던 사이카가 이고르를 위험한 인간이라고 멋대로 판단해서 지배한 것이지, 앙리 본인은 그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48] 할리우드는 아예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고 이 사람은 건물 하나를 반파하며 골목에 처박혔다.[49] 당연히 평범한 일반인과는 한참 뒤떨어진 사람에게 박살 난 셈이지만 그 상황을 관찰하던 네브라 감시자는 시즈오의 존재를 모른다. 아무리 그래도 쳐맞은 2명 중 한 명은 고층 건물보다도 더 높이 날아갔다가 떨어졌고, 다른 1명은 수평으로 날아가서 건물 3층 벽을 내리긁다 추락했는데 일반인 취급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50] 그리고 사실 이 사건 덕분에 세르티가 쿠즈하라 킨노스케에게서 도망치다가 잃어버린 백만엔이 그녀에게 그대로 돌아가게 되었다.[51] 그리고 신겐이 집어던져 뉴스 기사에까지 난 연막탄을 제공한 당사자로 밝혀졌다.[52] 슬론의 온갖 황당한 궁금증에 일일이 답변해준다.[53] 말투는 정확하지만 단어 선택이 괴이하다[54] 요도기리와 아와쿠스회, 그리고 이자야의 청부를 동시에 받았는데 상식적으로 적대조직 두개 이상의 청부를 동시에 받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위험천만한 행동이다.[55] 회사의 무기를 우선적으로 아와쿠스회에 공급하겠다는 조건으로 합의했다.[56] 그런데 사실 시즈오는 처음부터 알아봤다.[57] 순간 자신의 인생상 처음으로 진심에서 나오는 감정어린 미소를 지었다고 묘사된다. 위에 언급된 대사가 이때 시즈오에게 한 말이다.[58] 일본과 러시아의 차이는 사실 얼마 안되고,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류의 이야깃거리도 많다. 13은 왜 불길한가나, 독사가 스스로를 물면 어떻게 되는가 등.[59] 그것도 적대 조직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시체를 소각하는 현장에서(...) 드라콘은 그걸 보고 "당신의 그 손이 이 상황에서 제일 안어울립니다 동지 린기린"이라고 깠다(...)[60] 애니 등장시에만 해도 서로 누가 요양원에 가야하는지로 까고 있다.(...)[61] 자기 하고싶은데로 사람을 죽이는.[62] 당연한 말이지만 무기 밀매상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손해보는 장사다.[63] 심지어 중간에 와전된 덕택에 목없는 라이더 본인을 데려오는 게 아니라 생사불문이라도 좋으니 증거물을 가져오는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64] 소설 원작에서는 21세 추정이라고 하나, DVD 의 캐릭터 소개란에 시즈오가 8세일 때 카스카가 5세라는 설정이 나왔다. 시즈오와 세 살 차이이므로 21세.[65] '미인'이라는 단어를 구현해 놓은 것 같은 존재라고 한다.[66] 하네지마 유헤이(羽島 幽平)의 羽는 와(わ)로도 읽을 수 있고 幽는 카스카로도 읽을 수 있는데, 와(羽)를 발음이 같은 와(和)로 치완하고 平를 맨 앞으로 보내면 헤이와지마 카스카(平和島 幽)가 된다.[67] 풀 네임은 유이가도쿠손마루(唯我獨尊丸). 종은 스코티시 폴드.[68] 사실 그녀가 네브라 사 관계자들에게 미행당하는 것을 따돌리기 위해 만든 스캔들이였지만 진짜 사귀게 되었다(...)[69]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형을 반면교사로 삼는 쿨한 캐릭터를 원했다고 한다.[70] 이 영화는 데뷔 초 맡은 B급 영화였지만 스타가 된 후에도 3편에 출연해서 의리나 책임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71] 히지리베 루리는 이것을 알게 된 뒤 카스카에 대해 자신보다 훨씬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괴물이라고 평가했다.[72] 이 프로그램에서 이익을 플러스로 만들면 상금은 출연자의 몫이므로, 카스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1억 9900만 엔을 벌었다.[73] 고급 차만 여덟 대. 알려진 기종은 라 세드(La Seyde)와 갈뤼(Galue)[74] 1권에서 바텐더로 취직을 했었고, 2권에서 잘렸다.[75] 4권에 나온 위키에 따르면 8월 8일이라 적혀 있었다[76] 사실 덤볐다기 보다는 이고르와 싸우는 도중 이고르가 무기로 삼겠다면서 시즈오가 가지고 있던 돈가방을 날치기 해와서 휘둘렀는데, 그걸 반격하다 박살내버리는 바람에(...).[77] 인간-비인간 혼혈인 루리를 보고 사이카는 '인간인가 아닌가. 베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로 고민한다.[78] 작중에선 이형의 피라고만 언급되고 정확한 묘사는 안 한다. 뱀프 쪽에서 히지리베는 멸족했다고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79] 덧붙여서 쿠지라기 개인의 영향력이 공권력에도 닿아있기 때문에 루리에게 속죄를 위해 자수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 남겼다.[80] 나리타 료우고의 작품에 관련된 이들이 모두 오타를 내는 현상. 작가는 물론 일러스트레이터도 오타를 냈다.[81] 그리고 이 장면을 본 네브라 감시자들은 일반인어딜 봐서?!에게 지다니 형편없는 실험체라고 생각해서 신겐에게 그걸 보고했고, 신겐이 히지리베 루리 포획을 단념하는 계기가 되었다(...)[82] 기동순찰대와 쿠즈하라 킨노스케다.[83] 그리고 본편에 의하면 그 충고는 정확히 '하루' 늦었다고 한다. 둘 다 시즈오에게 좀도둑 취급 당하면서 일반인이었다면 죽고도 남을 중상을 입고 둘 다 신라에게 치료받는다.[84] 사실 그녀의 아버지도 이들이 죽였다. 요도기리 진나이의 수장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 사실상 독단.[85] 기묘하게도 오노 유우키는 TVA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한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 그리고 치카게가 등장하는 이 작품과 상당히 유사한 기합소리를 가진 그의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맡았다.[86] 시즈오에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시즈오는 이형, 특수부대원등을 일격에 박살낸다. 1대 이상 버틴 사람은 작중에서 사이먼정도이고 SH에서는 야히로뿐일정도로 버티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87] 당시 로쿠죠를 진찰한 신라는 시즈오에게 얻어터지고도 척추가 휘어지지 않은 게 기적이라 말한적 있다(...). 시즈오 본인도 톰에게 4대...라고 말하면서 놀라하기도 했다.[88] 개그성 연출이지만 그 시즈오가 자신이 솔로인 것에 관해서 고뇌하게 만들었다![89] 그리고 여기에서 시즈오에게 여자친구들 자랑을 해 댔다(...)[90] 참고로 시즈오한테 덤빈 이유는 세르티 현상수배 사건 때 상금 타먹으려고 올라왔던 부하들이 지나가던 시즈오한테 시비를 걸었다가 쥐어터지고 돌아와서라고 한다. 일단 자기네가 잘못한 건 알지만 그래도 총장으로서의 체면이 있기에 봐줄 수는 없다는 듯. 그래도 마냥 그 부하들을 감싸준 건 아닌지, 이케부쿠로로 오기 전에 자기 손으로 이미 그 놈들을 반쯤 죽여놨다고 했다.[91]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92] 게다가 그들은 전투 대원이 아니었다.[93] 물론 다 실패했다.[94]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95] 이 과정이 상당히 흠좀무하다. 물론 키스케 한테.[96] 엄밀히 말하자면 쿠지라기가 들키지 않게 몰래 놓고 갔다는 거지 키스케 자체는 그냥 경찰서 앞에 던져버리고온 것.[97] 아마 진범인걸 덮어주는 대가로 음지에서 쓰는 나쿠라 라는 이름을 빌려준 것으로 보인다.[98] 이 과정에서 단순히 눈물점을 빼는 건 물론이고 이용해먹느라 얼굴도 몆군데 고친듯.[99] 작가의 다른 작품인 엣사 대교 시리즈에서 쿠즈하라 소우지라는 전직 경관이자 현직 자경단장이 나온다. 엣사 대교 시리즈는 듀라라라!!의 세계의 미래가 배경인 듯 하므로 소우지도 이 가문의 자손일지도 모른다. 이능같은건 없지만 킨노스케와 마찬가지로 죄인들에겐 공포의 대상.[100] 달리 말하자면 괴물같은거 인정해주겠는데 자기 앞에는 모두 무력하다 이말[101] 세르티는 이 사람을 괴물이라고 칭하고 있다.[102] 그 외에도 한 손으로 성인 남성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려 벽에 금이 갈 정도로 밀어붙이기도 했다. 더 놀라운건 이 남성은 사이카 감염자였다![103] 애니 2전 9화에선 법 지적하는 세르티에게 "쳇, 들켰나" 이러는 걸 보면 사실 법은 뒷전인듯 하다(...)[104] 애니메이션에서는 긴노스케라는 이름으로 나옴.[105] 트위터의 패러디.[106]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질려한다.[107] 총알을 통과, 회피하며 바이크를 화려히 비틀고 날라온 수류탄을 바이크의 바퀴로 쳐서 날려버린다...[108] 그리고 에이지로는 그 제안을 듣고 구미가 댕긴다는 반응을 보였다(...)[109] 애니에서는 가스마스크 3호라고 불린다(...)[110] 대놓고 강간했냐고 외치기까지 한게 문제지만.[111] 그걸 본 미카게에게 뭔 바보같은 소리를 하냐며 한대 까였다(...)[112] 다만, 본인 역시 이자야를 극약 같은 녀석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악질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자신에게는 구원이 되었다는 발언을 보면 이자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게 된 사건 자체도 표면적인 것과는 다른 뭔가 복잡한 비하인드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도 이자야의 성격상 선의라기 보다는 학창시절 나쿠라가 신라를 찌른 사건을 대신 뒤집어 써 준 사건처럼 본인만의 목적이 따로 있어서 주모자 역할을 자처해줬을 가능성이 높다.[113] 12권 일러스트에 단독컷으로 등장했다.[114] 다만 바로나는 이자야의 농간으로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115] 야히로의 손등에 난 무수한 상처의 정체가 사람들의 이를 부쉈을 때 부러진 이가 우연히 박혀 생긴 이빨자국이라는 걸 한 눈에 알아보고 저렇게 되기까지 몇명의 아구창을 박살 낸 것일까 의문을 품으며 조금이지만 떨렸다고 한다.[116] 이름은 기이치로.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117] 당연히 본인이 살해하고 보험금이 나올 리가 없지만 약물에 중독된 시점에서 그런 생각이 가능할 리가 없다.[118] 쿠즈하라 킨노스케에게 삼촌이라고 불렀다.[119] 시즈오가 분노+자기 자신의 힘에 대한 공포라면 이쪽은 상대방에 대한 공포.[120] 다만 미카도가 평범한 내가 싫어서 비일상을 동경한다면 이 녀석은 이상한 내가 싫어서 자신이 평범하게 있을 수 있는 비일상을 동경한다.[121] 이 여행자는 신라로 밝혀졌다.[122] 애초에 이 녀석은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일부러 목없는 라이더와 동생 카스카를 들먹이며 열받게 한 거지만...[123] 인생 최초로 싸움을 건 것. 이전까지는 전부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왔고 그게 소문이 나서 연쇄적으로 계속 싸우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 것.[124] 다나카 톰이 전에 딱 한 번 깁스한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이자야가 빌딩에서 떨어뜨린 1t 트럭을 숄더어택으로 날렸을 때이다.[125] 여기서 육체적으로 타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빌딩에서 떨어지는 1톤을 때려날려야 간신히 빠지는 팔이나 자동차를 축구공처럼 마구잡이로 걷어차도 멀쩡한 다리를 뽑거나 무릎꿇리는 걸 보면 말만 타고나지 않았다지 일반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육체를 가졌다. 이건 단련 수준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있는 힘이 아니다. 비록 클레어 스탠필드에게는 못 미치더라도 엄연히 괴물급이다.[126] 사실 힘도 힘이지만 전투센스가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어쩌면 센스만 놓고 보면 헤이와지마 시즈오도 뛰어넘을 듯. 헤이와지마와의 대결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야수 vs 인간의 전투기술을 본능적으로 극한까지 사용하는 괴물의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127] 처음에는 쿠온의 도발에 넘어가 분노해서 싸웠지만 야히로가 싸움을 싫어함에도 진심으로 친구를 위해 싸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그냥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128] 얼굴이 멍과 상처로 뒤덮이고 부풀어 오른데다 뼛 속까지 삐걱이고, 교복도 엉망인 상태.[129] 이건 듀라라라 본편에서 언급된다. 시즈오가 물리적인 측면에서 다라즈 내부의 비도덕적인 부분을 처단하고 외부에서의 공격에 대항한다면 카도타는 정신적인 측면에서 내부의 도덕성을 지키고 외부에서의 공격에 저항하기 위해 다라즈를 모은다. 실제로 듀라라라에서 다라즈로써 제일 많은 활약을 한 게 이 둘이다.[130] 다만 이 시도는 중간에 난입한 야히로에 의해 불발되었는데, 쿠온 본인은 오히려 야히로를 발견했다는 사실에 흥미로워 하는 듯 하다.[131] 사실 호라다의 명성은 대부분 자칭이고, 블루스퀘어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듣보잡 취급받고 있다.[132] 히키코모리로 나오는데 원래 그런지 아니면 이자야가 사라진 이후에 그런지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이자야의 지시로 황건적의 2인자과 사귀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자야가 사라진 후 히키코모리가 된 것 같다.[133] 다만 이건 수정될 여지가 있다.[134] 주인공인 야히로에게 더이상 목없는 라이더와 엮이는 건 위험하다며 충고를 해주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해어질때 하는 말이 모든걸 대변해준다. "악마"라고 칭한걸보면(...)[135] 작중에 언급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136] 또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런 자들을 압도하는 시즈오가 인외들까지 포함해서도 전투력 상위권을 차지하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애초에 시즈오는 나리타 월드에서 인간 공동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