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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8:01:11

키다 마사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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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 마사오미
紀田 正臣[1](きだ まさおみ)
파일:attachment/키다 마사오미/kidamasaomi.jpg
신장 170cm
체중 65kg
혈액형 A형
생일 6월 19일[2]
취미 헌팅
좋아하는 것 영어, 이성과 먹는 식사, Love Is A Ieveller
싫어하는 것 역사, 남자들끼리만 먹는 식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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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듀라라라!!》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히로하시 료(少), 북미판은 브라이스 패픈브룩.

2. 상세

소노하라 앙리, 류가미네 미카도와 동급생. 1인칭은 오레.

1권에서 사토 선생님이 담임인 1학년 B반이다. 애니판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년으로 그려지지만 소설판의 묘사에 의하면 날라리 느낌이 물씬 풍겨서 그다지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은 인상이라고 한다. 그런 주제에 의외로 선도부장을 맡고 있다.

류가미네 미카도보다 먼저 이케부쿠로에 상경해있던 소년. 미카도를 이케부쿠로로 부른 장본인도 키다 마사오미다.

미카도와는 어렸을 때부터 절친했던 친구[3]로, 주로 키다가 보케, 미카도가 츳코미를 맡는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다수의 이케부쿠로 주민들과 거의 친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오리하라 이자야는 억지로 피하는 성향.(그래도 마지막엔 언제나 이자야에게 매달린다.)

항상 주변의 모든 여자들에게 헌팅을 시도하는 날라리. 앙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항상 그녀를 두고 '에로틱하고 귀엽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데다, 설상 성공한다 해도 마사오미가 적당한 선에서 관계를 끊는다. 의외로 앙리만큼은 시간이 지날 수록 진심으로 생각하게 된 듯하지만, 실은 미카지마 사키라는 과거에 오리하라 이자야와 연관되었던 사건에 휘말린 소녀와 연애중이다. 보기보다 일편단심인 듯.

DVD 특전으로 파생캐 '린다린다'가 있다. 줄여서 린다, 린다군이라고도 부른다. 근데 린다는 여자 이름…. 의상은 노란 티셔츠에 흰색 재킷과 바지, 검고 긴 부츠.[4] 알고 보니 부츠잖아 칫 아쉽다 시즈오나 이자야의 파생캐에 비하면 이쪽은 원작에 많이 가까운 성격.
TVA 1쿨에서 미카도가 마사오미를 부르는 호칭이 '키다 군'이었기에 한국 한정으로 팬들에게 '키다킁'이라고 많이 불린다.

여성팬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성우인데다 미야노 마모루 특유의 약빤 듯한 하이텐션과 이따금 들리는 중저음 톤으로 성우 버프를 제대로 받은 캐릭터.

2011년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에서 준우승을 했다. 우승한 강림도령과의 표수차는 약 40표. 하지만 당시 모토게 분위기가 듀라vs반듀라인 분위기인데다가 고스트 메신저가 국산버프+제작진의 트위터 홍보라는 버프를 받았던걸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그래도 총득표수로는 강림도령을 약 1000표차로 이겼다. 우승자보다 총득표수는 훨씬 많이 뽑아놓고 져버린 최초의 준우승자가 되겠음. 기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작중 행적

사실 그는 듀라라라!!에 나오는 컬러갱 조직 '황건적'의 보스. '장군'이라고 불린다.

'황건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불량배들이 모여 조직된 집단으로 키다와 싸우며 알게 된 아이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조직되었다. 항상 노란 천을 두르고 다닌다. 마사오미가 영향을 받았던 만화는『창천항로』다.

과거에 오리하라 이자야는 황건적의 보스인 키다를 자신의 장기패로 이용하기 위해 사키를 키다에게 보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컬러갱 조직 '블루스퀘어'(블루X블루)와 분쟁을 일으키게 했다.

이케부쿠로에 한정되어 있는 다라즈와 달리 황건적은 다른 구역의 아이들도 많기에 머릿수로 따지면 다라즈와 맞먹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듀라라라!! 3권에서는 거의 괴멸 직전. 게다가 사이카에게 지배된 인원이 50명이 넘는다. 그리고 황건적과 다라즈에 잠입해 있던 블루스퀘어 잔당이 반역을 일으킨다.

다라즈에 가입했지만 내부사정을 깊이 알지는 못했다.

사이카에 의해 50명이 피해를 입었던 날 피해자 대부분이 황건적의 조직원이었다. 게다가 일본도를 들고 헬멧을 쓴 소노하라 앙리가 다라즈의 주요 멤버인 세르티 스툴루손과 같이 있는것을 보고 살인마는 다라즈의 멤버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정보통인 오리하라 이자야를 통해 다라즈의 보스가 누군지 알게 되고 이자야의 농간으로 인해 블루스퀘어 잔당들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 반역으로 인해 소노하라 앙리, 류가미네 미카도, 키다 마사오미는 서로의 사정을 어느 정도 눈치채게 된다.

키다는 쿠데타를 일으킨 호라다 일당이 있는 아지트로 쳐 들어가서 깽판을 친다. 이때 호라다가 집어던진 빠루를 맞고 일어서면서 자신이 맞은 빠루를 들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말이야 죽을 각오로 여기에 온게 아니야,
죽일 각오도 해왔지. 뭐... 그... 구체적으로 말 하자면 당신(호라다)을 말이야.
몇번이라도 다시 말해주지! 그래서 난 여기에 왔다! 그건 누구라도 부정하지 못해!

이후 호라다 잔당들에게 1:n 싸움을 하지만 금방 호라다 잔당에게 한번 더 머리를 맞게되고 힘을 못 쓰게 되었지만 사이카에 빙의된 다른 호라다의 부하가 이를 저지하고 세르티와 소노하라, 류가미네 그리고 몇몇 다라즈 멤버들의 도움으로 승리를 하게되고 반란 수괴 호라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며 호라다에게 주먹을 날린다.
키다 : 사키의 다리를 부러트린 건 너냐?! 사키에게 고통을 준건 너냐?!
호라다 : 제길, 권총은 어딨어?
키다 : 너군!?
(키다의 주먹에 날라가는 호라다)
호라다 : 빼~액, 윽.
키다 : 마음같아선 빠루로 머리통을 갈기고 싶었지만 미카도랑 앙리는 시체따위 볼 필요가 없으니까...

라고 말하며 류가미네 미카도, 소노하라 앙리가 보는 가운데 의식을 잃어버린다.

다행히도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고, 미카지마 사키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입원하여 있다가 밤중에 갑자기 찾아온 사키를 보고 놀란다. 걷지 못하는 그녀가 두 발로 직접 걸어서 자신의 병실에 왔기 때문. 사키는 사실은 걸을 수 있는데 오리하라 이자야의 명령으로 걷지 못한 척을 했던 거라며 키다에게 털어놓게 되고, 키다와 사키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 뒤 학교를 가는게 아니라 앙리와 미카도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로 어디론가 떠나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사키는 처음으로 오리하라 이자야의 명령에 거역하게 되었고, 현재는 오리하라 이자야의 밑에서 잔 심부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자야의 잔 심부름을 한다는 것과 그래도 꼬박꼬박 채팅방에 얼굴을 비추는걸 보면 이자야와는 어느 정도 타협한 모양.

은근히 트롤러이다. 물론 모든 사건의 원흉은 이자야지만 사키의 다리가 부러진 것도 애초에 황건적을 만들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고 괜히 뭐 좀 해보겠다고 다시 황건적으로 복귀하는 바람에 오히려 미카도와 앙리를 커다란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다. 사키가 납치되었을때 사키를 구출하려다 공포를 극복하지 못하고 멈춰서고 만다. 결국 사키는 카도타 패거리들이 구출했고 그후 앙리, 미카도를 위기에 몰아넣게되었을 때도 카도타가 해결해준다.

가장 비중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핵심 인물 중 하나다.
듀라라라의 주요인물들이 모이는 인터넷 채팅창에서의 닉네임은 '바큐라'.[5]

8권에서 미카도를 되돌리기 위해 이케부쿠로에 돌아오게 되었다.

11권에서는 사이타마 폭주족의 대장 로쿠죠 치카게와 싸우게 된다.

12권에서는 미카지마 사키의 다리를 부러뜨린 이즈미이 란에 대항해 맞서 싸웠지만 오히려 그에게 주먹 뼈, 무릎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버린다. 황건적 동료들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을 본 데다 다라즈의 리더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라는 것을 그에게 들은 직후에 이뤄진 이즈미이의 킥에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로쿠죠 치카게가 행한 돌발행동 덕분에 상황은 곧 종료된다.

13권에서는 로쿠죠 치카게 덕분에 망가질대로 망가진 류가미네 미카도를 만나게 되고, 그를 설득하며 몇 번인가 주먹을 날리지만 류가미네 미카도는 키다의 다리에 작은 총을 쏴서 제압한다. 나중에 그 총알은 세르티 스툴루손의 그림자에 의하여 회수되고, 결국 병원에서도 '알 수 없는 상처'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병실에서 눈을 뜬 류가미네 미카도에게 소노하라 앙리와 함께 "어서 와, 미카도" 라고 말해준다.

듀라라라!!SH 3권에서 언급되기를 미카지마 사키와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그곳의 물건들을 사 소노하라당에 넘겨준다고 한다.

[1] 작가 왈 류가미네 미카도의 이름과 맞춰 신하(臣)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성에 틀여박혀 있던 소극적인 황제를 거리에 데리고 돌아다니는 액티브한 신하'라는 의미로 붙였다고(《듀라라라!!의 모든 것》 중).[2] 로망스의 날[3]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을 당시에는 서로를 이름으로 호칭했었다.[4] 여담이지만 긴 부츠 때문인지 바지가 핫팬츠처럼 보여서 여성팬들을 광기로 몰아 넣었다(...)[5] 주로 칸라를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