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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04:36:01

데렉 쉐리니언

데릭 셰리니언에서 넘어옴
파일:MTD.png 선정 100대 록 음악 최고의 키보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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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에머슨 릭 웨이크먼 존 로드 레이 만자렉 리처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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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뱅크스 빌리 프레스턴 로드 아르젠트 스티브 윈우드 알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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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다운스[7] 레온 러셀 패트릭 모라즈 위르겐 프리츠 하워드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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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핀더 맷 벨라미 알렌 라벤스틴 앨런 프라이스 마이클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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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 존스 밥 마요 토니 케이 빌 페인 로이 비탄
[ 각주 ]
[1]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키보디스트.[2] 전 스틱스의 보컬 겸 키보디스트.[3] 캔자스의 기타 겸 키보디스트.[4] 현 딥 퍼플의 키보디스트.[5] 레너드 스키너드의 키보디스트.[6] 저니, 베이비스, 배드 잉글리쉬의 키보디스트.[7] 버글스, 예스, 아시아의 키보디스트.
61위부터는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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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rek Sherinian.jpg

1. 개요2. 생애3. 음악적 스타일4. 사용 악기

1. 개요

미국의 록 키보디스트.

앨리스 쿠퍼, 슬래시, 잉베이 말름스틴, 앨런 홀즈워스, 스티브 루카서, 빌리 아이돌, 조 보나마사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음반과 투어에 참여했던 인물. 또한 드림 시어터에서 케빈 무어가 탈퇴하고, 조던 루데스가 가입하기 이전까지 키보디스트로 활약했던 이력으로도 알려져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9장의 정규앨범을 냈다.

2. 생애

1966년 8월 25일 캘리포니아 러구나비치에서 태어난 쉐리니언은 5살때 부터 피아노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버클리 음대를 다녔고,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였던 알 피트렐리와 룸메이트였던 적도 있다.

3. 음악적 스타일

데렉 쉐리니언는 자신의 키보드 연주 스타일을 “기타리스트적” 접근법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그는 존 로드, 얀 해머(마하비시누 오케스트라), 키스 에머슨, 릭 웨이크먼, 엘튼 존 같은 키보디스트들 뿐만 아니라, 제프 벡, 앨런 홀즈워스, 에디 반 헤일런(반 헤일런) 등과 같은 기타리스트에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Monster Lead 사운드는 이러한 그의 성향이 반영되어 왜곡, 하모닉스, 팜 뮤팅과 같은 기타 사운드의 수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몬드 오르간 같은 빈티지 악기들도 선호하며, 그는 "모든 록 키보디스트가 사운드의 일부로 하몬드 B3 오르간과 오버드라이브된 레슬리 스피커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와 함께 작업한 앨리스 쿠퍼, 존 페트루치, 스티브 루카서, 잭 와일드등 여러 뮤지션들이 그의 음악성과 연주 실력을 극찬한 바 있다. 앨리스 쿠퍼는 그를 가르켜 "키보드의 칼리굴라"라고 표현 했으며, 존 페트루치는 그의 대해 "데릭은 기타리스트와 록 음악에 심취해 있다는 사실, 그의 역사, 그리고 그가 함께 작업한 모든 위대한 기타리스트들의 범위를 고려해 볼 때, 대부분의 키보디스트들로부터 듣도 보도 못한 열정으로 연주합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의 이러한 음악 스타일은 드림 시어터와는 그렇게 궁합이 좋진 않았다. 드림 시어터는 기본적으로 멜로디 라인을 담당하는 게 기타와 키보드기 때문에 이 둘이 솔로를 주고 받거나 유니즌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사운드의 근간을 이루는데, 솔로를 연주하는데 있어 비교적 피아노 / 키보드 연주 스타일이 강한 케빈 무어나 조던 루데스와는 다르게 비교적 기타리스트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은 쉐리니언은 정면에서 솔로잉을 하는 것보다는 사운드를 뒤에서 받쳐주는 밴드 지향적 면모가 강했다. 또한 비교적 현대적인 키보드 톤과 사운드를 선호했던 케빈 무어나 조던 루데스와는 반대로 하몬드 오르간 같은 빈티지한 톤을 더욱 선호했던 쉐리니언의 스타일 역시 무어나 루데스의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다.

4. 사용 악기

쉐리니언은 현재 옌스 요한슨등 으로 대표되는 정면으로 키보드가 보이게 배치하는 수직 키보드 스탠드를 사용한 최초의 키보디스트이다.

그는 여기에 배열한 악기 외에도 수많은 키보드 / 신디사이저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다가도 여러 기타 이펙터 페달을 걸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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