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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4:24:12

반 헤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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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반 헤일런
Van Halen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남성
직업 용병
소속 매시브 어택

1. 개요2. 사용 무기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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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스턴 샷건의 등장인물.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제자이다.

2. 사용 무기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각각 고속 유탄 발사기중기관총으로 추정되는 대형 중화기 한 쌍. 각각에 각종 화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내구성도 튼튼해 어지간한 총탄은 뚫지도 못한다. 적이 가까이오면 회전 못하는 거대 톤파처럼 휘두르는데 임시방편이지만 상당히 위력적이다. 스나이퍼 출신인 스티브 바이 신부[1]의 회상에 따르면 순식간에 1개 중대를 날려버린 위력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온갖 무기를 등에 매달고 아킴보로 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이 장비들 뿐만 아니라 각종 샷건 및 화기 등을 코트에 내장하고 있으며, 완력 자체가 무식하게 쎄서 근거리든 원거리든 전혀 밀리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어렸을 적에 보육원에 있다가 그곳을 습격한 괴한들을 피해 의형제인 크리스와 함께 도망쳤으며,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밑에 들어가 기술을 배운다. 하지만 크리스가 죽이지 않는 총, 소위 어른들의 장난감인 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데 비해 반은 보육원 습격 당시 목격했던 힘의 폭력성을 찾아 자신의 목적인 궁극의 '파괴'와 '말살'에 걸맞은 무기를 만들기 위해 몰두한다.

크린트의 제자로 들어간 지 약 4년 뒤 노우스 군과 사우스 군의 전쟁이 터지고, 그로 인해 집결하러 이동하던 용병들과 시비가 붙어 전쟁에서 '파괴'와 '말살'을 찾으러 떠나려 한다. 하지만 마땅한 무기가 없자 크린트의 지하 창고[2]에서 무기를 꺼내가려 한다. 이때 이것을 저지하던 크리스를 우발적으로 쏴서 죽게 만들고, 현장에서 도망치다가 자신을 쫓아온 크린트마저 쏴죽인다. 그런데 사실 크린트에게 쏜 탄환은 크리스가 만든 비살상탄환(파쇄탄 그린실드)[3]이라 살아 있었다. 블랙모어의 얼굴에 난 상처는 이때 생긴 것.

전쟁 중에는 매시브 어택의 멤버로, 작중에는 오아시스의 골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카일리 미노그의 명령으로 토지를 강제로 매입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지만 이를 막으려는 스팅 일행과 충돌한다. 이때 압도적인 실력으로 스팅 일행이 한꺼번에 덤비는데도 꿈쩍도 안 하는 대단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도중에 블랙모어가 난입하자 멀쩡하게 살아있던 블랙모어를 보고 경악하고, 그 즉시 블랙모어와 1:1로 붙지만 패하고 만다. 그러나 블랙모어가 사용한 탄환은 크리스가 만든 파쇄탄이었기에 반은 죽지 않았다.

오아시스와 부족연맹 간의 전투에서도 활약. 웬만한 공격 따위는 방탄코트와 두 자루 중형 무기를 뚫지도 못하고 보안국과 부족연맹을 쓸어버리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이 때 보안국 병사를 샷건으로 마무리하려다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고 총을 거둔다. 이 모습을 본 핑크는 옛날보다 많이 살기가 죽었다고 말한다.

후반에는 핑크와 함께 보안국 건물을 습격. 보안국에 거의 괴멸적인 타격을 입힌 뒤 키스케 & 셰릴과 조우하여 맞붙게 된다. 반이 전방에서 싸우고 핑크가 저격으로 엄호하여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만, 이내 키스케의 피리에 핑크가 무력화되고 반의 장탄수를 계산한 키스케의 돌격[4]에 당할 뻔한다. 하지만 키스케가 데저트 이글을 영거리에서 얻어 맞고도 버틴 끝에 셰릴의 마무리로 패배. 이후 보안국장의 지시[5]로 인한 건물 붕괴에 휘말려 핑크와 함께 사망한다.[6]

4. 관련 문서



[1] 토지를 강제로 매입할 때 스팅 일행과 함께 저항한 인물.[2] 정확히는 크린트의 개인 스위트룸. 부인 메이시 그레이의 사진이 걸려 있다. 크린트가 둘을 제자로 들일 당시 지하 창고에 갔다간 직접 죽여버리겠다고 경고했었는데, 이 때문에 반은 지하 창고에 엄청난 무기들이 있을 거라고 오해하게 된다.[3] 이 총알은 톰 모델로 시티의 레인저 선발 대회에서 사용한다.[4] 데저트 이글의 장탄수 7발을 카운팅하고 있었다. 하지민 약실를 통해 한 발을 더 넣은 상태였다.[5] 보안국 건물에서도 고층까지 밀리자 미리 빼돌려 두었던 C4를 설치해 옥상까지 유인한 다음 폭파시켜 버렸다![6] 정확히 붕괴로 거대 파편에 휘말리는 핑키를 대신래 몸으로 받아내 구했지만 이미 치명상이라 얼마안가 사망하고 핑키는 반의 시체 곁은 계속 지키다 그 다음으로 떨어지는 파편들에 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