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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공개 및 개봉 | 줄거리 | 줄거리 관련 정보 | 등장인물 | 흥행 미디어 믹스 | 무대탐방 | 패러디 | 비판 | 표절 논란 | 기타 사항 |
OST(夢灯籠 / 前前前世 / スパークル / なんでもないや) |
1. 개요
너의 이름은.의 기타사항을 모아둔 문서이다.2. 너의 이름은. 전시회
전시회 광고2017년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너의 이름은.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오프닝 날에는 너의 이름은. 더빙판에서 ‘요츠하’ 목소리로 참여한 배우 이레와 크로스진의 타쿠야 등이 참석하였다. 일본과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너의 이름은. 전시회는 일본과 대만에서 선보였던 전시와 달리 포토존과 체험존에 보다 힘을 실었다고 한다.#
너의 이름은. 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콘티,스케치,컬러 도감 등 300여 점에 달하는 원화와 함께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 등과 애니메이션 장면을 표현한 입체적인 포토존, 고화질 LED를 통한 인터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 특별한 영상을 상영하였다.##
그리고 대형 포토존에서의 타키, 미츠하 코스프레 모델과의 사진촬영 기회도 있다.#
3. 배리어프리
너의 이름은. 한국어 구더빙판에 유선의 화면 해설 내레이션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버전이 2017 익산장애인영화제에서 9월 22일 오후 7시에 상영되었다. 1 24. 작품 내적 요소
작중 등장하는 티아마트 혜성. | 1965년에 촬영된 이케야-세키 혜성. [1] |
참고로 이름인 티아매트는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으로 신화 속에서도 몸이 두 조각으로 나뉘어 하나는 하늘로 올라가고 하나는 비가 되어 땅으로 떨어진다. 영화에서 묘사되는 티아매트 혜성의 모습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 [2]
슈메이커-레비 9과 목성의 충돌 당시를 묘사한 CG. |
목성의 하단에 있는 충돌 흔적이 사라지기 까지의 과정. |
- 작중 후반부에 분리되는 혜성을 보고 아나운서가 혜성 슈메이커-레비 9(Comet Shoemaker–Levy 9)를 언급했는데 이 혜성은 실제로 존재했던 혜성이다.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은 목성의 기조력에 의해 쪼개져 목성에 충돌한 바 있는데, 해당 사건은 해당 문서 참조.
- 혜성의 핵이 분리되어 마을에 떨어지는데, 작중에서는 이를 로슈 한계를 넘지 않았음에도 혜성의 핵이 분리되었다는 보도를 통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이상 현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과학 지식의 잘못된 인용이다. 강한 기조력의 영향을 받을 경우 슈메이커-레비 혜성처럼 분리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목성의 매우 강력한 중력과 거대한 범위, 그리고 혜성이 목성에 대한 상대 속도가 아주 느려 긴 시간에 걸쳐 목성의 로슈 한계를 통과한다는 매우 낮은 확률이 겹쳐졌기에 일어난 매우 드문 사례이며, 이마저도 혜성이 분리되는 데에만 며칠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지구의 면적과 중력 따위로는 로슈 한계를 넘든 말든 작중 묘사와 같은 현상은 절대로 불가능하므로, 뜬금없이 해당 상황과 아무 상관없는 로슈 한계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고증 오류이다. 그냥 부연 설명 없이 과학의 범주를 넘어선 일로 취급하였다면 괜찮았겠지만 어설픈 지식으로 사족을 붙이려다가 더 큰 고증 오류가 된 케이스.
- 또한 핵이 분리된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분리된 조각 역시 기존의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궤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기에 분리된 조각이 궤도를 크게 틀어서 지구에 직격한다는 것 역시 과학적으로는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참고로 혜성의 낙하 각도도 영화처럼 직각에 가깝게 떨어지면 대기권에서 몽땅 타서 충돌 가능성이 0에 가까워 진다. 너의 이름은 혜성에 관련된 과학적 접근
이걸 무시하고 혜성이 직각에 가깝게 떨어져 지구를 직격했다면 이토모리 마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마을 주민의 2/3나 살아남았다는 것이 기적인 거다. 이 사실이 반영되었다면 미야미즈 토시키는 영웅이라 칭송해야 할 정도다. 제 2 이토모리 호수의 면적보다 작았던 메테오르 운석공도 생성 당시 반경 3~5km 이내에 1000km/h급 후폭풍이 불었다. 이 정도의 후폭풍에 생물체가 맞으면 10~20여 km를 구른다. 또한 충돌 후 폭발로 인해 가열된 알갱이들이 사방으로 튀고 분출된 열로 반경 최대 10km 내의 생물체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3] 동반된 소음은 사람의 고막을 찢고도 남을 수준이다. 게다가 작중에선 근처에 이토모리 호수가 있었으므로 호수에서 일어난 쓰나미가 주변 건물들을 모두 덮쳤을 것이다. 대피소로 활용되었을 고등학교 체육관이 그 형태를 유지한 것이 또한 기적이다. 사실 운석 충돌을 미리 알고 체육관으로 대피했다고 해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작중 나오는 일기 앱은 Day One이라는 앱이 모티브로 보인다.
이후 앱스토어에도 중국의 개발자들이 관련 앱을 만들었다. 다만 중국어만 제공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
- 작중 시간이 변함에 따라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달라진다. 특히 초반부터 비중 있게 등장하는 장면이 스마트폰에 일기를 저장하는 장면이라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두 사람의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도 의심해 볼 수 있다. 2013년에 살고 있는 미츠하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2012년에 출시된 iPhone 5지만[4], 2016년에 살고 있는 타키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2014년 출시된 iPhone 6다.[5]2016년으로부터 8년의 시간이 흐른 엔딩 부분에서는 타키가 더 얇은 베젤이 없는 iPhone을 사용하는데,
iPhone X이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6]
- 다이어리앱을 사용하여 일기를 남기는 행위를 계속 반복하는데도 서로의 시간이 3년 벌어져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 작위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설령 월일이 같아도 요일은 바뀌므로 생활중에 한번쯤 하게 될 날짜확인을 안한건 두 등장인물이 뒤바뀐 후의 삶에 너무 몰입해서 날짜같은걸 신경쓰지 않았다고 가정할 수 밖에 없다.
안그러면 로또번호를 팔뚝에 써줬겠지
- 잘 생각해보면 서로 다른시간대의 두 남녀의 비현실적 현상이 뭔가 초끈이론과 엮인다. 거기서 필연 즉 무스비는 실로 표현되며 영화 내에서도 실을 강조한다 즉 모든 것이 1차원의 실로 연결된다는 초끈이론의 정의와 비슷하다는 것 이다. 또한 미츠하의 우주와 다른 시간대지만 한 우주에 있는 타키의 우주가 이 초끈으로 연결되 있고 그 두사람이 이 초끈으로 인해 연결된 것이라면 은근 가능성 있는 이야기다.
- 영화 내에서 역설적인 연출이 있었는데, 혜성은 도시의 사람들에겐 큰 행운, 멋진 광경이지만 이토모리 사람들에게는 큰 재난이다. 또 정전과 대피 사이렌은 원래 부정적인 일들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살아남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런 긴박한 상황에 깔린 배경음악은 스파클로 피아노 반주의 느리고 감성적인 노래다.
5. 작품 외적
타키 버전 |
미츠하 버전 |
미츠하 & 타키 버전 |
- '너의 이름은.' 포스터의 한글판 폰트가 상당히 멋들어져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눔명조나 신명조 등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정확한 명칭은 '아리따 부리'다. 폰트 사이트 포스터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과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부분은 아리따 부리이고 "너의 이름은" 부분은 이 폰트에서 더 뾰족한 느낌이 들도록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폰트는 모리사와 A1명조(Morisawa A1明朝) 이다.[8] 영어는 Myriad 폰트이다.
- 작품의 제목인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은 1953년부터 1954년까지 방영된 도쿄대공습을 배경으로 한 삼부작 라디오 드라마 "너의 이름은(君の名は)"과 이름이 같다. 둘 다 재난 중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다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신카이 감독은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954년은 고지라 시리즈의 첫 작품이 개봉한 해이기도 한데, 재미있게도 '너의 이름은.'은 또한 신 고지라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다. 때문에 1954년과 2016년에 같은 제목의 영화가 고지라와 함께 개봉되었다는 우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신카이 감독 본인이 전작들이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만큼[9] 현실적인 연애 소설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던 전작들에 비하면, 《너의 이름은.》의 경우 대중성을 의식한 부분이 많은 편이다. 과거 작품들에 비해 힘을 확 뺀 듯한 모습이 보이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일관하던 전작들에 비해, 너의 이름은.에서는 초중반까지 유머러스한 신이 자주 등장한다.
- 10일에 모 매체에서 한국에서 너의 이름은.의 드라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측과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헤럴드 POP이 드라마화 문제에 대해 판권사인 도호 측에 문의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공식적으로 부정되었다. 토호 측에 의하면 한국 외에도 여러나라에서도 드라마 및 다른 매체로 미디어믹스 제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한다.
- 헐리우드에서 실사영화화 한다는 결정이 2017년 9월 28일에 공식 발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너의 이름은./미디어 믹스를 참고.
- OST를 담당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17년 1월 17, 18일 동안 게릴라 내한을 한다고 한다.기사 17일에 왕십리 CGV에서 무대 인사를 한다고 한다. 링크 같은 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도 무대인사를 한다. 링크
-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인지 2017년 7월 28일 디지털G파워라는 에로게 브랜드에서 '나의 이름은 ~미소녀와 뒤바꼈다고 생각했더니 거근의 오토코노코가 되어버렸다!?~' 라는 소재를 일부 차용한 뽕빨 에로게를 출시하기도 했다.
- 2024년 5월 혜성 조각이 아름다운 초록 불빛의 궤적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너의 이름은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6. 반응, 인기 여파
-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팬만화, 팬픽 등의 2차 창작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배경화면용 월페이퍼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픽시브에서도 한국어로 너의 이름은 검색만 해도 그림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검색 결과
- 온라인 상에서 이미 토렌트가 돌아다니는데 이는 중국에 보낸 내부 관계자용 480P 화질의 영문 자막 적용 테스트 버전이 유출된 것으로, 유출을 사전에 인지한 영향인지 영상 중후반부터는 음향이 조금씩 밀려서 입 모양과 자막 사이에 시간 차이가 발생한다.[13] 10월 초, 중국에서 이 영상을 활용해 너의 이름은.의 불법 DVD가 출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국에서 '너의 이름은' DVD 발매 또 일본의 가나가와현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이 불법 영상을 유포해서 검거되기도 했다.
- 2016년 12월 2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중국 배급사에서 공개한 예고편이 있는데 영화 주요 장면이 그대로 압축되어 있다. 예고영상 1편, 예고영상 2편. 스파클 mv와 함께 본다면 영화 한편 다 본 셈이다.
- 악명 높은(?) 동인작가 AYA가 활동하는 동인서클인 '아가씨의 욕실'에서 이 작품을 패러디한 동인지를 발표했다. 동인지의 이름은 네놈의 이름은.(うぬの名は。)
- 한국에서 정식 개봉 11일 전인 12월 24일, KBS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영화가 좋다와 SBS의 접속! 무비월드에서 <너의 이름은.>이 나왔는데 이 덕분인지 이 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했다.
- NT노벨에서 너의 이름은 라이트 노벨 출판을 했는데 이렇게 흥행할 줄 모르고 적은 수량만 뽑았다가 특별판, 일반판, 사이드판 할 것 없이 모두 매진되면서 부랴부랴 재판을 찍어내는 형국이다. NT노벨 측에서도 한동안 흥행작이 없어서 판매량 부진에 시달린 데다가, 이전에 나왔던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이 그리 잘 팔린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러한 예상 외의 흥행에 대해 당황스러워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전작 두 소설은 너의 이름은. 개봉 시점에서 당시 찍어낸 초판이 남아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이전에 나온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의 소설판을 재판하기로 결정했다.
- 제목인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에서 '이름은(名は)'이 '밧줄(縄)'과 발음이 나와(なわ)로 똑같고, 縄는 밧줄이라는 뜻 말고도 '묶는다,' '체포한다' 등의 뜻도 될 수 있으므로 '너의 밧줄(君の縄。)' 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개드립이 나오고 있다)]. 픽시브 백과사전 링크
- 미국의 여성 영화 비평가 협회[16]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호평했으며, <너의 이름은.>을 Women Film Critics Circle Awards 2016 후보에 선정했다. 그외의 영미권 덕후들의 젠더 비평들.
- 2017년 1월 31일에 방송되었던 님과 함께의 윤정수x김숙이일본 여행 중 기후현의 타카야마시에 다녀오면서, 방송 중간에 타카야마가 아닌 히다후루카와에서 열리고 있던 너의 이름은. 전시회 포스터가 나왔다. 너의 이름은.을 타이틀에 사용한 방송이지만 정작 히다후루카와가 아니라 타카야마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인력거를 끄는 사람이 '너의 이름은.'의 배경지를 타카야마라고 말해서 제작진도 속은 것으로 보인다(...). 김숙이 영화에서 잠깐 지나가는 츠카사와 오쿠데라가 고헤이모치를 먹는 것을 기억해냈는지 고헤이모치를 보고 영화에 나왔다고 언급한다. 방송 내내 온갖 BGM이 흐르기도 했다. 참고로 타카야마는 너의 이름은이 아니라 고전부 시리즈의 배경지다.
사실 2011년에 실제로 일어났다. #
- 너의 이름은이 2017년 한국인 구글 최다 검색어로 확인되었다.
- 네이버 N스토어에서 2017년 12월 22일~24일 3일간 무료로 볼 수 있었다.링크
- 개봉 1주년 기념으로 2018년 1월 4일 앵콜 상영이 결정되었다.링크
- 2018년 2월 17, 18일에 OCN과 CH CGV에서 TV 첫방영을 했다.[17][18] 17일 방송 당시 양대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상영판과 비교하여 자잘한 명사 번역이 바뀌었다. 엔딩 크레딧을 자르지 않고 모두 방영하여 OST를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준다.
-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막이나 제목이나 '너의 XX은.'이라는 패러디를 치기도 한다.
- 한편 영어권에서는 영화의 이름이"your name'인데, 사람들이 이 영화의 이름을 물어보고 "your name"이라고 대답하자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는 건줄 알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여 포스터에 그 사람 이름을 집어넣는 기묘한 밈이 있다. 링크
7. 감독 관련
-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인터뷰에서 차기작은 약 3년 후에 나오며, 스토리는 사춘기 남녀의 이야기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차기작 날씨의 아이가 개봉하였다.
僕の映画作品を見ていただいている人からすると、前作『言の葉の庭』から『君の名は。』の間に、作品性における大きなジャンプを感じるかもしれません。 でも、僕自身の中ではこの2つの作品は、強い連続性でつながっているんです。 説明すると少し長くなってしまいますが、簡単に言うと、『言の葉の庭』と『君の名は。』の間にした色々な仕事からの連続性です。
제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전작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의 작품성에 커다란 간격을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두 작품이 강한 연속성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명하자면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 사이에는 다양한 작업들이 있었고 이것들이 (두 작품을) 이어준다는 것입니다.
それは例えば、大成建設やZ会のCMなどですが、なかでも本作をつくるうえで最も大きかったのが、『ダ・ヴィンチ』(KADOKAWA)での小説版『言の葉の庭』の連載です。
예를 들어, 타이세이 건설[19], Z회의 CM[20]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컸던 것은 "다빈치"(KADOKAWA)"에서 했던 소설판 언어의 정원 연재입니다.
およそ8カ月、オムニバス形式の連載だったので、ひと月ごとに物語を完結させる。 それらは今思えば、物語づくりのトレーニングとして、『君の名は。』につながっています。 1話を書くにあたって、数冊の本を読んだり、数人の人に会って、話を聞いたりしていて、創作に関わる一連の活動で得た手応えや手つきを使ったという意味で、『君の名は。』にも連続性を感じますね。>약 8개월 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재했기에 한 달마다 이야기를 완결시켰습니다. 그것들을 지금 떠올려 보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연습이라는 의미에서 《너의 이름은.》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의) 1화를 쓰기 위해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등 창작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통해 얻은 반응과 기술을 사용했다는 의미에서 《너의 이름은.》과 연속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전작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의 작품성에 커다란 간격을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두 작품이 강한 연속성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명하자면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 사이에는 다양한 작업들이 있었고 이것들이 (두 작품을) 이어준다는 것입니다.
それは例えば、大成建設やZ会のCMなどですが、なかでも本作をつくるうえで最も大きかったのが、『ダ・ヴィンチ』(KADOKAWA)での小説版『言の葉の庭』の連載です。
예를 들어, 타이세이 건설[19], Z회의 CM[20]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컸던 것은 "다빈치"(KADOKAWA)"에서 했던 소설판 언어의 정원 연재입니다.
およそ8カ月、オムニバス形式の連載だったので、ひと月ごとに物語を完結させる。 それらは今思えば、物語づくりのトレーニングとして、『君の名は。』につながっています。 1話を書くにあたって、数冊の本を読んだり、数人の人に会って、話を聞いたりしていて、創作に関わる一連の活動で得た手応えや手つきを使ったという意味で、『君の名は。』にも連続性を感じますね。>약 8개월 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재했기에 한 달마다 이야기를 완결시켰습니다. 그것들을 지금 떠올려 보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연습이라는 의미에서 《너의 이름은.》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의) 1화를 쓰기 위해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등 창작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통해 얻은 반응과 기술을 사용했다는 의미에서 《너의 이름은.》과 연속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언어의 정원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언어의 정원 소설판을 연재하면서 준비한 다양한 경험들이 너의 이름은.의 제작 과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작의 히로인이었던 유키노가 깜짝 출연하는데 이는 일종의 팬 서비스라고. 자세한 내용은 유키짱 센세 문서를 참조.
- 2016년 한 라디오 프로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그렇게 쉽게 느껴지면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 보세요."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이다.[21]
-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한 리코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감독에게 그런 성적 판타지가 있다는 건 이해하겠지만, 대체로 불쾌하다는 반응. #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첫 내한 당시 국내 누적 관객이 3백만 명을 돌파할 경우 다시 한 번 내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링크 사실 한국의 상황을 생각하면 농담 삼아서 가볍게 던진 말이었겠으나 흥행 기록이 예상보다 좋아서 진짜 방문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1월 22일 국내 누적 관객 수가 약 302만 명에 달해 약속대로 2월에 재방문을 약속했다.링크 미디어캐슬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방한 일정을 공개했다. 2/8부터 2/10까지라고 한다. 링크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히 10대와 20대를 겨냥해 만들자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었고 이 작품을 통해 도호쿠 대지진을 겪으면서 상처를 입은 일본인들에게 치유를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시나리오를 썼을 때가 2014년이며 그때 일본에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소식을 연일 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배가 가라앉는 와중에서도 안내 방송으로 학생들에게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라'고 했다는 게 가장 큰 충격이었다고 한다. 그때 느낀 것이 이 작품에 어느 정도 녹아들어있다고 언급하였다.# 작중 마을에 곧 혜성이 닥칠 텐데도 그 자리에서 그대로 대기하라고 했던 정사무소 방송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2월 9일 SBS 나이트라인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출연하고 인터뷰를 했다 . [초대석] 신카이 마코토 감독 - 350만 한국팬 사로잡은 日 애니메이션
8. 축전
마음과 염원을 다른 이에게 닿을 수 있도록 발버둥 치는 것, 그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런 순간을 이 일러스트에 담아 그렸습니다. [너의 이름은]이 정말 많은 관객들에게 닿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카이 마코토. |
- 2016년 10월 14일,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나면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제작사 측에서 키 비주얼 일러스트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영화관 포스터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촬영자 James W. Young.[2] 여담으로 1997년 12월에 발매된 소프트맥스의 국산 RTS 게임 판타랏사에 스토리의 단초가 되는 혜성의 이름도 티아매트다. 이를 바탕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Earthbound에서 미야미즈 신사가 과거에 모셨던 "아메노카가세오"는 용이었으며, 이후 "시토리카미타케하즈치노미코토"가 아메노카가세오를 물리치며 용을 더 이상 모시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티아매트는 수메르 신화에서 뱀의 모습을 한 여신이기도 하며, 여러 매체를 통해 머리가 여러 개 달린 용의 모습으로도 묘사되기 때문에 미야미즈 신화 속 모습, 그리고 떨어질 때 여러 갈래로 분리되는 혜성의 모습과 맞아 떨어져 사용된 이름일 확률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너의 이름은./줄거리 관련 정보에서 의미 항목 참조.[3] http://www.lpi.usra.edu/science/kring/epo_web/impact_cratering/enviropages/Barringer/barringerstartpage.html[4] 그러나 이것은 논란이 있는데 자세한 건 이 항목 참조[5] 인터뷰와 비주얼 가이드북에 실린 설정화에는 iPhone 5, 6라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다소 다른데 이 항목 참조[6] 그러나 이러한 디테일에도 불구하고 작화가가 IT 덕후가 아니라서 끝내 고증오류가 생기고 마는데 이 항목 참조[7] 야마나시현 미나미알프스시를 수원지로 하는 생수 브랜드다.[8] 유료 폰트이다[9]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뷰에서 하루키 소설 《노르웨이의 숲》과 정서가 비슷하다"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신카이 감독은 "고등학생 시절에 그 책을 읽어봤는데 그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섹슈얼한 묘사가 많았는데 실은 야한 부분을 집중해서 봤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10] 그럴 줄 알았다, 놀랍지 않다며 '낫 서프라이즈드'라는 반응이 많다.[11] 스즈메의 문단속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12]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미야미즈 미츠하가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거대 호수의 모티브가 된 장소.[13] 정확히 0.6초 밀리는데, 해당 영상의 38분 51초 부근에서 음향이 밀린다. 참고로 이 부분에서만 밀리고 다른 부분은 이상 없다.[14] 작중 미츠하와 요츠하가 쿠치카미자케를 만들기 위해 쌀 씹은 걸 뱉는 장면에서 같은 쌀 음료(…)인 아침햇살이 생각난다는 소리이다. 특히 앞서 언급한 장면이나 타키가 미츠하의 쿠치카미자케를 마시는 장면에서 미츠하의 맛(…)을 느껴보겠다고 아침햇살을 사 가서 마시는 덕후들이 생겨나고 있다. 게다가 몇 도에 마셔야 맛이 가장 비슷할까와 같은 무의미한 논쟁까지 이어지고 있다.[15] 진지하게 말하자면, 아침햇살과 쿠치카미자케는 쌀 이외의 공통점은 사실상 없으며, 아침햇살을 그대로 두거나 입에 머금어 침과 함께 뱉으면 술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부패한다. 근데 굳이 따지자면 양갱과 단백질 블록도 비슷하게 생겨먹은 것만 빼면 딱히 공통점이라고 할만한 건 없다[16] Women Film Critics Circle, 2004년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비평을 한다.[17] 설날 특선영화로 방영하였다.[18] 설날 연휴 이후에도 CH CGV에서는 토요일 저녁 10시에 방영하는 SAT 10PM 에서 다시 방영하였으며, OCN에서도 재방송 형태로 방영하고 있다.[19] 도하 신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광고와 보스포루스 해협 터널, 스리랑카 고속도로 CM을 제작했다.[20] 크로스로드 문서 참조.[21] 사실 본 작품이 본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평론가들이나 동종 업계 거장들에게도 인정받고, 연일 이런저런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소수의 의견에 대해 저런 반응은 좀 '유치하다안타까워 보인다'는 견해도 많다.[22] 나루토 458화에서 우치하 마다라와 닌자연합군과의 백병전 전투신을 담당한 애니메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