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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남양주시 병 다산동, 조안면, 진건읍, 퇴계원읍 등 南楊州市 丙 Namyangju C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25,084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남양주시 갑, 남양주시 을 | |||||
국회의원 | | 김용민 |
[clearfix]
1. 개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신설되었으며 남양주시 남부 지역[3]을 관할하는 지역구이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 의원이다.2. 지역구 특징
남양주시 병 지역구는 경춘선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묶인 남양주시 갑이나 4호선 전철로 생활권이 연결된 남양주시 을과는 다르게 생활 반경이 제각각인 지역이 한데 묶여 있고, 때문에 같은 선거에서도 각 읍 · 면 · 동 별로 상반된 선거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다.갑 · 을 선거구는 병 선거구 만큼이나 넓은 범위를 관할함에도 동네마다 선거 결과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민 특징이나 정치 성향을 기준으로 크게 3개 권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다산신도시 · 원도심 · 농촌지역으로 나뉜다.
다산신도시(다산1동, 다산2동)는 확실한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 2010년 중후반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고 지금은 남양주시 병 지역구 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때문에 그 전까지 보수정당 우세 지역으로 인식된 남양주시 병 지역구를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다산은 지역 특성상 남양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별로 없으며, 대부분은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서 살다가 이 곳으로 이주한 경우에 속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다산 시민들은 남양주 그 자체에 대한 애착보다는 다산신도시 안의 지역현안에 특히 더 관심이 많다. 그리고 가족 단위 가구가 많아 교육 문제에도 관심이 높은 편.
원도심으로 구분되는 지역은 퇴계원, 사능(진건읍), 금곡, 덕소(와부읍)이다. 이 지역은 제각기 다른 생활 반경을 가졌음에도 갑이나 을 선거구에 들어가기 애매해 병 선거구에 묶이게 됐다.[4]
이 지역은 각자 생활권은 달라도 주민은 대부분 대를 이어 남양주에 살아온 경우가 많기에 자기 지역 외에 남양주 자체의 발전에도 어느 정도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
다만 지역 내에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단지&빌라촌으로 표심이 구분되는 경향이 있고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을 밀어주는 경향이, 노후된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많은 동네에서는 보수정당을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다.
농촌 지역(양정동, 조안면)은 3대 이상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토박이 비중이 크며 노년층 비중이 과반이라 남양주의 대표적인 보수정당 우세지역이다. 이런 인구 구조상 보수정당 심판론이 불 때도 그런 바람의 영향을 거의 안 받으며, 때문에 양정동과 조안면은 6공화국 체제 아래 열린 모든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정당 소속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조안면은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존재 때문에 보수정당 지지율이 더욱 견고한 편이었고 한나라당-새누리당-친박연대 등을 비롯한 보수정당의 위상이 바로 아래인 하남시와 더불어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남양주시 병 선거구에 속하는 지역은 그간 경기도 내에서 보수 표심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영향과 다산신도시의 입주라는 변수가 생겼는데, 2018년 제 7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게 되었다.
특히 기존 도농동이 포함된 다산1동의 득표 결과는 민주당계의 텃밭 수준이며 갑 선거구에 속한 호평 · 평내 지역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다산 표심이 커진 지금도 마냥 민주당 텃밭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동네이기도 한데, 제 8회 지방선거의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갑 · 을 선거구가 2~3%p 차이를 보인데 반해 병 선거구 지역은 국민의힘 후보가 15%p 차이로 넉넉하게 이기기도 했다. 이 선거는 민주당 초강세 지역인 다산동에서도 국민의힘이 8%p 가량 이겼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20대 | 주광덕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김용민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도농동, 지금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면, 조안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주광덕(朱光德) | 43,587 | 1위 |
[[새누리당|]] | 42.48% | 당선 | |
2 | 최민희(崔敏姬) | 39,425 | 2위 |
| 38.42% | 낙선 | |
3 | 이진호(李珍浩) | 19,582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9.0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8,679 | 투표율 58.01% |
투표 수 | 103,645 | ||
무효표 수 | 1,051 |
||<-9><tablealign=center><bgcolor=#c9252b><tablebordercolor=#c9252b> 20대 총선 경기 남양주시 병 개표 결과 ||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주광덕 | 최민희 | 이진호 | ||
득표수 (득표율) | 43,587 (42.48%) | 39,425 (38.42%) | 19,582 (19.08%) | +4,162 (△4.06) | 103,645 (58.01%) |
금곡동[A] | 47.42% | 33.99% | 18.59% | △13.43 | 49.96 |
양정동[B] | 54.58% | 27.46% | 17.96% | △27.12 | 51.57 |
도농동 | 42.40% | 38.48% | 19.12% | △3.92 | 60.44 |
지금동 | 40.33% | 39.86% | 19.80% | △0.47 | 56.26 |
와부읍 | 39.26% | 41.76% | 18.98% | ▼2.50 | 60.46 |
진건읍[D] | 47.46% | 34.55% | 17.99% | △12.91 | 49.84 |
퇴계원면 | 43.60% | 36.37% | 20.03% | △7.23 | 54.63 |
조안면[E] | 55.64% | 31.77% | 12.59% | △23.87 | 54.57 |
후보 | 주광덕 | 최민희 | 이진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9.44% | 29.58% | 30.99% | △9.86 | |
관외사전투표 | 36.23% | 42.38% | 21.39% | ▼6.15 | |
재외투표 | 19.61% | 67.65% | 12.75% | ▼48.04 |
남양주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주광덕 | 최민희 | 격차 |
전체 | 40.2% | 38.9% | 1.2%p경합 |
새누리당에서는 구리시에서 제18대 국회의원을 했던 주광덕이 출마하였다. 퇴계원에 기반이 있고, 20대 총선에서 퇴계원이 병구로 분리됨에 따라 이 지역구를 선택한 듯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민희 비례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후보로 나왔던 이진호가 출마하였다.
투표 결과 새누리당 주광덕 후보가 4%p 차이로 당선되었다. 지역별 득표를 보면 주광덕 후보가 대부분 이기긴 했으나, 외지인이 적은 도농 · 지금 및 덕소에서 접전을 벌였고 와부읍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승리했다.
다만 나머지 지역과 그 외 토박이가 많은 구도심/농촌들은 주광덕 후보가 리드하는 구도였으며,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의 야권 표 분산도 무시할 수 없었던 변수였다. 여담으로 이진호 후보는 안철수를 따라 바른미래당, 신 국민의당으로 옮겨갔고 다음 총선에서 주광덕 지지 선언을 한다.
그리고 주광덕과 최민희는 이후 6년 뒤인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로 1:1 대결로 다시 맞붙게 된다. 공교롭게도 남양주시장 선거마저 주광덕이 최민희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용민(金容民) | 71,776 | 1위 |
| 50.07% | 당선 | |
2 | 주광덕(朱光德) | 67,490 | 2위 |
[[미래통합당|]] | 47.08% | 낙선 | |
6 | 장형진(張炯辰) | 3,173 | 3위 |
[[정의당|]] | 2.21% | 낙선 | |
7 | 전채희(全採禧) | 884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3,448 | 투표율 67.73% |
투표 수 | 144,575 | ||
무효표 수 | 1,252 |
||<-8><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남양주시 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용민 | 주광덕 | ||
득표수 (득표율) | 71,776 (50.07%) | 67,490 (47.08%) | +4,286 (△2.99) | 144,575 (67.73%) |
금곡동[A] | 45.27% | 51.07% | ▼5.81 | 60.12 |
양정동[B] | 39.90% | 57.37% | ▼17.47 | 66.17 |
다산1동[C] | 51.24% | 46.33% | △4.91 | 67.31 |
다산2동[C] | 50.84% | 46.64% | △4.20 | 67.03 |
와부읍 | 51.60% | 45.58% | △6.02 | 69.04 |
진건읍[D] | 44.07% | 53.08% | ▼9.00 | 59.95 |
퇴계원읍 | 48.29% | 48.84% | ▼0.55 | 63.59 |
조안면[E] | 35.08% | 62.44% | ▼27.37 | 64.95 |
후보 | 김용민 | 주광덕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3.25% | 42.27% | △10.98 | |
관외사전투표 | 58.10% | 37.97% | △20.14 | |
재외투표 | 68.77% | 30.76% | △38.01 |
남양주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용민 | 주광덕 | 격차 |
전체 | 50.5% | 46.2% | 4.3%p경합 |
서울 위성도시 지역구고 주광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거슬리는[15] 인사라 당 차원서 이 지역구를 포기했을 리는 만무하니 전략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고 전략공천 대상 지역구에 포함되어 김용민 변호사가 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 주광덕 의원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주광덕에게 구리 및 남양주권 4개의 의석을 한국당이 가져올수 있도록 중진의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단수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는 듯.
한편 전략공천 결정에 최현덕 前 부시장, 임윤태 변호사 등 일부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나왔으나 검찰개혁 화두를 둔 맞대결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여당 차원에서 놓치고 싶지 않고 선거 레이스도 얼마 남지 않아 김용민 vs 주광덕의 승부가 확실시된다.
정의당에서는 장형진 남양주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후보가 4,286표 차이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당선되었다. 선거 이전 여론조사 결과나 지역 분위기, 주광덕 후보의 인지도를 감안했을때 1,000표 안팎의 박빙 승부가 되리라 예상하는 시각이 많았고, 실제로 개표 초반에는 주광덕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들 위주[16]로 개표가 먼저 진행되어 주광덕 후보가 3,000여표 차이로 리드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출구조사에서는 5% 차이로 김용민 후보의 경합 우세가 예상된다고 나온지라 피말리는 승부가 예상되었는데, 그러나 15일 23~24시경 각 지역의 관내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김용민 후보의 추격이 시작되었고, 자정이 지나면서는 김용민 후보가 소폭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김용민 후보는 조안면을 제외한 전 지역의 관내사전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17] 특히 와부읍 관내사전투표에서는 주광덕 후보를 상대로 4,700표 대 2,436표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새벽 2시경이 지나자 진건읍, 퇴계원읍, 금곡동, 양정동의 경우처럼 전체 득표수에서는 밀리지만 관내 사전투표[18] 결과가 앞서나가는 지역이 나오기 시작하며 1,000표 차 이상으로 앞질러 나가기 시작했다.
이 중 진건읍은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한 농지 수용문제가 걸려있어 여당 견제론이 만만치 않은 지역이었고 퇴계원읍은 주광덕 후보가 퇴계원중학교 출신임을 내세워 강세를 보이던 지역이기에 주광덕 후보에게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점쳐졌었으나...
김용민 후보가 이 두 곳의 관내 사전 투표를 모두 이기고, 지난 선거에서 크게 벌어졌던 관내투표함에서의 격차를 다소 줄여버리면서[19], 주광덕 후보에게 갔던 표의 상당 부분을 만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이 두 지역에서도 탄핵정국에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1위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던 만큼, 기본적으로는 보수세가 강했지만 미래통합당 김대호, 차명진 후보의 막말 퍼레이드 거기에 더해 주 의원의 생기부 유출 논란같은 점, 주광덕 의원이 지역구 관리에 소홀한 점 등이 김용민 당선인의 역전승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비례대표 결과는 사뭇 다르게 다산1동에서 범여권이 가장 지지도가 높은 반면, 와부읍에서는 미래한국당이 약간 앞서 1위를 했는데, 이는 덕소 일대에서 주광덕이라는 인물 개인에 대해서는 지역구 일에 소홀하며 의욕적인 지역 현안 챙기기도 '서쪽(특히 다산신도시)'에 국한되어 있다는 평판이 만연해왔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특히 갑, 을에서의 조응천, 김한정 측 득표는 각각 59%, 57%로 싱겁게 낙승한 것에 비하면 병 지역구 개표방송이 나름 세간의 화제였다.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낙선한 주광덕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으로 당선되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용민(金容民) | 83,387 | 1위 |
| 54.58% | 당선 | |
2 | 조광한(趙光漢) | 64,539 | 2위 |
| 42.24% | 낙선 | |
7 | 정재준(鄭栽駿) | 4,834 | 3위 |
| 3.1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5,084 | 투표율 68.47% |
투표 수 | 154,132 | ||
무효표 수 | 1,372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남양주시 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용민 | 조광한 | ||
득표수 (득표율) | 83,387 (54.58%) | 64,539 (42.24%) | +18,848 (△12.34) | 154,132 (68.47%) |
금곡동[A] | 47.12% | 49.61% | ▼2.49 | 60.32 |
양정동[B] | 42.59% | 54.41% | ▼11.82 | 65.66 |
다산1동[C] | 57.09% | 39.41% | △17.68 | 64.79 |
다산2동[C] | 56.43% | 40.12% | △16.31 | 67.72 |
와부읍 | 52.54% | 44.91% | △7.63 | 70.39 |
진건읍[D] | 48.81% | 48.35% | △0.46 | 61.74 |
퇴계원읍 | 52.72% | 44.35% | △8.37 | 65.46 |
조안면[E] | 35.08% | 62.26% | ▼27.18 | 66.26 |
후보 | 김용민 | 조광한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1.03% | 44.81% | △6.22 | |
관외사전투표 | 62.23% | 34.24% | △27.99 | |
재외투표 | 73.34% | 23.34% | △50.00 |
남양주시 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용민 | 조광한 | 격차 |
전체 | 56.8% | 40.7% | 16.1%p |
국민의힘에서는 기존 이 지역구에서 계속 출마했던 주광덕 전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에 당선되어 새 후보를 찾게 되었다. 이에 2023년 9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2024년 2월 15일 단수 공천하였다.
개혁신당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이자 와우에듀 한국사 강사였던 정재준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를 단수 공천했다.
2024년 3월 25일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용민 47%, 국민의힘 조광한 30%로 나오면서 김용민 의원이 조광한 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광한 전 시장이 김용민 후보에게 크게 뒤처진 이유는 남양주시장 시절 일으킨 각종 논란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광한 후보는 시장 평가가 매우 나빴고 이에 대한 반감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것이다.[26] 이런 사람에다 민주당 시절 같은 당 후보를 상대로 낙선운동 펼치다가 감옥간 사람을 사면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공천까지 했던 것. 이쯤 되면 국민의힘이 가미카제 전투기를 한 기 날려보낸 꼴이나 다름 없는 공천이다.
개표 결과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12% 차이로 조광한 전 시장을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조광한 전 시장은 금곡동과 양정동, 조안면에서만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시장 시절 조광한 후보에 대한 반감이 가장 컸던 다산신도시에서는 지역구 평균보다 훨씬 큰 차이로 김용민 의원이 압승했다. 심지어 조광한 본인이 다산을 홀대하면서까지 챙겼던 덕소가 위치한 와부읍에서도 졌다.[27]
[1] 舊 도농동[2] 舊 지금동[3] 원도심과 다산신도시, 추후에 올라갈 왕숙신도시 남부 지역[4] 다만 퇴계원과 사능은 생활반경이 다산보다는 오히려 지금의 을 선거구 쪽과 밀접하며 실제로 을 선거구에 들어가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동네다. 이유를 찾자면 퇴계원과 사능은 지금의 남양주 을 지역과는 달리 4호선과의 연관성이 낮으며 남양주 병 선거구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 퇴계원과 사능을 을 선거구에 넣으면 남양주 을은 인구가 너무 많은데 남양주 병은 인구가 너무 적은 문제점이 생겨 퇴계원과 사능을 병 선거구에 포함시킨 듯 하다. 물론 지금은 다산신도시 개발이 거의 다 이뤄져 병 선거구의 인구가 가장 많아졌다.[A] 남양주시청 제1청사가 있는 동네.[B] 왕숙신도시 2지구 및 양정역세권개발사업 예정지.[D] 왕숙신도시 1지구 예정지.[E] 남양주시의 농촌 미개발 지역.[A] [B] [C] 다산신도시로 조성된 동네.[C] [D] [E] [15]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중요한 정보를 자주 캐와 대여 공세에 쏠쏠히 써먹었다. 여권에서는 검찰에 프락치를 심어 놓은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중.[16] 와부읍, 퇴계원읍 등[17] 그 조안면의 관내 사전투표 결과 마저도 불과 22표 차이로 뒤질 뿐이었다[18] 실제로 21대 총선의 수도권 선거구에 출마한 여권 후보들이 개표 초반에 밀리다가 관내사전투표함 개표 이후 역전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치러지지 않은 국외 부재자 투표 결과까지 합쳐졌다면 더 크게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다.[19] 퇴계원읍의 경우 주광덕이 이겼으나 불과 0.55% 차이로, 김용민측이 엄대엄 구도로 만들어 버린 셈.[A] [B] [C] [C] [D] [E] [26] 정치인의 공약이행과 지자체 청렴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니페스토 지자체 평가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가평군, 연천군과 함께 시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한 D등급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27] 하필 이 지역에서 평판이 매우 안 좋았던 조광한 시장을 이 지역구에다 공천한 것부터가 국민의힘 공천의 난맥상을 잘 보여주었다, 김용민 의원도 평판이 역시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다산신도시에서 46% 이상을 득표하던 저력이 있던 주광덕이 아닌 되려 다산신도시에서 평판이 매우 안 좋은 조광한이였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