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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게임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Knight Rider(WACCA) 문서 참고하십시오.영어(원제) | Knight Rider |
러시아어 | Рыцарь дорог |
일본어 | ナイトライダー |
중국어 | 霹靂遊俠/霹雳游侠 |
1. 개요
Knight Rider: A shadowy flight into the dangerous world of a man who does not exist.
Michael Knight, a young loner on a crusade to champion the cause of the innocent, the powerless, the helpless in a world of criminals who operate above the law.
나이트 라이더. 위험한 세계에 홀로 나타난 의문의 사나이.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사나이.
마이클 나이트. 그가 선하고 힘없는 사람들. 그리고 정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Michael Knight, a young loner on a crusade to champion the cause of the innocent, the powerless, the helpless in a world of criminals who operate above the law.
나이트 라이더. 위험한 세계에 홀로 나타난 의문의 사나이.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사나이.
마이클 나이트. 그가 선하고 힘없는 사람들. 그리고 정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Michael Knight, a lone crusader in a dangerous world. The world... of the Knight Rider.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한 미국 드라마다. 1980~90년대 유행한 하이테크 슈퍼 머신을 타고 범죄와 싸우는 내용의 드라마 에어울프, 블루썬더, 독수리 특공작전 같은 작품들 중 가장 먼저 방영했다. 당시 맥가이버, 에어울프 등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1980년대 미국 대중문화의 아이콘 중 하나로 회자된다.살해당할 뻔한 전직 형사 마이클 롱이 윌튼 나이트라는 갑부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성형 수술을 받은 뒤 마이클 나이트라는 새로운 신분과 키트(K.I.T.T.)라는 최첨단 자동차를 얻은 후 법질서재단(FLAG; Foundation for Law and Government) 또는 나이트 재단(Knight Foundation)이라는 공공정의집행기관(Public Justice Organization)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내용이다.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달려오는 키트의 모습과 전자음 비트의 오프닝으로 유명하다.
작품의 히트로 인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컴퓨터,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이후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한국에는 '전격 Z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1985년부터 1987년까지 KBS 2TV에서 방영했다. 당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했는데 1987년 2월부터는 일요일 오후 6시로 시간대를 이동했다. 한편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재방송을 했다.[1]
팬 사이트와 위키가 운영중이다.
2. 주제
주제는 TV 시리즈 1화에 윌튼 나이트가 임종 때 마이클에게 하는 말, "One man can make a difference.(한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로 이 말은 이후 후속작들에도 계승된다. 원문과 번역은 다음과 같다.월튼 나이트: (임종의 자리에서 마이클에게 말한다.) 마이클, 가까이 오게. 자네가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은 큰 싸움을 이끌 운명이기 때문일세. 두려워하지 말게. 도망치지 말게. 한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자네는 그 사람이 될 걸세.
Wilton Knight: (Talking to Michael on his deathbed) Michael, Come closer. You were spared to lead the great fight. Don't turn away in fear. One man can make a difference and you are going to be that man.
임종 시의 윌튼 나이트 (전격 Z작전 1화 파일럿 에피소드 Knight of the Phoenix)
Wilton Knight: (Talking to Michael on his deathbed) Michael, Come closer. You were spared to lead the great fight. Don't turn away in fear. One man can make a difference and you are going to be that man.
임종 시의 윌튼 나이트 (전격 Z작전 1화 파일럿 에피소드 Knight of the Phoenix)
마이클 나이트: 25년 전, 윌튼 나이트라는 사람이 임종의 자리에서 나에게 말해줬었지. "한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나다.
Michael Knight: About 25 years ago, there was a man named Wilton Knight who on his deathbed told me "One man can make a difference." I was that man.
묘비에서 마이클 나이트가 마이크 트레이서에게 (전격 Z작전 2008 파일럿 에피소드)
Michael Knight: About 25 years ago, there was a man named Wilton Knight who on his deathbed told me "One man can make a difference." I was that man.
묘비에서 마이클 나이트가 마이크 트레이서에게 (전격 Z작전 2008 파일럿 에피소드)
3. 등장인물
- 마이클 나이트(Michael Knight) 역 - 데이비드 핫셀호프 (이정구, 사사키 이사오)
마이클 A. 롱[3]이라는 전직 형사로 산업 스파이 동료에게 총을 맞아 쓰러진다. 그대로라면 요단강을 건너야 했겠지만, 베트남전을 통해 머리에 이식한 철판과 때마침 지나가던 윌튼 나이트라는 갑부에게 발견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 성형 수술을 받고[4], 마이클 나이트라는 위장 신분(마이클 롱은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고, 마이클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록증 등이 발급)으로 나이트 재단에서 일하게 된다. 호탕한 열혈남 스타일.
- 데번 마일스(Devon Miles) 역 - 에드워드 멀헤어 (유강진, 나키무라 타다시)
나이트 재단의 책임자로 윌튼 나이트와는 친구 사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사령관 포지션을 맡으며 가끔 악당들에게 붙잡혀 가짜로 바꿔치기 당하기도 한다. 1991년에 후속작을 노리고 만들어진 Knight Rider 2000에서는 악당들에게 잡혀 결국 희생당한다.
- 보니 바스토(Bonnie Barstow) 역 - 퍼트리샤 맥퍼슨[5] (김성희, 코야마 마미)
시즌 1, 3, 4에 출연한 나이트 재단 소속의 엔지니어로 키트의 정비 및 보수를 맡는다. 주로 키트의 이동기지뻘 되는 컨테이너 트럭 안에서 등장한다. 사실상 거의 유일한 주조연급 여성 캐릭터으로, 마이클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본격적인 연애 플래그는 보이지 않는다.
- 에이프릴 커티스(April Curtis) 역 - 리베카 홀든[6] (안경진, 한 케이코)
시즌 2에 출연한 엔지니어로 보니 바스토우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시즌2 1화에 보니의 대체역으로 별다른 소개없이 등장하고 시즌3때 역시 별다른 설명없이 하차하였으나 시즌3 1편의 미촬영 대본에는 키트와 오랜만에 조우한 보니가 '에이프릴이 너를 잘 관리해줬다' 라거나 에이프릴이 다른 기관에 스카우트되었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 둘다 미인이지만 좀더 지적인 이미지인 보니에 비해 외모도 화려하게 꾸미고 노출있는 의상도 입는 등 색기담당으로 밀려고 했던 혐의가 있고 두꺼운 뿔테안경을 가끔 쓰는 것으로 보정하려하지만 엔지니어로서의 설득력은 좀 떨어져서 여성이 천재 엔지니어로 활약한다는 캐릭터의 의의가 퇴보한 면이 있다.
- 레지널드 코넬리우스 3세(Reginald Cornelius III/RC3) 역 - 피터 패로스 (김새영, 미즈시마 유우)
TV 시리즈 마지막 시즌인 시즌 4에 등장한 마이클의 조력자. 본명은 레지널드 코넬리우스 3세지만 모두들 애칭으로 RC3(알씨 쓰리)라 부른다.[7] 원래는 키트를 싣고 이동하는 법질서재단의 전용 트레일러의 운전수였지만 시즌 3에서 키트가 몸체의 분자결합 구조를 파괴하는 용액을 뒤집어 써 딱정벌레 차에게 파괴당하고 가짜 데번에 의해 재단의 지원을 못 받게 된 것을 보니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부활 및 개량(특히 이 시기 인기를 끈 키트의 '슈퍼 추진'은 보니와 그의 공로)하고 그것을 인정받아 일원이 된다. 덕분에 전용 트레일러는 무인화.
- 윌튼 나이트(Wilton Knight) 역 - 리처드 베이스하트[8]
자수성가해 '법질서재단'을 만든 백만장자로 후에 재단 책임자가 되는 데번 마일스와는 친구 사이다. 타냐에게 배신당한 형사 마이클 롱의 얼굴을 범죄자가 된 자신의 아들 가스 나이트의 얼굴로 바꿔주고 자신의 성을 줌과 함께, '키트'를 개발한 장본인이다. 그가 임종의 순간 마이클에게 남긴 "한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One man can make a difference.)"는 말은 마이클에게 빛이 됨과 동시에 뒷세대에 전승되는 유명한 말이 된다. 참고로 시리즈의 오프닝 나레이션도 그가 맡았다.
- 가스 나이트(Garthe Knight) 역 - 데이비드 핫셀호프 (송두석)
배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이클과 같은 외모를 갖고 있다. 윌튼 나이트가 막장으로 치달은 아들 가스를 버린 자식으로 취급한 이후 시의적절하게 주워온 마이클 롱을 자기 아들의 얼굴로 성형시킨 것. 아프리카에서 돌아와 키트와 동급의 방어력을 가진 '골리앗'이라는 괴물 트레일러를 몰며 난리를 치다 마이클-키트 콤비에 떡실신당한다. 이후 마이클에게 복수의 칼을 갈며 골리앗 2로 다시 덤비나 또 떡실신당한다. 한국 방영 당시 이름이 가트 나이트로 나왔다.
- 타냐 워커
시즌 1 1~2화(파일럿 에피소드)에 등장하는데 마이클 롱의 애인이었으나 실상은 국제적인 산업 스파이로 마이클 모르게 정보를 훔치고 도주하려는 도중 사실을 알아내고 자신을 막은 마이클에게 총을 쏘면서 Knight Rider의 막을 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정보를 훔치는 공작을 하는 중에 마이클 나이트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실체를 아는 마이클로서는 복잡한 심정이 들 수 밖에. 결국 마이클과 키트의 협력으로 비행기로 도주하는 것이 막히고 중상을 입은 마이클을 향해 총을 겨눠 쏘지만 키트의 방탄 유리에 튕겨나가 사망한다.
타냐의 총을 맞은 것은 윌튼 나이트의 도움을 받아 살아난 마이클 나이트에게 상당 기간 트라우마로 남았다.
- 카메론 재커리
시즌 2 20화에 등장한 국제적인 범죄자로 데본의 말에 따르면 윌튼 나이트도 그의 협박에 걸려든 적이 있다고 한다. 과거 타냐의 애인이었기에 그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마이클 나이트를 조사했고, 마이클 롱의 무덤을 파 마이클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어 장난감 생산을 빙자해 레이저 권총을 대량생산하려는 그의 계획에 키트가 나타나자 키트를 손에 넣기 위해 새로운 애인 지나를 이용하지만 마이클과 키트의 활약에 전부 무산되어 감옥행.
- 스테파니 메이슨
애칭은 스티비. 시즌 1 19화, 시즌 2 23화, 시즌 4 12화에 등장한 여성으로 마이클 롱의 약혼자였지만, 그의 죽음 이후 돈세탁 사기에 걸려 법질서재단에 의뢰하러 오면서 마이클 나이트와 만나게 된다.
극 속에서 마이클 나이트는 수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그가 진정으로 사랑한 여성이다.[9]
참고로 배역을 맡은 배우는 에어울프 시즌 3 1화에 호크를 세뇌하여 음모를 꾸미는 악당의 딸로 나온다.
4. 등장 머신
- 키트(K.I.T.T.) 역 - 월리엄 대니얼스[10] (남궁윤, 노지마 아키오)
정식 명칭은 나이트 산업 2000(Knight Industry Two Thousand). 나이트 재단의 작전용 폰티악 파이어버드 차량으로 앞 범퍼가 개조된 형태이다. [11] 마이클 나이트가 손목에 찬 시계를 통해 통신이 가능하고[12], 인간과 농담 섞인 자연스러운 대화[13]나 자체적인 상황 판단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탑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독립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방영 당시에는 주인공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했다. 단순히 주인공의 차량이라기 보다는 캐릭터성을 가진 파트너처럼 등장하고, 사건의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가 방영한 지 몇십년이 지난 후까지 자가용의 애칭을 키트로 짓는 사람이 상당할 정도로 대표적인 자동차 캐릭터 중 하나이다.
키트가 마이클과 대화할 때는 계기판 중앙에 위치한 보이스 박스를 보여주는데, 초기엔 빨간색 램프가 깜박이는 형태였지만 이후 빨간색 스펙트럼 디스플레이 형태로 변경된다.
탑승자를 점프시켜주는 기능[14], 고성능 센서, 전자전 능력, 차량 자체의 점프가 가능한 터보 부스트[15], 나이트 재단이 개발한 분자 결합 몸체를 가져 망치나 소총탄 따위는 우습게 여기는 방탄 능력[16][17]을 가진 먼치킨 차. 바닥에 기름을 뿌려 추격하는 차를 미끄러지게 해 전복시키기도 하고, 버튼 하나로 좌측 두 바퀴만 갖고 차를 옆으로 세워 운행할 수도 있다.[18] 소소하게는 가변형 선팅 기능이나 통역 기능도 갖춰 주차 위반 딱지를 떼러 경관이 접근하자 유리를 시꺼멓게 바꾸고 마치 안에 사람이 탄 듯이 이야기를 나누며 발각 위기를 넘기거나, 차이나타운 갱들에게 중국어로 욕을 시전한다. 또한 급하게 신분증이나 자격증, 회원증이 필요할 때 그 자리에서 무선 인터넷을 통해 서버와 연결하여 등록하고 발급해주는 기능들도 갖췄다. 시간이 지나면서 레이저 발사, 수상 주행, 초고속 모드인 슈퍼 추진(SPM,Super Pursuit Mode)#[19][20], 성형 전 얼굴을 추정할 수 있는 기능에 컨버터블로의 변신 기능[21] 등 온갖 기능이 추가되었다.[22] AI의 최우선 사항은 특히 탑승자를 향한 '인명 보호'로 자기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인 프로토 타입 '카르(K.A.R.R.)'와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AI 기능을 정지시키고 수동 조작할 수도 있어 마이클이 필요할 때는[23] 컴퓨터를 꺼버리거나, 악당의 협박에 의해 OFF된 적도 있다.
이후 후속작 'Knight Rider 2000'에서는 'Knight 4000(Knight Industry Four Thousand)'라는 신 모델이 등장하고, '키트(Knight 2000)'는 해체되었다. 그러나 컴퓨터만 남은 상태의 키트를 마이클이 처음에는 자신의 1957년 셰비, 후에는 Knight 4000의 컴퓨터를 마이클이 내다 버리고 기체에 이식해 재등장했으나... 2008년에 방영한 'Knight Rider의 파일럿편'을 보면 또 분해 당해 신형 키트 개발자의 집에 놓여진다.[24] 원작의 설정을 가져온 2008년판에서 키트의 목소리는 발 킬머가 맡았다.
프론트 부분의 좌우로 움직이며 빛나는 빨간색의 스캐너 램프와 효과음은 키트의 상징 그 자체. 이후 후속으로 제작한 시리즈들에서도 키트의 앞부분에 빨간색 스캐너 램프가 장착된다. 2008년에 선보인 시리즈에서는 스캐너가 좌우 양쪽으로 달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자동차 주제에동물을 싫어한다. 시즌 3의 동명의 당나귀인 키트가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할 때 마이클에게 다가오게 하지 말라며 몇 번이나 당부하기도 했고, 개가 사람을 찾듯이 자신의 컴퓨터로 사람을 찾게 시키니까 "개가 하는 일을 왜 저한테 시키나요" 라며 불평하기도 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동차다 보니 자존심도 있어 슈퍼카 포르쉐랑 붙는데도 "마이클 정말 실망이네요, 저런 고철덩어리와 경주를 하라니..." 라고 김빠지는 소리를 한 적도 있다.
- 골리앗(Goliath)
가스 나이트가 몰고 나온 대형 트랙터. 컨테이너 안에 중무장한 병력을 실을 수 있고, 트렉터 지붕에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했으며, 키트와 마찬가지로 분자 결합 차체라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파괴되지 않는다. 첫 등장에서 키트와 정면충돌, 단 한 방에 키트를 떡실신시키는 위용을 과시했으며 간신히 도망친 후 키트는 골리앗에 대해 "야만적인 괴물 덩치", "덩치만 큰 백치" 등의 악평을 늘어놓는다. 백치 운운한 것은 골리앗에 AI가 없기 때문이다.[25]
이후 레이저포를 장착하고 나온 키트와 재대결, 우선 트레일러의 출입문에 레이저를 먹여 안에 있는 병력들이 못 나오게 하고, 두 번째 레이저로 골리앗의 약점인 트랙터와 트레일러의 연결 부위를 공격해 둘을 분리시켜 질량을 크게 줄인다.[26] 골리앗이 미사일로 키트를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키트의 레이저가 한 박자 빠르게 골리앗의 미사일 발사기를 명중시켜 떡실신시킨다. 두 번째 등장에서는 트레일러와 트랙터의 연결 부위를 보강한 골리앗 2로 등장했으며, 한 방으로 키트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괴력을 과시한다.[27] 경찰들의 기관단총부터 장갑차의 대포까지 모두 튕겨내고 모든 장애물들을 깔아뭉개면서 키트를 쫓아왔지만, 키트가 갈고리를 땅에 박고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목표를 놓치고 절벽으로 추락, 단말마에 비명횡사한다.
여담으로 골리앗이 움직일 때 괴물이 포효하는 듯한 소리가 난다. 그리고 첫번째 골리앗 에피소드 한정으로 키트와 골리앗의 충돌 직전 장면을 아이캐치로 사용했다.[28]
- 카르(K.A.R.R) 역 - 피터 컬런 (노민)
정식 명칭은 '나이트 社 자동 이동 로봇(Knight Automated Roving Robot)'. 키트의 프로토타입으로 미국도 프로토타입 보정이 존재하는 것인지 성능면에서는 키트와 동급이나[29] AI가 로봇 3원칙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막장인 탓에 윌튼 나이트가 일치감치 해체 명령을 내렸지만 실행되지 않았고 그 뒤 재단 깊숙한 곳에 처박아뒀는데 어느 찌질한 좀도둑들 덕에 깨어나 악당들과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그 뒤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마이클&키트 콤비에 발린 후[30], 시즌 3에 다시 등장해 나이트 재단으로부터 레이저를 강탈해 장착했고 에어울프처럼 범고래 형태의 투톤 컬러 도색까지 해서 복수의 칼을 갈았지만, 키트가 레이저 공격을 반사해[31] 역으로 당하면서 분자 결합이 약해지자 결국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키트와 정면 충돌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깔끔하게 실패.
이후 엔딩에서 후속 떡밥이 나오더니 2008년에 제작한 후속작에서는 키트와 같은 포드 머스탱으로 나와 13화 중반에서 등장했는데 정식 명칭을 따라 로봇으로 변신해 사람들에게 '트랜스포머냐?'는 말을 들었다.[32][33] 키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보유했음에도 두 번이나 패배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마이클과 키트가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결론을 내렸고, 더욱 완벽한 기계가 되기 위해 키트를 없앤 후 마이클을 자신의 안에 태우려 한다.[34] 2족 보행(정확히는 발에 달린 바퀴로 이동하는)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고 어깨에 달린 기관총과 허리에서 나가는 미사일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등장할 때의 어마어마한 포스에 비해 마이크&키트 콤비에 의해 너무나 허무하게 파괴되었다.[35]
키트와의 차이점을 하나 덧붙이면 키트의 보이스박스는 빨간색 스펙트럼 디스플레이지만 카르는 노란색[36]이며 키트의 스펙트럼 형태와 다르게 표시된다.
- 저거너트(Juggernaut)
시즌 4 첫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장갑차로 장수풍뎅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더빙에선 '철갑 딱정벌레'라고 부른다. 뿔처럼 생긴 창(槍)에는 고압전류가 흘러 접촉할 경우 대상을 파괴시킨다. 중반에 악당들의 잔머리로 방탄 능력이 무력화된 키트를 무참히 파괴시켰는데[37], 이후 슈퍼 추진 등으로 재무장해 부활한 키트를 다시 상대하지만 키트가 뿌린 기름에 미끄러지면서 인화물질이 담긴 탱크로리를 그대로 들이받아 파괴된다.
5. 에피소드
회차 | 제목 | 방영일 (미국) |
1기 1~2화 | Knight of the Phoenix | 1982.09.26 |
3 | Deadly Maneuvers | 1982.10.01 |
4 | Good Day at White Rock | 1982.10.08 |
5 | Slammin' Sammy's Stunt Show Spectacular | 1982.10.22 |
6 | Just My Bill | 1982.10.29 |
7 | Not a Drop to Drink | 1982.11.05 |
8 | No Big Thing | 1982.11.12 |
9 | Trust Doesn't Rust | 1982.11.19 |
10 | Inside Out | 1982.11.26 |
11 | The Final Verdict | 1982.12.03 |
12 | A Plush Ride | 1982.12.10 |
13 | Forget Me Not | 1982.12.17 |
14 | Hearts of Stone | 1983.01.14 |
15 |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 1983.01.21 |
16 | The Topaz Connection | 1983.01.28 |
17 | A Nice, Indecent Little Town | 1983.02.18 |
18 | Chariot of Gold | 1983.02.25 |
19 | White Bird | 1983.03.04 |
20 | Knight Moves | 1983.03.11 |
21 | Nobody Does it Better | 1983.04.29 |
22 | Short Notice | 1983.05.06 |
2기 1~2화 | Goliath | 1983.10.02 |
3 | Brother's Keeper | 1983.10.09 |
4 | Merchants of Death | 1983.10.16 |
5 | Blind Spot | 1983.10.23 |
6 | Return to Cadiz | 1983.10.30 |
7 | K.I.T.T. the Cat | 1983.11.06 |
8 | Custom K.I.T.T. | 1983.11.13 |
9 | Soul Survivor | 1983.11.27 |
10 | Ring of Fire | 1983.12.04 |
11 | Knightmares | 1983.12.11 |
12 | Silent Knight | 1983.12.18 |
13 | A Knight in Shining Armor | 1984.01.08 |
14 | Diamonds Aren't a Girl's Best Friend | 1984.01.15 |
15 | White-Line Warriors | 1984.01.29 |
16 | Race for Life | 1984.02.05 |
17 | Speed Demons | 1984.02.12 |
18~19 | Goliath Returns | 1984.02.19 |
20 | A Good Knight's Work | 1984.03.04 |
21~22 | Mouth of the Snake | 1984.04.08 |
23 | Let it Be Me | 1984.05.13 |
24 | Big Iron | 1984.05.27 |
3기 1~2화 | Knight of the Drones | 1984.09.30 |
3 | The Ice Bandits | 1984.10.07 |
4 | Knights of the Fast Lane | 1984.10.14 |
5 | Halloween Knight | 1984.10.28 |
6 | K.I.T.T. vs. K.A.R.R. | 1984.11.04 |
7 | The Rotten Apples | 1984.11.11 |
8 | Knight in Disgrace | 1984.11.18 |
9 | Dead of Knight | 1984.12.02 |
10 | Lost Knight | 1984.12.09 |
11 | Knight of the Chameleon | 1984.12.30 |
12 | Custom Made Killer | 1985.01.06 |
13 | Knight by a Nose | 1985.01.13 |
14 | Junk Yard Dog | 1985.02.03 |
15 | Buy Out | 1985.02.10 |
16 | Knightlines | 1985.03.03 |
17 | The Nineteenth Hole | 1985.03.10 |
18 | Knight and Knerd | 1985.03.17 |
19 | Ten Wheel Trouble | 1985.03.24 |
20 | Knight in Retreat | 1985.03.29 |
21 | Knight Strike | 1985.04.05 |
22 | Circus Knights | 1985.05.05 |
4기 1~2화 | Knight of the Juggernaut | 1985.09.20 |
3 | KITTnap | 1985.09.27 |
4 | Sky Knight | 1985.10.18 |
5 | Burial Ground | 1985.10.25 |
6 | The Wrong Crowd | 1985.11.01 |
7 | Knight Sting | 1985.11.08 |
8 | Many Happy Returns | 1985.11.15 |
9 | Knight Racer | 1985.11.29 |
10 | Knight Behind Bars | 1985.12.06 |
11 | Knight Song | 1985.12.13 |
12 | The Scent of Roses | 1986.01.03 |
13 | Killer K.I.T.T. | 1986.01.10 |
14 | Out of the Woods | 1986.01.17 |
15 | Deadly Knightshade | 1986.01.24 |
16 | Redemption of a Champion | 1986.01.31 |
17 | Knight of a Thousand Devils | 1986.02.07 |
18 | Hills of Fire | 1986.02.14 |
19 | Knight Flight to Freedom | 1986.02.21 |
20 | Fright Knight | 1986.03.07 |
21 | Knight of the Rising Sun | 1986.03.14 |
최종화 | Voo Doo Knight | 1986.04.04 |
6. 후속작
- 1991년 'Knight Rider 2000'이라는 후속작이 나왔으나 흑역사가 됐다.
- 1994년에 'Knight Rider 2010'이라는 후속작도 역시 흑역사.
- 1985~1986년에 'Code of Vengeance'라는 스핀오프로 미국인들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 데이빗 달튼(찰스 테일러 분)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이마저도 4화로 종영.
- 1997~1998년에 나온 시즌 1(총 22부작)으로 끝난 'Team Knight Rider'라는 5인 전대물도 흑역사.
-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08년에 다시 'Knight Rider'를 제작해 방영했으나 팬들 사이에선 재미가 어째 1980년대 오리지널 원작보다 딸린다는 의견이 대세다. 그래도 이젠 원작을 볼 수 없는 현 시점에 옛날에 재밌게 본 사람들이 한번쯤은 그리워하며 가장 최신 작품인 이 작품을 보기도 한다. 실제로 오프닝, 음악, 시나리오, 액션까지 전부 원작보다 나은 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주연이라 할 만한 '키트'조차도 오히려 오리지널 키트 폰티악 파이어버드가 2008년 키트 포드 머스탱보다 더 미래지향적이라고 보일 정도니...[38] 결국 이 리메이크 후속작도 미국 시간으로 2009년 5월 4일 시즌 1(총 19부작)으로 끝났으며 NBC는 5월 19일에 시즌 2를 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이 2008년작을 케이블 채널 OCN이 들여와 방영했지만 망했다.
이쯤 되면 후속작 = 흑역사 플래그라도 세우려는 것 같다. 사실 원작보다 후속작이 더 좋지 않은 평을 얻는 경우는 꽤 많지만 이렇게 후속작 전체가 흑역사가 되는 경우,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후속작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게다가 각 작품의 스토리를 봐선 'Knight Rider'의 후속 시리즈는 일부 설정만 가져온 패러렐 월드처럼 보인다.
6.1. Knight Rider 2000 (1991년)
때는 서기 2000년, 총기는 규제되고 덜 위협적인 "스턴 건"으로 바뀐 미국에서 범죄자들은 감옥 대신 냉동보존형을 받게 된다. 그런데 냉동감옥형에서 풀려난 '토머스 와츠'라는 사이코 킬러가 자신의 일당과 함께 LA 시장을 암살하고 경찰을 죽이는 등 날뛰게 된다. 이에 마이클 나이트가 은퇴한 뒤에도 법질서재단을 아직 맡고있던 데번은 오리지널 키트의 후계기인 Knight 4000 계획과 함께 탑승자를 찾고 있었는데...
본 작품의 주제곡 작곡가는 TV 시리즈 마이애미의 두 형사(Miami Vice) 등의 오프닝을 작곡한 얀 헤머(Jan Hammer)다.#1997년에 KBS에서 TV 시리즈 시절 성우 그대로 더빙해 방영했으며 CIC비디오로 자막판이 비디오로 나왔다.
본래 새로운 시리즈의 파일럿으로 제작했으나 평도 좋지 않았고 당시 핫셀호프가 국내에는 SOS 해상구조대로 알려진 베이워치로 한창 바쁠때라 성사되지 못했다. 이 파일럿도 출연을 못할뻔 했지만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의 의리로 겨우 출연했다고 한다. 이 작품의 의의는 후속작들 중 오리지널 시리즈의 멤버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유일한 작품이다.
6.1.1. 등장인물
- 숀 매코믹 역 - 수전 노먼
LA 시경의 여경이었으나 시장 암살 와중에 와츠에게 인질로 잡혀 중상을 입은 후 여론에는 사망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그것은 법질서 재단의 데번 마일스가 'Knight 4000'을 위한 안배로 이제는 재단 일을 그만두고 은거중인 마이클 나이트와 만나 그의 고뇌를 듣기도 하며 와츠를 추적하다 같이 바다에 빠지는 등 고생하지만 그 와중에 키트의 중요한 논리 칩 하나가 그녀의 뇌에 이식된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난 후 머독, 'Knight 4000'과 함께 좋은 파트너가 되는 듯.
- 러셀 머독 역 - 카르멘 아렌지아노[39]
LA 시경에서 일하는 데번 마일스의 파트너. 30일 이내에 Knight 4000을 기동시키라는 시와 여론의 압력에도 버티는 배짱도 있다. 데번 사후 법질서재단을 맡아 마이클과 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지만... Knight 4000의 컴퓨터와 오리지널 키트의 논리 모듈을 바꿔버리는 마이클의 만행에는 질린 듯하다.
- 토머스 J. 와츠 역 - 미치 필레기[40]
감옥에서 풀려나 LA 시장 암살을 노리는 사이코 킬러. 이 자에 의해 벌어진 시청 만찬장에서의 LA 시장 암살 사건을 필두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관 숀 매코믹의 운명이 크게 바뀌면서, 은거 중이던 마이클 나이트도 데번 마일스에 의해 불려오게 되지만 그에 의해 뇌출혈로 쓰러진 데번이 병원에서 암살되고 만다. 결국 마이클 나이트와 부활한 키트, 그리고 숀 매코믹에 의해 다시 냉동 감옥에서 영구히 잠든다.
6.1.2. 등장 머신
- Knight 4000 역 - 카르멘 아렌지아노, 윌리엄 다니엘즈[41]
오리지널 키트의 후계기로 몸체는 폰티악 밴시(Pontiac Banshee) IV[42] 신형으로 대부분 오리지널의 능력을 보유했지만 개량한 부분도 있다. 몸체와 논리 모듈만 남기고 해체된 오리지널 키트의 주요 부분이 의료기관에 매각된 것 때문에 마이클의 셰비에 이식된 오리지널 키트의 논리 모듈과 서로 대화하는 것은 비록 원작의 엑기스조차 뽑지 못한 막장 TV 영화지만 볼만하다. 아래는 그 능력. - 음성 인식 기능: Knight 4000의 대시보드는 오리지널 이상으로 모든 부분을 버튼 대신 전투기의 HUD처럼 볼 수 있으며 음성으로 조종하는 게 가능하다.
- 가상현실 Heads-up Display: Knight 4000은 가상현실 Heads-Up Display(VR-HUD)를 이용해 전방의 윈드 쉴드를 비디오 모니터로 사용한다.
- 마이크로 웨이브 충격파: LA 경찰의 무혈진압 권총과 동일한 것으로 마이크로 웨이브를 이용해 범죄자를 제압한다.
- 온도증폭기: 마이크로 웨이브 발생기를 이용해 목표로 한 물체의 온도를 급격히 높이거나 폭발시킨다.
- 팩스: 대시보드에 장비된 프린터로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다.
- 수륙양용 기능: 이것은 오리지널 키트도 가진 능력[43]으로 Knight 4000도 보트처럼 물 위를 기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 내에서는 아직 실험 단계.
6.2. Knight Rider 2010 (1994년)
2010년, 매드 맥스 시리즈 스타일의 황야에서 개조한 1969년식 포드 머스탱(Ford Mustang)을 모는 유명 밀수업자 제이크 매퀸은 자신의 형이자 크리스살리스 사의 중심인 제어드에 관찰당하고 쫓기게 되며 그 와중에 사랑하게 된 해나 테일리를 잃게 되자 복수에 나선다. 원조 시리즈의 개념을 몇 부분 빌려와 만든 TV 영화지만 '사고 결정'은 신선하며 처음으로 여성 AI가 등장한다.
6.2.1. 등장인물
- 제이크 매퀸 역 - 리처드 조지프 폴
- 해나 테일리 역 - 허드슨 레이킥
- 제어드 매퀸 역 - 브라이언 제임스
6.3. Team Knight Rider (1997년)
"10년 전, 한 남자와 한 차는 그들의 임무를 완수했다.
지금, 법질서 재단은 5명의 높은 기술을 가진 요원들을 모으고 가장 발전된 자동차를 같이 팀으로 삼아 법의 새로운 집행을 이끈다.
...그들은 "팀 나이트 라이더."
("10 years ago, one man and one car to get the job done.
Now, the Foundation for Law and Government assembled five highly skilled operatives and pair them with the most advanced state of the art vehicles to take on new lead about law.
...they are "Team Knight Rider.")
이런 오프닝 타이틀을 달고 시작했지만 1997~1998년 총 시즌 1 22화로 종영한 미국식 5인 전대물이다. 여기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등장했고 오프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작품에서 마이클 나이트는 팀 나이트 라이더가 본받고 따르려는 롤 모델로 우상화되었다.지금, 법질서 재단은 5명의 높은 기술을 가진 요원들을 모으고 가장 발전된 자동차를 같이 팀으로 삼아 법의 새로운 집행을 이끈다.
...그들은 "팀 나이트 라이더."
("10 years ago, one man and one car to get the job done.
Now, the Foundation for Law and Government assembled five highly skilled operatives and pair them with the most advanced state of the art vehicles to take on new lead about law.
...they are "Team Knight Rider.")
6.3.1. 등장인물
- 카일 스튜어트 역 - 브릭스턴 카네스
전 CIA 요원이자 '팀 나이트 라이더'의 리더.
- 제니 앤드루스 역 - 크리스틴 스틸
전 미 해병대로 1차 걸프전 참전자. 그녀가 마이클 나이트의 딸이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이야기가 시즌 1으로 끝남에 따라 그 떡밥은 해소되지 않고 묻혔다.
- 듀크 드팔마 역 - 듀네 데이비스
전 시카고 경찰이자 파트타임 복서. 아무리 봐도 힘 쓰는 것 전담이다.
- 에리카 웨스트 역 - 캐시 트레이서
예전에는 도둑이었으나 그 실력을 인정받아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전직 도둑이라 그런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 케빈 '트렉' 샌더스 역 - 닉 웨슬러
장발의 잘생긴 컴퓨터 천재로 격투 실력도 좀 있는 듯. 그의 별명은 부모가 스타트렉의 엄청난 팬이기에 붙여진 것이다.
6.3.2. 등장 머신
- 단테(DNT-1) 역 - 톰 케인
카일이 모는 포드 익스페디션 스포츠 유틸리티 차로 트럭은 팀 전원의 이동이나 이동 본부로서의 기능도 가진다. 단테의 AI는 자신을 건방진 영국 매너로 표현하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불편하게 느낄 정도의 엄격성을 가진다. 5대의 차들 중에서 자신을 리더로 생각한다.
- 도미노(DMO-1) 역 - 니아 바르달로스
제니의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의 AI. 번드르르하고, 섹시에 불장난을 좋아하며 수다쟁이에 다른 차들과 가십을 나누길 좋아한다.
- 어택 비스트(BST-1) 역 - 케리건 마한
듀크가 모는 오프로드 기능을 가진 포드 F-150 픽업 트럭의 AI로 고집쟁이에 논쟁하기 좋아하며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선호하는 것은 벽을 돌파해 적을 놀라게 하는 것으로 듀크 이외에 다른 사람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직스럽게 충성스럽고 임무를 완수하려 한다. 듀크 이외의 멤버들 중 오로지 제니의 말에만 따르며 그녀가 곁에 있으면 비스트의 공격성이 완화된다.
- 캣(KAT-1) 역 - 안드레아 부트너
함께 만들어진 쌍동이 차 플라톤과 같은 하이테크 바이크로 엄청난 가속을 가지며 에리카에 의해 조종되지만 항상 규칙과 규율을 생각하기에 그녀와 자주 싸운다. 에리카의 어머니나 동료로 행동하지만 필요에 따라 그녀를 말 그대로 내리게 할 수도 있다.
- 플라톤(PLATO-1) 역 - 존 케시어
캣과 함께 만들어진 쌍동이 초고속 바이크로 트렉에 의해 조종된다. 트렉처럼 모든 것을 자료에 의해 판단하는 참모적인 존재로 TV 광고, 좋아하는 영화, 화제는 트렉만이 이해가 가능하다. 이 둘은 다른 동료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관계를 맺고 만드는 게 특징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다섯대의 머신의 컨셉이 하나로 합쳐진 버전이 2008년작의 키트다.
6.3.3. 에피소드
회차 | 제목 | 방영일자(미국) |
1기 1화 | Fallen Nation | 1997.10.06 |
2 | The Magnificent TKR | 1997.10.13 |
3 | The 'A' List | 1997.10.20 |
4 | K.R.O. | 1997.10.27 |
5 | Inside Traitor | 1997.11.03 |
6 | Choctaw L-9 | 1997.11.10 |
7 | Everything to Fear | 1997.11.17 |
8 | Sky One | 1997.11.24 |
9 | The Iron Maiden | 1997.12.01 |
10 | Oil and Water | 1997.12.08 |
11 | Et Tu Dante? | 1998.01.05 |
12 | The Bad Seed | 1998.01.12 |
13 | Out of the Past | 1998.01.19 |
14 | The Return of Megaman | 1998.01.26 |
15 | Angels in Chains | 1998.02.03 |
16 | The Blonde Woman | 1998.02.10 |
17 | The Ixtafa Affair | 1998.02.16 |
18 | Home Away From Home | 1998.02.23 |
19 | E.M.P. | 1998.04.27 |
20 | Apocalypse Maybe | 1998.05.04 |
21 | Spy Girls | 1998.05.11 |
최종화 | Legion of Doom | 1998.05.18 |
6.4. Knight Rider 2008 (2008년)
Team Knight Rider 이후 10년이 지나 야심차게 시작한 TV 시리즈의 리메이크로 알지만 사실은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원작 TV 시리즈를 이은 정식 후속작이다. (초반과 후반에 원작에 대한 언급이 있다. 특히 후반 엔딩에는...) 처음은 2시간 TV 영화 파일럿을 미국 시간으로 2008년 2월 17일에 방영, 정식 TV 시리즈로는 2008년 9월 24일에 시작했다.
그러나 작품 내외적인 문제와 캐릭터들 등의 문제로 NBC는 결국 2008년 12월 3일 통상적인 총 22부작 내외로 종영하는 것이 아닌 18화[44]로 종영한다는 발표를 했고 이에 따라 이에 야심차게 만든 후속작은 2009년 5월 4일에 17화를 최종화로 방영함으로서 끝나고 말았다.
6.4.1. 등장인물
- 마이크 나이트 역 - 저스틴 브루어닝
2차 걸프전 참전자이자 레인저 출신. 아버지를 모르기에 어머니 제니를 힘들게 하고 군 제대 후 카레이서를 꿈꾸지만 빚더미에 앉아 한량스럽게 놀던 중 키트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자신의 이름을 마이크 트레이서에서 마이크 나이트로 바꿔 '나이트'란 성을 계승받는다.
- 세라 그레이먼 역 - 디아나 루소
2번째 키트를 만든 찰스 그레이먼의 딸이자 마이크의 연인. 원작에 비유하면 '마이클이 보니에게 빠졌다'가 되겠다. 그녀의 지식으로 마이크를 돕지만 보니의 포스에는 훨씬 못 미친다. 분명 공순이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그 능력을 쓰는 일이 거의 없고, 색기담당 기믹을 맡아버렸다.
- 찰스 그레이먼 역 - 브루스 데이비슨[45]
25년 전 윌튼 나이트의 명에 따라 법질서 재단에서 오리지널 키트를 만든 천재 박사. 법질서 재단 해체 이후 독자적으로 2번째 키트를 만들어왔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안전을 걱정해 비슷한 사람이 대역을 했고 그것은 현실이 된다.
- 캐리 리바이 역 - 시드니 타미이아 푸아티에이[46]
나이트 재단을 돕는 FBI 요원. FBI와 재단과의 연결 역할을 한다.
- 앨릭스 토레스 역 - 얀시 아일라스
- 조이 채 역 - 스미스 조(한국계 미국인)
상황실에서 필요한 정보를 키트에게 전해 주는 역할. Zoe Chae라는 이름으로 보아 배우와 맞게 한국인으로 설정한 듯 하다. 섹드립을 찰지게 하는 특징이 있다. 노출 빈도도 높아 제2의 색기담당이다.
- 빌리 모건 역 - 폴 캠벨
6.4.2. 등장 머신
- Knight 3000 역 - 발 킬머[47]
기본 몸체는 2008년식 포드 머스탱 셸비 GT500KR로 찰스 그레이먼에 의해 개발된 2번째 키트다.
기본 성격은 츤데레스럽다. 아래는 Knight 3000의 주요 능력. 시대의 발전을 보여주긴 하지만 오리지널 키트나 역대 머신들보다 많이 떨어진다. 기능은 많지만 그나마 보여줄 건 1화에서 트럭 모드의 화물칸에 올라타는데 자동차로 변신하니 운전석에 앉은 것 뿐. 기체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550 마력(410 kW)의 솔라 하이브리드 엔진
- 스포츠식으로 튠업된 서스펜션
- 적외선 나이트 비전의 제논 헤드 램프
- 나노머신 기술을 적용시킨 금속의 색뿐 아니라 번호판도 바꾸는 카모플라주(위장) 스킬[48]
- 기본형 외 경찰차, 밴, 오프로드 픽업 트럭 모드와, 슈퍼 어택 모드로의 변신 능력
- 점프용 터보 부스터
- 고속 응급처치용 의료 키트[49]
- 군용 위성 접속
- FBI 데이터베이스 접속
- 자기 재생과 대미지 수복
- 초고속 인터넷
- 인공지능
- 완전 방수
- 초냉각수 뿌리기
- 음성인식 GPS
- 물체를 복제 가능한 3D 스캐너
- 액세서리 서랍 아래 있는 글로브 박스 안에 있는 애플제 무선 키보드
- 지문 생성기
- 생체 분석 인터페이스로 경비 체계에 접근
- 일정 거리에서 승객과 대화 가능한 무선 헤드셋
- 생체 의학 스캐너
- 레이저
- 근거리의 전자기기를 마비시키는 전자장 펄스
6.4.3. 에피소드
회차 | 제목 | 방영일 (미국) |
0 | Knight Rider(Pilot) | 2008.02.17 |
1 | A Knight in Shining Armor | 2008.09.24 |
2 | Journey to the End of the Knight | 2008.10.01 |
3 | Knight of the Iguana | 2008.10.08 |
4 | A Hard Day's Knight | 2008.10.15 |
5 | Knight of the Hunter | 2008.10.22 |
6 | Knight of the Living Dead | 2008.11.05 |
7 | I Wanna Rock & Roll All Knight | 2008.11.12 |
8 | Knight of the Zodiac | 2008.11.19 |
9 | Knight Fever | 2008.12.31 |
10 | Don't Stop the Knight | 2009.01.07 |
11 | Day Turns Into Knight | 2009.01.14 |
12 | Knight to King's Pawn | 2009.01.21 |
13 | Exit Light, Enter Knight | 2009.01.28 |
14 | Fight Knight | 2009.02.04 |
15 | Fly By Knight | 2009.02.11 |
16 | Knight and the City | 2009.02.18 |
최종화 | I Love the Knight Life | 2009.03.04 |
6.5. 영화
제임스 완이 제작에 나선다.#7. 기타
2010년대에 와서 주인공 데이비드 핫셀호프와 함께 추억의 작품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많다.영화 19곰 테드에서 주인공 휴대폰의 벨소리로 오프닝 테마가 등장하고,[50] 2편의 확장판에는 데이비드 핫셀호프가 키트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다.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는 인트로 장면이 극중 TV에 등장한다.[51]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는 이 작품에 대한 피터 퀼의 언급이 나온다. 어린 시절에 데이비드 핫셀호프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했을 정도로 이 작품에 애착이 깊었던 듯하다.[52]
1986년에는 8비트 PC용 게임[53]으로, 1989년에 슈퍼패미컴용 게임으로, 2002년에는 PC와 PS2용 게임[54]으로 제작되었다. 2002년 게임은 한국에서도 원작의 성우들이 더빙한 한글판으로 발매했다.# 특히 김성희의 경우 미국으로 이민 간 상태였는데 그대로 캐스팅하는 등 굉장히 공들여 제작한 걸로 유명하다. 다만 공들인 거에 비해 판매량은 별로 시원찮았다고 한다.[55]
일본에도 방영해 인기를 끌었는데, 에피소드 중 하나에는 일본 자동차 업체가 미국 자동차 업체에 닌자를 보내고, 폭탄을 설치하는 악역으로 나온다. 마이클과 키트의 활약으로 일본인 사장은 구속되고 겨우 사건을 해결하며 성조기 앞에서 미국 기업 직원들과 마이클이 다같이 미국 애국가 비슷한 걸 부르는 결말이 나온다. 당시 일본 경제가 대호황이었고, 미국 자동차 업계가 일본 자동차 때문에 박살나던 분위기란 걸 생각하면 일종의 위기감의 발로였다.
당시 방영한 아류작으로 독수리 특공작전(원제 Street Hawk)이 있다. 1984년 TV 애니메이션 터보 틴도 전격 Z작전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이 있다.[56]
미국에서는 폰티악 트랜스암을 구입해 극중 키트처럼 개조하는 경우도 적잖이 볼 수 있다. 아예 개조용 부품 세트를 팔기도 한다고 한다.
미국의 GE와 콜라보 광고를 진행하였다.
GTA 온라인 반입 반출 업데이트로 추가된 임폰테 루이너 2000이 전격 Z 작전의 키트를 패러디한 차량이다.[57] 그렇지만 실제로 AI, 낙하산 등을 탑재한 키트를 구현한 모드가 생겨났다. 또한 이 차량을 이용하는 임무 중 몇몇 임무의 한국어 번역도 전격 Z 임무다.
서울랜드의 유아용 놀이기구 중에 이 작품의 키트가 아직도 현역으로 열일한다. 이제는 유아는 물론 그 부모도 키트를 알까말까한 세대가 되어 버렸다. 춘천시에 위치한 달아실 박물관 밖에 실제 K.I.T.T.가 2대 전시되었다. 설명 패널을 보면 '촬영을 위해 마련된 28대 중 부셔 먹은 몇 대를 제외하고 5대가 팔렸다.'고 나온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 K.I.T.T.에서 영감을 얻어 고립된 지역에 투입하기 위한 물자 수송용 차량을 만들었다. # 다만 원작의 키트가 폰티악 파이어버드를 기반으로 했다면 본 사례의 고스트카는 쉐보레 카마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DB손해보험과 콜라보 광고를 진행하였다.
오리지널이자 가장 유명한 주역차량은 1982년 파일럿 제작당시 신차출시 이전이었던 3세대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앰의 첫 출고차 3대를 확보하여 키트의 형상으로 개조하되었고 [58] 시즌1이 촬영되는 도중 한대를 더 구입하여 총 4대의 키트가 사용되었다. 이후 사용된 차량의 숫자는 시즌2에 들어서 20대가 넘어가게 되었는데, 이것은 제작비의 증가로 인한 투자가 아닌 우연한 사고 덕분이었다. 1982년 11월 공장 출고된 트랜스앰 차량들을 운송하던 기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고 적재차량들은 판매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는데[59] 전손처리하는 대신 GM사는 나이트라이더 제작진에 이 차량들을 헐값으로 제공하였고 덕분에 TV드라마로서는 제작비에 비해 매우 풍부한 차량들을 보유하여 각종 역할 - 메인 차량, 탑승장면용 차량, 스턴트 차량, 파손장면용 차량 등등 -로 마구 굴리며 넉넉히사용할 수 있었다. 유명한 골리앗 에피소드를 비롯해서 시즌 2~4에서는 모두 한번 이상 키트가 대파되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모두 이 탈선사고차량들 덕분인 것이다. 시즌4의 무리수였던 수퍼추진모드 차량이나 오픈카 타입 [60]으로의 개조나 수퍼추진변신장면용 차량등도 마찬가지. 다만 GM사의 매각조건중 하나는 시리즈 종료후 차량들의 완전한 폐기처분이었으므로 십수여대의 다양한 키트들은 대부분 폐차되었고 촬영에 사용된 5대만이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작품에 등장했던 모든 트랜스앰의 수자는 25대로 추정되고 있다.
폰티악사의 PPL임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 키트가 폰티악이나 GM 브랜드로 불리는 일이 없고[61] 그나마 시즌1에서는 검은 트랜스암이라고 불리던 것도 시즌2 이후로는 검은색 T탑[62]으로만 불리는데, 이는 폰티악 딜러에 일반 트랜스앰이 아닌 키트 트림으로 구입하려는 문의가 폭주해서라고 한다.
운전자 없이 키트가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장면은 놀랍게도 운전석 의자모양의 의상을 입은 스턴트 운전자가 담당하는 상당히 직관적이고 원시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영상을 잘 찾아보면 일반 운전석과 달리 두툼하고 뭉툭한 운전석 코스프레를 볼수 있고 가끔은 스턴트 운전자의 손이 노출되는 장면도 있다. 데이빗 핫셀호프가 운전석에서 아타리 게임을 하는등 운전하지 않는 모습의 클로즈업은 보통 차량 촬영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 차량을 트럭베드에 올려서 찍거나 카메라 차량이 견인하며 촬영되었다.[63] 이후 시즌3에서는 스턴트 운전자가 오른쪽에서 운전하여 운전석에 배우가 앉아서 딴짓을 할 수 있는 스턴트개조차량도 추가되었다.
유명토크쇼진행자이자 자동차 컬렉터로 유명한 제이 레노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키트. 해당 차량은 실제 촬영에 사용되었던 스턴트 차량을 복구한 것으로 제이 레노가 아닌 Knight Rider Historian (전격제트작전 역사가들)이라는 양덕의 소유다. 해당 쇼의 엄청난 광팬인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제작 뒷얘기나 키트 차량에 대한 엄청난 자료가 집적되어 있으며 이들은 촬영에 사용되었던 키트 두대와 키트가 타고 내리던 트레일러 차량도 인수하여 수리 복구하였다.
2024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키트로 변신하는 '에이전트 나이트' 완구가 공개됐다. 특유의 빛나는 빨간색의 스캐너 램프와 효과음이 나오는 기믹이 탑재되었다.[64]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 백 투 더 퓨쳐의 드로리언 DMC-12, 쥬라기 공원의 지프와 함께 유니버셜 차량 팩의 자동차로 등장했다. 일정량의 속도 튜닝을 하면 일반 키트에서 슈퍼퍼싯 모드로 변환된 키트가 된다. 재현도가 뛰어난 것과는 별개로 차량은 키트만 있고 키트의 라이벌인 카르(K.A.R.R.)는 없는 게 아쉬울 따름.[65]
[1] 당시는 TV가 종일방송하기 전이어서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송을 하지 않았다. 즉 토요일 오후 방송 시작부터 재방송을 한 것이다[2] 방영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비싸 보이는 차가 앞에 지나가면 손목시계에 대고 "키트 어디가?"라며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3] 역할을 맡은 배우는 래리 엔더슨으로, 촬영 당시에는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목소리를 덮어씌우는 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출연자 목록에 이름도 못 올렸다.[4] 마이클을 치료한 의사 역을 담당한 배우는 6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오스카 국장 역을 맡은 리차드 앤더슨이다.[5] 모델 출신으로 전격 Z 작전이 그녀의 첫 출연작인데 시즌 2에서 강판당했음에도 시즌 3부터 다시 출연한 것을 보면 미국 현지에서 그녀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듯하다. 시즌1 때 프로듀서와의 갈등으로 하차하였으나 팬들 및 데이빗 하셀호프와 에드워드 멀헤어가 강력히 요구하여 시즌3에 복귀하여 끝까지 함께한다. 이후 스타트렉, 제시카의 추리극장, 맥가이버, 스타맨, 다이너스티 등 굵직한 작품에 1회성 출연한 것 외에는 별다른 커리어가 없는데 90년대에 배우에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6] 모델 출신으로 이후에는 가수로 활동 영역을 바꿨다. 원래 전공이 피아노와 성악이라고 한다.[7] KBS 방영 당시에는 엉뚱하게도 알씨삼이라고 표시했다.[8] 1954년 이탈리아 영화 라 스트라다에서 젤소미나를 구원해주려는 광대 일 마또 역으로 유명하다. TV 시리즈 방영 몇 주 전에 사망했다.[9] 시즌 4 11화에서 마이클이 악당에게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데, 이로 인해 항상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나이트 재단 활동을 그만두고 스티비와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려는 도중 마이클을 죽이려는 악당에 의해 스티비가 목숨을 잃고 마이클을 이후 KITT와 함께 악당을 응징한 후 다시 나이트 재단으로 복귀한다.[10] 작품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키트라는 인공지능 캐릭터의 사실성을 돕고자 대니얼스 자신이 제안한 것이다. 프로 대인배[11] 자세히 보면 시즌에 따라 앞 범퍼의 형상이 조금씩 다르며, 차고 뒷면에 소품으로 걸린 키트의 내부 배선도를 보면 폰티악 1982년 모델의 차량 정비 매뉴얼에 실린 배선도를 그대로 확대한 것으로 확인사살.[12] 마이클이 손목에 대고 '키트, 빨리 와주게' 하는 장면은 거의 매 화 나온다.[13] 거기다 여러 감정 표현도 보여주는데 마이클이 무모한 행동을 했을 경우 잠시 '삐돌이' 모드로 들어가거나 자신에게 심한 대미지를 안겨준 상대와 다시 만나게 되면 트라우마를 가진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나름 자존심도 있는지 강력한 적수를 만나거나 하면 마이클한테 디스를 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골리앗을 덩치만 크고 무식한 쇳덩이로 표현한다거나...[14] 사출좌석과는 달리 사람의 몸만 실내에서 탈출시키고 좌석은 그대로 있다. 높은 담을 넘어야 한다거나 할 경우에 요긴하게 사용한다. 위기나 비상시에는 A.I의 자가 판단으로 운전자를 비상탈출시키기도... 파일럿 무비에선 두 명의 자동차 도둑들을 이 기능으로 경찰들에게 내던진다.[15] 대부분의 터보부스트 점프 장면은 둔버기 차체에 파이어버드의 외형을 본뜬 케이스를 씌운 스턴트 차량이 담당했는데 자세히 보면 휠베이스와 차고가 다른 차량이 가면을 쓴 어색한 모습을 볼수있다. 가끔 실제 파이어버드 스턴트 차량이 담당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1미터 정도의 점프에도 차체프레임이 훼손되는등 상당히 무리가 되는 액션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즌2 부터는 1/8 스케일의 미니어쳐 모형이 대신하는 경우도 많았다.[16] 마이클이 폭파 직전의 폭탄을 키트의 트렁크에 던져넣으면 키트가 트렁크를 닫는 순간 내부에서 폭파시킨다. 물론 이로 인해 키트가 손상되는 일은 없다. 탄환이나 폭탄까지는 막아내지만 미사일에는 꼼짝 없이 당하는데,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 악당의 미사일에 반파되어 키트를 새로 리뉴얼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실내 디자인의 변경이 이뤄졌는데 자주 사용하는 Turbo Boost 버튼 디자인이 달라지고 가속 페달에 초록빛 LED가 추가된 게 대표적인 예.[17] 시즌 4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데본을 납치한 악당들이 자백제를 통해 키트의 분자 결합 구조를 알아내어 이를 파괴하는 약품을 개발해 청소차를 가장해 지나가면서 키트의 분자 결합 구조를 망가뜨린다. 이후 '저거너트'라는 풍뎅이처럼 생긴 전차에게 박살난다.[18] 추격받을 때 좁은 틈이 나타나면 이 기능을 사용해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다만 이것은 특수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두바퀴로 운전하는 '스키'라고 불리는 스턴트운전 방법인데, 키트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버튼도 '스키 Ski'라고 표시되어 있다. 80년대 당시 이 운전법의 최고 대가인 Buzz Bundy가 하셀호프의 파마머리 가발을 쓰고 운전하는 모습을 HD영상에선 확실히 볼수 있는데 20세기 영상물에서 차량이 스키 운행을 하면 거의 그의 활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9] 시즌 4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풍뎅이 전차에게 박살난 키트를 다시 살려내면서 추가시킨 기능이다. 대략 시속 300마일(480km)이 넘는 속도가 나온다.[20] 악당들이 비행기로 도주할 때, 활주로를 달려 이륙 직전인 비행기를 따라잡았다.[21] 시즌 4에서 슈퍼 추진 시스템과 함께 설치된 기능. 실제 폰티악 파이어버드엔 이런 기능이 없으며 연출을 위해 별도의 컨버터블 모델로 개조해 촬영하였다. 지붕을 여는 장면도 열리는 장면만 어느 정도 연출했을 뿐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22] 심지어 키트 옆으로 뛰어 도망가려는 악당에 맞서 차 문을 확 열어 신체를 강타하는 극히 물리적인 방법으로 "두들겨 패기"도 한다. 이때 악당을 떡실신시킨 키트의 대사는 "마이클을 죽이려 한 죄예요."[23] 작전상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시점엔 키트가 자기를 구하려 행동하지 않게 미리 꺼버리곤 한다.[24] 다만 후술하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후속작들의 내용이 워낙 흑역사 취급을 받는지라...[25] 그 튼튼한 키트가 한 방에 개발살난 이유는 골리앗이 압도적으로 무겁기 때문이다. 트레일러와 일반 승용차가 충돌할 경우를 상상해보면 이해가 쉽다.[26] 골리앗 역시 키트와 마찬가지로 모든 부위에 분자 결합 차체가 적용되었지만 트레일러와 트랙터의 연결 부위만은 그렇지 않았다.[27] 정확히는 충돌 직전 급하게 키트가 방향을 돌렸는데 오버스티어가 나면서 스핀, 그대로 도로 옆 절벽 아래로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키트가 낙하산을 펼치면서 땅으로 내려와 마이클과 키트 모두 무사했다.[28] 시리즈에 사용한 아이캐치는 시즌 1은 어두운 배경에 키트가 헤드램프를 켠 채로 정차한 모습, 시즌 2~3은 해가 지는 사막을 배경으로 키트가 질주해오는 모습, 시즌 4는 슈퍼 추진 모드를 사용해 질주해오는 키트의 모습이다.[29] 사실 카르는 AI에 문제만 없었으면 실전에 투입됐을 머신이라 일반적인 프로토 타입으로 보기는 좀 그렇다.[30] 정확히는 마이클이 치킨 게임을 시도하려다 카르가 이를 피하면서 절벽으로 떨어져 물에 빠져 폭파된 줄 알았지만 실은 카르의 눈속임이었는지 바닷가 어딘가에 묻힌 것이다. 카르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1977년 영화 공포의 검은 차의 라스트씬을 재활용했다고 한다.[31] 키트의 윈도에 레이저 반사 기능을 넣어 카르가 레이저를 마이클을 향해 발사하자 재빨리 반사 기능을 작동시켰다.[32] 실제로 카르의 성우 피터 컬런은 트랜스포머의 얼굴마담이나 다름없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성우다!! 여담으로 성우가 폰티악 시절 일반 카르는 꽤나 악당같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2008년에 나온 머스탱 버전 카르는 그때의 사납고 날카로운 연기톤이 없어진 채 웅장하고 기깔난 옵티머스 프라임의 연기톤이 그대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옵티머스 프라임 바리케이드 에디션[33] 한국판 마이클의 성우인 이정구도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옵티머스를 맡은 적이 있다.[34] 이 태운다는 게 단순히 운전석 탑승이 아니라 탑승자에게 온갖 구속 장비와 생명 유지 장치를 연결해 한번 탑승하면 죽을 때까지 못 빠져나가게 만드는 걸 의미한다. 즉 마이클을 운전자가 아니라 생체 부품으로 본 것.[35] 그래플링 훅으로 운전석 창문을 부숴 카르 안에 잡힌 사람을 구출한 후, 부스터로 카르에게 돌진해 몸통박치기 한방으로 산산조각을 내버린다. 키트도 상당히 망가지긴 했지만.[36] 정확히는 호박색.[37] 이 장면은 국내 방영에선 편집됐는데, 나이 어린 시청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38] 사실 폰티악 파이어버드는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이지만 포드 머스탱은 아메리칸 머슬카 특유의 클래식하고 우직한 이미지이다. 그래서 포드 머스탱보다는 쉐보레 콜벳이 오히려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39] 닥터 하우스에서 헨리 돕슨을 맡은 배우다.[40] THE X-FILES에서 멀더와 스컬리를 감싸주느라 고생한 월터 스키너를 연기했다.[41] 후반에 KIFT의 컴퓨터를 들어내고 KITT의 컴퓨터를 이식했다.[42] 1988년에 등장한 컨셉트카로 이후 폰티악 파이어버드 4세대 모델의 디자인 원형이 된다.[43] 단, 키트의 모델명인 Knight 2000의 경우 해당 능력이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만 사용한 설정으로,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수륙양용 기능을 사용금지당한다.[44] 2시간 짜리 파일럿 에피소드와 1시간 짜리 에피소드 17화로 되어 파일럿을 제외하고 17화로 보는 사람, 파일럿을 1편으로 보고(파일럿은 하루에 몰아 방영) 18화로 취급하는 사람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XTM 방영 당시 파일럿 에피소드를 2편으로 나눠 19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2시간 짜리 파일럿 에피소드의 경우 1시간 짜리 두 개로 나누는 것을 의도한 스토리 구성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소개 및 KITT가 어떤 차인가를 보여주는 전반과 다소 지루한 중반 그리고 등장인물 전체 소개 및 새로운 나이트 재단 설립이라는 후반으로 나뉘므로 중반을 반 잘라 2개의 에피소드로 방영해도 어색하지 않다.[45] CSI Las Vegas 시즌 11 에피소드 19, CSI : Miami 시즌 4 에피소드 21에 출연했다.[46]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시드니 푸아티에이의 딸이다. 이런 이유로 시드니 푸아티에이가 아버지 역으로 카메오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지만 결국은 샤프트의 주인공 리차드 라운트리가 대신 출연했다.[47] 이후 후두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발킬머의 목소리 연기를 들을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특별하며 오리지널인 윌리엄 대니얼즈와는 또 다른 중후한 매력이 있었다. 다만 제작진은 원래 윌리엄 대니얼즈를 캐스팅하기 원했는데 대니얼즈가 시리즈의 스폰서인 포드의 경쟁사 광고를 하고 있어서 기용이 불가능했다고 알려졌다.[48] 번호판 변경 기능을 빼면 (다만 본드카의 그것과 방식이 같다.) 오리지널 키트에 없는 몇 안되는 능력이지만, 이런 변신 능력이 적용된 차량의 아이디어는 KNIGHT RIDER의 영향을 받은 듯한 1989년에 파일럿 필름만 나오고 침몰한 카멜레온이라는 TV 영화에 등장한다. 이후 만들어진 1994년 TV 시리즈 맨티스(M.A.N.T.I.S.)의 주인공이 탑승하는 차량에도 저런 변신 기능이 설정되었고(파일럿 필름 단계에서만 등장하고 본편에 변신 기능은 등장하지 않는다), 더 시초를 찾는다면 007 시리즈의 번호판을 바꾸는 본드카도 있겠지만...[49] 의약품 샘플이 사람 손바닥에 묻은 정도로 조금만 있어도 그 샘플을 분석하여 약을 복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게 없었으면 나이트는 엔딩 보기 전에 죽었다.[50] 이 영화 배급사 유니버설이 이 드라마 제작사이기도 하다.[51] 퀵실버가 매그니토의 등장을 보도하는 뉴스를 시청하다 어머니가 등장하자 재빨리 채널을 바꾸고 팩맨 게임을 하는데 그때 TV에서 나오는 영상이 바로 인트로이다.[52] 엔드 크레딧에도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노래가 실려나오며 영화 도중에 에고가 잠시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심지어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노래도 부른다.[53] ZX 스펙트럼 및 코모도어 64판. 오션 소프트웨어 배급.[54] 네덜란드 다빌렉스 게임즈 제작. 한국에는 PS2판으로 이 작품만이 정발되었는데, 게임사의 인지도가 거의 없다.[55] 실제 한글화에 참여한 핵심 인물의 말에 따르면 한때는 너무 안 팔린 나머지 타이틀을 무게 단위로 묶어 팔았다고 한다.[56] 주인공 브렛 매튜의 차로 3세대 파이어버드 타르가탑에 기반한 빨간색 스포츠카가 등장하며 브렛이 조직의 도움을 받아 활동하는 점, 절친 겸 정비공 + 독립기자 겸 이성친구로 구성된 팀원들과 사건을 해결하러 다닌다는 설정이 전격 Z 작전의 설정과 비슷하다.[57] 물론 인공지능 같은 건 없고, 점프와 낙하산 펼치기 등의 기능만 있으며 스캐너 소리도 난다.[58] 차량의 외부와 내부 콕핏의 개조를 담당한 사람은 완구회사 마텔 출신의 마이클 쉬페 Michael Scheffe 인데, 그는 키트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후 또 다른 초유명 차량인 백투더퓨쳐 드로리안 타임머신의 제작에도 참여한다.[59] 당시 캘리포니아 주법상 어떤 형태이든 사고에 연루된 차량은 별다른 손상이 없거나 수리하더라도 판매는 물론 도로에서의 운행이 불가능했다.[60] 트랜스암은 컨버터블형이 없다[61] 딱 한번 자율주행하는 키트를 두고 저게 무슨 차야? 폰티악이야 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62] 천장에 두장의 유리를 위한 T자형 구조를 가진 차량을 지칭하는 말이다.[63] 카메라차량 견인은 워낙 많이해서 아예 차량하부의 견인을 위한 구조물이 키트 디자인의 일부로 공식편입되었다.[64] 여담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도 윈드차저라는 이름의 폰티악 파이어버드 3세대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가 존재한다.[65]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 드로리언은 1, 2, 3편에 맞춰 자동차를 3개나 받았는데 정작 전격 Z 작전은 키트의 라이벌인 카르마저 없다(...). 다만, 키트에서 조금만 랩핑을 손보면 디자인만 카르 데칼로 변경을 할 수는 있다. 아쉽게도 카르 특유의 주황색 레이더는 색갈을 바꿀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