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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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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 블루 썬더}}} (1983)
Blue Thunder
파일:bluethun.jpg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존 배드햄
각본 댄 오배넌
돈 자코비
딘 리에스너
제작 고든 캐럴
그렉 챔피언
편집 프랭크 E. 모리스즈
에드워드 M. 아브롬스
촬영 존 A. 알론조
음악 아서 B. 루벤슈타인
제작사 라스타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출연 로이 샤이더
워렌 오츠
캔디 클라크
다니엘 스턴
말콤 맥도웰
죠 산토스
폴 뤠블링
데이빗 샤이너
제임스 머터프
에드 버나드
펫 맥나마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09분
개봉일 파일:독일 국기.svg 1983년 2월 5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3년 5월 13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3년 8월 17일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3년 9월 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9월 8일
1984년 7월 20일 (동독)
제작비 11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2,313,354 (1983년 7월 17일)
해외 관객수 파일:프랑스 국기.svg 1,679,502명 (최종)
파일:스페인 국기.svg 794,636명 (최종)
파일:독일 국기.svg 2,355,048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상세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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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s out there...

Flying the most lethal weapon ever made... The Blue Thunder Special.

At his fingertips, an infrared camera that can see right through your bedroom walls.

A microphone that can record your most intimate conversations.

And a 20mm electric cannon with six barrels that can turn your neighborhood into a raging inferno.

But he's not headed for a war-torn country.

He'll be cruising the skies of America.

And only one man can stop him from using it on you.
- 영문판 홍보 전단지

블루 썬더는 1983년에 제작한 헬리콥터 액션 스릴러 영화이자 영화에 등장하는 동명의 고성능 헬리콥터의 이름이다. 감독 존 배드햄은 존 트라볼타 주연의 토요일 밤의 열기, 멜 깁슨 주연의 ‘전선 위의 참새’, ‘조니 5 파괴 작전’, 조니 뎁 주연의 닉 오브 타임 등을 연출했다. 각본을 공동으로 맡은 사람은 바탈리언 1편을 연출하고 스크리머스, 토탈 리콜, 에일리언 시리즈 각본을 맡은 댄 오배넌. 배급사는 컬럼비아 픽처스다.

죠스 시리즈의 주연 로이 샤이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두 악당 중 마브을 맡은 다니엘 스턴, 시계태엽 오렌지, 게임 윙커맨더 3편과 4편에서 ‘톨윈 제독'을 연기한 말콤 맥도웰 등 출연진은 제법 유명하다.

1100만 달러로 제작하여 42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도 그럭저럭 성공했다. 국내에는 1984년 국도극장과 연흥극장에서 개봉했고, 1989년 2월 7일 밤 10시 10분에 명절 특선으로 KBS1에서, 그리고 1994년 5월 20일 밤 9시 45분에 SBS 금요일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했다. KBS 방영시 성우는 송두석, 신성호, 최흘 외. SBS는 머피 역에 황일청, 라이먼굿은 여기서도 신성호가 맡았다.

2. 예고편


3. 줄거리

프랜시스 맥닐 “프랭크” 머피(로이 샤이더)는 베트남전에 헬리콥터 조종사로 참전한 경험이 있는 LA 경찰 헬리콥터 조종사다. 머피의 신참 파트너는 리차드 라이먼굿(다니엘 스턴)으로, 둘은 야간에 헬리콥터로 LA 상공을 선회하며, 지상에서 벌어지는 경찰 업무를 지원한다. 어느날 머피는 블루 썬더라 불리는 신형 헬리콥터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게 되는데, 이 헬리콥터는 다가오는 1984 LA 올림픽 기간에 테러 용의자들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여러 기능이 추가된 전투 헬리콥터로 경찰용이라기보다는 군용 건쉽에 가까운 물건이라 머피 외에 여러 군경인사가 참관한 화력 시범에서 가공할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블루 썬더의 주무장으로 눈동자만으로 조준할 수 있는 20 mm 기관총같은 무장보다도 머피를 경악시킨 것은 블루 썬더의 염탐 능력으로, 로터 소음 없이 날 수 있는 스텔스 비행 설계, 열 영상 스캐너와 고성능 마이크, 카메라, 자기 테이프 기록장치 등이 일원화된 비디오 레코더 등 범죄자 감시를 위한 강력한 장비들은 악용될 경우 경찰이 영장 없이 자유롭게 민간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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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벌어진 시의원 살인 사건에서, 머피는 단독으로 수사를 하던 중 군 내부의 은밀한 집단이 비밀리에 세운 프로젝트 ‘전술용 헬리콥터 공격계획'(Tactical Helicopter Offensive Response, THOR)에 블루 썬더를 이용하여 자신들과 정치적으로 반대 세력을 비밀리에 제거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관철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머피가 밝혀낸 이들 일원들 중에는, 저번 블루 썬더 화력 시범에 블루 썬더의 조종사로 참석한 베트남전 때의 상관이자 머피에게 오랫동안 감당하기 힘든 PTSD를 남긴 전 미 육군 대령 출신 코크란(말콤 맥도웰)이 끼어 있었다.[1] 머피는 라이먼굿과 블루 썬더의 시험 비행 중에 우연히 코크란을 추적하며 코크란이 다른 정부 관료들과 꾸미는 음모를 블루 썬더의 장비를 이용해 녹취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들에게 발각되어 둘은 코크란 대령의 일당에게 오히려 쫒기는 신세가 된다.[2]

라이먼굿은 블루 썬더의 기록 테이프를 숨기고 집에 돌아왔지만 곧바로 괴한들에게 붙잡혀 기록 테이프를 숨긴 곳을 대라는 추궁과 고문에 시달리다 이내 탈출하고, 뒤를 추적한 괴한이 거칠게 몰던 차에 치어 결국 사망한다. 머피는 라이먼굿이 죽기 전 남긴 메시지를 듣고, 라이먼굿이 숨긴 테이프를 찾아내 방송국에 공개하기로 결심한다. 블루 썬더를 격납고에서 탈취한 다음 애인 케이트의 도움으로 쓰레기장에서 테이프를 찾는데 성공한다.

자신의 뒤를 쫒던 경찰 헬리콥터 2기를 무력화시킨 머피는 케이트가 탄 자동차를 계속 호위하며 그녀가 탄 차를 쫒는 경찰차에 기총 소사를 날려 차량을 반토막 내고, 블루 썬더를 격추하기 위해 출격한 미 공군의 F-16 2기의 공격도 막아낸다. 코크란은 자신이 직접 체인 건 2정으로 중무장한 500MD 헬리콥터를 타 블루 썬더의 뒤를 쫒고, 머피는 자신이 격추한 F-16 조종사가 비상 탈출하여 무사히 지상에 착륙한 것을 보던 중에, 건물 옆에서 갑자기 나타난 코크란에 기습 당해 어깨에 총상을 입고 베트남에서 복무하던 시절 자신이 조종하던 헬리콥터 안에서 당시 대위였던 코크란이 포로를 고문하다 떨어뜨려 죽인 장면을 떠올린다.[3] 설상가상으로 블루 썬더의 기관포도 코크란의 공격으로 센서가 고장을 일으켜 블루 썬더 최대 강점인 헬멧 연동 조준 사격을 할 수 없게 되지만, 머피는 블루 썬더의 터빈 부스트 기능을 이용해 360도 루프 회전으로 코크란의 꼬리를 잡아 기총 소사로 격추시키는데 성공한다. 블루 썬더의 꼬리를 잡고 따라가다 360도 회전을 못하고 오히려 꼬리를 잡힌 코크란의 "저건 불가능해"라는 외침은 그대로 유언이 되어버리고 만다.

머피는 늘 그가 손목시계로 버릇처럼 세던 30초 동안 블루 썬더를 기차가 다가오는 철길에 세웠고, 블루 썬더는 달려오는 기차에 정통으로 부딪혀 산산조각나 폭파된다. 파괴된 블루 썬더를 등지고 걸어가는 머피의 모습과 함께 블루 썬더에 대한 내용과 방송국에서 공개된 영상에 나온 군과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영화 초반에 사망한 시의원 사건 및 라이먼굿의 사망 사건에 대해 재조사가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며 영화가 끝난다.

4. 상세

비슷한 시기의 드라마 에어울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아파치(Fire Birds, 1990)와 함께 헬리콥터를 소재로 다룬 몇 안되는 액션물로, 후에 짧게 끝난 TV 드라마 스핀오프가 나왔다.

공동 각본가 댄 오배넌[4]과 돈 자코비는 197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있는 아파트에서 같이 살 때 저공 비행으로 날며 그들의 잠을 깨운 경찰 헬리콥터를 소재로 각본을 썼다. 경찰의 군중 통제와 최첨단 감시 기술, 무장 등에 대해서는 LA 경찰 공중지원팀 소속의 밥 우즈에게 자문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각본을 확장해 나갔다. 1979년에 처음 각색된 블루 썬더에서는, 주인공 머피가 심리적인 요인으로 광증이 심한 캐릭터로 설정되어, LA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F-16마저 격추시킨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LA 촬영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영화에 출연한 워렌 오츠가 1982년 4월에 심장마비로 쓰러져 53세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고, 그 뒤로 2년여의 사전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영화는 그를 기리는 메시지가 삽입되었다.

여담으로, 머피에게 적대적인 역할을 연기한 말콤 맥도웰비행을 너무나 두려워해서, 부인 메리 스틴버전이 공포를 이겨내라 격려하는 이야기조차 하지도 못할 지경이였다고 한다. 1983년 Starlog지에서 한 인터뷰에서는 “그는 촬영할 때 너무 겁에 질려 비행이 끝난 후에 뛰쳐나와 토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시 말콤의 찡그린 표정과 불편함은 극중 머피와의 클라이막스 전투신에 잘 표현된다. 스틴버전은 영화 제작자에게 “당신이 어떻게 그를 헬리콥터에 태울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를 747 비행기에도 못 태우는데.”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5]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 모습이 악역으로써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5. 여담

파일:external/www.flugzeuginfo.net/sa342m_mikevallentin.jpg
파일:external/cdn.bleedingcool.net/BlueThunder.jpg
파일:blue-thunder mov scene.jpg

디자이너 미키 마이클스가 고안한 블루 썬더의 디자인은 여러번 재검토와 퇴짜를 통해 완성되었다. ‘블루 썬더'에 사용된 헬리콥터는 프랑스 제작사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사의 SA-341G Gazelle(가젤) 헬리콥터에 아파치 스타일의 캐노피를 부착해 개조한 것이다. 이 개조 작업은 당시 아파치를 개발중이었던 휴즈 항공사가 맡았는데, 때문에 블루썬더는 아파치 스타일의 외형을 갖게 된다. 이 외에 영화에서는 블루 썬더로 개조된 가젤 헬리콥터 외에도 다른 두대의 가젤 헬리콥터가 등장한다.

영화에서 구현된 일부 기능들은 후에 아파치에도 실제 적용된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헬멧을 쓴 채로 조종사가 고개를 돌리면 기관포도 그쪽을 조준하는 시스템은 IHADSS라는 이름으로 아파치에도 적용되어 있다.

미국 드라마(당시 표현은 외화 시리즈) 맥가이버 첫화에서는 맥가이버가 사고 현장에 타고 온 헬기로 나온다. 특별히 블루 썬더로서의 아이덴티티가 아닌 그냥 헬기 자격인 듯...

아에로스파시알 사는 컬럼비아 픽처스의 19만 달러의 지원에 협업해 캘리포니아 근처 칼스배드 상공에서 헬리콥터 추격신을 촬영했다. 그러나 영화 내내 캘리포니아라는 느낌을 받기 힘든데, 이는 찍는 장소보다는 헬리콥터의 빠른 움직임과 기민함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촬영 기법이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신에서 360도 턴하며 코크란의 꽁무니를 잡아 격추하는 신은 무선 조종 헬리콥터로 촬영된 장면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Blue_thunder_dvd.jpg
1984년에 TV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다. 하지만 별로 인기가 없어 시즌 1 11부로 서둘러 끝났다. 영화에서 박살난 기체 외에 2번기가 남아 이걸 경찰이 인수해 사용하는 걸로 되었다.그런데 영화고 TV 드라마고 기체번호 2번기... 그놈이 그놈이다. 에피소드 1 제목부터 'Second Thunder'. 메인 기체 블루 썬더와 지상 지원팀 롤링 썬더(위 사진의 모자 쓴 2인이 타는 트럭으로 현장에서 블루 썬더의 보급 유닛)가 활약하는 내용이다. 한국에는 1988년에 대우비디오로 이 시리즈가 모두 비디오로 나왔다.

영화 흥행에 성공으로 1984년 미국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범죄 해결하는 드라마가 여럿 만들어지는데 CBS 방송국의 '에어울프'(Airwolf), ABC 방송국의 '블루 썬더'(Blue Thunder) TV 시리즈, 그리고 NBC 방송국의 '립타이드'다. 영화 흥행과 달리 블루 썬더 드라마만 가장 실패해 조기 종영한 반면, 에어울프는 인기를 가장 많이 끌었고 립타이드도 시즌 3까지 나온만큼 제법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 에어울프와 립타이드는 MBC에서 토요일에 더빙 방영했으나 블루 썬더 드라마는 끝내 한국 지상파에서 미방영했다.

블루 썬더 영화는 1990년 초반에 영흥미디어(천공전기 슈라토를 더빙하여 내놓은 업체이다)에서 VHS 비디오로 내놨는데 개판으로 냈다. 웃기는 건 앞표지에는 블루 썬더, 옆표지에는 블루존 파이터라는 제목을 달았다. 번역도 엉망이며 화질도 나쁘고 게다가 20분 넘게 잘랐으며(표지에는 90분으로 표기했는데 실제로는 87분 정도 한다. DVD 시간이 109분인 걸 생각하면 22분 정도 자른 셈.) 엔딩 자막 올라올 때 아예 영화를 끝내버린다. 이러다 보니 비디오로 보면 무슨 줄거리인지 이해가 안 될 정도. 오죽하면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는 1991년 최악의 출시 비디오 1위로 이 비디오를 선정했다. 여담으로 이 업체는 시체들의 새벽도 40분 넘게 잘라 이블 헌터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출시한 바 있다.

1990년대 한국 만화 중에 '블랙 코브라'의 스토리가 이 영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듯 하다. 열 발산이 많은 리틀 토쿄[6]의 AMOS'S 바베큐(BBQ)집 굴뚝 상공에 체류하면서 AIM-9 '사이드와인더'의 열추적 센서를 교란하는 장면, 태양이 반사되어 열이 모이는 건물 유리창 근처를 비행하며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은 만화에서 굴뚝 사이를 요리조리 날아다니며 미사일을 피한다든가, 태양 가까이 날다 엔진을 끄고 급강하하는 연출로 비슷하게 표현했다. 또한 영화에서는 블루 썬더가 20mm 기총소사로 F-16을 잡는 장면이 만화에서는 헬리콥터에 매단 기총으로 AV-8 해리어를 잡는 장면으로 표현된다든가, 마지막 라이벌을 영화와 만화가 마찬가지로 360도 턴 루프 비행으로 잡는다는 점 등 많은 유사점이 있다.

'에어울프 vs. 블루 썬더'는 1980년대 당시 남자 아이들의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 '마징가 Z 대 태권 V'나 '호랑이 대 사자'만큼 빈번히 일어난 이빨까기이자 말싸움 소재. '에어울프 vs. 키트'가 더 많지 않았나? 그런데 1980년대 후반 한 조립식 프라모델 업체에서 내놓은 블루 썬더 포장 상자에 '에어울프를 박살냈다'는[7], 출처 불명 문구가 박힌 바람에 논쟁은 한층 가열차졌는데... 에어울프와 블루 썬더는 대결한 일이 없다.

참고로 에어울프와 블루 썬더와 실제로 연관된 부분이 하나 있는데, 주인공이 블루 썬더 이전에 타던 경찰 헬기가 실제로 에어울프 산티니 항공의 메인 헬기로 재사용되었다.

세가에서 1980년대에 아케이드, 마스터 시스템, 메가드라이브 등으로 출시한 썬더 블레이드 시리즈도 바로 이 블루 썬더를 모티브로 만든 체감형 슈팅 게임이다.

프라모델로 1/32 스케일의 모노그램 제품이 있고 국내에는 이걸 카피한 아이디어제 제품이 있다.
스케일이 스케일이다 보니 덩치가 꽤 있고 내부 재현도 그럭저럭 되어 불룩한 브라운관 화면이나 키보드, 시트, 페달과 조정간들을 재현했다.
특이한 건 헬멧도 들어 있다는 건데 헬멧을 쓸 피겨는 포함되지 않았다.

Kitech라는 메이커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데 박스아트는 약간 다르지만 내부 부품 배치와 스케일을 봐선 이쪽도 모노그램 제품의 카피로 보인다.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5 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3대가 등장한다.

1983년 영화 초반 부분에 공중 순찰을 하면서 나체로 요가를 하는 여성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15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노출도가 상당히 높아서 결국 티비 및 특정 방영 버전을 위해 착의 상태로 같은 장면을 한번 더 찍었다.

LA 공중전에서 사용된 통닭은 원래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형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그 많은 숫자의 통닭 모형을 조달하는 것도 어려웠고 결정적으로 진짜 통닭보다 금액이 훨씬 비싸 결국 실제 통닭을 사용했다. 여담이지만 그 통닭은 소품팀이 뒷정리하기 전에 동네 노숙자들이 다 주워갔다고...

주인공 역할의 로이 샤이더는 LA 공중전 장면을 놓고 감독 및 프로듀서와 마찰이 좀 있었다. 내용상 적기에서 발사된 열추적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빌딩 유리의 반사나 식당 굴뚝의 열기로 유인해 회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로이 샤이더는 이 장면이 결국 무고한 시민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것이 아니냐며 성실한 경찰의 행동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지만... 영화 전체로 보면 주인공의 행동은 공중전 장면을 제외하더라도 성실한 경찰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영화 내용 중 티비 뉴스에 등장하는 캐스터는 로보캅 영화에 등장한 그 남성 뉴스 캐스터 맞다. 영화 개봉 시기가 4년 정도 차이가 나지만 머리 스타일을 포함해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나와 알아보기 쉬운 편.

6. 관련 문서



[1] 여기에 블루 썬더의 테스트 파일럿 머피도 제거하려 들었다.[2] 들통난 계기가 상당히 황당한데, 그냥 코크란이 별 생각없이 창가의 커튼을 걷었다 우연히 거기에 눈 앞에 블루 썬더가 떠있다는 걸 보고 말았다.[3] 이때 경험이 머피의 PTSD를 만든 배경이며, 코크란은 그 포로를 추락사시킨 후에 머피에게 기지로 복귀하자고 한다. 또한 이 장면은 영화 초반 시의원 피살 사건 당시 경찰들이 시의원을 살해한 범인을 죽일 때 그 범인도 마침 월담을 하려다 사살당했는데 이때 떨어지면서 그때의 트라우마를 떠올린다.[4] 1946~2009, 에일리언토탈 리콜 등 여러 유명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그밖에 영화도 몇 편 연출했지만 그냥 그런 평작.[5] 실제 영화 제작 비화에서 존 바담과 머피 역을 맡은 로이 샤이더가 밝힌 내용이다.[6] 그런데 SBS 방영판에는 저팬 타운이라고 이야기한다. 종업원들이 음식 만들고 바쁘게 일하는데 매니저(참고로 미사일이 오기 전 빙글빙글 돌아가는 닭에 소쓰를 바르면서 기분이 좋은지 일본말로 흥얼거린다.)가 바깥에서 미사일 날아오는 소리를 듣고 기겁해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얼른 피하라고 외친 탓에 모두들 재빨리 나가서 죽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지만 가게는 박살났기에 이 피해 내역을 경찰 간부가 이야기할 때 저팬 타운이라고 말한다.[7] 에어울프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헬기의 탈을 쓴 괴수인 에어울프와 경찰 헬기를 빙자한 공격 헬기(+@)인 블루 썬더는 비교가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