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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d7c2f> 종족 | <colbgcolor=#fff,#191919>다람쥐+날다람쥐 → 다람쥐+하늘다람쥐[2] 고대 날다람쥐 | |
| 생일 | 5월 20일[3] | |
| 나이 |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11개월 스피어즈: 약 19세 뚜루뚜루뚜 나롱이: 7~9세 → 쾌걸롱맨 나롱이: 8~10세 → 그린세이버: 약 11~13세 추정 | |
| 신장 | 약 110cm | |
| 별자리 | 황소자리 | |
| 성별 | 남성 | |
| 이미지 컬러 | 갈색 파란색 연분홍색 | |
| 거주지 | 랄라마을 |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 |
| 좋아하는 것 | 가족 우꺄 초코볼 아짱나 국어 | |
| 싫어하는 것 | 숭숭이의 장난 수학 우꺄가 화내거나 소리 지르는 것 나쁜 짓 | |
| 성우 | 이계윤[4] 김서영[5] 박민선[6] 조현정[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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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스피어즈와 나롱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날다람쥐/하늘다람쥐 캐릭터. 나롱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스피어즈에서는 한나연의 애완동물로서 주연으로 등장한다.초기작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에서는 다람쥐와 날다람쥐와 날다람쥐의 혼혈,[8] 스피어즈에서는 고대 날다람쥐였으나 뚜루뚜루뚜 나롱이 이후부터 하늘다람쥐로 설정이 교체된다.[9] 정확히 말하자면 하늘다람쥐+다람쥐의 혼혈로, 초창기에 다람쥐 엄마와 날다람쥐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아빠와 형제인 일롱~열롱은 생김새가 비슷한데 나롱이만 엄마를 쏙 빼닮은 것도 설명이 된다.[10][11]
2001년 9월 처음 창작되었고 이듬해인 2002년 초부터 플래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유의 귀여움과 서사에 시리즈도 스튜디오 카브 작품 중 제일 많다 보니 스튜디오 카브의 캐릭터 중 아짱나와 함께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2. 외모
| 나롱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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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 스피어즈 | 아기 시절[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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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루뚜루뚜 나롱이 | 쾌걸롱맨 나롱이 | 그린세이버 |
시리즈 공통된 신체적 특징으로는 매우 긴 줄무늬 꼬리, 작은 날개, 뾰족한 머리카락, 체리 모양의 목걸이가 있다.
다만 시리즈별로 외형이 다른데, 세계관이 각각 다른 작은날개 나롱이와 스피어즈는 물론 같은 세계관인 뚜루뚜루뚜 나롱이~그린세이버에서도 조금씩 다르다.
꿈꾸는 작은날개 나롱이와 스피어즈는 기본 색이 연분홍색에 머리털이 고동색 또는 한나연과 같은 적갈색이며[13] 눈동자가 커서 흰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나롱이 시리즈에선 흰자위가 좀 더 커져서 더 사람같은 눈과 인상이 되었으며 기본적인 색은 살구색이 주 색이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좀 더 하얘진다. 뚜루뚜루뚜 나롱이는 머리색이 고동색이고 눈이 타원형, 쾌걸롱맨 나롱이부턴 약간 등신대가 커지고 머리색이 연한 갈색에 눈도 원형으로 바뀌며 그린세이버에선 눈과 머리색은 쾌걸롱맨과 동일하지만 등신대가 눈에 띌 만큼 커졌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으며 넓적했던 얼굴형이 타원형에 가깝게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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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 나롱이 기준 키는 약 110cm. 이후 쾌걸롱맨 나롱이에선 펭글박사 배의 하얀 부분보다 커지는 등 좀 더 자란다. 명확하진 않으나 그래도 펭글박사와는 키 차이가 심한 걸로 보아 약 130cm 정도로 추정되며 그린세이버는 아트북이 없어 불명이나 키가 더 커졌다.
3. 나이
나이는 인간 기준, 시간대는 뚜루뚜루뚜 나롱이 기준으로 7~9세,
쾌걸롱맨 나롱이 36화 "나롱이는 너무해"에서 뚜루뚜루뚜 나롱이 때의 시점을 언급할 때 1년 전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쾌걸롱맨 나롱이 기준 8~10세이다.
그린세이버는 작중 직접적으로 나온 정보가 없어 불명이지만 대략 11~13세로 유추 가능한데, 일단 나롱이 시리즈는 사자에상 시공이 아니라서 뚜루뚜루뚜 나롱이 1화와 쾌걸롱맨 나롱이 1화가 대략 1년 차이가 나면 나롱이의 나이도 1년 더 먹는 등 현실 시간을 따라간다. 그런데 그린세이버는 쾌걸롱맨 나롱이 1화와 그린세이버 1화의 시간 차가 3년 10개월 차이니 이전의 쾌걸롱맨 나롱이의 예를 적용시킨다면 대략 11~13세로 추측 가능하다. 또, 작화상으로도 청소년에 가까운 외모에다 나롱이의 목소리가 변성기가 심하게 오진 않았지만 변성기가 막 온 소년처럼 소년틱해졌는데 실제로 남성이 사춘기를 시작하는 시기가 11~13세로 정확히 들어맞는다.
즉 만으로 따지면 뚜루뚜루뚜 나롱이는 만 6~8세, 쾌걸롱맨 나롱이는 만 7~9세, 그린세이버에서는 만 10~12세 정도라고 볼수 있다.
단 이는 TVA 시리즈 한정으로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는 11개월, 스피어즈는 인간 환산 나이로 19세이다.
4. 특징
스튜디오 카브의 상징이자 마스코트로 볼 수 있다. 네오필름에 있던 시절 만든 극초기 작품 <클로버 4/3>을 제외하면 스튜디오 카브의 모든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작품에[14]우정출연/엑스트라같은 방식으로 나롱이 시리즈가 아닌 작품에도 모두 출연하였고, 그중 나롱이 시리즈에서는 물론 나롱이 시리즈의 외전격인 스피어즈에서도 주연으로 등장하였다.[15]하늘다람쥐인데다가 귀여운 외모로 상당한 인기와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며, 또다른 특징으로는 디자인이 여러번 바뀌어서 여러가지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16]
종족 관련 특징으로는 스피어즈에선 고대 날다람쥐, 나롱이 시리즈에선 다람쥐 엄마와 하늘다람쥐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다. 그래서 스피어즈에선 고대 날다람쥐는 원래 날지 못하고 나롱이 시리즈에선 하늘다람쥐 피가 반밖에 없어서인지 시리즈 공통으로 하늘다람쥐지만 잘 날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나롱이 시리즈에선 다람쥐인 엄마의 특성이 더 크게 드러나 쾌걸롱맨 나롱이 이후부턴 성장해가며 아예 날개가 묘사되지 않고 날지 않는 등 시리즈를 거칠수록 하늘다람쥐보단 다람쥐에 가깝게 묘사된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스튜디오 카브가 제일 마지막에 제작한 나롱이 애니메이션인 마법사 나롱이에서도 날개죽지가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덤으로 쾌걸롱맨 나롱이에서 나롱이만 수학 문제를 못 풀어서 남은 것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어는 좋아하나 수학은 싫어한다고 되어 있었던 걸 보면 전형적인 문과생 체질이다.
5. 성격
나롱이의 성격은 뚜루뚜루뚜 나롱이부터 시작하는 TVA 시리즈 뿐만 아니라 나롱이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모든 시리즈 공통적으로 선량함, 정의로움, 순수함, 다정함으로 함축할 수 있다. 다만 본인 주변 친구들이 워낙 개성이 강한 성격을 지녔다 보니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나롱이가 고생하는 일이 많다.기본 베이스는 비슷하지만 각 시리즈에서 성격이 약간씩 다른데,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에선 허당스럽지만 다른 인물들을 은근히 맥이는 천연스러운 성격이 강조되고 그린세이버에선 다소 소년스럽고 자신만만하며 잘난척하는 성격과 여러 사람들을 통솔하는 어른스럽고 리더스러운 면모가 강조되며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선 정의롭고 선량한걸 넘어 겁 많고 바보같고 잘 당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이 성격은 쾌걸롱맨 나롱이에선 초반부나 후반부나 뚜루뚜루뚜 나롱이와 비교해도 극적으로 변하진 않지만 작중 여러 사건을 거치며 바보같긴 해도 겁 많은 성격이 아니라 무섭고 아프더라도 나와야 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본인 의견을 가지고 뚝심있게 말하는 등 쾌걸롱맨 나롱이 후반부에 들어서는 한층 심리적으로 강해지고 성장하였다.
좋아하는 것은 초코볼으로 이는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때부터 유지된 설정이다.
6. 인간 관계
기본적으로 허세가 없고, 부드럽고 다정하며 착한 성격을 지녔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악역을 제외한 가족, 친구들 모두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다만 쾌걸롱맨 나롱이 때까지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남녀노소, 선악 가릴것 없이 대부분 모자란 취급을 받기도 했다.6.1. 가족
가족으로는 자신을 낳고 얼마 안가 죽은 어머니와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 그리고 열명의 형이 있다. 나롱이 아빠는 약하고 겁많은 아들을 강하게 키우려고 하기에 때로는 나롱이가 힘들어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족들이 나롱이를 아끼는 건 사실, 물론 나롱이도 이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롱이는 그 중에서도 죽은 어머니를 더욱 특별하게 여기는 듯하다.[17]6.2. 이성
여자친구로는 우꺄갸 있지만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까지는 이성, 동성 구분이 없어서 친구들 중 여자면 전부 여자친구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우꺄를 특별하게 여겼고 우꺄도 마찬가지, 때문에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는 우꺄에게 차이자 충격을 받고 그걸 걸고 넘어진 아짱나를 순간적으로나마 제압할 정도로 화를 냈다.[18]마지막 화에서 절교가 풀어진 후 다시 친하게 지낸다. 이성을 자각한 후 여자라고 인식하는 인물들 중 쾌걸롱맨 후반과 그린세이버에서는 여자친구는 우꺄만이 유일하며 그 외에는 그냥 친구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여자애인 베티와는 우꺄가 오해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는 점이다.
단, 이성 부분에서 예외적으로 아짱나는 나롱이와 단순히 있는 시간이나 소중히 생각하는 건 서로 여자친구급으로 가까운 사이인 여성이지만[19]카카, 프리지아, 그리드 등의 세계정복학교 관련 인물을 제외하면 나롱이를 포함한 모든 인물이 여성이라 생각하지 않고 남성인 동성친구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외된다. 그래서 아짱나는 여성이지만 나롱이가 가까이 지내도 우꺄도 딱히 제재하지 않고, 나롱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스킨십을 하는 편이다.
6.3. 친구
성격 덕인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친구들 대다수가 개성넘치고 강한 성격이다보니 중간에서 낀 채로 고생하기도 한다. INFP와 유사한 듯. 친구 잘 사귀는 성격은 세계관이 크게 달라진 그린세이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인맥으로 함께 지구를 구하기도 한다.[20]뚜루뚜루뚜 나롱이 기준으로 같은 반 친구인 호비와는 서로 닮은 구석이 있으며[21], 이따금 호비가 고민이 생기면 나롱이한테 얘기할 정도인 것으로 보아, 우꺄와 아짱나를 제외한 친구 중에선 타조리와 함께 상당히 친한 친구 중 한명인듯 하다.
6.4. 펭글박사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까지는 펭글박사의 관계는 그저 선생님,동네 어른이나 조언자,박사님 등으로 또래들과 다를 게 없었지만,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는 그가 롱맨으로 변신하게 해 준데다 롱맨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도 펭글박사만이 알고 있으며, 이후 나롱이의 성장을 위해 조언을 해 주는 등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6.5. 아짱나(아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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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랄라마을을 정복하러 온 악역으로서 서로 첫인상은 당연히 적대관계였고 이후 랄라마을의 평화를 둔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아짱나가 아쵸라는 가명으로 랄라마을에 눌러앉은 후 나롱이는 아쵸에게 우정을 가지게 되고 이 때문에 아쵸가 사실은 아짱나라는 것에 크게 충격을 받았으나, 아짱나 쪽에서 결국은 나롱이의 지속적인 대가 없는 호의에 의해서 나롱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에 따라 진정한 친구가 된다.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24화에서 랄라마을 주민으로 생활하며 이미 어느 정도는 그 마을에 동화되있었고 40화 쯤, 나롱이가 어떻게든 자신을 구해주고 도와준다는 말도 하며 집에서도 잘 대해주면서 가족이라는 아짱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통주제로 연결되고 프리지아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부서지자 내심 나롱이와의 관계, 세계정복학교의 사명 완수, 롱맨을 처치하는 것이 상당한 내적 갈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아짱나 입장에서 아무리 신뢰가 거의 깨졌다지만 프리지아는 약한 떠돌이였던 본인을 거둬 키워 주고 가르쳐 준 은인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도 하고, 세계정복학교가 아닌 나롱이와 랄라마을을 선택했다가는 본인이 프리지아에게 죽는 상황으로 직결되어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화에서 본인이 아짱나임을 나롱이에게 드러내며 후자를 선택하기는 한다. 그럼에도 굳이 내일까지 나오도록 시간을 주거나 만나서도 바로 처치하는 게 아닌 굳이 롱맨으로 변신해서 싸우라고 윽박지르는 등 나롱이가 어떻게든 반격해서 자신을 막을 기회를 주는데 기회가 보이면 무조건 처리하려 한 초중반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나롱이 역시 처음 진실을 알았을 때 당연히 큰 충격을 받고 울면서도 설령 아쵸가 아짱나여도 내 친구임은 변함없다며 적이 아닌 친구라고 결정하고 마음을 굳히며, 이후 아짱나에게 정말 죽도록 공격받고도 끝내 친구랑은 싸울 수 없다며 절대 롱맨으로 변신하지 않고 가만히 당하기만 하는 모습에 아짱나 역시 공격하면서도 상당히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그러다가 아짱나의 정신이 붕괴되며 나롱이 처치에 실패해서 프리지아에게 죽을 상황이 되자 나롱이는 자신을 공격한 아짱나를 위해 변신해서 구해주는, 대가 없는 호의를 준다. 이후 나롱이가 화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오히려 늦게 구해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있으니 아짱나 입장에선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후 분노한 프리지아가 카카를 살인기계로 변형시켜 나롱이를 죽이려 하자 이번엔 본인이 목숨 걸고 막아내고 이후로는 확실히 나롱이에 대한 적대감과 내적 갈등을 거두고 친구로서 인정하게 된다.
그래서 본래 확고한 악역이였던 아짱나가 나롱이 덕에 개심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짱나에겐 은인이자 앞으로도 고마운 친구니 당연히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일수밖에 없고 나롱이에겐 나롱이 나름대로 원래부터 우꺄와 사이가 멀어진 사이 엄청나게 가까워져 호감이 있던 친구에 목숨을 걸고 갱생시키는 겸 구해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기 때문에 나롱이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다.
후속작 그린세이버에서는 아짱나가 간다고 하니 굉장히 서운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아 쾌걸롱맨 나롱이 당시보다도 더욱 깊은 친구관계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무래도 우꺄를 비롯해 함께 싸운 전우이자 죽을 위기를 각오하고 갱생시킨 친구이기에 서로에게 가장 뜻깊고 가까운 친구일 것이다. 실제로 그린세이버 시점에선 우꺄만큼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대고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도 서로 좋아하는 상대다.[22]
6.6. 적대
작중의 악역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적대관계, 정의로운 성격이라서 그런지 겁쟁이 시절인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도 용감하게 활약한다.하지만 그렇다고 악당을 마냥 냉정하게 적대적으로만 대하는 성격은 아니다. 본인 입을 빌려 말하자면 싸우는 목적은 악당 자체를 쓰러뜨리려는 게 아닌 단지 악당이 나쁜 짓을 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 뿐이며, 상황에 따라 동정하는 마음을 가지거나 도와주기도 하며 악당이라도 갱생한다면 용서해주는 성격이다. 그의 성격과 도움 덕에 갱생하게 된 아짱나와 돈조 일당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아짱나를 구해준 결정적인 이유는 단순히 악당이라도 상황에 따라 도와준다는 마음이 아니라 친구로서의 감정+설령 악당이여도 내 친구임은 변함없다는 마음 때문이였다. 하지만 후속작인 그린세이버에서는 그런 거 없던 악당인 돈조 일당들도 마지막에 위험에 처하자 도와주었고 직접 설득해서 개심하게 하기까지 한 것을 보면 설령 아짱나와 친구로서의 감정이 없었어도 구해줬을 수 있다.
물론 이는 나름 인간적인 면이 있어 갱생 가능성이 있는 걸로 묘사된 아짱나와 돈조 일당 한정으로, 그런 거 없던 다른 악역들에게는 그냥 일관되게 적으로 대한다.[23]
7. 작중 행적
7.1.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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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디자인(2001-2002년 극초반) | 후기 디자인(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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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에서 우꺄에게 바뀌는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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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2001년 5월 20일 사는 곳: 푸른 숲 속 하늘나무집 특징: 무지 큰 꼬랑지, 작은 날개죽지 좋아하는 것: 초코볼, 호두, 땅콩, 아몬드, 도토리 취미: AB슬라이더 밀기, 고래등 타기, 친구들에게 이메일 보내기 특기: 가까운 나뭇가지 사이 날아가기 하늘날기를 지상목표로 둔 무지무지 순수한 감성의 날다람쥐. 다람쥐 엄마와 날다람쥐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순둥이로 날개죽지가 너무 작아 날지 못한다. 날개죽지가 작은 대신 꼬랑지는 무지무지 크다. |
|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의 설정 |
2002년 스피어즈의 프리 프로덕션으로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피어즈 완성전에 방영이 된지라 초기디자인으로 5화까지 진행되었다가 6화에서 우꺄에게 스피어즈 본편의 모습과 유사하게 성형당한다. 반면 스피어즈에서는 1화에서 플래시 초기 디자인과 유사했으나, 2화에서부터 디자인이 변경된다. 또한 스피어즈 데모 버전에서도 리메이크 전의 디자인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 플래시 나롱이 애니 시리즈의 제목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는 본 플래시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목소리는 변조를 해서 톤이 상당히 높고 음질이 살짝 떨어진다. 아마 전문 성우가 아닌 우꺄, 타조리, 펭글박사 등과 더불어 제작진들이 낸 것으로 보인다.[24]
다람쥐 엄마와 날다람쥐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하늘날기를 지상목표로 둔 무지무지 순수한 감성의 아기 날다람쥐로 푸른 숲 속 하늘나무집에 살고 있는 설정이다.
여기서는 뱃살이 많은 것이 날지 못하는 이유가 되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고 하고 날지도 못하는게 날다람쥐냐며 아버지에게 쫓겨난다.[25] 그 후엔 혼자 헬스에서 AB 슬라이더로 운동하고 고래의 도움으로[26] 성과가 나타나는데 마을 장기자랑에서 1등상을 탈 정도였다. 나롱이는 특별 상품인 열기구에 우꺄와 타조리를 같이 태우고 하늘로 날아갔다. 다른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며 이야기는 마무리.
나롱이 가족의 과거사, 나롱이 방울의 정체, 만두 브라더스의 탄생 등이 여기서부터 공개된다. 실제 하늘다람쥐의 습성처럼 나무구멍 속의 둥지에서 산다.
네이버 TV Super Surprise 채널에 전편이 업로드 되어있다. 플래시 이름이 '아기 나롱이'로 바뀌었다.후속작 설정을 따라 나롱이 성형장면이 없다.[27] 유튜브, 플래시아크에서도 볼 수 있다.
플래시 설정을 기반으로 등장인물을 추가하고 수정, 보완한 게 2004년 방영된 뚜루뚜루뚜 나롱이다.
뚜루뚜루뚜 나롱이 이후의 설정과는 인간관계부터 시작해서 세세한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우꺄와의 관계부터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친구 겸 우꺄의 일방적인 구애이며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선 어려서 잘 몰라도 우꺄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플래시 나롱이에선 우꺄가 나롱이를 좋아한다는 묘사만 있지, 나롱이가 우꺄를 친구 이상으로 좋아한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우꺄가 본인을 짜증나게 하면 뚜루뚜루뚜 나롱이처럼 에헤헤거리며 넘어가거나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 게 아니라 째려보며, 우꺄가 물어보고 나롱이가 답한 결혼 상대도 대놓고 우꺄가 아니라 다람쥐와 결혼하고 싶다고 우꺄 면전에서 말하고 같은 에피소드에서도 꽃을 주면 초코볼을 주는 줄 알고 우꺄나 펭글박사, 만두브라더스에게 꽃을 주고 초코볼 달라고 따라다니는 등 배려가 많고 착하긴 하지만 본인 욕구나 감정에 매우 충실하면서 솔직하며 그걸 지나칠 정도로 순수하게 행동으로 나타내는 편이다. 요컨대 악의 없이 괴롭히는 성격.
그래서 친구들 간에 뚜루뚜루뚜 나롱이처럼 딱히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다. 그래도 우꺄가 꼬리를 잡고 늘어지는데도 오히려 선물을 주고, 타조리가 본인 간식을 훔쳐먹었는데도 타조리를 대왕조개로 잡아 족친 우꺄를 말리는 등 이 작품에서도 기본적으로 착한 성품이다.
암컷, 여자애같이 예쁘고 귀여운 외형을 지녀 성별을 헷갈리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작중 인물 중 펭글박사는 나롱이를 사랑하는 묘사가 있었다.
7.2. 스피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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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어즈 나롱이의 설정 |
한나연의 애완동물이며 실은 고대생물이다. 성우는 이계윤.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거의 동시개발되어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며, 초반부에는 나롱이의 디자인이 정립되지 않았는지 털이나 눈동자의 색이 화수마다 제각각이던 일이 잦았다. 다행히 얼마 지난 뒤로 위의 사진에서 눈동자만 청록색인 색상으로 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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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어즈 제작 당시의 디자인 |
여기서는 후속작처럼 비만은 없지만 마찬가지로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기에 하늘을 날고 싶어하며 주인인 한나연이 날게 해주기 위하여 뉴 스피어즈 친구들에게 부탁했다가 봉변도 당했다. 여자친구도 생긴 듯.[28]
그래도 나중에는 날 수 있게 되었으며, 파파오 섬의 고대 날다람쥐들을 만났을 때는 원래 고대 날다람쥐는 못 난다고 한다. 신체적 한계를 이겨낸 거나 다름없어서
그래도 고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고대 유적에 들어 갔을때,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주인인 한나연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초코볼을 좋아하며, 이를 공주가 이용해 나롱이를 매수했다. 동물이라 말은 못하지만 원만한 의사표현을 나연이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청년[29]이라고 한다. 곱상하게 생겼고 색깔 때문에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마찬가지로 암컷으로 오인받기도 했다.
작중 등장하는 주연 급 남캐인 이호준, 유서동의 비중이 애매하고 진은 빌런 캐릭터인지라 팬들로부터 진 남주 취급 받고 있다. 실제로도 마스코트 캐릭터치곤 작품 전체적으로 봐도 주연급 비중이면서 나롱이 주연 에피소드도 있으며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활약이 많고, 거기에 엔딩곡마저 나롱이 주제곡인 등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볼수 있다.
이 작품 주인공인 한나연의 성격은 TVA 나롱이 시리즈의 나롱이가 조금 이어받는다.
7.3. 내친구 나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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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피어즈의 디자인 그대로 TVA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뚜루뚜루뚜 나롱이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7.4. 뚜루뚜루뚜 나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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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서영.
대체로 나롱이라고 하면 보통 이 시리즈부터의 나롱이를 지칭하는 팬들이 대부분으로, 등장인물이 추가되고 기존 인물들도 스피어즈나 작은 날개 나롱이의 모습에서 디자인과 생활 방법 모두 동물보단 사람에 가깝게 많이 바뀌었으며 여러 설정들도 추가되었다.[30] 본격적인 세계관이 잡히면서 룰루숲속 랄라마을이라는 가상의 숲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만 나이는 스피어즈보다 오히려 다운되어 인간 나이로 7~9세라서 초등학생이다.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달리 상당한 바보인데다가 순진하고 천진난만하며 명랑하지만 어리고 여리다. 정식 여자친구로 우꺄를 두고 있다.[31] 3인칭화를 많이 쓴다.
여기서부터 날다람쥐가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등장한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32] 경찰관 아버지와 그리고 열명의 형님들을 모시고 있으며[33] 여기서도 날개가 작아서 잘 못 난다. 나롱이 아버지는 여기서도 뱃살이 문제라고 한다.[34] 그래서 아버지에게 전편 비슷하게 구박 받기도 한다. 그래도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에서처럼 쫓겨나지는 않고 플레시에 비하면 아버지도 형님들도 위로해주는 편이다. 아주 못 날지만은 않고 가끔은 날지만 방향을 잘 못 잡는 편이다. 형들은 나롱이가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고로 국어는 좀 잘하지만 수학은 못한다고 한다. 또한 불쌍하게도 둔치라 종종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겁쟁이다.[35] 타고난 신체능력은 싸움을 제외하면 평균 수준인듯 외사촌 형도 있는데 랄라마을에 왔을때 큰 인기를 끌었다.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독수리 특수부대원 대장이 와서 나롱이 아버지를 무시하자 특수부대원들이 떠나자 그 자리에서 평소답지 않게 화내며 "아으! 우리 아빠가 꼭 잡고 말거야 우씨!" 라고 한다.[36] 최종화에서 보리어티의 강철 탱크를 무력화시키고 수문의 열쇠를 손에 넣어 랄라마을을 구하는데 이때 특이하게도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리즈에서 나롱이가 나는 모습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
특유의 귀여움으로 인해 이 작품부터 상당한 인기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 작품과 비슷한 그림체의 쾌걸롱맨 나롱이까지의 나롱이 캐릭터가 제일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 작품 자체가 일상물인 특성상 나롱이 본인이 캐릭터나 이야기를 소개하거나 하는 나레이션의 역할도 가끔씩 하며, 통통한 몸과 큰 눈, 후속작인 쾌걸롱맨 나롱이와 그린세이버에 비해 제일 어려서 순진하고 아이 같은 면이 제일 많이 부각되다 보니 이 작품의 나롱이가 귀엽다는 평이 유독 많이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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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꺄가 거울 속 세계로 들어간 에피소드인 반대로 나라에서 나롱이의 TS 버전인 '롱나'라는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머리가 웨이브고 속눈썹이 있는 등 약간의 외형적 차이가 있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걸 보면 나롱이와 달리 운동신경도 좋고 꺄우의 집에 돌아갈수 있는 방법은 있을 거야. 롱나에게 가보자. 라는 말을 보면 마을에서도 똑똑하고 일 해결이 능숙한 척척박사 캐릭터인듯 하다. 성격도 본래 세계의 순진한 나롱이와는 정 반대로 부딪힌 우꺄에게 하나하나 다 반박해가며 말싸움도 하고 거울 너머의 무섭다고 울고 있는 나롱이를 가리켜 한심한 녀석이라고 부르는 등 까칠한 성격이다. 하지만 이쪽도 우꺄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자 갑작스럽게 찾아왔음에도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는 등 원본인 나롱이처럼 착한 마음씨도 가지고 있다. 등장이 한 회 뿐임에도 "까칠한 여자 나롱이"라는 컨셉이 먹혔는지 롱나를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존재한다.
7.5. 쾌걸롱맨 나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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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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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신 시 롱맨일때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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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걸~롱~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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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땡글 헤딩어택!"[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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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내가 남자답지 못하다는 거야? 그런거야? 엉?!"[38] | "그래! 나 삐졌다!" "나도 남자답다고! 하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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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인생은 페어 플레이! 네버 기브업! 노인공경 친구사랑 레이디 퍼스트! 그것이야말로, 그것이야말로, 남자의 매력! 남자의 로망! 모두 함께 외쳐봐요 우리가 바꿀 세상을 위해!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정의의 쾌걸 롱~맨!" |
나롱이 시리즈 2기인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는 아예 정의의 사도가 되었다.[39] 성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김서영. 이 작품은 시트콤같던 위의 1기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아짱나같은 다른 인물의 활약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당연히 주인공인 나롱이도 팬층이 두터워지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받았다. 다만, 악역인 아짱나가 중반부 24화(아짱나가 퇴학당하고 과거사가 드러난 시점)부터 나롱이를 밀어내고 주인공 수준으로 푸쉬를 심하게 받은 나머지, 24화 이후로는 최종화 이전까지 살짝 묻혔다.[40]
작화와 연출의 발전에 힘입어 전작과 달리 표정이 풍부해지고 얼굴개그는 물론 말도 상당히 많아졌다.[41] 말이 많아진 만큼 사용하는 어휘와 표현이 다양하고 성숙해진 것도 특징. 또한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는 소심하고 얌전한 캐릭터답게 느릿느릿하고 축 처진 목소리를 냈는데, 여기서는 목소리가 뚜렷해지고 상대적으로 하이톤의 쾌활한 소리를 낸다. 남자다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변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 롱맨으로 변신하면 오히려 목소리가 더더욱 하이톤이 된다. [42] 전작과 달리 3인칭화도 1화 빼면 쓰지 않는다.
또, 외형적 특징이라면 어두운 갈색였던 머리털 색이 이 작품부터 밝은 갈색으로 바뀌었고, 키가 약간 컸으며 전작보다 덜 통통해져 살이 빠졌다. 이후 성장해서인지 살이 빠져서인지 날갯죽지도 사라져 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성격상으로는 여기서도 초코볼을 좋아하고 원칙과 도덕을 중요시하는 정의파 소년이며[43] 펭글 박사의 기계에 의해 롱맨으로 변신히 가능해 졌지만 3분밖에 변신이 지속되지 않는 핸디캡으로 변신 초코볼 케이스를 항상 허리에 차고 다니며 악의 무리를 무찌르는 정의의 사도가 된다. 다만 이 작품 내내 자신의 여자친구인 우꺄와 절교상태로 있었다.[44] 또한 여기서 거의 처음으로 싸우게 된다.[45] 여기서부터 나롱이에게 본격적인 시련이 찾아옴으로 인해 성격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뚜루뚜루뚜 나롱이 시절부터 이 작품 초반기까지만 해도 착하고 순수한 성품이지만 나약한 편에 얌전한 어린아이였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이고 쾌활한 모습을 보이며, 성품도 강인해지고 성장한다. 물론 착하고 순수한 성격은 여전하다.
특히 아짱나에게 몇 번 당했을 때 반응의 차이에서 그의 성장이 드러나는데, 초반에 한 번 아짱나를 이긴 이후로 방심했다가 한 번 아짱나에게 제대로 반격당했을 때는 다신 롱맨이 되고 싶지도 않고 싸우기도 싫다고 할 정도로 좌절했다가 간신히 다시 변신해 아짱나와 싸웠고, 이후 아이스건이나 불 공격 등에 당했을 때는 좀 두려워하긴 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았다. 후반부에 아쵸가 아짱나임을 알게 된 이후로 오랜만에 크게 충격을 받아 다시 좌절했지만 결국 그에게 가 설득했고 변신하지 않고 당하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텐데도 친구라는 이유로 변신하지 않고 당하기만 했다. 이 반응을 본 펭글 박사가 예전의 나롱이라면 지금쯤 울고만 있었을 텐데, 드디어 나롱이가 원하던 강하고 용기 있는 마음이 자라났다며 감탄하기까지 했다.
우꺄가 나롱이에게 절교를 선언한 탓인지 이 작품에선 아쵸로 가명을 쓴 아짱나와 우꺄만큼 친하게 지내며,[46] 전반적으로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중에서도 아짱나와의 우정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작중 중후반부에서 비추어진다. 아짱나조차도 나롱이가 목숨을 걸고 지켜준 그 우정으로 인해서 최종화에서 카카에게 휘둘렸던 마음을 바꿀 정도다. 그리고 우꺄가 나롱이와 아쵸(아짱나)랑 사이가 가까워지는걸 인식하고 우꺄가 아짱나에게 "우리 사귈까?"라고 말하면서 나롱이를 약올린다. 이것도 우꺄가 나롱이의 시선을 자기에게 돌리기 위해서다. 그 후 아짱나는 나롱이에게서 떠나지만 떠나기 직전 나롱이에게 우꺄의 진짜 심정을 알려주며 조언하고, 나롱이는 롱맨으로서의 활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변신 초코볼 케이스를 바다에 던진 뒤[47] 우꺄를 찾아가 기습 키스를 날리며 고백하게 된다.
7.5.1. 강함
원래 나롱이는 성장 이후로도 전투력은 일반 그 나이대 남자아이나 그 이하 수준이기 때문에 당연히 롱맨 한정이다.일단 나롱이 본인이 딱히 머리나 전략을 짜는 타입이 아니기도 하고 롱맨의 속도와 파워 자체가 시속 1440km인데다 집채만한 바위까지 들어올리는 등 아짱나나 그 이상으로 강하기 때문에, 전투 경험이 아예 없던 1화에서도 아짱나랑 호각으로 싸웠고, 일반 싸움에서는 힘과 속도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다. 필살기로는 전신을 회오리처럼 초고속으로 회전시키며 돌진하는 땡글땡글 헤딩어택. 작중 가상의 인물 쾌걸 헤딩맨의 뱅글뱅글 헤딩어택이 모티브지만, 위력 연출을 봤을 땐 그것보다 더 강해 보인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는 불과 함께 회전하는 땡글땡글 헤딩 파이어 어택도 있다. 이걸로 거의 매번 아짱나도 날려버렸으며 어지간해선 절대 깨지지 않는 프리지아 목걸이 방어벽도 아주 어렵게나마 깨버렸다.[48]
약점이라면 초반 한정으로 처음 싸움인지라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경험이 부족해서 전문 싸움 요원인 아짱나에게 싸움 기술 면에서 발릴 때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땡글땡글 헤딩어택 역시 상대가 피해버리거나 방어/아이스건 같은 강력한 무기로 맞대응하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대신 나롱이도 가면 갈수록 싸움 경험치가 쌓여서인지 싸움 스킬이 나름 발전한지라 딱히 발리는 경우는 없어졌다. 헤딩어택 약점의 경우도 아짱나가 쓴 무기들이 보통 딱 1화 쓰고 완전히 고장나버렸다. 다만 아짱나가 6화에서 정신을 집중해서 그걸 가볍게 피해버리는 간단한 방법을 깨달았는데 이후로는 기자들 앞에서 한 번 피한 거 빼면 단 한 번도 피하지 못하고 다시 계속 당해버린 건 의문인 부분.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짱나가 이전과 달리 다시 방심하거나 당황했거나, 롱맨 속도가 피하지도 못하고 당황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빨라졌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사실 초반까지는 전자였다고 쳐도 후반으로 갈수록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아무리 아짱나가 방심이 많다고 해도 매번 해오는 공격을 한 번도 대비도 안하고 당할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오히려 그 공격에 대비해 무기도 구매하기까지 했다. 연출이 엄청나게 빨라 보이지는 않아 보여서 그렇지.
7.6. 그린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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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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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보드 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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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나라, 바론! 받아라 자연의 힘!'' |
나롱이의 성우가 박민선으로 교체되었으며[49] 얼굴형이 인간에 가까운 형태로 변하고 등신대가 매우 늘어났다. 또 원래는 다람쥐에 가깝게 묘사되던 손이 전작들과 달리 인간의 손처럼 변하고 갑자기 핑거보드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은 등 전작 인물들 중 작화와 성격이 가장 달라진 캐릭터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정의파.[50] 뛰어난 근성을 자랑한다. 쾌걸롱맨 결말 이후 우꺄를 좋아한다는 건 여전하며,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하늘다람쥐에 걸맞게 나무를 가볍게 뛰면서 나무 사이를 능숙하게 날아다닐수 있을 정도로 상승했다. 3기에서는 돈조 일당을 추적할 때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쫓아가는 날렵한 모습을 보였는데 뱃살때문에 느려터졌던 1,2기 시절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준.
여전히 초등학생으로 추정되지만 1, 2기에서는 저학년이었던 반면에 3기에서는 등신대가 이전 시리즈와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늘고 목소리가 그냥 귀여운 목소리였던 전작들과 다르게 소년의 목소리로 들리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초등학교 4~6학년 정도의 고학년으로 추측된다.[51] 내내 진지하고 강한 의지를 보인다.[52]
팀 내 분위기 메이커 겸 팀을 이끄는 리더이다. 애초에 우디의 초능력도 나롱이를 필두로 우디가 나누어준 것이였으며[53]모든 화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끌어나가며 마무리도 나롱이가 짓고, 팀원과의 불화가 심해질 때는 나롱이가 불화를 마무리짓는 등 맏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54]
물론 전반적으로 리더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씩 리더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일때도 있는데 핑거보드에 관해서는 유독 유치하거나 아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며[55] 7화 한정으로 잘난척도 하기 시작한다.[56]물론 그놈의 잘난체가 화근이 되었는지 7화에서 바론이 작동하지 않아 애먹는다.
여담이지만 팀 내에서 히어로로서는 이미 롱맨으로 싸워본 적이 있는 나롱이가 제일 선배다. 제대로 된 전투 경력은 나롱이와 싸우기 전에도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아짱나가 더욱 선배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어째선지 답없는 핑거보드 빠가 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보드와 관련된 일에 친구들이 제지하면 본인답지않게 징징거리거나 애원할 정도이다. 심지어 5, 6화에서는 돈조일당 안찾고 핑거보드 연습했다고 우꺄와 아짱나에게 혼나기도 하는 등 전작의 초코볼 이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전자에서는 임무 때문에 포기하지만 급 우울모드가 된다.[57]핑거보드로 세상도 가를 기세.
작중 나롱이를 돕는 친구들도 다들 핑거보더다. 빠수준이 아니라 준 전문가인데 몽키타운의 대회에서 반칙만 밥먹듯하는 선수를 제압하고 13~14화에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도 솜씨 발휘를 하는데 덕분에 코비는 나롱이를 보지 않고도 알게 된다.
사실 핑거보드가 나롱이의 감정을 제일 자극하는데 자신의 우디보드를 무시하거나 자신을 핑거보더로서 무시하거나 아니면 보드와 보더에 대해 무시하는 경우엔 어김없이 화낸다. 개인적인 이유로 화내는 건 이쪽이 거의 유일하다.
33화에서 핑거보드에 앨버의 가문에 내려오는 전설의 핑거보더 기술이 적혀있는 암호문을 해석하고 콤보스피릿이라는 기술을 터득한다.
이후 계속 다른 보더와 함께 사용하고[58] 더 나아가 47화에서 옛날에 멸종한 동물들을 소환하는 능력이 생겼다.[59]
2기에 비해 굉장히 소년다워졌다. 게다가 2기 후반기보다도 더 듬직해졌고 심지어 우디의 사정을 듣고는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자청해서 도와주겠다고 할 정도.
2기에서도 초반엔 1기와 같았고 후반부에 성장을 했어도 성격이 변한게 아니라 귀엽고 순수하며 뭣 모르는 소년이 유약한 모습에서 여전히 귀엽고 순수하지만 강인해야 할 땐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성장을 한 반면에, 3기에선 성장한 쾌걸롱맨 나롱이 후기의 나롱이와 비교해봐도 동일인물이 아닌것 같을 정도로 모습부터 성격까지 굉장히 차이가 난다.
작중 내내 아짱나랑 우꺄의 끊임없는 불화속에서도 팀을 무난하게 잘 이끌어 냈는데,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면 나롱이야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우꺄와 아짱나는 정 반대다. 문제는 그런 이들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 모여 있으니 트집만 잡히면 싸우기 일쑤인데 이를 잘 이끌어낸 것이다.
이는 나롱이 본인이 아짱나와 우꺄를 좋아하는 만큼 아짱나와 우꺄도 나롱이를 좋아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한마디로 나롱이라는 구심점이 있었기에 아짱나도 우꺄도 어지간해선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원만한 팀을 이룰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성격도 한몫하는데 나롱이는 뚜루뚜루뚜 나롱이 시절부터 답이 없을정도로 착했고 부드러운 성격이었지만 나머지 둘은 상당히 거칠고 날카로운 성격이다.
악당을 매우 싫어하지만 잘못을 반성하면 용서하는 성격도 여전하다. 지구 환경을 완전히 끝장내버린 돈조 일행을 먼저 도와주자고 한 것도 나롱이가 한 일.[60]
또한 언제 배웠는지 운전도 할 줄 아는 게다가 그 사이 우꺄랑 더 친해졌는데 1화에서 학교 시험 때문에 공주님 안기 자세로 물속에 뛰어든다.[61] 또한 매화의 마지막에 나롱이의 몸이 초록빛으로 빛나는데 만났던 이들의 마음을 모으는 듯 하다.[62]
8화에서 팀원 모두가 자연의 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패배의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우디의 도움으로 되찾고 33화에서 앨버의 도움으로 전설의 핑거보드 기술인 콤보스피릿을 깨워내고 44화에서 우디보드가 망가지지만 앨버에 의해서 수리된다. 주인공 보정도 많이 받는데 최종타를 날리는건 나롱이고 우디와 단독으로 만나본것도 나롱이며 우꺄나 아짱나처럼 컴퓨터나 뱅글을 사용하는 이들은 없지만 나롱이처럼 핑거보드를 사용하는 이들은 많아서 나롱이는 이들과 협력하며 친해지기도 한다.
참고로 사용하는 우디보드도 기본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토네이도 생성이다.
8. 기타
- 작은 날개 나롱이와 스피어즈가 방영되던 2003년 전후로 인형, 가방 등 여러 굿즈가 이미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뚜루뚜루뚜 이전의 굿즈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행방도 알 수 없다.
-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잘 된 축에 속한다. 당시에 방영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높은 인기로 승승장구했음에도 회사가 사라지면서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TVA에까지 진출하고 주인공인 후속작이 무려 세 편이나 되는 나롱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한 케이스. [63]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도 좋아하고 기억하는 팬들이 소수나마 존재한다는 점. 감자도리의 사례처럼 나롱이가 리부트나 리메이크되기를 바라는 팬들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스튜디오 카브가 이미 폐업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후속작인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 TVA시리즈의 나롱이는 착한 성격의 주인공인 등 한나연의 속성을 많이 이어받았다. 다만 나롱이 쪽이 나연이보다도 거의 호구 수준으로 말도 안되게 착한 편. 이호준의 장난을 나연이는 그대로 화가 나서 되갚아주지만 나롱이는 이호준과 비슷한 포지션의 숭숭이가 심한 장난을 쳐도 제발 이런 장난은 그만하자고 하고 별다른 행동을 안하는 게다가 다른 친구들에 의해 되갚아주는데 동참해도 죄책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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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트라이브 제작진이 그린 원화가 있다. 그린세이버보다도 더 소년스러운 모습에 나롱이 피부만 입혔다 뿐이지 사실상 인간에 가깝고, 뒤에 날개가 달렸으며 푸른 옷에 본래 목에 달던 방울을 귀걸이로 달고 있다.
9. 다른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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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카브의 다른 애니인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에서는 6화에서 우정출연을 하는데, 풀숲에서 튀어나오며 무서워 하는 비센하르의 제이드 추격대장을 농락한다. 또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쾌걸롱맨 나롱이 제작 직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쾌걸롱맨 나롱이와 그림체 및 디자인이 완전히 같다. 다만 여기선 그냥 짐승이라 스피어즈처럼 삐삐거리는 소리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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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다른 카브의 작품인 기가 트라이브에서도, 위와같이 롱맨 차림으로 열쇠고리같은 캡슐토이로 나오거나 강투지나 핑, 도경(기가 트라이브 10화 참고)이 즐기는 컴퓨터 격투게임의 캐릭터, 나현빈의 가게에서 유리창에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캐릭터의 포스터와 함께 붙어있기도 한다. 다만 실루엣만 보이며, 나롱이 모습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10. 저작권 정보
-제호: 나롱이-저작자: (주)스튜디오 카브 / StudioKAAB Co., Ltd (법인 등록번호:110111-2500084)
-연혁
2001년 9월 2일 '나롱이' 창작 (미술저작물 > 응용미술 > 캐릭터) *접수번호: 2002-003667-1 / *등록번호: C-2002-004092
2001년 9월 17일~ 2002년 10월 4일 창작 및 공표(영상저작물 > 애니메이션) *접수번호:2002-003669-1 / *등록번호: C-2002-004094
2002년 11월 22일 '나롱이' 저작권 접수 (미술저작물 및 영상저작물)
2002년 11월 25일 '나롱이' 저작권 등록
-Update date: 2020년 6월 1일 확인.
[1] 다른 모습들은 하단의 "외모" 문단을 참조.[2] 사실 공식적으로는 하늘다람쥐로만 표기되고 본인 정체성도 하늘다람쥐지만 하늘다람쥐인 아빠와는 전혀 닮지 않고 다람쥐인 엄마를 닮은 것으로 보아 다람쥐 엄마와 하늘다람쥐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이 폐기되지 않고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3] 스튜디오 카브의 창립기념일. 참고로 플래시 나롱이의 탄생일은 2001년 5월 20일이다.[4] 스피어즈[5] 1~2기. 만두 브라더스 중 일부와 중복.[6] 3기.[7] 기가 트라이브. 10화에서 격투 게임 캐릭터로 찬조출연했을 때 목소리가 나왔다. 원래는 본작에서 핑을 담당한다.[8] 단 취급은 날다람쥐 고정이다.[9] 어차피 한국인 대다수가 날다람쥐=하늘다람쥐로 인식하고 있어서 설정이 딱히 바뀐 것도 아니다. 일본에 하늘다람쥐와 다른 종인 날다람쥐가 있긴 하지만 제작진들이 일본 날다람쥐까지 의식했을 가능성은 없다.[10] 플래시 시절에는 우꺄가 누구랑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난 엄마 닮은 다람쥐랑 결혼할 거라고 한다. 단 뚜루뚜루뚜 나롱이부터는 따로 언급이 없다. 엄마가 다람쥐라는 설정은 스피어즈 방영 당시 몇몇 소개와 기사에서 밝혀진 것. 다만 유난히 형제들에 비해 날개가 작고 외모가 형님들이나 아빠보다는 사촌 다람쥐 형인 람쥐나 어머니와 닮은 것으로 보아선 폐기된 설정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11] 여담이지만 어머니는 이미 자신을 낳고 얼마안가 사망한 상태였다. 즉 나롱이 본인은 어머니가 사망한 후, 아버지,형님 10명과 같이 사는 편부가정이었던 것.[12] 쾌걸롱맨 나롱이에서 나왔다.[13] 다만 스피어즈 작품 내에선 외주를 맡겨서 나롱이 색이 계속 변하기도 한다.[14] 웹툰인 플라워보이 화랑에선 등장하지 않았다.[15] 또한 지금은 폐간된 대원의 잡지인 팡팡에서 단편 4컷 만화가 여러 편 연재되기도 하였으며, 귀곡산장, 나롱이 학습만화가 총합 6권으로 출판만화로 출판되기도 했다. 또, 인터넷에서 연재된 나롱이 저작권 연재 만화 등 본편 외의 내용 코믹스도 단독 애니메이션 시리즈치곤 상당히 많이 나온 편이다.[16] 스피어즈> 뚜루뚜루뚜 나롱이로 넘어가는 디자인, 나롱이 극초기 디자인.[17] 쾌걸롱맨 나롱이에서 나롱이는 아짱나에게 엄마는 나를 낳고 돌아가셨고 때문에 결국은 엄마는 나 때문에 돌아가신 셈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18] 단 절교하기는 했어도 우꺄도 계속 나롱이를 신경썼다.[19] 우꺄를 많이 좋아한다는 설명이 있는 그린세이버에서도 아짱나가 떠난다고 하자 다른 인물들과 달리 그린세이버 완결 시점에서 매우 성숙해진 나롱이가 감정적으로 한순간 크게 충격을 먹기도 했고, 나롱이가 아짱나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작중 발언도 있었다. 쾌걸롱맨 나롱이에선 의도치 않게 서로 뽀뽀를 하자 둘 다 쑥스러워 하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쾌걸롱맨 나롱이 설정집에 공식 커플로 밀어주는 나롱이-우꺄와 똑같이 상호 하트가 되어 있어 둘이 자각을 제대로 못할 뿐이지 서로 좋아하는 사이는 맞다.[20] 다만 전작들에 비해 매우 적극적이고 아닌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말하는 등 성격이 약간 변했다.[21] 둘다 지금의 나약한 자신이 나중에는 꼭 강하고 멋진 사람이 될거라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소년이다.[22] 단 이와 별개로 나롱이와 우꺄는 아짱나가 남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임이 밝혀졌을때의 반응은 불명.[23] 1편의 보리어티, 2편의 프리지아가 있다. 보리어티의 경우 사연과는 별개로 갱생의 여지가 보이지 않던 인물이고, 프리지아는 접점은 마지막화 한번 뿐이긴 했지만 이쪽은 끝까지 롱맨을 죽이려는 모습을 보였다가 실패한 후 서로 접점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언급도 없다. 프리지아의 경우 본성 자체가 나쁜게 아닌데 상황이 맞물리다 보니 악당이 된 아짱나나 욕심에 눈이 멀었을 뿐인 돈조 일당과 달리 본성부터가 악 그 자체라고 해도 될 만큼 극도로 냉혈하고 잔인하며 이기적인 인물인지라 나롱이라도 갱생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걸로 보인다. 다만 그리드의 경우는 프리지아나 초기 아짱나와 비슷한 성격에 일단 일관된 악역으로만 묘사됐지만 본성이 어떤지 나오지 않았고 나롱이가 그의 진실을 알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저 친구로만 알고 있다. 만약 나롱이가 그리드의 정체를 알게 되었거나 한두 번이든 아짱나처럼 여러 번이든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 수 없다.[24] 율동에 등장하는 타조리, 우꺄 역의 사람 역시 직원들로 추정된다.[25] 물론 (당시에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롱~열롱이 말리지 않은건 아니었고 나롱이 아버지도 뒤로는 울었다. 사실 아들이 모험을 떠나면서 부디 잘 날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빌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함께 산다.[26] 사실은 나롱이 아버지가 자식들을 이끌고 만든 고래모양 잠수정이었다.[27] 1화부터 변경된 디자인 (스피어즈 등장 모습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등장.[28] 저 여친 날다람쥐는 사실 까마득한 후손뻘. 조상인 고대 날다람쥐와 모습은 거의 똑같지만 세대를 거듭해 진화하면서 활강능력이 생겼는지 날 수 있다.[29] 대략 19세 정도[30] 이 시리즈에서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의 나롱이 아버지의 비행 연습 사건이나 방울을 잃어버린 사건이나 만두브라더스의 탄생 등이 재구성되어 유사하게 등장하기도 한다.[31] 하지만 본인은 마을 여자아이들을 다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이성, 동성 구분이 없는 듯. 반대로 우꺄는 나롱이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기길 원치 않는다. 다만 나롱이도 우꺄가 다른 남자들을 좋아하면 경계한다.[32] 나롱이를 낳고 죽었다. 하지만 나롱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걸로 보아 낳은 뒤 후유증이 아닌 다른 이유인 듯. 나롱이의 어머니가 나롱이에게 남긴 유산은 나롱이의 방울과 나롱이가 엄마나무라고 부르는 나롱이 어머니가 나롱이를 가졌을 때 손수 심은 나무다. 그래서 나롱이는 방울 잃어먹었다고 혼나고 나무가 시들해지니까 병들었다. 나롱이 아버지는 어머니의 숨결이 느껴지기 때문일 거라고 했다.[33] 친형들은 아닌듯하지만 나롱이의 경우 아직 어린이라 형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복형제라고 한다. 실제로 하늘다람쥐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집단을 이룬다고 한다.[34] 형들도 나롱이 나이에 저 뱃살이 말이 되냐고 하는걸 보면 뱃살도 문제가 맞는 듯.[35] 그러나 11화에서 벼랑에서 떨어지는 우꺄를 구하기 위해 과감히 벼랑으로 뛰어내린다.[36] 나롱이가 화내는 장면은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37] (사실상) 나롱이의 필살기, 23화에서는 땡글땡글 헤딩 파이어 어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38] 3화에서 숭숭이가 장난으로 자신에게 레슬링 기술을 걸고 이에 아프다며 그만하겠다고 하자 숭숭이가 남자답지 못하다고 빈정대자 분노해서 한 말. 사실 이 대사는 웃찾사의 코너 그런거야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참조.[39] 이전에도 물론 정의로운 성격이지만 펭글박사의 만두를 몰래 먹어치우려는 친구들의 태도를 말리지 못한채 동참해야할 정도로 어찌보면 정의를 실현할 힘은 없었다. 다만 처음에만 끌려다니는 거였지 이후로는 본인도 열심히 동참했다.[40] 사실 쾌걸롱맨 나롱이는 24화 전까지는 아짱나는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저 나롱이에게 당하는 빌런일 뿐이고 나롱이가 주인공다운 자세한 심리 묘사와 비중을 가지고 있었지만, 중반부 이후부턴 아짱나가 비중과 내면 심리 묘사, 서사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사실상 아짱나도 나롱이 못지 않은 또다른 주인공이 되었다.[41] 전작 뚜루뚜루뚜 나롱이 때와 비교해봐도 거의 속사포 수준으로 말이 빨라졌다.[42] 반대로 영문판에서는 변신하면 목소리가 미묘하게 낮아진다.[43] 운동회에서 아짱나가 넘어지자 일어설때까지 기다렸다가 갈 정도. 덕분에 2등을 했는데 이것도 사실 아짱나가 먼저 반칙을 썼다. 48화에서는 그리드와 싸워 지친 아짱나를 걱정해줄 정도지만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나롱이는 아짱나와 아짱나의 가명인 아쵸 두 이름을 동일인물의 이름이 아닌 아짱나=불량고양이, 아쵸=친구 라는 등식으로 적용했다. 그래서 아쵸가 사실 아짱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충격을 받은 나머지 아짱나와 제대로 싸우지도 못했지만 결국 아쵸는 내 친구고 아짱나는 아쵸니까 아짱나도 내 친구라는 식으로 생각했고 공격당하다가 아짱나가 공격당하자 아짱나를 끝내 구해줘서 개심시킨다. 물론 이걸로 열심히 말해서 개심됐다기엔 무리가 있는게, 환영만 안 보였다면 나롱이의 행복회로로 끝나고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아짱나가 개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나롱이가 아짱나를 구해 준 일이 컸다. 구해주면서 세계정복학교에도 구속되지 않게 되었고, 안 그래도 프리지아와 나롱이 사이서 갈등하던 사이 프리지아는 아짱나를 죽이려 들고 나롱이는 목숨을 걸고 본인을 지켜주어서 나쁜 짓을 그만둔 것이다. 애초에 아짱나가 하는 나쁜 짓은 배고파서 하는 도둑질 빼고는 세계정복학교에 관한 것이라서 이와 관련된 인연이 끊어지자 자연스레 나쁜 짓도 끊게 된 것이다.[44] 작품 초반기 '절교', '남자답지 못함'은 나롱이의 역린으로 작용했다. 어느정도냐면 평소 이기지 못했던 숭숭이를 단방에 쓰러뜨리고 자기를 몰아붙이던 아짱나에게 제대로 타격을 날릴 정도.[45] 전작에서는 공격이 뭔지도 모를 정도로 싸워본 적이 없다. 마지막에 보리어티와 한 번 싸운 것 정도.[46] 아짱나가 정체를 밝혔을 때도 넌 나랑 제일 친한 친구 아쵸야 라고 하고, 우꺄도 아짱나와 나롱이가 단짝이 된거같다며 질투하기도 하며 같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도 숭숭이와 뽀뽀할때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것과 달리 아짱나와는 실수로 뽀뽀를 하자 얼굴을 붉히며 당황스러워했다. 또, 롱맨-아짱나의 서로 적대적으로 생각하는 관계 때문에 물음표가 쳐 있는 복잡한 관계이긴 하지만 나롱이-아쵸로서의 관계는 쌍방향 하트다. 서로 좋아한다는 뜻. 실제로 아짱나도 나롱이와 실수로 뽀뽀한 후 당장은 떨떠름한 기분을 내비치지만 카카가 뽀뽀할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어봤을 때는 얼굴을 붉히고 당황하며 격하게 반응하는 등 나롱이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결말부에서 나롱이와 아짱나가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므로 쾌걸롱맨 나롱이 결말부와 그린세이버 34화 이후부터는 하단 사진의 물음표를 빼고 쌍방향 하트로 봐도 무방하다. ![파일:나롱나롱이.jpg]()
[47] 나롱이의 내면이 성장했음을 의미한다.[48] 정확히 말하자면 헤딩어택 자체로는 금이 전혀 가지 않았지만, 헤딩어택을 두 번 이상 하고 다시 주먹질을 하자 금이 가기 시작한 걸 보면 헤딩어택이 벽을 약하게 만들어 놓은 건 맞다.[49] 비공채 성우(통칭 언더 성우)이지만 그린세이버 이외에도 장난감 광고 및 타 애니메이션 성우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본명이 아닌 예명을 사용하여 포털 검색에는 쉽게 노출이 되지 않는다. 관련 종사자 분의 말씀을 빌어보면 굉장히 성실하시고 실력 또한 뛰어난 성우라고 한다.[50] 다만 보드가 망가진 직후인 45화에서는 왜 앨버가 아닌 내가 선택받았냐는 등 그린세이버 활동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괴감 비슷한걸 느낀다.[51] 아마 전작과 3년 정도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데 나롱이 시리즈는 현실의 시간을 그대로 반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2] 이것은 쾌걸롱맨 나롱이에서의 성장이 빛을 본 것이라 할 수 있다.[53] 그래서 나롱이가 잘난척을 하며 지키려는 마음을 잃기 시작하자 귀신같이 3인 전부 우디의 초능력이 해제된다.[54] 당연한 얘기지만 셋은 팀 이전에 동등한 친구라 실질적인 상하관계는 전혀 없다.[55] 다만 연령 상관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부분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게다가 나롱이 연령을 생각하면 자기 취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건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볼수 있다.[56] 당연하겠지만 우꺄와 아짱나는 안 이러던 애가 갑자기 이러니 너답지 않게 웬 잘난척이냐는 반응이나 뭘 잘못 먹었냐는 반응이 나온다.[57] 다만 우꺄와 아짱나 모두 나롱이가 핑거보드 좋아하는건 알기도 하고 나롱이 행동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워낙 바르고 다정하다 보니 대부분 나롱이를 따라가준다.[58] 앨버와는 스핀 블레이드, 칸과는 혼신의 토네이도.[59] 이후 메가테리움, 메갈로돈, 메머드, 프테라노돈, 티라노사우루스가 소환된다.[60] 이 과정에서 돈조 외에 아슈탄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또 하나의 캐릭터가 된다.[61] 다만 돈조의 날씨변환장치 때문에 물이 마르고 날씨가 뒤죽박죽이 되어서 우꺄에게 억울하게 혼난다.[62] 46화에서 하프물범 엄마를 구할때 밝혀졌다.[63] 비슷하게 히트를 친 내 친구 우비소년도 2기로 마무리된 게다가 대부분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단편 애니메이션 몇 화가 전부였다. 특히 2010년대에 들어 수인에 환장하는 서양 팬들이 속출한 점을 생각해보면 나롱이는 나온 시기가 너무 이른 편이어서 묻혀버렸다는 평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