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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0:19:17

나나하라 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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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료코 이누키 케이코 신지의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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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나하라-슈야.jpg
이름 [ruby(七原 秋也, ruby=ななはら しゅうや)]
나나하라 슈야
체격 170cm / 58kg
소속부 음악부
잘하는 과목 음악 · 체육
못하는 과목 영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코믹스2.2. 영화
3. 그 외4. 관련 문서

1. 개요

배틀로얄》의 주인공. 시로이와 중학교 3학년 B반의 남자 15번.

곱슬머리에 애교 있는 눈을 가진 미소년. 아버지는 법률 관계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했지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유년기를 고아원인 자혜원에서 보냈다. 고아원의 원장인 안노 료코를 어머니처럼 생각했고 같이 지낸 쿠니노부 요시토키와도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바보로 이것 때문에 개고생을 했는데 만약에 카와다 쇼고가 도와주지 않았거나 주인공 보정이 없었으면 몇 번은 죽었을지도 모른다.[1][2] 100m를 11초대 초반으로 달릴 정도로 운동 신경도 뛰어나 이를 토대로 죽을 위기를 몇번씩 넘기기도 했다.[3] 3학년 B반 최고의 인기남으로[4] 작중 슈야에게 연심을 품는 여학생이 적어도 5명 이상은 된다.[5] 그러나 본인은 연애에 둔감한데다가 부활동 선배인 신타니 카즈미[6]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른다. 요시토키 외에도 타키구치 유이치로, 하타가미 타다카츠, 우츠미 유키에, 타니자와 하루카 등도 초등학교 동창이다.

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군용 나이프, 영화에서는 냄비뚜껑(...)이다.[7]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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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야구부와 음악부에 동시에 가입했는데 한 때 야구부의 에이스 유격수였으며 별명이름을 따서 와일드 세븐[8]이었다. 하지만 승리 지상주의에 물든 군대와 같은 규율을 적용하는 야구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탈퇴하였고 그 후에는 록 음악에 매진하였고 직접 기타를 치기도 하였다.[9]


절친 요시토키가 사카모치 킨바츠에게 어이없이 총살당한 뒤 요시토키가 짝사랑했던 나카가와 노리코를 지키기 위해 같이 가자고 노리코에게 신호를 보낸다.

마침 출석 번호가 똑같았기 때문에 노리코를 금방 기다려줄 수 있었으나, 나오자마자 아카마츠 요시오에게 석궁에 맞아 죽을 뻔했으나, 빗나가서 땅에 박혀 있던 화살을 날려 요시오를 떨어뜨리고 뒤따라 나온 노리코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 후 오오키 타츠미치에게 습격당해 2번째죽을 뻔했지만 언덕에서 서로 구르다가 그의 마체테가 머리에 박혀 죽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죽인 신세가 되었다. 그 후 모토부치 쿄이치에게 총 맞아 3번째죽을 뻔했지만 카와다 쇼고가 구해줬고 다시 쇼고에게 4번째죽을 뻔했지만 동료로 맞아들이면서 같이 다니게 된다. 하지만 친구들이기 때문에 싸움을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이 때문에 쇼고와 자주 다투게 된다. 키타노 유키코쿠사카 유미코메가폰을 가지고 동급생들에게 중재 방송을 하는 것을 듣고 쇼고와 절교 선언까지 하며 가려고 했고 시미즈 히로노미나미 카오리의 싸움을 중재하려고 했다가 카오리에게 5번째죽을 뻔했다. 이 때 쇼고가 다시 구해준 뒤로는 더 이상 다투지 않게 되었다.

노리코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보건소에 들른 뒤 스기무라 히로키와 만났지만 짝사랑하는 코토히키 카요코를 찾기 위해 단독 행동하는 히로키와 합류하지는 못했다. 그 후 논두렁에서 키리야마 카즈오와 1차 접전을 펼쳤고[10], 여기서 자신이 미끼가 되어 카즈오를 유인하게 되는데 도망가다가 총을 맞고 절벽에서 떨어진 뒤, 등대에 있던 유키에에게 건져진다.

등대로 옮겨진 슈야는 치료를 받았는데 유키에는 돌려말하며 고백을 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유키에의 마음을 모르고 계속 반장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사카키 유코의 오해 때문에 촉발된 참사를 막지 못했는데 유코가 슈야를 두려워했기 때문에[11] 밖에서 문을 걸어잠궜기 때문이다. 유코는 슈야를 죽이기 위해 슈야가 먹을 스튜에 자신의 무기인 시안화칼륨을 넣었는데 하필 나카가와 유카가 그걸 맛을 보고 죽으면서 혼란이 일어났다. 유카의 식탐이 아니었으면 독살당해 6번째죽을 뻔했는데 결국 내분이 일어나 유키에, 하루카, 노다 사토미가 서로 죽이고 죽였으며 결국 참사의 시발점인 유코가 죄책감에 등대 꼭대기에 올라가 투신자살하는 것도 막지 못했다.

간신히 노리코, 쇼고와 다시 합류하였고 여기서 노리코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지만[12] 히로키의 사망 방송을 듣자마자 카즈오와 2차 접전을 펼쳤다. 처음에 탈출하다가 카즈오가 미리 설치한 와이어에 목이 날아가 7번째죽을 뻔했다. 여기서 카즈오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는 등[13] 이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이 부분에서는 미미한 활약을 펼쳤다(...). 노리코는 카즈오의 허점을 노려 총을 쐈고 쇼고가 확인사살을 하여 완전히 죽였으며 셋은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쇼고는 배에 올라타 사카모치 킨바츠를 죽이고 슈야는 군인들을 죽이고 탈출했지만 부상이 심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슈야는 노리코와 함께 무사히 탈출했지만 기록상 우승자는 쇼고이며 슈야는 노리코와 수배령이 내려져서 지하철 에서 총격전을 펼치면서 도망치게 된다. 아마 한반민국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려고 하는 듯하다.
7번 죽을 뻔했다 칠전팔기

2.1. 코믹스

파일:Shuya nanahara.jpg

중학교 때 야구부만 가입했었으며 선배가 저지른 실책을 삼중살로 간신히 막아 경기를 이겼다. 그러나 직후 선배가 강제 퇴단 조치를 당하게 되자 야구부와 정치 사상을 대놓고 욕하며 같이 그만둔다. 하지만 같이 새롭게 야구부를 만들자고 선배에게 제안했지만 수험 때문에 거절당하고[14] 멘붕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날 해적 라디오 방송에서 들려오는 락을 듣고 락을 직접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요시오를 설득시키는데 거의 성공했지만, 노리코가 표적이 되자 주저않고 화살을 날려주었다(...).[15] 타츠미치의 마테체 일격을 한번 막아내기도 했으며 등대 참사에서 살아남은 뒤에는 여자 아이들의 시체를 한데 모았다. 후반부에 노리코를 지키기 위해 카즈오에게 마무리 총알을 발사해서 죽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카즈오를 구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카즈오가 죽기 전까지 울며 심폐소생을 시도했고 마지막에 카즈오가 슈야의 이름을 부르며 죽자 무슨 이유로 자신의 이름을 부른 것인지는 모르지만 카즈오같이 기계같은 인간도 일말의 희망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결말에는 노리코와 함께 배를 타고 밀항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다. 만화책 인기 투표는 신지에게 조금 밀려 2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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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국경'에서도 카메오로 등장. 기절해있는 상태라 작중 활약은 없지만 엄청난 인기남이였다는 것은 여기에서도 과거 회상을 통해 묘사된다.

만화와 소설의 가족 배경이 다른듯 한데 5권 외전에 밝혀진 가족사로는 아버지는 미무라네 삼촌처럼 반정부 활동을 하셧는지, 정부에 의해 사상범으로 처리당해 버려, 주변 친척이 슈야네 가족을 기피했으며, 어머니는 이후 병으로 사망하면서 사망직전까지 맡아주고 있던 외숙모에 의해 자혜원으로 보내진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정의를 외치는 남자가 된듯하다.

2.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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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후지와라 타츠야(藤原 竜也).

1편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어머니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가출해서 중학교 때까지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실직을 한 뒤 신경과민에 시달리다가 중학교 입학식 날 목을 매고 자살해버렸고 이는 슈야의 트라우마가 된다. 그 뒤 요시토키와 같은 방에서 사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육원에 입소했거나 기숙사 룸메이트인 듯하며 야구부였다고 언급만 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전개 과정이 원작과 대략 비슷하다. 5월 22일 새벽 분교를 아카마츠 요시오의 석궁에 맞아 죽을 뻔했지만 손전등을 던져 역관광시키고 노리코와 함께 도망쳤다. 그날 오전 동쪽 숲에서 타츠미치에게 죽을 뻔했으나, 습격을 막아내고 뒤이어 쿄이치에게 죽을 뻔했으나, 쇼고가 구해줬다. 하지만 쇼고와 입장 차이로 결별했다가 노리코가 부상 악화로 실신하자 오후에 진료소에 갔다가 쇼고를 다시 만나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그날 밤 카즈오의 습격을 받고 쇼고, 노리코와 헤어지게 되어으며 히로키의 도움을 받아 등대로 인계된다. 5월 23일 오후에 깨어난 슈야는 타츠미치의 죽음과 관련된 오해 때문에 유코에게 죽을 뻔했으나, 유카가 대신 죽게 되고 결국 등대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모두 죽게 된다. 등대에서 무기를 챙겨 비틀거리며 신사에서 다시 쇼고, 노리코와 합류했으며 히로키의 말을 듣고[16] 그날 밤 미무라 신지를 만나러 갔지만 이미 카즈오에게 습격당해 모두 죽고 쑥대밭이 된 후였다. 결국 쇼고가 카즈오를 쓰러뜨리고 나서 해안가에서 쇼고에게 총을 맞아서 프로그램상 40번 째 사망자로 기록되었지만, 이는 카와다 쇼고가 총성만 두발 내고 나카가와와 나나하라의 목걸이를 해체하는 반칙으로 나카가와와 함께 생존하였고, 분교로 가서 키타노 타케시 선생과 대면한다. 키타노 선생이 총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나카가와와 함께 키타노 선생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고, 키타노 선생이 나카가와를 동경하는 그림을 공개하자 어리둥절하지만 키타노 선생을 향해 서브머신건을 쐈고, 기타노 선생이 쥔 총이 물총이란 걸 알아채자 물총인 줄 알았다면 총을 겨누지 않아도 될 뻔했다는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주저 앉는 점은 목걸이 해체 후에 배에서 대동아공화국 군대와 배 위에서 목숨걸고 전투를 치르는 원작과 만화의 전개와 다소 다르게 묘사된다. 키타노 선생의 죽음을 확인한 다음 셋이서 섬을 탈출하지만 쇼고는 카즈오에게 입은 총상이 악화되어 결국 단 둘만 섬에서 탈출하게 된다. 둘은 지명수배되었는데 슈야는 노리코에게 버터플라이 나이프[17]를 받고 같이 도주하게 된다.
원작과는 다르게(?) 4번 죽을 뻔했다

속편인 배틀로얄 2 - 레퀴엠에서는 어른들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며 미성년자들로 이루어진 반란군을 조직해서 저항활동을 한다.
우리는 지금 모든 어른들에게 선전포고한다![18]

3. 그 외

4. 관련 문서



[1] 근데 의외로 먼치킨인듯 운동실력이 상당해서 그런지 온갖 위험상황에도 다 살아남았다.[2] 물론 무기가 부실한 상태에서 한정. 과장 좀 보태자면 목걸이 해체를 할 줄 모르거나 1년 전의 카와다를 만났다면 진작에 죽은 목숨이었다.[3] 만화에선 이 점이 더욱 과장되어 한밤중에 키리야마가 던진 수류탄이 공중에서 살짝 번쩍인 걸 보고 점프해 공중에서 잡아 던져버리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11초대 초반이면 올림픽 선수급이다...[4] 기본적으로 외모가 받쳐주는데다가 엄청 착한 성격이기 때문.[5] 나카가와 노리코, 에토 메구미, 우츠미 유키에, 쿠사카 유미코, 키타노 유키코.[6] 사고로 죽은 어머니가 카즈미와 상당히 닮았다고 언급된다. 카즈미를 좋아한 이유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이 큰 것도 있다.[7] 그래도 영화 중간에 오오키 타츠미치의 공격을 냄비뚜껑으로 가드하는 등 나름 써먹긴 한다..[8] 와일드 카드 와 슈야의 성인 나나하라의 앞글자를 합친 합성어다. 작중에서는 쇼고가 피는 담배 이름과 똑같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으로 마일드 세븐의 철자를 살짝 바꾼 것이다.[9] 설정상 대동아공화국에서 락은 적국의 음악이라 하여 불법이라고 한다.[10] 이 때 카즈오가 수류탄으로 선빵을 날리는데 이를 동체시력으로 보고 쇼고를 밟고 뛰어올라 잡아낸 뒤 다시 던져서(...) 끔살을 면했다.[11] 이전에 슈야가 타츠미치를 의도치 않게 죽였을 때 이를 유코가 고의로 죽인 줄 알고 오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슈야를 등대로 데리러 오려고 했을 때에도 유일하게 엄청난 거부반응을 보였다.[12] 본래 슈야는 신타니 카즈미라는 음악부 선배를 좋아하였다.[13] 1차 접전 전까지는 다른 친구들에게 하려던 것과 마찬가지로 싸움을 중재하려고 했었다.[14] 반동분자 취급 당하면 입시에 불리하다고 말하면서 거절했다.[15] 물론 무장해제시키려 날린 것이고, 실제로 정확히 치명상을 피해 기절시켰다.[16] 정확히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으므로 히로키에게 신지가 와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유키에에게 부탁했고 유키에가 그 말을 대신해 준 것이다.[17] 예전에 요시토키가 키타노 선생의 엉덩이를 찔렀던 칼로 당시 나카가와 노리코가 몰래 품 속에 감춘 것이다. 그 후 집에 가져와서 서랍에 보관했는데 지명수배 후 몰래 집에 와서 가지고 나온 것이다.[18] BR 프로젝트는 어른들이 제작하였으니 열 받아서 이런 말은 당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