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치 전사
1. 주인공
1.1. 김치 전사(Kimchi Warrior)
자세한 내용은 김치 전사(김치 전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고추걸(Gochu Girl)
김치 전사의 히로인. 주인공을 보조한다. 헤어스타일이 만두머리인지라 디자인에서 중국풍이 느껴진다. 참고로 김치 전사 팬
훈련을 하다 뻘짓을 하는 김치 전사를 보며 홍조를 띠거나 눈웃음을 치기도 한다.
이름이 다소 선정적이어서 욕을 먹었다.
초창기 디자인은 김치 전사에서 그냥 복장 색깔만 빨간색으로 바뀐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는 김치 전사 문서의 포스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1.3. 대사부(Great master)
자세한 내용은 대사부 문서 참고하십시오.1.4. 멍멍(Mungmung)
김치 전사의 애완동물. 가끔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분명 멍멍 하고 개소리를 내는데 주인공과 대사부는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구버전에서의 모습은 온몸, 심지어 얼굴에까지 녹색 쫄쫄이 슈트(?)를 입고 있는 괴상한 모습이였지만 신버전에선 그나마 그냥 평범한 잡종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
1.5. 카레 전사(Curry Warrior)
김치 전사의 동료. 카레의 나라답게 인도인이며 외면상으로 김치 전사와 다른 점은 피부와 옷의 색, 머리의 터번, 이마의 점밖에 없다. 얼굴만 미묘하게 다른 수준. 그리고 구판 1기에서는 정말로 김치 전사와 색만 다르다. 게다가 담당 성우도 김치 전사랑 중복이다. 근데 그림체는 왠지 입체 모델링이다.
말라리아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으나 엄청난 수의 모기 앞에서 나뭇가지나 휘두르는[2] 무능한 모습만 보인다. 이후 조류독감 에피소드에서 카레 철갑선을 타고 김치 전사를 도우러 간다. 카레 철갑선 역시 거북선을 재탕해서 만든 것인데 거북선의 용머리 대신 하누만 상을 달아 놓았다.
2. 메카닉
2.1. 옹기봇(Onggi bot)
풀네임은 옹기봇 3000(구글 플러스의 서비스 종료로 열람 불가) 뒤에 붙은 3000의 의미는 불명이다.
김치 전사가 타고 다니는 세기말 로봇.[3]
김치로 만든 윤활유로 움직이며[4][5] 로봇 주제에 김치를 섭취하기도 한다. 그나마 구판에선 처음 등장해서 김치를 섭취할 때 입을 벌리기라도 했는데, 2기의 같은 장면에선 그냥 입을 다문 채로 김치를 섭취하고 입양쪽 어깨의 항아리 부분으로도 김치가 들어가는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김치를 섭취하면 파워가 증가하는지, 돼지 독감의 돼지 시체 세례를 맞고 기체가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을 때 김치를 섭취하자 간단히 구속을 풀어버리고 돼지 독감을 쳐발라버린다. 움직이거나 시동을 걸 때 옹↗기→봇 하는 기묘한 가동음이 압권.
조종 방식은 가슴 부분에 달린 콕핏에 들어가서 태권도를 하면 옹기봇이 그 동작을 인식하여 그대로 움직이는 것. 동작을 인식하는 작동 방식이나 통짜 원기둥으로 된 팔다리의 디자인이 묘하게 로보트 태권 V를 닮았는데, 이는 1950~60년대 SF물에서도 안나올 법한 낡은 디자인이다.[6]
질병마왕의 조류독감 일당에 의해 유조선 기름 유출이 발생했을 때 진흙을 던져 유조선 구멍을 막고 조류독감들에게도 진흙을 던져 제압하며 태권도로 질병을 물리쳤다.
김치 전사에서 유일하게 3D 작화로 그려지고 있으나, 옹기봇의 액션씬은 하나같이 애니메이션이라고도 불러주기도 민망할 정도로 뚝뚝 끊기는 슬라이드 쇼 수준이다. 공격할때 보면 프레임이 고작 2프레임이라는 위엄을 보여준다. 아마 마리오 카트 64나 동키콩 컨트리와 같은 극초창기 3D 게임처럼 3D로 미리 모션을 만든 뒤 모션을 일정각도에서 바라본뒤 텍스쳐로 만든 것일듯.
옹기봇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면 제작자라는 작자들이 3D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줄 몰라서 렌더링 이미지를 이어붙여 애니메이션 흉내를 낸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7] 게다가 모델링 역시 3D 프로그램의 기본기만 배우면 몇분 내로 만들 수 있을 수준으로, 모델링 자체의 퀄리티도 조잡하기 이를 데 없다.
2.2. 거북선(GeoBukSeon)
김치 전사가 멀리 이동할 때 타는 함선.김치 전사 내의 설정에서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김치 전사의 조상인 한김치가 만들었다는 설정이다.[9]
해괴하게도 카레 전사에게도 거북선이 또 하나 더 존재한다. 카레 전사의 거북선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거북선의 용머리 대신 하누만 상이 달려 있다.
거북선이 다른 나라로 가는 장면을 보면 놀랍게도 뒤로 가고 있다. 뒷모습을 안 만들어 놔서 앞모습이 뒤로가는 걸로 재탕한 것.
3. 악당
세상을 질병으로 공격하는 악당들. 하지만 스토리와 전개를 보면 아무리 봐도 김치전사 일행을 무찌르려는 바람직한 악당이기도 하다. 즉, 세상 입장에서는 적의 적인 셈이다.3.1. 질병마왕
자세한 내용은 질병마왕 문서 참고하십시오.질병들의 최종보스.
3.2. 각종 질병들
광우병,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각종 질병들이 매 화마다 하나씩 등장해서 질병을 퍼뜨려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항상 김치 전사의 무술과 각종 김치에 맞고 거의 한방에 쓰러진다.[10] 보스인 질병마왕이 직접 나와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나 부하들만 보내고 본인은 감독 역할만 한다. 일단 부하들만큼 멍청하진 않은 듯 하니 부하들처럼 허무하게 한방에 끝나지는 않을 듯 하다.작중 묘사를 볼 때 부하들이라는 놈들이 하나같이 멍청하고 무능한 놈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질병마왕이 뜨거운 차를 갖다달라고 하는데도 김치를 갖다준다.
3.2.1. 돼지독감
외모는 돼지인데 생김새는 서부시대의 무법자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11] 독감을 퍼트릴땐 주로 돼지시체를 퍼트리고 다닌다. 양쪽 팔이 구부러지지 않는다. 두뇌가 어찌된건지 김치 전사를 없애오라는 말을 듣고 싸우러 갔으면서 보자마자 너는 누구냐? 라고 한다. 김치전사와 마주칠땐 뭔가 무장을 하듯이 총을 쏠 준비를 하나, 정작 하는 일이라고는 김치전사의 무총을 맞고 허무하게 나가떨어지는 것 밖에 없다. 다만 즉사하지 않고 김치 전사를 뒤에서 기습하려 하나, 그 즉시 김치 전사의 반격으로 사망하고 비석까지 세워진다.
그에게는 아들들도 있었다.
거대화하기 전 돼지독감 아들들
거대화한 후의 돼지독감의 아들들
샴쌍둥이[12] 아들들을 두고 있다. 참고로 아들들은 머리만 애니메이션이고 나머지 신체부위는 사진이다.
돼지독감의 아들들은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위해 지구를 병들게 할 작전을 세우고, 정크 푸드 형제로 변장한 뒤 유엔 건물로 들어간다.[13] 그러다 정체를 들켜 싸움에 돌입하는데, 이쪽은 아버지에 비하면 많은 활약을 보여줬다. 적들 중에서는 꽤 손꼽히는 강자로 파워업을 하지 않은 김치 전사와 고추걸이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쓰러지지 않고 포효 한 번으로 김치 전사와 고추걸이 지쳐서 김치를 먹게 만들었으며 파워업한 김치 전사의 공격을 맞아도 죽지 않았다. 오히려 거대화해서 미국을 엄청난 양의 돼지 시체로 뒤덮는 바람에 대통령도 힘을 못 쓸 정도.[14] 김치 전사가 옹기봇을 만들게 하는 원인이 되었으나 옹기봇마저 무력화시키는 전투력을 발휘했고 결국 옹기봇이 김치를 먹어서 파워업 해서야 없앨 수 있었다.
3.2.2. 광우병, 구제역
[15]
광우병은 젖소처럼 생겼으며 거대한 총을 가지고 있다. 초반엔 울음소리만 내서 말을 못하는 줄 알았으나 나중에는 잘만 한다.
다른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몸 곳곳에 여기저기 소똥(...)을 쏴서 병들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김치 전사도 소똥을 여러번 맞고 거의 패배할 뻔 했지만, 고추걸이 나타나 골프채로 고추를 쳐서
구제역의 경우 모습은 황소인데 뒷모습 스프라이트가 없어서 항상 앞만 보여주고 있다.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질병마왕 앞에서 소 울음소리만 내는데, 사실은 말 잘하던 광우병과 달리 구제역은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다.[16] 작중 묘사를 보면 구제역은 광우병의 몸속에 들어가 광우병을 조종하여 질병을 퍼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보면 광우병에게 구제역의 실루엣이 겹쳐져 있다. 나중에 김치 전사의 깍두기총 공격[17]으로 구제역이 소멸되자 조종에서 풀려서 김치 전사의 아군이 된 적 보정인 편으로 돌아서버리고 말았다.
광우병이 구제역에 걸린 모습으로 재등장했을때 고추걸이[18] "광우병에 걸린 그 소네. 이번에는 구제역에 걸렸네."라고 하는데 그럼 상술한 '광우병'은 광우병 그 자체가 아니라 광우병에 걸린 소[19]라는 것이 된다. 무리하게[20] 아군이 된 적을 만들려다 설정 자체가 어색해진 셈.
이후 김치전사가 멕시코에 초대받은 편에서 이동수단으로 재등장한다. 근데 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안 보인다.
3.2.3.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날개 2쌍의 거대한 모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21] 이들은 인도에서 병을 퍼뜨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카레 전사조차 상대가 안될듯이 떼를 지어다니고 있다.[22] 그러나 이들도 김치 전사와의 전투에선 제대로 된 활약은 하나도 안하고 대사부의 이천년 묵은 김치냄새에 전멸. 심지어 말라리아는 김치 전사에게 그냥 여기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았을 뿐인데 김치 전사는 "세상을 구하러 왔지, 꼴통아!"라는 대답을 하며 곧바로 젓갈 공격을 해서 그대로 보내버린다.
3.2.4. 조류독감
조류독감은 머리 한 쌍에 날개 두 쌍인 닭들인데 그 한 쌍의 머리와 두 쌍의 날개가 각각 완벽하게 겹쳐진다.작중 이름이 뒤죽박죽이다. 어쩔 때는 조류독감이라고 했다가, 또 어떤 때는 사스라고 한다. 게다가 이놈들의 알은 또 살모넬라균을 살포한다고 하질 않나... 일단 맨 처음 언급될 때는 사스로 나온다.[23]
그리고 얘네는 휴대폰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무리를 지으며 공격할땐 알폭탄들을 떨어뜨린다. 우선 김치 전사의 본거지가 독도임을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질병마왕의 독도를 쳐부수라는 명을 받고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깨비드릴조가 연상되는 드릴같은 부리를 가지고 있는 강해 보이는 애들도 있다. 먼저 독도의 바다를 더럽히는 일을 하며 드릴같은 부리를 가진 놈들이 유조선을 뚫어 기름을 유출시킨다. 이때 질병마왕은 김치 전사가 독도에서 조류독감과 싸우느라 도시에 없는 틈을 노려, 구제역과 같이 세계를 더 빨리 정복하려는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아직 김치 전사의 해조류 항아리는 멀쩡히 있는 바람에 김치 전사는 옹기봇에 탑승하고, 조류독감들은 옹기봇과 마주친 이후 하라는 전투는 안하고 이겼다며 술만 퍼먹고 있다가 전부 소탕당한다. 깨비드릴조 닮은 새들은 그 부리로 유조선을 뚫을 정도로 강한 애들인데 항아리로 된 옹기봇은 공격할 생각도 안하고 맞기만 했다.
3.2.5. 슈퍼 박테리아
슈퍼 박테리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김치 전사와 아이들의 태권도 한 방에 쓰러진다. 당하기 전부터 표정이 한번 맞은 표정을 하고 있다. 즉, 공격 전 후 표정이 똑같다.얘들이랑 싸우게 된 상황이 너무 뜬끔없는데, "얘들아 김치 맛있지?" "네!" "슈퍼 박테리아 잡으러 갈 준비 됐지!" "네!" 아무 맥락도 없이 이렇게 연결된다.
슈퍼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를 뜻하며 MRSA 등이 있는데...항생제가 나오는 묘사 따위는 없다.
3.2.6. 정크 푸드 형제
본 사진의 인물은 정크 푸드 형제로 변장한 돼지독감 아들들이다.
5화에 언급된 인물. 셀룰로오스 시티에서 온, 나레이션의 언급에 의하면 고약하고 불결한 인물들. 정크 푸드 형제들이 사람들의 식습관 변화를 방해하기에 유엔에서 이 들과 회의를 열기로 되어있었다.
나레이션에 의하면 '정크 푸드 형제들이 젊은이들의 식습관 변화를 방해하여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라고 하는데 왜 얘네가 식습관 변화를 방해하는지, 얘네 정체는 뭔지, 셀룰로오스 시티가 뭐하는 동네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24]
그리고 나중에 또 "그러나 그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들로 변장한 돼지독감들이였으니..."라고도 하는데 그러면 왜 그들이 나타나지 않는지, 그들은 지금 어디 있고 뭐하고 있는지도 밝혀진 바는 없다.
사실 이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지만 그나마도 한글 자막의 문법이 거의 왈도체 수준인지라 명확한 판단이 힘들다. 사실 김치 전사 자막이 거의 그렇지만 특히 5화는 왈도스러움이 심했다.
4. 단역
4.1. 고추걸의 할머니
김치의 비법을 잘 안다는 고추걸의 할머니이지만, 디자인을 보면 오히려 한국인보다는 티베트 사람이나 중국 소수민족에 가깝다. 의상도 한복이 아니고 티베트 쪽 여성 옷차림이다. 게다가 만두 머리는 고추걸의 만두머리를 복붙한 것이다. 만두머리만 그림체가 다르다.
4.2. 버락 후세인 오바마
6화에서 실사로 나온다. 미국이 돼지 시체로 도배되자 김치 전사에게 도움을 구하는 무능한 모습으로 나오며 나중에 돼지독감을 물리친 김치 전사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했다. 더 가관인 건 김치를 의약품에 포함시켰다는 것.백악관이 관대한 건지 높으신 분들이 작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건지 제작 당시 현직이던 미합중국 대통령이 그대로 등장했음에도 소송 한 번 안 걸린게 의아할텐데, 사실 미국은 명예훼손 등에 꽤나 자유로워서 소송이 걸려도 김치 전사쪽이 승소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4.3. 한김치(Kimchi Han)
김치 전사의 조상이자 작품 내에 등장하는 거북선을 만든 장본인. 복장이 하얀색인 이유는 옛날 김치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25] 사실 김치 전사의 스프라이트를 복붙한 후 색깔만 하얀 톤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천연두와 콜레라와 맞서 싸웠다고 한다.
한 사람이 수백 년간 살았을 가능성은 없으므로 오랜 기간동안 여러명의 인물이 한김치란 이름을 계승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4.4. 타파스 투우사(tapas 鬪牛士)
김치 전사의 동료. 투우의 나라답게 스페인인이며 투우사 복장을 입고 있다. 스페인 독감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 첫 등장시에 김치 전사가 입고 있는 옷이 이상하다며 지적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줬으나 나중에는 왠지 김치 전사에게 빈대붙는 모습을 보이며 김치 전사가 선물로 준 파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다. 정작 훨씬 강해보이는 무기인 칼을 보유했으면서 쓰지도 않는다.스탭 롤을 보면 이름이 타파스 투우사가 아닌 타파스 전사로 나온다.
4.4.1. 손자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추정된다. 이후 아이들과 같이 김치워리어한테 김치 교육을 받게 되었다. 타파스 투우사는 스페인에 있는데 이 자는 멕시코에 있다.4.5. 희선
병약한 소녀. 분홍색 잠옷에 트윈테일, 주근깨도 있다.김치 전사의 팬이다. 한밤중에 김치 전사가 직접 위문와서 준 김치찌개 하나 먹고 병이 나았다. 그런데 창문을 활짝 연 채로 잔다. 이러니 골골거릴 수 밖에...
4.6. 희선의 부모
애가 김치 전사가 한밤중에 찾아와서 준 김치찌개를 먹고 나았다는 뜬금없는 소리를 말하는데도 그냥 믿어준다.여담으로 엄마 이름이 그냥 엄마인 걸로 보인다. 희선이 엄마에게 "Good Night, 엄마."라고 말한다.
[1] 사실 피망이 고추와 같은 과라 아주 틀린 이야기도 아니다. 실제로 서양인에게 pepper을 사오라 하면 피망을 사온다. Chili pepper이라고 해야지 고추를 의미한다. 그런데 bell pepper이라고 피망을 일컫는 단어가 따로 있긴 하다.[2] 조류독감 에피소드에서 그 나뭇가지를 휘두르면서 "영양분이 듬뿍 담긴 카레잎 맛 좀 봐라."라고 한다.아마 카레 잎으로 모기를 내쫓으려는 생각이였는 듯.[3] 작중에서 진짜로 세기말 우리의 로봇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영어 원문은 아포칼립스.[4] 참고로 완숙기의 김치는 pH 4 남짓하다. 만약 이를 로봇에 발랐다간 부식된다. 다만, 이쪽은 항아리라서 해당 사항 없을듯.[5] 일단 설명 자체가 모순적이다. 김치에서 기름이 나오는지는 둘째치더라도, 윤활유라는 것 자체가 매끄럽게 돌아가라고 엔진이나 바퀴 같은 곳에 발라주는 기름이지 연료를 정의하는 단어가 아니다. 차라리 동력원을 김치라고 했었다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6] 게다가 모티브인 로보트 태권 V은 알다시피 마징가Z의 표절작이다. 그러니까 마징가Z의 표절이라 봐도 무방하다.[7] 사실 잘 보면 카메라 구도도 전환되는 등, 3D 프로그램 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긴 하다. 근데 모델이 거의 석상 수준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게 문제일 뿐.[8] 사족으로 이 거북선에서 나는 소리는 MDK라는 게임에서 한 스테이지가 끝날 때 나는 소리를 도용했다.[9] 사실 거북선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거북선이 최초로 제조된 것 자체는 태종 이방원때 즉 조선 전기중에서도 초반이었기 때문. 단 활약이 거의 없다시피했을뿐이고 그 후로 이순신이 다시 거북선을 만들어 무쌍을 찍으며 이순신의 상징격이 된 것.[10] 그래도 수가 많은 조류독감, 사스, 장티푸스를 빼면 돼지독감은 2번 맞았고 돼지독감의 아들들은 여러번 극딜을 당하고도 버텨냈다. 사실 아들들은 김치 전사의 공격에는 죽지 않았고 옹기봇을 동원해 겨우 이겼다.[11] 구판의 모습은 상당히 많이 처참했다(아래쪽).[12] 실제로 해당 화에서 아들들이 따로 다닌 적이 없고 항상 붙어다닌다. 구 버전에선 진짜로 샴쌍둥이라는 설정이 있다.[13] 유엔 건물에는 유엔 직원으로 변장한 고추걸이 있었는데 변장을 한답시고 입을 가리는 발라클라바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다.[14] 미군이 나섰으면 당연히 그 자리에서 끔살이었을 텐데, 이 작품은 군인이나 경찰이 존재하지 않는 막장 세계관으로 보인다.[15] 사진을 잘 보면 꼬리가 원래 위치가 아닌 오른쪽 다리 옆에 붙어 있다(...).[16] 다만 정말 말을 할 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워낙 등장한 시간이 짧아서 말을 할 시간이나 겨를이 없었던 건지는 알 수 없다.[17] 이해할 수 없는 건 이 깍두기가 한글 모양으로 불이라고 써져있다.[18] 김치 전사는 기억조차 못했다.[19] 돼지 모습을 한 돼지독감, 모기 모습을 한 말라리아 등은 그 질병 자체가 형상화된 것인데, 정작 광우병만 해당 동물이 그 질병에 감염된 상태라는 이상한 설정이다.[20] 이 소가 딱히 타 질병들과 차이점이 있던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등장해 평범하게 리타이어했는데, 뜬끔없이 재등장하여 동료 플래그가 생겼으니.[21] 원래 모기 등 파리목의 곤충은 날개가 1쌍이다.[22] 사실 카레 전사가 한 행동은 강황 잎이 달린 나뭇가지를 휘두르는 것 뿐이라 싸웠다고 하기도 뭐하다. 이래서 모기는커녕 먼지도 못 잡겠다[23] 희한하게도 처음 언급된 사스는 닭과는 별반 상관이 없고 조류독감이나 생닭고기로 감염되는 살모넬라가 더 닭과 상관이 있다.[24] 일단 셀룰로오스 시티라는 이름이나 잠깐 나오는 도시의 전경을 봐선 단당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 애니의 설정이 워낙 뒤죽박죽이라 불명이다.[25] 그러나 4화랑 7화에서 2000년 묵은 빨간색 김치국물을 타지마할에 뿌리는 장면과 빨간색깍두기를 쏘는 장면이 나왔는데, 중세까지 한반도 내의 김치는 백김치, 동치미류였고 빨간 김치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들어오고 나서 생겼다. 한 마디로 재현 오류에 설정 오류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