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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41:23

김민수(용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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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民秀대만판 | 金闵洙중국판 | [ruby(山, ruby=やま)][ruby(崎, ruby=ざき)] [ruby(怜, ruby=さとし)]일본판[1] | Minsu Kim
파일:용사귀환(2).jpg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176cm
소속 파괴 세력 용사 → 무소속
이명 검의 용사
능력 뛰어난 검술과 초인적인 신체 능력
여신 세라피네의 가호
성유물 뒤랑칼
가족 아버지 김성철
어머니 이현정
스포일러 [열기/접기]
아내 유선화(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자녀(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등장 1화

1. 개요2. 특징
2.1. 외형2.2. 구원받지 못한 용사2.3. 사라져가는 인간성
3. 작중 행적4. 능력5. 전적6. 평가7. 인간 관계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모두가 나만큼 슬퍼졌으면 좋겠어...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주인공 중 한명.[2] 대한민국을 멸망시킨 용사들의 수장으로, 박정수의 가족들을 살해한 원수.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외형

파일:김민수_고딩.jpg
파일:타락민수.jpg
이세계 전이 전 귀환 후

검은 머리에 적안을 지녔다. 이세계 전이 전에는 176cm 정도의 유약해 보이는 인상을 지닌 평범한 미소년이었다. 고된 모험으로 듬직해졌으며 좀 더 밝은 인상이 되었으나, 귀환 후 잔인한 현실에 시달리며 퇴폐미가 느껴지는 미남이 된다.[3] 여리여리해 보이는 체형과는 다르게 몸은 제법 근육질인데, 이세계 전이 전에는 여리여리한 걸 보아 1년간의 모험으로 상당히 벌크업한 모양. 작화가 발전된 0부에서는 선이 굵은 청년 느낌이 드는 미청년으로 바뀌었다.

용사로서 변신했을 때는 풀 플레이트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사람 크기만한 대검 뒤랑칼을 무기로 들고 다닌다. 잔혹한 살육자로서의 행보와는 다르게 겉모습은 성스러운 기사 그 자체이다.

2.2. 구원받지 못한 용사

이세계 전이 후 1년 간의 실종 사이 부모님은 사망한 상태이고, 친척들은 가족을 풍비박산으로 만든 김민수를 탓하며 원망하고, 학교에선 퇴학당하고 어울려선 안되는 애로 취급받고 돈도 없고 학력도 없는 등 온갖 현실적인 문제가 김민수를 몰아가면서 엄청난 불행에 시달린다. 참다참다 못한 김민수는 절망해서 그에 대한 울분을 온갖 학살 행위와 세상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이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풀었다. 그를 막으려는 용사들을 물리치고, 자기자신과 마찬가지로 절망에 사로잡힌 용사의 손이 아니라면 죽을 생각이 없는 등 단단히 비뚤어졌다.

사실 자신도 이런 행위가 잘못된 것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할 만큼 슬픔에 빠져있고 미성숙하기 때문에 멈출 수 없었다. 훗날 밝혀진 바로는 김민수의 불행은 의도된 것이라는게 밝혀지면서 본래는 학살자가 될 사람이 아니었다. 결국 평범했던 자신을 기억해준 마지막 희망인 이세계의 동료들을 잃으면서 완전히 절망해 이전의 모습은 편린조차 볼 수 없는 세상의 종말을 가져다 줄 마왕으로 변모한다.

2.3. 사라져가는 인간성

대부분의 용사들이 그렇듯이 이세계로 전이하기 전에는 서울에 사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가족들을 사랑하고 특별히 모난 구석없이 살아가다가 갑작스럽게 이세계로 전이돼서 혼란스러움에 실의에 빠진 것을 제외하면 마왕에 의해 멸망 직전에 몰린 이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싸우기를 결심한 선인이었다. 처음에는 김민수를 못 미더워 했던 동료들도 그의 됨됨이를 안 후부터 그와 함께 싸우기를 결심했고, 특히 용사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았던 신관은 김민수가 한 사람으로 자신을 대우해주는 모습에 큰 호감을 지녔다.

작중 전개에 진행됨에 따라 남아있던 일말의 인간성이 점점 상실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는 해피 엔딩이 보장된 정의로운 용사로 남아야 했지만 운명이 뒤틀리면서 타락했다. 그렇게 타락한 후에도 인간성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아서 파괴 세력 용사들에게 그다지 정을 붙이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동료로서 지켜야 할 땐 지켰다. 하지만 흑막에 의해 죽어도 벗어날 수 없는 끝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가라 앉으면서 인간성을 상실하고 결국 구원 가능성은 0에 가까워 졌다.

울음이 많은 성격인지 이세계 있을 당시 갑작스럽게 용사가 되라는 말에 3일 밤낮을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다. 이후로도 종종 향수에 눈물을 흘리고, 동료의 죽음에는 그 누구보다도 슬퍼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간 후 혹독한 현실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으며, 후반에는 아예 피눈물까지 흘린다.

스포일러 ▼
마왕화 이후 인간성이 완전히 상실된 것처럼 묘사되며 말수도 적어지지만, 후반에 이성준과의 대결에서 동료들의 죽음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걸 볼 때 희미하게 나마 인간성이 남아있다는 것이 드러난다.[4] 이성준의 사후 용사로 완성된 박정수와는 다르게 완전한 마왕으로 거듭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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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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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화 검의 마왕
13화 재건 정부
15화 박정수
18화 마예린 마예린 박정수와 함께 도주
24화 북한군 [5]
24~27화 아이반 푸쉬킨 현재까지 유일한 패배 전적
26화, 86~88화 진유성
42화 [A]
45화 국군 [A]
45화 유선화
45화, 91~94화 임도훈
45~46화 아이반 푸쉬킨 아이반 푸쉬킨 언데드화, 김민수 마왕화
47화 중국 국경 수비대
50~51화 안지원 [A]
62화 전승우 [B]
64화 이성준 [B]
76화 러시아군 + 중국 인민해방군
78~79화 한스 요제프 벨기스
79~83화 이성준 [11]
19전 18승 1패 승률 약 94.73%[12]

현재까지 푸쉬킨을 제외하면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6. 평가

1화에서 보여준 캐릭터성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귀환한 용사가 세상에 버림받고 절망하며 자신을 버린 세상을 증오하게 되는 신선한 전개, 강서구를 일격에 증발시키는 압도적인 힘, 마왕을 쓰러뜨린 자신은 마땅히 행복해야하지 않냐는 보상심리까지 잘 녹여낸 파격적인 내용의 1화 덕분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며 이전의 용사물을 비트는 새롭고 참신한 작품의 캐릭터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내용이 진행될수록 김민수와 파괴 세력 용사들의 도를 넘어서는 악행에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김민수와 파괴 세력 용사들은 불우한 과거를 지녔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살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요지다. 실제로 김민수가 죽인 사람들 중 대다수가 무고한 사람들이며[13], 이 과정에서 김민수를 막아서려던 정의로운 용사들이 죽었고,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박정수는 김민수를 죽이겠다며 용사가 되었다.

그러나 이성준의 과거편이 밝혀진 현재, 김민수는 이성준과 함께 세계관 최대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었다. 이성준이 김민수를 타락시키기로 결정하기 전에는 최소 10만번은 세계를 구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으며,[14] 아무리 마왕을 만들려 해도 김민수가 제지하고, 김민수를 먼저 제거하려 해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결국 이 세계관에서 김민수는 최강의 능력과 굳건한 의지를 가진 자신의 강함으로 인해 타락하길 강요받은 셈이다.

게다가 본작 시점의 타락한 김민수는 손쉽게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니라, 이성준이 여러번의 회귀 끝에 모든 경우의 수를 제거하고서야 성공시킨 결과물이다. 이전 회차들에서 김민수를 타락시켜 마왕으로 만드려 시도할 때 마다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회개했기 때문에 이성준은 회귀를 반복해야만 했다. 즉, 현 시점에서 김민수는 최악의 빌런이 되었지만 이는 이성준의 계획에 의한 것이며, 근본적으로 정의로운 인물었음에도 회귀 능력에 의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이기도 하다.[15] 마왕이 되고 이성준을 죽인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았지만 사실상 진정으로 원망해야 할, 본인을 그렇게 만든 이성준과 똑같은 포지션을 가지게 된 것이다.[16]

다만 상술했듯 그가 저지른 악행에 측면에서 보자면 악인은 맞다. 비록 영혼이 고귀한 인물이지만 질서의 기준에서 본다면 결과가 중요시 되기 때문이다.

7. 인간 관계

8. 기타

9. 관련 문서



[1] 야마자키 사토시[2] 다른 한명은 박정수.[3] 다만 작화상으로 미남이어도 작중 내에서 외모는 평범한 모양. 과거 회상에서 엘프가 외모로 보면 김민수가 세리아에겐 조금 아깝다고 했다. 물론 세리아는 용사에게 몸을 바치기 위해 신관으로 뽑혔던 만큼 외모가 출중할 수밖에 없는 것도 감안해야한다.[4] 그렇지만 성준 입장에선 의미 없는 부탁이기에 거절 당한다.[5] 평양시 남부 지구 증발[A] 과거 회상[A] [A] [B] 이성준 과거 회상[B] [11] 이성준 사망[1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3] 그중에는 임신부와 아이들도 있었다.[14] 이성준이 마왕을 만들고자 한 이후에도 김민수만큼은 넘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는, 이성준이 김민수를 타락시키는 갈래를 택하기 전까지 모든 미래를 구원했다는 말과 같다.[15] 심지어 이성준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 타락시키려 했음에도 김민수가 회개하거나 자결하는 분기가 있어서 여러번 회귀로 되돌려서 절망만 남겨두었다. 김민수에 대한 표현이 괜히 1차원적인 절망으로만 가득찬 게 아니었으며, 그마저도 싸우는 와중에 후회할 수 있는 인간성을 지녔다는 것.[16] 이성준 역시 능력으로 인해 본편의 분기를 강요받은 걸 생각하면, 작품에서 최강의 빌런과 최악의 빌런이 나란히 의로운 본성과는 무관하게 타락한 닮은꼴인 셈이다.[17] 이성준이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안 좋은 소문을 내는 식으로 관계를 단절시킨 것으로 보아, 아마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는 부모였을 것이다. 이성준이 전승우의 아버지와 같은 루트를 사용하지 않고 죽인 까닭도 그러할 것이다.[18] 이성준이 김민수가 가출팸에 들어갔다고 모함했다.[19] 동료들이 전이했을 때 지금까지 죽어있던 눈에서 빛이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을 구하려다가 역으로 전부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그만큼 절망을 느꼈을 것이다.[20] 이들이 동료애가 있었다면 전승우와 신수아가 당했다는 소식에 복수하려 들었을 것이다.[21] 작가의 QnA에 따르면 애초에 이들을 죽이지 못하게 이성준이 방파제 역할을 했다고 한다.[22] 더 정확히 말하면 김민수가 서울에 자리잡고 어지간하면 꼼짝도 안 하는 대신, 그외 나머지는 이성준이 지배하고 있었다.[23] 자기 인생을 망친 장본인이었던 만큼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격노해서 욕까지 하였다.[24] 김민수는 현실로 귀환한 날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전승우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25] 실제로 죽어주기도 했다. 당연히 그때마다 이성준이 루프시켰다.[26] 마왕화가 진행된 후에도 상당 부분 인간성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김민수는 벨기스처럼 우월함을 느끼며 남을 지배하려든 적이 없다.[27] 23화에서 나온 미국쪽 자료에는 19세라고 나왔다.[28] 마예린이 이세계로 소환될 당시에는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귀환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가족들을 만나 피난 행렬에 올랐으니 용사 폭주 이후로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로 보인다.[29] 몸을 기계로 개조한 이가람이나 괴물 같은 능력자인 백하나, 몇 세기동안 시대를 진보시켜 온 해외의 용사들 정도다.[30] 이성준이 무한회귀를 고르지 않아도 다음세대의 용사가 고르거나 아니면 그에 준하거나 이상의 위험성을 가진 능력이 등장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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