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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D700> 마법사 전사 전 | 마법사 전사 후 |
1. 개요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들.검의 세계에서 김민수를 도와 검의 마왕을 토벌한 용사 파티. 각자 자기만의 분야에 고수의 경지에 오른 강자들이다. 김민수가 부모님만큼이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 동료들로, 타락한 후에도 최후의 일선만큼은 넘지 않은 이유도 이세계의 동료들과의 추억 덕분이었다.
2. 작중 행적
하지만 이들은 김민수가 타락한 줄도 모르고, 김민수의 위기에 지구로 찾아와 김민수를 처단하려는 아이반 푸쉬킨에게 전사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조차 잃은 김민수는 이 세계에서 구원을 얻을 방도가 없다고 생각해서 마왕으로 타락한다. 의미가 없는 가정이지만 Q&A에 따르면 푸쉬킨이 이들을 죽이지 않고 물러났다면 김민수도 폭주를 멈췄을 거라고 한다.[1]이후 김민수가 마왕으로 타락한 후 본격적으로 마왕의 힘을 사용하자, 검의 용사 파티원들이 마왕의 수하로서 언데드로 부활한다.
3. 구성원
3.1. 검의 용사 김민수
3.2. 신관 세리아
3.3. 격투가 진
3.4. 드워프 전사 티오만
김민수에게 뒤랑칼을 건내준 드워프 전사. 김민수의 쭈뼛거리는 태도에 미심쩍어 했지만, 타인에 불과할 이세계 사람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주는 모습을 보고 용사의 자질이 있다며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한다. 엘프와는 오랜 친구사이로 평소에는 귀쟁이라고 부른다.
베테랑 전사답게 아이반 푸쉬킨과의 전투 때 진이 죽은 걸 보고도 냉정을 유지해서 동료들의 전의를 일으켰다. 그저 김민수를 구하기 위해 방패를 들고 목숨을 바치며 시간을 끌었다. 인골구 무리에게 몸이 뜯겨지는 그 순간까지 마법을 유지했으며, 종국에는 육체마저 사라져 방패를 든 팔만 남지만 그의 방패는 끝까지 김민수를 지켰다.
- 사용 기술
마법 사용시의 주문을 보아 죽은 드워프 전사들의 영혼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장벽
방패를 땅에 내리치면 성벽처럼 거대한 방패의 장벽이 나와 공격을 막는다. - 드워프 요새 아이언 캐니언
과거 2만의 마왕군을 막은 100명의 드워프 전사의 영혼에게 빌어 거대한 요새를 만든다. 벽돌로 이루어진 거대한 요새는 푸쉬킨의 인골구 무리를 오랜 시간 막을 만큼 견고하며, 성벽에는 방위용 대포가 달려있다.
3.5. 엘프 궁수 실비아
엘프 궁수. 김민수의 동료로,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나약해 보인다며 신뢰하지 못했지만 절친한 친구 티오만이 신뢰하는 모습에 그녀 역시 김민수를 믿는다. 티오만과는 오랜 친구사이로 평소에는 땅딸보라고 부른다. 냉정한 성격인지 마왕 토벌 모험 도중에 자꾸 김민수가 위기에 처한 마을 사람들을 구하느라 여행이 지체되자 답답해하며 자신들은 이럴 여유가 없다고 일갈한다. 이에 김민수는 세계을 구하는 '용사'로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못 본척할 수 없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다른 동료들도 김민수의 정의감에 감화되자 결국 마음대로 하라며 삐진다. 다만 말을 험하게 했을 뿐이지 실비아의 의견도 일리는 있으며, 막상 김민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앞장서서 도왔다.
아이반 푸쉬킨과의 싸움 때 정령용을 현신한 벨과 함께 최후의 순간까지 항전하며 김민수가 봉인에서 풀릴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동료들 중에서는 그나마 시체가 성한 편으로, 푸쉬킨도 그녀에게 경의를 표했는지 벨의 시체의 곁에 눕혔다.
- 사용 기술
- 강철 장대비, 스틸 레인
마나로 이루어진 화살을 비처럼 퍼붓는 마법. 지구에서는 마나의 흐름을 읽느라 시전 속도가 조금 오래 걸렸다.
3.6. 요정 벨
작은 모습의 요정. 장난기가 많다. 정령술의 사용자로, 아이반 푸쉬킨과의 싸움때 정령용을 자신의 육체에 현신시켜서 용의 모습으로 변했다. 엘프와 함께 싸워 마지막까지 항전하며 시간을 벌었지만 푸쉬킨의 언데드 드래곤에게 물린 모습으로 처참한 시체만 남는다.
- 사용 기술
- 불의 정령 이그니트
절대영도에 당한 김민수를 녹이기 위해 사용했으나, 절대영도는 단순한 얼음이 아니라 봉인진에 가까워서 실패했다. - 정령용
육신에 정령용을 강림시켜서 용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3.7. 마법사
김민수의 동료 마법사. 여정 도중 전사했다. 동료들 모두 마법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동료 중 유일하게 전사한 멤버라 비중이 다른 동료들에 비해 적지만, 검의 마왕 전에 참전하지 않은 덕분에 언데드로 나오는 고인능욕을 당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1] 실제로 작중에서 마왕으로 타락한 김민수가 이성준에게 동료들을 살려준다면 마왕으로 타락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